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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06. 29.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6월 29일

[음력 5월 12일] 일진: 무오(戊午)

 

〈쥐띠〉

96, 84년생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72년생 순간의 이익에 집착하다 보면 큰 것이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잘 살펴야 한다. 60년생 매매에서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라. 48, 36년생 곤란이 따를 수 있다. 피곤하고 어려운 일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답이 안 나오는 일로 고민하지 마라. 머리만 아프다. 73년생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우선은 그냥 지나가라. 61년생 지금까지 쌓아온 관계를 말 한마디로 와르르 무너뜨릴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49, 37년생 동기간의 다툼은 마음에 쌓아두지 말고 돌아서면 잊어라.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직장인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따라줄 것이다. 74년생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차별화된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62년생 자신에게 유리하게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날이다. 50, 38년생 욕심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99, 87년생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작은 돈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지출에 신경 써야 할 때다. 75년생 기다리다가 목이 길어질 수 있다. 63년생 중간에 바꾸지 마라. 한번 생각한 것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51, 39년생 조급해 할 필요도 없으니 서두르지 마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처하라. 한가지만으로는 역부족이다. 76년생 파워 있는 추진력과 결단력이 필요한 날이다. 앞날에 대한 계획을 재설정해야 한다. 64년생 의욕이 넘치는 것에 비해 능률이 오르지 않을 것이다. 52, 40년생 몸이 아픈 것을 감추지 마라. 더 큰 병을 부른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적극적인 인생은 아름답다. 일에 열중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결과도 좋다. 77년생 주변의 조언을 잘 들어야 자신에게 득이 된다. 65년생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는 아주 재미있는 일이 있겠다. 53, 41년생 대인관계도 무난하고 여유로운 하루가 될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고 이성간의 마찰을 주의하라. 78년생 오전에는 금전운이 풀리는 듯 하다가 예기치 못한 지출이 생기겠다. 66년생 후일을 위하여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54, 42년생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쓸 곳이 많으니 이런 저런 궁리를 하게 된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35 애정 45

〈양띠〉

 

91년생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된다. 79년생 지금까지 고생한 것을 한꺼번에 보상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다. 67, 55년생 행운이 따라다닌다. 빛나는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43년생 느긋하게 기다린 것이 뜻하지 않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운세지수 89%.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원숭이띠〉

 

92, 80년생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68년생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사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날이다. 56년생 귀인이 찾아와 물질적인 고통을 덜어주고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44년생 금전 운이 좋다. 필요한 돈이 생기게 된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닭띠〉

 

93, 81년생 아직은 시기상조다. 계획하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69, 57년생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인 사고로 일을 추진해야 한다. 45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된다. 33년생 지금은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일단 물러서는 것이 유리하다.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신나는 날이다. 주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70년생 금전적으로 이득을 보려면 바쁘게 다녀야 할 것이다. 58년생 획기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수입도 증가하겠다. 46, 34년생 대인관계의 덕으로 이득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돼지띠〉

 

95년생 사랑이라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83, 71년생 여러 사람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라. 분명히 공감해주고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59년생 오후에는 홀가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47, 35년생 그동안 진 빚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6월29일 부돈산 주요뉴스

힘들게 사전청약 당첨됐는데…내집마련 코앞서 6년 넘게 '희망고문'

https://v.daum.net/v/20230629053004774

‘산업화 상징’ 가리봉동, 신통재개발 된다

https://v.daum.net/v/20230629060230250

공사비 오르고, 돈줄 막히고…올 상반기 문 닫은 건설업체 1800곳

https://v.daum.net/v/20230629060118195

'강북 노른자' 한남·성수 재정비 속도…서울 부촌 판도 바뀌나

https://v.daum.net/v/20230629060017040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 "몸값 오를까" [현장]

https://v.daum.net/v/20230629052515712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 시공사가 독박 쓰는 구조"

https://v.daum.net/v/20230629052014650

세집 중 한집은 '나혼자 산다'…'따로, 또 같이' 코리빙하우스

https://v.daum.net/v/20230629050019273


📮 6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합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거론되며,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개 안팎 부처의 차관도 교체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관저 선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군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군사기밀 유출 혐의인데, 부 전 대변인은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 4당이 오늘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합니다.

야 4당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단체 창립 기념식에서 문재인 정부는 반국가 세력이라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야권을 겨냥해서는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한다고 했는데, 야당은 극우 매체의 인식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투자하도록 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이익을 약속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시대인재를 비롯해 종로학원과 대성학원 등 다른 대형 입시학원도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조만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강조해온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이번엔 두번의 연속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는 게 놀랍다면서, 현재의 긴축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 중국 시장에 공을 들여온 테슬라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분기 16%에서 이번 분기엔 13.7%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전기차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단 하루 만에 끝난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반란 사태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최고위 장성이 반란 사태를 미리 알았고 가담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러시아는 미국이 모종의 역할을 했던 게 아니냐며 드러내놓고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 경기도 오산 도심에서 대낮 만취 상태로 3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야근 뒤 낮술을 마시고 사고를 낸 남성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는데, 유족들은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전국에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을 풍선에 넣어 CCTV가 없는 오래된 아파트 화단에 묻었고,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묻은 지 한 달이 지난 마약만 거래했습니다.

● 캄보디아에 대규모 고급 주택 단지를 짓는다고 속여, 천2백여 명에게서 9백억 원대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다단계 영업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동원했는데 동네 미용실 등에서 주로 노년층을 노렸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촬영물이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되자, 황 선수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문제의 영상들은 여전히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판매까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포된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처벌 대상입니다.

● '영수증 사기꾼'을 공유한다는 글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식당에서 아이와 아내가 밥을 먹었는데, 밤새 설사하고 아팠다며 환불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증거로 영수증 사진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 영수증 사진을 알아보니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캡처해 온 사진이었습니다.

● 대낮에 만취 차량이 건널목을 덮쳐 3명이 사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엄벌한다 해도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음주운전이 적발됐는데 최근 5년 사이 이미 3번 걸려 이번이 4번째라면 차량 압수, 몰수 대상이 됩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법정 시한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앞서 최임위 근로자위원은 현행 9,620원보다 26.9% 높은 시간당 12,210원을, 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 인상 동결을 요구했습니다.

●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알리게 하는 '출생통보제'가 입법을 눈앞에 뒀습니다. 내일(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1년 정도 뒤에 시행될 걸로 보입니다. 정부는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안 된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 정부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부 비축분 400톤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전국마트와 전통시장에 천일염을 방출합니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 라면 업계에서 시작한 가격 인하 움직임이 제과와 제빵 업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으로 밀가루 제조 업체들이 식품업체에 납품하는 출고가를 낮추기로 한만큼 밀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다른 식품들도 서서히 소매가를 인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세사기 특별법을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265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처음 인정됐습니다. 여전히 많은 피해자가 지원을 기다리는 만큼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매주 예정된 회의 일정을 더 앞당기는 등 피해 조사와 결정 과정에 더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 오늘은 다시 전국에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 2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50에서 12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3년 6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분열된 과학자들, 국민은 혼란스럽다 → 오염수 둘러싸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명예교수의 ‘위험하다’ 주장에 같은 과 현역 교수들 학내 게시판에 이례적 반박 글...(한국)

2. 민간 군사기업, 비밀작전·전범 면피용으로 기형적 성장 → 세계 민간 군사기업 170개, 종사원 30만명, 현재 34개국에서 활동 중. ▷와그너 그룹(러시아) 5만명, ▷아카데미아(미국, 옛 브랙워터) 2만 1천, ▷CACI(미국) 2만 등...(매경)▼

3. 기분, 성격 탓이 아니다... ‘지속성 우울장애’ → 이전엔 ‘기분저하증’이라 불렀다. 무기력하고 자신감 없는 태도, 부정적인 생각을 특징으로 한다. 너무 오래된 나머지 마치 성격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기력 같은 신체 증상에 대해서는 약물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습관처럼 굳어버린 부정적인 생각의 치료에는 약물 외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문화)

4. 등산 실종 사망 사고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등 150여편 영화, 드라마 출연한 미국 유명 배우 줄리언 샌즈(65), LA 산악 트레킹 중 실종, 등산객들에 의해 유해 발견. 한편 11일 천마산 산책 간다며 나간 40대도 끝내 숨진 채 발견...(경향)

5. 특혜? 50% 싼 주한미군 전기요금 → 지난 4월 기준 주한미군은 ㎾h당 103.6원, 국군은 147.64원, 일반용은 152.3원... 그러나 외교, 군사목적상 낮은 요금 필요하다는 반론도.(국민)

6. 억만장자들의 ‘극한 여행’ → 침몰 타이타닉호 근처 4000m 수심에 내려갈 수 있는 유인 잠수정은 이번 조난된 타이탄호 포함 전 세계 5대뿐... 비용도 1인당 3.2억원. 러 우주선 달궤도 여행은 1억달러(1300억).(문화)

7. ‘걸려도 남는 장사’ 주가조작? → 주가조작으로 78억 부당이득에 벌금 20억 사례도. 최근 3년 판결 분석해보니 주가조작 1심 57명 중 14명만 실형, 미약한 처벌에 23%가 재범이상...(동아)

8. 트럼프 지지율 44%... 41% 바이든에 첫 오차범위 밖 우세 → 모닝컨설트 조사 이후 최대 격차. 사법리스크로 우세 유지는 불투명. 공화당 지지자 대상 내부 경선조사에선 트럼프 57% vs 디샌티스 19%.(동아)

9. 광역단체별 참전수당 최대 20만원 차이 → 가이드라인 없는 6·25 및 베트남전 유공자 수당. 전국 평균 9.2만원, 제주도가 22만원으로 가장 많아. 세종(15만원), 울산(14만원), 경남(12만원)이 평균보다 높고 경기(3.3만원), 강원(6만원), 충북(6만원), 충남(3만원), 전북(2만원), 전남(3만원)이 평균 보다 낮아. 보훈부 월 39만원은 별도.(세계)

10. 다음 사자성어 중 표기가 바른 것은? → ㉠ 풍지박산 ㉡ 공항장애 ㉢ 성대모사 ㉣ 홀홀단신. 정답은 ㉢ 성대모사(聲帶模寫)... ▷풍지박산→풍비박산(風飛雹散) ▷공항장애→공황장애(恐慌障礙) ▷홀홀단신→혈혈단신(孑孑單身).(중앙, 우리말 바루기)


📮 6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합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거론되며,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개 안팎 부처의 차관도 교체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관저 선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군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군사기밀 유출 혐의인데, 부 전 대변인은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 4당이 오늘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합니다.

야 4당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단체 창립 기념식에서 문재인 정부는 반국가 세력이라며 거친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야권을 겨냥해서는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한다고 했는데, 야당은 극우 매체의 인식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이 투자하도록 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이익을 약속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국세청이 대형 사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시대인재를 비롯해 종로학원과 대성학원 등 다른 대형 입시학원도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조만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강조해온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이번엔 두번의 연속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는 게 놀랍다면서, 현재의 긴축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 중국 시장에 공을 들여온 테슬라가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분기 16%에서 이번 분기엔 13.7%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전기차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단 하루 만에 끝난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반란 사태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최고위 장성이 반란 사태를 미리 알았고 가담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러시아는 미국이 모종의 역할을 했던 게 아니냐며 드러내놓고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 경기도 오산 도심에서 대낮 만취 상태로 3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야근 뒤 낮술을 마시고 사고를 낸 남성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는데, 유족들은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전국에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을 풍선에 넣어 CCTV가 없는 오래된 아파트 화단에 묻었고,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묻은 지 한 달이 지난 마약만 거래했습니다.

● 캄보디아에 대규모 고급 주택 단지를 짓는다고 속여, 천2백여 명에게서 9백억 원대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다단계 영업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동원했는데 동네 미용실 등에서 주로 노년층을 노렸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촬영물이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되자, 황 선수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문제의 영상들은 여전히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판매까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포된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처벌 대상입니다.

● '영수증 사기꾼'을 공유한다는 글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식당에서 아이와 아내가 밥을 먹었는데, 밤새 설사하고 아팠다며 환불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증거로 영수증 사진을 보냈는데요. 하지만 이 영수증 사진을 알아보니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캡처해 온 사진이었습니다.

● 대낮에 만취 차량이 건널목을 덮쳐 3명이 사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엄벌한다 해도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음주운전이 적발됐는데 최근 5년 사이 이미 3번 걸려 이번이 4번째라면 차량 압수, 몰수 대상이 됩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법정 시한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립니다. 앞서 최임위 근로자위원은 현행 9,620원보다 26.9% 높은 시간당 12,210원을, 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 인상 동결을 요구했습니다.

●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출생 사실을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알리게 하는 '출생통보제'가 입법을 눈앞에 뒀습니다. 내일(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1년 정도 뒤에 시행될 걸로 보입니다. 정부는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안 된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 정부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부 비축분 400톤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전국마트와 전통시장에 천일염을 방출합니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 라면 업계에서 시작한 가격 인하 움직임이 제과와 제빵 업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으로 밀가루 제조 업체들이 식품업체에 납품하는 출고가를 낮추기로 한만큼 밀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다른 식품들도 서서히 소매가를 인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세사기 특별법을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265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처음 인정됐습니다. 여전히 많은 피해자가 지원을 기다리는 만큼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매주 예정된 회의 일정을 더 앞당기는 등 피해 조사와 결정 과정에 더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 오늘은 다시 전국에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 2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50에서 12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06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라면 인하, 주력 제품 빼고…올릴 땐 대폭, 내릴 땐 찔끔?"...라면 인하 릴레이에도…일각서 "체감 어려워" 비판도

☞ 美 기술주 폭풍질주 하는데…죽쑤는 네·카오...AI 검색 내놓은 美 기술주 신고가...관련 서비스 늦어진 네이버·카카오...주가 고점대비 각각 60%·70% ↓..."혁신 사라지자 성장도 멈추나"...네이버 '서치GPT'로 반전 노려...카카오는 카톡 쇼핑 서비스 확장

☞ '재무위기' 한전, 에너지공대 출연 300억원 이상 줄여…30%↓...계열사 포함시 올해 출연금 1천588억→1천106억원 전망

☞ 무협 "'배터리·원료' 中 수입 의존도 높아…무역적자 확대"...올 1∼5월 대중 무역적자 118억달러…이차전지 관련 적자비중 22% 달해..."영구자석·희토류 中 수입 의존도 90% 안팎"

☞ ‘현금 1.3조’ 확보 두산에너빌리티, 신사업 대형투자 카운트다운...원전 수주에 두산밥캣 블록딜로 대규모 유동성 확보...SMR·가스터빈·수소 등 4대 신사업 관련 투자 유력

《금 융》

☞ 자영업 연체액 76% '쑥'… 올들어 1조 넘어...5대 시중은행 대출연체 급증...고금리·코로나 금융지원 끝나...가려진 자영업자 부실 수면위로...중소법인 포함하면 2조 넘어...은행, 만기 연장·이자 유예 등...건전성 관리 자체대응 나서

☞ PI첨단소재 새 주인은 佛 아케마…1조에 팔린다...'폴리이미드 필름' 글로벌 1위...美·유럽시장 개척 '날개' 달아...전기차 업체 고객도 늘어날 듯...6070억원에 샀던 글랜우드PE...3년새 두배 가까운 수익 올려

☞ 주가상승 노린 '가짜 新사업' 막는다...금감원, 공시의무 강화...2차전지 등 테마주 인기 편승...기술없이 사업 늘린 기업 점검...신사업 현황 정기적으로 공시...추진내용 없으면 사유 밝혀야...하반기중 준수여부 집중 조사

☞ 아모레·LG생건 휘청거리는데…한국콜마·코스맥스는 잘달리네...中수요 부진·경쟁 심화에...브랜드 화장품 회사 고전...OEM·ODM 업체는 선전...고객사 늘리며 실적 개선

☞ “너무 달렸다” 테슬라 손털고 나오더니...사들인 종목은 뜻밖에도...연령대별 서학개미 순매수 종목 살펴보니...루시드 그룹 저가 매수 나서...20대는 월 배당 리츠 사들여...테슬라는 전 연령대 순매도

《기 업》

☞ 삼성 파운드리, 5년 안에 TSMC 잡는다…"GAA 입은 2나노 2025년 양산"...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 개최...2025년 2나노 첫 양산…"점진적 확대"...내년 상반기까지 2나노용 최첨단 인터페이스 IP 확보

☞ CJ대한통운, 미국 3곳에 물류기지…K수출 교두보...해양진흥公 손잡고 6천억 투자...시카고·뉴욕 축구장 50개 규모...한국 中企 수출화물 우선취급...美전역에 1~2일내 배송 가능...기존 57곳 물류센터와 시너지

☞ 전세계 車업계 "전기차 목표 더 높여라"...현대차·기아 2030년 360만대...기존 307만대서 17% 목표상향...폭스바겐, 최대80% 전기차로

☞ 출장 늘어난 현대차, 새 전용기 도입...기존 보잉 737-7에 이어...걸프스트림 기종 추가키로...기장 경력 조종사 신규채용...부쩍 잦아진 4대 그룹 출장...삼성은 대한항공 전세기로...SK와 LG는 전용기로 이동

☞ 현대오토에버 “2027년 매출 5조 달성할 것”...기업용 IT 서비스·차량용 소프트웨어 강화...지난해 2조원대 매출 2027년까지 5조원으로...전체 인력도 6천여명 수준에서 8100명까지 확대

《부 동 산》

☞ 부동산 투자이민 1조넘게 몰렸지만 제주에만 반짝 … 영주권 받고 먹튀도...투자이민 10명중 8명 중국인...제주 이외 8곳은 파리만 날려...투자금액 5억→10억 대폭 강화..."관광지 외 소멸지역 확대해야“

☞ 높이 완화 여의도…'재건축 시계' 빨라진다...대교, 조합설립 동의율 확보...은하·삼익·수정아파트는...신탁사가 시행 대행 추진...한양, 시공사 선정 나서자...현대건설 등 1군 회사 관심..."고급 아파트 각축장 될 듯"

☞ ‘전세사기 피해자’ 첫 결정…인천 건축왕 피해자 195명 등 인정...1차 피해자 결정 회의...268건 중 265건 확정...대출지원·우선매수권 통해...기존주택매입 등 특별법 지원

☞ 지자체 과열경쟁…公기관 이전 '보류'...국토부, 300여곳 대상 2차계획 수립 미루기로...선거 앞두고 유치전, 혁신 vs 비혁신도시 갈등도...균형발전 퇴색 …"무조건 이전보다 효율 따져야"

☞ 종잣돈 끌어모아 묘지 산다고?…소액 경매 빠진 2030...시드머니 부족한 젊은층...여러 번 유찰된 경기 아파트...1억 밑도는 토지에 입찰 많아..."권리관계 복잡한 물건 피해야"

《사 회 유 통》

☞ 전 국민 어려진다' 오늘부터 만 나이로 통일...나이 계산 '금년도-출생연도'에 생일 적용해야...취학, 병역, 술·담배 구입 등 예외…"교육·홍보 실시"

☞ 출생신고 안 된 유령 아동 2123명 전수조사 돌입...내달 7일까지 아동안전 확인...예방접종 등 서비스도 지원...조사거부 땐 경찰수사의뢰

☞ 흙 속에 묻힌 풍선 안에 마약이…'던지기' 수법으로 추적 피해...구속된 마약 유통책들, 특정 장소에 마약 숨겨놓고 비대면 거래로 유통...수사 경찰 "우리 주변에 마약이 너무 많이 쉽게 유통되고 있음을 실감했다"

☞ 전 여친 집에 속옷만 입고 누워있던 50대...동행한 경찰에 체포...수 차례 스토킹 끝 접근금지 신청하자 ...스스로 경찰에 신고 "전 연인 죽이겠다"...1년차 이준호 순경, 퇴근길 동행해 체포

☞ "형량 너무하다" 만취운전자, 항소했다 형량 2배 늘어...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334%...몸 가눌수 없을 정도 만취 상태...법원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국 제》

☞ 푸틴, 프리고진 사살 명령 내렸었다… 루카셴코가 만류...푸틴, 프리고진 반란 일으키자 숙청하려해...루카셴코, 자신이 푸틴 만류했다고 주장...보복 여지 남겼나… 푸틴, “자금 사용처 조사”

☞ "성과는 승진으로 보답?"…日 3대 금융 수장, 역대급 실적에도 박봉...3대 금융사, 9년만에 최대실적...연 韓 금융지주 수장과 엇비슷...은행, 공적 책무 과도한 급여 지양

☞ 머스크 VS 저커버그… 1조원짜리 ‘재벌 현피’ 실현되나...머스크, 주짓수 유단자 프리드먼과 훈련...저커버그, 검은띠 보유자…성사는 미지수...美CNBC “흥행 수입 1조3000억원” 추산

☞ 각국 중앙銀 "달러 10년뒤 지배적 지위 유지하지만 영향력 약화"...OMFIF 보고서…"10년 후 외환보유고서 달러 비중 59→54%로 줄 것"...응답자 39% "10년 후 위안화 보유 늘릴 것"…보유 비중은 3→6% 전망

☞ 한국, 세계 3대 친미국…"국민 79% 호감 갖지만 바이든엔 글쎄“...퓨리서치 '글로벌 인식 조사'…1위 폴란드·2위 이스라엘 이어...바이든 '상대적 비호감'…"대체로 미국, 내정 간섭하지만 세계평화 기여"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9일)

1.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 300곳 이상을 지방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일정이 전격 연기. 지자체는 물론이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공기관 노조까지 나서 지방이전 유치전이 가열되자 정부가 의견 수렴 절차를 더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

2. 정부가 교육개혁의 첫단추로 사교육 카르텔 해체를 내세운 가운데 세무당국이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대표 업체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 사교육 업체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

3. 삼성전자가 2025년 양산 예정인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칩 공정의 구체적 로드맵과 세부 성능을 공개.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보다 한발 앞서 구체적인 차세대 공정 양산 계획을 공개한 것. 모바일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차량용 칩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

4.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같은달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밑돌며 인구가 42개월째 자연 감소.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8484명으로 1년 전보다 2681명(12.7%) 줄어. 출생아 수가 4월에 2만명에 미치지 못한 것은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