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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06. 26.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6월 26일

[음력 5월 9일] 일진: 을묘(乙卯)

〈쥐띠〉

96, 84년생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잘 챙겨야 한다. 72년생 여기 저기 돈 나갈 일이 대기하고 있다. 돈이 들어와도 빠져나가기가 바쁘다. 60, 48년생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원인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36년생 자신에게 불리한 운세이니 우선 피하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늘 같을 수는 없다. 73년생 지금 한 발 물러서면 훗날 몇 배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다. 61년생 자신의 몸을 가벼이 여기지 마라. 몸이 건강한 상태야 마음의 행복도 있는 것이다. 49, 37년생 욕심내면 신용을 잃고 행운도 달아난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98, 86년생 끼니를 거를 정도로 뭔가에 집중하게 된다. 74년생 행운의 여신을 함께 하니 무슨 일을 하고자 하든지 순조로울 것이다. 62년생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가 들어간 일이 마무리 짓게 되면서 큰 소득을 얻게 된다. 50, 38년생 곤경에 처한 상태에서 구해주는 귀인이 있겠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토끼띠〉

99, 87년생 친구나 애인과 충돌하기 쉽다. 지혜롭게 잘 피해가야 한다. 75년생 예상했던 것보다 돈과 시간이 더 들어가게 되니 지출이 많아지겠다. 63년생 하루에도 여러 번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할 수 있는 날이다. 51, 39년생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일이니 때를 기다려야 한다.

운세지수 49%. 금전 55 건강 50 애정 50

〈용띠〉

00, 88년생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 미리 염려되어 멈추지 마라. 76년생 들어오는 돈을 쓰지 말고 모으려고 애를 써야 한다. 64년생 열일을 다 제쳐놓고 우선순위에 따라 급한 일부터 처리해야 할 것이다. 52, 40년생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이유라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신념을 지키면서 원리원칙에 충실한 것이 결국 통할 것이다. 77년생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니 최선을 다하면 된다. 65년생 다른 날보다 유난히 바쁘지만 따라주는 소득도 클 것이다. 53, 41년생 지나친 집착은 불리하다. 시기를 기다리면 더 호전되는 상황이 온다.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말띠〉

02, 90년생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78년생 비싸게 주고 사서 후회를 할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66년생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면 무리가 되기 마련이다. 54, 42년생 생각할수록 기분만 나빠지니 빨리 다른 일에 몰두하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눈에 띌만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67년생 좋은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 오니 잘 활용해야겠다. 55년생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니 고맙지 않을 수가 없겠다. 43년생 기력이 회복될 것이다. 어디든지 다니고 싶어진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뒤에 가서 후회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해야겠다. 80년생 한꺼번에 해결하기는 무리다. 욕심내지 말고 하나씩 해결하라. 68, 56년생 지금은 여력도 운도 부족하니 섣불리 투자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44년생 어느 때보다 그 누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닭띠〉

93, 81년생 매사에 의욕적이다가 갑자기 김이 빠지면서 시들해진다. 69년생 서로 가지려 다투지 말아야 한다. 둘 다 가지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이 이득을 볼 수 있다. 57년생 이제는 잔소리하기도 지치니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45, 33년생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문제가 터진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년생 자신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이 될 수 있다. 83, 70년생 운이 상승한다. 고객의 발길을 끌어오는데 성공할 것이다. 58년생 남동쪽은 이롭지만 서쪽과 북쪽은 이롭지 않다. 사람을 만나는 일에 활용하라. 46년생 큰 기대를 안 하고 나섰는데 의외의 즐거움을 준다.

운세지수 89%.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 83년생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71년생 투자나 새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다. 지금 투자하면 이익이 따라줄 것이다. 59년생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한 것이 결국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47, 35년생 한여름 밤에 퍼붓는 소나기처럼 시원함이 느껴진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6월26일 부돈산 주요뉴스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8조4천억원…전년 동기대비 6.3% 감소

https://v.daum.net/v/20230626060043098

'유치원 붕괴' 상도동 일대 1190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개발

https://v.daum.net/v/20230626060041097

'역전세' 반환대출 DSR, 특정기간 임대차에만 한시완화 검토

https://v.daum.net/v/20230626053113844

전세가율 하락 지속에도...'깡통전세 해소 아직'

https://v.daum.net/v/20230626050004415

집 넓히기 포기한 1인 가구들… ‘공유형 창고’ 쓴다

https://v.daum.net/v/20230626030148906

현대건설, 사우디서 역대 최대 6조5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https://v.daum.net/v/20230626030033847

아파트 지으려고 벌떼입찰 뚫었는데…‘7400억 땅’ 해약 위기

https://v.daum.net/v/20230625180827337


★★06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4인가구 하루 10시간 에어컨 작동, 月전기료 얼마 나오나 보니...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하루 평균 10시간 가까이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전기요금은 최대 14만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챗GPT 활용, 금융범죄 척결부터"..."챗(Chat)GPT 시대에 금융은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분야다. 한국이 금융 AI(인공지능)가 강한 국가가 되려면 금융기관 간 데이터 협력과 경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 정책 어젠다 수준의 모멘텀이 필요하다."

☞베트남 빈그룹 손잡은 무보 전기차·인프라 수출 지원...한국무역보험공사가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기차, 인프라 건설 사업 분야에서 한국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아세안 지역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킬러문항 최고 적중률"… 학원 과장광고 철퇴...공정위도 사교육 정조준 "의대 합격자 다수 배출" 등 광고 내용 증빙 못하면 위법...교육부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

《금 융》

☞상장 첫날 400%까지 상승 가능… 공모가격이 시초가로...26일부터 신규상장 종목 제한폭 확대...가격 왜곡 가능성 줄어들어 IPO 시장 건전성 확대 기대...투자자들 ‘따따블’도 가능 8년 만에 국내 증시의 주가제한폭이 넓어진다.

☞거래소 ‘기술특례 로드쇼’ 3일간 400여명 찾아..."기술평가제도 이해도 높여" 평가 한국거래소의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로드쇼'가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자인·원단 개발도 자체로"... 갭·리바이스 등 고객사 보유...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생산방식(OEM)을 넘어 디자인부터 원단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의류업체 노브랜드가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삼성-LG전자, 年 400만대 호텔TV 시장 격돌...LG, 애플 '에어플레이' 첫 적용...삼성, 두바이에 초고가 TV 설치...양사 글로벌 점유율 1·2위 다퉈LG전자와 삼성전자가 연간 400만 대 규모의 ‘호텔 TV’ 시장을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

《기 업》

☞'정주영 중동신화' 주바일서 날아든 낭보 … 해외수주 청신호...현대건설이 수주 잭팟을 터뜨린 아미랄 프로젝트는 창업주인 정주영 현대 회장 시절인 1975년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한 뒤 거둔 최대 규모 성과다...아미랄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등급의 저부가가치 원료를 활용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설비와 최첨단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부타디엔 추출설비, 기타 기반시설 등의 건설을 포함한다.

☞HD현대, 사우디서 선박 엔진 공장 착공...아람코·두수르와 합작사업...킹살만단지 15만㎡ 규모 건설

☞이재용 회장 하노이서 생일파티…"뜻깊은 일정"...6박7일 프·베 출장 뒤 귀국...베트남 국빈 방문에도 동행

☞“우리도 키워달라”...한국에 매달리는 新명품 브랜드, 무슨 사연이...“아시아에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시장으로 가야 한다.”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통용되기 시작한 사업 공식이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셀린느 등 유명 명품업체들이 한국 연예인들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전용기로 패션쇼에 모셔가는 등 글로벌 패션계에 미치는 한국의 영향력이 크게 달라지면서 나타난 풍경이다.

《부 동 산》

☞"바닥 찍었다"… 10대 건설사 분양 쏟아낸다...내달까지 30여곳 공급 예정...삼성·현대 올해 마수걸이 분양 현대ENG·포스코도 재개...수방사 흥행에 주택수요 확인 "입지·가격만 좋으면 팔린다"

☞전용면적 84㎡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849가구...우미건설의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지연 사태 겪는 강남의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무슨 일이?...MB 정부가 공급한 자족기능용지에 지어져 투자자들 관심 끌어...‘중도금 이자 지원’ 약속했던 시행사, 6차 지급일 앞두고 말 바꿔...분양자 “소유권보존등기 전 입주 강요”…시행사 “사실 아니다”

☞신림뉴타운 내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571가구...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중 분양한다.

《사 회 유 통》

☞엔데믹에 강력범죄 늘었다…지난해 5대 강력범죄 3.1만건 증가...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주춤했던 강력범죄가 지난해 일상을 회복하면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싸가지 없는 XX” 초등생에 욕설한 교사…법원 판단은?...휴대전화를 넣어두라는 지시에 짜증을 낸 초등학생 제자에게 욕설한 교사에 대해 법원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지만, 욕설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있다고 인정해 선고를 유예했다.

☞경찰, ‘두 바퀴 차’ 무면허·역주행 특별 단속...경찰이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차’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경찰은 특히 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신호위반과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국 제》

☞추락하는 엔화에 日물가 급등 …"장보기가 겁나요"...日엔화 구매력 보여주는...실질실효환율 역대 최저 파스타·와인값 20% 쑥 "달러당 147엔까지 하락"...엔화 달러당 1엔 하락 때 日기업 경상이익 0.4%↑

☞북한, 러시아 용병반란에 “러시아 지도부 강력 지지”...북한이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과 관련해 러시아 지도부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리고진은 지난 23일 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벨라루스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자 하루 만에 회군했다.

☞“군인생활 할 청년 모십니다”...최악의 취업난에 팔걷은 중국軍...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20% 넘게 치솟는 가운데 인민해방군이 취업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민해방군이 신규 대졸자와 고교생의 채용을 예년보다 10% 늘릴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시 불거진 공급망 리스크…러 분열로 전쟁종식 빨라질수도...'푸틴의 오른팔'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은 하루 만에 중단됐지만 앞으로 러시아 내부에 큰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엘리트 그룹을 중심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고, 이는 '절대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발 500일을 2주일 앞둔 우크라이나 전쟁도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평가다.


2023년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장마 시작.., 오늘 출근길 물폭탄 → 시간당 최대 60mm 예보. 어제 밤부터 제주-남부부터 강한 비. 제주 항공기 지연- 전남 뱃길 운항 중단도....(동아 외)

 

2. 이러니 외국으로 가지 → 냉동 새우 한 마리 넣고 ‘새우라면’ 1만원... 네티즌들, 관광지 바가지 고발 이어져. 올여름 휴가계획 짜보니 4박에 제주는 280만 원, 태국은 263만 원, 자동차 렌트비도 제주의 반의 반도 안된다...(한국)▼

 

3. 한국 양말산업 → 양말 대기업들이 문 닫고 사양화 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도 서울 도봉구에는 228여개의 양말업체가 연 1억족을 생산(전국의 40%)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는 수입보다 수출이 많았던 흑자산업이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에 쏟는 관심의 1%라도 양말에 쏟으면 스위스의 시계산업처럼 명품산업이 될 수 있다고 안타까와 한다.(중앙선데이)

 

4.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이 월 167만원 넘을 땐, 조기수령 고려할 만하다? → 국민연금 포함 월소득이 1,666,667원(연 2000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 지역가입 대상이 돼 보험료를 납부해야 되기 때문. 다만 다른 재산이 기준을 넘는 경우라면 167만원 기준은 의미 없어진다.(중앙선데이)

 

5. ‘영아살해죄’가 일반 살인죄보다 형량이 낮은 이유? → 일반 살인죄는 사형, 무기가 가능하지만 영아살해죄는 최고 10년... 1953년 6·25전쟁 이후의 빈곤 상황에 더해 강간 등 전쟁범죄로 인한 임신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법으로 감경 취지가 있다고.(세계)

 

6. ‘명품과 코인의 나라’ → 유통업계에는 ‘VIB’(Very Important Baby)라는 용어가 있다. 유아용품, 교육, 결혼식, 수입차까지 온 생에 격차와 과시로 점철된 한국사회의 단면을 분석하는 국민일보 탐사 보도 시리즈...(국민)

 

7. '세금 먹는 하마'된 지자체 랜드마크 → 수십, 수백억씩 투입된 지자체 랜드 마크 사업들, 방문객 하나 없는 ‘유령 공원’, 전국 곳곳에. 경북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210억), 전남 광양 백운제테마공원(113억원)...(한경)

 

8. ‘코로나, 中 우한 실험실서 시작됐다는 증거 못찾아’ → 최근 기밀 해제된 미국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국장실(ODNI) 보고서. ‘그러나 중국 실험실 기원설을 여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매경)

 

9. ‘부처님은 전생이나 내생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 지금의 불교는 의식화, 세속화 되었다. ‘종교의식 한 번 했다고 일신의 업이 사라집니까. 한국 불교도들은 스님들 먹잇감으로 전락한 측면이 있습니다’... 80년대 베스트셀러 '사랑하며 용서하며'의 저자로 조계종 총무부장 등을 지내다 왜곡 되기전 본래의 부처님의 깨달음을 찾아 1989년 돌연 잠적, 인도, 티벳 등지를 떠돌다 전북 한 암자에 정착한 향봉 스님(75). 최근 발간한 저서에서.(한경)

 

10. 잘못 알려진 명구들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이 말은 맥아더가 처음 한 말이 아니라 옛 군가의 한 소절이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도 스피노자의 말이 아니라 독일의 종교개혁가 루터의 말 혹은 그 이전부터 있던 말 등 설이 분분하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조선상고사’에 남긴 말로 유명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도 단재의 저서 어디에도 없다... 처칠이 남긴 말이라는 설이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


💘헤드라인뉴스💞

( 2023. 6. 26. 월요일 )

1. 제주·남부 장마 시작 "곳곳 시간당 40∼60㎜ 강한 비"

2. 후쿠시마 방류터널 공사 완료 내일 이후로…굴착장비 철거 연기

3. 매년 150명 베이비박스에…

"땅에 묻힐뻔한 흙투성이 아기도“

4. 교육부 '4세대 나이스' 점검회의… 타학교 시험정보 유출 10여건

5. 직장인 77% "최저임금 1만1천원 이상 돼야“

6. 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5천만원까지 별도보호…

이르면 연내시행

7. "은행 분기 연체율 2년 9개월 만에 최고…한계기업 부실 우려↑“

8. 아이스크림·커피까지…

편의점 먹거리 가격 또 줄줄이 인상

9. 4인 가구 하루 10시간 에어컨 틀면 月전기료 8만∼14만원

10. 러브버그 올해는 서울 전역에 '본격 진출’

11. 조민 '입시비리' 공소시효 두 달… 검찰 선택은

12. '장마 전 즐기자' 전국 해수욕장·축제장에 나들이객 발길

13. 與 "'노란봉투법'은 악법 중의 악법…모든 수단 동원해 막겠다“

14. "수능, 중난도 문항 늘어나면 '고른 등급 분포'가 관건“

15. 내주부터 '만 나이'로 통일… 은행·보험 이용 무엇이 달라지나

16. 현대건설, 사우디서 6.4조 석유화학 플랜트사업 수주…

역대 최대

17. 세수펑크가 덮친 내년 예산… 총선·건전재정 선택 기로선 정부

18. 정부, 올해 성장전망 0.1~0.2%p 낮춘다…'1.5% 컨센서스' 무게

19. 고소득 가정, 자녀 학원비 월 114만원 써…식비+주거비와 비슷

20. 기세 오른 젤렌스키 "푸틴 통제력 상실 입증…F-16 제공해달라“

21. 박진 "중국과 척질 이유 없어… 한중 전략적 소통 계속 강화할 것“

22. 북 "미 '제2 조선전쟁' 도발시 자체 종말로 이어질 것“

23. 양향자, 내일 신당 창당 선언… 당명은 '한국의 희망’

24. 성범죄자 이사오면 여성가구도 고지?…여가부 "도입취지와 달라“

25. K-반도체 2사, 2분기도 '수조원 적자' 예상…하반기 반등 기대감

26. 5∼6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거래 비중 57%…서울은 66%가 올라

27. 대규모 대출지원에 세제혜택까지…배터리에 사활 건 주요국

28. 옛 여친에 5일간 1천번 전화 건 스토킹범…징역 1년 법정구속

29. 폐지돼도 소환·제재 계속… '김어준 그림자'에 발목잡힌 TBS

30. '알바인 줄…' 보이스피싱 수거책 30대 유죄→무죄 까닭은

31. 외국인 숙련인력 선발장벽 낮춘다…"산업현장 구인난 대응“

32. 설악산서 암벽등반 중 70m 추락한 60대 숨져

33. 의대 정원 얼마나 늘릴까…

27일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

34. 대법 "직업병 산재급여는 원인제공 근무지 중 마지막이 기준“

35.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200일…1천484명 적발

36. 대만 '미투' 확산에 차이잉원 총통 지지율 4년만에 최저

37. 중국 관영지 "미국, 블링컨 방문 후에도 군사적 긴장 부추겨“

38. 日자위대, 美민간위성 이용 시작…중러 염두 통신 기능 강화

39. 美 시애틀 '묻지마 총격' 사망 30대 한인 여성 장례식 엄수

40. 줄어들지 않는 '정당 현수막'… 선거철 다가오자 더 난립

41. 13년간 발생한 해양쓰레기 52%는 밧줄…포항·강화, 쓰레기 많아

42. 카카오 일부 계열사, 인력 전환 배치…감원 신호탄?

43. 금융당국, 외환건전성 규제 위반 DB생보·BNK투자증권 제재

44. 샤워기 1대로 14명이, 대변기도 없어…광산구 공무직 쉼터 실태

45. "생활고로 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 돕고 싶다"…온정의 손길

46. 상자 속 수상한 가루…

역대 최대 필로폰 밀수 적발 현장

47. 북한도 김치·생수 사먹는 문화확산…김정은 집권기 전국에 공장

48. 러브버그 올해는 서울 전역에 '본격 진출’

49. 전자발찌 차고 아동 성범죄… 심신미약 주장했으나 징역 9년

50.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 찌른 광명시 공무원 체포

💜 오늘의 영어 한마디

퇴근하고 집으로 곧장 가실 겁니까?

Will you go straight home after work?

나는 8시까지 출근해야 해.


6월 26일 월요일 부동산뉴스

1.'감정가 48억' 고급주택, 경매 나왔는데…인기 없는 이유

성북동 고급 단독주택 경매 나와…최저 입찰가 31억 6년전 매각가보다 낮아

2.전직 공무원이 땅사고 막대한 시세차익…수상한 '논스톱 허가'

용인 은화삼 지구 개발사업 주민 반발 종상향·환경평가·도로영향평가 모두 수상한 허가

시행자-전직 공무원-용인시 유착관계 의심

3.당첨만 되면 수억원 차익"…6억대 서울 신축 '뜨거운 관심'

'흑석자이' 2가구 청약 당첨자 수억 차익 기대

https://cafe.naver.com/01091688949/2041

6월 26일 월요일 건강뉴스

1.에너지 음료 타우린 성분, 노화 늦춰 수명 연장하는 “생명의 영약”으로 떠오르나?

타우린 섭취 효과, 60세 이상 성인에게 더 나타나 쥐와 원숭이 대상 실험, 수명 연장 최대 12%까지

2.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진짜 주범들

◇뼈 감싼 관절액 품은 활막에서 염증 시작 ◇흡연, 치주염, 장내 세균이 발병 위험 높여

3.여름 햇양파,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 6

◆ 뛰어난 항암 효과 ◆ 풍부한 항산화 물질 ◆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 혈압 낮추는 효과 ◆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 ◆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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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일성으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게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계파갈등에 골머리를 앓는 이재명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어야 한다"는 말로 당 통합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체재'가 될 거란 생각은 오산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정의당이 재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의 정치 세력과 함께 새로운 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는 건데 먼저 새 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금태섭 의원과, 오늘 창당 대회를 여는 양향자 의원과는 함께 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 파업 근로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 여야가 격돌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과 함께 악법을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 정부가 오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합니다. 발표하면서 '킬러 문항'의 예시를 명확히 짚어줄 예정입니다. 이달 치른 6월 모의평가는 물론 지난 3년간의 수능 시험 문제에서 어떤 것이 '킬러 문항'인지 공개하겠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발표에서 사실상 올해 수능의 출제 기조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초유의 무장반란이 하루 만에 타협으로 일단락됐지만 푸틴 대통령의 리더십은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에 전에 없던 균열이 일어났다며 혼란은 당분간 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내는 해저터널 공사가 오늘내일 중으로 완료되고, 방류 설비 최종 검사가 모레 진행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 원자력 기구(IAEA)가 공개할 보고서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오염수를 방류할 방침입니다.

●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으로 사칭하는 불법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부나 공공기관 공식사이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상담 과정에서 개인 신용 정보나 금전, 앱 설치 등을 요구한다면 즉시 중단하고, 피해를 입었다면 신속히 해당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고 피해 구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 삼성 전자에서 반도체 설계를 맡아 일하던 직원이 갑자기 퇴사하더니, 3개월 만에 미국 경쟁 업체에 입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술 유출 가능성과 이직의 자유를 두고 법적 공방이 벌어졌는데, 재판부는 둘 사이 맺은 약정은 유효하다며 A 씨가 내년 4월까지 관련 업계에 종사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SNS에 올려진 사생활 폭로 글과 관련해서 법적 대응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어제 정오쯤 한 SNS 계정에는 자신을 '황 선수와 만났던 여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황 선수가 다른 다수의 여성을 만나면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 최근 강원 속초와 전남 완도 앞바다 등에서 백상아리 사체가 발견됐는데요. 백상아리는 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어종이라 동해안 포항 위쪽에서는 보기 어려웠지만, 해수온 상승에 따라 점차 북상하면서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해안에 서핑 같은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한 만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본격적인 장마 예고에 지난해 폭우를 기억하는 시민들은 대비에 나섰습니다. 예년보다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소식에 가장 많이 찾는 것 중 하나는 제습기입니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 폭우에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걸어 다니기조차 힘들었던 만큼 올해는 아예 레인부츠를 장만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 야쿠르트 배달은 보통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많이 하고 있죠.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이 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로 40~50대가 했던 정수기 점검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MZ 세대들이 '유연 근로'를 선호하면서, IT기업을 시작으로 대기업들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주 4일제, 주 4.5일제 등 다양한 근무제 시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 일명 '만 나이 통일법'이 모레부터 시행되는데요. '만 나이 통일법'은 각종 법령이나 공문서 등에 표시한 나이를 원칙적으로 만 나이로 해석하는 내용인데요. 만 나이로 바뀌면 정년이 연장된다거나 국민연금을 처음 받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오지만,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공유형 개인 창고, 이른바 '셀프 스토리지'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유형 개인 창고는, 도심 내 건물이나 지하철 역사 등의 자투리 공간을 개인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받고 빌려주는 건데요. 3, 40대 순으로 이용객이 많은데 주로 옷이나 취미 용품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 우상혁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2미터 33을 넘어 올해 남자 높이뛰기 세계 최고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평소 흥이 넘치는 우상혁이지만 차분하고 절제된 전략으로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우상혁은 스웨덴으로 출국해 다음 달 3일 스톡홀름 대회에서 이번 시즌 다이아몬드리그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 '범죄도시3'를 제치고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엘리멘탈'은 불과 물, 공기, 흙 등 4가지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가 국내 관객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2년 만에 전국이 동시에 장마권에 들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20∼4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한 주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에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6.26

1. 에어컨 하루 8시간 틀면 전기료 7만 원 더 내야

에어컨 안 켜고는 못 배기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기료가 올라서

2. 라면보다 더 오른 가공식품만 14개…담합·유통구조 들여다보는 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 업계가 자발적으로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

3. "킬러문항 최고 적중률"… 학원 과장광고 철퇴

공정위도 사교육 정조준 "의대 합격자 다수 배출" 등 광고 내용 증빙 못하면 위법 교육부 26일 사교육 대책 발표

4. 한전 '역마진의 늪'…2분기도 1.5조 적자 예상

한국전력(015760)이 올해 두 차례의 전기요금 인상에도 2분기 1조 원 넘는 적자를 기록

5. "돈 없는 집주인은 급매 내놓을 수밖에...부동산시장 큰 변수"[역전세난 시대]③

인천에 위치한 한 소형 아파트를 전세주고 있는 60대 집주인 A씨는 계약 만료

6. [비즈톡톡] ‘커피콩빵·십원빵 갈등’...크룽지는 다르다는데

현대百 빵집 ‘베즐리’서 판매하는 ‘크룽지’ 빽다방 등 다른 카페서도 신메뉴 출시

7. 역전세 폭탄에 DSR 완화 수준 ‘고심’하는 정부… “LTV 안 풀면 무용지물” 주장도

집주인 19%는 빚내야 ‘보증금 반환’ “LTV 두고 DSR만 풀면 효과 미미해” …

8. 고금리에도 빚빚빚…"자영업자 부실 시한폭탄"

가계대출 금리가 연 3%대를 터치했지만,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출금리는 여전히 5%

9. 상도동 재개발지역 신통기획 확정...최고 29층, 1190가구 들어선다

서울 상도동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10. '수상함 명가' 진검승부…HD현대 vs 한화오션, 자존심 건 '호위함' 수주전

오는 30일 울산급 호위함(FFX) 배치-III 5·6번함 입찰을 앞두고 HD현대

11. 설탕·소금·원유까지 '원재료 값' 출렁이는데…"왜 식음료 업체만 압박"

라면에 이어 유업계까지 국내 주요 식음료 업체들이 좌불안석이다. 최근 설탕과 소금

12. 내달초 경제정책방향…양도세 등 부동산 카드 만지작

양도세 중과 배제안 우선 검토 대상…단기·다주택자 수혜 조정·투기과열·투기 등

13. 점심 한 끼 1만 원...구내식당 붐비고 도시락은 더 팔리고

최근 바깥에서 점심 한 끼를 사 먹으면 기본 만 원 이상은 지출해야 합니다.

14. 비싼 리튬 대신 나트륨?… 배터리도 짠물기술 시대[오경진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기술은 본디 고성능을 향해 발전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배터리 시장에서는 조금

15. 에어컨종류별 전기료 시뮬레이션…하루 2시간 덜 틀면 ‘月2만원’ 절약

4인 가구, 하루 10시간 에어컨 틀면 月전기료 8만∼14만원 올여름 '역대급 폭

16. 이젠 '따상'아닌 '따따블'… 상장 첫날 최대 4배까지 뛴다

상장일 가격 변동 폭이 확대되면서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기록하고 이후 상한가

17. "유럽, 日, 中 닥치는 대로 새 공장 짓는다"...美 인텔·마이크론의 거침없는 질주

'반도체 거인' 인텔과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삼분하고 있는 마이크론 등 미국

18. K-반도체 2Q 수조원 영업손실 전망에도…"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과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

19. 인도로 향하는 '빅테크 달러'...아마존도 투자행렬 동참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이른바 '빅테크 달러'가 인도

20. 고소득층 자녀학원비 월 114만원, 식비·주거비 합친 수준

중·고교생 자녀를 둔 고소득층 가정은 학원비로만 한 달에 100만원 이상 쓰는 것

21. AI 열풍인데…‘네카오’ 주식 내다파는 외국인들, 왜

최근 ‘네카오(네이버·카카오)’ 주주들의 한숨이 깊다. 연초부터 챗GPT 발 인공


✍ 2023년 6월 2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의도가 보이면 행간이 읽힙니다”

□ 정치/외교

1. 대통령, 이번 주 인사 단행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과 장차관 인사로 부처 장악력을 높이고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에 속도를 내기 위해 29일을 전후해 국민권익위원장과 일부 부처 장관과 차관, 방송통신위원장 인선을 발표한다고함

2. 오늘 김남국 코인 의혹 징계 논의 결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6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대한 징계 논의를 결론짓는다고함

3. 민주당, 노란봉투법 부의부터 표결까지

민주당이 30일 본회의를 열어 노조법 개정안의 법안 부의뿐 아니라 상정에 표결까지 마치겠다는 계획이지만, 국민의힘은 강행 추진을 막기 위한 카드가 없다고함

4. 정의당, 9월 재창당

정의당이 노동·녹색(환경) 정치 세력 등 제3지대 세력과 연합해 9월 신당을 만들지만,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금태섭 전 의원과 양형자 의원과는 정치적 결이 달라 이들과는 거리를 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지자체 로비 시달리는 기재부

정부의 긴축 기조로 내년도 지자체 사업의 예산 동결 및 삭감이 예상되자 지자체들이 기재부 출신 부단체장을 앞세워 치열한 국비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함

3. 교육부, 4세대 나이스 오류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가 2,8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도 개통 이후 오류 속출로 초중등 학교 현장을 마비 상태에 빠뜨리면서, 2017년 정부로부터 공공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개발업체 선정이 과연 적절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함

4. 국방부, 태릉골프장 주택 건설에 반대

국방부가 태릉골프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주택 1만 채를 짓겠다는 정부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확정했다고함

5. 국가유공자가 타는 차 특별해진다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국가유공자가 타는 차량 번호판을 구분해서 알아볼 수 있게 한다고함

6. 인사파동 논란 김규현 국정원장 유임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국가정보원 내부 인사 파동과 관련해 김규현 국정원장국정원이 인사 파동을 수습하도록 유임시킨다고함

7. 새 국민권익위원장으로 김홍일 전 중수부장

27일 임기가 끝나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후임으로 부산고검장을 지낸 김홍일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내정됐다함

8. 한전, 2분기도 1.5조 적자

한국전력이 올해 두 차례의 전기요금 인상에도 여전히 원가 이하로 전기를 파는 역마진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에 2분기 1조 5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함

9. 농어촌공사, 논·밭 구분없이 경작

한국농어촌공사가 벼 재배면적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밀·콩·옥수수 등 타 작물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 밭 구분 없이 경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농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함

10. 경사연, 예산 30% 감축

전임 문재인 정부 말 알박기 인사 논란에 휩싸인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의 내년 예산이 30% 삭감되며, 경사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등 26개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총괄하는 조직이라함

11. 재정 감독 없이 지방의원이 300조 주물러

올해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총예산(일반+특별회계)이 사상 처음 300조원을 넘어섰지만 재정을 감독할 재정전문 지원기관이 없어 지방의원들이 거대 지방 재정을 40~50일 만에 심의하고 확정한다고함

12. 정장선 평택시장, 3자 뇌물 혐의

경찰이 평택에코센터 사업 과정에서 일부 용역이 정장선 평택시장의 후보시절 캠프 소속 인사와 부당하게 체결됐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함

13. 아파트 개발로 전직 용인시 공무원 100억 벌어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전원주택촌 은화삼마을의 도시개발을 맡았던 시 공무원이 아파트 개발 부지를 미리 사들여 1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두는 등의 비리 의혹에도 용인시가 사업을 강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정부, 올 성장률 전망치 1.4~1.5%로 하향

정부가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 부진의 여파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1.5%로 하향 조정한다고함

2. 5대 재벌 매출액 쏠림 고착화

2020년에 광업·제조업분야 전체 출하액에서 대규모기업집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45.9%(692조원)으로 매출액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고함

3. 건폭 단속 200일, 1484명 검찰 송치

경찰이 특진을 걸고 지난해 12월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1484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32명을 구속했다고함

4. 한국 물류경쟁력 세계 17위

한국의 물류경쟁력은 17위로 항목별로 보면 통관이 7위, 물류 인프라가 9위라고함

5. 르노, 전기차 공장 백지화되나

르노그룹이 부산공장을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투자계획을 공식화했지만, 국내 배터리 3사가 해외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국내 공장의 추가 투자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 배터리 공급이 확보되지 않으면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전환 계획이 백지화될 수 있다고함

6. 공정위, 온라인 플랫폼 규제

공정위는 구글·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사전 규제 대상으로 지정해 자사 우대 금지 등의 의무를 부과한다고함

7. 화학·기계, 주도주로 뜬다

실적 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화학과 건설기계업이 주목되는 가운데 롯데케미칼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747억원, 효성티앤씨 990억원, 두산밥켓 3420억원, HD현대일렉트릭 562억원이라고함

8. 400억 싸움, 태광 이호진 누나 이겼다

이호진(61) 전 태광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누나 이재훈 씨(67)를 상대로 400억원을 달라는 소송을 내 출소 1년 8개월 만에 승소 판결을 받았으며, 누나 재훈씨가 400억원을 이달 안에 다 지급한다 해도 연체이자로만 약 270억원을 더 줘야 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이번 주 환율, 1,300원대 초반에서 추가 상승

이번 주(26~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점증으로 1,300원대 초반에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이번 주 채권 시장, 강보합 전망

이번 주(26~30일) 서울 채권시장은 쉬어가는 장세로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함

3. 은행 부실에도 1억원까지 보장

관련법 개정으로 인해 금융사에 부실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 대해 개인별로 기존 예금과는 별도로 5000만원까지 예금이 보호된다고함

4. 금감원, 한투·유진증권 불법운용 현장검사

금융감독원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랩(Wrap)·신탁 운용 과정에서 불법 및 편법 거래가 있었는지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함

5. 네이버, 9월부터 주식 거래

네이버가 미래에셋증권의 거래계좌 연동을 통해 9월쯤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함

6. 반중 정서로, 중국행 한국인 급감

비자 발급 절차가 까다로운 데다, 최근 한중 관계까지 틀어지고 엔저 등의 영향으로 노재팬에서 노차이나로 분위기가 역전되면서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이 코로나 이전보다 90% 급감해, 항공사들이 한중 노선 일부를 중단 한다고함

7. 계약서에 공사비 증액조건 의무화

국토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공사비 증액에 관한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이 끊이지 않자, 도급 계약서에 공사비 증액 근거와 방식을 미리 담도록 의무화한다고함

8. 전국 아파트 57% 상승 거래

최근 5∼6월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57.2%의 매매가가 상승했다고함

9. 이번 주, 동탄2신도시 등 전국서 4548가구 공급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4548가구(일반분양 391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주일 내내 전국에 비

26일 출근길부터 쏟아지는 비가 소상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국에 재차 내린다고함

2. 공보의 없는 보건지소 340곳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처우 개선 등이 뒷받침되지 않아 공보의 배치 대상 보건지소 1217곳 중 340곳은 공보의가 없다고함

3. 헌혈피 버려지고 있다

현재 혈액공급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 혈액원 두 곳뿐으로, 제주 현지에 제조 시설이 없는 한마음 혈액원은 본사가 위치한 경기 군포시까지 채혈한 혈액을 이송해야 하는데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뜨지 못하면 제조 기한을 지키기가 어려워 폐기하고 있다함

4. 불법 사채업자 추적 쉽지않아

터무니없이 높은 이자와 비인간적 추심의 불법 사채 조직이 활개치는 이유는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도 수사의 기본 정보가 되는 불법 사채업자의 연락처, 계좌번호가 또 다른 피해자 명의로 된 탓에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함

5. 치즈, 만두, 유제품까지 최대 25% 인상

오는 7월 1일부터 매일유업 유제품, 동원그룹, 롯데 아이스크림, 대상그룹 만두, 코카콜라 커피와 주스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이 최대 21% 인상된다고함

6. 두 달간 자전거·전동킥보드 단속

서울경찰청은 이륜차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차의 신호위반과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을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시행한다고함

7. 9월 모의평가 출제, 내달 착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총 500여명 선임을 완료하고 9월 6일 예정된 모의평가 출제 작업을 다음 달 중으로 시작하지만, 킬러 문항을 배제하면서 변별력을 갖춰야 하는 상황이라 출제 위원들의 고민이 깊다고함

8. 클럽은 캘러웨이, 공은 타이틀리스트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들은 클럽은 갤러웨이, 공은 타이틀리스트, 장갑은 뭇조이를 선호한다고함

9. 자식 논란 도연스님, 조계종에 환속 신청

아이 둔 아버지라는 의혹으로 논란이 된 봉은사 명상지도법사 도연스님(37)이 의혹에 대한 해명과 반론없이 소속 종단에 속세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함

□ 국제

1. 이번 주 뉴욕 증시, 파월 발언·물가·러시아 반란 주목

이번 주(26~30일) 뉴욕 증시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연준이 주목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에 따라 조정 압력이 강화될지 주목된다함

2. 미국 기업 디폴트 증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과중한 채무 부담 때문에 올해부터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41건의 기업 디폴트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 많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라고함

3. 일본, 1만엔권 등 신권 발행

일본이 내년 7월부터 1000엔, 5000엔, 1만엔권 등 지폐 세 종류의 디자인을 바꿔 발행한다고함

4. 아르헨, 114% 인플레에도 공연장·식당 문전성시

현재 연 물가상승률 114.2%, 보유 외환 고갈, 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수출 급감 등 경제 위기에 신음하는 아르헨티나는, 소득의 양극화 현상화로 연휴 땐 국내 관광지에 사람들이 넘쳐나고, 주말에는 공연장·식당·나이트클럽 등에 자리가 없어 거리에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함

5. 그리스, 총리의 신민당 재집권

그리스 2차 총선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단독 재집권에 성공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식은 피자 데울 때는 물 한 컵

먹다 남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물컵을 넣고 같이 돌리면 다시 촉촉한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26일)

1.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을 따내며 중동발 해외수주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임.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약 6조 4000억원)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에틸렌 생산시설)과 패키지 4(유틸리티 기반시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힘.

2. 푸틴 대통령이 철권통치를 지속 중인 러시아에서 30년 만에 군부 쿠데타가 발생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림. 모스크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던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의 ‘반란’은 하루 만에 실패로 끝났지만, 푸틴 대통령의 권력 장악에 큰 구멍이 뚫렸다는 평가가 나옴.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고니 프리고진의 모스크바 진격에 대해 “1993년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에 저항한 쿠데타 이후 러시아에서 일어난 30년 만의 군부 쿠데타”로 규정함.

3. 정부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요건을 완화하고 연간 비자 발급 규모도 확대하기로 함. 기존 기업이 사업체 규모와 관계없이 숙련기능인력을 최대 8명까지만 고용할 수 있었던 제도를 앞으로는 내국민 고용인원의 20% 내에서 자율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완화하기로 함. 법무부는 25일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이 체류자격 전환에 필요한 근무기간 요건을 현행 5년에서 4년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힘.

4.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가 올해 정진기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상을 받음.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는 지식문화창조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됨.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이사장 정현희)은 25일 제41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함.

5. 미국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울라존슨’은 최근 한국 진출을 위해 패션기업 LF의 편집숍인 ‘라움’의 문을 두드림.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앞서 이태리 신발 브랜드 ‘히드난더’는 한국 시장에서 성공한 골든구스 스니커즈를 지켜본 뒤 작년 말 자사 럭셔리 스니커즈 브랜드의 첫 아시아 진출 무대로 한국을 전격 택함.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한국 편집숍에 먼저 입점을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

6. 전임 문재인 정부 말 ‘알박기 인사’ 논란에 휩싸인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내년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

25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국무조정실은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년도 정부출연연구기관 예산 요구안에서 경인사연 예산격인 출연금을 올해 393억원에서 약 30% 감축한 268억원으로 설정. 경인사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등 26개 경제·인문·사회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들을 총괄하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