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뉴스

2023. 01. 18.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1월 18일

[음력 12월 27일] 일진: 병자(丙子)

〈쥐띠〉

96, 84년생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른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72년생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마음이나 고마운 마음을 그때그때 전해야 한다. 60년생 직접 뛰어야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48, 36년생 천만다행이라는 상황이 생기겠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어디를 가든지 자기 사랑은 자기가 받는다고 한다. 좋은 대인관계가 복을 부른다. 73년생 생활에 생기를 되찾게 되니 마음도 밝아지고 하는 일도 즐겁겠다. 61, 49년생 가는 곳마다 먹을 복이 따라주는 날이다. 37년생 마음의 짐을 다 내려놓은 것 같아 홀가분해질 것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믿어주는 사람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실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74년생 참는 자에게 복이 들어온다는 말로 위안을 삼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62년생 때로는 따끔하고 냉정한 충고가 삶에 약이 되어준다. 50, 38년생 가운데 있는 사람의 입장도 고려해주어라.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토끼띠〉

99, 87년생 받아줄 수 없고 같이 갈 수도 없는 사람이 다가오니 마음이 편치 않겠다. 75년생 경솔하게 행동하지 마라. 한 사람의 말만 듣고 판단하면 실수 할 수 있다. 63년생 적은 손실에 연연하기보다는 큰 것을 생각해야 한다. 51, 39년생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마주치게 되겠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넘친다. 76년생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이니 첫 발을 내딛은 것에 의미를 두라. 64년생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한 효과가 틀림없이 나타날 것이다. 52, 40년생 막상 닥치고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일을 잘 해낼 것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좀 더 신경을 써줘라. 현재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될 수 있다. 77년생 견해 차이가 크다보니 감정이 격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65년생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53, 41년생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말띠〉

90년생 의욕과다로 무리하기 쉬우니 한 숨 돌리고 천천히 가야 한다. 78년생 비밀스럽게 추진해야 하는 일이 알려질 수 있다. 보안을 철저히 해야 한다. 66년생 어렵게 온 기회를 그냥 지나치지 않게 잘 잡아야 할 것이다. 54, 42년생 분위기를 바꿔보는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일을 두고 주위의 간섭이 있으니 피곤하겠다. 67년생 아주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결정을 주어야 한다. 55년생 나가있는 돈을 될 수 있으면 빨리 회수하는 것이 좋다. 43년생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밀고나가야 한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환하게 웃는 얼굴은 보는 것만으로 의욕을 북돋아준다. 68년생 재물이 들어온다. 하나를 주고 둘 이상을 얻으니 충분히 남는 장사가 될 것이다. 56년생 마음을 굳게 다잡고 한 곳에 집중해야 하는 날이다. 44년생 오늘 안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짓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아직은 믿을 수 없다. 어디까지 믿어주어야 할지 확인이 들지 않으면 좀 더 지켜보라. 81, 69년생 체계를 잘 세워서 일을 진행시켜야 한다. 혼선이 생길 수 있다. 57년생 더 이상 그냥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45년생 만나려고 한 일은 뒤로 잠시 미루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겉모습에 속을 수 있다. 70년생 하루아침에 말이 바꿔지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마라. 58년생 내 기분보다 상대의 기분을 먼저 챙기다보니 그리 편치만은 않겠다. 46년생 이미 지나간 일을 두고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가슴이 뛰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71년생 자신의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게 된다. 59년생 문서로 인한 이익이 따르겠다. 계약이나 매매가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진행하라. 47, 35년생 자초지정부터 들어보라. 이해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지윤철학원


2023년 1월 18일 부돈산 주요뉴스

[빗장 푼 재건축]①규제 완화에 '안전진단' 족쇄 푼 '목동'…현장 분위기는 '아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82687?sid=101

우리집도 설마?… 수도권 아파트 4채 중 1채 ‘깡통전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0846?sid=101

대출금리 1~2%…입주 경쟁 박터지는 전셋집[부릿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1495?sid=101

은마아파트 ‘GTX 반대 집회’ 수사 의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0855?sid=101

빚 90% 넘는 집 전세대출 보증 제한…세입자보호 안간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08061?sid=101

“부동산 침체기, 윤 정부 주택공급 정책 속도 조절 필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0873?sid=101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18일)

1. 세계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3.0%를 기록하는 데 그침.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2%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면 1976년 이후 46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던 거대한 인구도 정점을 지나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2.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단지 지하 통과에 반발해 ‘민폐 시위’를 벌인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 등에 대해 정부가 수사의뢰를 비롯한 강경 대응에 나섬.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추진위)와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를 점검한 결과 부적격 사례 52건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하고 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힘.

3. 내년에 치러질 총선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현수막이 자유롭게 허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표현의 과도한 제한 논란이 있는 선거법에 대해 헌법불합치(위헌) 결정을 내린 취지를 반영해 ‘공직선거법 개정 의견’을 17일 국회에 제출함.

4.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가 3영업일 연속 한때 일본은행의 변동허용폭(0.5% 정도)을 넘음.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수정에 대한 기대·전망으로 투자자와 투기 세력이 국채 매도에 나서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5. 검찰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했다 지난 10일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도주 8개월 만인 17일 국내로 송환되면서 검찰의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 수사가 본격화함. 검찰은 체포영장 시효가 종료되는 19일 오전 2시 이전까지 조사 수위를 높여 김 전 회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임.6.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하는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를 포함한 서비스산업 수출 전략을 마련함.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수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오는 3월 발표를 앞둔 서비스산업 수출 5개년 계획도 윤 대통령이 직접 검토할 것으로 보임.

6.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하는 수출전략회의에서 K콘텐츠를 포함한 서비스산업 수출 전략을 마련함.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수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오는 3월 발표를 앞둔 서비스산업 수출 5개년 계획도 윤 대통령이 직접 검토할 것으로 보임.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18

1. "둔촌주공 계약률 최고 70%대"…분양시장 변화 올까

초미의 관심을 모아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 일반분양 정당계약에서 계약률이 평균 60%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계 …

2. 은마아파트 ‘GTX 반대 집회’ 수사 의뢰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단지 지하 통과를 반대해 온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제대로 …

3. 빚 90% 넘는 집 전세대출 보증 제한…세입자보호 안간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 이르면 내년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재정건전성을 나타내는 전세 보증배수가 빠르게 악화하면서 법정 총액 …

4. "5%대 예금 좋았는데" 11월 정기예금 27.3조원 급증… 역대 최대 증가폭

지난해 11월 시중통화량이 한달새 27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지난해 11월 …

5. 서울 아파트 전월 대비 실거래가 -6.47% 하락…역대 최대폭

최근 극심한 주택거래 부진과 집값 하락 여파로 서울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지수가 역대 최대 폭으로 내려갔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공동주택 실 …

6. "1억 빌리면 월이자 108만원"… 신용대출 금리 가장 높은 보험사는?

기준금리가 고공행진 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의 신용대출 금리도 매월 상승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입소문도 보험사들 …

7. 예금금리 이젠 年3%대로 하나銀 나홀로 4%대 유지

KB·농협이어 신한·우리 인하 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낮춰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지만 시중은행은 예금 금리를 계속 내리고 …

8. 뉴욕증시 휴장 속 역외 환율 6원 상승…환율, 1240원대 등락[외환브리핑]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40원선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달러인덱스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화, 위안화 모두 약보합권에 …

9. 주가 오르는데…'4000억 뭉칫돈' 들고, 거꾸로 가는 불개미들

"곱버스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열기는 상당히 투기적이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10. 금 '쩍쩍'·석고보드 '와르르'·검은 물 '콸콸'… 백화점 왜 이러나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

11. 개미 빚투에 웃는 증권사…신용거래융자 이자율 뜯어보니

증권사들이 지난해에도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으로 1조원 넘게 벌어들였다.

12. 힐스테이트 '분양 참패'…경쟁률 0.06대1 "시장 반응 없어요"

현대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처음 분양한 아파트가 흥행 참패를 겪었다.

13. "버틴 개미, 웃음꽃 피나" SKT·KT·LGU, 겹호재로 주가 꿈틀

통신주 주가가 지난 17일 희비가 갈린 가운데 잇단 악재를 딛고 반등에 성공할 수 …

14. 비싼 연회비 '턱턱'… KB국민·현대카드 "큰손 모십니다"

카드사들이 '큰손' 고객을 잡기 위한 프리미엄 카드를 속속 내놓고 있다. 고물가가 …

15. '닥터코퍼' 구리값 7개월 최고치…"中 춘절 이후가 진짜"

경기 선행지표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최근 7개월 사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세계 최 …

16. 1200억 넙죽 받고, 中에 韓반도체 기술 또 넘겼다…"이대론 안돼"

"임직원뿐만 아니라 1~3차 협력사, 은퇴 직원, 고객사까지 모두 단속하려면 현실 …

17. 한우고기 설 특수용 물량 남아돌아…수입 확대 흐름도 악재

설 명절은 한우산업 성수기 가운데 하나지만 올해는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예 …

18. '증권형 토큰'이 뭐길래...증권가도 코인시장 뛰어든다 [주린기]

증권형 토큰, ICO, STO… 비트코인, 가상자산과 비슷한 말 같은데 증권가에서 …

19. 금리인상 종료?…뚝뚝 떨어지는 국채금리

기사내용 요약 국채 3년물, 10년 만 기준금리 하회 시장,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

20. 다시 돌아온 관광객들… 활기 되찾은 명동상권

“(코로나19 전과 비교해 유동인구가) 70% 정도는 회복된 것 같아요. 올해는 …


★★01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반한(反韓) 정서 키우는 중국, ‘여행’ 넘어 수출까지 불안 고조...중국인 입국객 방역 조처 강화에...중, 韓·日 비자 발급 중단으로 보복...여행·항공사·면세·화장품 직접 타격...장기화 때 수출 중소기업 피해 불가피

☞ “진짜 돈이 얼마나 없으면…카드사 필드는 작살나는 중” 카드 현금서비스 10년만 ‘최대’...12월 이용금액 10년 내 최대...“대출 받을대로 받은 영끌족 몰려”

☞ 저축銀-플랫폼 '대출중개 수수료' 갈등 격화...저축銀 "리스크 없는데 과도"...토스 등 플랫폼 요구 수수료...업무 같은데 시중銀 4배 부당...플랫폼 "오프라인 비해 저렴...저축銀도 1400억 절감효과"

☞ '분기 兆단위' 벌던 해운업계, 경기침체 직격탄 운임 급락…치킨게임 재현?...해운사들, 고운임 힘입어 선박 대량 발주했는데 물동량 감소..."선사들 경쟁력 과거보다 올라…치킨게임 쉽지 않아" 견해도

☞ 게임·드라마 수출 효자로…尹, 콘텐츠산업 직접 챙긴다...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서...서비스산업 전략 다루기로...혁신전략 5개년 계획도 마련...정부 차원서 수출·R&D 지원

《금 융》

☞ 예금금리 이젠 年3%대로 하나銀 나홀로 4%대 유지...KB·농협이어 신한·우리 인하...KB는 대출두고 예금만 내려...케이뱅크 신용대출 금리 낮춰

☞ 우울한 실적시즌 … 월가 "믿을건 반도체株"...4분기 전망 어두운 美빅테크...매출 전년비 2.4% 성장 '암울'...작년 24% 하락 그친 TSMC...차량 반도체 생산 온세미 주목

☞ "코로나 끝나도 문제없다"… 제약·바이오株 M&A로 '날갯짓'...'백신 특수' 아스트라제네카...작년 한해만 시총 16% 상승...18억弗 투자로 고혈압약 연구...일라이릴리는 12억弗 투입...면역질환 신약개발 추진

☞ 호텔신라·OCI·삼성전기 … 외국인 연초부터 '폭풍 매수'...中리오프닝·美IRA 수혜주 중심...코스피200 종목 10곳 중 7곳...올들어 외국인 지분율 높아져...삼성전자·하이닉스·카카오 등...기관도 코스피 4800억 순매수...증시 PER 12.8배 '고평가 주의’

☞ 빅파마, 향후 M&A 속도 낸다...바이오 업계 폭풍전야...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빅파마, 차세대 항암 ADC 주목

《기 업》

☞ 반도체·배터리 일류소재 공급 …SKC의 '초격차'...모태사업 필름 부문 매각하고...반도체 기판, 배터리 동박 등...성장 산업 중심으로 사업 재편...美 조지아주에 기판 공장 착공...음극재 등 미래 먹거리 준비도

☞ '억' 소리나는 럭셔리카 한국서 불티나게 팔렸다...마이바흐 판매량 세계 2위...롤스로이스도 매년 신기록

☞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수주 10% 확대“...코로나후 첫 타운홀 미팅...조성환 "수익성경영 강화하고...선제적으로 리스크 대응할 것"

☞ 네이버웹툰 "美1위 자신감으로 디즈니에 도전"...김준구대표 美현지간담회...소설·만화·영화 IP 융복합...넷플릭스와 '시간점유율' 경쟁...상장계획도 예정대로 추진...美웹툰 월간사용자 1250만명...업계 1위, 3대 만화상도 수상

☞ 이미지센서 '20%벽' 무너진 삼성 속도 두배 빠른 2억 화소로 반격...신제품 '아이소셀 HP2' 발표...내달 출시 갤럭시 S23 탑재...시장 점유율 1위 소니 추격

《부 동 산》

☞ "미분양 될바엔"… 건설사들 민간임대 몰려..."수익 낮지만 리스크 적어"...공공지원 임대사업 주목...올첫 모집에 17社 신청 쇄도...예년보다 참여업체 두배 쑥

☞ “월세 대신 보증금 없는 주세”…전세사기 극성에 젊은 세입자들 사이 인기...일주일 단위 임대 매물 증가...이자 부담 없고 전세사기 위험 적어 인기

☞ '50주년' 대덕특구 혁신산단 새 옷 입는다...대전시, 재창조 종합계획 확정...세계적 클러스터 재도약 목표...10년간 1조954억원 투입 예정...인접 산단 특구에 편입시키고...창업활성화·기술사업화 지원...경제효과 6조원 훌쩍 넘길 듯

☞ 지난해 전세금 보증사고 5443건…1년 새 2배 급증...보증사고 금액,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넘어...깡통전세 늘며 보증사고 위험 갈수록 커져

☞ 은마아파트 GTX 반대 집회에 공금 임의 사용…국토부 수사 의뢰...국토부·서울시, 은마 재건축추진위 등 합동점검..."집회비 사용 세대별 서면동의 증빙서류 없어"...도시정비법 개정해 예산안 사후 추인 악용 방지

《사 회 유 통》

☞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 20일 중대본서 결정…"이달말 벗을 듯"...오늘 감염병자문위 전문가 의견수렴 후 중대본 안건 상정...정기석 위원장 "4개 지표 중 3개 충족"

☞ 물대포·소화기에 욕설까지 … 스카이72 강제집행 '아수라장'...토지 사용기간 끝난 골프장...인천공항에 반환 대법 판결에도...용역 동원해 정당한 집행 막아...보수단체도 뒤엉켜 몸싸움 벌여...전체 72홀 중 18홀은 진입 못해

☞ '개천서 용 난다'는 옛말?..부모 경제력이 학력격차 키운다...'부모의 배경이 학력격차에 미치는 영향과 해소방안' 국회 토론회 진행

☞ 5·18단체 43년만의 현충원 참배…3년간의 조사위 활동이 뒷받침...3년간 2100명 조사위에 증언…국방부 파견 군인 27명 안간힘...공법단체화된 5월단체도 '용서와 화해' 행보로 계엄군에 손 내밀어

☞ 택배노조, 설 연휴 뒤 부분파업 예고…"CJ대한통운 대화나서라"...택배료 인상분 택배기사 처우개선 투입 요구..."CJ대한통운 협상 거부 땐 투쟁 강도 높일 것"

《국 제》

☞ 게임세 안걷히자…日, 구글·애플 압박...모바일 게임 해외 기업들...일본 법인 없어 소비세 안내...플랫폼 업체 통해 징수 추진

☞ 지난해 中 인구, 61년 만에 첫 감소…전년比 85만명 줄어...대기근 1961년 이후 처음…956만명 출생...코로나에 사망자 증가…노동 인구는 감소...中성장 제동…인도 올해 최다인구국 될듯

☞ "美서 민물고기 한마리 섭취=한달치 오염수 마시는 것"-美연구...美서 잡은 민물고기 500여마리서 PFAS 중간값 9500ng 검출...4분의 3 'PFOS'…1마리, PFOS 48ppt 담긴 물 한 달 먹는 셈

☞ 3년 만에 정상개최 다보스 포럼,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심 주제...우크라이나, 대규모 대표단 꾸려 파견…젤렌스키 화상 연설도 예정...중국, 제로코로나 끝내고 복귀…미국은 기후변화 의제 우선시

☞ “두번은 안 당한다”...유럽, 다음겨울 가스 공동구매 나서...러시아 공급 제한에 대응한 조치...다음 겨울용, 여름 전 첫 구매 추진


2023년 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韓 경제성장률, 올해 日에도 밀리나? → 올 한국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을 것 예측 나와. 한국 1.1%~1.7%, 일본은 1.3%~1.9% 예상.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부상에 올라타 수출을 늘리면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앞으로 한계...(아시아경제)▼

2. 보이스피싱 피해, 주로 노인층? 20대 이하가 가장 많아 → 피해자의 30.5%가 ‘20대 이하’...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꾸준히 줄고 있는 반면 최근 3년간 20대 이하 비율은 2배가량 늘어. 의외로 70대 이상은 4.4%로 가장 적어.(문화)

3. ‘광우병’ 공포는 어디로? → 미국산 쇠고기 수입, 국산 앞지를 전망... 2021년 소고기 총 공급량은 71만톤, 이 중 국산은 26만톤, 수입은 45만톤이었는데 수입 중 미국산이 25만톤으로 수입량의 절반를 넘으며 국산 소고기 생산량에 근접. 관세 낮아지면서 올해는 미국산이 국산 넘어 설 것이라는 분석.(매경)

4. ‘대통령 결선투표제 개헌하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안. 권력구조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다 이룰 수 없다면 우선 대통령 결선투표제 원포인트 개헌부터 합의하자고 제안.(문화)

 

5. 일본판 한류 마케팅, ‘쿨 재펜’ 존폐 기로 → 한국의 한류 성공을 벤치마킹해 일본 정부가 추진했던 '쿨재팬(Cool Japan)' 정책, 실적 부진으로 존폐 기로. 일본의 매력을 알리자며 펀드 만들어 지원했지만 10년간 1조원 적자... 실패의 이유에 ‘일본은 이미 대단하다. 일본을 세우면 소비자가 모일 것’ 이라는 자만 때문이라는 분석도.(아시아경제)

6. 한 달에 60만원 받는 로봇, 알바 일자리 뺏는다 → 서빙 로봇 렌탈료 월 30~60만원, 치킨 튀기는 로봇은 월 100만원... 임금 인상, 갑자기 그만두는 등 사람 쓰는 데 지친 자영업자들에 로봇 인기. 한 서빙로봇업체는 작년 1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배나 급증.(헤럴드경제)

7. 국산 전투기, 역사적인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 17일 시험비행에서 음속(마하 1.0·시속 1224㎞) 돌파.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 고등훈련기 T-50(골든이글)이 2003년 음속을 돌파한 사례가 있지만 T-50은 미국과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기종이었다.(국민)

 

8. 범죄자 얼굴 공개 → 현재 일정조건하의 제한적 공개 규정 실효성 없다는 여론. 국제적으로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금지하는 제도는 찾기 어렵고, 인권 선진국도 공익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얼굴을 공개해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다만 포토라인에서 직접 공개보다는 ‘머그샷’을 공개하는 미국식 제도가 바람직 할 것.(중앙, 외부 전문가)

9. ‘부산 중구’ 수입차 1위 → 인구수 대비 수입차 등록 비율 50.9%. 국내 전체 평균 9%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18.3%)보다도 월등히 많아. 부산 중구 주민의 평균 연봉은 252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권, 서울 강남구(7440만원)의 1/3 수준. 그런데도 수입차 등록이 많은 것은 차량 대여업체가 밀집해 있고, 인근에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있어 수입차 등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설명.(중앙)

10. ‘아이오닉 식스’일까 ‘아이오닉 육’일까 → 이에 대한 명확한 어문 규정은 없다. 국립국어원은 아라비아 숫자를 관습적으로 외국어로 읽을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딱히 아라비아 숫자의 우리말 읽기를 권장하지도 않는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조사가 가/이로 달라져.(신아일보)

이상입니다


✍ 2023년 1월 1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됩니다”

[ 정치/외교 ]

1.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위증 혐의로 고발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55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내용의 안건을 처리했다함

2. 감사원, 민주당의 감사완박 수용 반대

민주당의 감사원법 개정안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원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을 밝혔다함

3. 이란, 윤 대통령 발언에 정부 입장 요구

이란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불필요한 참견으로 평가하고 한국 측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1. 공공기관, 추워서 일 못하겠다

올 겨울 공공기관의 실내온도를 17도로 제한하면서 한파를 이겨내지 못한 공무원들의 민원이 속출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관장 재량으로 평균 실내 온도 기준을 2도 범위 내에서 완화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함

2. 주택도시기금으로 건설사 손실 구제

지난 국정감사에서 LH의 주택 매입 비리 의혹이 지적됐음에도 개선이 없는 가운데, 국토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한 주택도시기금으로 미분양 주택을 매입한 뒤 이를 취약계층에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부실 건설사 특혜 구제라는 비판과 함께 매입 과정에서의 비리가 우려된다함

3. 잦은 열차 사고는 4조교대 근무체계가 원인

국토부는 최근 철도 안전사고가 안전도 평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근무체계를 4조2교대제로 개편한 것이 원인이라며 근무체계를 과거 방식인 3조2교대제로 되돌린다함

4. 만취한 강력반 형사들 카페서 난동

목포경찰서 강력반 소속 형사들이 대낮에 술에 취해 커피숍에서 행패를 부리고 말리던 시민은 물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둘러 업무방해와 폭력혐의 등으로 입건됐다함

5. 검찰, 부산시청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CCTV 업체 관계자에게 금품을 수수하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부산시청 걷기좋은부산추진단과 교통국 버스운영과을 압수수색했으며, 해당 공무원은 금품수수와 업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함

6. 19만원짜리 패딩 돌린 의령군의원

경남 의령군의회 A 의원이 군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에게 유명 브랜드의 19만원짜리 패딩을 나눠줘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함

[ 경기종합 ]

1. 중국 봉쇄조치 완화로 구리·아연 가격 상승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이 해제되면서 중국 내 정체됐던 산업이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란 기대감에 구리와 아연, 철광석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함

2. 올해 관광업 코로나19 이전 수준 거의 회복 전망

세계관광기구는 해외여행을 다니는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어 올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육박하는 수준의 회복을 전망한다함

3. 글로벌 최저한세 과속입법으로 200여기업 날벼락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기업이 내년 1월부터 글로벌 최저한세가 도입됨에 따라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세제 감면 혜택이 축소되는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으며, 유럽연합(EU)과 일본 등은 법제화가되도 실제 이행 여부가 불투명하고 미국은 관련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함

4. 반도체 불황에 이익 방어 총력전 돌입

반도체 불황이 깊어지면서 현금 흐름이 나빠진 삼성전자는 시설 점검, 설비 재배치 등으로 사실상 감산에 나서면서 낸드플래시 생산 라인 일부를 다른 부문으로 넘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국내 생산 공장에 웨이퍼 투입량을 10% 줄이며 본격적인 공급량 관리에 나서는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재고관리와 이익 방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함

5. 한진가와 연결고리가 끊긴 조원태 회장의 작은 어미니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고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아내자 조원태 회장의 작은 어머니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그의 두 자녀가 보유 중이던 대한항공 지분을 전량 매각함에 따라 조원태 회장 측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게 됐으며 이들은 별다른 왕래를 하지 않고 지냈다함

6. 대한항공, 아시아나 파리 노선 에어프레미아에 양도 추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위해 신생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에 아시아니의 파리 노선 등 일부 노선의 운수권을 양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지만 에어프레미아는 재정 문제로 대형 항공기가 3대뿐이어서 EU 경쟁 당국도 에어프레미아의 재정적인 부분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함

7. 건설사들 미분양될 바엔 민간임대로

건설사들이 분양시장이 침체돼 있는 현 상황에서 최대한 미분양 리스크를 피해 가면서 주택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내집마련 민간임대 사업에 대거 참여 의사를 밝혔다함

8. 대기업 건설사, 채무보증 250조원 넘어서

대기업 건설사의 채무금액잔액(채무보증)이 250조원을 넘어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화하면 부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채무보증이 가장 많은 기업은 26조원의 현대건설이며, 대우건설(21조원), 현대엔지니어링(19조원), 롯데건설(18조원), KCC건설(13조원), 태영건설(12조원) 순이라함

9. 전기차 충전 사업 판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글로벌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사업에 상당수 공룡 기업들이 경쟁자로 참여하자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전기차 충전 사업을 모회사 LG유플러스에 양도했다함

10. 한국조선해양, 1조 규모 LNG선 수주

글로벌 경기 영향으로 올해 수주 목표를 전년 대비 40% 가량 축소한 한국조선해양이 새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3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사에 인도된다함

11. 효성화학, 회사채 발행 나섰다 대참패

효성화학이 올해 첫1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효성 계열사로 인해 단 한 건의 인수 주문도 받지 못하고 전량 미매각을 냈다함

12. 종근당·대웅바이오, 옥시라세탐 퇴출로 반사이익 얻나

고려제약을 비롯한 4개 제약사가 제조하는 혈관성 인지 장애 개선 제제옥시라세탐이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퇴출됨에 따라 종근당과 대웅바이오 등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콜린 제제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함

13. 술값보다 세금이 더 비싸도 위스키 직구 100배 폭증

코로나19 창궐 후 세계적으로 위스키 붐이 일면서 한국에서도 해외 사이트에서 희귀 위스키를 직접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최근 3년 새 한국인들의 위스키 해외 직구는 100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한국 직구족의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한 아일랜드의 더싱글몰트숍은 2월까지 한국 주문을 막았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달러-원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역외매수 영향으로 3.40원 오른 1,238.7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18일 환율은 BOJ 결과에 따라 원화도 엔화와 같이 움직일 수 있다고함

2. 17일 채권시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0bp 오른 3.484%, 10년물은 6.1bp 상승한 3.444%로 고시됐으며, 18일 시장은 BOJ 이후 금리가 크게 오르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함

3. 17일 코스피는 9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호 20.47포인트(0.85%) 하락한 2,379.39에 코스닥은 7.18포인트(1.00%) 하락한 709.71로 장을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1.42% 올랐고 서비스업이 2.12% 하락했다함

4. 17일 금 1g값은 140원 하락한 75,94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함

5.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조정하기로

최근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정부가 30일 출시 예정인 특례보금자리론이 금리 면에서 큰 이점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자 금리를 인하한다고함

6.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밑돌며 장단기 역전

새해 들어 국고채 금리가 빠르게 떨어져 기준금리를 밑도는 현상이 계속되자 주요 투자자들은 국고채를 대거 팔고 이보다 금리가 높은 크레디트 채권(신용물)으로 매수세를 집중시키고 있다함

7.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포기

금융당국의 사퇴 압박으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연임 도전을 포기했지만, 손 회장은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에 대해서는 법리적 대응에 나선다고함

8. 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우리금융지주가 벤처캐피탈(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올해 1분기 내에 마친다고함

9. 유사투자자문업 허위·과장 광고에 과태료 부과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을 하는 유사 투자자문업자가 허위나 과장 광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최대 3천만원이 부과되고 신고제로 운영돼 사실상 진입요건이 없는 유사 투자자문업자의 진입과 퇴출 규제도 정비된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908명이라고함

2. 귀성길 21일 오전, 귀경길 23일 오후 가장 막혀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에 가장 붐비고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23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시간을 오전 1시까지 연장하며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함

3. 지난해보다 빨리 온 설연휴로 혈액수급 불안불안

현재 혈액 보유량이 4.5일분으로,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1월에 지난해보다 이른 설 연휴가 겹치면서 국내 혈액량에 적신호가 켜졌다함

4. 외고와 국제고 통합 추진

정부가 외고와 국제고를 사실상 통합하고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는 해당 지역의 학생을 일정 비율로 반드시 뽑도록 의무화한다고함

5. 올해 엘니뇨 돌아오고 내년에 더 더워진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은 동태평양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엘니뇨가 올해 8월 발생해 내년 전례 없는 폭염이 세계 곳곳에 발생할 수 있다고함

6. 스몰 럭셔리 추구로 딸기뷔페 인기

성인 1인당 8만~10만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올해 딸기 뷔페가 스몰 럭셔리(비교적 적은 돈으로 즐기는 사치) 차원에서 더욱 인기를 끌면서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함

7. 물품보관함에 강아지 가둔 견주, 동물 학대 혐의없음

물품보관함에 약 하루 동안 강아지를 넣어 둔 20대 견주가, 그정도 공간에 개를 두고 갔다는 것만으로 동물 학대로 보긴 어렵다는 수의사들의 의견에 따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벗었다함

[ 국 제 ]

1.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에 다우존스 1.14% 하락, S&P500지수 0.2% 하락한 반면 나스닥0.14% 상승 마감했다함

2. 17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의 경제 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32센트(0.40%) 오른 배럴당 80.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7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최근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고점 인식에 따른 되돌림이 발생해 11.80달러(0.6%) 하락한 1,909.90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함

4. 유럽 겨울 호흡기감염 급증에 의약품 부족

유럽에서 호흡기 질환 감염 환자가 급증해 항생제 등 의약품 부족 우려가 심화하면서 유럽연합(EU)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함

5. 러시아, 지구 종말 무기 원자력추진 수중드론 제작 완료

러시아가 생산 완료한 원자력 추진 수중 드론 포세이돈은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 리틀보이 보다 무려 100배에 달하는 위력으로 인해 지구 종말의 무기로도 불린다함

6. 국가 권력 서열 2위 베트남 주석 돌연 사임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이 최근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 연루로 돌연 사임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해외에서 위스키를 들여오면 관세 20%, 주세 72%, 교육세 30%, 부가세 10% 등 네 종류의 세금이 붙으며, 세금은 개인이든 수입업체든 동일하지만 개인이 직접 구매할 경우 현지 소매가를 기준으로 세금이 붙지만 수입사가 들여온 술은 도매가가 과세가격이 된다함

2. 수천억 원대 쌍방울 자금의 횡령·배임 혐의와 640만 달러의 불법 대북 송금 혐의 등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전주 지역 조폭인 나이트파 출신으로, 2010년 자금난을 겪던 쌍방울을 인수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뒤에는 송찬엽 전 서울동부지검장, 오현철 전 남부지검 차장검사, 이남석 전 대검 중수부 검사, 임동규·안호봉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규택·김태랑·김방림·장영달 전 의원 등 법조계·정치 등을 사외 이사로 영입해 그간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를 방어하고 인맥을 확대함에 따라 그가 검찰 수사에서 이런 인맥을 활용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김 전 회장의 변호는 법무법인 광장 소속 중앙지검 특수1부장 출신의 유재만 변호사 등 검찰 출신 변호사 10여명으로 구성됐다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1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의무를 언제부터 풀지 자문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결론 내지 않았지만 설 연휴 이후인 30일 0시부터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됐습니다. 국내 코로나 상황은 3주 연속 실내 마스크 완화 조건을 충족했는데, 방역당국은 사실상 엔데믹, 풍토병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들을 만나는 등 '경제 외교' 일정을 이어갑니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해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 생각한다"며 "전달 과정의 왜곡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공개 반박에 나섰습니다.

●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은 압송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물론 김 전 회장까지 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에서 검찰로서는 확실한 물증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55일간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은 정부의 책임을 담은 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7명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도 단독 의결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는 문재인 전 대통령조차 안 된다고 했었다며 사실상 유일한 외교적 해법이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일본에 전적으로 책임을 면제해주는 치욕적인 안이라면서 피해자들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지난해 중국 경제가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아 3%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했던 2020년 2.2%보다는 높지만, 문화대혁명 마지막 해인 1976년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인구마저 61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어 성장률 둔화를 겪고 있는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의 성산대교 보수공사의 심각한 실태, 서울시 감사결과를 토대로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확인해보니 보수공사 업체는 균열을 알고도 은폐하려 했고, 서울시는 규정에서 벗어나 쪼개기 발주와 엉성한 계약관리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기도 성남에 있는 NC 백화점이 천장에 금이 간 걸 알고도 계속 영업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판이 커지자, 백화점 측은 정밀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한우의 도매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구입하는 한우 가격은 여전히 비싼 게 현실입니다. 복잡한 유통 과정에다 산지에서 한웃값이 떨어져도 소매점과 식당들이 인건비와 운영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고도화된 대화형 챗봇, 챗GPT가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최근 뉴욕타임스에는 '챗GPT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탈취하는가'라는 하버드대 교수들의 공동 기고가 실리기도 했는데요. 이 교수들은 챗GPT를 사용해 각종 뉴스 기사나 블로그, SNS게시물에 매일 수백만 개의 댓글을 달고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기지 외곽에 어제 오후 민간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포착돼 군이 대응작전을 벌였습니다. 군은 전파교란 장비로 추락을 유도했지만 비행체를 수거하지 못하고 수색작전을 중단했으며, 대공 용의점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 원정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뒤 100킬로그램의 썰매를 끌고 51일 동안 1천186.5킬로미터를 홀로 이동하며 장비와 식량을 지원받지 않았습니다.

● 전통시장에 인터넷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청년층이 주로 참여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가 도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전자상거래 관련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어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음속을 단위로 나타낸 게 마하인데, 어제 '보라매'가 음속을 돌파해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항공기의 음속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가장 비싼 프라이팬과 가장 저렴한 프라이팬의 코팅 내구성 평가를 했더니 모두 코팅 내구성은 '우수' 등급이었습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이 프라이팬은 내구성이 '보통'으로 코팅 우수성과 가격, 브랜드 인지도가 꼭 비례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최근에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학부모 중 21.1%가 사교육비 부담은 크지만, 효과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자료를 보면 부담은 크지만 효과는 중간 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16.4%였고 가장 많았는데 사교육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3~6% 정도 오를 거라고 하는데 하지만 이 수치만 믿고 시장이나 마트를 찾았다가는 더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설 성수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품목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풍성한 명절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 코로나 기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여권이 만료됐는지 몰랐던 분들 많다고 하는데요. 재발급을 받으려고 구청에 가면 줄이 상당히 길어 깜짝 놀라곤 한다고 합니다. 약 3년 동안 해외로 나가지 못한 '보상 심리'로 인해 올 설 명절에는 고향 대신 공항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을 전망입니다.

● 추석에 이어 거리 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되면서, 2천 6백 만명이 넘게 고향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10명 중 9명은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인데, 설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에 귀성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소 기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 40분, 서울-광주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