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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10. 11.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10월 11일

[음력 8월 27일] 일진: 임인(壬寅)

〈쥐띠〉

96, 84년생 창의적인 에너지가 샘솟는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되겠다. 72년생 단기적인 결과를 보기는 어렵겠다.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라. 60년생 큰 소비가 아니라면 굳이 망설이지 말고 사고 싶은 것을 구입하라. 48, 36년생 받는 것이 많아서 특별한 날처럼 느껴진다.

운세지수 76%. 금전 70 건강 75 애정 80

〈소띠〉

97, 85년생 그냥 넘어가야 할 때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때를 잘 구분하라. 73년생 얻은 것은 많지 않아도 나름대로 원하는 성과를 보게 된다. 61, 49년생 가능성이 적다고 미리 판단하지 마라. 의외의 이익이 따를 것이다. 37년생 그동안 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했던 말을 해보라.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범띠〉

98, 86년생 마음에 벌어져 있는 틈이 있다면 무엇으로든지 빨리 메워야 한다. 74년생 한 번 맺은 인연을 끊어버리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62년생 남 얘기라 생각하고 수수방관하지 마라. 언젠가는 내 얘기가 될 수도 있다. 50, 38년생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큰 욕심도 버려라.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토끼띠〉

99, 87년생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조금만 기다려야 한다. 75년생 정석이 통하는 날이다. 기다리던 일에서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63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라. 지난날의 손실을 만회할 기회가 온다. 51, 39년생 오래된 것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해야 할 때다.

운세지수 83%. 금전 80 건강 85 애정 85

〈용띠〉

00, 88년생 우연의 일치라 하기에는 너무나 타이밍이 절묘한 일이 있겠다. 76년생 어렵더라도 시도해보기 전부터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마라. 의외의 변수가 있다. 64년생 바쁘다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52, 40년생 무조건 밀어붙이기보다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뱀띠〉

01, 89년생 이미 알고 있어도 다시 한 번 확실히 확인해야겠다. 77년생 그대로 밀어붙이면 손해가 따른다. 때로는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남는 것이다. 65년생 어느 정도는 손실을 감수해야 매매가 이루어지고 문제도 해결된다. 53, 41년생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78년생 이익이 따라준다. 하루 종일 분주하게 뛰어다닌 보람이 있을 것이다. 66년생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얘기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다. 54, 42년생 근본적인 원인을 찾게 된다. 치유를 할 수 있게 되니 통증에서 벗어난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양띠〉

91, 79년생 하고자 하는 일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맥이 풀리면서 모든 것이 다 귀찮아진다. 67년생 자녀나 가족으로 인해 돈 쓸 일이 생기는 날이다. 55년생 불안한 마음으로 결정하면 결국 불안한 결과를 보게 된다. 43년생 길이 엇갈릴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움직여야 한다.

운세지수 62%.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원숭이띠〉

92, 80년생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라. 68년생 오래 끌면 끌수록 오히려 손해가 되니 속전속결이 최선의 방법이다. 56년생 늘 같은 날이 아니다. 경험이 많고 익숙한 일이라도 오늘은 조심해서 해야 할 것이다. 44년생 감정에 치우치거나 서두르지 마라.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한 가지에만 몰두해야겠다. 정신을 한 곳으로 모아야 이루어진다. 69년생 남에게 맡기지 말고 자신이 직접 관리하라. 57년생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진다. 건강은 절대 장담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와 닿는다. 45, 33년생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과 심정을 헤아려주어라.

운세지수 42%.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개띠〉

94년생 존재 자체만으로 위안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어 힘이 난다. 82년생 행운이 따라주니 능력이상의 대우와 성과도 기대할 수 있겠다. 70, 58년생 소신을 굽히지 마라. 좋은 뜻이 품으면 반드시 이룰 것이다. 46, 34년생 돈이 들어온다. 괴롭혀오던 금전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년생 두 가지를 가지고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빠진다. 83년생 현재 방법만 가지고는 안 된다. 뭔가 다른 방법을 구상해야 한다. 71, 59년생 바쁘게 활동하는 것만큼 노력의 대가를 얻게 될 것이다. 47, 35년생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한 일이 결국 표면위로 떠오른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0 애정 35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 10월 11일 부돈산 주요뉴스

관망세 짙어지는 주택시장…대출 제한에 수요 더 위축될 듯

https://v.daum.net/v/20231011060032966

재건축 상가 ‘지분 쪼개기’ 막는 법안 나왔지만… “원칙적으로 분양 금지해야”

https://v.daum.net/v/20231011060132048

'올림픽3대장'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탄력…吳 '신통기획' 추진

https://v.daum.net/v/20231011060144055

"1년 준비했는데" 역세권 사업 '신속통합·모아타운'으로 속속 전환

https://v.daum.net/v/20231011051502485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재시공 비용 놓고 또 공방

https://v.daum.net/v/20231011051205459

양평 고속도로 특혜 VS 부동산 통계 조작… 여야, 누가 더 나쁜가 정쟁

https://v.daum.net/v/20231011043605003

주택 대출 이자에 허리 휜다…10명 중 6명 “부담 커져”

https://v.daum.net/v/20231011060306097

[단독] "청년은 방 한 칸에 살라"... LH 행복주택, 절반은 계약 포기

https://v.daum.net/v/20231011043102979


📮 10월 1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내년 총선의 모의고사로 불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밤늦게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에선 법무부와 통일부,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이틀째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한동훈 장관이 출석하는 법무부 국감에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 상황을 두고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으로 재건축 단지들이 추가로 내야 하는 초과이익 환수금이 1조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재건축 단지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설 경우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미일 3국이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한미일 국방장관회담과 8월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한 결과 이뤄졌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교전으로 양측에서 1,8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본거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곧 투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던 우리 국민 190여 명이 국적기를 통해 오늘 귀국합니다.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로켓 15발이 발사돼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공격을 순전한 '악'으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에 추가적인 군사자산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초중고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던 유튜버 표예림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표 씨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학폭 피해 주장을 비난하는 이들로 인한 괴로움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 연예인의 마약 투약 현장을 봤다고 거짓 신고한 뒤, 출동한 순찰차를 차량으로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한밤중 도주극에 경찰관 등 10여 명이 다치고 순찰차 6대 등도 파손됐습니다.

● 5년 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대대적인 리콜 사태로 이어졌던 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그러나 당시 문제가 됐던 제품의 회수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중고 거래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우리나라의 병상 수는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대형병원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집중되면서 지역 간 불균형이 큰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주요 병원들이 일제히 수도권 분원 설립에 나서면서 의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 대출이 증가하며 우리 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에도 15억 원 넘는 주택에 대한 대출이 올해 들어 4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26년째, OECD 회원국 중 성별 임금 격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성별 간 임금 격차는 31.2%로, 남성 직장인이 100만 원을 버는 동안 여성 직장인은 68만 8000원을 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 '행복주택'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브랜드로, 전체 물량의 80%가 청년이나 신혼부부 같은 젊은 층에 배정되는 원룸 아파트인데요. 월세가 저렴하고 도심에 위치하는 장점이 있는데도, 청약 당첨자 중 절반 이상은 계약을 포기하는 이유는 방 두 개 이상을 선호하는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 수도권과 부산에 편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40만여 명으로 코로나 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데요. 이중 82%는 서울을 찾고, 19.9%가 부산에 방문하는 등 관광 지역 편중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구글이 안전한 계정 로그인을 위해 비밀번호가 필요 없는 미래를 위한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개인 구글 계정에 '패스키(passkeys)'를 기본 옵션으로 설정하여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구글이 지원하는 앱이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비밀번호 입력 대신 얼굴 인식이나 지문, 화면 잠금 개인 식별번호(PIN) 등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내신은 9등급에서 절대평가 방식의 5등급으로 바뀝니다. 이럴 경우 지금보다 수능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고령자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되고, 오는 16일부터는 70∼74세, 19일부터는 65∼69세 대상 무료접종이 차례로 시행됩니다.

● 오늘은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당분간 10도 이상 크게 나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전북지역에만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1일)

1.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출과 산업활동이 바닥을 짚은 가운데, 올해 우리 경제 발목을 잡았던 소비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됨. 매경이 신용카드매출, 물류, 전력사용 등 최신 속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임. 정부는 이같은 긍정 신호에 올해 ‘상저하고’ 경기 전망에 무게를 실음.

2. 교육부가 2025년부터 9등급 내신 상대평가를 5등급으로 전환하되, 이를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함. 2028학년도(현 중학교 2학년생)부터 수능에서 외국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짐.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함.

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함. 코스닥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만에 800선이 무너짐. 다만 증권가에선 아직까지는 확전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증시 악재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봄.

4. 중앙선관위의 투·개표 시스템과 내부 전산망이 외부 해킹에 매우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됨. 국정원이 선관위 등과 12주간 진행한 합동 보안점검 결과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에서 사전투표를 한 인원을 투표하지 않는 것으로 바꾸거나 존재하지 않는 유권자를 등록시킬 수 있었음.

5.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산업부가 에너지값 상승을 반영해 전기·가스 요금을 인상하려고 수차례 시도했지만, 기재부가 물가 안정을 이유로 번번이 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됨. 감사원은 ‘공공기관 재무건전성·경영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기재부와 산자부에 주의를 요구함.

6. IMF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종전과 같은 1.4%로 전망함.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등의 전망치와 같음. IMF는 ‘10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과 같이 3.0%로 유지함. 다만, 세계적으로 물가안정은 2025년에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10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우유 이어 생크림값도 ↑… ‘밀크플레이션’ 현실화...원유 가격 상승으로 우유, 아이스크림에 이어 생크림 가격까지...매일유업은 생산 제반 비용 상승으로 지난해 10월에도 생크림 가격 6%가량 인상

☞中 국경절 연휴, 유커 “제대로 몰렸다”.. 연 매출 1,000억 넘어...복합리조트 3분기 순매출 523억...“개장 이후 첫 500억 돌파” 기록...연 매출, 지난해 대비 3배 넘어...1,003억 원 달성.. 이용객 증가세...‘카지노’ 덕분.. 객실 가동률 90%↑

☞'수수료 과다' 논란에, 애플페이 확산 물 건너가나...국감장 서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애플페이 '과다 수수료' 논란 등 표적대상 될 듯...애플페이발 NFC 기반 서비스 먹통도 수면위로

☞주요 여행사, 이스라엘 상품 판매 중단…"취소 시 100% 환불"...이스라엘 포함 일정, 요르단·이집트로 무료 변경...사실상 연내 여행 재개 어려울 전망

☞기후변화로 반도체 산업 위기…물 부족에 비용 껑충 '경고'...물 많이 쓰는 반도체 산업, 가뭄에 속수무책...무디스 "대만 2050년까지 물 관련 비용 30% 증가"..."한국도 75% 이상 영향 받을 것"

《금 융》

☞중동發 유가 폭등 또 오나…연준 금리정책 어디로...추가 긴축 없나…비둘기파 언급 쏟아낸 연준..."국채금리 급등, 경제에 제약 될 가능성 주시"...중동 사태에 연준 계획대로 가능할지 미지수...유가 폭등 주시…"사우디 감산 완화 못할수도"

☞투자자들, '중동 위기'에 일단 차분…변수는 '이란 확전'...뉴욕증시 소폭 상승…"잔인한 진실이지만 시장 영향 미미"..."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번지지 않으면 영향 없을 것"

☞겨우 진정되나 했는데…급등한 유가에 희비 엇갈린 주가...유가 상승 장기화 가능성 낮다지만…시장은 이미 '흔들'...유가 급등에 정유주 상승, 항공주는 신저가

☞'중동發 충격'에 고물가·고환율 장기화..한은 금통위 금리결정 딜레마...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주춤하던 유가 들썩...당장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 제한적이나...환율+물가 상승압력.. 3고 현상 장기화 가능성...연내 두 번 금리결정 남겨둔 금통위 '딜레마'...통화가치·물가안정이냐 vs 금융안정·경기부양이냐

☞은행채 발행 한도 폐지 '후폭풍'…자금 조달 비상 걸린 카드사...은행채 발행 쏠림 우려…여전채 금리 더 오를라...카드사들 조달 비용 부담 ↑...카드론 금리도 끌어올릴 듯

《기 업》

☞"TSMC 잡는다"…GAA 기술 가진 삼성전자, 3나노 고객사 유치...디자인하우스 에이디테크놀로지와 협력…3나노 서버향 칩 위탁...3~5나노 고객 유치 잇달아 성공…"안정적 수율·차세대 기술 덕분"

☞‘제2중동붐’ 노리던 韓건설사, 이-팔 충돌에 ‘긴장’…공사비 자극도 ‘불안’...“중동 진출 건설사들, 확전 가능성 예의주시”...유가급등→공사비 상승 가능성 ‘노심초사’...“금리인하 늦어질수도…자금조달 환경 악화”

☞포스코 노조, 파업 강행 불사…"55년동안 참았다"...10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서 기자회견..."절충안 사측 거부…목표 임금·복지 아냐"...조정기간 이후 파업 투표…"찬성 90% 이상 예상"

☞"대장내시경 전 장 비우기, 물약 말고 알약으로"…대웅제약 도전장...12월 3상 환자 투여 개시...짠맛·복용량 개선한 알약..."기존 알약보다 복용량도 8알 적어"

☞"가전·전장 훨훨" LG전자,3Q 역대급 실적…연간 최고실적 기대...잠정실적 발표..매출 20.7조원·영업익 9967억원..."가전·전장 호실적..B2B 사업 성과"...전장사업 연간 매출액 10조원 돌파 예상

《부 동 산》

☞“집값 상승률 통계 조작에...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1조원 가량 차이”...부동산원 아닌 KB통계 이용시 1조8600억원↓...유경준 의원 “부담금 없어지는 강남 아파트도 있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71% ‘최우선변제’ 대상 안 돼...보증금 사고 낸 등록임대주택사업자 대부분...법적 의무인 전세금반환보증보험 가입 안 해

☞경기도,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52만5000명 목표...시가화용지 24.502㎢·시가화예정용지 12.543㎢...도시공간구조 1도심 3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계획

☞"연말~내년 초 피해 본격화할 것"…커지는 '수원 전세사기' 우려...피고소인 부부 임대차 계약 1~2년 전 집중…"대부분 전세라 피해 클 듯"...이들 운영 식당 등도 대부분 폐업…연락두절 후 사무실 굳게 문 닫혀

☞주차장 붕괴 검단아파트, 철근 누락에 미인증 순환골재까지 썼다...주거동 17개 중 3개동 '안전성 평가 D등급'...순환골재는 폐콘크리트를 파쇄·가공해 그 속에 포함된 골재를 추출, 다시 건설용 골재로 재활용하는 것

《사 회》

☞학생수 100명인 고교, '내신 1등급' 4명서 10명으로 늘어난다...2025년부터 9등급제 상대평가를 5등급제 상대평가로 전환...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선 상위 4%만 1등급...5등급제 상대평가로 바뀌면 1등급 비율이 상위 10%

☞서울 모텔에 몰카 설치한 20대 중국인…불법촬영물 '140만 개' 쏟아졌다...관악구 모텔 3곳 환풍구 등에 불법촬영 기기 설치...피해자 280명 넘어…유포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전기·가스 끊긴 원룸서 주민등록 말소 60대 구조...밀린 월세 독촉 과정서 발견…전입신고 안 돼...광주 광산구 우산복지센터, 생계비 등 긴급지원

☞서울대병원 노조, 내일 파업...건보 노조도 17일까지 순환 파업...공공운수노조 산하 경북대병원·건보공단 등도 파업

☞"어렵게 합격했는데 1년간 백수"…지방공무원 2857명 '임용 대기'...현 임용 대기자 중 실무 수습을 거치는 인원은 4분의 1도 되지 않는 686명

《국 제》

☞中비구이위안, 디폴트 가능성 언급…"모든 역외채무 못 갚아"...10일 807억원 채무 도래했지만 미상환...재무·법률고문 선정하며 디폴트 해결 모색...중국 정부 조치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 여전...비구이위안 미분양주택 처분 불확실

☞美, 이스라엘 군사지원 '속도'…"우크라 무기공급 차질없다"...미 국방부 관리 "방위산업체와 미군 자체 물자 살펴보는 중"...하마스 공격 이란 배후 증거 찾지 못했다

☞쫓겨난 전 美하원의장 권토중래?…"당이 원하면 뭐든 할 것"..."매카시, 후임 의장 선출 난항시 재출마 가능성 배제 안해"...해임 직후 '다시 출마않겠다'고 했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네타냐후 "하마스는 IS" 피의 보복 예고…이란·헤즈볼라 참전 최대변수...이스라엘 "중동 바꾸겠다" 30만명 예비군 동원, 가자지구 봉쇄...하마스 지도부에 대한 암살작전 돌입...하마스, 인질 앞세워 인간방패 전략...美 "헤즈볼라, 나서지 말라" 경고...美英 등 5개국 성명 "이스라엘 지지"

☞240조원 친러서 친미국가로 이동…"글로벌 GDP 7% 증발 우려"...양극화되는 경제·외교안보...우크라 이어 이·팔 전쟁으로 분절 가속화...美·서방과 중러의 재세계화 뚜렷...美기업, 대중 투자 5년전보다 58%↓...WTO "올 무역 증가율 0.8% 그칠 것"...獨佛 합한 GDP 사라질 우려 제기


2023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학부모 얼굴 보기 싫어요’... 공개수업 줄줄이 취소 → 교사 극단선택 사건 대전지역 학교 교사들, 학부모 대면 행사에 부담 토로, 학부모 대면 행사 반대 거세. 전국 확산 될 듯.(매경)

2. 입주도 안한 새 아파트가 ‘안전진단 D등급’ → 지난 4월 지하 주차장 천장이 붕괴한 인천 LH검단아파트 정밀 안전진단 결과. 예정대로 입주했으면 큰 일... 비 오는 날 콘크리트 작업 25회. 시공사 GS건설, ‘비가 많이 내리는 시간대에 타설은 1회’ 해명.(문화)

3. 하루 3조 카드결제, 소비가 돌아왔다 → 카드사용 4년 만에 최대, 코로나 전 수준 넘어서. 이달 백화점 매출 10% 이상 뛰어, 중국인 관광재개 효과도. 중동 리스크, 美긴축은 변수.(매경)

4. 깜박하고, 귀찮아서... 청구 안 한 실손보험 한해 2000억 ~ 3000억원 → 내년 10월부터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전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운영. 그러나 의료계, ‘환자 정보 무분별 누출 우려’ 이유 반대. 보이콧 움직임.(문화)

5. AI가 평가한 한글 → 한글은 ‘AI 기술에 적용하기에 유리한 문자이지만 한글로 된 자료(데이터) 부족이 문제’ 응답. 사용 인구가 7700만 명 안팎에 불과한 한국어는 영어나 15억 명에 달하는 중국어 등에 비해 온라인 데이터 절대량 자체가 적다. 글로벌 인터넷상에서 한국어로 된 데이터는 0.6% 정도에 불과하고, 고급 지식으로 갈수록 더 찾기 어려운 게 현실.(문화)

6. 이동통신, 만년 2, 3등 순위 바뀌나 → 가입자 점유율 KT 21.4% vs LGU+ 20.8%, 0.6%p차. KT, 2019년 5G 이후 점유율 하향 곡선 26%→21.4%. 내년엔 순위 바뀔 수도. 알뜰폰 등에 고객 뺏겨 SKT도 같은 기간 점유율 42%에서 39%까지 떨어져.(아시아경제)

7. 기업별 대표 장수 스낵 → ▷농심 새우깡, 1971년 출시, 누적 매출 2.23조 ▷해태제과, 맛동산, 1975년 1.8조원 ▷롯데 고깔콘 1983년 1.6조원 ▷오리온 포카칩, 1.48도.(헤럴드경제)

8. 하마스, '테러리스트'인가 '자유의 투사'인가 →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를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단체로 보던 소수가 가진 일종의 환상이 깨졌다... 반면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는 올해 9월까지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된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227명에 달하는 동안, 서방이 침묵을 지켰다고 꼬집어. 같은 시기 사망한 이스라엘인은 29명이었다.(한국)

9. 노인 대통령, 그만... 美 대통령 '연령상한' 찬성 79% → 50대 대통령 선호. 미 여론조사 퓨리서치센터 최근 조사. 응답자의 79%가 연방정부 선출직 공무원 연령 상한 찬성, 선호하는 연령으로는 50대가 49%, 60대기 24%, 40대가 17%...(한국)▼

10. 세계 최고 첩보기관으로 꼽히는 이스라엘 ‘모사드’, 이번 공격 왜 놓쳤나 → 주요 정보 수집 방법이었던 ‘휴민트’(HUMINT·인간 정보망)가 붕괴되면서 도, 감청 등 디지털로 비중을 옴긴 것인 주요인 분석. 최근 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정부와 정보기관간의 내부 분열도 한 원인.(동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