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8월 3일
[음력 6월 17일] 일진: 계사(癸巳)
〈쥐띠〉
96, 84년생 정면 돌파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72년생 굳건한 마음으로 한 길만 가면 결국 세상이 나를 인정해준다. 60년생 현실적인 감각이 떨어지고 있다. 하던 일에 좀 더 내실을 기해라. 48, 36년생 건강에 신경 써야겠다. 몸이 건강해야 하는 일도 잘 되는 법이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몸을 곧게 펴고 시야를 넓혀라. 미루던 일에 도전하면 쉽게 배울 수 있겠다. 73년생 그동안 진 빚에 대한 부담을 벗게 될 것이다. 61년생 기쁨과 행운이 따른다. 활기를 찾을 수 있겠다. 49, 37년생 힘들게 자식을 키운 보람을 느끼는 날이다. 자손이 나를 기쁘게 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자질구레한 일이 많아진다. 참고 해결하면 보람이 있다. 74년생 더 이상 안일한 태도는 통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 62년생 하고자 하는 일에 장애가 많아서 고민이 늘겠다. 50, 38년생 틈틈이 적당한 운동을 하라. 운동부족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토끼띠〉
99, 87년생 자료보관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낭패이니 잘 체크하라. 75년생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의 결과가 따라줄 것이다. 63년생 작은 일이라고 시시하게 생각하지 마라. 의외의 이익이 따른다. 51, 39년생 아는 사람이 도움을 청해오면. 도와줘라. 자신에게 좋은 운이 온다.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00, 88년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사랑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76년생 호박이 넝쿨째 들어온다. 뜻하지 않은 돈이 생길 것이다. 64년생 사람 사는 정이 느껴져서 더 훈훈해지는 날이다. 52, 40년생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해결책을 찾도록 하라. 바로 옆에 귀인이 있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뱀띠〉
01, 89년생 일이 완성되기까지는 내색하지 말고 집중하라. 77년생 평범한 일상에 싫증이 난다.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도록 한다. 65년생 오전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오후에는 금전 문제가 해결된다. 53, 41년생 말도 안 된다고 하지 말고 혹시나 하며 곰곰이 생각해보라.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말띠〉
02, 90년생 큰 행운은 아니지만 작은 행운이 찾아온다. 78년생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66년생 더디게 가는 것 같아도 정도를 가는 것이 결국은 이기는 것이다. 54, 42년생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기쁘고 고마운 소식을 듣게 된다.
운세지수 81%.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양띠〉
91년생 친한 벗과 어울리면 날이 새도록 즐겁기만 하다. 79년생 양손의 떡을 들고 고민하고 있다. 좀 더 이익이 되는 쪽을 택하면 된다. 67, 55년생 온 마음을 다해서 일하면 금전적인 이득이 따라줄 것이다. 43년생 그동안 마음을 졸이게 했던 일이 해결된다. 기력도 회복되겠다.
운세지수 84%.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원숭이띠〉
92년생 앞으로만 가려고 하지 말고 잠시 쉬면서 뒤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80년생 남이 운전하는 차에는 타지 마라. 사고 위험이 있다. 68, 56년생 남의 말만 듣고 따라가다가는 시간 낭비만 하게 된다. 44년생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병원에서 검진을 한번 받아보라.‘0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년생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 멋진 하루가 기대되는 날이다. 81년생 멀리 출장 갈 일이 생긴다. 성과도 좋고 대접도 잘 받을 것이다. 69, 57년생 그동안 쌓아 온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하게 된다. 45, 33년생 평소 계획했던 일을 실행에 옮길 기회가 온다. 망설이지 말고 밀어붙여라.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개띠〉
94년생 헤어지려는 사람은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라. 82년생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라. 70, 58년생 예상했던 것과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라. 46, 34년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물건을 분실하거나 손해 볼 수 있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짜증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71년생 권태기로 들어간다. 깜짝 이벤트로 상대에게 기쁨을 주라. 59년생 금전적인 문제가 법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47, 35년생 앞에서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도움 주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 8월 3일 부돈산 주요뉴스
건설 카르텔 '원스트라이크 아웃' 도입에 건설사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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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 12억?" 했는데 흥행몰이…"에어컨 공짜" 분양시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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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비쌌고 지금은 싸다"…'애물단지' 미분양 줄줄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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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 자체 점검 나선 민간 건설사 “검증된 건축방식인데… 신뢰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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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해체 수준’ 혁신하겠다더니… 달라진 게 없는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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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 '환골탈태'···최고 50층 들어선다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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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강북 재개발 대어 '래미안 라그란데' 출격[분양리포트]
📮 8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해 이틀째 해명에 나서 깊이 숙고 못 한 어리석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한노인회의 직접 사과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대한노인회를 직접 찾아 사과하기로 했는데, 국민의힘은 민주당 해체까지 주장하며 공세를 높였습니다.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오늘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보강 수사를 이어온 검찰은 특검으로 있던 시기 딸과 공모해 11억 원을 수수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 최근 현직 판사가 일과 시간 중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수를 하다 적발됐는데요. 성 비리 사건을 저지른 판사들은 대부분 가벼운 형사처벌만 받고 법원의 중징계를 피한 채 퇴직했고, 이후 대형 로펌에 전관예우를 받고 영입돼 거액의 연봉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사드 정상화가 고의로 지연됐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 진행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관련 공익 감사 청구가 들어와 담당 부서에서 감사 착수의 적절성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데 이어 오늘 미국 뉴욕 증시도 곤두박질쳤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다 미국 경제 성장세가 견고하기 때문에 2011년보다는 금융시장 충격이 크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 중국 정부가 자국 미성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을 규제에 나섰습니다. 7살까지의 아동은 최대 40분, 학생 나이에 해당하는 15살까지는 최대 1시간이고, 16살과 17살 청소년은 최대 2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부모에게 이를 면제시킬 권한을 줬습니다.
● 경남은행에서 한 직원이 5백억 원 넘는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이 직원이 가족을 동원해 대출금을 횡령한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감사를 통해 이씨가 2007년부터 15년 동안 77억 9천만원을 횡령했다고 금감원에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금감원 현장 조사결과 횡령액은 562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 전남과 전북 농촌 마을의 빈집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형사들이 40일간의 잠복 끝에 상습 빈집털이범을 잡은건데요. 무려 5년간 120차례에 걸쳐 현금과 생필품을 훔쳤는데요. 산속에서 은거 생활을 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했습니다.
● 철근이 빠진 아파트가 더 있나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 문제의 시작은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였습니다. GS건설이 지은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지점뿐만 아니라 전체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무량판 구조를 보강하는 철근 70%가 누락됐고 이 검단 아파트의 구조도면을 작성하는 일을 '무자격 업체'가 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됐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며,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휴가철에 항공권 예매는 크게 늘고 있는데 취소와 환불은 제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소비자 불만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구매 경로 67% 이상이 여행사를 통한 대행 구매였습니다. 예매는 공휴일이나 휴일에도 가능한 반면, 취소와 환불은 주말을 지나서 영업일에 취소가 되는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 1인당 국내 총생산이 생각보다 꽤 많이 줄었다는 지표가 어제 공개됐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거치면서 저성장국면으로 들어간 것도 있고요. 환율 영향도 컸습니다. GDP순위는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에 이어서 23위이지만, 하락률로만 따져보면 마이너스 8%가 넘어서 끝에서 세번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상온 초전도체와 관련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발족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초전도체 물질에 관한 논문을 공개했고 이후 국내외 학계에서 이 물질의 진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고, 곳곳에서 검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 지난해 80%에 육박했던 국내 전기차 판매량 증가율이 올해 상반기에는 13%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중국에서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지난해 93%에서 올해 상반기 44%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던 글로벌 자동차 패러다임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 어젯밤 열린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개영식에는 전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습니다. 폭염 속에 치러진 개막 첫날 온열질환자 400여 명이 발생했는데요. 어젯밤 또다시 참가자 80여 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사람만 16명에 달하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는 가운데, 정전 피해까지 더해져 잠 못 이루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 기후변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욕지도 인근 바다의 하루 최고 수온은 29.6도에 달했고요. 바닷물 온도가 1도 상승하는 건 육지 기온이 5도 이상 오르는 것에 버금갈 정도로 해양 생물에 치명적이어서 피해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 대구에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과거 중·장년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양산이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으면서 양산을 쓰는 청년은 계속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위와 관련된 냉방 제품이나 식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실제 판매 통계를 분석해 보니 선크림과 비빔면 매출은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같은 냉방기기는 한창 비가 내리던 지난달 중순과 수치를 비교하면 40% 넘게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 제6호 태풍 '카눈'은 일본 남부 오키나와를 지나면서 큰 피해를 줬습니다. 특히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카눈이 만들어내는 고온다습한 공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더 더워질 예정이고, 또 진로도 아직 유동적이라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지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 현재 서울과 강릉, 대구 등 도심 지역과 해안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35도, 강릉 38도까지 치솟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바깥 활동 최대한 피해 주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3년 8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마스크 다시 써야할지도... 전 세계 코로나 재확산 → 미국·중남미 국가들 코로나 다시 확산세. 우리나라도 하루 확진자 4만 명대로. 칠레는 6월부터 학교 등 밀폐 공간에서 5살 이상 어린이에 대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문화)
2. 코로나 2급 전환, 전문가, ‘신중하게 대응’ 자문 →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전주보다 23.7% 늘어. 7월 둘째 주 주간 치명률은 0.02%, 중증화율은 0.09%로 지난해 여름 유행 시기 치명률의 약 30% 수준.(문화)
3. 남대문 시장의 큰손, 무슬림 관광객 → 무슬림 관광객 크게 늘며 가게 매출 70%가 무슬림 관광객으로부터 나오는 가게도 있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이슬람문화권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각 1572.4%, 293.9% 증가.(헤럴드경제)
4. 한국 1인당 GDP 감소율, 주요국 중 3위 → 2022년 3만 2000달러... 전년대비 8.2%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주요 47개국 중 세계 22위. 1인당 GDP 1~5위는 룩셈부르크(12만5558달러), 노르웨이(10만6180달러), 아일랜드(10만4237달러), 스위스(9만1976달러), 미국(7만6360달러) 순. 이탈리아(3만4109달러·20위), 일본(3만3864달러)은 우리와 비슷.(헤럴드경제)
5. 과호흡증후군과 공황장애 → 환자들은 밀폐장소 등에서 보통 산소가 부족하다고 호소하지만 사실은 내뱉은 날숨이 부족해 산소가 과잉이고 이산화탄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어지럼, 감각 이상이 올 수 있다. 호흡을 천천히 하는 심호흡이 도움이 된다,(문화)
6. 한국의 중산층 → 4인가구 ‘월소득 686만원’, 순자산으로는 ‘9억 4000만원이라야 중산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2022 중산층보고서’(지난해 9월 발표). 686만원은 가구 소득 상위 24% 수준, 순자산 9억 4000만원은 실제론 상위 11% 수준이다.(아시아경제)
7. ‘당신에게서 나는 섬유유연제 향기,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 日정부 공익광고. 일본에서는 최근 강한 섬유유연제 향기에 두통 등 피해를 호소하는 일명 '향기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 정부가 직접 나서 공익광고에 나서고 관련 소비자단체도 출범.(아시아경제)
8. ‘초전도체’ → 전기저항이 0인 완전 도체. 에너지 손실 없는 송전 설비를 만들거나, 초전도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만들 수 있어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1911년 발견이후 초저온, 초고압 사태에서만 가능해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벤처기업의 연구팀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만들었다 발표. 투자 열풍... 일부 전문가들은 실현성에 의구심도(한국)
9. 온열질환자 두달간 1200명, 환자수 2018년 이후 최고 → ①열실신은 고온에 따른 혈관, 혈액순환 장해. 뇌 산소 부족에 따른 실신, 현기증 유발. ②열경련은 고온 환경에서 심한 육체노동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 근욱 마사지, 식염수 필요.③열피로는 과도한 땀 배출로 체내 염분이 지나치게 손실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 고온에서 염분을 보충하지 않고 단순히 물만 많이 마셨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④열사병은 중추신경계통의 장해로 전신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몸 전체를 시원한 물로 흠뻑 적셔 열을 식혀야 한다.(매경)
10. 20대도 50대도 게임하듯 주식 매매 → 주식 회전율 2배 넘게 증가. 한 대형 증권사가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7%였던 20대 투자자의 회전율은 7월 62.1%로, 50대 역시 11%에서 25%로 급증. 2차 전지 열풍 계속되면서 주식시장 변동성 더 커져.(매경)▼
오건영 에세이
(230803)신용등급 강등과 2011년의 기억
전일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들려왔죠. 2011년 8월에도… 이 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8월 4일인가.. 아마도.. 뜻밖의 소식이 들려온 이후 뉴욕 증시가 하루에 3%씩 주저앉았죠. 주가의 하락 속도와 폭이 상당했습니다. 그런데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자체가 문제였다기보다는…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재정 적자에 대한 경고가 강해졌었는데요.. 당시가 유럽 재정 위기 국면에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불과 수일만에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이슈에서 유럽 재정 위기 시즌2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당시 유명했던 단어가 PIIGS였죠.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등이 재정 문제로 힘겨워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고 유로존은 붕괴할 것이라는… 아마 제 기억에는 유럽 재정 위기 국면 중 가장 힘겨웠던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미국은 08년 금융 위기 당시 제로 금리로 낮춘 이후 해당 금리를 유지하고 있었고 2010년 11월부터 2차 양적완화에 돌입해서 2011년 6월까지 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 얘기는 2011년 7월부터는 양적완화가 종료되었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2011년 초부터 중기적인 관점에서 출구 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었죠. 네.. 금리 인상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겁니다. 그런데요… 신용등급 강등 이후에… 유럽 재정 위기로 불이 옮겨붙고… 글로벌 금융 시장 전체가 무너져내리니까… 긴축 전환 등을 꿈도 꿀 수 없었겠죠. 유로존의 코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국채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죠… 그게 9월 20일 경이었을 겁니다. 안전 자산으로 유명한 독일 국채 금리가 뛴다는 것은… 독일마저도 힘겨울 것이라는 의미가 되죠… 그 때 연준에서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발표했구요… 유로존 역시 추가적인 통화 부양책을 시사하게 되죠. 이런 통화 부양책이 강화되면서 1년 후에 드라기 총재의 그 유명한 Whatever it takes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겁니다.
결국 당시 신용등급 강등으로 시작된 시장의 조정은 연준 및 유로존의 추가 통화 완화를 끌어내면서 1개월 반만에 막을 내리게 되죠. 상당히 강하게 시장을 흔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주가는 급락 & 달러는 강세(유로화가 초토화되었죠) & 금리는 큰 폭 하락(통화 완화 정책을 재개했으니까요..).. 이런 그림이 펼쳐졌습니다.
똑 같은 신용등급 강등이지만 어떤 상황에서 그 이슈가 터졌는지에 따라 그 효과는 사뭇 다를 수 있죠. 신용 등급 그 자체의 영향보다는… 이게 다른 민감한 이슈를 건드리는 것이 보다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겠죠. 전일 아침 이 소식이 들렸을 때 시장 분위기를 보면 이런 거죠.. 와.. 대형 호재?ㅎㅎ 신용등급 강등으로 연준이 금리 인상 못하게 되면… 7월이 사실 상 마지막이니까… 고고고..? 그래서인지 장 초반에는 이 이슈를 시장이 소화하는 듯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이후에 무너지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럼 지금은 어떤 이슈와 연계될 수 있을까.. 이틀 전 3분기 미국 국채 발행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죠. 3분기에 7330억 달러 정도의 발행을 예정했는데… 더 많은 발행이 필요해서 1조 달러 이상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거의 3000억 달러 이상의 국채 발행이 늘어나게 되죠. 부채한도 상한이 풀린 이후에 미국의 재정 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국채 발행 역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부채한도로 그 홍역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재정 지출 규모는 코로나 이전 미국의 재정 지출 규모를 넘어서죠. 그리고 이렇게 상당한 수준의 재정 적자는 중장기 미국의 재정 운영이 지속가능하지 않음을 말해줍니다. 계속해서 재정 적자가 늘어나는 구조라면… 미국 국채에 대한 선호가 떨어질 수 있죠. 실제 미국 신용 등급 강등 이전에도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듯한 모습이 나타났죠. 일본의 YCC상한 해제 역시 영향을 준 것도 맞구요…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르는 국면에서 부채한도 이슈가 터졌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전일 뉴욕 주식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죠. 안전자산인 빅테크의 주가가 견조해야 할텐데… 빅테크의 주가가 보다 크게 하락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구요…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되려 강세를 보였죠. 보통 이런 악재가 터지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미국 국채로 돈이 몰리면서 10년 금리가 내려가야 하는데.. 되려 반등한 겁니다. 아! 물론 미국 2년 금리는 하락했죠. 2년 금리는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죠. 미국 금리 인상 확률이 소폭 하락했거든요… 중장기적인 미국의 성장과 물가, 그리고 재정 상황 등을 반영하는 10년 국채 금리는 반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10년 국채 금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상당 기간 드려왔습니다. 지난 3~4월 SVB사태 당시 3.3%까지 하락했던 10년 금리가 현재 4.1%까지 올라와있는 거죠. 조금 이상한 것이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달하면 단기 금리는 크게 오르지만… 장기 금리는 아주 빠른 속도로 하락하곤 하는데요… 되려 지난 5월 이후 금리 반등을 보면 10년 금리의 상승 속도나 폭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주말에 고용 지표.. 그리고 차주에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있을 텐데요… 클리블랜드 연은의 CPI 예상을 보면 지난 달보다 헤드라인 CPI가 조금씩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죠. 네.. 최근의 장기 금리 상승은 인플레에 대한 경계 + 예상보다 많은 국채 발행(재정 이슈) + 일본YCC 변화.. 이 셋이 겹치면서 만들어낸 건데요.. 여기에 신용등급 강등이 젓가락을 얹힌 거죠. 재정에 대한 경계감이 향후에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재정 지출을 마구 늘리기가 어려워질 수 있죠. 상반기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던 피벗 기대 & 재정 지출 & 일본의 통화 완화… 이 세가지 이슈가 조금씩 힘을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지난 7월의 추가 인상으로 피벗 기대는 다소 약해진 듯 하구요… 일본은 YCC의 상한을 변경했죠… 그리고 재정 이슈가 불거진 것이.. 10년 금리에 반영이 되는 듯 하네요. 10년 금리의 반응이 달랐던 점.. 이게 2011년과의 차이라고 봅니다. 내일 에세이에서 추가로 이어가죠. 감사합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3. 8. 3.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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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3일 목요일 걸음마뉴스
오늘은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초단타’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 기업에 극단적 ‘쏠림현상’이 나타나며 주가 급등락이 반복되자 마치 코인에 투자하듯 하루에도 몇 번씩 주식을 사고 파는 현상이 늘고 있어서 증시가 투기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거래일 후 갚아야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는 초단기 대출을 미수금이라고 하는데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서 미수금은 773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2. BNK경남은행에서 500억원이 넘는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하자 금융당국이 모든 은행에 PF 대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 사고 이후 금융당국은 각 은행에 횡령 재발을 위해 명령 휴가제와 순환 근무제 도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정작 경남은행은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중국 정부가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이용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미성년자 모드에선 모금, 인기투표 등을 주로 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설치가 불가능하도록 제한했는데, 사실상 아이돌 팬덤 활동을 겨냥한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가이드라인은 앱에서 미성년자의 신체·정신 건강에 유해한 내용이 포함된 정보 노출을 금지하고, 미성년자의 능력에 맞지 않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구했는데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스마트폰 사용 규제가 나왔다”고 평가했습니다.
4. 여당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철근 누락 부실시공 사태와 관련해 입주자에게는 손해배상, 입주 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수조사와 함께 지난 정부에서 일어난 잘못된 관행과 위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근본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부연했습니다.
5. 지난 2020년부터 마약을 들여와 유통해 온 마약 조직을 붙잡고 보니 대부분 대학생이었고, 더 어린 고등학생까지 있었습니다. 돈 벌기 쉽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너도나도 가담했는데, 실제 총책도 슈퍼카 모는 20대였다고 합니다. 텔레그램에 마약 판매 광고 채널 5개를 기업형으로 운영했으며, 돈 벌기 쉽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주로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들이 말단 배달책으로 가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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