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3월 14일
[음력 2월 23일] 일진: 신미(辛未)
〈쥐띠〉
96, 84년생 다 그만 두고 싶은 마음에 순간적으로 후회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2년생 무작정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60년생 나가야 할 돈이 있는데 들어올 돈이 들어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겠다. 48, 36년생 내 것을 주고도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 있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한 번에 되지 않고 자꾸 수정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73년생 금전적인 것과 관련해서 충동적인 결정을 마라. 금방 후회하게 된다. 61년생 지금 매매를 진행하면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49, 37년생 집안에 속 시끄러운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33%.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어라. 가짜 모습은 언제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74년생 조금만 더 기다리는 마음의 여유와 시간을 가져야 한다. 62, 50년생 금전적으로 크게 부족함이 없이 평탄하게 지나갈 것이다. 38년생 대신 해주고 대신 겪어줄 수 없어서 안타깝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토끼띠〉
99, 87년생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내 곁에 모여들게 된다. 75년생 분주하게 뛰는 만큼 소득이 따라줄 것이다. 63년생 매상이 늘 오늘 하루만 같다면 금방 부자가 될 텐데 하는 생각이 들겠다. 51, 39년생 한 번 맺은 인연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잘 이어온 덕을 보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감정 정리를 한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된다. 76년생 덮어줄 것은 덮어주고 이해줄 것은 이해해주어야 한다. 64년생 가계에 뜻하지 않는 지출이 있겠다. 52, 40년생 금전손해의 위험이 있다. 금전거래를 피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마라.
운세지수 51%. 금전 50 건강 55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살다보면 자신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 날도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77년생 평소보다 수입이 증가할 것이다. 65, 53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재물을 얻게 된다. 41년생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을 하게 되니 돈을 쓰면서도 돈을 번 것 같은 기분이 들겠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말띠〉
02, 90년생 처음 만남부터 묘한 끌림과 편안함을 느끼는 상대를 만나게 된다. 78년생 업무상 일을 추진하다가 의외의 소득을 얻게 된다. 66년생 금전적으로 유리한 날이다. 부자가 된 기분이 들겠다. 54, 42년생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86%.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양띠〉
91년생 가까운 사람이나 친구에게 빌린 물건이나 돈은 즉각 돌려주도록 하라. 79, 67년생 금전문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신용이 떨어진다. 55년생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을 하면 서글퍼진다. 43년생 순간적인 실수로 상대의 심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라.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난다. 80년생 나의 사소한 호의가 상대에게는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68, 56년생 점차 상황이 좋아져 늦게라도 그동안 일한 보람이 돌아온다. 44년생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도 이해하게 된다.
운세지수 73%.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닭띠〉
93, 81년생 드디어 때가 되어 잘 보이게 드러내고 나타나 있지 않아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69년생 너무 바빠서 돈을 쓸 시간이 없어 주머니에 돈이 고인다. 57년생 본의 아니게 남이 다 해 논 일로 이득을 보게 된다. 45년생 마땅한 핑계를 찾아서 좋게 거절하라.
운세지수 66%. 금전 70 건강 65 애정 65
〈개띠〉
94, 82년생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단점이 쉽게 고쳐지지 않으니 속상해하지 마라. 70년생 이익을 위해서 나를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58년생 지출이 늘어난다.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돈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46년생 별것도 아닌 것 때문에 노여워진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가고 싶었던 곳을 드디어 가게 된다. 71년생 오전에는 금전운이 잘 따라주지 않아 어려움을 겪겠지만 오후에는 매상이 증가한다. 59년생 그 동안 애쓴 보람이 빛을 보게 되는 날이다. 47, 35년생 어려웠던 일도 좋은 쪽으로 해결될 것이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5 애정 90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3월14일 부돈산 주요뉴스
'4만' 몰린 둔촌주공 '줍줍'…청약시장 나도 따라갈까?[송승현의 손바닥부동산]
https://v.daum.net/v/20230314060132071
50년 된 이촌동 왕궁아파트 "공공재건축 철회"…왜?
https://v.daum.net/v/20230314052146658
"지금 사야죠" 은마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에 '들썩'
https://v.daum.net/v/20230314052518691
“1.2억원이면 33평 아파트 사네"…'급락지' 세종서 고개든 갭투자
https://v.daum.net/v/20230314054628865
'고점대비 30% 넘게 빠졌네'...신축 급매물에 매수세 몰렸다
https://v.daum.net/v/20230314055904931
[르포]“열쇠 받으려 사채도 썼는데”…입주중단에 개포자이 입주민들 ‘날벼락’
https://v.daum.net/v/20230314060115047
"10년 숙원사업, 吳 한강 르네상스 탓에 물거품"
https://v.daum.net/v/20230314060214128
신혼희망타운 서울 공공분양…본청약서 '분양가 바뀌나'
★★03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부, 론스타 배상금 취소소송 … 패소해도 법인세 22% 떼고 지급...이르면 7월 취소소송 제기..."韓정부, 2억달러 배상하라" 작년 8월 ISDS 판정에 이의 원금·이자계산도 다툼 여지
☞삼성전자, 200명 中企파견 '나비효과'...한국형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산업재해 감소효과 6배 달해...원가절감률 성과도 2배 넘어...금호조침 "생산성 증대 놀라워"
☞"탈탄소 규제에 힘 합치자"… 콧대높은 獨완성차 3사 '적과의 동침'...2026년 배터리 여권제 시행땐 협력사 탄소배출 전부 보고해야 "5000곳 넘어 개별제출 불가능" 경쟁사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재활용부터 물류까지 최적화 4월 하노버 박람회서 첫 시연
☞미래車 투자 세액공제 늘리고, 무역금융 2조 확대...정부, 수출기업 전방위 지원...조선사 선수금 보증도 강화...3월 1~10일 수출 16% 급감...올 들어 무역적자 230억弗
《금 융》
☞한화-대우조선 결합 최대 관문.. EU, 심사결과 내달 18일 통보...LNG선 독점 문제 걸림돌 해소 "무난히 승인될것" 전망 지배적 유럽연합(EU)이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최대 관건인 기업결합심사를 내달 18일까지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고물가엔 가성비로…해외 직소싱 강화하는 대형마트...이마트, 독일·홍콩 등에 법인 설립 직소싱 법인 통해 제품 발굴·가격 ↓ 롯데마트, 국내 슈퍼·마트 통합 운영 홈플러스, 월마트·리앤펑 등과 협력
☞고려아연·포스코 '니켈 합작' 36년 만에 청산...2차전지 소재 확보 독자노선...합작사 코리아니켈 공장 중단 이달 주총에서 청산 안건 처리...양사 니켈·리튬에 대대적 투자 포스코, 印尼 등에 니켈 공장 고려아연, LG화학과 '소재동맹'
☞경영권 분쟁 마침표…SM엔터 뚝, 카카오·하이브는 쑥...SM엔터 하루 새 23% 하락 "출혈 경쟁 우려 해소됐다" 카카오 4%·하이브 3% 상승...하이브 공개매수 응할지 관심 업계 "SM엔터 주가 변동성 확대
《기 업》
☞연매출 16% 타격…"해외 생산 더 늘릴것"...한국타이어 대전공장서 큰불...승용차·초고성능·버스 등 거의 모든분야 타이어 생산 560명 근무에도 사망자는 없어
☞5대그룹 총수 총출동 … 한일 재계도 관계회복 나섰다...7년만에 전경련 주도로 모여 17일 日서 게이단렌과 간담회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참석 日기업인 만나 미래사업 논의 미래기금 조성 방안도 협의...소부장 협력 복원도 모색 나서
☞기업호감도 껑충 … 국민 55% "국가경제 기여"...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올랐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부정적이던 국민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겨울에도…TSMC, 2월매출 사상최대...챗GPT는 출시 두 달 만에 사용자가 1억명을 넘으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AI다. 챗GPT에 쓰이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을 TSMC가 만든다. 일각에선 퀄컴과 인텔 등 주요 고객사들이 업황 악화로 TSMC 수주를 축소했을 거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TSMC 매출 예상치 수정은 없었다.
《부 동 산》
☞재건축 시공사 경쟁 '시들'한데…설계 경쟁은 '후끈'...건설사, 불경기 탓 수주전 꺼려 설계업계는 고급화 추구 덕 봐...여의도 광장 설계사무소 선정 단 10표 차이로 명암 엇갈려...압구정3, 외국 업체까지 참여
☞"입주 지연되면 보상금 줘야"… 곳곳 갈등...화물연대 파업·태풍·코로나 아파트 공기 지연 늘어나자 건설사 "천재지변" 보상금 거부...계약자는 "이사 취소하나" 반발...'지연보상금 적용 예외' 법안 국회 발의, 당분간 혼선 우려
☞전국 아파트 거래 줄어도 … 30대 매입 '나 홀로 증가'...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30대 수요는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출 규제는 완화되고 고점 대비 가격이 20~30% 내린 급매물을 노린 매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짜인건 알겠는데 무슨 돈으로”…‘찬밥’ 신세된 보류지...보류지는 조합이 조합원 물량 누락, 사업비 충당 등의 상황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을 말한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신축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데다 낙찰을 통해 시세차익도 올릴 수 있어 숨겨진 알짜로 통했지만, 주변 시세를 웃도는 입찰가격과 자금조달 한계로 인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사 회 유 통》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 300억 지원한다...튀르키예 250억, 시리아 50억 지원...컨테이너·주택 1,000동 제공, 재건복구사업 진행 등
☞'뇌전증 시나리오'대로 환자 행세…109명 병역면탈...허위 뇌전증 환자로 속여 병역을 면탈하고 수억 원을 챙긴 이른바 '뇌전증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이 3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경찰, 전세 사기 혐의 40대 임대사업자 구속…“54억 가로채”...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구 남구, 서구, 달서구 일대 빌라 6동을 매입한 후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국 제》
☞서방 '反러 단일대오' 흔들…親러 국가 되레 늘었다...남아공·볼리비아 등 신흥 6국 우크라전 1년새 친러로 돌아서 아프리카, 러와 전통 유대관계... 남미도 명분보단 실익 노선변경... WP "러, 서방 빈자리 적극공략" 친러진영 인구, 서방과 엇비슷
☞美 "SVB 예금 전액 보호" 신속조치에 시장 일단 안도...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하루 만에 미국 정부가 예금에 대한 전액 보증을 약속했다. SVB에 1754억달러(약 229조원)에 달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 자금이 묶이면서 연쇄 도산 공포감이 커진 가운데 나온 발 빠른 조치다.
☞나흘새 빅스텝 전망 78%→0% … 월가 '긴축중단' 한 목소리...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사태가 이달 유력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전망을 단숨에 무력화시켰다.
☞중국전 앞두고 ‘탈락 확정’ 야구 대표팀...그래도 응원 필요한 이유...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을 확정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13일 마지막 중국전을 치른다. 야구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중국전 응원을 고민 중이다.
📮 3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친윤계가 전진 배치된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고, 앞으로 김기현 대표와 매달 두 차례 정기적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비명계가 당직 개편 등 쇄신론을 주장하면서 친명계와 공개 충돌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이 목요일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1박 2일 일본 방문 세부 일정을 오늘 발표합니다. 정상회담 전후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사죄나 반성의 뜻을 직접 밝힐지, 일본 피고 기업들이 한일 재계가 조성하는 가칭 '미래청년기금'에 출연을 할지 등이 최대 관심으로 꼽힙니다.
● 일제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 3명이 정부의 '3자 변제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불참 속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규탄했습니다.
● 실리콘밸리뱅크 사태와 관련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더는 은행 파산이 없을 것이라며, 은행 규제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금융당국은 예측불허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실리콘밸리은행과 같은 은행 파산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금융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미국 금리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확률을 0%까지 낮췄습니다. 파산 사태 이전인 지난 8일까지만 해도 빅스텝 가능성이 78%에 달했는데, 불과 나흘 만에 시장 전망이 뒤집힌 겁니다.
●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인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을 선보이는 등 위협 수위를 높이자 정부가 한국형 3축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5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20대가량을 추가로 들여오고,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할 SM-6 요격 미사일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는 공흥지구와 가까운 농지를 농사지을 의사도 없이 사들이고 땅을 차명으로 매입한 혐의 등으로도 고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땅' 관련 혐의 대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어제(13일) 오후 5시경, 서울 발산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50대 남성이 버스 바퀴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출발하려는 버스를 잡으려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29층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진 사건과 관련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0.8㎝의 쇠구슬 2개가 이 아파트 단지 1층 인도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새총 등으로 쇠구슬을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입니다.
● 그제 밤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이 발화 1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고에 적재돼 있던 타이어 21만여 개가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당분간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겹살 데이를 맞아 저렴하게 판매했던 돼지고기에 비계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유통업계가 뒤늦게 조치에 나섰습니다.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기로 했고요. 이와는 별도로 적립금 5천 원을 제공한 곳도 있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가 상반기 중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에너지 요금은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준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2의 증권거래소인 대체거래소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다만 상장심사와 시장감시 등의 기능은 정규 거래소인 한국거래소가 수행합니다. 7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 독점 체제가 깨지면서 수수료 인하 등 경쟁이 촉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최근 소주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걸었던 정부가 이번에는 맥주와 막걸리 같은 탁주에 붙는 주세를 손질해 과도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고 보고, 물가연동제를 폐지하고 비정기적으로 주세를 올리는 방식 등을 검토해 7월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 WBC 대회에 나선 우리 대표팀이 1라운드 최종전에서 중국에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조 3위로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세계 야구와 더 벌어진 격차를 확인한 대표팀은 오늘 귀국합니다.
●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죠. 양자경, 중국어 발음으로 양쯔충이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화교 출신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양쯔충은 80년대와 90년대 활약한 홍콩의 대표적인 액션 배우로, 우리에게는 예스마담 시리즈와 와호장룡 등으로 친숙합니다.
● 3월 14일 오늘은 남성이 여성에게 보통 사탕을 준다는 화이트데이인데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사탕 대신 하얀 떡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백설기데이'이기도 합니다. '백설기데이'가 잘 자리 잡으면 삼겹살데이나 가래떡데이처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 오늘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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