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3월 8일
[음력 2월 17일] 일진: 을축(乙丑)
〈쥐띠〉
96, 84년생 하고 싶었던 말을 누군가가 대신해주었을 때와 같은 시원함이 느껴지겠다. 72년생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운이 내편에 있으니 여러 방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48, 36년생 모처럼 입이나 눈이 호강하게 된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마음에 없으면 어떤 여지도 주지 말고 솔직해야 한다. 73년생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한 마디 한 것이 화근이 될 수 있으니 참고 지나가라. 61, 49년생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라.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다. 37년생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발생해서 해결하느냐 애를 먹겠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50
〈범띠〉
98, 86년생 만나고 싶고 보고 싶어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74년생 순간적으로 살짝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가도 금방 풀게 된다. 62년생 밥 때를 놓칠 정도로 바쁜 날이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끼니는 꼭 챙겨먹어라. 50, 38년생 사람 일은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운세지수 62%. 금전 65 건강 65 애정 60
〈토끼띠〉
99, 87년생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75년생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마라. 63년생 전후좌우를 찬찬히 살펴보면서 걸어야 한다. 51, 39년생 바빠서 만나기로 한 약속이 연기되기 쉽다.
운세지수 67%. 금전 65 건강 65 애정 60
〈용띠〉
00, 88년생 상대의 행동이 못마땅하더라도 참고 지나가라. 76, 64년생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52년생 정말 포기하기 어려운 것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 쉽다. 40년생 몇 번을 생각해봐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할 수 있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번뜩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77년생 이제야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겠다. 65, 53년생 궁하면 통한다는 말처럼 된다.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해결책이 생긴다. 41년생 받기만 하던 사람에게 모처럼 빚진 마음을 갚을 수 있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이것저것에 얽매이는 소극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발전이 있다. 78년생 중요한 타이밍이 오고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하라. 66년생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쌓아온 신용마저 잃게 된다. 54, 42년생 말하다 보면 말이 길어지게 되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양띠〉
91, 79년생 자신의 마음조차 의지대로 제어하기 힘든 때다. 67년생 어떻게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정이 복잡해진다. 55년생 내 한 몸도 추스르기 힘겨우면 다른 사람을 챙길 마음의 여유가 없기 마련이다. 43년생 자꾸 피곤하게 하는 사람 때문에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년생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았던 감정에서 벗어난다. 80, 68년생 더 이상 끌려가지 말고 자신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라. 56년생 우선은 모든 신경을 끊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44년생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답답하더라도 너무 부담감을 갖지 마라.
운세지수 64%.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닭띠〉
93년생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결국은 통할 것이다. 81, 69년생 한 발짝만 양보하면 몇 배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된다. 57년생 구세주가 나타난다. 불가능해 보였던 것도 뚫고나가게 될 것이다. 45년생 평소보다 두 배로 힘들겠지만 보람과 행복도 두 배가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개띠〉
94년생 대화하다보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다. 82, 70년생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시도를 해야 한다. 58년생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클 수 있다. 46년생 뭔가 수상하다는 것이 느껴지면 확인하고 지나가라.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돼지띠〉
95년생 처음에 하기 싫었던 일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83, 71년생 적합한 때를 만났으니 계획해오던 일을 시도해볼만하다. 59년생 삶의 질이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 있을 것이다. 47, 35년생 모처럼 갖는 대화의 시간이 깊은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해준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지윤철학원
2023년 3월 8일 부돈산 주요뉴스
주택담보대출 위해 임차인 허위 전출…서울시 "수사 의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38168?sid=101
강남 부촌 아파트 37억→5억…'수상한 직거래' 진실은? [부릿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9358?sid=101
[르포] 50층 초고층 변신하는 여의도 가 보니… “재건축 기대에 급매 사라져 거래 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3193?sid=101
[단독]시흥~송도 '배곧대교' 소송전…반토막 '5억' 아파트값 반등할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70292?sid=101
'강남 노른자땅' 세텍부지, 전시·문화·행정 복합타운으로 조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70320?sid=101
준강남 입지에 전셋값 수준…'반값아파트' 청년들이 호응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9373?sid=101
★★03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이창용 “물가상승률 목표치 3%로 상향, 바람직하지 않아”...“물가 안정 저해, 환율 절하 요인 될 수도”...부동산 재테크 대상으로 삼는 흐름에 경고도
☞ 한전적자 유탄맞은 국책은행…공기업 주식으로 ‘땜질’ 논란...산은 등 국책은행에 대규모 공기업 주식 수혈...건전성지표 개선되지만 현금 지원없는 맹탕...국회 심사 우회…전기요금 대책 등 정공법 필요
☞ 감자값 '오름세'…과자 가격 인상 가능성 제기...미국·호주 기후 이상으로 감자값 급등...제과업계, 농가와 계약 재배로 시세 영향 없어
☞ 韓 1인당 국민소득, 20년 만에 대만에 역전…“이례적 환율 급등 영향”...명목GDP 3.8% 성장에도 환율 12.9% 올라...“환율 상승, 국민소득 4207달러 감소 효과”...대만 1인당 GNI 3만3565달러…한국 추월...“국민소득 4만달러 목표 달성 가능”
☞ 청년 60%가 '캥거루족'…"주택자금 조달창구는 부모"...국무조정실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수도권 집값 7억인데 청년평균소득 2162만원...청년들 주택자금 조달 1순위는 '부모님·친지'...가장 필요한 주거정책 1순위 '구입자금대출'
《금 융》
☞ 삼성전자 뛰자 그룹주펀드도 ‘훨훨’…“집중보다 분산”...올해 들어 수익률 11%대 기록...삼성SDI 등 계열사 주가 반등 영향 등...“다양한 업종으로 포트폴리오 관리 효과도”
☞ 인터넷뱅킹 고객 2억 명 돌파... 비대면 대출 급상승...인터넷은행 등장에 모바일 고객↑...하루 1971만 건, 76조 원 거래
☞ 집값은 하락해도 급매물 증가는 NO...반등 시점은?...올해 하락폭 “5% 이상” 예상 가장 많아...KB금융 “당분간 조정 불가피하지만 부동산 경착륙 가능성 작다”
☞ 국민연금, 수책위 금융전문가 늘린다...가입자 대표 추천인원 줄이고...금융·투자 전문가 확대 추진...기금위서 민노총 반발 고성오가...檢출신 한석훈 수책위원장 유력
☞ 찬바람이라더니 2배나 올라…남몰래 웃는 이유 있었네...올해 상장한 12개 기업...몸값 낮춘 덕에 자금 몰려...평균 수익률 117% 달해...대어급 IPO는 줄줄이 연기...양극화된 공모주 시장
《기 업》
☞ "韓의 TSMC를 꿈꾼다"...DB하이텍, 팹리스 부문 '물적분할'...7일 이사회 브랜드사업부 분사 안건 논의..."파운드리사업에 역량 집중"
☞ SK플라즈마, 印尼에 3000억 혈액공장 짓는다...화상·출혈성쇼크 등 치료위한...혈액제제 생산하는 공장 건설...韓보다 큰 年 100만ℓ 규모...베트남 공장 건설도 추진중
☞ SK, 美 탄소 포집·저장기업 경영권 인수...머티리얼즈가 3억달러 투자...美 이어 아시아로 사업 확장...SK(주) 사외이사 후보에...M&A 전문 美변호사 선임
☞ 부산서 세계 최대 창업이벤트 ‘부산 슬러시드’ 열린다...핀란드 ‘슬러시’ 파생행사 6월 개최...도시문제 해결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 통신3사 ‘5G 고객’ 증가폭 축소…가입자는 1년새 99만명↓...전체 5G 가입자 51.4%, 매달 1%p↑...통신3사 가입자 10명 중 6명도 ‘5G’...가입자 증가폭은 두 달 연속 40만명대...‘5G 알뜰폰’ 가입자도 1년 새 11만명↑...점유율 40% 무너진 SKT, 1월 39.7%
《부 동 산》
☞ 아파트 관리비 누수 방지…2차 공동주택 합동점검...서울 2곳 경기 6곳 등 전국 10개 단지 대상 4월까지 2차 합동점검...주택관리업자·사업자 선정지침,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도 개정
☞ 지방도 600만원…'고삐풀린 공사비' 곳곳 갈등...작년 아파트 평당 500만원대...1년새 원자재값 ·인건비 급등...경북 구미도 600만원대 계약...서울 강남권은 700만원 넘어..."공사비 조율할 제도 없어...조합·시공사 갈등 지속 우려"
☞ "전세사기 가담 중개사는 공제가입 막는다"...공인중개사협회 결의...임대인 채무 조회시스템 가동..."감독 위해 법정단체화 필요"
☞ “있는 사람들이 더하네”…부동산 거짓신고 ‘강남구’ 최다...양경숙 의원, 서울시 자료 분석...동일인에 9번 과태료 부과 사례도
☞ “그때 급매로 나온 아파트 살걸”...떨어지던 집값, 바닥 다지기?...규제 완화에 대단지 급매 소진...송파 헬리오·목동 센트럴 등...전월보다 매매가 1억원 올라...“대단지 일부 단지만 값 상승...옥석가리기 심해질 듯” 전망
《사 회 유 통》
☞ "사람 있다" 외침에 망설임 없이 불길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30살 새내기 소방관의 ‘안타까운 순직’...김제소방서 故 성공일 소방사...주택 화재진압 중 구조요청에...화염 속으로 다시 뛰어들어가...“항상 어려운 일에 앞장섰는데…”임용 10개월밖에 안 돼 슬픔 더해
☞ 코로나 학습결손에 사교육 폭증… "상반기 중 경감 대책 발표"...교육부 ‘사교육비’ 9년만에 손본다...돌봄·방과후학교 등 학교정책 망라...공교육 포함한 종합대책 내놓기로...교총 "수업 개선 등 근본대책 필요"
☞ 지방 검찰청 첫 행선지로 부산 찾은 검찰총장…성과 부각 등 내부 결속 강화...6~7일 부산 검찰청·법원 격려 방문…"자부심 가지고 일해달라" 당부...마약범죄 수사 독려…이재명 영장 재청구 등 민감 사안 즉답 피해
☞ 끝나지 않는 갈등, 제주도 제2공항 딜레마..."2공항 30년 숙원"vs"환경보전 존재이유"...도민 전체 반대 높지만, 성산읍은 찬성
☞ 대학가에도 번진 반도체 전쟁…공동연구소 유치전 막 오른다...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조성에 충남대 등 지역국립대 '도전장'...대전시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신청…동시 지정시 파급효과 상당
《국 제》
☞ 외국인 카지노 '춘풍'…코로나 이전 회복세...파라다이스·GKL 1~2월 매출 전년比 급증...2019년 동기 수준 만회하거나 웃돌아...일본 VIP 드롭액↑…신규 사업장 개설 효과
☞ 中 1~2월 수출, 5개월째 마이너스…“글로벌 수요 위축탓”...수출 감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수입 10.2% 줄어 감소폭 확대...“여전히 약한 수출 전망, 내수 활성화 필요”
☞ 美 국토안보부, 범죄정보 수집에 인권 침해?...폴리티코, 대인 정보수집 내부 문건 폭로...이민자 구치소, 연방 교도소까지 수집 대상...변호사 없이 수감자 접견..."시민 자유 훼손"
☞ 스리랑카, 국가부도 피하나…구제금융 '中 지원약속' 얻어...이르면 3~4주 내 IMF 구제금융 승인 기대...국제사회 비난에 中태도 전환…상환 유예 2년 제안 등
☞ 전쟁이 바꾼 말···“러 침공 후 우크라서 언어의 ‘세대 교체’”...러 점령지서 ‘우크라어 사용 금지’에도...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어 사용 확산...젊은 세대 중심으로 ‘러시아어 보이콧’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8일)
1. 사교육비 부담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민 경제를 압박하고 소비여력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음. 7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3000곳 학교 학생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1년만에 10.8% 뛰었음. 2021년 종전 최고 기록(23조4000억원)을 다시 쓰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교육부는 9년 만에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 상반기 중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내놓기로 함.
2.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년만에 대만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음. 7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실질 GNI가 3만2661달러로 전년(3만5373달러)보다 7.7% 감소했다고 밝혔음. 달러화 강세 속에 원화값이 급락한데다 수출 경기 침체와 수입품 가격 고공행진 등 교역조건 악화가 겹친 영향임. 실질 GNI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뒷걸음질친 것으로 조사됐음.
3.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간 미래지향적 협력은 양국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줄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음. 윤 대통령은 7일 국무회의에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각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아울러 경제계와 미래 세대의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음. 외교부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와 산업부 등이 추진하는 일본 화이트리스트에 한국을 복원하는 조치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됨.
4.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정부가 제안한 수준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전격 선회했음. 7일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반도체와 관련해 정부가 작년 연말에 8%로 올렸고, 이번에 15% 플러스 알파(a)로 올리는 법안을 함께 다루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음.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논의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임. 3월 임시국회 일정 협의에 따라 이달 중에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도 커졌음.
5.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기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미국을 직접 언급하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음. 집권3기 개막을 맞아 미국에 대해 강한 경고를 보내는 동시에 내부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옴. 시 주석의 이같은 행보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미중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6. 만 19~34세 대한민국 청년 가운데 절반 이상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음. 미혼 청년세대 중 75% 이상이 향후 결혼 계획이 있다고 했지만 출산까지 희망하는 비중은 63.3%에 그쳤음. 특히 여자의 경우 10명중 3명은 결혼 계획이 없고, 출산 의향도 55%에 불과했음.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희망 비중이 줄면서 세계 최악 수준인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2023년 3월 8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현실이 바닥이라면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 정치/외교
1.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6일 미국을 국빈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함
2. 여야, 16일 반도체특별법 합의 처리
여야가 오는 16일 반도체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추가로 높이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으며, 기존 정부안(15%)보다 세액 공제 혜택이 더 높아졌다함
3. 여야 원내대표 동시 선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4월 말 함께 물러남에 따라, 여야는 5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전에 새 원내대표를 동시에 선출한다고함
4. 국민의힘, 새 지도부 첫 과제는 노동개혁
국민의힘 전당 대회 결과는 8일 오후 4시 40분께 발표되며, 차기 당대표가 맡을 첫 과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으로,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는 이달 13일, 15일에 당정협의회를 열고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방안과 노조의 부당노동행위 법제화를 각각 논의한다함
5. 검찰 출신 여의도로 몰려오나
22대 총선을 1년여 앞둔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 출신 전진 배치가 용산 대통령실을 넘어 낙하산 공천으로 여의도까지 밀려 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함
6. 비명계, 이 대표 사퇴 요구 않기로
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들은 당내 분열의 책임을 이재명 대표가 지고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지만 이 대표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지는 않는다고함
7. 정의당, 김건희 특검 추진
정의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원포인트로 한 김건희 특검법 발의에 착수함에 따라 민주당이 꺼내든 일명 쌍특검 카드가 속도를 내고 있다함
8. 북한 식량 문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최근 불거진 북한 식량난과 아사(餓死) 문제는 북한의 양곡 정책, 유통 과정 문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된 것으로 북한 체제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공무원 4% 다빈도 정신질환
박봉과 과도한 업무량, 경직된 조직 문화 등을 이유로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에 등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작년 전체 공무원 가입자 119만7584명 중 4.30%가 다빈도 정신질환 진료를 받았다고함
3. 자녀 학자금 제공 규정 폐지
행정안전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영유아 무상보육이 이뤄지고 있는데도 그대로 남아있는 자녀 학자금과 보육비 지원 규정을 폐지키로 했다함
3.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방안 발표
교육부는 사교육 광풍 현상으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6조원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자, 상반기 중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내놓는다고함
4. 드론작전사령부 7월 창설
드론·무인기를 공세적으로 운용할 드론작전사령부가 오는 7월께 경기도 포천에 창설되며, 육군 항공사령부 이보형 사령관(소장)이 창설 준비를 진행 중이함
5. 국방부, 부승찬 전 대변인 저서 판매금지 신청
국방부는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책에 대해 군사기밀 누설이 우려된다며 판매금지를 법원에 신청했으며, 부 전 대변인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함
6. 재외동포재단 직원 산하 법인에서 승계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동포청 신설로 해산하는 재외동포재단의 직원들은 산하 법인에서 승계한다고함
7.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내 코레일 사장 인선을 마무리한다고함
□ 경기종합
1. 국민총소득(GNI) 8% 감소
지난해 킹달러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8%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올해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무역 적자 등 악재 속에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마저 악화되면서 경제성장을 억누르고 있다함
2. 사교육비, 전체 나라 경제규모의 1.2%
초등학생 자녀조차 과외와 학원으로 쏠리는 사교육 광풍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원으로 전체 나라 경제규모의 1.2%에 달할 정도로 커졌다함
3. 자동차산업 국내투자액, 5년새 39% 감소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한국의 투자 환경이 해외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해 정작 국내 투자 규모는 5년 전 대비 40% 가까이 줄어들었다함
4. 삼성·SK, 68조 투자한 中공장 무용지물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10년간 중국 투자를 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삼성과 SK하이닉스가 68조원 투자한 중국 공장이 무용지물 될 상황에 처했으며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의 40%를, SK하이닉스는 D램의 40%와 낸드의 20%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함
5. GM, LG엔솔 말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 전통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왔던 GM이 파우치형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공급받고 원통형 배터리는 삼성SDI에게 공급받아 공급사를 다변화 한다고함
6. LG전자, 튀김로봇 출시
로봇을 신사업으로 낙점한 LG전자가 튀김 음식 조리용 로봇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함
7. 주총 때 세무조사 받는 포스코홀딩스
국세청이 전임 정부 시절 취임한 포스코홀딩스의 최정우 회장을 흔들기 위해 포스코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시기에 세무조사에 착수하며 정기 세무조사는 보통 2~3개월 소요된다함
8. 한화, 바이든 대통령 전 비서실장 부사장으로 영입
한화그룹이 급변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대니 오브라이언 폭스 수석부사장을 북미지역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고위 임원으로 영입했다함
9. 대한항공, 순차적 휴직 종료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창궐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며 순환 휴직에 들어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전원이 4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함
10. 하이브, SM엔터 주당 18만원 공개매수 검토
카카오가 SM엔터 지분 확보를 위해 15만원에 공개매수를 시작하자 하이브는 SM엔터 지분 35%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주당 18만원에 맞공개매수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함
11. SK온, 전 직원에 역대급 격려금 지급
SK온이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300만원에다 지난해 연봉의 10%를 더한 격려금을 이달 지급한다고함
12. 우진산전, KTX평택오송선 사업 포기
스페인 고속열차 제작업체인 탈고(Talgo)사와 손을 잡고 고속열차 사업에 뛰어든 우진산전이 탈고와 계약 관계가 틀어져 KTX 평택오송선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현대로템의 독점 체제를 깨뜨리려는 정부와 코레일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함
13. 소주시장, 하이트진호 독주체재
주류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은 66%대로 참이슬과 진로의 판매량 증가 때문이라함
14. 신세계백화점, 서울옥션 인수 안 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인수 가격에 대한 견해차이로 미술품 경매기업 서울옥션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으며, 미술품 경매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진출 계획은 없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7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2.50원 오른 1,299.4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8일 미 연준의 빅스텝 발언으로시장은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함
2. 7일 채권시장은 글로벌 채권 강세 압력이 커진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8bp 내린 3.726%, 10년물은 7.0bp 하락한3.661%로 마감했으며, 8일 시장은 연준 의장의 빅스텝 시사 발언으로 하락장 예상된다함
3. 7일 코스피는 미 연준 의장의 미국 의회 연설을 앞두고 0.03% 상승한 2,463.35에 코스닥은 0.09% 하락한 815.76로 장을 마쳤으며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7.46% 급등했고 서비스업 1.62% 하락했다함
4. 7일 금 1g 가격은 20원 상승한 77,24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함
5. 한은, 정부의 과도한 개입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의 대출금리 인하 압박이 장기화하면 은행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금융당국의 관치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함
6. 금감원장, 운용사 동남아 시장 직접 개척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월께 직접 해외시장을 개척하러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방문하지만, 금융투자 업계는 글로벌 경기 둔화 국면에서 수익성을 담보할 수 없는 해외 사업을 정부의 의지만 따라 무작정 확대하기가 부담스럽다고함
7. 실시간 출금 CMS 개발 착수
금융결제원이 정해진 날짜에 자동으로 이용 기관의 고객 계좌에서 물품대금·보험료 등을 인출하거나 고객의 계좌로 환불대금·배당금 등을 실시간 입·출금할 수 있는 자금입출금서비스(CMS)를 개발하며, 현재는 익일출금과 당일출금 서비스 두 가지만 있다고함
8. 금감원, 케이뱅크 점검 착수
금융당국이 케이뱅크의 스마트폰 해킹 피해 대응 내부 통제 체계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점검에 나섰으며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CEO에게 경고를 하는 등 경각심을 주는 방안을 고려한다함
9. 코인마켓 거래소, 자금세탁 종합검사
금융당국이 코인마켓거래소 20여곳의 자금세탁 종합검사에 착수했으며, 코인마켓 거래소는 은행 실명계좌 없이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하는 거래소를 말한다함
9. 제주도·의회 부동의 땐 제2공항 사업 멈춘다
환경부가 조건부 협의(동의) 결정으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입지 타당성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개항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으며 여러 전문기관이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만큼 험로가 예상된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98명이라고함
2. 산불위험 최고조
올해 들어 발생한 산불은 모두 210건으로 메마른 날씨가 심화하면서 전국이 산불 위험 최고조 상태라고함
3. 대통령 임기내 4만불 달성 어려워
수출·투자 등 실물경기 부진에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면 윤석열 정부가 내건 2027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은 쉽지 않다고함
4. 농산물 산지가 사라진다
초고령화가 야기한 구조적 흐름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인건비 급등 등의 악재가 더해져 전국 주요 농산물 산지가 급격히 쪼그라들면서 전국에서 농사지을 수 있는 땅 면적은 150만㏊ 붕괴를 눈앞에 뒀다함
5. 은둔형 외톨이 청년 24만명
세상과 거리를 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이 24만 4000명 규모로 추산된다는 정부의 첫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함
6. 작년 무역범죄 8.2조
지난해 관세청에 적발된 마약 밀수와 환치기 등 무역범죄는 8조2000억원(1983건) 규모라고함
7.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 1억4648만원
2023시즌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 506명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4% 감소한 1억4648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20억원을 받는 구자욱이라고함
□ 국제
1.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다우존스 1.72% 하락, S&P500지수 1.53% 하락, 나스닥 1.25% 하락 마감했다함
2. 7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연준 의장의 빅스텝 시사 발언에 2.88달러(3.58%) 하락한 배럴당 77.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7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연준 의장의 빅스텝 시사 발언에 34.60달러(1.9%) 급락한 온스당 1,82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연준 의장, 이달말 빅스텝 시사
미국 연준은 지난달 급속한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고 감속 모드로 들어갔지만 물가와 고용 지표가 또다시 강한 통화정책을 요구하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다시 올릴 수 있다고함
5. 인플레이션이 강타한 미국에서,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어 제2의 틱톡 타이틀까지 넘볼 기세라함
7. 노르트스트림 폭발 배후 친우크라 세력
미국 정보 당국은 러시아에서 독일로 가스를 직수출하는 데 사용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고에 친(親) 우크라이나 세력이 관련됐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함
8. 캐나다, 기준금리 동결
캐나다 중앙은행이 8일(현지시간) 예정된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4.50%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함
9. EU, 내주 원자재법 초안 공개
유럽연합(EU)이 오는 14일 미국과 친환경 산업 육성 경쟁에 대응하고 중국의 광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핵심원자재법 초안을 공개하며, 초안에는 원자재 확보를 위한 기관 신설과 핵심 원자재와 관련된 인허가를 간소화하는 절차가 포함됐다함
10. 미소 짓는 유럽의 여행·레저·명품 산업
에너지 가격이 최근 안정화 흐름을 타면서 여행·레저, 은행, 명품 산업 분야의 유럽 기업들이 고금리 및 경기침체 상황이 무색할 정도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함
11. 암스테르담, 성매매 업소 이전 계획 차질
네덜란드 정부가 암스테르담 시내에 있는 성매매 업소를 이전하려고 하지만 후보지가 거론될 때마다 관련 단체들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어 쉽지 않다고함
12. 이란, 히잡 반대는 반국가 행위
히잡 의문사에 반발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반년째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란 당국이 반정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한동안 느슨했던 히잡 단속을 다시 강화한다함
13. 튀르키예 대선 야권 단일후보 확정
튀르키예 6개 야당이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공화인민당(CHP) 대표를 5·14 대선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에 맞설 야권 단일후보로 추대했으며 경제학자 출신으로 반부패 명성을 얻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입안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의 성장과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돼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고함
2. 공무원의 보수는 기본급인 봉급(또는 연봉)과 부가급여인 수당으로 구성돼 직급별 월평균 초임 보수는 9급 약 236만원, 7급 약 259만원, 5급 약 369만원 수준이며, 6급 이하 공무원은 호봉제를 5급 이상 공무원은 연봉제를 적용받는다고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2023년 3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일·대만, 1인당 국민소득 접전 → 지난해 한국 1인당 국민소득 -7.7% 역성장, 3만 2661달러... 20년 만에 대만에 추월 당해. 환율 인상이 가장 큰 요인. 원화 기준(4220만원)으로는 4.3% 늘어. 공식 발표 전인 일본은 3만 4360 달러 추정.(헤럴드경제 외)▼
2. 미국에선 미국 고기가 ‘국내산’ → 미 농무부, 미국에서 태어나 사육되고 도축된 고기만 ‘국내산 라벨’(Product of USA)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안 공개. ‘바이 아메리카’ 정책의 일환. 그동안은 외국산도 미국에서 도축되거나 재포장된 경우에는 미국 내 생산 등의 라벨을 쓸 수 있었다.(문화)
3. 지난해 80조 손실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 다시 서울로 이전? → 전문 인력 이탈 막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현재 전북 전주에 다시 서울로 이전 검토설. 실행에는 법 개정 필요.(헤럴드경제)
4. 한국, 명실상부한 지식, 문화 강국? →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 첫 흑자 가능성. 2010년 한 해만 10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그동안 한국은 지식재산권 만성 적자국, 아직 특허 같은 산업재산권에서는 적자지만 그 적자 규모가 줄었고 음악, 미디어 등 한류 저작권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으로 흑자 가능성.(아시아경제)
5. 고물가... 편의점 도시락 전성시대 → ▷GS25 ‘김혜자 도시락’(5500원) 출시 19일 만에 89만개 ▷CU ‘백종원 트리플 도시락 3종’(5000원 내외) 지난달 16일 출시 이후 40만개 팔려. ▷이마트24도 지난달 내놓은 ‘39도시락’(3900원)·, ‘42도시락’(4200원) 흥행 중...(아시아경제)
6. 서울 편의점 감소세 → 2020년 8776개로 정점 찍고 2021년 280여개 줄어 하향세. 2020년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약 4억 3619만 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아.(문화)
7. 초등 1,2년, 학폭 처벌기준 달리하자? → 교육계 찬반 팽팽. ‘판단력 부족... 범죄적 학교폭력과는 구분 해야’ vs ‘학폭 저연령화·흉포화... 나이가 아닌 학폭의 정도를 봐야 한다’.(문화)
8. 구독자 100만명 ‘폭로 유튜버’ 출신 일본 참의원(비례대표) → 당선 뒤 하루도 등원하지 않고 해외 체류, 세금 낭비 논란. 본회의 공식 사과 요구에 정작 당사자는 ‘귀국 여부를 결정 못 했다’고 밝혀. 日국회, 등원 않는 의원의 세비를 감액하는 법안 준비.(문화)
9. ‘인구 감소’로 생길 일들 → ▷잠재성장률 하락, ▷학령인구, 병역자원 감소 ▷연금 고갈▷은퇴 시점 연장 ▷주택 공급이 아니라 늘어나는 빈집 관리 대책 필요 ▷고령 범죄자들 징역 대체형 ▷외국인 노동자 ▷중년 1인 가구 대책...(서울, ‘인구가 모든 것이다’ 기획 기사)
10. 일본 맥주 재도약? → 한일 무역분쟁 3년... 다시 회복 기미. 올 1월 수입액(200만달러), 지난해 대비 4배 가까이 급증. 수입 맥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0년 2.5%까지 떨어졌지만 작년에는 7.4%까지 만회. 그러나 가장 잘 나갔던 2018년 수준(25.3%)까지는 아직 멀어...(한국)
📮 3월 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투표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투표 마지막 날인 어제 안철수, 황교안 두 후보는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국빈 방문은 최고 예우를 갖춘 초청 형식으로, 한국 정상이 미국을 국빈으로 찾는 건 12년 만입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 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강제 동원 배상 해법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비공개 참모 회의에서도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며, 굴욕외교 논란에 대한 돌파 의지를 강조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당장 다음 주 후반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은 이번 발표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공동이익을 모색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한일·한미일 협력의 구체적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 문제 해법에 대해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이 시국선언문을 내고 제2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말에 규탄대회를 열고 서명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 국방부는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역술인 천공의 개입 의혹을 제기한 국방부 전 대변인 저서의 판매금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국방부는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사유로 '군사기밀 누설'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관여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보여온 정의당이 특검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고 결론 내린 건데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을 포함한 이른바 '쌍 특검'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최종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늦췄던 인상 속도도 다시 빨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올리는, '빅스텝'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곧바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직장 내 성폭력에 노출된 4050 중년 여성들의 현실을 보면, 직장 내 성희롱 상담 여성 10명 가운데 2~3명꼴은 중년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피해자들이 사회적 편견 탓에 신고를 주저해, 실제 피해는 통계로 드러난 것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환자들 모습이 찍힌 영상이 유출됐고 특히 중국 음란사이트에 유포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애초에 치료실에 설치된 카메라 자체가 중국산이었고 해당 업체 제품은 보안 상의 문제로 해외에서는 이미 퇴출된 것이었습니다.
● 확정된 후보가 한 차례 사퇴해 논란을 겪은 KT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윤경림 사장이 확정됐습니다. 남은 변수는 주주총회인데요. 정부와 여당이 KT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두고 수차례 문제를 제기해왔던 만큼, 최종 절차인 주주총회까지 순탄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69시간 근무표'라는 제목의 사진이 1만 회가량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말 수면 시간을 온통 '기절'로 표시해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당 15만 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했습니다. SM을 두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쩐의 전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SM 주가는 15% 넘게 급등한 채 14만 9천 700원에 마감했습니다.
● 지난해 사교육비에 들어간 돈이 26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년새 11% 가까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4만 명 줄었지만, 학원비 자체가 올랐고 사교육을 받는 학생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였죠. 그런데 전국 시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OECD 평균보다 높은 1.81명을 기록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남 영광인데요.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지역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주고 있습니다. 일단 결혼 장려금이 있고 신혼부부에겐 전세대출 이자도 지원해 줍니다.
●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오늘 공식 개막합니다. 2009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우리 대표팀도 14년 만에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20개 나라가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2위까지가 8강에 진출하고 이후 준결승과 결승전은 미국에서 펼쳐집니다.
● 어제 강원도 강릉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4.2도를 보였고, 대구 23.3도, 제주 22.4도, 서울도 19.4도로 4월 초중순에 달하는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금요일에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보이는 등 당분간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 음반계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쓴 걸그룹 '뉴진스' 의 히트곡 '디토', 지난해 12월 19일 공개되자마자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어제 기준 77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차트가 생긴 이래 최장 기간이자 가장 많은 1위 기록으로, 종전 최고 기록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세운 75회였습니다. 게다가 차트에는 1위 곡 '디토'뿐 아니라 2위와 3위도 모두 뉴진스의 노래들이 이름을 올려 진정한 대세 그룹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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