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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03. 07.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3월 7일

[음력 2월 16일] 일진: 갑자(甲子)

〈쥐띠〉

96, 84년생 아직도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72년생 믿어주고 밀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일할 기분이 난다. 60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거래나 흥정에 응해야 유리한 결과를 얻게 된다. 48, 36년생 이름조차 떠오르지 않지만 희미한 기억 한 조각이 떠오른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슬픔이나 좌절이라는 단어는 다 던져버리고 환한 미소를 찾게 된다. 73년생 이미 지나간 1막을 빨리 잊어버리고 화려한 2막을 준비해야 한다. 61년생 자영업자나 사업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이익이 따른다. 49, 37년생 기대했던 것 이상의 결실이 따라주니 더 기쁘겠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꼭 도전해보고 싶었고 잘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다. 74년생 기존의 가져왔던 시각이 완전히 바뀌게 할 만한 일이 있겠다. 62년생 지난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더욱더 자세히 살펴보라. 50, 38년생 여러 번 생각했던 상황이 온다.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토끼띠〉

99, 87년생 밀고 당기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한다. 지나치면 역효과만 난다. 75년생 지금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라. 참으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63년생 내가 만든 상황이 아닌 일로 힘이 들 수 있다. 51, 39년생 그동안 마음에 쌓였던 불만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가슴 설레면서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온다. 76년생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처럼 효율적으로 금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64년생 경험자의 조언을 구하면 유리해진다. 차근차근 해결하라. 52, 40년생 어떤 일이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이성과의 만남을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하지 마라. 77년생 뜨거운 마음을 식혀야 한다. 차갑고 냉철한 판단력이 있어야 승자가 된다. 65년생 몸이 감당하기 힘든 피로가 몰려온다. 일찍 쉬는 것이 좋겠다. 53, 41년생 그냥 하는 말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기에는 마음이 편치가 않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말띠〉

90년생 들으면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뻔히 알면서도 말하게 된다. 78년생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실수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야 한다. 66년생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겠다. 54, 42년생 어린 아이 같지만 내 편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섭섭하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처음엔 자신감이 있었어도 막상 닥치니 마음이 약해진다. 67년생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바라보면 용서하지 못할 것이 없다. 55년생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잘 챙겨야 한다. 43년생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닌데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아 힘들겠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라. 68년생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계약을 성공시키게 된다. 좋은 크레딧도 만들 수 있게 된다. 56년생 그동안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일이 있겠다. 44년생 북동쪽으로 가야 귀인이 나타나서 도와줄 것이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 81년생 뭔가 쫒기는 것 같은 불안함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69년생 어려운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차근차근 침착하게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57년생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라. 안 해도 되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45년생 마른하늘에 날벼락 치는 것 같은 일로 눈앞이 깜깜해진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생긴 일이어서 당황하게 된다. 70년생 평소에 하던 대로 한다고 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58년생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을 두고 그 순간에 참지 못하기 쉽다. 46년생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있다. 내 편을 들어주리라 기대하지 마라.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재미있어 하는 일이 하게 되니 즐거움도 두 배가 된다. 71년생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59년생 전문가의 도움이 크게 작용한다. 컨설팅 효과가 나타난다. 47, 35년생 가고 싶었던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지윤철학원


2023년 3월 7일 부돈산 주요뉴스

6억 빠졌던 광교 아파트 반격?…"13억대 보려면 줄 서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837?sid=101

'미분양 7.5만' 시대에도 평온한 서울…둔촌 '완판' 예상 이유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841?sid=101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임차권등기 신청 한 달 새 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01183?sid=101

"돈 먹는 하마" 애물단지로 전락한 '전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32512?sid=101

한신공영 등 호남고속철도 '입찰담합' 건설사 670억원 배상 확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67780?sid=101

LH, 올해 공공분양-임대 7만4000채 공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3659?sid=101


📮 3월 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이 막판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건데요. 경쟁 후보들은 일제히 비판에 나섰고, 김 후보는 사실관계를 파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 대신, 국내 재단에서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안 받겠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한국 정부 발표안을 환영했고, 한일 양국은 반도체 수출 규제 해제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신기원적인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미일 세 나라 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부원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전후인 재작년 4월부터 8월 사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8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목소리까지 똑같이 복제해 속이는 보이스피싱, 이른바 딥보이스가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이나 검사 등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수법과 달리 피해자가 아는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하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기 쉽다고 합니다.

● 미국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챗GPT랑 회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을 막은 쪽은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는 금융투자업계입니다. 고객 개인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다음 달 아시아·유럽 주요국 인도분 원유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데다, 글로벌 여행 수요도 되살아날 것으로 보여선데요. 이런 이유로 올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 K팝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대만에서 콘서트를 여는데요. 대만에서는 한 K팝 콘서트 암표가 우리돈 1천 7백만원까지 치솟아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정상가의 45배나 되는 가격입니다.

● 어제 저녁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길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 1명이 변을 당했습니다. 수원시 화서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30여 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태운 방화범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최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씨는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방화를 저질렀고, 10년간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별거 중인 아내가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보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 입건된 40대 남편이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법적 보호 의무가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경찰이 결론지었습니다.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여성들의 진료 장면이 담긴 IP카메라 영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사실을 파악해, 해킹 가능성을 비롯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IP카메라는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5%대를 넘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습니다.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인데요. 추경호 부총리는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으면 앞으로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올해 국방부 급식방침에 따르면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를 줄이는 대신 가공우유와 주스를 늘리고 가공식품 브랜드도 다양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을 폐지해 선호도에 따라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 지금은 일주일 동안 근무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정부가 근로시간을 69시간까지 가능하게 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길게는 연 단위까지 확대하면서 유연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 지난 주말 로또 추첨 결과, 2등이 무려 664장이나 나왔습니다. 특히 한 판매점에서만 103장이 당첨됐고 이 중 100장을 같은 사람이 수동으로 구매한 걸로 추정되면서 조작 의혹이 일었는데, 복권위원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오늘은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15도 넘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03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올 하반기 4년 만에 엘니뇨 온다…"애그플레이션 우려"...국제금융센터 보고서...7월 엘니뇨 가능성 50%↑…국제원자재 수급 영향 전망..."농산물시장 안정 훼손 우려 커…선제 대응해야"

☞ 임기 남았지만 줄줄이 사표 공공기관장 100명 '물갈이'...코레일·수자원공사 등 공석...文정부 임명 인사 속속 퇴진...올해 임기 만료 기관장 57명

☞ "올해도 신냉전 이어진다"…'안보, 에너지 자립 ETF' 질주...러·우크라 전쟁으로 글로벌 군비경쟁...'미들급 무기' 대량생산 한국기업 주목...러시아의 對유럽 가스공급 중단 여파...태양광·원자력 등 신재생 에너지 각광

☞ "번호판 절단에 사용료 요구까지"…화물차주 지입제 피해 253건 접수...국토부, 3월17일까지 피해신고 기간 운영...위법 사항 수사의뢰

☞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면.."달라질까?"2030 직장인 57% "현 근로체제 개선돼야"...전경련, 지난달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일한만큼 성과" 아니..추진 향방 '촉각'...주 3,4일 근무-주 1,2일 휴무 방식 선호...정부 추진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엔 '긍정'

《금 융》

☞ 금융당국 “상반기 중 STO 제도화 법안 국회 제출”...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 간담회...증권사, “규제 샌드박스 도입해 STO 문턱 낮춰야”...학계, “테라-루나 수사 어려워···디지털자산법 필요”

☞ 상환기간 2년 늘리면 못받던 대출 가능···'아파텔' 역차별 사라진다...DSR 부채 산정방식 개선...오피스텔 상환기간 일괄 8년 고정...'DSR 40% 규제'에 대출길 막혀...10년으로만 늘려도 1.7억 가능...실수요자 제도개선 목소리 커져...당국, 실 상환기간 맞춰 개편 검토

☞ 尹대통령 "국민연금 수익률 높이기 위한 특단 대책 마련하라"...대통령실 "서울 이전, 국회에서 논의"...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에서..."작년 국민연금 수익률 역대 최저" 지적

☞ 실버게이트 악재 뭐길래…코인시장 다시 찬바람?...실버게이트 위기 터지자 비트코인 200만원 빠져..."유동성 우려, 시장에 직접적 영향 미칠 것"

☞ 인뱅도 못 깬 ‘5대銀 과점 벽’ 누가 깨나...인뱅 출범에도 시중은 점유율 ↑...경쟁자 투입 역부족 ”탁상행정”...지방銀 등 규제 해소 목소리도

《기 업》

☞ 메모리 반도체 불황에도…삼성 작년 4분기 점유율은 되레 상승...삼성전자 기업용 SSD 시장 점유율 46.9%…전분기보다 6.3%p ↑...D램 점유율도 전분기보다 4.4%p 상승…불황에도 '1위' 굳건

☞ SK케미칼, 재활용 페트 시장 선점 가속화…"글로벌 진출·사업 확장"...중국 그린소재 업체 사업 양수도 계약…"리사이클 사업모델 고도화"

☞ AI 실제 쓰는 기업 2.7% 불과…"기술 가져와도 다룰 전문가 없어"...AI 전사 키우자 산업계 AI 활용 더딘 이유...중소·중견社 AI 도입 엄두 못내...현장서 쓰려면 표준화 필요한데...비용보다 사람 없는 게 더 '문제'...AI 플랫폼은 빌려 쓸 수 있지만...인력은 그렇지 못해 '육성' 절실...데이터 관리 전문지식 교육해야

☞ "미래 시장 선점한다"…삼성전자, XR 사업 본격화...시각 보조 솔루션 '릴루미노' 보급 첫발…구글·퀄컴과 'XR 동맹' 등 기술 개발 박차

☞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적자 폭 축소…“수익성 점차 개선”...지난해 영업손 1조6135억원…매출액은 8.3%↑...4분기도 외주비 상승·임단협 타결금 지급에 적자...“선박 수주잔량 LNG선 절반 넘어 수익성 개선”

《부 동 산》

☞ 아파트 규제 풀리고 '전세사기' 낙인…빌라시장 쑥대밭...전국 빌라 거래량 역대 최저...1월 6037건…1년새 반토막...아파트 전셋값 하락에 수요 '쑥'...강서구 중개업소 "빌라 추천 꺼려"

☞ 이촌·반포 소규모 단지 "계산기 두드려보니 리모델링뿐"..."재건축은 사업성 떨어져"...30가구 이촌동 코스모스맨션...조합설립인가 받아…본격 시동...반포 현대동궁, 추진위 설립..."재건축하면 분담금 2억 → 4억"

☞ 제주 제2공항 추진 본격화…전략환경평가 '조건부 통과'...환경영향 저감방안 마련 등 제기 조건 적극 이행…전환평 자료 즉시 공개

☞ 지난해 아파트 절반은 가격상승 또는 유지..."과도한 불안 금물"...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3.12%↓...20% 이상 급락 6.5%...전문가들, 올해 집값 하락 지속 전망...내년 반등 예상

☞ 황금알이 애물단지 추락…“분양권 포기 안돼요?”...중도금 대출까지 받았다면...계약해제 관련 분쟁 소지 있어...취득세 감면도 실입주만 해당...뒤늦게 “허위광고 속아” 분쟁

《사 회 유 통》

☞ 빗장 풀린 '화상투약기' 9개월째 가동 못해...개발 10년만에 규제샌드박스 통과...2월부터 10곳 운영하기로 했지만...복지부 현장실사 지연으로 '발목'...인천·경기 이번달 중순 가동 목표

☞ "英단어 문제좀 내줘"…교육계도 챗GPT 붐...학원가 레벨테스트할 때...챗GPT활용해 문제 출제...영어 관련 지문 입력하면...어휘 뜻과 예문까지 제공...공교육도 AI교과서 도입

☞ “해상 마약 유통 꼼짝마”…제주해경, 마약수사대 신설...‘수사반’을 ‘수사대’로 격상·신설...“마약범죄 뿌리 뽑을 생각”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했더니, 사망자 절반 이상 줄어...행안부, 2022년 개선사업 효과 분석 결과...교통사고 발생건수 연평균 2870→1911건...사망자 36.6→16명, 부상자 4422→2753명

☞ “여기가 범죄의 천국이냐?”...CCTV 5배 이상 늘렸다는 이곳은...제주, 10년새 1만4000대 늘려...5대 범죄건수 3000건 줄어들어...올해도 661대 추가 설치하기로

《국 제》

☞ 日, 반도체 3대품목 수출규제부터 양자협의 재개 발표까지...2019년 7월 일본 전범기업 상대 대법원 판결 보복성 조치...WTO 분쟁해결절차 잠정 중단…화이트리스트 재포함 전망

☞ “봄나들이 가긴 글렀네” 중국 핑계로 올리겠다는 이것...사우디, 아시아.유럽 콕 집어...“내달부터 원유 수출가격 인상”...팬데믹 이후 中시장 재개방 조짐...아랍라이트 배럴당 2.50달러로

☞ 정찰 풍선 이은 '항만 스파이' 美 "中크레인은 트로이 목마"...美국방부, 정찰 의혹 조사..."화물 출처 추적 첨단센서로...미군 감시·항구파괴 가능성"...美크레인 시장 80% 장악한...中ZPMC, 제2 화웨이 될수도...中"크레인 우려는 피해망상"

☞ "자녀 사진 올리는 데 판사도 개입?"... 프랑스는 '셰어런팅 금지법' 논의 중..."아이가 13세 되기 전 SNS 공유 사진 1300장"...'범죄 연루' 우려도... 의회, 관련 법 논의 본격화

☞ 3년간 200만명 감소···러시아에 ‘인구 재앙’이 다가온다...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위기 증폭...징집 피해 100만명이 탈출 추정...남성 기대 수명도 64.2세로 급감...50년 내 인구 1억2000만명 예상


📮 3월 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실 선거 개입 의혹이 막판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건데요. 경쟁 후보들은 일제히 비판에 나섰고, 김 후보는 사실관계를 파악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 대신, 국내 재단에서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는 "그런 돈은 굶어 죽어도 안 받겠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일본 기시다 총리는 한국 정부 발표안을 환영했고, 한일 양국은 반도체 수출 규제 해제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신기원적인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미일 세 나라 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부원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전후인 재작년 4월부터 8월 사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8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목소리까지 똑같이 복제해 속이는 보이스피싱, 이른바 딥보이스가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이나 검사 등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수법과 달리 피해자가 아는 사람의 목소리를 복제하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기 쉽다고 합니다.

● 미국의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챗GPT랑 회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을 막은 쪽은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다루는 금융투자업계입니다. 고객 개인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다음 달 아시아·유럽 주요국 인도분 원유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데다, 글로벌 여행 수요도 되살아날 것으로 보여선데요. 이런 이유로 올해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 K팝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대만에서 콘서트를 여는데요. 대만에서는 한 K팝 콘서트 암표가 우리돈 1천 7백만원까지 치솟아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정상가의 45배나 되는 가격입니다.

● 어제 저녁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집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길 속으로 뛰어든 소방관 1명이 변을 당했습니다. 수원시 화서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30여 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태운 방화범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립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최근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씨는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방화를 저질렀고, 10년간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별거 중인 아내가 다른 남자와 낳은 아이를 보살피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 입건된 40대 남편이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법적 보호 의무가 있는 것은 맞지만, 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경찰이 결론지었습니다.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여성들의 진료 장면이 담긴 IP카메라 영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사실을 파악해, 해킹 가능성을 비롯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IP카메라는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 5%대를 넘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습니다.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 하락이 주요 요인인데요. 추경호 부총리는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으면 앞으로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올해 국방부 급식방침에 따르면 비인기 메뉴인 흰 우유를 줄이는 대신 가공우유와 주스를 늘리고 가공식품 브랜드도 다양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농,축,수산물의 장병 1인당 1일 기본 급식량을 폐지해 선호도에 따라 급식 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 지금은 일주일 동안 근무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정부가 근로시간을 69시간까지 가능하게 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길게는 연 단위까지 확대하면서 유연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 지난 주말 로또 추첨 결과, 2등이 무려 664장이나 나왔습니다. 특히 한 판매점에서만 103장이 당첨됐고 이 중 100장을 같은 사람이 수동으로 구매한 걸로 추정되면서 조작 의혹이 일었는데, 복권위원회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오늘은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15도 넘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3년 3월 7일(화) 주요 부동산, 경제뉴스

‘고덕강일3단지’ 사전 예약에 2만명 접수…일반분양 경쟁률 67대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09108?sid=101

제주 제2공항 추진 본격화…전략환경평가 '조건부 통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744?sid=101

특례보금자리론 한 달 만에 17조 접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89630?sid=101

"전셋값 내릴 만큼 내렸다"…아파트 전세거래 4개월만에 1만건 웃돌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67792?sid=101

갭투자 전국 1위 '인천 송도'…1월 거래량도 2배 급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26972?sid=101

6억 빠졌던 광교 아파트 반격?…"13억대 보려면 줄 서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837?sid=101

부동산을 사고 팔땐 리치고!!

https://m.richgo.ai/pc

10년간 멈춘 서울 재건축 시계 빨라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67791?sid=101

서울 거래량 늘어도 고점 대비 10% 수준… “급매 소진에도 L자형 횡보 이어갈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82831?sid=101

조합 지고 '신탁' 뜬다…재건축·재개발 지형도 변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26970?sid=101

고금리에 대출 규제까지…’애물단지’ 아파텔, ‘마피’ 속출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37281?sid=101

"불안한 영끌족" 기준금리 동결인데 대출금리 왜 다시 오르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01188?sid=101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7일)

1. 정부가 한일 관계를 짓눌러왔던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민간기업 출연 방식이라는 카드를 제시하면서 일본의 보복조치인 수출규제도 해제 수순. 한일간 첫 경제 보복조치였던 수출규제가 원상 복구되면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으로 얽혀있는 한일 경제협력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2. 일감이 몰리는 주는 최대 69시간까지 근무하고 한가한 때는 푹 쉬는 근로제도 개편안이 이르면 6월부터 국회 입법 절차를 시작. 1개월이나 1분기, 6개월, 1년 단위로 근무하되 1주 평균 근무시간을 52시간으로 맞춰 1주 52시간으로 묶인 경직적인 근로제를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안.

3.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발표된 미국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의 세부 지원 조건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기업에 부담이 되는 조항들이 상당 부분 완화되도록 미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힘.

4. 9개월 동안 5%대를 웃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2월 4.8%로 내려와. 기름값과 축산물 가격 등이 떨어진 영향. 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


2023년 3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영원한 논쟁거리... 유아기 영어 교육 찬반 → 반대 ‘한국어 능력·정서 발달 저해’ vs 찬성 ‘이중언어 구사, 모국어 저하 증거없다’ 주장. 이와 관련 2016년 우리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흥미. 모 사립초등학교 학부모들이 1, 2학년이 영어 수업을 받도록 해달라는 소송에서 헌재는 ‘한국어 능력이 견고하지 못한 시기에 영어를 배우게 하면 언어 발달의 부담감이 가중돼 한국어 발달에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판시.(국민)

 

2.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SNS에 마음대로 올리는 건 월권? → 현재 평균적으로 부모들이 아이들이 13세가 되기 전 SNS에 공유되는 사진이 1,300건이나 된다는 프랑스. 관련 법안 발의. 자녀동의 또는 가정판사 개입이 전제될 것으로 결론 날 듯.(한국)

3. 공공기관장 임기, 대통령 임기와 맞출 필요 → 정권 바뀐지 1년... 전체 공공기관 기관장 367명중 78.5%가 前정권 인사. 현정부와 철학 다르지만 불편한 동거. 여야,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법률 논의 중, 방통위, 권익위 포함 여부 놓고 의견 충돌.(동아)

 

4. 안보, 경제 등 한일 관계 정상화 물꼬? → 정부, 日강제동원 피해 해법 ‘3자 변제안’ 제시. 피해자, 日기업 아닌 3자인 한국 정부 주도의 재단이 먼저 배상. 차후 일본 기업 등 참여.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대안 ‘대승적 결단’ vs 일본의 사과 없는 ‘일방적 패배’... 평가 엇갈려.(경향 외)

5. 걸으며 건강 챙기고 지역 화폐로 보상도 받고 → 강원도 영월군, 군민 걷기 보상제 시행. ‘5000보에 100원’... 앱으로 월 6000원까지 적립 가능. 1만원 넘으면 지역화폐 지급.(경향)

 

6. 리버풀, 맨유에 128년만 최다 골 차 승리 → 6일 홈경기에서 7-0 승리. 지난해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 살라흐는 2골 2도움으로 통산 129골(올 시즌 11골 7도움)... 리버풀 역사상 리그 최다 득점 선수 등극.(세계)

7. 별거 중인 아내가 바람을 피워 낳은 신생아, 남편은 호적에 올려야?→ 경찰, 남편 책임 묻기 어렵다 최종 판단. 불륜으로 이혼 진행 별거 중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은 산모 출산 후 숨지자 당초 경찰은 ‘혼인 중 임신한 자녀는 남편의 아이로 추정한다’는 민법 조항에 따라 법적인 아버지 A씨가 친부로 호적에 올려야 한다고 봐.(서울)

 

8. 외식업계 구인난... 대학 학생식당까지 불똥 → 월 300만원에도 사람 구하기 힘들어. 서울대 기숙사 식당, 아침 제공 중단. 숭실대는 저녁 제공하는 식당 4곳서 1곳으로 줄여. 학생들 불편.(동아)

 

9. 의사 없어 지방의료원 35곳 중 20곳이 일부 진료과목 휴진 → 최근 연봉 4억원 채용 공고로 화제가 된 속초의료원처럼 마냥 몸값 올리는 것도 예산, 기존 의사와 형평성 등 문제로 쉽지 않지만 급여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독박 당직, 배우자의 직업 포기, 자녀 교육 환경 등 문제는 남아.(중앙)

 

10. 소련에 의해 이름에 성이 없어진 몽골 → 1921년 들어선 친 소련 정권에 의해 국가보다 조상이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는 명분하에 성(姓)을 폐지... 2000년대 들어 본래 쓰던 성씨를 되살리려고 국민에게 부족명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부족 이름 추적에 실패했다고.(한경, 열려라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