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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16.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16일

[음력 4월 16일] 일진: 기사(己巳)

 

〈쥐띠〉

 

96, 84년생 보이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근본을 고쳐야 한다. 72년생 정면대결은 불리하다. 가급적이면 현 상황을 피해 가는 것이 좋겠다. 60년생 무리한 욕심은 부리지 마라.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 48, 36년생 불안함과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잠시 마음의 안정을 구하도록 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우연히 가게 된 장소에서 원하는 타입의 이성을 만나게 된다. 73년생 실력향상에 힘써야 한다. 능력발휘를 할 기회가 온다. 61년생 상대의 생각을 인정하라. 새로운 길로 들어선다. 49, 37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상쾌한 날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라이벌이 나타날 수 있다. 74년생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날이다. 무엇이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62년생 피로가 쌓이는 것을 방치하다가는 만성병이 된다. 50, 38년생 현 상태를 정확하게 잘 살펴야 한다.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토끼띠〉

 

99, 87년생 어떤 일에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 하는 날이다. 75년생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할 때다. 초면의 상대에게도 겸손해라. 63년생 자신의 뜻을 확실히 설명하라. 상대와 의견이 다를 수 있다. 51, 39년생 자신의 입장만 난처해지니 남의 일에 개입하지 마라.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00, 88년생 주위의 조언에 귀 기울이면 생각지도 못한 힌트를 얻는다. 76년생 사적인 일은 미루고 공적인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64, 52년생 재물운이 열린다. 금전이 들어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이 생기겠다. 40년생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잡는 법이다. 부지런한 덕을 보게 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뱀띠〉

 

01, 89년생 남들과 같은 방식보다는 독자적인 방식을 취하라. 77년생 아직 시기가 아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가능성이 있다. 65, 53년생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깊이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41년생 판단은 신중할수록 좋은 것이니 무작정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말띠〉

 

02, 90년생 솔직한 대화가 이루어진다. 서로 진심을 느끼게 되고 확인하게 된다. 78, 66년생 기회를 잡으려면 주위상황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54년생 협력자를 만나 일의 능률을 올리게 된다. 감사를 표하라. 42년생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는 날이다. 다음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운세지수 81%.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양띠〉

 

91, 79년생 아침 기분이 하루를 좌우한다. 기분 좋은 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67년생 단독으로 성과를 올리기보다 주위와 협력해야 더 이득이 있다. 55년생 자신감을 가져라. 소극적인 태도로는 발전이 없다. 43년생 점차 호전되어 간다. 무리하지 않으면 길하다.

운세지수 84%.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원숭이띠〉

 

92, 80년생 급하게 서둘러도 결과는 같다. 차라리 마음의 안정을 구하라. 68년생 착실한 계획이 필요하다. 잠시 상황을 지켜보아야 한다. 56년생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은 위험하다. 현재 생활에 충실해라. 44년생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년생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간다. 어디를 가든지 돋보이는 날이다. 81년생 계획하던 일은 주위의 도움을 받아 잘 마무리 짓게 된다. 69, 57년생 긍정적인 생각이 상황을 호전시킨다. 항상 밝은 얼굴을 유지하라. 45, 33년생 부지런히 움직여라. 일의 능률이 오르는 하루가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개띠〉

 

94년생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해결책도 보인다. 다시 한 번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82년생 할 일이 많아 무리하면서 일에 매달리기 쉽다. 건강에 신경 쓰면서 일해야 한다. 58년생 변화를 주어라. 항상 같은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46, 34년생 서두르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다. 아직 역부족이니 무리해서 시도하지 마라. 83, 71년생 승산이 없다. 감정이 상해도 오늘은 따지지 마라. 59년생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다.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47, 35년생 자신의 생각만으로는 일에 지장이 있다.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5월16일 부돈산 주요뉴스

자잿값 폭등에 대형건설기업 실적 곤두박질.. 하청업체도 공멸 위기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6064604351

지방선거 단골공약 '트램' 타당성 평가 개선된다..추진 속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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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은 시작일 뿐.. 분양시장 호황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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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화? 약속대로?..GTX, 내내 '뜨거운 감자'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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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 5년 만에 60.2%→7.6%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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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도, 지어도 남는 게 없다".. 공급·공사 포기하는 자재·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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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유튜브로 '부동산정책' 일문일답..취임식 소통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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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6일 오늘의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재테크)

"청와대 개방, 웃을 수 만은 없네요"..상인들 걱정 토로한 이유 [현장+]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4074803048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완화..지금이 적기 '부담부증여' [김종필의 절세 노트]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4060057985

오를까 내릴까·규제 풀까 말까..집값도 정부도 '갈지자'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4070505794

"2억 내렸어요"..양도세 중과 유예에 수도권 급매물 는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5150603686

공시가 1억 이하 거래 급증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030209675

레미콘값 폭등에, 정부 발주 공사비도 오른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030256721

5채 중 1채는 서울 사람이 샀다는 '이곳'..원정 투자 이유는?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5145405352

지금부터 딱 1년..다주택자도 무주택자도 '好好' 왜?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5230008805

"100만원 과태료 미루고 관리비 신고?"..'임대차 신고제' 손보나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051007429

"59조 추경하느라 무주택 서민 지원 예산 1조원 이상 삭감"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5140238111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16일)

 1. 한국의 연 평균 투자 증가율이 지난 정부에서 사상 처음 0%대로 추락. 15일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이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7개 정권의 경제 성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투자(총고정자본형성)는 문재인 정부 정책 운영기간인 2017~2021년 연 평균 0.2% 늘어나는데 그침. 노태우(14.1%), 김영삼(8.6%), 김대중 (8.1%), 노무현(3.3%), 이명박(1.8%), 박근혜(5.0%) 정부 이후 처음으로 투자가 늘어나는 속도가 0%대로 추락.특히 건설투자 증가율은 문재인 정부에서 -2.1%로 뒷걸음질치는 등 투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짐.

 2. 6·1 지방선거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서울은 국민의힘,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 매일경제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1~14일 서울·경기·인천·충북·강원 지역을 각각 이틀씩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사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5.1%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섬.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전해 관심이 높아진 인천시장은 박남춘 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 양상. 서울, 충북, 강원은 국민의힘 후보들이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분석.

 3. 우리나라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를 한명도 두지 않은 것으로 조사. 미국·영국 등 자본시장이 발달한 주요 선진국 대기업이 이사회의 80% 이상을 기업인으로 채운 것과 대비. 15일 매일경제가 작년 매출 상위 100대 기업(금융 제외)의 4월말 기준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가 없는 곳이 54개에 달함.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따르면 작년 기준 영국은 사외이사 95명 중 80명(84.2%)을 전·현직 기업인으로 선임. 이어 미국(81.9%), 일본(61.5%), 독일(50.9%) 순.

 4. 서학개미가 올인한 美·中 ETF 60%씩 손실이 난 가운데 상대적으로 코스피 기반의 국내 상품이 하방 압력 잘 견뎌낸 모양새. 대표적인 국내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는 올 들어 24% 하락. 레버리지 상품임에도 단순 지수추종형 ETF인 QQQ와 손실률이 비슷했던 셈.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은 올해 13% 하락하는데 그침. 이런 가운데 해외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손실이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나면서 제도적인 투자자 보호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5. 은퇴 앞둔 이두희 교수(전 한국경영학회장)가 설립한 시니어 스타트업 '베테랑 소사이어티'가 화제. 은퇴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멘토링·소셜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된 '위 스쿨(WE School)' 1기 출범 이어 2기는 7월1일 출범. 8주간(매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식(植)테크, 글쓰기와 출판, 메타버스, NFT 등 다양. 식테크는 식물 키우기를 수입과 연결할 수 있는 노하우, 글쓰기에는 노년에 작가로 데뷔하고 싶은 이들의 요구를 고스란히 담고 있음. LG유플러스와 고려대가 주주로 참여해 눈길.

 6. 일본에서 2019년 5월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케이콘 2022 프리미어 인 도쿄'를 즐기러 온 K팝 팬들로 도쿄 북적.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10월 도쿄에서 열리는 케이콘 본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사전 행사. 서울(7~8일)과 도쿄(14~15일), 미국 시카고(20~21일) 등 3개 도시에서 3주에 걸쳐 진행. 아이돌을 주제로 한 카페와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네컷 사진' 코너도 마련돼 코로나19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일본 팬들에게 '도한(渡韓)놀이'를 선사한 점도 눈에 띔.


[2022.5.16.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尹정부 K-원전 사업 '시동'…"원전수출전략추진단 신설"...정부, 원전 수출 사업에 48억원 투입…국비 33억원...민·관 역량 총동원…수출 경쟁국 정보 등 제공 계획

☞尹정부 첫 경제장관회의…"물가안정 대책 조속 마련"...추경호 부총리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당면 과제"...2차 추경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

☞'살인적인 경윳값'에 정부보조금 더 준다…기준요금 1850원보다 낮춰...부총리 취임 후 첫 경제장관간담회…추경호 "행정절차 신속 진행"..."경제여건 매우 엄중…'원팀' 합심해 물가·민생안정 정책 발굴해야"

☞밀 흉작에 세계 2위 생산국 인도는 빗장...식용유 이어 '밀가루 대란' 엄습...국제 밀 가격 상승, 이상고온으로 작황부진...국내 수입 절반인 미국산 밀도 가뭄 타격

☞기업 투자매력 떨어진 한국…文정부서 56조 해외로 빠져나가...정부의 기업 규제 강해지며 경영환경 OECD 꼴찌 수준 5년 유출액, 박근혜정부 2배...재정수지도 흑자 이어오다 文정부서 55조 큰폭 적자로 미래세대 부담으로 넘어가

《금 융》

☞테라‧루나 폭락 1주 전… 권도형 “코인 몰락 재밌을 것”...인터뷰 1주일 뒤 테라·루나 폭락...과거 비판엔 “가난한 사람” 비난...코인 개미들 “확신 과했다” 지적

☞‘99.9% 폭락’ K코인에 전 세계 시장 흔들… “법 제정” 뒷북치는 당국...루나 상폐… 전체 시총 258조 증발...비트코인도 3400만원선까지 ‘뚝’...권도형 “내 발명품이 고통 줘 비통”...당국, 규정 미비에 대응 수단 없어

☞중대재해법 100일 지났지만…기업 70% "법 모호해 대응 곤란"...대한상의, 930곳 설문조사

"법 대응 별도 조치" 기업...20%뿐...49인 이하 소기업 "전담인력 없어"...경총 "정확한 기준 필요"..."불명확한 규정에 경영부담 가중"...16일 시행령 개정 건의서 제출

☞美 증시 폭락에도 서학개미, 한달 간 4조원 사들여...반등 가능성 높게 보고 저가 매수로 대응...수익률 3배 추종 레버리지에도 다수 베팅

《기 업》

☞쌍용車, KG그룹에 최종 인수될까…변수는 '공개입찰'...내주 쌍용차·한영회계법인과 KG그룹 컨소시엄 조건부 투자계약

스토킹호스 방식·조건부 계약...체결…공개입찰서 높은 가격 제시할수도

☞글로벌 빅파마, 삼성 견제 칼 뽑았다...화이자, 삼바에피스에 특허소송...삼성 바이오시밀러 'SB4' 흥행에 제조공정 침해로 손해배상 청구..."호주 판매 7년차···뒤늦게 제소...경쟁력 높아지자 압박 돌입한 듯"

☞대한항공, 美 법무부 요구자료에 홍역…M&A 난기류...'아시아나 합병' 독과점 해소안...세부조항 등 까다로운 조건 제시...美 2위 업체 이의제기도 변수로 EU에선 "운수권 배분해야 승인"

☞탄력받는 K방산, 수출 2조 회복 '청신호'...우크라전쟁 후 무기수요 증가...신흥국 중심 K방산 잇단 구애...대미 방산수출 지원책 필요

《부 동 산》

☞임대차3법에 억눌렸던 전셋값… 재계약때 8600만원 뛰었다...서민층 '주거비 압박' 가중 우려...60㎡ 이하 갱신권 사용률 70.8%...보증금 인상 폭 월세보다 4% ↑

☞정원 지평 부동산그룹장, “예측 가능한 시장 로드맵 통해 집 구매 계획 세울 수 있게 해줘야”...17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서 열리는 ‘헤럴드부동산포럼 2022’에 토론자로

☞지방선거 앞두고 종부세 꺼낸 巨野… "사실상 과세 무력화"...기준 공시가 11억→15억 상향 검토..."시장 매물 줄어 외려 거래절벽 심화"...지방세수 감소·저가주택 투기 우려

☞LH '30년 거주' 통합공공임대 공급 속도 낸다...정부 '공공임대 로드맵' 맞춰...내년까지 5.9만가구 사업승인

공급면적 확대·자재 고급화도

☞"남산보다 높게"…한남뉴타운도 층수 상향 추진한다...90미터 고도제한 완화 위해...2~5구역 조합 '협의체' 결성..."신분당선 연장선 정차해야"...역 신설에도 힘모으기로

《사 회 유 통》

☞北 코로나 대유행, 전 세계 방역에도 '악영향'…이유는?...'건국 이래 대동란'…봉쇄·통제식 방역, 바이러스 못 이겨...사망자 수 10만명 넘을 수도…신종 변이 출현 가능성 제기

☞일요일 신규확진 9주연속 감소…'7일 격리의무' 풀릴까...신규 확진 2만5434명, 전주대비 1만4614명

☞경찰, 이재명 고발한 '검사 사칭' 연루 PD 조사...대선 때 이 후보측 자료에 '검사사칭 도운 것' 적어…PD 측 "사실 왜곡"

☞사직글 올린 한동훈 “집착·린치 당했지만 팩트·상식으로 싸웠다”...“자기 편 수사했다고 린치당했지만 실체 드러나”...“시스템 안에서 이겨낸 선례를 만들겠다”...윤석열, 16일까지 국회에 한동훈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포스트 코로나' 본격 진입 가능할까? … 이번주 '안착기' 논의...정부, 감염병 2급 하향조정 등 '이행기' 종결시점 검토...유행 감소세 둔화·방역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도

《국 제》

☞"푸틴, 우크라 침공 직전 이미 암 수술 받았다" 건강이상설 증폭...우크라 정보국장 "푸틴 암으로 심각한 상태"...“푸틴 제거하려는 쿠데타 진행 중...연말쯤 전쟁 끝날 것"

☞美싱크탱크 "우크라, 하르키우 전투 승리…러 명백한 후퇴"..."하르키우서 추방된 러軍, 손실된 병력 보충 주력"...'장기전' 예고…우크라軍 "매우 힘든 몇 주 될 것"

☞푸틴, 핀란드에 "나토 가입은 실수"... 전력 공급도 끊어..."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 으름장... 러-서방 갈등 '격화'

☞美·中, ‘대만 WHO 회의 참석’ 놓고 팽팽...바이든, 대만 참여 지원법 서명

“동의 못해”… 中 강력반발 예고

☞美상원 대표단 키이우 방문…러 "매우, 매우 위험" 반발...젤렌스키 "러 테러지원국 지정해야" 재차 촉구


2022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494명 → 이 중 30%가 전과자... 4년전 무투표 당선자눈 89명... 진영 갈등 심화로 양당제가 더 공고해지고 지역주의가 재강화된 결과.(세계)

2. 이젠 코로나보다 물가가 무섭다 → 미국인 70%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인플레’ 꼽아. 美 퓨리서치 5000천여명 여론조사 결과. 재작년 조사에선 58%가 ‘코로나’ 꼽았다고.(매경)

3. ‘선악과’는 사과? →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금단의 열매, the forbidden fruit)가 사과라는 증거는 없다.(중앙선데이, 칼럼)

*개역한글판 성경 구약 창세기에서도 그냥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라고 나온다. 중세 이전엔 무화과가 선악과로 여겨졌다. 미켈란젤로도 선악과로 무화과를 그렸다

4. 백신 접종률 ‘0’%, 북한 → 치료제 마저 전무한 북한에서 오미크론이 퍼지면 델타 변이나 중국 우한 초기처럼 피해 극심 전망... 감염자 12일 1만 8000명에서 사흘 만에 3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증가세.(경향 외)

5. 우크라 전쟁 후폭풍, 네온 가격 5배로 뛰어 → 네온은 네온사인 등에도 쓰이지만 반도체 공정의 필수 재료다. 공기 중에서 포집할 수도 있으나 제철소 가스 부산물을 정제하는 것이 경제성이 높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네온가스의 70%를 공급해왔다.(중앙선데이)

6. 투자자금 해외 유출 가속 → 문정부 5년간 439억달러 투자자금 순유출. 직전 정부 2배. 역대정부 순유출액(달러). 노태우(2200만), 김영삼(15억), 김대중(-23억 순유입), 노무현(26억), 이명박(184억), 박근혜(202억).(매경)

7. 인도도 식량 무기화, 밀 수출 금지 →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 들 식용유 사재기 조짐에 판매 제한. 이마트 트레이더 1인당 2개, 롯데마트 맥스, 코스트코는 1인당 1개...(한경)

8. 떨어지는 교직 자부심... →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하겠다’ 29.9%... 교총 조사 이래 역대 최저. ‘스승의날’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부정적(28.9%는 ‘부담스럽다’, 26.4%는 ‘오히려 자긍심이 떨어진다’). ‘교육의날’로 바꾸자는 여론도.(경향)

9. 손흥민, 득점왕 동점 기회... 욕심 부리지 않았다 → 15일 경기서 동료 케인에 PK 양보. 케인은 최근 23차례 연속 페널티킥 성공한 전담 키커. 손흥민은 득점 20골로 2위, 선두 살라에 1골 뒤지지만 살라는 21골 중 5골이 PK 득점. 손흥민은 PK골이 한골도 없다.(중앙)

10. 하루살이 → 유충으로 물속에서 3년을 살다가 성충이 되어 물밖에 나와 2~3일 살며 짝짓기를 하고 죽는다. 입이 퇴화해 먹이를 먹지 못한다. 전 세계에 2500여 종, 우리나라에는 50여 종이 있다. 5월 달에 나온다고 해서 영어 이름은 ‘mayfly’이다.(중앙선데이)


경제뉴스 큐레이션_220516

[경제]

■ 코스피 50% 뛸 때 수익률 고작 1.9%

‘동학개미’들이 2020년 이맘때 국내 증시에 본격 뛰어든 후 2년간 140조원 넘는 돈을 쏟아부었다. 성과는 초라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50% 넘게 올랐지만, 동학개미들의 평균 수익률은 2%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 환율 1300원 턱밑…기업들 '錢錢긍긍'

치솟는 원·달러 환율이 한국 기업의 목줄을 죄고 있다. 원화로 환산한 원자재 가격이 뜀박질하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외화부채 상환 압박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 인도도 '식량 무기화'…밀 수출 전격 금지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면 금지했다. 우크라이나전쟁과 폭염으로 인도 내 밀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로 국제 밀 가격은 더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중단하는 등 세계 각국이 농산물 수출 금지에 나서고 있어 식료품 가격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를 대로 오른 국내 밥상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산업]

■ 카타르 선박 수주 수조원 물렸다?…'후려치기' 당한 조선 빅3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24조원에 달하는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본계약을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100여 척 규모 수주 약정서(DOA)를 맺었던 2020년 6월보다 후판 등 원자재 가격 및 신조선가가 급등했지만 카타르 측에서 당시 가격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타르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척당 600억원가량의 손실을 보게 된다. 가뜩이나 심각한 조선 3사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현대차 대형 전기차 GV90, 실내 공간에 '온돌' 깐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하고 있는 대형 전기차 ‘GV90’에 한국 고유의 난방 방식인 ‘온돌’이 적용될 전망이다.

■ "하이닉스 경영, 최태원 회장도 마음대로 못해"

하영구 SK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이 안착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인수합병(M&A) 혹은 대규모 시설투자 등을 결정할 때도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부터 이사회와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얘기다.

■ 박재범 소주·GD 카페…셀럽 사업 성공 뒤엔 이 男 있었다

컬처앤커머스는 셀럽의 IP를 활용해 관련 상품을 만드는 회사다. ‘셀럽이 하고 싶은 사업을 대신 해준다’는 게 콘셉트다. 셀럽이 강점을 지닌 기획·마케팅 외에 전략, 유통, 인사, 자금 관리 등을 담당한다.

[금융]

■ 업비트가 맡긴 투자자 자금…케이뱅크, 대출 재원으로 썼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투자자들이 맡겨놓은 투자금을 영업 재원으로 써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산 암호화폐 ‘루나’ 사태로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자금 인출 수요가 몰릴 경우에 대비해 투자자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DSR 규제, 7월부터 강화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조치를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1800조원까지 불어난 가계부채 관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 야구 적금에 우대금리까지…은행 뱅킹앱 1위 '무한경쟁'

지난달 신한은행 뱅킹앱 ‘신한쏠(SOL)’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전달보다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킹 앱의 MAU를 늘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신한은행은 갑작스레 줄어든 MAU를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혜택 마련에 나서고 있다.

[증권]

■ 아람코 '高유가 수혜'…1분기 순이익 80% 급증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급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은 덕이다.

■ "웅크린 주식이 더 높이 뛴다"…저평가된 군계일학株

최근 글로벌 리서치업체 모닝스타는 주식시장 급락으로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중소형주 10개를 선정했다.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주식시장 하락으로 목표주가 대비 50~70% 낮게 거래되는 종목을 추렸다. 추천 종목에는 알티스USA(케이블TV), 밀리콤인터내셔널셀룰러(이동통신), 로켓컴퍼니(주택담보대출), 헤인즈브랜즈(패션), 보스턴비어(주류), 애즈버리오토모티브(자동차 유통), 말리부보츠(소형 보트), 애디언트(자동차 시트) 등 10개 종목이 포함됐다.

■ 슬며시 고개 드는 中증시…"인프라·리오프닝株에 기회"

코로나19 봉쇄와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급락했던 중국 증시가 이달 들어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 감소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기대가 겹치면서다. 전문가들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와 중국 정부 정책 수혜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 美 성장주 하락에 베팅한다…'청개구리 ETF' 수익률 89%

미국 성장주의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돈이 몰리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꿈’을 먹고 자란 미국 성장주들이 금리 인상기를 맞아 줄줄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 실적 좋아져야 '찐 배당주'…"JB금융·동부건설 담아볼 만"

국내외 증시가 높은 변동성에 출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600선까지 밀려나고, 미국 증시마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섣부르게 저가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게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실적이 개선되고 배당 매력이 높은 기업은 약세장에서도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공모가 30% 낮췄다"…보로노이, 상장 재도전

약물 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공모 가격을 낮춰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부동산]

■ 초고령사회 앞두고…'기업형 실버타운' 잇따라

한국도 3년 뒤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고령층 인구 비중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선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실버타운 수요도 급증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 등 기업들이 실버타운 시장 선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 '분양시장 찬바람' 미달 쏟아지는데…이 단지엔 청약 몰린다

최근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추세인 데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자금 부담까지 커지자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상제 적용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 '안전진단 기준완화' 내년으로 연기…재건축 단지 '고민'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내년 상반기 이후로 연기하면서 재건축 초기 단계 아파트 단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단지는 당초 새 정부 출범 직후 안전진단을 신청하려던 계획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 5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석 달여 만에 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포함한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처방 대상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됩니다. 머크앤드컴퍼니의 '라게브리오'의 처방 대상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됩니다. 현재 코로나19 먹는치료제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는데, 그 대상을 대폭 늘린 겁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 6·1 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핵심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 완화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내세우며 정책 경쟁에 나섰습니다.

● 윤재순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평소 음담패설과 폭언을 자주 했다는 검찰 직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수시로 하고 후배 직원에게는 비하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는데요. 일부 직원들은 윤 비서관을 음담패설의 앞 철자를 영문으로 따 은어로 'EDPS(이디피에스)'라고 부를 정도였다고 합니다.

●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어제 신규 발열자가 39만여명,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공식 누적 사망자 수는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르면 오늘 북한에 방역 지원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안할 예정이지만, 북한이 응할지는 불투명합니다.

● 베이징 대북소식통은 "최근 북한이 중국에 코로나 진단 시약과 각종 치료제 등 방역 물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의 선진 방역 성과와 경험을 배우라고 지시한 만큼 의료 지원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49일째 도시 전면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시가 오늘부터 상업 기능을 점진적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소보다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마트와 백화점, 약국 등 일부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신청하기로 한 데 이어 스웨덴도 나토 가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나토 회원국은 대부분 환영했지만, 터키가 부정적인 뜻을 내비치면서 막판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러시아는 군사 조처를 경고했습니다.

●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자국의 식량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뜩이나 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이번 조치로 밀 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 해 334만 톤의 밀을 수입하는데 인도로부터 들여오는 양은 많지 않습니다.

● 미국 뉴욕주 버펄로시 총기 난사 사건의 범행 동기는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인종범죄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 국방부가 주한미군으로부터 1년 6개월 전 반환받은 서울 용산구 '캠프킴' 부지의 지하 9미터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니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지는 전체 면적 중 97퍼센트 가량이 발암물질을 비롯한 인체 유해물질로 오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인력 감축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사회적 가치를 앞세우며 일자리를 늘렸던 공공기관이 이제는 효율화에 방점을 찍고 인력과 경영에서 고삐를 조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라 판단됩니다.

●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에 요즘 새 차를 계약해도 몇 달 혹은 해를 넘길만큼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제조사들이 이미 계약한 차 연식이 바뀌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지도 않았던 옵션 비용을 떠넘기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조사들이 배짱영업 할수 있는 건 공정위가 시대에 맞지 않는 자동차 매매약관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미혼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을 미루면서 난자 냉동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임신클리닉 전문 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미혼 여성의 난자 동결 보관 시술 건수는 약 1200건으로, 2020년에 비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인기 연예인들이 자신의 시술 경험을 공개하면서 각종 매체에서도 난자 냉동 시술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산업의 '필수인력' 개념이 바뀌면서 올해 현대차 노사 협상 테이블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간 내연기관 대량생산 체제의 주역이던 생산직 노조원들은 사측에 고용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생산과정이 단순화되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 인력이 더 중요해진 사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유행 전 해와 코로나 19 유행 첫 해를 비교해보니 고혈압 환자는 44만 명, 당뇨 환자는 22만 명 늘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활동량이 줄어든 데다, 염도 높은 배달 음식 섭취가 잦았던 게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병원 진료를 미루는 등 필수적인 관리에 공백이 생긴 경우도 많았습니다.

● 식지 않는 포켓몬 빵의 인기를 이용해 온라인에서는 정가 1,500원의 6배가 넘는 가격에 파는 판매자까지 등장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빵 한 개에 1만 원이 넘는데요. 상식을 넘어선 가격에 상품 문의 게시판에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불법 아니냐' 같은 비난 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10건 가운데 4건은 4% 이상 금리를 조건으로 체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이뤄진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금리 4% 이상이 36%로 집계됐고요. 5% 이상 금리도 9.4%나 있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압박도 계속되고 있어 대출 금리도 계속 올라 앞으로 이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최근 미국 증시 급락에도 한 달 동안 4조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많은 액수인데요. 특히 많이 사들인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상당수가 기초지수가 오르면 3배의 수익률을 내는 레버리지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여행이 더 편해질 전망입니다. 베트남은 어제부터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중단했고, 태국도 이번 달부터 백신 접종자는 입국할 때 받는 PCR 검사와 격리 의무를 폐지했습니다. 배낭여행객의 천국으로 불리는 라오스도 지난 9일부터 입국 제한이 사라져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으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합니다.

●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까지 보험료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할인이 모든 자동차보험에 지난달부터 적용되고 있는데요. 보험사마다 할인율이 달라서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먼저 1년 주행거리가 얼마일지 예상해보고요. 예상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율을 보험사별로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보험사별 할인율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