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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17.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17일

[음력 4월 17일] 일진: 경오(庚午)

 

〈쥐띠〉

96, 84년생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서쪽의 귀인을 찾아가면 희망이 보인다. 72년생 대인관계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주변의 평가에 귀 기울여라. 60년생 어느 길로 가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교차로에 서있다. 조언을 구하라. 48, 36년생 과신하고 무리하다가는 곤란해진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둘 사이의 문제는 둘이서 해결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개입하면 더 시끄러워진다. 73년생 오늘 만나기로 한 약속은 가급적이면 내일로 미뤄라. 61년생 아랫사람의 의견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아량을 필요한 날이다. 49, 37년생 사람을 만나면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연애 중인 사람은 결혼하기로 결정하게 되는 날이다. 74년생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최선을 다해 일하면 금전운도 따른다. 62년생 찾아온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소득이 커진다. 50, 38년생 생각하지도 않은 사람이 좋은 소식을 전해준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99, 87년생 어떻게 해야 할지 놓고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다. 75년생 상대를 설득하려면 진지해져라. 적극적인 태도로 일처리를 해야 한다. 63년생 냉정하다고 해도 확실히 처리하라. 정에 얽매이면 문제만 키우게 된다. 51, 39년생 내 손에서 해결하지 못할 일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모든 일을 이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의 자세로 노력하라. 76년생 일에 묻혀 보낼 정도로 바쁘게 지나간다. 일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64, 52년생 형제나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이 큰 도움이 된다. 40년생 정말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일이 필요한 날이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마음에 딱 드는 이상형을 만나는 찬스가 생긴다. 77년생 노력만 열심히 하면 만사 대길이다. 지인의 도움도 따르겠다. 65, 53년생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투자도 한 발짝 한 발짝 나가야만 좋은 결과를 낳는다. 41년생 주위의 도움을 받게 되고 협조가 잘 이루어진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일이 꼬인다. 친구나 선배를 찾아가면 실마리가 잡힐 것이다. 78년생 막연한 기대감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은 없다. 66, 54년생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게 된다. 남쪽으로 움직이면 귀인이 도와준다. 42년생 집안에 우환이 있고 자식의 문제로 고민한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35 애정 45

〈양띠〉

 

91년생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신뢰를 쌓아가라. 잘 쌓은 인간관계가 후에 큰 도움이 된다. 79년생 마음의 문을 열어라. 업무상으로 좋은 동반자가 나타난다. 67, 55년생 예상치 못한 이득이 있겠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43년생 활력이 되살아나고 병환이 점점 호전되어 가고 있다.

운세지수 89%.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는 날이다. 80년생 무심하게 생각했던 주변 사람의 삶에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할 때다. 68년생 하던 일을 정리해야 할 때다. 새로운 일이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긴다. 56, 44년생 가화만사성이다.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도 잘 풀려간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닭띠〉

 

93년생 가까운 사람이 권하더라도 길이 아니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81년생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자신의 가족 문제만큼은 못 참으니 언급을 피해야 한다. 69, 57년생 자녀의 결혼문제에 있어서 너무 욕심을 내지 마라. 45, 33년생 자신의 뜻과는 상반되니 대립하기 쉽고 답답하다.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년생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운 일을 기획한다든지 신선한 자극을 구하라. 82년생 직장에서 기쁜 일이 생기고 가정에선 생명의 잉태 소식을 듣는다. 70, 58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시도해도 되겠다. 사방에서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된다. 46, 34년생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돼지띠〉

 

95, 83년생 새로운 마음으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71, 59년생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면 모두가 좋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47년생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하고 나면 속은 후련해진다. 35년생 그동안의 오해를 풀게 되고 불편했던 관계도 회복된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5월17일 부돈산 주요뉴스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시작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7064829586

中 부동산 쇼핑 '거래 허가제'로 막는다.. 연내 법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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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 5개월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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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호 '본격출범'..공급정책은 '속도'·규제완화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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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취임한 원희룡 국토 "청년주택 분양가 최대 80%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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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피스텔도 넘사벽.. 마포·용산·여의도 '10억'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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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와 정반대"..실용 방점 찍은 원희룡, 5년 뒤에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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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17.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불안정한 스테이블 코인…비트코인 흔들리면 파산 위험"...스테이블코인 위험경고 잇따라...아이켄그린 美버클리대 교수 테더 코인 선물·현물 분석결과 최근 비트코인 급락한 이후 파산 가능성 12%P 높아져...각국 구조적 취약성 인식해 파산 대비 지급준비금 도입

☞영업시간 완화 효과 있네…이태원 매출 2배 늘었다...코로나19 거리 두기 완화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저녁 시간대 '오프라인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내 상권 중 매출이 가장 많이 뛴 곳은 이태원으로, 오후 6시 이후 매출 건수가 영업시간 제한 때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대학가가 위치한 중구 필동(동국대), 성동구 사근동(한양대), 성북구 안암동(고려대)도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R&D 심사인력 물갈이 추진...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R&D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력풀을 전면 재검증할 방침이다. 현재 R&D 심사에 참여하는 전문가 인력풀은 주로 각계 교수나 연구소 연구위원, 기업인, 투자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 초과세수 규모 부풀렸나…국회 전망과 5조 차이...올해 초과세수(정부 당초 전망보다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국세 수입)가 기획재정부 추계보다 5조5000억원 적은 47조8000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국회 추산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추가 재정적자 없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맞추기 위해 올해 세수를 무리하게 낙관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 융》

☞시총 10兆클럽, BBIG 지고 철강·조선 뜨고...SK바사·엔씨·하이브 빠지고 고려아연·현대중공업 첫 진입 저금리 수혜 성장주 대거 탈락...네이버·카카오, 연초대비 '뚝'

☞인도 밀 수출 금지에 식품株 또 급등...서울식품·크라운제과 5% 상승..."국내 영향 작을 것" 분석에도 공급부족 계속되자 투심 자극

☞최저가 수준 추락한 셀트리온 3형제…증권가도 목표가 하향...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이날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셀트리온은 이날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에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라는 의견을 냈다.

☞LG CNS,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8850억·영업익 649억...LG CNS가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 물류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 업》

☞韓美 '태양광동맹' 뜬다…한화·OCI 공격 투자...한화솔루션 美모듈공장 신설 웅진에너지 인수땐 웨이퍼 등 태양광 가치사슬 전부 확보...美태양광 진출 10년 맞은 OCI 캘리포니아 등서 사업확대 검토...美상원서 태양광법안 통과땐 국내 기업들 투자 빨라질 듯

☞"현대차는 유연하다…전동화 시대 퍼스트무버될 것"...美서 현대차에 대한 인식 변화 독일·일본차 고객들 돌아서...북미 이어 인도·유럽 총괄 현대차 이사회에 내년 합류...선호도 높은 차량 먼저 공급 재고 물량 줄여 수익 극대화

☞바이든 美 대통령 만나는 재계 "美 정부지원, 국적차별 없어야"...재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한국과 미국의 기업인들이 만나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을 포함해 8~10곳의 기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 자리에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과거 사례를 볼 때 '깜짝 등장'할 가능성을 재계는 높게 보고 있다.

☞신바람 난 신원…수출 끌고 내수 밀고...매출 2707억·영업익 117억원 1분기 전년比 44·108% 증가...니카라과에 생산기지 구축 인니에도 생산설비 조성 스마트팩토리·R&D에도 투자...MZ 공략하며 내수도 성장세

《부 동 산》

☞GTX 환승역 기대감… 강북 핵심지로 청량리 급부상...서울 청량리 일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개 라인이 정차하고,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등 강북의 핵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덩달아 상업 시설 투자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집주인, 보유세 내려고 속속 월세 전환…무주택자 "전세난민 될판"...7월 말 임대차 3법 시행 2주년과 맞물려 전세 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부동산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하고, 전세 수요를 나타내는 수급심리도 올라가면서 세입자, 특히 무주택 서민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 치솟자…서울 꼬마빌딩 거래 47% 뚝...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용산, 강남 등 핵심 지역 위주로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업무·상업용 '꼬마빌딩'시장 또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체 거래량도 전년 대비 감소해 최근 수년간 열풍을 일으켰던 꼬마빌딩 투자 역시 관망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상계·창동 재건축 수혜...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계기로 중랑천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북권의 대대적인 도시 공간 재편에 나선다. 서울시는 동북권을 관통하는 주요 지천인 중랑천 일대를 문화와 휴식, 예술이 어우러진 '수변감성거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 회 유 통》

☞담합 자진신고, 공정위? 검찰?…기업은 헷갈린다...공정위·檢 리니언시 이원화 기업, 어디에 신고할지 눈치 2중으로 처벌 받을까 걱정도...인수위, 정보공유 추진 불구 구체적 운영 방안은 못내놔...법조계도 "창구 일원화해야"

☞'수십억원 빼돌린' 클리오 직원, 어디썼나 보니…'도박 탕진' 구속...과장급 영업직원으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초까지 약 1년간 홈쇼핑 화장품 판매업체로부터 받은 매출의 일부를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는 등 수법으로 18억9000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권한 커진 경찰통제"…'검수완박법' 우회하나...윤석열정부가 소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 이후 비대해질 경찰 조직에 대한 통제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 제》

☞대졸 초봉 8300만원, 초고속 승진 보장 '파격 조건' 내건 이 회사...대형 유통기업 월마트는 점장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4700개 지점을 두고 있다. 특히 매출 규모가 큰 곳일 수록 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큰 지점의 경우 점장은 팀원 300명과 약 1억달러(1284억원)의 연 매출을 관리해야 하는 중책을 맡는다.

☞나토 사무총장 "핀란드·스웨덴 가입 신속 처리"...급물살 타는 나토 동진...러시아 위협에 군사중립국 포기 핀란드는 74년, 스웨덴 208년만... 러 "앞마당에 핵무기" 또 엄포...터키 반대에 美 적극 중재 나서 영국 "러 지상군 3분의1 잃어"

☞"美, 경기침체 위험 매우 높다"…골드만삭스 수석회장의 경고...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CBS 뉴스의 한 방송에 출연한 블랭크파인 회장은 향후 미국 경기의 침체 우려에 대해 "매우 높은 위험"이라며 "내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소비자라면 경기 침체를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中 '제로 코로나' 혹독한 청구서…소비·생산 우한사태 수준 후퇴...중국 경제가 도시봉쇄령의 직격탄을 맞았다.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가 50일을 넘긴 데 이어 베이징마저 준봉쇄 상태에 빠지면서 4월 중국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초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오기 시작하면서 중국 경제가 올해 성장률 목표치(5.5%)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5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3만명 중반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엿새 만에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협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에게는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야당도 야유 없이 차분하게 연설을 들었는데요. 다만 윤 대통령이 논란의 후보자들을 임명할 가능성이 커서 갈등 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습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북한이 어제 신규 발열자가 27만 명, 누적 사망자는 5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누적 사망자는 42명이었는데 그보다 14명 가량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2∼3일이 지날 때마다 환자 수가 두 배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온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의료지원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선양과 다롄 등 북한과 인접한 랴오닝성에서 북한 파견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대북 무역상들을 통해 해열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북 무역상은 "지난달 말부터 주문이 들어왔고, 노동절 연휴인 이달 2일과 3일에도 '빨리 구해달라'는 독촉이 왔다"고 전했습니다.

●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도 군사적 비동맹노선을 포기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백 년 넘게 유지한 군사적비동맹 노선을 포기한 것입니다. 나토의 팽창을 견제하겠다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군이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양국 국경에 도달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공식 결정한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에 나토 군사 인프라가 배치되면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한 사람은 오늘부터 일본에 입국할 때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백신을 3회 맞은 사람이 일본 도착 후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 격리가 면제되지만, 3회 미만 접종자는 7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 정의당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1 당내 인사로부터 잇따라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 대표가 피해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는 압박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의당은 피해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적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 삼성전자의 반도체 장비 자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 중국으로 넘어간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초미세 반도체의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인데, 이 회사 전직 직원들과 협력사들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상자산 '루나'가 사실상 휴지조각이 돼 해외 거래소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루나를 사들이는 국내 투자자들은 오히려 10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나와 자매 코인인 '테라'의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상장폐지 직전 '폭탄 돌리기'식의 투기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보이는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펄프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종이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내 1·2위 제지기업인 한솔제지와 무림페이퍼는 펄프 가격 인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1일부터 종이 가격을 15퍼센트 올렸는데요. 급등한 종이값은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미대생들과 예술인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민간의 영역이었던 가사도우미를 정부 지원을 받고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울산, 강원 동해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사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 주민들은 가구 소득에 따라 월 2만 4천 원에서 14만 4천 원을 내면 한 달에 4차례 가사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난 3월 말 기준 20·30대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 5천65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천802만 원 이상 늘었다는데요. 상위 20% 가구의 자산은 9억 8천185만 원으로, 하위 20%의 2천784만 원보다 35배 많았습니다. 청년 세대 자산 양극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부모 경제력에 따라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부의 대물림'이 꼽히고 있습니다.

● 정부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전자고지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동차세, 재산세와 같은 정기분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를 최대 850원까지 적립해주고, 전기요금 고지서도 이메일로 받으면 매달 요금을 200원씩 깎아줍니다. 수도 요금 역시 모바일 청구서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 부동산 앱 '직방'이 서울 임대차 계약 확정 일자 통계를 분석했더니 올 들어 지난달까지 월세 계약 비율은 51.6%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과반을 넘은 겁니다. 금리 상승으로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비싸지자, 전세보다 월세를 원하는 임차인이 많아진 데다, 보유세 부담이 커진 집주인들이 현금 확보가 쉬운 월세를 선호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다음 달에는 항공권이 더 비싸질 것 같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유류할증료가 또 다시 오르는건데요. 대한항공은 3만 7천 7백원에서 최대 29만 3천8백원의 유류할증료를 내야하고 아시아나 항공도 4만 4백원에서 22만9천6백원까지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항공권 값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유류할증료까지 오르면서 여행객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가수 아이유 씨가 억대 기부로 또 한 번 화제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 씨는 어제 자신과 팬클럽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한국 미혼모가족협회를 비롯한 복지단체 4곳에 2억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어제가 아이유 씨의 서른 번째 생일이라 뜻 깊은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7일)

1. 윤석열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연금·노동·교육 등 3대 분야 개혁을 곧바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음. 16일 윤 대통령은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은 지금 추진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게 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했음.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발언하면서 장중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7.5bp(1bp=0.01%포인트) 오르는 등 시장이 요동쳤음.

3. 딜리버리 문화가 확산되면서 물류 산업에서 고용이 크게 창출되고 있지만 쿠팡과 CJ대한통운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대다수 물류기업들이 안전교육, 보호장비 지급, 안전감독을 위한 현장 관리자 배치 등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4. 올해 서울 지역 부동산 전월세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음. 월세 비중 증가는 최근 금리 인상과 맞물려 임대차 시장에서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과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5.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열리는 첫 경제단체 일정으로 중소기업중앙회 행사를 택했음. 이번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도 자리할 예정임.

6.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할 때 호텔 등에서 사흘간 대기(격리)해야 하던 방역 규제가 사라짐. 일본 외무성은 16일 코로나19 미즈기와 대책(공항·항만 등에서 방역 대책) 변경안을 통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할 때 사흘간 대기하던 것을 17일 0시부터 면제한다고 발표했음.

7. 중국 경제가 도시봉쇄령의 직격탄을 맞았음.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가 50일을 넘긴 데 이어 베이징마저 준봉쇄 상태에 빠지면서 4월 중국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초 수준으로 추락했음.

8.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파인 수석회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음.


경제뉴스 큐레이션_220517

[경제]

■ '빅스텝' 카드 꺼낸 이창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빅스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도 미국처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 "3000만원이나 들였는데…" 푸드트럭 상인도 결국 백기

코로나19 사태를 견디며 재기를 노리던 푸드트럭 자영업자들이 하나둘 영업을 접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업주들이 상당수 사업을 포기한 데 이어 최근 각종 재료비 등 원가가 급상승하자 ‘남은 희망도 사라졌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코로나 초기 때만큼 추락한 中경제…소비·생산·투자 '봉쇄 쇼크'

중국 경기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로 돌아가고 있다. 월간 국내총생산(GDP) 격인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율이 지난달 마이너스로 추락했다. 경기가 급랭하는데도 인민은행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앞두고 경제 문제는 완전히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산업]

■ "갤럭시도 애플 아이폰처럼…" 삼성전자, 사활 걸었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2025년까지 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개발하기로 했다. 애플이 아이폰 전용 AP인 A시리즈로 애플 생태계를 구축한 것처럼 삼성전자도 같은 전략을 펼치려 한다는 분석이다.

■ 구글에 칼 빼든 방통위…'인앱결제 강제' 실태점검

구글이 국내에서 시행 중인 앱 내 결제 강제 금지법을 위반하고 있는지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부터 점검에 나선다.

■ "가격 더 올리면 실적 반전은 없다"…'인플레와의 전쟁' 나선 유통업계

지금 유통업계는 ‘가격과의 전쟁’ 중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고공행진하자 가격 상승을 억누르기 위해 사활을 건 분위기다.

■ 상장 앞둔 LG CNS, 1분기 날았다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LG CNS가 지난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를 통틀어 최고 기록을 냈다. LG그룹의 디지털전환(DX)을 이끄는 LG CNS의 존재감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친구처럼 놀면 나만의 AI 완성"…SKT 인공지능 슈퍼앱 '에이닷'

SK텔레콤이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을 내놨다. 콘텐츠 감상부터 일정 관리, 학습, 생활정보 제공 등 이용자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앱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슈퍼 앱’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밥 짓는 하림…"프리미엄 승부수"

김홍국 하림 회장이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면서 ‘더(The)미식’ 브랜드로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하림 계열사로, 일반 소비자 대상 가공식품 사업을 펼치는 하림산업은 지난해 프리미엄 즉석밥을 출시했다가 한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랬던 하림산업이 즉석밥 분야에 한 번 더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금융]

■ 2년 만에 상황 급반전…2억 '영끌' 직장인, 밤잠 설친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치솟으면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주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년여 만에 최고점을 찍으면서다.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 턱밑까지 오른 가운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6%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보험사들, 자본건전성 악화…1분기 RBC 비율 '뚝'

올해 1분기 주요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생명은 16일 RBC 비율이 작년 말 210.5%에서 올 1분기 131.5%로 79%포인트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손해보험의 1분기 RBC 비율도 122.8%로 전분기 대비 54.1%포인트 떨어졌다.

■ 케이뱅크, 1분기 순익 245억…벌써 작년에 번 돈 넘어섰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2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225억원)를 넘어선 수치다. 이자이익이 82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단독] 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 2대 주주 된다

국내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파트너스가 JB금융지주의 2대 주주가 된다.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통해 새 감사 선임을 성사시켜 시장의 주목을 받은 얼라인파트너스는 국내 금융회사들이 저평가됐다고 보고 투자 기회를 찾아왔다. 작년 말에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1%를 인수하기도 했다.

■ 우리은행 이어 신한은행도…행원이 시재금 2억원 빼돌렸다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에서도 직원이 은행 자금을 몰래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은행원들의 잇따른 일탈로 은행권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 팔 때 안 팔리고, 입출금 멈추고…코인거래소 시스템 오류 늘었다

최근 3년여간 국내 5대 암호화폐거래소에서 매매·입출금 거래가 지연되거나 접속이 안 되는 등의 사고가 7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로 인한 투자자 손실을 보상하는 규정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었다.

[증권]

■ 인도 '밀 수출 금지' 소식에…사료株 또 급등

사료 및 제분 관련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자국 식량 안보를 위해 밀 수출 금지에 나서면서다.

■ 가격 매력 높아진 지주사…'만년 저평가' 꼬리표 떼나

‘만년 저평가주’로 불린 지주사가 올해 재평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시장의 중심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이동하면서 가격 매력이 높은 지주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에 적극적인 지주사를 중심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금리 오르면 배당 '뚝'…"리츠도 옥석 가려라"

안정적 배당에 물가 상승 압력을 헤지(위험 회피)하는 효과로 인기를 얻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의 배당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대출 만기가 늦고 임대료 전가가 수월한 리츠를 골라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리오프닝 수혜…'술술' 오르는 하이트진로

리오프닝 효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하이트진로 주가가 순항하고 있다.

■ 100만원 넘는 종목이 없다…'황제주 실종 사건'

한국 증시에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가 사라졌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이 시작되면서 주가 하락이 이어진 탓이다. 반면 1000원 미만 ‘동전주’ 숫자는 1년 새 60% 넘게 증가했다.

■ 골드만·모건스탠리의 우울한 경고…"올 S&P지수 3400~3600 갈 수도"

미국 대형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경제 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골드만삭스가 미국 경제성장률과 S&P500지수 전망치를 낮췄고, 모건스탠리도 주식시장이 당분간 약세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 "올해 30% 오른 쉘, 아직 저평가…더 뛸 것"

투자전문매체 배런스가 15일(현지시간) 다국적 에너지 기업 쉘을 유망 투자종목으로 꼽았다. 배런스는 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경쟁사 대비 낮다는 점에 주목했다. 뉴욕증시에서 쉘의 PER은 6배 수준이다. 동종 에너지회사인 엑슨모빌(8배), 셰브런(11배)보다 낮다

[부동산]

■ 일산 재건축은 '들썩'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에 일산에서 30년 연한이 채 안 된 단지들까지 통합재건축에 뛰어들고 있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이 너나없이 던진 규제 완화 공약이 기대심리를 과도하게 부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서울 임대차 월세 비중 51.6% '역대 최고'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년 전보다 1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비중이 51.6%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전세를 넘어섰다.

■ 또 미달…올해 대구 분양시장 '8전8패'

올해 대구 지역 분양시장에 뛰어든 건설사 8곳 모두 미달을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도, 후분양 단지도 예외 없이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구 지역 분양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왜 우리 발목만 잡나"…목동·상계동 집주인들 '당혹'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내년 상반기 이후로 미룬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 목동신시가지, 노원구 상계주공 등 재건축 초기 단계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3층짜리 교회를 상가 건물 한 칸으로 받으라니…" 반발

주요 재개발지역에서 교회 부지를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업장에서 비슷한 갈등이 반복되지만 종교시설 수용에 관한 법 규정이 없다보니 각 지방자치단체는 중재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세무ㆍ부동산소식_2022.5.17(火)

1.野, 다주택 과세기준 손질... '총 몇채' 대신 '총 얼마'로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다주택자 과세 기준을 종전 주택 수가 아닌 '총 가액'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가 아니라 보유한 주택의 모두 더한 가액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방식이다. 이는 중·저가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와 '똘똘한 한 채'를 가진 1주택자 간 납세 형평성을 제고하는 차원이다.

민주당은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사각지대로 남은 신규 계약과 관련, 집주인이 전월세를 5% 이하로 올릴 경우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방안도 내부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정부의 재건축·재개발 안전진단 규제를 지자체에 이양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합산가액 따라 종부세 감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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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4/0004836400?date=20220516

[단독] 野, 다주택 과세기준 손질... '총 몇채' 대신 '총 얼마'로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다주택자 과세 기준을 종전 주택 수가 아닌 '총 가액'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하고 있는 주택 수가 아니라 보유한 주택의 모두 더한 가액

※관련뉴스

■부모님 돈 1억 받아도 세금 0원… 尹정부, 세법 바꾼다 (국민일보)

◇하반기 8년 만에 세법 개정 추진

◇미성년자는 2000만→5000만원으로

◇세대간 자본 이전 촉진 소비 활성화

◇자세히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26422?sid=101

2.尹정부 정비사업 기대감...4월 집값 오르고 매매심리 동반 상승 (한국경제)

윤석열 대통령 취임을 앞둔 지난달 서울을 비롯한 전국 집값이 동반 상승했다. 새 정부의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전세 가격도 상승으로 전환됐고 주택 매매심리는 5개월 만에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0.06%↑, 전월세도 상승

●재건축 단지 위주 강남, 서초 상승 견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상승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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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75275?sid=101

※관련뉴스

■[尹정부 부동산 정책 `공약대로`] 속도조절 내세우다 `공급 드라이브`… 선거 앞두고 냉·온탕 오락가락 (디지털타임스)

◇규제완화 신중론→공급확대 선회

◇250만호+α… "철저한 실용주의"

◇집값 하향 안정화 추진 '갈팡지팡'

◇"재건축 질서있게 추진" 시장 신경

◇전셋값 폭등 부작용 풀어야할 숙제

◇자세히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34457?sid=101

3."3층짜리 교회를 상가 건물 한 칸으로 받으라니…" 반발 (한국경제)

주요 재개발지역에서 교회 부지를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업장에서 비슷한 갈등이 반복되지만 종교시설 수용에 관한 법 규정이 없다보니 각 지방자치단체는 중재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 '복병'된 교회…보상기준 없어 곳곳 갈등

●이주 앞둔 광명 12구역 '분쟁'

●연면적 542㎡ 3층 건물 교회 "33㎡ 상가로 받으라니"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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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99451?ntype=RANKING

4.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기존대로면 내달부터 과태료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임대차3법 중 하나인 주택임대차신고제(전월세신고제)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국토부는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1년의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6월부터는 미신고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정책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임차인 위해 추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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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37131?sid=101

5.[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분양 아파트, 잔금 치르고 2년 되면 비과세 (동아일보)

부동산을 취득한 시기는 세금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일반적인 경우 부동산을 취득한 것으로 보는 시기는 소유권이전등기일(매매의 경우엔 등기접수일)과 잔금일 중 빠른 날이다. 그러나 분양 받은 아파트는 잔금이 먼저 지급되고 그 뒤에 소유권이전등기가 이뤄진다. 이때는 소유권이전등기일과 잔금일 중 빠른 날이 아니라 아파트가 완성된 날에 취득한 것으로 본다. 이때 완성의 의미는 준공검사 후 사용승인일 또는 임시사용승인일을 말한다. 만약 분양 받은 아파트가 준공된 뒤 잔금을 지급했다면 잔금일에 취득한 것으로 본다.

●부동산 취득시기와 세금 관계

●자세히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28837?sid=101


05월 17일 오늘의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재테크)

원희룡, '라방'으로 이색 취임식.."집값 안 잡는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70905916

"왜 우리 발목만 잡나"..목동·상계동 집주인들 '당혹'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73402722

두 달 만에 2억 떨어졌다..'급전세' 속출하는 동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065902454

[서촌의 미래]② 조병수 건축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 만들어져야"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060032809

원희룡 "현대판 주거신분제 타파..집값 하향 반드시 필요"(종합)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60233630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에도 대전·세종 집값 일제히 하락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90203844

尹주택정책 올해는 '현상유지'..신도시법도 하반기로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71657166

원희룡 "무리한 집값 잡기 안 해..청년 내 집 마련안 곧 발표"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222310644

원희룡號 공식 출범..첫 정책은 '주택공급'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71014968

"압구정, 3주 만에 8억 점프"..서울 집값 또 뛴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614071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