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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10.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10일

[음력 4월 10일] 일진: 계해(癸亥)

 

〈쥐띠〉

96, 84년생 평범한 생활이 반복되는 것에서 벗어나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72년생 자신을 구속하고 있던 두려움을 한순간에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때다. 과감하게 변화를 주는 것을 시도해보라. 48, 36년생 주위사람의 도움이 따른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소띠〉

 

97, 85년생 첫사랑의 설렘이 느껴진다. 좋은 사람이 다가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 날이다. 73년생 강줄기를 따라 풍요로운 들판이 펼쳐지듯 밝고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도 좋겠다. 61년생 신념을 가져라. 계획대로 밀고 나가도 되겠다. 49, 37년생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중요한 것을 분실할 수 있으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74년생 과신하거나 안일한 생각은 피하라. 경솔한 행동이 화를 부를 수 있다. 62년생 뜻밖의 실패를 볼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50, 38년생 자기주장을 접어두고 타협이 필요한 날이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토끼띠〉

 

99, 87년생 마주보던 두 사람이 한 마음이 되면서 순수하고 깊은 사랑으로 발전한다. 75년생 자신의 키워오던 꿈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63년생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 출발이 순조로울 것이다. 51, 39년생 무언가 특별한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가 되는 날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주체할 수 없는 이성에 대한 욕망이 생겨도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야 한다. 76년생 쓸쓸해진다.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64, 52년생 인간관계를 잘해야 한다. 고집을 앞세우면 다툼이 생긴다. 40년생 자존심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먼저 손을 내밀어 보도록 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40 애정 45

 

〈뱀띠〉

 

01, 89년생 익숙하지 못한 일에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77년생 재능과 능력이 있어도 나서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 65, 53년생 무조건 밀어붙이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야 한다. 41년생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 지나간 과거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발전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좀 더 기다려라. 78년생 꾸준한 노력만이 살길이다. 그러면 기다리던 행운이 찾아온다. 66, 54년생 무척이나 혼란스러울 때다. 의심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42년생 남이 한다고 따라서 실속 없는 일을 하지 말고 자기 분수껏 해야 한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양띠〉

 

91년생 인생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얻게 되는 날이 될 것이다. 79년생 새로운 에너지와 기운으로 가득 채워지겠다. 67, 55년생 애정운이나 금전운에서 모두 다 유리하게 작용해줄 것이다. 43년생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면서 가족 간의 결속력이 강해지는 날이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원숭이띠〉

 

92, 80년생 이래서 미루고 저래서 미루다보면 영영 못하게 될 수 있다. 68년생 소비성 지출이 많아질 우려가 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라. 56년생 비밀이나 중요한 것은 절대로 입 밖으로 내지 마라. 44년생 잠깐 바쁜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라.

운세지수 42%.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아무리 서둘러도 결과는 같으니 조급할 필요가 없겠다. 69년생 여러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라. 의외로 쉽게 풀릴 것이다. 57년생 마음의 중심을 잡기가 힘들다. 현명한 판단력이 필요한 때다. 45, 33년생 너무 나서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오히려 나쁜 인상을 줄 수 있다.

운세지수 68%.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개띠〉

 

94, 82년생 갈팡질팡하지 말고 처음에 생각했던 계획한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70년생 다른 일은 나중으로 미루고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다. 58년생 외부로부터 오는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마라. 46, 34년생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초조하면 해결이 더 어려울 것이다.

운세지수 73%. 금전 75 건강 70 애정 70

 

〈돼지띠〉

 

95년생 어느 것을 선택할지를 두고 갈등이 많다. 처음에 끌리는 것을 과감하게 선택하라. 83, 71년생 주저하지 마라. 추진력이 있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59년생 중요한 것을 놓치거나 잊고 있으니 잘 확인하라. 47, 35년생 불필요한 일에 얽매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할 수 있다.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50 애정 6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5월10일 부돈산 주요뉴스

尹정부 '부동산 정책' 스타트.."여야 협치 통한 시장정상화 필요"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0061503560

[단독]부활한 생애최초 30% 추첨제..'찬밥'이던 1인 가구 '싹쓸이'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0053006995

새 정부 기대감.. 서울 아파트 사들이는 2030세대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0040726188

계약갱신 앞두고 전월세 매물 '뚝'.. 임차인 '공포의 8월'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0040317140

이사 등 일시적 2주택자, 2년안에 집 팔면 비과세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0030439960

임대차3법 여파로 엄청 올랐네..서울 신규 전세 보증금, 갱신보다 1.5억원 높아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09183006327


세무 ㆍ부동산소식_2022.5.10(火)

1.이사 등 일시적 2주택자, 2년안에 집 팔면 비과세 (동아일보)

10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1년간 면제된다. 이사 등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2년 안에만 팔면 비과세 대상이 된다.

9일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도세 중과 오늘부터 1년간 면제

●보유기간 2년 넘어야 중과 면제

●1년내 잔금까지 끝내야 혜택

●3년이상 장기보유땐 최대 30% 공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0일)

1.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10일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회복을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비전과 철학을 밝힐 계획.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은 대통령 취임사에 대해 "자유, 인권, 시장, 공정, 연대의 기반 위에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내용"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가 대한민국의 근간인데, 그동안 많이 흔들린 측면이 있다. 그런 맥락에서 헌법정신의 회복에 방점을 찍을 것"이라고 설명함.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 메시지도 취임사에서 강조할 예정.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초동 자택을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

2. 국내 양대 항공사 '빅딜'인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작업이 '중국발 암초'를 만남. 미국·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결합심사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 경쟁당국까지 한중 주요노선에 대한 독과점 가능성을 철저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EU·미국 등과는 다른 중국만의 독자적인 경쟁법 체계와 상대적으로 불투명한 심사 과정까지 겹쳐 양사 M&A 승인의 최대 복병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가 미국 리튬 광산의 독점적 유통권을 확보함. 이 광산에선 연 1만t 규모 리튬이 공급될 예정. 코스모신소재가 이를 전량 사용해 현지에서 양극재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 미국에서 만든 양극재를 국내 배터리 셀 제조사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 전기차 산업 성장 잠재력이 큰 북미에서 직접 원자재 조달에 나선 것은 코스모신소재가 처음임.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이 장악한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는 미국과 K배터리 업계 간 첫 협력 사례로 주목됨.

4. 코스피가 닷새 연속 하락하며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를 경신함.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7% 하락한 2610.81에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 지난 1월17일(2614.49)을 밑도는 연저점이자 2020년 11월30일(2591.34) 이후 17개월여 만의 최저치임. 개인 투자자들이 홀로 339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284억원, 기관이 143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림. 이날 코스닥도 2.64% 하락한 860.84를 기록. 지난 2월24일(-3.32%) 이후 최대 하락폭.

5.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 1기 내각을 채울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선을 9일 발표함.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와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며 '반쪽 내각'으로 10일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자 먼저 차관급 인사를 단행해 '차관 내각' 체제를 갖춘 것임. 차관급 인사가 당분간 새 정부 국정운영 실무를 책임지는 만큼 정통 관료 출신 야전사령관 성격의 인사들이 많이 기용됨.

6. 최근 전 세계에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에 물가급등이 겹친 현상) 위기감이 촉발된 가운데 한국도 고물가, 경기침체 경고등이 켜짐. 5%대 물가상승률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한 2%대 경제성장률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습. 이런 가운데 새 정부 공약 사항으로 출범 직후 추진될 35조원 안팎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물가 대응이 가장 급선무라던 새 정부가 오히려 물가를 부채질하는 '엇박자 추경'을 단행하는 것임.


[2022.5.10.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디지털 통합 이룬 기업, 팬데믹·공급망 위기도 극복 가능"...ESG·디지털혁신 솔루션 제공 탈탄소화 등 기업 친환경 지원...클라우드부터 작업 현장까지 디지털 통합해 자동화 이루면 에너지·데이터 사용 최적화 원격 공급망도 탄력 제어 가능

☞"코인 대신 애플·테슬라"…해외주식 선호도 가상화폐 제쳐...재테크에 밝은 우리나라 국민은 여전히 부동산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빅테크 등 해외 주식을 더 선호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에 따라 원자재 선호도가 1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

☞'614억 횡령' 우리銀직원, 선물옵션 투자 318억 손실...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절반 이상을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달러 환율 1300원 육박…한미정상회담서 통화스와프 재체결 논의 대두...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통화스와프 재체결 논의가 거세게 일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외환·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제거하자는 취지인데 경제위기도 아닌데 적절하지 않은 접근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런 움직임은 외환·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제거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금 융》

☞"R&D 비중 높은 기업들, 尹정부 수혜 기대"...아나패스·로보티즈 등 주목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한 가운데 증권가에선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정부가 민간 주도 성장과 연구개발(R&D)을 강조한 만큼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LG그룹, 이달 말 주요 계열사 '전략보고회'…구광모 회장 주재...중장기 전략 방향 논의…하반기엔 한 해 실적 점검하는 사업보고회...올레드-배터리 등 사업전략 논의할듯…한화·현대중공업도 사장단 회의

☞에디슨EV "채권자 파산신청 취하"...에디슨EV 관계자는 "채권자들과 원만한 협의로 파산신청이 취하됐다"며 "향후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채권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신뢰감을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먹구름 낀 증시"…코스피, 5거래일째 하락...미국 증시가 이번 주 4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며 하락한 점이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하방 압력을 가했다...일본 닛케이 지수는 2.5%, 홍콩 항셍지수는 3% 넘게 하락했으며 중국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가속화, 중국 봉쇄 조치 장기화 등 대내외 악재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기 업》

☞3년 타고 팔았는데,신차 가격 90% 받았다…무슨 차길래...국산차 니로·스포티지도 인기...수입차 1위는 테슬라 모델3...세단보다 SUV 가격 높게 책정...신차 출시 지연에 고공행진

☞국제선 하늘길 확 열린다…항공료는 천정부지...아시아나, 유럽 노선 정상화...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재개 항공권 가격은 2019년의 2배...도쿄 왕복권 50만원 안팎 달해 "PCR검사 풀어 수요 회복을"

☞"현대·기아차 전용 전기차 잘 나가네"…내수 5만대 수출 10만대 돌파...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전용 전기차 3종의 내수와 수출이 각각 5만대, 10만대를 돌파했다.

☞당근마켓, 전 임직원에게 150억 규모 주식 무상 증여...당근마켓에 따르면 이번 증여 대상은 당근마켓을 비롯해 당근페이·당근서비스 등 자회사와 캐나다·일본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까지 모두 포함한다. 혜택을 받는 임직원은 300여 명에 달한다.

《부 동 산》

☞"공간·전망보다 내부 평면 중요"…코로나 시대 '주거기준' 달라져...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실수요자들이 주거 공간을 선택할 때 내부 평면 구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택의 외부보다는 내부 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압구정·용산 이어 목동·광진도 재건축 '최고가'...양천 목동 신시가지 1단지 전용 88㎡ 21억원 신고가...용산 한강맨션 전용 87㎡ 1년새 8억 오른 33억3천만...안전진단 규제 완화가 관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10일부터 시행...尹정부 출범일 맞춰 앞당겨 시행 규제지역서 집 팔아도 중과안돼 최고 45% 기본세율로 매매 가능

☞재산세 과세기준일 임박…稅부담 완화 '시간 촉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건 대통령 공약 사항인 만큼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추진할 것"이라며 "다만 정부 출범 후 과세기준일까지 기간이 3주밖에 안 되는 만큼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 회 유 통》

☞렌터카 투자 사기로 수십억대 이득 챙겨… 30대 구속기소...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263회에 걸쳐 피해자 51명의 명의로 자동차를 렌트하거나 담보 대출로 자동차를 구입했다. 그는 렌트료나 대출상환금 등 총 212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300억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전 재산 KAIST에 안긴 50대...전화로 기부 의사 전달 후 만날때도 마스크로 얼굴 가려 300억 이상 기부자 중 최연소 10여 년간 소외계층 돕기도..."큰돈 책임 돌려 오히려 미안 홀가분하게 잠잘 수 있게 돼"

☞수리 중이던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추락…20대 숨져...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대구 북구 관음동 한 상가건물에서 수리 중이던 기계식 주차장으로 진입한 차량이 지하 4층으로 떨어졌다.

《국 제》

☞우크라 대통령 늘 입던 '그 옷' 1억4000만원에 팔렸다…뭐길래...CNN에 따르면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갤러리 '테이트 모던'에서 '용감한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주제로 연 이날 모금 경매행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플리스 스웨터는 시초가 5만파운드로 나와 2배에 육박하는 9만파운드에 낙찰됐다.

☞G7 '러 돈줄' 석유수입 중단…러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엄포...G7, 젤렌스키에 추가제재 약속 美, 러 방송사 장비반입 막고 회계컨설팅·핵물질 수출 금지...러, 전승절 행사서 군사력 과시 푸틴 "우크라서 나치와 전쟁"...록밴드 U2, 키이우 위문공연

☞상하이 봉쇄 충격에…中수출 직격탄...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중국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다. 공산당 지도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 고수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중국 경제가 받는 충격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日인구 64만명 급감에…머스크 '일본 소멸' 경고...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없다면 일본은 결국엔 사라질 것"이라며 "이것은 세계에 엄청난 손실"이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해당 트윗은 지난해 10월 기준 일본의 총인구가 1년 만에 사상 최대폭인 64만명이나 감소해 1억2550만명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뉴스에 대한 반응이었다. 이 같은 일본의 인구 감소폭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50년 이후 최대치다.


2022/ 5/ 10 (화) “생생 금융통!!”

⛳️ 헤드라인뉴스

[사회]

■어젯밤 9시까지 4만8,491명 확진...그제보다 2만8천여 명 ↑

■코로나 감소세 정체구간 진입..."급격한 증가는 없을 것"

■文, 시민들과 마지막 인사..."다섯 번의 봄 고맙습니다"

■文, 지지자 환호 속 마지막 퇴근길..."다시 출마할까요" 농담

■'尹 임기 개시' 보신각 33번 타종...새 정부 공식 출범

■2靑 오늘부터 개방...'상권 활성화' vs '주차대란' 기대·우려 교차

■수원 권선동 고물상 화재...인명 피해 없어

■尹, '용산 벙커'에서 첫 행보..."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당부

■경기 김포 과일창고에서 불

■경기 부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주민 3명 부상

■화물차 2대 추돌 뒤 가드레일 들이받고 추락...2명 부상

■한동훈 "조국 딸 일기장 아닌 일정표 압수...과잉수사 아냐"

■'과학 방역' 새 정부 오늘 출범...달라질 코로나 정책은?

■한동훈 "70년 검찰 노하우 사라져...국민 피해"

■"민주주의여 만세"...영원한 저항 시인 김지하 별세

■논에도 공터에도 건설 폐기물...골재 업체의 수상한 매립

■만취한 남성, 길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뺑소니 사고로 은폐 시도"

■"靑이 송철호 돕는다는 느낌 받아" 법정 증언

■檢, '산업부 블랙리스트' 관련 탈원전 핵심관계자 소환

■한동훈 청문회 검수완박 대충돌..."국민 피해 명확" vs "싸우자는 건가"

■골프장 이용객 연못에 빠져 익사...중대재해처벌법 검토

■생후 1개월 된 딸 때려 중상 입힌 친부...살인미수죄 적용

■서울 역삼동 빌라 베란다에서 불

■고등학생에게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중학생 입건

■김관정 수원고검장 "尹, 역정 내면서 채널A 사건 자문단 강행 지시"

■서울 영동대교 남단에서 차량 추돌...2명 경상

■檢, '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징역 25년 구형

■극단적 선택 택배점주 집단 괴롭힘 혐의 노조원 2명 영장 또 기각

■조재연 부산고검장 거듭 사의..."검수완박, 치욕으로 기억될 것"

■김만배, 곽상도 아들 언급..."막내가 50억 어떻게"

■[인천] 인천시, 귀촌 생활준비 교육과정 40명 선착순 모집

■경북 영덕군 남정면 야산에 불...3시간여 만에 진화

■'재선 도전' 장영수 장수군수, 토론방송에 음주 출연

■수백억대 렌터카 투자 사기 혐의...30대 구속 기소

■옵티머스 의혹 무혐의한 공수처..."윤석열, 수사 관여 안해"

■'1조 원대 투자 사기' 아쉬세븐 대표 징역 20년

■인천소방본부, 접경도서 의용소방대 대응태세 점검 격려

■경기 부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주민 3명 부상

■[인천]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통합정보시스템 특허 취득

■경북, 수소 등 동해안 에너지 신산업 연구

■'과태료 안내려고 난폭운전 10대 오토바이 운전자 검거

■대구시, 시내버스 연료 절감장치로 3년 6개월간 110억 절약

■"대선 때 참정권 침해"...장애인 단체들 인권위에 진정

■유은혜 "대입비리 연구윤리 수사할 별도 기구 필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입사 경쟁률 40.8대 1

■안산시, 만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 무상교통 지원

[세계]

■美 "한미동맹, 인도 태평양 지역 핵심축...협력 기대"

■EU, 내달 우크라 '회원 후보' 지위 부여 결정

■美, 北미사일 논의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

■美 "비대칭 무기 늘려야"...中 "타이완 포위 훈련"

■푸틴, 전면전 선포도 종전 언급도 안 해

■"바이든 한일 방문 기간 인도태평양 경제협력체 발족"

■장하성 대사 "왕치산 파견, 한중관계 발전에 대한 中 기대 반영"

■"마리우폴 전쟁범죄 조사해야"...우크라, 인권이사회 소집 요구

■"박진 하야시, 고위급 포함 정부 간 협의 신속 진행"

■ 美 낙태 찬반 갈등 격화..."보수단체에 화염병 공격"

■'독재자의 아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 확실시

■日 기시다 "이대로 방치 안돼"...외무상, 총리 친서 들고 방한

■美 대통령 부인,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미국인들, 우크라 국민과 연대"

■日 기시다 "이대로 방치 안돼"...외무상, 총리 친서 들고 방한

■푸틴, 전승절 연설서 우크라 침공 정당화...'전면전 선포' 언급 없어

■바른 결정이었다" 中 베이징, 하루 감염 49명에도 검사·통제 강화...큰 공원 닫아

■"미국 개미들, 팬데믹 기간 주식으로 번 돈 다 잃어"

■"우크라이나와 함께"...U2 깜짝 공연

■푸틴 "서방 침략 막기 위해 우크라 진군"...종전 언급 없어

■EU 외교수장 "러시아 압류 자산 우크라이나 재건에 써야"

■이스라엘, 20일부터 입국자 대상 PCR 검사 폐지

■러시아 또 핵 위협..."나토 국가들 30분 만에 파괴될 것"

■"美 특수부대, 타이완서 타이완군과 낙하산 훈련"

■"中, 항모 동원 타이완 포위해 美 지원 차단 훈련"

■영 총리 "우크라 영토 '수복' 위해 무기 지원"

[경제]

■ 막 오른 용산시대...국제업무지구 개발도 속도

■경제단체 "새 정부 출범 축하...과감한 개혁으로 경제 재도약"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배제' 오늘부터 시행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 배제...일시적 2주택 비과세 ↑

■이영 후보자 "주류가격 인상에 소상공인 피해 우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퇴임

■백화점 매출, 지난 5일~8일 작년보다 40~50% 증가

■김인만"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정비로 공급 기대에 일조권 침해 우려도"

■[기업] 대우건설, 중흥그룹과 미국 부동산 개발 사업 추진 확대

■[기업] 한화 스페이스 허브 KAIST, 한국판 NASA 우주학교 운영

■[기업] 제주항공, 내달 부산~싱가포르 운항 재개...중단 2년4개월만

■[기업] 삼성전자, 3년 연속 방통위 장애인용 TV 사업자 선정

■[기업] 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코스피, 17개월 만에 최저...환율 또 올라 1,274원

■이창에 "원전 합리적 활용...수출 산업화 적극 지원"

■명품 둔갑 중국산 '가짜 향수' 판매 적발...300여 명 '명의 도용' 밀수

■위조상품 10+ 떠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재정 건전성 지켜야"

■성남시 도시재생 입찰 '짬짜미' 적발...건축사사무소 2곳 과징금

■KDI "경기 내려갈 위험 더욱 커졌다...투자·수출 증가세 ↓"

■"고가품 도난" 허위 신고...여행자 보험사기 적발

■점주 동의 없이 광고·판촉하고 비용 떠넘기면 과징금

■"결혼 뒤 애 안 낳아도 괜찮다"는 20대, 절반 넘겼다.

[정치]

■文, 새 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뒤 경남 양산으로 귀향

■문재인 대통령 5년, 빛과 그림자..."위기극복" vs "부동산"

■文 "성공한 역사에 국민과 동행 영광"...靑 시대 종료

■청와대, 오늘 전면 개방...국민의 품으로

■한동훈 청문회, 17시간여 만에 종료...청문 보고서 채택 무산

■검찰 출신 정치신인 윤석열...14개 월 만에 대통령으로

■한동훈 '채널A 사건' 공방..."쇼하지 말라 해 vs 전방위 압박"

■한동훈 "조국 수사 눈감았으면 꽃길 걸었을 것"

■미·중·일 취임식 축하 사절 확정... 정상 외교 '시동'

■한동훈 강남 아파트 편법

"한동훈 강남 아파트 편법 증여받아" vs "정상적 증여"

■윤석열 대통령, 軍 통수권 인수...'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취임 후 11일 만에 한미정상회담..."동맹 강화 전기"

■미·중·일 취임식 축하 사절 확정...尹 정상 외교 '시동'

■낮아진 연단 '소통 강조'...청와대 개방 현장 이원 생중계

■윤 대통령, 용산 벙커에서 군 통수권 인수...임기 시작

⛳️ 주요뉴스 브리핑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이사 등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사람은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거주 기간을 1주택자가 된 시점부터


★★2022년 5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디지털 통합 이룬 기업, 팬데믹·공급망 위기도 극복 가능"...ESG·디지털혁신 솔루션 제공 탈탄소화 등 기업 친환경 지원...클라우드부터 작업 현장까지 디지털 통합해 자동화 이루면 에너지·데이터 사용 최적화 원격 공급망도 탄력 제어 가능

☞"코인 대신 애플·테슬라"…해외주식 선호도 가상화폐 제쳐...재테크에 밝은 우리나라 국민은 여전히 부동산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빅테크 등 해외 주식을 더 선호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에 따라 원자재 선호도가 1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

☞'614억 횡령' 우리銀직원, 선물옵션 투자 318억 손실...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절반 이상을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달러 환율 1300원 육박…한미정상회담서 통화스와프 재체결 논의 대두...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통화스와프 재체결 논의가 거세게 일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외환·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제거하자는 취지인데 경제위기도 아닌데 적절하지 않은 접근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런 움직임은 외환·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제거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금 융》

☞"R&D 비중 높은 기업들, 尹정부 수혜 기대"...아나패스·로보티즈 등 주목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한 가운데 증권가에선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정부가 민간 주도 성장과 연구개발(R&D)을 강조한 만큼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LG그룹, 이달 말 주요 계열사 '전략보고회'…구광모 회장 주재...중장기 전략 방향 논의…하반기엔 한 해 실적 점검하는 사업보고회...올레드-배터리 등 사업전략 논의할듯…한화·현대중공업도 사장단 회의

☞에디슨EV "채권자 파산신청 취하"...에디슨EV 관계자는 "채권자들과 원만한 협의로 파산신청이 취하됐다"며 "향후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채권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신뢰감을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먹구름 낀 증시"…코스피, 5거래일째 하락...미국 증시가 이번 주 4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지며 하락한 점이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하방 압력을 가했다...일본 닛케이 지수는 2.5%, 홍콩 항셍지수는 3% 넘게 하락했으며 중국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가속화, 중국 봉쇄 조치 장기화 등 대내외 악재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기 업》

☞3년 타고 팔았는데,신차 가격 90% 받았다…무슨 차길래...국산차 니로·스포티지도 인기...수입차 1위는 테슬라 모델3...세단보다 SUV 가격 높게 책정...신차 출시 지연에 고공행진

☞국제선 하늘길 확 열린다…항공료는 천정부지...아시아나, 유럽 노선 정상화...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재개 항공권 가격은 2019년의 2배...도쿄 왕복권 50만원 안팎 달해 "PCR검사 풀어 수요 회복을"

☞"현대·기아차 전용 전기차 잘 나가네"…내수 5만대 수출 10만대 돌파...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전용 전기차 3종의 내수와 수출이 각각 5만대, 10만대를 돌파했다.

☞당근마켓, 전 임직원에게 150억 규모 주식 무상 증여...당근마켓에 따르면 이번 증여 대상은 당근마켓을 비롯해 당근페이·당근서비스 등 자회사와 캐나다·일본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까지 모두 포함한다. 혜택을 받는 임직원은 300여 명에 달한다.

《부 동 산》

☞"공간·전망보다 내부 평면 중요"…코로나 시대 '주거기준' 달라져...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실수요자들이 주거 공간을 선택할 때 내부 평면 구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택의 외부보다는 내부 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압구정·용산 이어 목동·광진도 재건축 '최고가'...양천 목동 신시가지 1단지 전용 88㎡ 21억원 신고가...용산 한강맨션 전용 87㎡ 1년새 8억 오른 33억3천만...안전진단 규제 완화가 관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10일부터 시행...尹정부 출범일 맞춰 앞당겨 시행 규제지역서 집 팔아도 중과안돼 최고 45% 기본세율로 매매 가능

☞재산세 과세기준일 임박…稅부담 완화 '시간 촉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건 대통령 공약 사항인 만큼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추진할 것"이라며 "다만 정부 출범 후 과세기준일까지 기간이 3주밖에 안 되는 만큼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 회 유 통》

☞렌터카 투자 사기로 수십억대 이득 챙겨… 30대 구속기소...지난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263회에 걸쳐 피해자 51명의 명의로 자동차를 렌트하거나 담보 대출로 자동차를 구입했다. 그는 렌트료나 대출상환금 등 총 212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300억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전 재산 KAIST에 안긴 50대...전화로 기부 의사 전달 후 만날때도 마스크로 얼굴 가려 300억 이상 기부자 중 최연소 10여 년간 소외계층 돕기도..."큰돈 책임 돌려 오히려 미안 홀가분하게 잠잘 수 있게 돼"

☞수리 중이던 기계식 주차장서 차량 추락…20대 숨져...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대구 북구 관음동 한 상가건물에서 수리 중이던 기계식 주차장으로 진입한 차량이 지하 4층으로 떨어졌다.

《국 제》

☞우크라 대통령 늘 입던 '그 옷' 1억4000만원에 팔렸다…뭐길래...CNN에 따르면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갤러리 '테이트 모던'에서 '용감한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주제로 연 이날 모금 경매행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플리스 스웨터는 시초가 5만파운드로 나와 2배에 육박하는 9만파운드에 낙찰됐다.

☞G7 '러 돈줄' 석유수입 중단…러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엄포...G7, 젤렌스키에 추가제재 약속 美, 러 방송사 장비반입 막고 회계컨설팅·핵물질 수출 금지...러, 전승절 행사서 군사력 과시 푸틴 "우크라서 나치와 전쟁"...록밴드 U2, 키이우 위문공연

☞상하이 봉쇄 충격에…中수출 직격탄...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중국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다. 공산당 지도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 고수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중국 경제가 받는 충격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日인구 64만명 급감에…머스크 '일본 소멸' 경고...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없다면 일본은 결국엔 사라질 것"이라며 "이것은 세계에 엄청난 손실"이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해당 트윗은 지난해 10월 기준 일본의 총인구가 1년 만에 사상 최대폭인 64만명이나 감소해 1억2550만명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뉴스에 대한 반응이었다. 이 같은 일본의 인구 감소폭은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50년 이후 최대치다.


📮 5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8천여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만8천여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천여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은 급격한 증가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0시, 서울 용산 지하 벙커에서 군 통수권을 넘겨받으며 제20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공식 업무는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대비 태세를 보고받는 일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오전 11시 이곳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립니다. 국내외에서 4만여 명이 초청된 취임식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취임식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의 부인들과 미국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중국 왕치산 국가 부주석 등 외교 사절을 포함해 약 4만 여명이 참석합니다.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연단에 오를 '국민 희망 대표' 20명을 살펴보면,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었지만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 씨, 10년간 익명으로 매년 1억 원씩 기부해 '키다리 아저씨'로 불린 박무근 씨, 60여 년 연기 외길을 걸어온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오영수 씨, 그리고 코로나19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 차림으로 화투를 쳐 화제가 된 간호사 송주연 씨 등입니다.

●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쯤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2만 6천 명이 청와대를 관람합니다. 청와대 개방에 앞서 오전 7시부터는 청와대 서쪽 칠궁과 동쪽 춘추관 인근에서 백악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열립니다.

● 국정 현안에 대한 여론 조사를 했더니, 새 정부 내각 인선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 응답이 엇비슷했는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은 국회가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지원금 차등 지급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MBC가 서울과 경기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에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크게 앞섰고, 경기에선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인사답게 청문회는 17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은 무산됐습니다. 한 후보자가 지휘한 특히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 검언유착 논란이 불거졌던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사건을 놓고 여야 의원들은 격돌했습니다.

●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인 미국의 요청에 따라 북한 문제를 다루는 안보리 회의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개회의 형식으로 열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 소집 요청은 북한이 주말인 지난 7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 필리핀을 철권통치했던 독재자의 아들인 64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이 6년 단임인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부통령 선거는 마르코스와 러닝 메이트를 이룬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43살 사라 다바오 시장이 당선됐습니다.

● 중국 상하이에 있는 애플 협력사 공장에서 한밤중에 수백명의 직원들이 봉쇄를 뚫고 나오는 집단 대탈주극이 벌여졌습니다. 회사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직원들을 공장에 가둘지 모른다는 소문에 공포에 질려 벌어진 일입니다.

●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을 새로 짓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서 투자계획 발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공장만 있고, 내연기관차만 생산되고 있고, 아이오닉5·EV6 같은 전기차는 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식당, 사무실 등에 설치됐던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이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재활용하려면 먼저 재질별로 분류돼야 하는데, 외형만으로는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가림막의 재질을 파악하기 어려워 폐기될 확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 IT 개발자 인력난에 해외 채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비해 몸값은 절반 수준이지만 비슷한 실력의 동남아 개발자를 직접 뽑거나 일부 프로젝트를 해외에 맡기는 형태인데요. 베트남 개발자와 국내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업체 관계자는 "현재 17개 기업 30명 이상 채용이 마무리됐고, "대기 중인 채용 인력만 30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 선사유적 훼손 논란 속에 정식 개장한 레고랜드가 이번에는 불공정 약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7일이 지나면 환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한 달 전에 예매한 후 방문 날짜가 20일 이상 남았어도 환불해주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환불 규정뿐만 아니라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는 달리 소지품 검사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 약관도 논란입니다.

●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20대 절반 이상은 결혼 후 애를 낳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조사에서, 결혼 후 출산하지 않는 것에 동의하는 20대 비율이 재작년 기준 52%로 나타났는데요. 5년 새 23%포인트나 늘어났습니다.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출산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진 겁니다.

● 50대의 한 젊은 독지가가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에 3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부동산을 익명으로 기부했습니다. 카이스트 측에 큰 돈의 책임을 떠넘기는듯해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장학금과 의과학·바이오 분야 연구지원금에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한복과 소주, 고추장, 된장, 막걸리, 김밥 등 6건이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인정하는 공식 상품 명칭으로 추가 등재됩니다. 이렇게 되면 해외에서 상품권 보호가 한층 강화되는데요. 해외에서 누군가 한복이나 소주로 상표 등록을 신청하더라도 등록 가능성이 작아지고, 설령 등록되더라도 무효로 하는데 이번 지식재산기구 결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다음 달 제주 항공권이 더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국내선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1만4,300원에서 1만7,6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는데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류할증료에 반영되는 국제 유가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 요즘 많이 체감하실텐데요. 실제 정부 통계에서도 그렇게 나왔습니다. 지난 2월 기준, '30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실질임금은 350만 9천 원으로, 1년 전보다 9.8% 줄었습니다. 실질임금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임금의 실질적인 가치를 뜻하는데요. 매달 받는 월급은 그대로라도 물가가 크게 오르니까 실질임금이 줄어든 겁니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은 2.5%로, 4년 만에 처음으로 실질임금 상승률인 2%를 넘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