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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04. 경제, 부동산 신문


2022년 5월 4일 수요일 (음력 4월 4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선물 받을 수도. 48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도. 60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도. 72년생 공연 관람이나 쇼핑을 하자. 84년생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라. 96년생 친구와 만나거나 데이트하기.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37년생 기쁨으로 충만해질 듯. 49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접할 수도. 61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워질 듯. 73년생 소중한 순간은 사진을. 85년생 여유롭고 풍성한 하루. 97년생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8년생 잘 먹되 과식하지 말 것. 50년생 근심한다고 해결되는 것 없다. 62년생 권위 의식을 버려라. 74년생 품안의 자녀라는 말 생각. 86년생 강요하거나 주장하지 말라. 98년생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9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51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 된 것이 좋다. 63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다. 75년생 남보다 가족이 우선. 87년생 부모님에게 효도하자. 99년생 놀지 말고 공부에 전념.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0년생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기자. 52년생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자. 64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지출을 할 수도. 76년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즐거울 수 있다. 88년생 일하지 말고 여행을 떠나 보자.

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41년생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 53년생 피는 물보다 진하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 65년생 집안에 사람이 북적대고 사는 맛이 난다. 77년생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자. 89년생 부부동반이나 가족으로 나들이.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2년생 남보다 내 가족, 내 혈육이 낫다. 54년생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66년생 없는 것에 불평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하라. 78년생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90년생 상대방 말에 맞장구쳐 주기.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해도 된다. 55년생 나이 드는 건 늙는 게 아니고 완성이다. 67년생 집안의 일을 진두지휘해 보자. 79년생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하루. 91년생 몸은 즐겁고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南

44년생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56년생 자녀 일에 간섭 말고 조용히 살자. 68년생 옛날에 머무르지 말고 현실 직시할 것. 80년생 생각하고 계획했던 것과 현실은 다를 수도. 92년생 기대보다는 못할 수도.

닭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東北

33년생 내 몸은 내가 지켜야. 45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57년생 자신 있어도 나서지 말 것. 69년생 너무 앞서가지 말 것. 81년생 밖으로 에너지 소모하지 말고 자신에게 쓸 것. 93년생 아프니까 청춘이다.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4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46년생 오가는 정이 있겠다. 58년생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다. 70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간다. 82년생 노력한 일에서 보람 맛볼 듯. 94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할 수도.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5년생 재물운 좋아질 듯. 47년생 집안에 경사나 기쁨이 있을 수도. 59년생 초대하거나 받을 수도. 71년생 취미나 여가생활로 힐링 하자. 83년생 가족여행이나 추억 만들기. 95년생 설레는 만남 가질 수도.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2년5월4일 부돈산 주요뉴스

새정부 출범일, 다주택 양도세 중과배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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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1년새 3분의 1 토막..尹정부 출범 후 거래량 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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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스토리]재건축 놔두고 그린벨트 풀어 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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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내집 마련 '취득세' 깎아준다.. 다주택자 중과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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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세 10억대 아파트, '8억원대' 매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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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부동산 정책, 오락가락해도 이건 확실합니다 [부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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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신청 말라" 빈다..미분양 공개청약에 우는 아파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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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4 (수) “생생 금융통!!”

⛳️ 헤드라인뉴스

[사회]

■어젯밤 9시까지 47,732명 확진...오늘 5만 명 안팎 예상

■'BA.2.12.1' 변이 첫 확인..."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대검 "적법절차 준수되지 않아 참담...법적 수단 검토"

■응급환자 이송하던 구급차와 승용차 충돌...2명 부상

■경기 용인에서 가지치기하던 작업자 추락

■딸 국회 인턴 로펌 경력 논란...이상민 "아빠 찬스' 아냐"

■김인철 후보자 자진 사퇴...윤석열 정부 내각 첫 낙마

■12년 투병 생활 끝에 결국 사망...혹시 애경 여전히 합의 거부

■공수처, 오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결과 발표

■부안서 갯벌 체험하던 70대 여성 숨져..."물때 놓친 듯"

■부산 동백항에서 경차 바다에 빠져...40대 운전자 숨져

■나주 영산강에 경비행기 추락...1명 사망·1명 구조

■경찰 비웃듯 위험한 곡예운전...10대 오토바이 폭주족 검거

■'10억대 횡령 의혹' 진병준 건설산업노조 위원장, 경찰 소환 불응...반대파 제명 추진

■남욱 "4천억 원짜리 도둑질...들키면 대한민국 도배"

■경찰, 김건희 '허위 경력' 의혹 서면 조사...마무리 수순?

■'삼표 채석장 붕괴' 현장 책임자 3명 모두 구속영장 기각

■檢 직접수사 축소·보완수사 제한...70년만 형사사법체계 대변화

■檢 "적법절차 위배 참담...모든 법적 수단 끝까지 대응"

■청주 닭 사육농장 화재...병아리 4만2천 마리 폐사

■박범계 "검수완박 위헌 단정 어려워...여야 합의 반영"

■경찰, 파주·고양에서 굴착기 훔쳐 판 일당 검거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가장 많아

■민변 "새로운 제도 안착 위한 노력 촉구"

■교육계, 국정과제에 "다양성확보 환영" vs "입시경쟁 교육 우려"

■'국민참여재판 활성화' 사법참여기획단, 8년만에 활동 재개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열차 고장...30분가량 지연 운행

[세계]

■"美, 尹 취임식에 '세컨드 젠틀맨' 사절단 파견할 듯"

■바이든 "낙태권 보장 법...여성 선택권은 근본적 권리"

■EU "대러 6차 제재 작업중"...석유·은행 등 겨냥

■美 화이자, 1분기 매출 77% 급증...순이익 10조 원

■'한국 사위' 호건 美 주지사, 공화당 대권 행보 속도

■우크라 침공에 불 붙은 日 개헌 논의...'자위대 명기' 힘 실려

■러시아 "아조우스탈 제철소 공격 재개"

■"살려 주세요" 절규 88시간 만에 구조...中 건물 붕괴 현장 아직 50명 실종

■푸틴 "비우호국에 러시아 제품 원자재 수출 금지""

■"中, 윤 당선인 취임식에 리잔수 또는 왕치산 참석 검토"

■봉쇄된 中 상하이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교황 "푸틴에 모스크바 회동 제안...답 못 받아"

■마리우폴 시장 "제철소에 2백 명 이상 민간인 남아있어"

■러, 오데사 공습 강도 높여..."외국 무기 보관소 타격"

■화장터 시신 가방에 산 사람이...中 '제로 코로나'의 실상

■"러 전투기 40대 격추 '키이우의 유령'은 가상의 영웅"

■헝가리 총리, 교황에 "러시아, 5월 9일 종전 계획" 전언

[경제]

■"오래된 바닥 매트에서 환경호르몬 최대 7배 검출"

■물가 4.8% 급등 '위험수위'...13년 만에 최대치

■인수위 "공정위 전속고발권 개선...플랫폼 규제, 최소한의 장치 마련"

■우리은행장 "신뢰 회복에 최선...철저한 진상규명"

■금감원장 "은행권, 대내외 충격 대비해 대손충당금 관리 필요"

■[기업] 동서식품, 여섯 번째 '꿈의 도서관' 지원...도서 기증

■[기업] 스타벅스, 10일부터 여름 굿즈 행사...여행용품 증정

■[기업] CU, '창녕 양파' 활용 간편식 7종 출시..."소비 지원"

■[기업] 제주항공 "1~4월 항공기 탑승 반려동물 7천8백여 마리"

■[기업] 현대차, 3년 만에 관중 허용 '현대 N 페스티벌' 개최

■상조업체, 앞으로 선수금 설명 부실하면 '과태료

■코스피, 0.26% 하락 2,680.46 마감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착공·준공 물량 일제히 감소

■홍남기 "물가 안정,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한 일"

■'주유소 담합' 집중 단속..."유류세 인하 효과 극대화"

■KDI "미 통화정책·우크라 사태 불확실성, 실물경기 하방 위험"

■폭리 취하며 서민경제 위협...민생침해 탈세자 89명 세무조사

[정치]

■文, '검수완박' 법안 공포안 의결..."檢 국민 신뢰 부족"

■한덕수 "론스타 측 변호사 도운 한국 로펌 비난받아야 하나"

■국회, 사법개혁특위 구성안 의결...'한국형 FBI' 설립 논의

■尹 내각 첫 낙마...추가 사퇴 이어지나 '촉각'

■안철수 "검수완박 법안, 제대로 바로잡아야"

■재산 친교인물 가족까지...尹 출입기자단 신원조회서 논란

■인사청문회 사흘째 진행...한동훈 다음 주로 연기

■국회, 이종호 과기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한덕수 "규제는 약자 힘들게 해...최우선 어젠다로 완화"

■노웅래 "이정식 후보자, 삼성 계열사 8곳서 억대 자문료"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 오는 9일로 연기...증인 확정

■한덕수, 부인 '갑질 의혹'에 "일부 배우자들 간 문제"

■2025년 병사 월급 200만 원...검증가능한 北 비핵화 추진

■尹정부 110개 국정과제 발표...코로나 극복·부동산 정상화

■한덕수 이틀째 청문회...'김앤장 논란' 총공세 vs '이재명 변론' 맞불

■尹 내각 첫 낙마...추가 사퇴 이어지나 '촉각'

■文, '검수완박' 법안 공포..."檢, 선택적 정의 우려 여전"

■이준석, 이재명 겨냥 "인천 출마는 그냥 도망가는 것"

■강기정"민정수석실은 남겨놨어야.. 한동훈 체제 법무부 비대화 우려"

■국민의힘 6·1 보궐선거 공천 접수...대구 수성을 7명

■법사위 '검수완박 사 보임' 원위치...민형배 양향자는 잔류

■김앤장 "한덕수 후보, 다른 분 대체할 수 없는 측면 있어"

■윤호중 "검찰개혁, 기업 입장에서 최고의 규제 완화"

■'검수완박' 입법 마무리...국민의힘 '강력 반발

■安, 분당갑 보궐 신청 안 해..."뜻 있으면 열려 있어"

⛳️ 주요뉴스 브리핑

🥤6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수 금감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는 3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감원장과 17개 국내 은행장과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부원장보는 우리은행의 직원 횡령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왜 일어났는지, 사전에 그걸 막을 방법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그게 파악이 된 다음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이 대내외 충격에서 견디려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쌓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17개 국내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에서 대내외 위험 요인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사주 매입·배당 등은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해야한다"면서 금감원이 은행의 대손충당금과 자본의 충분한 적립 여부를 점검하고 경기대응완충자본 등 손실흡수 능력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수년간 억대의 보조사업비를 편취한 지역농협 직원이 구속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전남 모 단위농협 직원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농자재 보조사업비 중 1억2천700만원을 부당하게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직자윤리위)가 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3급)의 빗썸코리아 감사실장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공직자윤리위는 3일 이를 포함해 지난달 29일 진행한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69건의 결과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올해 3월 금감원에서 퇴직하고 이달부터 빗썸코리아 감사실장으로 취업하겠다고 요청한 이 직원에게 '취업 가능' 판단을 내렸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사모펀드 환매를 중단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올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3일 올해 본격 검사에 앞서 이런 내용의 '금융투자회사 중점 검사 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환매 중단 사모펀드 등 사회적 물의가 크고 법규 위반 소지가 있는 자산운용사 및 펀드 판매사에 대해 순차적으로 검사한다.

🥤제3자 지정 콜옵션부 전환사채(CB)를 발행한 기업은 올해부터 보유하고 있는 모든 콜옵션을 별도의 파생상품자산으로 구분해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환사채 콜옵션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3일 발표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이 제3자 지정 콜옵션부 전환사채에 대해 "해당 콜옵션은 제3자 지정을 통해 발행자 외의 자에게 이전될 수 있으므로 전환사채와 분리된 '별도의 파생상품자산'으로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처다.

🥤KT[030200]는 인터넷프로토콜TV(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집에서도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홈브랜치'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어 홈브랜치 서비스 모델 개발·사업화, 고객경험 개선·협업모델 확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기가지니 셋톱박스로 올레tv를 시청하는 고객이 "신한은행"이라고 말하면 곧바로 홈브랜치 서비스를 TV 화면에 띄울 수 있게 된다.


📮 5월 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는 줄고 있지만,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공포했습니다. 모든 입법,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국민의힘은 법치주의가 조종을 고했다고 비판했고, 검찰도 헌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지만,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 등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청문회가 열리고, 오늘로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 한겨레는 한 후보자의 딸이 대학 진학에 활용할 스펙을 쌓기 위해서 '엄마 찬스'를 활용해 기업으로부터 고액의 물품을 후원받아 복지관에 기부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내놨던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이 새 정부 국정 과제에서 구체화됐습니다. 다만, 취임 직후 실현이 아닌, 단계적으로 봉급을 올려 오는 2025년 병장 기준 월급 200만 원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손질됐습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제철소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서방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의회 화상연설에 나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추가 군수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유럽연합, EU는 러시아 석유수입 금지 등 신규 제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미국 사회가 연방 대법원 사상 초유의 결정문 초안 유출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유출된 내용엔 과반수의 대법관이 49년간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해 온 '로 대 웨이드' 판례를 기각하는데 찬성했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낙태권은 여성의 기본적 권리라며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낙태권을 옹호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성명을 이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오는 10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이른바 '세컨드 젠틀맨'을 축하 사절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컨드 젠틀맨은 미국 권력 서열상 2인자인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를 지칭하는데요. 이번 세컨드 젠틀맨의 참석은 취임식 후 불과 열흘 뒤 한국을 찾는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그동안 학대당한 미성년 자녀가 부모와의 관계를 끊기 위해 친권 상실을 청구하려면 법률대리인이 필요했습니다. 대리인을 구하기 어려운 데다 부모와 가까운 친척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는데, 이젠 미성년자가 직접 청구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8%에 달하면서 1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기준금리를 올리며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있지만, 국제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앞으로 5%도 넘길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 이민진 작가 소설 '파친코'의 국내 판권이 출판사 인플루엔셜로 넘어갔습니다. 선인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판계에서는 최소 25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파친코는 판권 만료로 판매가 중단되면서 중고서점에서 합본세트가 10만 원 이상에 판매되는 등 품귀 현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 마트 시식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관련 업계 매출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전체 매출이 2주 전과 비교해 7퍼센트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야구 경기장 안에 있는 SSG랜더스필드점의 노브랜드 버거 판매량도 2만 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 어린이날을 앞두고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으로 중고 거래를 통해 장난감과 놀이공원 입장권을 사고파는 경우가 많아진 건데요. 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어린이날'이라고 검색한 결과, 장난감과 인형 등을 사고파는 관련 게시물만 2500개가 넘었습니다.

● 집이 없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사는 사람에게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TV(엘티비) 상한을 80%로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지금보다 10~20%포인트 대출 한도가 많아지는 겁니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 농약 함량을 조사했는데요. 과육은 전체 114건 중 8건에서 다섯 종의 농약 성분이 나온 반면, 껍질은 85건에서 마흔여섯 종이 검출됐는데요. 과육보다 껍질의 농약 검출률이 10배 이상 높은 겁니다. 연구원은 과일을 흐르는 물에 세척만 해도 농약 잔류량이 최대 10분의 1로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부가 주유소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달부터 확대된 유류세 인하에 따라 정유사 직영이나 알뜰 주유소는 곧바로 가격 인하에 나섰지만요. 전체 주유소의 80%를 차지하는 자영주유소는 재고가 소진돼야 가격을 내리는 구조이다 보니 아직 가격 인하 반영률이 24%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고를 다 팔았는데도 가격을 내리지 않는 주유소가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정부가 단속에 나선 겁니다.

●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 과일 재배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도 제철을 맞은 애플망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광양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과수는 애플 망고뿐 아니라, 레드향과 백향과 등 7가지, 최근 바나나를 조기에 수확할 수 있는 농법도 개발하면서 아열대 작물 육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오늘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가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봉을 하루 앞둔 어제까지 이 영화를 예매한 국내 관객 수는 103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종전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 당일 아침 예매량보다도 이미 30만 명이나 많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4일)

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매경미디어그룹에서 개최한 제32차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용산이 역동적으로 발전해 서울의 다른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 매경미디어그룹은 용산 개발을 다시 추진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자는 취지의 ‘용산 르네상스 보고서’를 제시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국정 비전으로 내세운 국정과제를 발표. 부동산 관련 정책을 국민께 드리는 약속 20개 가운데 2번째에 제시하며 강한 의지를 보여. 임기내 250만호 공급 로드맵을 수립하고, 재건축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

3.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 시간을 늦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공포. 퇴임을 6일 앞둔 시점에 70여년간 유지돼 온 국내 형사사법 체계를 바꾸기로 한 것.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개의 3분만에 처리

4. 통계청이 4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 올라 106.85로 나타났다고 발표. 2008년 10월 이후 13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이 원인으로 꼽혀. 새 정부가 현재 30%인 유류세 인하폭을 37% 늘릴 수 있다는 관측 나와

5. 월스트리트 주요 투자자들이 밀컨 글로벌 컨퍼런스 2022에서 물가 급등 속에서 경기가 침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고. 반도체 부족 문제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6.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지난달 13일 후보자로 지명된지 21일만.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가 사퇴한 것은 처음. 김 후보자는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두 자녀가 모두 재단 장학금을 받았을 뿐 아니라 과거 배우자와 자신도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음


[2022.5.4.수]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조직 신설 부담에…배드뱅크 무산되나...인수위 최종안서 결국 빠져...정부 조직 줄인다는 尹당선인 작은 정부 취지와 어긋나...부실채권 인수 가격 차이따라 1·2 금융권간 갈등 소지도 은행 "자체 충당금으로 해소"...새정부 출범 후 채무조정 논의

☞카뱅 역대급 실적…가상화폐 서비스 나선다...1분기 영업이익 884억 최대 40대 이상 고령고객 크게 늘어...4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계획

☞국가상징거리에 '韓랜드마크'…3천만 관광객 동력...英빅벤·美자유여신상처럼 대한민국 상징물 만들어야...박물관·투어버스 운영하고 이태원 한국판 소살리토로

☞'용산펀드'로 국민동참 유도를…펀드 '1호 가입' 요청에 尹당선인 웃음으로 화답...'용산 개발'은 단순히 용산 일대를 개발하는 것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한복판에 새로운 중심축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용산을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 허브'로 만드는 국가급 프로젝트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금 융》

☞매출·이익 저조한데 몸값 1위?…SK쉴더스 고평가 논란...19일 코스피 상장 예정...희망공모가 상단 3만8800원 몸값만해도 3조5천억 예상 따상까지 고려땐 9조원 달해...경쟁사 에스원·안랩 비해 고평가 근거 불분명해 "제2의 카뱅·크래프톤"우려

☞"2분기도 깜짝 실적" 자동차株 계속 달린다...판매단가 높아진 현대차·기아 수익성 좋아져 1분기 호실적 반도체 공급난 점차 완화되며 월평균 생산량 회복 기대감 증권사들 목표가 잇단 상향

☞힘 받은 원전, 힘 빠진 건설…희비 엇갈리는 정책 수혜株...尹 원전정책 윤곽 나오자 우진, 하루만에 15% 상승 자재값 오른 건설주는 '뚝'

☞음식물 데이터 업체 누비랩,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다...업무 협약 체결…환경개선 사업 함께 펼치기로...네이버 D2SF·위벤처스·캡스톤 등 투자받기도

《기 업》

☞"괜히 샀다. '충전살인' 나겠다"…전기차 고질병, 우리동네 발전소가 해결...전기자동차(EV) 고질병은 충전 시스템 부족이다. '테슬라 붐'이 일으킨 폭발적인 전기차 성장세를 충전 인프라스트럭처가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어서다.

☞"즐거움의 스위치 켠다"…LG전자 새 CEO 신바람 경영 사연은...LG전자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인벤트 데이(REINVENT Day)'를 열고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의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임직원들과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소통하는 '리인벤트 데이'를 열었다. '리인벤트 LG전자'는 구성원 스스로가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새로운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의미다.

☞다시 해외로…롯데면세점, 호주에 시내점 개점...시드니 중심가 3000㎡ 규모 화장품등 150개 브랜드 입점...대양주에 총5개 점포 운영 여행재개로 중국인 겨냥...엔데믹 내다본 선투자 결실 면세업계도 회복 기대감 높아

☞아주그룹, 2022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후원…메세나 활동 지속...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숨겨져 있던 곡들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실내악 공연이다. 매년 5월 약 2주간에 걸쳐 열리며 음악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깊이의 음악을 선사한다.

《부 동 산》

☞尹정부 정비사업·임대차법 손질…대출 규제완화 후퇴, GTX 노선 추가는 '검토'...우선 과제 250만 가구 공급 로드맵 수립...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10만 가구 공급...세부 실행 계획 부재 '공약 재탕' 지적도

☞민간아파트 분양 시장 양극화 심화…지방 초기분양률 '뚝'...올해 1분기 수도권 100% vs 5대광역시 76%·지방 82%

☞코로나 여파에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일제히 감소…인허가 면적만 증가...올해 1~3월 전국의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물량이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벌금 100만원인데"…중개인도 모르는 임대차신고제 시행...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3법) 중 하나인 전·월세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이번 달로 종료된다. 다음 달부터는 신고 대상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공무원과 중개인이 많아 제도 안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 회 유 통》

☞아픈 입양아 여행 데려가 숨지게 한 30대 양부모 2심도 실형...몸이 아픈 만 3세 입양아에게 수면제를 먹여 가족 여행에 데려간 뒤 숨지게 한 30대 양부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내신 3등급인데 어떡하지"…고대도 정시에 내신 반영...2024학년도 입시부터 도입 교과우수전형서 427명 선발...3등급 이하땐 지원 어려울 듯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 빠른 BA.2.12.1 국내 첫 감염자 나와...미국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세부 계통 'BA.2.12.1' 변이가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최근 해외 유입 사례에서 'BA.2.12.1' 변이 한 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 제》

☞"러, 5월 9일 우크라 전쟁 끝낼 계획"…헝가리 총리, 교황에 전해...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러시아가 오는 9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전승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 거물 S공포 경고…"10년간 경험못한 변동성장세 시작됐다"...미국판 다보스포럼 밀컨 콘퍼런스서 美자본시장 전망..."파월 공격적 긴축 속도내도 물가잡기 어려울것" 한목소리..."물가위해 中관세 종료 안할것" 타이 美무역대표부 대표 강경..."주식·채권 동시 하락은 현금비중 늘린다는 신호" 씨티그룹CEO 등 자산재조정

☞美 '빅스텝'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 3% 돌파...2018년 11월 이후 처음 5월 연준 FOMC회의 앞서 투자자 불안감에 매도 나서...주택대출 등 이자부담 껑충 WSJ "채권 투매 가능성" 경고

☞더 굳건해지는 美日 반도체 동맹...미국과 일본이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반도체가 갖는 경제안보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양국은 회로선폭 2나노미터 이하 기술 개발과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틀 구축 등에 대해 합의할 방침이다.


2022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는 다시 감염비상, 뉴욕 ‘황색경보’ → 3월초 실내마스크 해제했던 뉴욕, 전파력 강한 새변종으로 다시 실내마스크 의무화. 남아공서 등장한 오미크론 새변종도 ‘기존 백신 무력화’ 시키는 변종... 베이징도 봉쇄 확대.(문화)

2. 지금 감소세, 한 달 못갈 수도... → 미국 재확산의 주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한국 유입 첫 확인. 남아공에서 확산 중인 새 변이 ‘BA.4’, ‘BA.5’는 기존 백신으로 막을 수 없고 감염자도 재감염 시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지금 유행 감소세 한 달 갈 것’, 즉 한달 이상 감소세 계속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서울 외)

3. 홈런 사라진 프로야구 → 시즌 초반 128경기에서 나온 홈런 132개(경기당 1.03개)로 지난해 126경기에 201개(경기당 1.60개) 나온 것과 비교하면 무려 36%나 줄어. 스트라이크존을 넓히고 공인구 반발계수를 줄인 탓.(문화)

4. 모욕죄 남용 논란 → 개념 모호... 검찰 모욕죄 접수 건수 20년 새 25배 늘어. 마구잡이로 고소하고 100~200만원 합의금 내면 취소하는 사례도. ‘돈벌이’라는 비판에 악플에 대항할 다른 방법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반론도. 법리 보완가 수사 가이드라인 필요.(세계)

5. ‘한국에 입국하려면 1인당 200달러(약 25만3000원)에 달하는 PCR검사를 최소 2회 이상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장, 정부에 입국 PCR검사 해제 요청.(아시아경제)

6. ‘친권 상실’ → 부모가 19세 이하 자녀에 대해 가지는 ▷거소(주소)지정권 ▷징계권 ▷재산관리권 등을 박탈하는 것을 뜻한다. 법무부는 현재는 ‘특별대리인’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미성년자의 친권상실 청구를 대리인 없이 직접 법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법개정 추진.(아시아경제)

7. 5월 10일은 ‘바다 식목일’ → 바다에 해조류 등을 심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10년 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지정했다. 지구상의 산소 75%는 바다가 공급한다.(아시아경제)

8. 日 군사력 보유 포기 규정한 헌법‘9조’ 바뀔까 → 기시다 총리, 7월 참의원 선거 공약에 헌법9조 개헌 포함 추진. 75년 동안 한번도 개정 안한 지금의 헌법은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자위대의 위헌 논란은 문제... 산케이 신문 인터뷰.(매경)

*일본 헌법9조. (전략) ‘무력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영구히 포기한다.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기타 전력을 보유하지 않는다’.(후략)

9. 회의에서 말 많이 하면 손해? → 파이낸셜타임스, 발언 시간이 길수록 권위와 주도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말 수가 적은 이들이 입을 열면 다른 동료들이 귀를 기울이고 말을 많이 하다보면 실수도 많아 질 수 있다고... 최근 선임된 뉴욕타임즈 편집국장, 딕 체니 전 부통령, 마이크 도닐런 현 백악관 선임고문 등을 말을 적게하는 성공자의 예로 들어.(한경)

10. ‘학원이나 과외수업 등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어린이’ → 11.9%. 10명 중 6명은 학원을 2곳 이상 다니고, 귀가 시간도 오후 6시 이후. 전교조,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841명 조사.(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