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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3. 21.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3월 21일

[음력 2월 19일] 일진: 계유(癸酉)

 

〈쥐띠〉

96, 84년생 하루만 더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하루 더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결정하라. 72년생 아무리 급해도 설익은 밥은 먹을 수는 없다.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60, 48년생 무엇보다도 사람을 우선시하라. 36년생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오늘은 그냥 편하게 받아들여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꿈꾸고 원하던 삶에 한발 다가간다. 73년생 준비를 많이 하면 한만큼 두 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다. 61년생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49, 37년생 어린 시절 동창이나 죽마고우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해보지고 않고 안 될 것이라 걱정하지 마라. 74년생 아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눈높이에서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62, 50년생 마음에 있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 38년생 괜찮은 척하면서 버텨왔는데 이제는 한계가 느껴진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드라마 속의 상황이 현실로 다가온다. 75년생 괜한 일로 힘을 빼거나 시간 낭비를 하지 마라. 63년생 성격이 운명이라는 말처럼 결국 자신의 성격이 일을 만들 수 있다. 51, 39년생 문제를 그대로 덮어둔 채 근본적인 치유 없이 피하려고만 하면 더 답답해질 것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새로운 직장을 얻게 되거나 일거리가 들어올 것이다. 76년생 스쳐 지나가는 사람 중에 있는 귀한 보석 같은 인연이 있으니 잘 살펴보라. 64, 52년생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원스럽게 기지개를 펼 수 있겠다. 40년생 나이를 공짜로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뱀띠〉

 

01, 89년생 타고난 재능을 꽃피울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다. 77년생 대인관계에 있어서 유리해진다. 어디를 가든지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65, 53년생 연속해서 웃을 일이 생기는 날이다. 41년생 주위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늦복이 터진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급한 마음으로 서두르면 실수가 따르기 쉬우니 차분하게 처리하라. 78년생 가당치도 않는 요구를 해오는 사람 때문에 짜증나더라고 감정조절을 잘하라. 66, 54년생 갈수록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겠다. 42년생 못난 행동을 해도 내 가족이니 감싸주어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양띠〉

 

91년생 이래저래 느끼는 것이 많은 날이다. 79, 67년생 때로는 답답해 보이고 더디게 가는 거북이가 이기기도 하는 것이니 너무 재촉하지 마라. 55년생 크게 득이 되는 것도 손해 보는 것도 없이 무해무덕하게 지나간다. 43년생 생각지도 않은 사람을 만나거나 연락이 온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5 애정 50

 

〈원숭이띠〉

 

92년생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겠다. 80, 68년생 변화나 변동을 주어야 하는 날이다. 이사를 하거나 이전을 하기에 좋을 것이다. 56년생 오랫동안 연락되지 않았던 지인의 소식을 듣게 되거나 만난다. 44년생 하루 종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닭띠〉

 

93년생 오늘만 날은 아니지만 오늘이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소중히 여겨라. 81년생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지 못하고 자꾸 변화가 생긴다. 69, 57년생 극단으로 치우치지 말고 중용을 지켜라. 45, 33년생 마음을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마음이 흔들린다.

운세지수 48%.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개띠〉

 

94, 82년생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 마라. 다 알게 되면 싫증이 쉽게 날 수 있다. 70년생 회식자리에 가게 되더라도 몸을 사려야 한다. 58년생 불필요한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억측도 하게 될 수 있으니 경계하라. 46, 34년생 가능한 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45

 

〈돼지띠〉

 

95, 83년생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날이다. 71년생 말도 꺼내보기 전에 미리 판단하지 마라.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있을 것이다. 59년생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하지 말고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놓아라. 47, 35년생 빠짐없이 있는 그대로를 말해야 통할 것이다.

운세지수 61%.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3월21일 부돈산 주요뉴스

웃는 재건축 옆 침울한 리모델링(feat.1기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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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대통령 집무실' 세종, 34주 '하락' 집값 돌파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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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p '희비교차' 대선처럼..1원 차에 주인 갈린 아파트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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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보유세 '2년 전'으로 돌리나..20~30% 낮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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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거환경 크게 개선" vs "재개발 사업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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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쌓인다는 지방, 조정지역 풀어?..전문가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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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 어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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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방역완화가 자영업자 매출에 도움이 안 된다? → 영업시간 늘렸는데 매출은 오히려 감소. 확진자 크게 늘자 거리두기 완화에도 불구 소비자들이 스스로 활동 줄여. 영업시간 11시로 늘린 지난 주 매출, 영업시간 9시였던 1월에 비해 16.4% 적어. 카드사용 가준.(중앙선데이)

2. 중대본 내에서도 거리두기 완화, 찬반 의견 팽팽 → 일상회복지원위원회 3개 분과위 ▷방역의료분과는 ‘반대’ ▷경제민생분과는 ‘찬성’ ▷사회문화·자치안전 분과는 ‘찬반 동수’.(중앙선데이)

3. ‘청와대’ → 현 청와대 터는 고려 숙종 때인 1104년 남경 이궁(離宮·별궁)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는 경복궁의 후원으로 사용했고, 일제강점기에는 총독 관저, 미 군정땐 사령관 관사로 썼다. 정부 수립 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경무대(景武臺)로 명명해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윤보선 4대 대통령 때 ‘청와대’로 이름을 변경했다.(세계)

4. ‘스프레이’ 제품 안전성? → ‘바르는 제품은 피부로, 먹는 제품은 경구로 안전성 실험하니 스프레이는 호흡기로 실험했으리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그런 절차 없이 판매된다.’... 독성학 전공 교수 인터뷰 중.(경향)

5. 주 4일제 근무, 뜻밖의 성과? → 마이크로소프트 재팬은 2019년 주 4일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1인당 매출은 40% 증가했다. 전기 소비량은 23% 감소했고, 직원들의 프린터 용지 사용량은 59% 감소했다. (중앙선데이)

6. 은퇴 후 편의점 창업? → 이젠 2030이 대세. 작년 CU 신규 점주 중 2030 비중이 29.5%... 아직은 50대가 31.9%로 가장 많지만 2030과 큰 차이 없어 조만간 역전 예상.(서울)

7. 지금 남극은 평년보다 32~50도 높은 이상 고온 → 최근 며칠간 남극 동부지역 기온 영하 18~12도로 이 지역 평년 영하 51∼45도를 훨씬 웃도는 역대 최고. 전문가들, ‘일시적 현상일지 새로운 트렌드가 될지 아직 알수 없다’는 입장.(경향)

8.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 고대 로마의 풍자시인 ‘유베날리스’가 남긴 경구. (중앙선데이)

*신체 단련을 강조하는 말로 통용되지만 사실은 반대. 당시 사람들이 신체의 강건함에만 치중하고 정신적면을 소홀히 하는 것을 지적한 말로 원문은(orandum est ut sit mens sana in corpore sano),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9. 2030, 취업보다 주식, 코인 올인? → 지난해 청년(15~29세) 구직 단념자, 2015년에 비해 18.3%나 늘어. 9급공무원 경쟁률도 2019년 32.2 대 1에서 2021년 29.2 대 1로 뚝...(매경)

10. 인격장애의 종류 →

▷A군-괴이하고 별남(편집성, 분열성, 분열형 인격장애)

▷B군-감정적이고 변덕스러움(히스테리스, 자기애적, 반사회적, 경계형 인격장애)

▷C군-불안, 겁이 많음 (회피성, 의존적, 강박성 인격장애) (중앙선데이

*‘경계형 인격장애’는 정상과 장애의 경계라는 의미가 아니라 변동이 심한(충동적) 인격장애를 의미한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1일)

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시대'를 선언함. 윤 당선인은 20일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밝힘. 이어 "5월 10일 취임식을 마치고 바로 용산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함.

2. 사상 최악의 원자재 대란 속에서 중소기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음.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류 애로, 대금결제 중단 등 각종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음. 이달 들어 2년 전보다 가격이 7배 급등한 유연탄을 비롯해 목재 철강 니켈 펄프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3.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민간부채가 다른 국가에 비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늘면서 국제결제은행(BIS)으로부터 금융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켜짐. BIS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우리나라 신용갭(Credit-to-GDP gap)은 18.9%로 집계돼 조사 대상 43개국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4. 러시아 국방부가 19일(현지시간) 킨잘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외곽 델랴틴에 위치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항공기 탄약 저장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힘. 우크라이나군의 결사 항전으로 진격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고 서방에 위협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5. 우리나라의 보유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남. 한국지방세연구원의 부동산 보유세 세부담 통계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조세 대비 보유세 비중은 5.17%로 OECD 평균인 4.37%를 크게 초과함. 한국은 OECD 회원국 38개국 가운데 12번째로 높은 보유세를 부담하고 있음.

6.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투자로 대박을 노리고 있음.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청년(15~29세) 구직단념자는 2015년에 비해 18.3%나 늘어났으나 20대 가구주의 금융자산은 2020년 평균 6450만원에서 2021년 7085만원으로 10% 상승함.


[2022.3.21.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주담대에 자영업 대출까지…부채비율 급상승...한국 민간부채 경고등...영끌족 가세하며 주담대 늘고...소상공인 대출도 폭증세 지속...우리경제 감당할 수준 벗어나...외부충격땐 금융위기 올수도

☞ 한은 '총재 공백' 눈앞…이창용 IMF 국장으로 가닥 잡히나...이주열 한은총재 31일 임기종료...후임 내정 이달 중순이 마지노선...청문회 고려 당분간 공석 불가피...文 - 尹 회동 후 전격 발표 할수도...'MB 인수위' 李 IMF 국장 급부상

☞ OECD평균 넘은 韓보유세…정부, 작년수준 동결할듯...전체 세금에서 보유세 비중...한국 5.2%…OECD는 4.4%...정부, 작년 공시가격 적용해...재산세·1주택 종부세 낮출듯...고령자 종부세 유예도 포함

☞ 러시아 수출기업 보험가입 깐깐해진다...국제사회의 대(對) 러시아 제재에 따른 조치...국가등급 추락도 영향…보장 한도 일부 축소

☞ 4대 은행 평균 연봉 1억원 첫 돌파…점포는 224개 급감...국민 1억1천만원, 신한 1억700만원, 하나 1억600만원, 우리 9천700만원...은행장보다 연봉 많은 희망 퇴직자 수두룩

《금 융》

☞ "韓대기업 PEF 10여곳서 대규모 M&A 나온다"...이언 드레이튼 골드만삭스 아태 IB 공동대표...대선 끝나면서 불확실성 해소...반도체·배터리·로봇·6G…주요기업 성장사업 진출 활발...투자중심축 亞선진국으로...저평가된 한국기업 매력 커...해외PEF, 韓투자 늘릴것

☞ '최고가 대비 반토막' SK바사…'1호 백신 ·M&A' 등 특효약 필요...90% 비중 백신 매출 축소 우려..."반전 위해 추가 모멘텀 나와야"

☞ 공모주는 빠르게 파는 사람이 승자?…'따상' 종목도 장기수익률 처참...지난해 IPO 시장 흥행에...따상 공모주 대거 등장...1년후 수익률은 반토막...올해 공모시장은 찬바람...증시부진에 상장철회 잇따라

☞ 감기약 대란에 제약주는 콧노래...대원제약 28%· 일동제약 41%껑충...감염자 정점 찍고 수요 감소하면 모멘텀 꺾일 가능성 '유의'

☞ SKT, 1000만 가입 5G '든든'…미디어·엔터 '쑥쑥'...작년 영업익 1.4조…전년比 11%↑...통신 호실적 바탕 올 전망도 '맑음'...AI 서비스 등 5대 신사업 투자확대...비통신 매출 2025년 36%까지 상향...배당 강화 등 주주친화 행보도 눈길

《기 업》

☞ '돈되는 친환경' 폐플라스틱 재활용 각축전...오염 주범 플라스틱 사용 폭증...재활용률은 여전히 9%대 그쳐...2026년 전세계 시장 80조원대...유화업계 이어 정유사도 가세

☞ 현지업체 연락 '뚝'…美中서 웃돈 주고 가스 조달...반도체 가스값 급등...우크라內 제조시설 타격 현실화...당분간은 공급망 정상화 어려워...포스코·현대제철 등도 철강값 인상

☞ 국내 최대 에르메스 매장, 강남 아닌 '이곳'에 들어온다는데...10월 180평 규모로 문열어...8년만의 출점…경기도 1호...IT기업 2030 고소득층...높은 구매력 주목해 입점...판교점, 명품군 강화해...2024년 매출 2조원 목표

☞ 아임시스템, 원자외선 222nm 공기살균기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 광생물학적안전성 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 93.4% 바이러스 살균 효과 입증 이어 IEC 62471 인체 무해 최고 등급 획득으로 안전성 입증

☞ "유연탄값 7배 폭등해 생산할수록 적자" 시멘트업계 직격탄...中企 원자재 대란에 벼랑끝...시멘트 작년 생산실적 기준으로...유연탄 추가 구입비만 1조5천억...작년 업계 전체가 번 돈의 2배...시멘트업계 추가 가격 인상설에...레미콘업계 노골적 불만 드러내...中企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부 동 산》

☞ 부동산 시장 다시 온기 도나…"재건축부터 서서히 활기띨 듯"...대선후 시장동향 전문가 진단...6월 지방선거 전까지 강보합...정책속도·금리인상 최대변수...본격 회복까지는 더 지켜봐야..."무주택자는 청약 중심으로...내집 마련 나서는게 바람직"

☞ 선거 다급한 민주도 보유세 2년전 환원…마래푸, 절반으로 '뚝'...국토부, 23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발표...보유세 지난해 수준 동결 방안도 밝힐 예정...윤석열, 공시가격 2년 전 순으로 회귀 공약...대통령령으로 개정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유력...공시가격 2년 전 회귀 시 마래푸 보유세 25%↓

☞ 수억원대 시세차익 '로또 청약' 세종 199가구...이번주 분양 관심지역...세종 가락마을 6·7단지 주목...서광교 파크뷰도 72가구 분양

☞ 유럽 아시아 잇는 세계최장 현수교 개통…알고보니 한국건설사가 완성...터키 차나칼레대교...DL이앤씨·SK에코 합작...48개월 만에 3563m 건설...김부겸 총리도 개통식 참석

☞ 지역 개발·집값 향배 촉각…'기대반 우려반'...주변 지역 호재냐 악재냐 놓고 갑론을박…전문가들 반응도 엇갈려..."용산공원·미군부지 등 개발 속도" vs "교통 혼잡·통제 불보듯"...현재 청와대 인근 효자·청운·통의동 집값 영향도 주목

《사 회 유 통》

☞ "취업이요? 왜 해요?"…2030, 실업급여 받아 주식, 코인 올인...각종 구직자 지원금 늘자...구직포기 5년 새 18% 쑥...9급 공채 경쟁률은 줄어...단기 일자리로 돈 모으면...주식·코인 투자 대박 꿈

☞ 1년에 최소 순수익이 1억?…서해안 갯벌에 무슨 일이...佛오이스터로 유명한 개체굴...덩이굴보다 10배 비싸 고수익...서해 바다 조수간만 차 크고...플랑크톤도 풍부해 육질 우수...신안군·해양종자기업 씨에버...8개 지역에 생산시설 세우고...정부, 2024년까지 240억 지원

☞ 기업수사 몸집키운 檢에…"먼지털기식 압박 재현되나" 재계 긴장...공정위 고발건수 줄었는데 돌연 檢 세불리기 나서...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3개팀, 검사 15명으로 확대...삼성 일감몰아주기등 집중수사...전속고발권 개편 공약에...공정위·檢 기싸움 예고도

☞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 이번주 천만명 넘는다...국민 5명 중 1명 걸린셈...정부 유행 정점 예상 속...완화된 거리두기가 변수...사망 327명, 계속 늘어...머크 알약 긴급사용 검토

☞ 울진 산불 후폭풍 식수 오염돼 비상...진화 도움준 빗물이 잿물로...당분간 매일 생수 지원키로

《국 제》

☞ 다급해진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로 우크라 타격...핵탄두 탑재 가능 최첨단무기...탐지 쉽지 않아 방어체계 교란...나토회원국 루마니아 근처 포격...CNN "서방에 위협 메시지"...항구도시 마리우폴선 시가전

☞ 꽃길 아닌 가시밭길 스스로 넘어야 할 시진핑...習 3연임 '빛나는 대관식' 꿈꿨지만...코로나 재확산·경제 성장전망 암울...우크라 사태로 서방국가 압박도 거세...난관 뚫고 장기집권으로 갈지 주목

☞ "러시아發 금융폭탄 터질라"…유럽 은행들 노심초사...이탈리아·프랑스 위험노출 커...미국 씨티그룹도 러 비중 높아

☞ "월가서 월급받는 부자되자"…서학개미 동반자 월가월부...매경 새 유튜브 채널...뉴욕에 스튜디오 마련...테슬라·MS 투자 어떻게...특파원들 실시간 분석

☞ 日 강타한 지진에…물 받으려 줄서고, 도쿄행 고속버스는 '만석'...후쿠시마 강진으로 단수, 열차 중단 등 기반시설 피해 잇따라...도요타자동차, 뷰품조달 차질에 21~23일 일부 공장 가동 중단


📌 3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4천여 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열흘 만에 2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설지 주목됩니다.

● 오늘부터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며 영업 시간 제한은 밤 11시까지로 변동이 없습니다. 만 12세부터 17세 청소년의 백신 3차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되고, 접종을 마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식에 맞춰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청와대는 사용하지 않고 국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실 이전으로 국방부와 합참 역시 연쇄 이동하게 됐습니다. 윤 당선인은 안보 공백과 이전 비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이 졸속 추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은 여전합니다.

● 러시아군이 현지 시각 20일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9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대피시설 폭격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우크라이나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피란했고, 사망자가 9백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어제 오전 서해로 방사포 4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측 발사 구역이 9·19 남북군사합의에서 규정한 사격 금지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계군사훈련의 일환이라는 분석입니다.

●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지난 금요일에도 랠리를 이어가며 1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유럽 내 코로나 변이 확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모두 지난 이슈이고 오히려 시간이 흘러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안도감에 랠리가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 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기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대에 1억 원이 넘는 고급 수입차로 사고를 내는가 하면, 일부러 여러 명이 차량에 타고 사고를 내 보험금을 부풀리는 수법을 썼습니다. 갈수록 더 치밀해지는 보험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돌입합니다.

● 수도권 명산인 수락산에서 최근 미스터리한 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락산 정상 부근 '기차바위'를 오르내릴 때 사용하던 안전 로프와 한 봉우리 표지석이 훼손된 데 이어 주봉 정상에 설치된 표지석도 사라졌다는데요. 남양주시는 조사를 하는 한편, 새 표지석을 세우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가위로 자르거나 구겨서 버리는 분들이 있죠.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쓸모없어진 카드는 해지하거나 탈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를 자르거나 구기는 방법으로는 마그네틱에 담긴 정보를 완전히 없앨 수 없고,도용범이 카드 조각을 조합해 신용카드 정보를 유추한 뒤 부정 결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다음 달 30일까지는 의사가 코로나19에 걸리면 집에서 전화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 병원 의사가 확진되면 격리 기간 동안 병원 문을 닫아야 했는데요. 의료인 확진자의 재택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을 막고, 의료진 확진으로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합니다.

●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이 유출되거나 뺴앗기는 피해를 당해도 소송 비용 때문에 어떤 조치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술 분쟁 시 법률 비용을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이 도입됐습니다. 기업이 보험료의 30퍼센트를 내면 나머지 70%는 정부가 지원하며, 벤처기업과 기술보호 선도기업 등 인증 기업은 최대 10%까지 보험료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

●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에 현대자동차에 이어 쌍용자동차도 참여합니다.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대기업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중고차 고객들은 색다른 온·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제조사가 엄격한 인증 절차를 도입하면 자연스레 자사 차량에 특화된 부품·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 경남 김해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퇴출시켰습니다. 대신 여러 번 쓸 수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식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척 공장도 만들었습니다.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김해지역 14개 민간 장례식장이 모두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합니다. 이를 통해 연간 3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와 27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오늘로 예정됐던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확정이 잠정 연기됐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2분기부터 연료비 인상 등의 이유로 전기요금을 올리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후보 시절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며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건 상황이라 인상 계획이 연기될지 주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는데요. 정부가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항공업계는 물론 여행·면세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들은 국제선 노선을 재개하거나 운항을 늘리고 있고 면세업계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 우리 집 수돗물이 깨끗한지 궁금하시다면 수질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구, 전주시 등 지자체 여러 곳에서 무료 수돗물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신청하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우리나라 육상 선수 최초로 세계 실내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유일하게 2m34를 넘어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이 처음이며, 기존 최고 성적은 지난 1995년 손주일이 남자 400m에서 기록한 5위입니다.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은 맨유와 웨스트햄을 제치고 리그 5위로 도약했습니다. 2골을 추가하며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과 낮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고, 주 후반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