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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3. 17.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3월 17일

[음력 2월 15일] 일진: 기사(己巳)

 

〈쥐띠〉

96, 84년생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상대의 생각은 전혀 다를 수 있다. 72년생 어떤 처세를 하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날이다. 60, 48년생 건강을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다.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기라 생각하라. 36년생 컨디션의 조절을 할 필요가 있으니 무리하지 마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내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고 싶은 사람이 생긴다. 73년생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을 드디어 할 수 있게 된다. 61년생 매상이 증가하니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49, 37년생 가만히 있어도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행운의 날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이미 지나간 과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현실에서 마주치게 된다. 원점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겠다. 74년생 크게 잘못한 것이 없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62년생 갈등이 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 때문에 피곤해진다. 50, 38년생 외출을 피하고 무조건 푹 쉬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토끼띠〉

 

99, 87년생 간만에 친구를 만나서 술자리를 하게 된다. 75년생 입에 쓴 약이 보약이 되니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충고를 새겨들어라. 63년생 예상하지 않는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마라. 해결할 방법이 생기니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51, 39년생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00, 88년생 누가 뭐라고 해도 당당하게 행동해야 한다. 76년생 의리와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대인관계가 가장 큰 재산이 되어줄 것이다. 64, 52년생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품위 있는 단어를 사용하면 자신의 품격이 올라간다. 40년생 원하는 것을 얻게 되니 내 세상이 된 것 같겠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뱀띠〉

 

01, 89년생 정해진 인연이면 아무리 피해가려고 해도 결국은 연결되는 것이니 너무 마음 쓰지 마라. 77년생 자신 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야 실수가 없다. 65, 53년생 자식 겉을 낳지 속까지 낳는 것이 아니다. 41년생 제대로 소화가 안 되니 과식하지 마라.

운세지수 54%.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말띠〉

 

02, 90년생 부모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상대가 생긴다. 78년생 주위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동안 모르던 것을 알게 된다. 66, 54년생 믿는 마음과 혹시나 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이 많다. 42년생 아무리 가족이라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운세지수 81%.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양띠〉

 

91, 79년생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귀한 말을 듣는다. 67년생 남의 일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다. 자기가 해야 할 일만 묵묵히 해야 한다. 55년생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마음만 급해진다. 43년생 한 번 믿어주기로 했으면 끝까지 믿어주어라.

운세지수 84%. 금전 70 건강 70 애정 75

 

〈원숭이띠〉

 

92년생 애정전선에 먹구름이 낀다. 넋 나간 사람처럼 정신이 가출한다. 80, 68년생 약속을 미리 점검하고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56년생 본시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가까운 주변부터 살펴보라. 44년생 다른 사람과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처신해야 할 때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지쳐서 포기할까 생각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69년생 부부사이가 다시 돈독해지고 사랑이 샘솟게 하는 날이다. 57년생 제비가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주는 운세이니 복이 한 아름 들어온다. 45, 33년생 버리려고 생각한 것을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애매모호하게 어물쩍 넘어가다가는 서로 더 불편하게 된다. 70년생 남을 챙기기 전에 내 가족부터 챙겨라. 이것저것 마음에 안 들어 불만이 생긴다. 58년생 계획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섣부르게 자랑하지 마라. 다. 46, 34년생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항상 말조심하라. 말을 잘못해서 자신에게 집중적으로 화살이 날아오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83년생 자기 자존심 다치는 것만 생각하다가는 다른 사람이 상처받게 된다. 71, 59년생 더 이상 시간 낭비를 할 여유가 없다. 47, 35년생 모르는 척하고 가만히 있기는 어렵겠다.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3월17일 부돈산 주요뉴스

대출 막히고 분양가 오르고..서울 아파트 거래, 5건 중 1건은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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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행복주택·신희타' 네이밍 그만.."집값안정 중장기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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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집무실 제외된 청와대 인근, 개발 규제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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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민간 사전청약' 오산세교2지구서 진행..총 물량 15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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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2가구 무순위 청약에 약 17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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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규제 여전한데 자재 가격 급등..분양 줄줄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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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갤러리아포레' 전셋값 75억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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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밤 9시까지 50만 명을 넘어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의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로, 정부는 유행이 정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현장에선 의료체계 붕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확진자는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낮다 보니 정부는 방역을 좀 더 풀 계획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사적 모임 8명,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고,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 등교 전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코로나19 선제검사가 16만 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면서 다음 달까지 한 달 더 연장됐습니다. 개학 이후 10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PCR 검사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 오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데요. 입국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인천공항 검역 절차도 간소화됩니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이 운영됩니다. 입국 전에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리 검역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이 무산된 가운데 인수위원회가 내일 현판식을 열고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입니다. 인수위 7개 분과 가운데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3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법무부는 오늘 오전 10시 모범수형자 735명을 1차로 가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챙겨 유죄 확정된 최경환 전 의원과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 미전실 차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 어젯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해안 지역에 최대 높이 1m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과 동북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용 후 연료 수조의 냉각이 한때 정지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시간 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숨진 민간인 수가 7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52명은 어린이였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총 1,17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군의 감축과 러시아군의 철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화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원을 호소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8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0.50%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연준은 올해 말 금리가 1.9%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 6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 어제 신형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시험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조만간 다시 최대 사거리 발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하면 미사일 대응 훈련과 합동타격훈련을 하고, 미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연합훈련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재명 전 대선 후보 측이 부인 김혜경 씨의 '혜경궁 김 씨' 사건을 무료로 변론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깨어있는시민연대당은 이 전 후보의 부인 김 씨가 지난 2018년 '혜경궁 김 씨 의혹' 사건에서 나승철, 이태형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변호사비를 무료나 시가보다 현저히 적게 지급한 의혹이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 치킨과 닭볶음탕 등에 사용되는 육계 신선육의 가격과 생산량을 담합한 하림, 마니커 등 16개 제조·판매사업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1,758억 2,3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16개 사업자들은 2005년 1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45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 출고량, 생산량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원을 돌파했습니다. 2천원을 넘긴 건 9년 5개월 만입니다. 여기에 전기요금 인상 우려도 높아져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들에게 출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는 기준이 완화됩니다. 기존엔 양육비 채무액이 5천만 원 이상이어야 가능했는데, 이 금액 기준이 사실상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대출을 받은 사람은 승진, 취업 등으로 신용도가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청하는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 10건 가운데 6건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금융사들이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해 정확하게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가 조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신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연 3.38~4.82%로 1년 전보다 최고금리가 1.1%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빌리느냐에 따라 이자 차이가 큰 만큼,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금리를 잘 비교해봐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인터넷 전문 은행과 지방은행의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 격리된 이들을 중심으로 심부름 대행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심부름 대행 앱 '해주세요'와 '급구' 측은 최근 한 달간 배출이 전달과 비교해 20퍼센트 넘게 올랐다고 밝혔다는데요. 전문 업자를 연결해주던 예전 심부름센터와 달리 지역 내 평범한 주민을 연결해주는 것이 요즘 심부름 대행 앱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 성공회대 화장실에 치마와 바지를 함께 입은 사람, 휠체어를 탄 사람 등 여러 사람이 함께 그려져 있는 표지판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성공회대는 어제 성별, 나이, 성 정체성,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두의 화장실' 준공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이 올해 처음 케이팝 강의를 개설하고 학교가 주관하는 케이팝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간 특강 형식으로 케이팝을 다룬 적은 있으나 학기에 정규 편성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클래식음악, 발레 등 전통 무대예술 교육으로 유명한 이 학교는 올해 대규모 한류 축제인 케이콘 무대에 학생들을 출연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 배우 김혜수 씨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가 세계 각지에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과 담당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이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드라마 중 글로벌 시청 시간 집계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늘어나는 ‘샤이 오미크론’ → 증상 심각하지 않다는 생각에 검사키트 두 줄에도 격리 회피하기 위해 PCR 받지않고 ‘쉬쉬’하며 출근하거나 일상 생활하는 사례 많아. 역학조사와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 터라 암수 감염이 확산돼도 막을 방법없어 우려.(경향)

 

2. 정부, 코로나 감염병 ‘계절독감’ 수준으로 관리? → 김 부총리,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1급감염병으로 지정된 코로나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등급 조정 필요 밝혀. 독감처럼 ‘격리없는’ 4급 될 수도. (문화 외)

 

3. ‘나도 결국 확진’... → 신규 확진 압도적인 세계 1위, 전세계 확진자 4명중 1명 꼴 한국인. ▷‘이럴거면 2년 동안 굳이 왜 방역 지침을 열심히 지키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허탈하다’(20대 직장인) ▷‘K-방역의 끝이 참담하다. 결국 지금까지 우린 무엇을 한 건가’. (자영업자 게시판).(아시아경제)

 

4. 탱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러-우크라전 힘 못쓰는 탱크. 우크라가 보유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1KM 이상 스스로 날아가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탱크 타격 가능.

러-우크라 전쟁, 힘 못쓰는 탱크.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술과 우크라이나 군에 지원된 개인 휴대형 대전차 미사일 활약 때문 분석. 일각에선 탱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형 전함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경향)

5. ‘헨델의 메시아’는 찬송가? 예술곡? → ‘헨델 메시아’, ‘말러 부활’, ‘베토벤 합창교향곡’... 국립합창단, 지자체 합창단 단골 레파토리. 불교계, ‘세금으로 기독교 찬양 선교 공연 하는 셈’ 반대. 반면 기독교는 종교일 뿐 아니라 서양 문화의 한 축으로 완전히 배제한 멸균 상태의 음악을 합창단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헤럴드경제)

6. 르노삼성차, 브랜드에서 ‘삼성’ 빼고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 변경 → 2000년 르노가 삼성자동차 인수 후 국내 마케팅을 위해 흑자가 나는 해 매출의 0.8%를 주는 조건으로 ‘삼성’ 명칭 사용키로 계약. 22년 만에 결별.(매경 외)

 

7. 윤 당선인 군기 잡으려다 체면 구긴 北? → 16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0k도 못 올라가고 폭발. 전문가, 공중에서 연료통까지 폭발했다면 파편이 흩어진 채 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대로 낙하했다면 미사일 액체 연료와 산화제는 인체에 매우 해로워 주택가에 추락한 경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중앙)

 

8. 국민연금, 지난해 가입자에게 걷은 돈보다 기금 운용해 얻은 수익이 더 많아 → 수익 역대 최고, 91조 2000억원. 이는 지난해 지급한 총연금액(29조원)보다는 물론 연금보험료로 걷은 액수 (54조원)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중앙)

 

9. 미국, 아침 시작이 빨라진다? → ‘서머타임’ 연중 사용 법안, 상원 만장일치 통과. 하원 통과하면 ‘서머타임’ 기간(3월~11월) 끝나도 시간 되돌리지 않고 계속 같은 시간 사용. 매년 두 번 시간 당겼다 늦췄다하는 불편 없애고 시차 변화로 노동 효율성 떨어지는 현상도 줄인다고.(세계)

10. ‘실제 조사해 보면 60∼70대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정년퇴직 이후 아무 일을 안하며 지내니 무기력해 진다는 상담 신청자에게.(문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17일)

1.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갖기로 했던 청와대 오찬 회동이 예정 시간을 불과 4시간 앞두고 무산. 정권교체기 신구(新舊) 권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새 정부 출범과 문대통령 퇴임을 앞둔 정국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됨.

2.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인사권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 차기 총재 인선을 확정짓지 못하며 사상 초유의 통화정책 수장 공백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 16일 인수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청와대와 인수위는 이주열 한은 총재 후임 인선에 대해 아직 결론내리지 못함.

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집무실과 관저 이전과 관련해 "5월 10일에 저희가 취임해 새 대통령 집무실에서 국민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다는 점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기존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밝힘.

4. 탄소배출을 줄이는 기후기술, C-테크(Climate Tech)가 새로운 부(富)의 원천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벤처 2세대, 재계 3세가 포함된 선도적 투자자들이 C-테크를 중심으로 의기투합.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김강석 크래프톤 공동창업자가 100억원대 규모의 기후기술 펀드 조성에 나서. 펀드 운용사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정경선 HGI 의장과 설립한 소풍벤처스임.

5. 삼성전자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메타버스와 로봇을 꼽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힘

6. 러시아와 4차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타협 여지가 있다"며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힘. 양측은 4차 협상을 16일(현지시간)에도 이어갈 예정

7. 북한이 16일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추정체를 쐈지만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파악. 북한이 미사일 무력시위를 벌인 것은 지난 5일 이후 11일만이고 대선 이후로는 처음임.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까지는 북측 도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음. 실패로 끝난 북측 무력시위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


[2022.3.17.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값싼 원자력 덕에 한수원 3천억 순익…탈원전 백지화 탄력...한전 발전자회사 6곳중 최고...석탄·석유·가스 가격 폭등에 서부·남부발전 1천억대 손실...세계 자원 무기화 심화될때 원전 안정성·경제성 재확인

☞'탄소 쇼크'로 생산원가 급등…아시아 C테크시장이 돌파구...선진국, 개도국 탈탄소 지원 탄소배출 줄이면 실적 공유...한국, 국외 감축분만 3350만t 가까운 개도국 비용절감 유리 해상풍력·지열 에너지원 다양

☞위메이드, 암호화폐 수익 2천200억원 빼고 작년 실적 정정공시...자사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를 매도해 나온 수익을 회사 매출에 반영해 논란이 일었던 위메이드[112040]가 실적을 정정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작년 연간 매출이 3천373억원, 영업이익이 1천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실적공시를 정정했다.

☞印尼서 그린수소 뽑아낸다…삼성·현대차 '12억弗 작전'...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쪽에 위치한 사룰라 지역. 지각활동이 활발해 지열에너지가 풍부한 이곳에 삼성·현대차그룹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신(新)에너지 프로젝트가 가동을 앞두고 있다. 바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하는 수소, '그린수소' 프로젝트다.

《금 융》

☞삼성전자 ELS도 위태… 원금손실 공포 더 커졌다...국내외 증시 변동성 커진 탓 삼성전자 주가 올들어 우하향 118억 상당 상품 녹인 구간 터치 증권사 운용손실 문제 가능성도

☞보잉 3년만에 흑자전환 부푼 꿈…올 주가 날아오르나...3년전 고점比 60%나 빠졌지만 주력機 737맥스 생산 재개되고 글로벌 수요 폭증에 기대감 커져 국내외 항공주 일제히 상승세

☞LG전자 가산B연구소 부지도 판다...폰사업 철수 따른 유휴부동산 처분 별도 매각 주간사 없이 직접 진행 지식산업센터로 개발 가치 높아

☞물만난 항공株 고공행진…유가하락·해외여행 증가 기대...아시아나 5일동안 18% 급등...유가 하락과 리오프닝(경제 재개)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항공주가 크게 반등했다.

《기 업》

☞4년 뒤 90조 시장으로 커진다…삼성전자, 로봇사업 본격 참전...삼성전자, 주총서 로봇·메타버스 청사진 밝혀...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엔 로봇과 일상 공유"...보행보조기능로봇 젬스 올 4월께 첫 상용화 예정 지능형 삼성봇 속속 출시...메타버스도 중장기 계획 발표 AR·홀로그램 기술 공동개발

☞SK실트론, 1조 투입 반도체 웨이퍼 톱3 노린다...반도체 기판 만드는 핵심 소재 구미에 최첨단 공장 증설해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 나서...치열한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업계 리더 도전 발판 마련

☞갤럭시 GOS 최적화 논란에…주주들에게 직접 사과한 삼성CEO...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총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단상으로 내려와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사과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첫 질문으로 GOS가 언급될 만큼 주주들은 이번 사태에 불만을 나타냈다. 한 부회장은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고객의 마음을 처음부터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현대차, 인니에 첫 아세안공장 준공…연산 25만대·전기차 양산(종합)...아이오닉5 생산으로 인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인구 6억 아세안 공략...정의선 "인니 전기차 분야 핵심역할 수행"…주문생산 및 온·오프라인 판매

《부 동 산》

☞토지거래량 20% 이상 줄며 둔화세… 소비심리는 꿈틀...전국 토지가격 상승률이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위축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토지거래량 역시 20% 넘게 감소하며 둔화세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방부에 자리 잡는다는데"…용산주민들 내심 불안한 이유는...新정치 1번지 상징성 크지만 주민 "층고제한" 걱정...30년 이상 개발 행위 막힌 종로구 전철 밟을 가능성 잦은 집회에 교통체증 우려도...용산공원·국제업무지구 등 "개발 사업 속도" 기대감도

☞서울시 "지난해 6월 이후 임대차 계약분 신고 서둘러야"...신고제 계도 기간 5월 31일 종료...전세 6000만원·월세 30만원 초과 지난해 6월 이후 계약이 대상 미신고 등에 최대 100만원 과태료

☞"덩칫값 하는 대단지 아파트"…5년간 가격 상승률 100% 육박...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7년 1월~2022년 2월) 1500가구 이상 단지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96.4% 상승했다. 같은 기간 1000~1499가구 단지 가격 상승률이 88%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고, 700~999가구 단지 가격 상승률은 83.3%로 조사됐다.

《사 회 유 통》

☞확진자 폭증에 재감염 급증… 완치자도 안심 못한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향해 가면서 재감염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후 약 90일이 지나며 오미크론 변이 간 재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코로나 1급 감염병 해제 추진…'모임 8명·0시' 완화 검토...치명률 계절독감 수준되자 당국, 거리두기 완화 고심 전문가 "확진자 폭증 방치 의료체제 붕괴 이어질수도"...확진자는 첫 40만명 돌파 집계 시스템 오류 소동도...4월에도 등교전 자가진단

☞산안법 위반 무려 636건…'광주 붕괴' 현산 벌금 8억...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의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 사항 636건이 적발됐다. 이에 따른 과태료는 8억4000만원에 달했다.

《국 제》

☞넷플릭스가 극화한 '가짜 상속녀' 추방 위기...애나 만들기 모델 안나 소로킨...백만장자 상속녀 행세하며 뉴욕 상류층 대상 사기행각 출소후 비자만료로 다시 체포 읍소에도 독일로 추방될듯 넷플릭스로부터 4억 받아

☞인텔, 유럽에 109조 시설 투자…파운드리 광폭 행보...독일·프랑스·스페인 등 전역에 공장·연구개발 시설 구축 계획 TSMC·삼성전자에 도전장

☞치솟던 국제유가 폭락...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4% 떨어진 배럴당 96.44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한 주 전에 비해 약 30달러 떨어진 것으로,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건 이달 1일 이후 처음이다.

☞시계 고칠 필요없네…美서머타임 1년내내 적용...미국 상원이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를 영구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미국인들이 향후 1년에 2번 시계를 바꿀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