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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3. 15.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3월 15일

[음력 2월 13일] 일진: 정묘(丁卯)

 

〈쥐띠〉

96, 84년생 한 번 잘못한 것보다 여러 번 잘한 것을 기억해주어라. 72년생 남보다 한 발 앞선 대처가 필요하다. 60년생 약간 아프다고 느낄 때 초반에 몸조리를 잘해야 큰 병을 만들지 않는다. 48, 36년생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가족 간에 말이 길어지면 언성이 높아질 수 있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성급한 판단은 손해를 부른다. 73년생 가다가 그만 두어도 간만큼의 이익이 있는 것이니 일단 시도를 해보라. 61년생 사람을 귀하게 대해야 한다. 사람이 좋다고 가볍게 대하면 결국은 다 받게 된다. 49, 37년생 길을 다니면서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98, 86년생 마음이 떠났다고 생각하거나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날이다. 74년생 지금 이 순간만이 줄 수 있는 행복에 올인해야 한다. 62년생 투자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50, 38년생 심신이 편안해진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토끼띠〉

 

99, 87년생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고 봐야 하는 것처럼 마음을 달래주어라. 75년생 늘 준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겠다. 63, 51년생 번번이 미뤄왔던 일은 드디어 하게 된다. 39년생 내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주변의 모든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겠다.

운세지수 49%. 금전 55 건강 50 애정 50

 

〈용띠〉

 

00, 88년생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아야 한다. 76, 64년생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말고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가라. 52년생 사람도 수박처럼 두들겨보고 고를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럴 수가 없으니 답답하겠다. 40년생 가만히 있다가 밥상을 차려놓으면 먹기만 하면 된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나를 좋게 변화시키는 좋은 인연을 만난다. 77년생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뭔가를 포기하고 싶은 때 사실은 성공이 바로 문턱에 와 있을 때가 많다고 한다. 65, 53년생 오후에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41년생 계속해서 피할 것이 아니라면 정면으로 부딪치고 헤쳐 나가라.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말띠〉

 

02, 90년생 지금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되돌리기 어려우니 잘 생각하라. 78년생 호랑이 장가가는 날의 날씨처럼 감정의 변화가 많은 날이다. 66, 54년생 천천히 확인해야 하겠다. 마음이 급하면 정말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할 수 있다. 42년생 물 흐르는 대로 순리에 맡겨야 한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날이니 면접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67년생 일의 성과를 올리게 된다. 55년생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다. 43년생 세월이 많이 흘러서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했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겠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일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공개하면 상대가 곤란하거나 난처해진다. 80, 68년생 서두른다고 될 일이 아니니 차분히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56년생 마음이 편하지 않으니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44년생 모든 문제를 혼자 힘으로만 해결하려다가는 한계에 부딪힌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닭띠〉

 

93, 81년생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69년생 매일 한 이불 덮고 사는 배우자도 내 맘을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57년생 이해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45, 33년생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답답하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년생 희망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는 날이다. 82, 70년생 흰색 옷을 입어라. 상승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겠다. 58년생 이미 지난 일은 신경을 쓰지 말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만 전념해야 한다. 46, 34년생 꼭 필요한 것을 알아서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 너무나 고맙게 느껴진다.

운세지수 89%.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년생 오랜 시간 여운이 남는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게 된다. 83, 71년생 미리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선은 부딪쳐보라. 좋은 결과가 따라줄 것이다. 59년생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등장할 것이다. 47, 35년생 지금까지 받아본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을 받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3월15일 부돈산 주요뉴스

구룡·백사·성뒤마을..서울 '달동네' 재개발 속도낼까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15064504990

안전진단 풀린다..들뜬 목동 재건축, 호가 ↑ 매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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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유세 동결한다는데..'공시가격 현실화율' 속도 조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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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은 '물탄 레미콘'?.. 정부, 3월 중 '현산' 처벌 수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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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확대 위해 규제·대출 푼다지만..'여소야대'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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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금 2억원 전달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15010435507

윤석열, 오세훈과 부동산 정책 공조..인수위에 파견 요청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14205748233


♧2022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근염’,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인정

→ 사망(장애) 일시보상금(4억 6천)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보상, 389명 소급 보상.

심근경색, 심낭염, 뇌졸중은 종전대로 미인정.(경향 외)

♢심근염도 모더나·화이자 백신 이상반응으로 인정

 

2. 1월 원자력 발전,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

→ LNG와 유가급등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자력 발전 늘어.

에너지원별 발전량도 29.4%로 석탄(33.5%)에 이어 두 번째.(아시아경제)

 

3. 김정희의 호

→ 처음에는 난초 치는 것을 좋아해 현란(玄蘭)이란 호를 사용하다 금석의 역사가라는 의미로 추사(秋史)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밖에도 완당(阮堂), 담재(覃齋), 예당(禮堂), 시암(詩庵), 완파(阮坡), 과노(果老), 농장인(農丈人), 천축고선생(天竺古先生) 등 200종에 달하는 호를 사용했다.(문화)

 

4. ‘무령왕릉’

→ 무령왕(462∼523)은 일본에서 출생했다.

묘지석엔 죽음을 ‘붕’(崩)이라 표현했다.

'예기(禮記)'와 '춘추(春秋)'에 따르면 천자(天子)가 죽으면 붕(崩), 제후(諸侯)가 죽으면 훙(薨),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卒), 사(士)가 죽으면 불록(不祿)이라고 한다.

조선 임금은 예외 없이 '훙'을 썼다.

붕은 3년상이다.

제후들이 와서 문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큰 나라를 다스렸다는 이야기 이다.(한국)

 

5. 커피 찌꺼기 재활용 배출 가능

→ 그동안은 대량 배출업소만 적용.

커피전문점 2012년 4만 2458곳에서 2020년 8만 3445곳으로 두 배, 찌꺼기도 14만 9038t 추정.

커피 찌꺼기를 연료로 쓸 경우 발열량이 일반적인 목재 팰릿에 비해 높다고.(경향)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킥오프 회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커피찌꺼기도 자원…허가 없이도 재활용 가능해져

♢환경부, 적극행정제도로 15일부터 순환자원 인정 허용

6. 문재인 대통령도 1억대 ‘무궁화대훈장’ 셀프 수여 추진

→ 대통령과 우방국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 훈장.

금 190돈을 비롯, 은, 루비, 자수정 등 보석이 사용돼 제작비만 6800만원, 부부가 받을 경우 1억 넘어.

거액의 제작비와 셀프 수여 논란 속 역대 대통령 전부 받아. (한국)

훈장 교환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양국 정상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훈장교환식에서 무궁화 대훈장과 보야카 훈장의 교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8.25

 

7. 등교수업 강행속 초등학교 확진 폭증

→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반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

한 반 23면 중 6명 감염, 교사도 감염, 대체교사가 수업 사례도.

14일부터는 가족 확진자 있어도 등교 허용.

학급의 15% 이상이면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 전환은 교육부의 책임 회피 반발도.(동아)

▼백신 접종 거의 없는 초등학생... 등교수업 강행속 최근 코로나 환자 폭증

 

8. 러시아 사상 첫 국가 부도 선언?

→ 내일(16일)이 1억 1700만 달러 국채 이자 지급일.

러, 이미 채무불이행 의사 시사.

지급한다고 해도 이미 가치가 폭락해 휴지조각이 된 루블화로 지급한다는 것은 사실상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

실제 디폴트가 되면 이는 1917년 볼셰비키혁명 이후 러시아의 첫 국제 디폴트가 된다고.(국민)

미국 의회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법안 초안에 합의, 본격적으로 제재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가 또 다시 폭락,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루블/달러 환율(루블화 가치와 반대)이 한때 155루블에 거래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루블화는 연초 이후 미국 달러 대비 가치가 90% 폭락했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루블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2.3.8

 

9. ‘코로나 걸리셨던 분 구합니다’

→ ‘확진 이력’ 간병인 찾는 요양병원, 보호자들.

한번 걸려 회복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환자들이 감염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는 생각.

그러나 전문가들은 부분적으로 맞는 이야기이지만 다른 변이 등 ‘감염 예방 보장’ 못한다고 설명.(국민)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만 명대를 기록한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권현구 기자

♢강한 면역력에 위험 덜하다 판단

♢간병인소개소·요양병원서 선호

♢전문가들 “감염 예방 보장 못해”

 

10. ‘쑥맥’?

→ ‘숙맥’이 바른 표기다.

‘숙맥’은 ‘숙맥불변(菽麥不辨)’이라는 한자성어에서 온 말이다.

‘콩’(菽 콩 숙)과 ‘보리’(麥 보리 맥)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 2022년 3월 15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행복한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퇴임 전 대한민국 훈장 중 최고인 무궁화대훈장을 받으며 훈장 제작에는 한 세트당 6823만7000원씩 총 1억3647만4000원의 예산이 소요됐다고함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한다고함

3. 윤석열 대통령 당신인은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며 민정수석실을 폐지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Money story·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70%에 달하는 인원이 1년 넘게 임기를 남겨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전면적인 인적 쇄신이 어렵다는 판단에 공공기관 추가 인사 동결을 요청했다고함

3. 새 정부의 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참여하며 주요 인사와 원만한 관계를 쌓아 출세코스로 불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두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경제부처 공무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함

4. 정치자금을 충남 논산의 주유소와 식당 등에서 사적 용도로 쓴 혐의로 약식기소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에게 벌금 50만원이 선고됐다고함

5. 지난 2016년 도입된 산림청 소속의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전체 435명 중 275명은 1년 단위 단기 계약직이고, 160명은 무기계약직으로, 매월 월정액으로 250만원을 주는 대신, 주말이나 야간에 일해도 초과근무 수당은 주지 않는다고함

6.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해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발언해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국제유가가 급등으로 2월 수입물가지수는 137.34로 전월 대비 3.5% 올라 두 달 연속 상승했고 수출물가지수도 118.21로 전월 대비 2.1%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했으며 지수 기준 2012년 9월 이후 9년 5개월 만에 최고치라고함

2.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한국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상품은 77개로, 2년 연속 세계 10위를 차지했으며,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1798개)이고, 이어 독일(668개), 미국(479개), 이탈리아(201개), 일본(154개), 인도(148개) 등이라고함

3. 러시아가 오는 6월 말까지 밀·보리·호밀·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수출을 일시적으로 전면 금지한다고함

4. 2021년 4분기 매출 기준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1위는 TSMC로 157억4800만 달러로 시장 점유율 52.1%, 2위는 삼성전자 55억4400만 달러로 시장 점유율이 18.3%이지만 새롭게 부각된 첨단공정에서의 수율 문제가 2022년 불안 요인이라고함

5. 쌍용차 전체 회생 채권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거래 채권단이 회생계획안에 반대하면서 인수자 교체를 요구한 데 이어, 또 다른 회생 채권자인 서울보증보험이 법원에 쌍용차 회생계획안에 대한 수정 명령을 제출해, 에디슨 컨소시엄 오는 4월1일 열릴 관게인 집회전에 만족할 만한 회생계획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고함

-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해서는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 담보권자의 4분의 3, 회생 채권자의 3분의 2, 주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가 필요함

6. KT가 4월 1일 출범하는 KT클라우드 분사 조건으로 개인PS 최대 800% 지급하고 전 직원에게 주당 10만원 가량의 스톡옵션 270주도 부여하지만 기본급 등은 동일한 조건으로 분사한다고함

7.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13.1%,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의 39%를 차지하는 철강부문이 현 정책이 지속될 경우 2050년에도 철강산업에서 약 9천만tCO2eq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돼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없다고함

8. 7명의 사상자를 낸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는 시공 방법 무단 변경을 포함한 총체적 부실이 낳은 인재라는 국토부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최장 1년 8개월 영업정지까지 가능하지만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영업정지 전 체결한 계약과 인·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공사는 계속 시공할 수 있다고함

9.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쿠팡이 미국증시에 상장한 뒤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비전펀드의 손실폭도 갈수록 커지고 현금 확보도 다급해지자 쿠팡 지분 5천만 주를 손절매했다고함

10. 윤석열 당선인의 게임 산업 육성 의지 표명으로 게임주가 새 정부의 정책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게임사들의 가장 큰 수입원인 중국이 여전히 빗장을 걸고 있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P2E가 사행성이라는 입장이어서 게임업종을 둘러싼 환경이 단기간 내 변하긴 힘들다고함

11.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나이키랜드를 만들며 메타버스 수요층을 공략했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난해 인수한 패션 스타트업 아티팩트(RTFKT)의 메타버스 게임인 '메타던전' 관련 상표권을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지역에 각각 출원하며 메타버스 게임 사업화에 나섰다고함

12. 경찰이 KBO리그 해외 중계권 판매 대행사이자 SPOTV 등 TV 채널 운영사인 에이클라를 횡령과 KBO 로비 의혹으로 수사중으로, 에이클라는 KBO 사무국 관계자의 친인척에게 월급 명목으로 3∼4년간 2억원을 건넸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4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재료가 산재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0.30원 오른 1,242.30원에 장을 마쳤으며, 15일 환율은 1,230~1,25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4일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8bp 오른 연 2.283%로, 10년물은 3.9bp 상승한 2.739%로 최종 고시됐으며, 15일 시장은 연달아 나오는 대외 이벤트와 글로벌 동향을 주시하며 조심히 갈 수밖에 없는 장세라고함

3. 14일 금 1g 가격은 230원 상승한 78,010원에 마감됐다고함

4. 14일 코스피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을 앞두고 0.59% 하락한 2,645.65에 코스닥은 2.16% 급락한 872.44로 장을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3.24% 오르고, 섬유 및 의복이 7.20% 하락 했다고함

5. 유럽연합이 사실상 유럽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의 사용을 금지시킬수 있는 규제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어서 최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또 한번 악재가 닥쳤다고함

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산업은행 외에도 수출입은행 등의 국책은행 추가 이전도 검토 중으로, 산업은행을 이전하려면 법 개정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민주당도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찬성하고 있어 걸림돌이 없다고함

7. DLF 불완전 판매로 중징계를 받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 대해 하나금융은 오는 25일 주총에서 함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지만 전체 지분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주주들의 반대표가 예고돼 있어 회장 선임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고함

8. 기존의 2% 초반대보다 0.05~0.10%포인트 오른 새 수수료율을 카드사로부터 통보받은 PG(전자지급결제)협회는 수수료 인상 반대 집회와 협상에 미온적인 카드사에 대해 가맹점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PG협회에는 다날과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등 8개사가 소속돼 있다고함

9. 공정거래위원회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7개 보험사가 LH가 진행한 재산종합보험과 화재보험 입찰에서 담합을 한 혐의로 검찰 고발을 포함한 제재 의견을 냈다고함

10. KB, 메리츠 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들이 4월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1.2~1.4% 인하한다고함

11. KB금융그룹이 지난 2020년 인수한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을 통합해 2023년 초 출범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혼인 대비 출산 비율은 1.3을 기록한 뒤 2025년 1.23까지 낮아질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는 결혼이 늦어지면서 아이를 낳는 연령이 높아졌고,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늦추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이라고함

2. 7월부터 음주운전 전력자가 면허를 다시 발급 받으려면 상담·토론·심리검사 등에 참여해야 한다고함

3.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내달부터 배달료 산정 기준을 직선거리에서 내비게이션 실거리로 조정함에 따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다고함

[ 국 제 ]

1.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선전시 봉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중단, 국제 유가 급락 등 다양한 요인으로 다우존스 0.00% 상승, S&P500지수 0.74% 하락, 나스닥 2.04%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4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발 수요 감소, 베네수엘라발 공급 증가 가능성으로 5.8%(6.32달러) 하락한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4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전쟁 공포가 다소 진정되면서 1.2%(24.20달러) 내린 1,960.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고함

4. 중국의 대표 제조 기지인 광둥성 선전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여파로 사회 핵심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의 출퇴근이 금지되면서 제조업 공장들이 멈춰서 선전 공장에서의 아이폰 생산이 잠정 중단됐고, 창춘시 이치자동차, 도요타 공장 등이 가동을 멈추는 등 잠정 생산 중단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함

5. 체외수정을 통한 대리모 산업을 허용한 나라 중 대리모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미국이지만 출산 건수로 따지면 우크라이나가 1위로 미국은 대리모 출산 비용이 평균 13만달러(약 1억6100만원)인데, 우크라이나는 4만5000달러(약 5500만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낮아 수요가 많다고함

6.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잇달아 무력 시위를 벌이자 대만 정부가 4개월의 의무 복무기간을 연장한다고함

7. 페루 국회가 추임 8개월인 카스티요 대통령 측근의 부패 의혹 등 20가 지 사유를 들어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도덕적으로 무능하다며 탄핵 절차를 개시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파는 신문지로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면 시들거나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함

2. 오는 16일부터 정부가 코로나19로 격리 인원과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가구당 10만원 지원하는 정액제로 개편하며 개편된 생활지원비 지원기준은 오는 16일에 입원 및 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된다고함

<개작·출처왜곡·상업적 이용 금지.✍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부동산 전문가 5인이 바라본 새해집값 전망(22.03.14.)

1)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 작년에 올해 전망을 9.9%를 0.1% 상회하는 10%로 전망.

평균 매매가 12억대 후반-> 14억대 약간 안되는 정도

많이 오를 곳.. 서울에서도 인기지역에 강남 3구 쪽으로, 1기 신도시

- 내년도 세수 짜면서 부동산 상승 예상.. 이번 정부 집값 잡힌다고 계획은 상승으로 ???

- 집값이 왜 오르고 내리냐?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수급 문제..

두번째는 소득..

세번째 정책 .. 세금, 금리 등 결국은 비용 전가 가능성 높음..

주택시장 받치는 3개 무너져야 하는데..

- 올해랑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세부 내용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 올해랑 다를 것은 공급이 더 줄어든다는 것

- 직장은-> 직장인들 시야.. 자영업자는 다름.. 기준점이 달리 잡혀있다

스타트업 어린 친구들 2,000억?? 이런 사람들도 많아짐..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정보 잘 알지 못한다!

- 내년부터 DSR... 젊은 사람들 더 피해.. 소득 적으니...

- 고가, 고액 더 비싸질 수 있다! 내년 유일하게 확신하는것.. 고가 주택은 정치적인 이슈가 없음..

- 저가 주택도 같이 오를 수 있다! 계약갱신 청구권 만료? 다만, 정치권에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재건축? 현재 사는 사람들이 동의 하면!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사람들 많아지면!..

양극화가 강해질 것! 옆에 재건축/리모델링 들어오면 빨라질것!

2) 아기곰 (부동산 칼럼니스트)

- 내년 테이퍼링, 금리인상.. 상승률이 올해보다는 떨어질 것.. 하지만 지난 10년간 3번째 많이 오르는 해가 될 것임

- 최근 거래량 줄어들고 상승률 주춤 하니 하락장 초입? 성급한 이야기..

10년간 월평균 상승률 0.26%, 최근 2년간 월평균 상승률 1.15% 누적 상승률 20% 넘음!

20% 넘은것은 30년간 2번 IMF이후 1998~1999년 22% 돈 많이 풀려서.. 그리고 올해..

- 12월에 떨어졌다고 그러는데 0.8~0.9% 이것도 높은것임.. 평균 상승률의 3배 수준임!

10년간 1% 넘는 것이 16개월.. 그 중에 최근 13개월이 1% 넘음

거래가 없는것 2가지 원인이 있음

첫째! 사는 사람 줄어드는 원인-> 가격 하락

둘째! 파는사람 줄어드는 원인 -> 가격 상승

- 현재 거래가 줄은 것은 수도권인데 기타 지방은 오히려 거래량이 올랐음.. 거래량이 선행지표라면 지방 아파트 가격이 올라야하는데10% 상승하였고, 수도권이 20% 상승하였음!

- 거래량이 줄었다는 것은 파는사람이 줄어들어서임! 집 값 잡으려면 파는사람 많아야 함! 내년에 공시지가 올라가니 매물을 팔게 만들어야하지만..과연!

- 테이퍼링 통화량 줄어드는거 아니다! 시장 푸는 것 줄어드는것임!

미국금리 15년 12월0.25% -> 18년 12월 2.5% 10배 인상! 집값 올랐다10% 인상..

금리 인상이 꼭 부동산 가격을 하락 시키는 절대치는 아니다

- 대출 많이 받은 사람은 고통 받겠지만 15억 이상 대출없기 때문에 큰 영향 없을 것임

3) 이종원 (아포유 대표)

- 신고가율이 50%가 넘었다는 의미는 RR이 10~15% 정도인데 보통 15%가 정상..

근데 현재는 RR이 아니더라도 신고가로 계약 된다는 이야기!!!

- 정부에서 추석 직후 대출 제한.. 매수심리 억지로 눌러놓은 상황.. 그리고 단기간 피로도 누적으로 시장 주춤!

하지만! 신고가율이 너무 높음!! 폭락, 하락? 없음.. 수요대비 물량이 없음..

- 내년 대선 정책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처럼 유지되면 10% 이상 가격 상승 예상!

- 현정부 분양가 상한제 등 부작용으로 일부 광역시는 높은 곳도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공급 부족

입주 물량이 많으면 시장 안정화 아주 효과 좋음.. 헬리오시티 입주할 때 주변 지역 가격 안정화 사례!

둔촌주공 입주 23년 3~4분기! 이 전후로 안정화 가능성 높음!!

- 하지만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승계한다면 절대 안정될 수 없음! 갭투자자들이 많아져야 전세물량 확보가 가능함!

4) 부읽남 (더하이에듀 대표)

​- 집의 퀄리티 문제임!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1970년 지어졌을 때 국민소득 300달러..

지금 3.5만불! 집이 생활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신축이면 오를수밖에 없다! 퀄리티가 다를 것! 아직까지 삐삐 쓰는꼴! 1가구 1주택 권장하니깐 비싸도 산다!

내것이 조만간 바뀔것이라는 심리!! 재건축이 올라감!! 뒤에 기다리는 대기자 수요! 1기신도시들 대기중!

​- 지금 신도시 새걸로만 공급 계획 중!! 도심지 다시 개발한다면 도심 외각은 어떻게?? 일본 문제 답습!

- 공급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계속 오른다.. 지금 시장은 관망.. 주춤?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계속 오르는 중!

- 내년에 바뀌는 것은 금리와 세금 오르는것 정도?

금리는 고정금리 받은사람도 있고, 전세 맞춰 놨으면 대출 이자 이슈 없음... 금리는 22년도 제한적인 영향..

종부세는 부담! 근데 양도세도 더 큰 부담! 일단 가만히 있는 분위기

- 하락세로 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안사고 기다려야하는데 전세가 안오르거나 내려가야하는데 전세도 오름!

기존 주택은 더 현금이 있는 사람으로 옮겨가는 흐름!! 시장에 매물이 쌓이는 개념은 아님!

​​5) 얼음공장 (전업투자자)

​- 22년 가격 상승할 것임! 수요, 공급, 가격 나눠서 보는 것이 좋음!

마래푸 20억 하는 것 중요? 가격은 결과! 많이 올랐다! 거기 까지다!

- 내년의 공급 충분한가? 서울 부족하다! 그전까지는 전세가 매매시장을 버텨줬다!! 이젠 안된다! 전세도 부족하고 눌려있음! 부동산 시작 이후로 이렇게 전세/월세 오른건 처음 봤음!!

​- 월세 시장에서 언론 말 안한다! 월세 시장이 시장 분노 받아 내고 있다! 월세 다음 전세, 전세 다음 매매... 서울 못버티면 경기도! 경기도도 아니면 인천.. 하지만 서울 수요 분산의 한계가 존재함

​- 서울의 수요는 줄지 않았음.. 공급은 더욱 적어짐!

- 신고가율 45% 넘었는데 RR 10%.. 10~15% 신고가 나와야한다.. 원래 신고가에 안산다.. 수요가 살아있음!

아무리 눌려도 수요가 고정되어 있음! 없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뒤로 밀리는 구조!! 경기/인천으로 대응 안된다

- 예전에는 전세물량 많고 보금자리주택 사전청약! 버텼다.. 근데 지금은 전세가 버텨주지 못함! 23년까지는 공급 없다! 앞으로 2년 동안 계속 오른다!

- 금리 인상 영끌문제?? 영끌은 되지도 않음!!! 해외 110%까지 대출! 이게 영끌! 이미 DSR, LTV 규제!


📮 3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으로 향하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 4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어제부터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곧바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화이자ㆍ모더나 백신 접종 뒤 발생한 심근염도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인정됩니다. 인과성 인정으로 백신 접종 뒤 심근염이 발생한 경우, 사망·장애 일시보상금과 진료비, 간병비(하루 5만원) 등이 지원됩니다.

● 정부는 다음 주 수요일을 전후해 확진자 발생 추세가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오는 23일 1,800명을 넘고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최다 2천백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만 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이 어제부터 동거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학생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남대문 시장을 찾으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서울시에 대통령 인수위 참여를 요청하는 등 정책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인수위 운영 구상을 내놨습니다. 국정 청사진을 잘 준비하겠다면서 공약과 국정 과제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수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논란이 많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이 당장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 여야가 대선 정국을 관통했던 대장동 의혹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하자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임명 방식을 두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 범위나 시점 등 이면에 깔린 셈법까지 고려하면, 실제 합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시기상조이자 수사 공정성을 담보할 대안을 정착시킨 뒤 폐지해도 늦지 않다면서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받는 러시아의 디폴트, 그러니까 채무불이행의 첫 고비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1억 1,700만 달러 규모의 달러 국채이자 만기일인데, 러시아는 갚을 의지도, 당장 돈을 마련할 길도 없어 보입니다.

● 유엔 인권사무소는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19일 간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46명을 포함한 민간인 63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부상자는 1,1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국영 언론을 통해 푸틴 정권을 찬양하는 보도만 접한 러시아 장년층과 소셜미디어, 외신 등을 통해 이번 전쟁을 바라보는 자녀 세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조사에 따르면 66세 이상 러시아인의 75퍼센트가 침공을 지지한다고 한 반면 18세부터 24세까지 젊은층은 29퍼센트만 동조했다고 합니다.

● 협상에서 체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이 오늘(15일)로 발효된 지 10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대미 무역 흑자를 10년 내리 유지 중이고 미국은 한국 기업의 최대 해외 투자처가 됐습니다.

● 네이버와 카카오가 같은 날 세계 진출을 겨냥한 조직 쇄신에 나섰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선 1981년생 MZ세대 최수연 대표가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카카오에선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물러나 미래 사업 구상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항공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경우 국내·외 항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노선을 늘리고 신형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다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일본 나고야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고, 대한항공도 일본 노선 증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30일 이내면 까다로운 조건 없이 반품해주는 이른바 '묻지마 환불' 정책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악성소비자' 때문에 반품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양파 소비가 줄고 재고량이 늘면서 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통 업체들이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침체된 양파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면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쇼핑몰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충전요금은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했지만 이제는 QR코드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수단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결제 관련 사이트로 연결돼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기업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면 상금이나 부상을 주는데요. 상금을 받을 때에도 세금을 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기업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상금의 80%는 필요 경비로 인정돼 나머지 20%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줄었던 고용보험 가입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한 건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가 증가세를 이어간데다 비대면 디지털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 19로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연 대면 콘서트가 전 세계 극장에서도 생중계돼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13일, BTS 콘서트가 3천260만 달러 우리 돈 403억 원의 글로벌 흥행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배우 이정재 씨가 현지 시간 13일 미국에서만 세 번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이번엔 미국 방송 영화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크리틱스초이스 상으로 한국 국적 배우의 주연상 수상은 처음입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로도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03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우크라·환율 겹충격…먹구름 낀 설비투자...작년 8%서 올 2% 급감할 듯 원화값 급락, 수입 부담커져...고유가 정책불확실성 더해져 올 경제성장률 달성 빨간불

☞당국, 가파르게 오른 대출금리에 '제동'...시중은행이 실세금리가 상승할 때 대출금리는 빨리 인상하고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늦게 올려 이익을 취하는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韓, 탄소중립기술 투자액 세계 8위…C-테크 매력도는 22위로 뚝...정부주도 에너지전환정책 대수술 시급...에너지전환 투자액 16조 불구 전력시장 공기업 의존 과다 민간부문 투자 가로막아 경쟁 통한 혁신 기대 어려워...고유가시대 에너지안보 흔들 원전중심 전력전략 다시 짜야 청정수소 생산에도 활용 가능

☞'DLF 징계 취소소송 패소' 하나금융 함영주…회장 선임 '안갯속'...함 측, 항소할 듯…내주 주총 선임 표결 예정대로 진행 가능성...금융위 "판결 존중"…하나금융 "유감, 판결문 검토 후 입장 밝힐 것"

《금 융》

☞‘그래도 테슬라’… 美기술주 쓸어담는 서학개미...나스닥 추락 ‘저가매수 기회’ 삼아 이달 테슬라 8억8900만弗 순매수 애플·엔비디아·루시드 등 싹쓸이 3배 레버리지까지 공격적 투자

☞예비 상장폐지 中기업 명단 쇼크... “홍콩증시도 단기 타격은 불가피”...얌차이나홀딩스·베이진·자이랩 ACM리서치·허치메드 등 5곳...美 예비 상장폐지 리스트 올라...中 회계감사 거부로 퇴출 확실시

☞이러려고 물적분할 했나… LG엔솔·LG화학 동반 급락...LG엔솔 상장 이후 최저가 경신 시가총액 2위 자리도 위태로워 "공매도 영향 컸다" 증권가 중론 '패시브자금 영향권' LG화학 원유값 상승 등 원가부담 한몫

☞거래정지 면한 셀트리온 3형제 '봄날' 오나...금융당국 분식회계 무혐의 결론 셀트리온 계열사 일제히 '강세'...3사 합병 추진, 추가상승 변수로 분식회계 의혹을 벗은 셀트리온그룹의 상장 계열사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기 업》

☞유류세 '정률' 인하로 서민연료 LPG 역차별...휘발유 차량에는 혜택 큰데 경유·LPG 차량 많이 타는 택시·자영업자엔 효과 적어...업계 수차례 건의 정부 외면 "판매 부과금이라도 인하를"

☞SK온, 美포드와 손잡고 터키에 배터리공장...앙카라 인근에 45GWh 규모 터키 최대 그룹 코치도 참여 3社 투자 규모만 3조원 넘 포드와 배터리 동맹 더 확대

☞CJ그룹 채용문 '활짝'…"코로나 이후 최대규모"...세자릿수 넘는 인재 뽑기로 메타버스 통해 직무멘토 MZ세대 위한 눈높이 전형

☞올리브영, 현대百과 세계적 브랜드 키운다...현대百면세점에 자리잡아 7개 자체 브랜드로 매장 꾸려 글로벌 인지도 강화 포석...매장 내 방송스튜디오 설치해 中인플루언서 입소문 노려

《부 동 산》

☞규제완화 기대에… 대선 끝나니 서울 아파트 매물 거둬들였다...아파트 매매 매물 4만8548건 대선 당일과 비교해 3.2% 하락 전세·월세 시장도 매물 소폭 감소 "정권 교체로 정책변화 기대 반영"

☞미분양 쌓이는 지방…'조정지역' 풀릴까...국토부, 이달말 심의 착수 대구 등 7개 지자체 해제 요청...대선후 재산세 감면 검토 이후 세금·대출 규제도 풀릴지 주목

☞왕십리역·사가정역 일대 용적률 확 높여 고층개발...서울시가 중랑구 사가정역과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를 올해 첫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잇단 붕괴사고 낸 현대산업개발, 영업정지 넘어 '등록말소'되나...국토부 "국민적 우려 고려해 법령이 정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 할 것" 등록말소되면 1997년 동아건설 이후 25년 만에 처음…건설업계 긴장

《사 회 유 통》

☞40억원 땅 투기 포천 공무원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피고인 "업무상 비밀 이용 안 해" 무죄 주장…다음달 7일 선고

☞"중간고사 다가오는데"…오락가락 학교 방역대책에 불안에 떠는 학생들...일선 학교현장 대혼선 확진으로 등교중지 고등학생 전체 2.6%로 2만7천명 달해...중간고사 결시땐 기말로 산출 일각선 따로 격리해 시험주장

☞법 집행엔 공정, 불법엔 단호…공권력 회복이 선진한국 주춧돌...검찰·경찰 신뢰 높이려면 인사권 행사 시스템으로 하고 불법 노조활동·시위엔 엄단을...제한적 운영 수사심의제 확대 수사 중립성 논란 불식시켜야

☞정부 '5~11세 백신 자율접종' 발표에…학부모 뿔난 이유는...만 5~11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이 오는 31일 시작되는 가운데 일부 학부모 사이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 제》

☞속타는 반도체 기업들…남은 원재료 3개월치뿐...전세계 업계 재고확보 비상 우크라 네온가스·러 팔라듐 세계 점유율 37~50% 달해 전쟁 길어지면 대란 올 것

☞"휘발유 가격 너무 올랐다"…미국인 쇼핑·외식까지 줄인다...美, 러시아 의존도 낮은데도 우크라 침공이후 24% 급등 13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아...우버, 승차공유 요금 할증 미국인 80% "운전 줄일 것" "러시아 수입금지 찬성" 77%

☞러 미사일 30발 폴란드 접경 폭격…美 "나토회원국 공격땐 반격"...우크라 서부 르비우州 공격 주변국 확전될 우려 커져...러시아·우크라 정상회담 이어 美·中도 로마서 고위급 회동 각국 외교적 해법 찾기 분주...침공 후 민간인 600여명 사망

☞버티던 도이체방크, '탈 러시아' 대열 합류...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의 '탈 러시아'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도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이탈 대열에 합류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15일)

1. 정권 교체를 앞두고 친 문재인정부 인사들의 공공기관·공기업 알박기 정황이 포착.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임찬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상임감사로 임명. 지난달 25일에 임명된 김명수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도 김해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 지난해 하반기부터 친정권 낙하산 인사가 이어져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도 정책과 철학에 맞으면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디지털 관련 분야는 윤 정부가 들어서도 연속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반면 탈원전 정책 등은 대거 수정될 것으로 예상. 청와대 권력을 상징하는 민정수석실은 폐지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권한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여. 유명무실화된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다시 기능을 살려 정상 가동될 전망.

3. 매경 비전코리아 프로젝트팀과 세계적 에너지 리서치기관 블룸버그NEF의 공동 리서치 결과 한국이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원자력 기술이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에너지 안보는 물론, 철강을 비롯한 한국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원자력 기술이 중요할 것으로 분석.

4.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는 빨리 올리고 예금금리는 상대적으로 늦게 올리는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 금감원은 예대금리 산정 관련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 뒤 은행 의견 취합 중. 개선안에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이 담겨. 은행이 예대금리를 주기적으로 공시해 은행간 경쟁을 유도하는 방안도 거론. 최종안은 대통령직 인수위에 보고될 예정

5.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해외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김 의장은 일본과 싱가포르를 핵심 해외 공략지로 삼을 것으로 보여.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에 이어 김 의장까지 해외 시장에 집중하며 국내 양대 플랫폼기업의 세계화가 가속화될 전망

6.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주 스타리치 지역의 우크라이나 군 교육센터와 야보리우 훈련장을 폭격.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25km 떨어진 곳으로,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과안보보좌관은 "러시아가 실수로라도 나토 영토를 공격할 경우 연합군의 전면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