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3월 16일
[음력 2월 14일] 일진: 무진(戊辰)
〈쥐띠〉
96, 84년생 항상 노력하라. 자기 계발을 하는 가운데 운도 상승하고 좋은 기회도 온다. 72년생 적극적으로 대화를 유도해보라.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게 될 것이다. 60년생 활짝 열린 집안으로 재물복이 들어오고 있다. 48, 36년생 오랜만에 동기간에 모여서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나도 모르게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기 쉽다. 잠시 휴식을 취하라. 73년생 맹신하지 말고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하겠다. 61년생 굳이 모험을 할 필요는 없다. 잠시 지켜보는 것이 길하다. 49, 37년생 지레짐작하거나 상대의 허물만을 탓하지 말아야 문제가 없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나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74, 62년생 귀를 열고 겸손하게 받아들여라. 경험자의 충고가 해결의 실마리를 가져다준다. 50년생 자신감을 가져라. 아직 실망할 단계는 아니다. 38년생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99, 87년생 불만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면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된다. 사랑의 눈으로 보려고 해보라. 75년생 외부로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날이다. 63년생 오늘 다 처리하기는 힘들다. 여유를 가지고 해결해야 하겠다. 51, 39년생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를 대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용띠〉
00, 88년생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76, 64년생 오늘하루라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평소와 다른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이 좋겠다. 52년생 부부갈등은 빨리 풀어라. 곪게 놔두면 더 큰 문제가 된다. 40년생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냉정한 시각으로 통찰해야 한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기대하고 기다리던 사랑 고백을 듣게 되는 날이다. 77년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주위의 신뢰를 얻게 될 것이다. 65, 53년생 걱정을 싹 날려버릴 만한 시원한 일이 있을 것이다. 41년생 선물 꾸러미를 한 아름 손에 들고 집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있겠다.
운세지수 82%.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말띠〉
02, 90년생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하라. 그래야 상대도 제대로 알게 된다. 78년생 주어진 일을 천천히, 묵묵히 하라. 지금은 경험을 쌓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66, 54년생 깊이 고민하지 말고 앞만 생각하라. 42년생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생긴다. 79, 67년생 언젠가는 터질 문제라면 하루라도 빨리 터트려라. 그래야 문제의 해결책도 찾는다. 55년생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43년생 사랑하는 가족이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덩달아 행복해진다.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주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것 같겠다. 80년생 팍팍 밀어주겠다는 후원자를 만난다. 68, 56년생 행운이 찾아온다. 지금까지의 괴로움과 고생이 기쁨으로 변한다. 44년생 골칫거리 문제가 해결된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우정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다. 즐거운 데이트도 기대된다. 81년생 너그러움으로 상대의 잘못을 받아주어라. 애정이 돈독해진다. 69, 57년생 옷이나 소지품을 황금색으로 택하면 상승하는 에너지를 받는다. 45, 33년생 바쁘더라도 마무리를 확실히 하라. 끝이 가장 중요하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독이 될 수 있으니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70년생 이미 문제가 된 다음에는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미리 조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58년생 판단력에 문제가 생긴다. 주위의 조언을 구하도록 하라. 46, 34년생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을 수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레드카드를 받고 강제 퇴장을 한 기분이 들 만한 일이 있다. 83년생 스포츠를 즐기거나 노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겠다. 71, 59년생 얻고자 하는 욕심을 내기 전에 먼저 철저히 준비하라. 47, 35년생 사소한 말 한마디로 언쟁이 생길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3월16일 부돈신 주요뉴스
부천 대장도 신도시 조성 나선다..경명대로·신규IC로 서울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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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세 폐지·다주택 중과 백지화.. '부자 감세' 비판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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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되려 위장 이혼·전입.. 국토부 125건 적발, 수사 의뢰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확진자 50만 돌파? →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코로나 펜데믹 후 전국민의 1%에 해당하는 인구가 하루에 확진된 사례도 없을 듯
2. ‘우유’와 ‘약’ → 대부분의 약은 우유와 함께 먹든 물과 함께 먹든 무방하다. 그러나 일부 항생제는 우유속의 칼슘과 결합하여 흡수에 방해가 된다. 또 위가 아닌 장에서 녹아야하는 변비약 장용정은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경련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염 진통제는 빈속에 맹물로 먹기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속쓰림이 덜하다.(중앙, 약사 칼럼)
3. 한국은 ‘자원貧國’ 아닌 ‘자원無國’ → ‘자원빈국(貧國) 표현도 아깝다. 자원무국이라고 봐야 한다. 수출품 생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원자재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그 어떤 수출국보다 공급망 리스크 노출도가 높다’... 조상현 글로벌공급망분석센터장 인터뷰.(아시아경제)
4.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 ‘지역 특화 빵’ → 현재 14개 시·군 특화빵 판매, 찰보리빵(영광), 고구마빵(해남), 배쌀빵(나주), 전복빵(완도), 쑥부쟁이빵(구례), 토란빵(곡성), 칠게빵(순천), 옥수수빵(여수), 무화과빵(영암)... 특화빵 없는 8개 시·군은 2년내 사업화 지원.(문화)
5. ‘무궁화대훈장’ → 제작비만 1억 3647만원(세트)인 상훈법상 최상위 훈장.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 등에 수여할 수 있다. 즉 대통령은 필수이고, 배우자는 선택이다. 역대 대통령 전부가 받았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일반인은 아무리 큰 공을 세워도 건국훈장 1등급(제작비 172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문화)
6.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7. 유럽, 미국 갈 때 2시간 더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러시아 상공 우회 비행. 유럽은 1시간30분~2시간45분 더 걸리고 뉴욕 등 미국 동부 노선은 1시간~1시간 40분 더 걸려.(매경)
8.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한경)
9. 오토바이 소음 허용 기준 강화 → 현재 배기소음 기준 105㏈ (80cc이하는 102㏈)은 ‘열차 통과 때의 철도변의 소음’(100㏈)을 초과하는 수치. 배기량에 따라 95㏈ ~ 86㏈로 강화할 예정.(경향)
10.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 국내 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 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헤럴드경제)
📮 3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명 중후반대로 예상됩니다.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은 건 처음인 데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회동을 합니다.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할 계획이고, 코로나 방역과 손실보상 문제, 북한 미사일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가동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한국인 첫 우주선 탑승자로 선정돼 훈련을 받았던 고산 씨와 감염병 전문가 백경란 교수가 인수위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 윤 당선인이 취임 이후 사용할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곳으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정부청사가 아닌 용산의 국방부 청사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있는 정부청사보다 경호가 수월하고, 전용헬기 이착륙 시설과 지하 벙커 등 보안시설이 이미 갖춰졌다는 게 이점으로 꼽힙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수위원이 추가 발표됐는데, 관료와 학자 등 전문가 그룹 기용이 많고 특히 외교 분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보낼 특사단장으로 국민의힘 박진 의원을 확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2008년 8월, 미국을 방문해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이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독대해 차담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 함께 한반도 주변 4강으로 분류되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 대한 특사 파견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정권교체기 공공기관 인사권을 두고, 현재 청와대와 집권을 앞둔 윤석열 당선인 측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측은 임기 말 공공기관 인사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청와대는 임기 내 인사권 행사는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 침공 20일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접근한 러시아군이 무차별 포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도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을 제재했고, 러시아는 바이든 대통령을 제재하는 '맞불'을 놨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주요 의제는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러시아군의 철군과 휴전이라고 합니다. 양측은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4차 평화협상을 시작했지만 약 2시간 만에 협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도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부인 할리나 루카셴코를 직접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30년간 집권 기간 동안 리베이트 대가로 측근들의 담배 밀수를 허용했다고 언급하는 등 부패 관련 행위를 제재의 이유로 밝혔습니다.
● 북한의 ICBM 시험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미군이 이례적으로 서해에서 항공모함 함재기를 동원한 비행훈련을 벌였고,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훈련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아직 북한의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산재 사고로 숨지는 일 막아보자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사고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법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기본만 지켜도 막을 수 있는 '후진국형 산재'도 적지 않았습니다.
●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급식실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사 제공이 어려워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도시락과 빵 등으로 대체하면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급식 때문에 수업이 파행을 겪자 교육청이 나서 퇴직한 조리사를 수소문하는 등 대체 인력 찾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통계청의 '2021년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34.1%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6.4%포인트 올라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사회적 고립도는 성인 가운데 위기 상황시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 특히, 60대 이상은 이 비율이 10명 중 4명 꼴로 더 높았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나도 격리와 휴식을 하기보다는 회사 업무를 예정대로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 일곱 명 중 한 명이 걸렸을 정도로 거센 확산세 탓에 확진된 직원이 자리를 비워 업무에 차질을 빚는 곳이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회사도 예전처럼 휴식이나 격리를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직장인들은 말했다고 합니다.
● 국화의 일종인 '대국'이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수입산 대국 공급량이 계절적 요인과 겹쳐 줄어든 데다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사망자가 늘고 근조 화환 수요는 급증한 탓이라는데요. 베트남산 국화를 취급하는 한 수입업체는 지난달 한 단에 5000원 선에 팔던 이 품종의 가격을 이번 주 최고 15,000원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기름값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유가 급등을 틈타 가짜 석유가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특별 점검을 예고했습니다. 주유 후 연비 출력이 감소하는 등 가짜 석유가 의심되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고한 사람에게는 1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 코로나19 입원·격리자된 사람 중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이라면 꼭 3개월 안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코로나 생활비 지원금이 기존 24만 4,000원에서 가구당 10만 원으로 조정됩니다. 한 가구에 2명 이상 격리되면 50%를 가산해 15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격리자 수와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던 지원비가 정액 지원 방식으로 바뀐 겁니다. 격리통지서와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의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걷기 좋은 계절이 됐는데요. 걸으면서 소소하게 용돈도 벌 수 있는 이른바 '만보기 앱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걸음 수만큼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일명 '만보기 앱'의 인기가 높은데요. 걷기 운동으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한 만큼 현금 포인트가 쌓이니 돈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 서울대가 대중문화 분야 인사에겐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주기로 했습니다. 학위를 받게 될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의 이사회 의장 방시혁 씹니다. 서울대는 그동안 사회 및 학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왔으며 역대 수여자 중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세계적 지도자도 많습니다.
●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국제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여정 씨가 이번엔 미국 드라마로 국내외 시청자를 만납니다. 이달 25일 방영될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라는 작품인데요. 이 드라마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긴 시간을 배경으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다룬 일종의 대하드라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16일)
1. 15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2분과가 당초 전망(삼청동 금융연수원)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이 있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자리를 잡을 예정. 차기 정부의 주요한 과제로 꼽히는 경제 문제를 윤 당선인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 또 윤석열 당선인은 금주 중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향후 양국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
2.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곡물대란, 미국 긴축정책, 중국의 봉쇄정책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러시아 농업부, 산업통상부는 밀·보리 등 주요 곡물과 설탕 수출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정부령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 러시아는 자국 내 공급을 우선시한다는 명분을 내세웠고, 수출 허가제를 도입할 전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세계 밀, 보리 수출량의 3분의 1 을 차지하는 곡물 수출 대국임을 고려하면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
3. 한국전력이 지난 1월에만 1조5000억원 규모의 전력 판매 역마진을 냄. 유가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 고유가 기조가 지속될 경우 이러한 역마진 구조는 갈수록 깊어질 것으로 우려.
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원화값 마저 급락하면서 2022년 2월 수입물가가 137.34로 9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5.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6일부터 0.06%포인트 상승. 이는 지난 2019년 6월(1.78%)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
6.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30만명을 웃도는 가운데 '더 이상 코로나 통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국민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남. 또 자신도 얼마든지 감염될 수 있다고 인식하는 비율도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아짐.
[2022.3.16.수]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전 1월 전력구입비 55% 폭증…尹 '전기료 동결' 수정 불가피...전기 팔수록 밑지는 한전...국제유가 등 원료가격 급등 2월엔 손실 더커질 가능성 올 영업적자 20조 달할듯..."4월 전기요금 인상 후 추가인상 나서야" 의견도
☞코픽스 2년8개월래 최고…주담대 금리 오른다...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1.70%로 전월(1.64%)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9년 6월(1.78%) 이후 2년8개월 만에 최고치다.
☞수입물가 9년5개월만에 최고…수출물가도 13개월째 상승...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원화값마저 급락하면서 수입물가가 9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2월 수입물가지수는 137.34로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코로나 2년, 국민 문화·스포츠행사 참여 절반 뚝...통계청이 발표한 '2021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스포츠 관람 횟수는 평균 4.5회에 그쳤다. 코로나19 전파 이전인 2019년(8.4회)의 절반 수준이다. 통계청은 "코로나19로 공연과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고 관람인원과 시간이 제한되면서 관람 비율과 횟수 모두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 융》
☞한화자산운운용·나우IB '킥더허들'에 투자...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 킥더허들은 한화자산운용, 나우IB로부터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액 142억원 달성이다.
☞엄중 처벌 예고… HDC현산 이틀째 내림세...정부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법상 최고 수위 처벌을 예고한 여파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사고조사위원회'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 붕괴사고가 시공·감리 등 총체적인 관리부실로 발생한 인재라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매도 폭탄' LG엔솔…시총 2위도 아슬아슬...코스피200지수 편입 이후 쏟아지고 있는 대규모 공매도 물량에 주가 부진을 겪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2위 자리도 위협받고 있다.
☞실적 우려에 흔들리는 증권株…"미래 먹거리로 가상자산 주목"..."가상자산 사업이 새 수익원"증권사의 미래 먹거리로 가상자산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상승을 기대할 만하다는 관측이다.
《기 업》
☞스타트업 다양한 서비스…삼성·CJ도 '홀딱'...일반인에 인기높은 서비스 대기업들, 직원 전용 채택...자기관리 앱 챌린저스 대기업 40곳 잇단 도입...인력 연결 플랫폼 크몽도 기업 아웃소싱 시장서 돌풍
☞대만 '반도체 위협'…파운드리 이어 AP도 삼킨다...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두뇌'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 패권을 놓고 전 세계 기업 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조사기관 퇴출까지 겪으면서 고전하는 가운데, 라이벌인 대만 기업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곧 산업 경쟁력 상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LIG넥스원, 유진證과 방산벤처 함께 키운다...국내 방위산업의 첨단화를 이끌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방산벤처투자펀드'가 최초로 조성된다. 민간 자본을 통한 방산벤처 투자를 수행하는 국내 첫 사례다.
☞SK지오센트릭, 친환경 강화…美 퓨어사이클에 680억 투자...퓨어사이클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이번 SK지오센트릭의 투자를 포함해 약 3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연내에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4년 말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 동 산》
☞"대선 끝나니 매수문의 쇄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기지개...규제 완화 등 정책 변화 기조에 대단지·개발지역 중심 문의 늘어...임대차3법 바뀔라 전세 거래도↑
☞공무원도 5차례 위장전입…'청약로또' 불법 횡행...국토부 위법 청약 125건 적발...서울·대전·대구 특공당첨위해 수개월 간격 주소지만 바꿔...한부모가정 높은 가점 노려 자녀 3명인 부부 위장이혼...국토부 "경찰청에 수사의뢰 불법 행위 지속적으로 점검"
☞부산도 재건축 훈풍…남천 삼익비치 속도...3000가구 넘는 대단지 재건축 교육환경평가 사업승인 받아...수영현대·동래럭키·온천삼익 인근 재건축도 기대감 솔솔
☞대구 주택 매맷값 석 달째 내림세...2월 대구 주택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0.28%···석 달째 내림세,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0.41%···넉 달째 내림세
《사 회 유 통》
☞길거리서 바지내리고…'원정 음란행위' 40대男 CCTV로 잡았다...전북 익산의 한 골목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의 폐쇄회로(CC)TV 추적 끝에 붙잡혔다.
☞택배파업 끝났지만…노조원 해고에 갈등 여전...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파업이 지난 2일 65 일 만에 끝났지만 현장에서는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양측이 서로에게 갈등의 책임을 떠넘기는 가운데 자칫하면 파업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 10명 중 6명 "코로나, 통제 불가능"...코로나 국민인식 조사 28%는 "나도 감염 확률 높아"...21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해제 이전 입국자도 소급적용하기로 50대 기저질환자는 일반 관리
《국 제》
☞"푸틴 1대1 결투하자" 머스크 도발에…러 "넌 애송이 약골"...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푸틴에게 1대1 결투를 신청한다"면서 "내기로 거는 것은 우크라이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이 싸움에 동의하느냐"고 물은 뒤 "푸틴이 만약 손쉽게 서방에 굴욕감을 안겨줄 수 있다면 나의 도전을 받아들일 테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테슬라, 오늘이 가장 싸다지만 너무 심하네"…또다시 '400만원' 넘게 인상...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차량 가격을 재차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첫 번째 가격 인상을 감행한지 5일만이다.
☞러 "밀·보리 수출 중단"…인플레 공포 이어 식량안보 위협...유라시아경제연합국 대상 상반기까지 곡물 수출 중단...코로나 확산·대러제재 우 주식·채권시장 변동성 커지고 국제유가도 최근 급등락 반복...중국 선전시 전면 봉쇄 조치 美상장 中기술주 동반 폭락
☞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핵분쟁 가능성 있다"...CNN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때 생각할 수조차 없었던 핵 분쟁 가능성이 이제 가능한 영역으로 다시 들어왔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 같은 판단은 러시아 핵무기 운용부대의 경계 태세 강화 움직임 때문"이라며 "우연이든 고의적이든 추가적인 전쟁 확대는 모든 인류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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