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3월 24일
[음력 2월 22일] 일진: 병자(丙子)
〈쥐띠〉
96, 84년생 첫 느낌보다 보면 볼수록 사랑의 감정이 깊어져간다. 72년생 자신감에 넘쳐서 모든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60년생 세상일에 무심해지면 오히려 바라는 일은 되고 막힌 일도 풀린다. 48, 36년생 조용히 가만히 있는 편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을 듯하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운명의 사랑을 잡는 것도 놓치는 것도 자신의 현명한 판단력에 달려있다. 73년생 서로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 마음먹은 일은 결정해도 좋다. 61년생 굴러 들어오는 복을 지혜롭게 잘 활용하라. 49, 37년생 가정에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꾸준히 들리니 즐거운 우리 집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때를 기다려야 한다. 끝난 게 아니니 조금 미뤘다고 생각하라. 74년생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때가 아니면 헛수고가 된다. 62년생 잘못하다가는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같이 된다. 50, 38년생 축하해주어야 할 일이 유난히 많아서 지출이 늘어난다.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토끼띠〉
99, 87년생 자신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이게 되는 날이니 조심해서 행동하라. 75년생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서 해를 입을 수 있다. 하는 말만 믿고 따르다가는 후회하게 된다. 63년생 처음부터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지 말아야 한다. 51, 39년생 귀가 얇아져서 흔들리기 쉽다.
운세지수 42%.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믿어라. 76년생 밝은 표정이 행운을 부른다. 억지로라도 웃어라. 64, 52년생 복 있는 사람은 나무하다가도 산삼을 캔다. 생각지도 않은 이익이 따른다. 40년생 응달에도 햇볕들 날이 있다. 가정이 화합하고 도처에서 귀인을 만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끝난 사랑, 끝난 관계에 마음이 쏠린다. 77년생 자나 깨나 말조심, 행동 조심, 이성 조심을 하라. 65, 53년생 사적인 감정으로 흔들리지 말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41년생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다. 조용히 자중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말띠〉
02, 90년생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78년생 짝이 없는 사람은 실속 없는 사람만 자꾸 꼬인다. 66, 54년생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예상된다. 가족의 건강을 잘 살펴라. 42년생 지나가는 말이나 행동들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지 마라.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어떤 관계든 집착이 강해지면 서로 피곤해지는 법이다. 67년생 지금 포기하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55년생 여기저기 금전 지출할 일이 생긴다. 지출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43년생 잠깐이라도 휴식이 필요하다. 잡념이 많아 정신이 산만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년생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감정을 알아차린다. 80년생 기대이상의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부부의 사랑으로 즐겁고 따뜻하다. 68년생 만사가 뜻대로 된다. 낯간지럽더라도 사랑해 라는 말을 자신 있게 표현해보라. 56, 44년생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가 나온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어쩌면 자기 스스로에게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라. 81년생 스트레스 지수가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날이다. 69, 57년생 금전적인 문제는 미루지 말고 빨리 처리하라. 45, 33년생 참지 말고 풀어야 한다. 그때그때 화를 풀지 않으면 병을 키우게 된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70년생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가만히 지켜보면서 지나가라. 58년생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나지 않았다. 46, 34년생 앞일이 고민될수록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연인의 손을 잡고 정다운 데이트를 하게 된다. 연인과 야외활동을 즐겨보라. 83, 71년생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59년생 모처럼 눈과 마음을 호강시킬 기회가 온다. 47, 35년생 목에 박혀 있던 가시를 뽑은 것 같이 시원해진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3월24일 부돈산 주요뉴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 '더펜트하우스 청담', 올해 보유세만 '5억원'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24055506773
MZ세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통 아닌 불통"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24063502574
'아리팍' 보유세 5천만원 낼뻔했는데 1천만원 덜어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24063006528
집값 상승세 이끈 수도권..인천 30%·경기 23% 공시가도 '급등'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24063005525
팬데믹 2년, 미국과 한국의 부동산은 어떻게 변했을까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24062802506
[단독]공시가 41억 보유세가 0원?..신축 45만가구 과세 기준이 없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324060051964
서울시, 15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비용 전액 지원
📮 3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는 40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지나야 유행 정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가 3주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8만 4천3백 명으로,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기간 신규 확진자가 281만 7,214명이 보고돼 전 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머크 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이 중증으로 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품이 많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나, 주사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 5월부터 '거대야당'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 원내사령탑이 오늘 선출됩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까운 박광온 의원, 이재명 전 지사와 가까운 박홍근 의원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의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대선 패배 이후 주류세력 교체 여부를 가늠할 장으로 주목받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를 지명했는데, '당선인 측 의견을 들었다'는 청와대 설명에 당선인 측은 즉각 협의가 없었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과 협의했는지 두고 양측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 등을 놓고 맞붙은 양측 간 갈등이 계속해서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 관련 공약을 놓고 현 정부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겠다는 계획인데, 박범계 법무장관이 거듭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현 정부가 줄여 놓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를 윤 당선인 측이 다시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검찰은 환영하지만 법무부는 부정적입니다.
● 지난해 12월 특별 사면을 받은 뒤에도 계속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8시30분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 뒤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 입주할 예정인데요.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사저에 도착한 뒤에는 기다리고 있는 지지자들을 향해 대국민 발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24일 나토 정상회의와 G7 정상회의, EU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군사 배치 조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데,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동유럽에 미군 병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늘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한달이 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우크라이나에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977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국제사법재판소나 국제형사재판소를 통한 처벌 추진도 시사했습니다.
●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급식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공공 급식실이 문을 닫거나 마비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학교는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한 곳이 속출하고 있다네요. 급식실 인력 공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상황은 교정시설에서도 생기고 있는데, 경기도의 한 구치소에서는 지난달 식사로 건빵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은 대기업이 1년 사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등기이사를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기업은 21곳으로 조사됐다는데요. 연봉 인상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7% 넘게 오릅니다. 보유세 역시 늘어나야 하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이라는 부담 때문에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1주택자의 경우는 지난해의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깁니다.
● 정부가 노선·전세 버스 기사 8만 6,000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다는 것을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기사인데요.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일했고 이번 달 4일 기준으로 근무 중인 상태여야 합니다.
●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이른바 '워케이션' 사업이 진행됩니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유연 근무제의 한 종류입니다. 관광공사의 경우, 11개 기업의 직원이 강릉, 남해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하는 워케이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직원은 숙소에 머물면서 평일에 지역 공유 사무실에서 근무한 뒤에 일이 끝나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용 점수는 한 번 떨어지면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평소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건강보험료나 통신비를 자주 연체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거래 정보가 거의 없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전업주부 등은 신용 평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금융 항목에 연체 기록이 남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80~90대 노부모가 숨지면, 노인이 된 자녀가 재산을 물려받는 이른바 '노노 상속'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 물려받은 자산은 투자나 소비에 쓰이기보다는 장롱 속에 잠겨 버리는 '자산 잠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이미 일본에서는 '노노 상속'이 오래전부터 중요한 사회 이슈라고 합니다.
● 운동의 성별 영역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하는 여성, 필라테스 하는 남성이 늘면서 운동에서 성별 꼬리표가 떨어지고 있다는데요. 최근 2030 여성들은 풋살과 복싱은 물론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남성도 여성들로 가득 찬 요가 수련원에서 뻘줌해하는 건 옛날이야기가 됐습니다.
● 지난해 전 세계 레코드 시장 매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실물 음반 매출과 온라인 스트리밍 매출을 합한 음악 판매액은 우리 돈 31조 5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유료 구독자가 증가한 점과 코로나19 봉쇄령 해제로 실물 음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4일)
1. 매경미디어그룹이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간 56주년 기념 제31차 국민보고대회서 한미 'C테크'(기후변화 대응기술) 동맹 체결을 제언함. 한미 양국은 원전 공동수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착수한 상태. 차세대 배터리·수소 등 협력범위 확대해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도 한국에 대해 "녹색철강, 수소, 탄소포집저장(CCS) 고도화에 적합한 국가"라고 밝힘.
2.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 윤 당선인측은 "협의가 안됐다"고 강력 반발해 양측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석·박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 IMF 아태 국장으로 재직중.
3. 이창용 국장이 한은총재로 임명돼도 고물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인해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이 후보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서 "힘이 들더라도 금리인상을 통해 부채비율 조정해야하는 시점이다"고 밝혀. 이주열 한은 총재는 23일 기자간담회 통해 "금리인상은 인기 없는 정책이지만 타이밍 놓치면 더 큰 비용 치룬다"고 강조.
4.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17% 넘게 오름. 정부는 1주택자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을 과세표준(과표)으로 책정해 세금을 감면할 예정. 서울 주요 아파트의 올해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작년과 똑같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동결됨. 반면 다주택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
5. 매일경제가 김재현 하나은행 세무자문위원에게 의뢰해 2022년 서울 주요지역 2·3주택 보유자에 대한 보유세를 예측한 결과,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보유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져. 서울 은마아파트 전용 84㎡와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를 동시에 보유한 사람은 지난해 보유세를 9975만원 냈지만 올해는 29% 오른 1억2867만원을 납부.
6. 산업부가 2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때 원자력발전소 계속운전(수명연장) 방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확인됨. 원전 계속운전 대상으로는 내년 4월 8일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고리2호기가 우선적으로 거론. 문재인 정부가 건설을 중단시킨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7.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100엔당 원화값은 장중 1000.12원을 기록함. 엔화대비 원화값은 2019년 3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미국 달러와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던 엔화 가치가 속절없이 추락하는 것. 일본은행(BOJ)이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전망이어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엔저' 현상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 중.
[2022.3.24.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엔화당 원화값 세자릿수 눈앞…"수출경쟁 밀릴라" 韓기업 긴장...안전자산 엔화의 추락...엔당 원화값 1000원 근접 3년 만에 최고치 치솟아...日 나홀로 양적완화에 원화값보다 가파른 약세..."日기업 가격공세 펼칠라" 車·조선사 대책마련 고심
☞산업부, 尹에 원전 수명연장 보고…'원전 회귀'신호탄...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산업부 보고에는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 건도 포함됐다. 산업부 업무보고에는 크게 원전, 공급망, 통상업무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돈 만지기 싫어"…온라인 하루 거래 대금 1조원 육박...코로나 대유행으로 비대면 거래 선호 영향...선불전자지급인 각종 페이 42% 급증…작년 일평균 6천억원 이용
☞'탈탄소' 상용화 기술 만들면…정부가 무조건 먼저 사라...4대 핵심산업부터 적용 철강·유화·시멘트·반도체가 국가 온실가스 배출 38% 차지...기존 R&D 뿔뿔이 지원 대신 상용화 전제한 C테크혁신 집중...프로젝트 성과 무르익으면 동·서해안에 혁신벨트 구축을
《금 융》
☞패키지기판 업체 앞다퉈 증설…소·부·장 신났다...덕산하이메탈 등 수혜 기대패키지기판 호황에 기판 업체들이 앞다퉈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판 업체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공급하는 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스틸·금강철강…'上' 일제히 치솟은 철강주...우크라이나 사태 반사이익... EU는 韓 철강 수입 늘리기로 ...포스코·현대제철 등 동반상승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현지 철강 회사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국내 철강주가 급등했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에 철강 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국무총리 후보 거론에 안랩, 10년만에 최고가 경신...안철수 대총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국무총리 후보설에 안랩이 역대 최고 주가를 달성하며 상한가 마감했다.
☞"NFT·비상장 투자에 기회 있다"...국내외 정세 바뀌며 새 전략 필요...주식·부동산 밖으로 영역 넓혀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윤석열 새 정부 시대를 앞두고 국내 상황과 국제정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재테크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다시 키우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비상장투자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변액연금보험과 변액종신보험을 활용하고, 연금 대표 상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 업》
☞"6000만원짜리 BMW가 겨우 100만원"…'전기차 i3' 200대 무더기 경매, 168대 낙찰...BMW i3 전기차 200대, 경매출품...제주 렌터카업체 부도 뒤 방치돼 낙찰가는 100만~1800만원 수준 중고차시장서 2000만원정도 판매
☞세계는 자원전쟁…韓해외투자는 10분의 1로 뚝...70억 달러였던 해외 자원개발 10여년 만에 7억달러로 감소 작년 상반기 개발건수는 1건 "장기 해외자원개발 정책 필요"
☞해외선 'K배터리' 공장 신·증설…한국만 열외...LG엔솔·SK온·삼성SDI 美·유럽서 지원금 받고 증설 국내엔 공장 증설계획 없어 합작공장 현지화 요구 많은탓..."정부 패키지 지원책 내놔야"
☞종근당건강 1300억 투자…당진에 최대 유산균 공장...락토핏·아이클리어 등 생산...연간 생산능력 1조원대로 늘어...중국·동남아 시장개척에 속도
《부 동 산》
☞정부의 못 말리는 1주택자 사랑…공시가 유탄 고스란히 다주택자로...공시가격 급등 여파 주택 보유 수에 따라 희비 교차 서울 1주택자 보유세 437만원→464만원...서울 2주택자 보유세 8814만원 →1억1668만원...尹 취임 후 주택 보유수→가액 기준 차등과세 전환 가능성
☞文 "부동산 자신있다" 장담했지만…5년간 서울 공시가 2배 껑충...올해 공시가 평균 17% 상승…2년연속 두자릿수 상승...인천 공시가 29% 폭등 전국 1위 경기도 23% 올라 稅부담 가중 세종 4.57% 나홀로 하락...전국 평균 공시가 3억시대 서울-지방 격차 더 벌어져...지난해 집값 폭등했는데 공시가 상승률 전년보다 낮아 내달 12일까지 이의신청 가능
☞세종 '로또청약'에 14만명 몰렸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1순위 청약에는 72가구 모집에 9만8073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1362.12대1을 기록했다. 21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107가구(기관추천 제외)에 4만3745명의 청약 신청이 몰리면서 14만1818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보유세 30% 늘어…정권말까지 稅폭탄...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17% 넘게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시가격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한 것이다. 정부는 1주택자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을 과세표준으로 책정해 세금을 감면하겠다고 밝혔지만, 다주택자는 정책 대상에서 제외돼 수억 원에 달하는 '세금폭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에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은 작년보다 보유세가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사 회 유 통》
☞대규모 산불 반복되는데…대형 소방헬기 5대뿐...매년 큰불 나는 강원에는 없고 5개 중 3개는 20년이상 노후돼...올해 출동, 지난 5년치의 1.5배 국토70% 산지…확충 서둘러야
☞국화 대란…장례식장에 놓일 조화가 없다...국화 한단 최고 5만원까지 평균가격 1년새 네배나 쑥 코로나 사망 급증이 원인...비대면 졸업 입학식 추세 장미·튤립값은 뚝 떨어져
☞서울시, 청년사업에 5년간 6조3천억 푼다...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수당, 이사비 등 현실적인 고민과 불편을 해결할 청년사업 50개에 5년간 6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국 제》
☞미국인 코로나 스트레스 술로 풀다가…알코올 관련 사망 25% 급증...코로나19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음주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 수가 25%나 늘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는 미국 의사협회저널(JAMA) 최신 호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서방, 러 G20 배제 검토"…中 "그럴 권리없어"...EU 소식통 "의장국 인도네시아에 의사 전달"...폴란드 "미국에 긍정 답변 받아" vs 미 "입장 표명한 적 없어"...비서방 회원국 반발 예상…주인니 러 대사 "푸틴 G20 회의 참석할 것"
☞'손 큰 여자' 매켄지 스콧, 해비타트에도 5200억원...미국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아내 매켄지 스콧이 해비타트에 4억3600만달러(약 5290억원)를 기부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해비타트와 미국에 있는 84개 자매 기구로 분산될 스콧의 기부금은 특히 유색 인종 거주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노벨상 수상자, 우크라 위해 메달 경매...CNN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러시아의 침공으로 긴급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치고 병든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메달을 경매에 내놓겠다"는 글을 올렸다.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국내 생산 공급 가능? → 현재 세계적으로 그런 나라 없다. 우리나라 제약사 2곳이 저소득 국가 95개국에 공급할 복제약 만들고는 있으나 국내 공급은 불가. 인수위 코로나 대응특위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 ‘화이자사에 한 번 타진을 해보니까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는 답변, 인수위 차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문의한 것’...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든 제품을 로열티만 받고 덜렁 주겠느냐. 노력은 한번 해봐야 한다는 취지’ 라고 설명.(경향)
2. 올들어 석 달도 안 돼 코로나 사망자 7869명 → 유행 이후 전체 누적 사망자 1만 3432명의 58.5%가 올 석 달 안에 나와.(문화)
3. 코로나 사망자 폭증에 국화 꽃 가격도 6배 올라 → 장례식장에 많이 쓰이는 국화(대국), 최근 꽃시장 경매에서 1단에 5만원, 역대 최고가. 예년 8000원보다 무려 6배 이상 급등. 공급 부족에 코로나 사망자까지 겹친 탓.(문화)
4. 국가별 군사력 순위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6위 한국, 7위 프랑스, 8위 영국... 순. 22위 우크라이나, 30위 북한. 각 국의 군사력을 평가하는 비정부기구 글로벌파이어파워(GFP), 재정, 병참 등 50개 항목 이상 평가 집계. (헤럴드경제)
5. 확진 의료진, 격리 3일만에 근무 → 지난달 25일 바뀐 정부 기준 따라 증상이 경미한 의료진은 최대 3일 격리 후 근무가 가능. 의료공백에 ‘강제 출근’ 압박 속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손으로 환자 코안에 검사봉 집어넣었다. 환자들은 과연 이런 사실을 과연 알까’ 자책감.(국민)
6. ‘항복하는 러시아군에게 종전 후 1만 달러(약 1200만원)와 시민권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쟁 동안엔 TV, 부엌, 샤워실 등을 갖춘 편의 시설에서 생활하게 해 줄 것’ →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페이스북에 올린 항복 권유 글. 일부 러시아 군인들이 '망명을 희망한다'는 답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매경)
7. 전사자 늘어가는 러, 수뇌부 ‘균열’ 조짐 → 침공 한 달간 전사자 7000명. 이는 1차 체첸전쟁(1994~1996년) 2년간 러시아군 전사자(5700여명) 수보다 많아. 참전 장군 20명 중 5명 전사. 벤 호지스 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현대전에서 이처럼 많은 장군이 스러지는 건 보기 어렵다. (러시아에) 치명적인 전장이 되고 있다‘ 평가.(서울)
8. 작년 평균연봉 1억 대기업 21곳. 2년만에 2.6배 → 매출액 기준 100대 비금융업 상장사 중 평균 연봉 1억 이상 2019년 8곳에서 지난해엔 21곳.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쓰오일, LG화학,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SDI, 삼성전기,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E1, LG상사, 팬오션, SK㈜, 기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HMM, 대한유화.(서울)
9. ‘일본은 한국과 달리 선거일이 공휴일이 아니다. 이번 대선의 전체 투표율은 77.1%, 높다고 생각할지 안 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일본은 지난 3년간 투표율이 55.93%였다. 나는 이 투표율도 높다고 생각했는데...’ → 한국 거주 일본인 주부.(세계)
10. 10대들이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골라서 턴 이유? → 대부분의 차들 차문 잠그면 사이드미러 자동으로 접혀. 즉 사이드 미러 안 접힌 차는 차문이 잠기그지 않았다는 이야기. 전주 경찰, 10대들 추적 중.(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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