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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11. 20.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11월 20일

[음력 10월 8일] 일진: 임오(壬午)

〈쥐띠〉

96, 84년생 감정대로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72년생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비우고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한다. 60년생 순간의 부주의로 다칠 수 있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무리하지 마라. 48, 36년생 자꾸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뭐라고 말해도 믿어지지 않겠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기보다는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편이 좋다. 73년생 자신의 마음조차 의지로 제어하기 힘든 때다. 61년생 우연히 아주 오래전 첫사랑의 상대와 재회하게 될 수 있다. 49, 37년생 과로 뒤에 오는 병치레는 더 큰 손실을 주니 무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범띠〉

98, 86년생 길을 바꾸어 다시 도전을 해볼 만하다. 의외의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74년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나가면 희망이 보인다. 62년생 운이 상승하고 있다. 직감에 따라 행동하면 좋다. 50, 38년생 밝은 표정이 행운을 부른다. 자신감을 갖도록 하라.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99, 87년생 때로는 자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못나게 보일 수 있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다. 75년생 정신을 차리자. 자칫하면 상대 페이스에 끌려갈 수 있다. 63년생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라.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51, 39년생 일상의 무게에 눌려 힘들어하고 있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일이 안 된다고 짜증내면 아무 소득도 없이 지나간다. 기다리면 기회가 곧 올 것이다. 76, 64년생 마음은 열고 지갑 끈은 단단히 해야 한다. 52년생 무리하게 밀어붙이면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40년생 작은 일에 얽매이지 마라. 넓게 이해하는 마음으로 상대해야 한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사랑의 별이 반짝이는 날이다. 커플은 더 단단해지고 싱글은 만남의 기회가 있다. 77, 65년생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을 추스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53년생 여러 가지로 즐거운 일이 있을 것이다. 41년생 시간이 돈이라는 것을 확실히 실감하게 된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이제는 과거형이다. 더 이상 현재형으로 연결하려 하지 마라. 78, 66년생 흔들리지 마라. 잠시 좋은 것을 찾다가 길게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 54년생 돈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2년생 마음이 무거우니 어떤 것을 먹어도 모래알 씹는 것 같겠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양띠〉

91년생 불편했던 상태에서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된다. 79년생 좋은 사람과 아이디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67, 55년생 드디어 걷어 들이게 된다. 뿌린 만큼 풍성한 수확이 따라줄 것이다. 43년생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자신감이 회복되면서 만사형통 한다.

운세지수 89%.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수동적인 자세로만 있다가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스스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라. 80, 68년생 연인간이나 부부간의 대화가 즐거우니 깨가 쏟아진다. 56년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더욱 분발해야 할 때다. 44년생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닭띠〉

93년생 갈등하게 된다. 상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니 신뢰하는 마음을 가져라. 81, 69년생 하나도 벅찬 시점에서 또 다른 것을 구상하는 것은 무리다. 57년생 본분을 잊지 마라. 허세는 위험하다. 45, 33년생 생각나는 대로 말했다가 그것이 화근이 되어 싸움으로 발전될 수 있다.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발상의 전환을 해야겠다.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할 것이다. 70년생 직감이 잘 맞는다. 왠지 혼자 있는 게 편하다 싶으면 그렇게 하라. 58년생 아직 넉넉하지는 않지만 좋은 방향으로 상황이 바뀌고 있다. 46, 34년생 여행을 가거나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돼지띠〉

95년생 가까운 사람을 통해 좋은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다. 83, 71년생 직접적인 대화는 피하라. 오히려 약점을 보일 수 있다. 59년생 영양을 보충하며 건강 증진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 47, 35년생 남의 말을 무조건 믿다가 큰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귀찮아도 일일이 확인하라.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 11월 20일 부돈산 주요뉴스

"가격 부담되지만…" 경기권서도 '상승 거래' [부동산 변곡점]

https://v.daum.net/v/20231120050530507

장위뉴타운 개발 퍼즐 맞춘다…11·13구역 개발행위 제한

https://v.daum.net/v/20231120060038204

"한푼이라도 아끼자"…관리비 줄이는 꿀팁

https://v.daum.net/v/20231120060034191

국토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880명 특별점검

https://v.daum.net/v/20231120043106138

생애최초 내집마련 '최다 지역' 어디?...2위는 인천서구

https://v.daum.net/v/20231120050009244

당장 집값 어찌될지 몰라… 전셋값 상승세 계속

https://v.daum.net/v/20231120040435046

취약층 위한 매입임대주택, 올해 공급목표 15%에 그쳐

https://v.daum.net/v/20231120042422122


📮 11월 20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새로운 당을 출범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만 명이 넘는 온라인 가입자의 연락망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도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세 몰이에 나서면서 양당의 비주류 세력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양새입니다.

●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의 공식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국회에서 첫 공식행사로 청년 간담회를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당의 혁신 방안 등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간담회 내내 이재명 대표와 친명 지도부를 향한 거침없는 쓴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의 내용으로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 문구를 삭제 조치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은 "현수막 시안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는 분명히 아쉬움이 있다"면서 "문구 관련해 오해가 있었는데 이미 삭제 조치 됐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영국을 국빈 방문해 첨단 산업 분야의 경제 협력을 논의하고, 프랑스에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섭니다.

● 지난주 대구 방문과 함께 총선 출마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사실상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에선 12월 초 개각에 한 장관이 포함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총선 승리에 위기감을 느끼는 여당으로서는 '스타 플레이어' 한 장관이 혁신에 힘을 보탰으면 하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앞으로 30일 전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엔진 문제를 거의 해결했다고 평가하면서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모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은 CBS 뉴스와 CNN, 폭스 뉴스 등 주요 5곳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보다 2~4% 포인트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현직 대통령이 경쟁자에게 밀리는 건 이례적입니다.

● 중국 동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민가까지 내려와 가축을 잡아먹는 일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민 피해가 우려되자 현지 당국은 호랑이가 출몰하는 지역에 양을 산 채로 묶어두는 유인책까지 내놓았습니다.

● 냉동 신선식품 배송에 쓰이는 드라이아이스 판매시장에서 발생한 담합이 처음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려 12년간 담합하며, 가격을 조절해 온 드라이아이스 제조 업체 6곳에 대해 과징금 48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요즘 전세보증보험을 들어도 실제로 보증금을 돌려받는 데까지는 길게는 3달이나 걸린다고 합니다. 전세 사기 사건으로 담당 기관의 업무는 늘어나고 또 자금은 점점 고갈되면서 이러다 보험 가입이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초유의 국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가 사흘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정부는 어제(19일) 오후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돼 오늘부터 재가동 된다고 밝혔는데, 그럼에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정부는 공무원 인증시스템과 연결된 네트워크 장비 이상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 약 100년 전에 증류된 한정판 위스키 한 병이 우리 돈으로 약 35억 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 됐습니다. 이 술은 1926년에 증류돼 60년 동안 오크통에 숙성시킨 뒤 지난 1986년에 한정 출시됐는데요. 이탈리아 팝 아티스트 발레리오 아다미의 라벨이 붙은 12병 가운데 하나인데요. 전 세계에 몇 병이 남아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따거', 큰형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67세의 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2시간 27분 56초 기록으로 완주했습니다. 평소 달리기를 꾸준히 해온 그는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때도 조깅을 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모두 105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번 달 17일까지 103건이 확인됐고, 그제 충북 청주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됐습니다. 중수본은 백신 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럼피스킨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경제가 오는 2028년까지 2% 초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장세를 높이려면 전방위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요. 특히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를 위험 요인으로 꼽으면서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젠더 격차 축소 등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치솟은 과일값 등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이라 요즘엔 뭘 사더라도 가성비를 따지게 되는데요. 먹거리 중에는 모양은 조금 못났어도 가격은 저렴한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이 인기입니다. '못난이'가 잘 팔릴 뿐 아니라, 이전보다 생산량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 코로나로 한동안 항공 업계가 크게 힘들었죠. 방역이 풀리면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0월 당시 이용객 숫자의 95.4% 수준까지 오르면서 4년 만에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였습니다. 또 오랜 침체를 보였던 여행사들도 실적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화가 저렴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높았습니다.

●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연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마지막회의 전국 시청률은 12.9%로 집계됐는데요. 최종회에서는 역도로 몰린 장현이 관군에게 쫓겨 길채와 헤어졌다가 극적으로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고, 눈물 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올겨울에는 마스크를 다시 꺼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지난해 겨울보다 짙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국회에 제출한 초미세먼지 3개월 전망을 보면, 올겨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높을 확률은 50%,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은 각각 30%와 20%로 분석됐습니다.

● 이번 한 주 중반까지는 낮 동안 비교적 온화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내륙 곳곳이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주 후반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11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가격 내렸는데 또?”…라면업계, 해외선 날았지만 국내선 눈치보기...농심·삼양·오뚜기, 영업익 지난해 2배...밀 가격 안정에도 가격은 그대로...정부, 가격 안정 압박 나서

☞찬바람이 부네 … '13월의 월급' 연말 소득공제 챙겨야지!...퇴직연금 상품 반드시 가입...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연600만원 내면 최대 5년간...매년 240만원 소득공제 받아 매월 50만원씩 꼬박꼬박 납입땐 최대 99만원 돌려주는 보험도

☞빚 불리는 한국... 5대 은행 가계대출 보름 새 3.5조 증가...벌써 10월 증가액 3.7조 육박...GDP 대비 기업부채 신흥국 3위

☞젊은이들 팝업성지 된 백화점…“영패션 날개 달았다”...롯데, ‘마뗑김’ ‘아더에러’ 등 MZ브랜드 큰 인기...더현대 서울, 30대 이하 매출 65% 젊은층 몰려...신세계, 강남·센텀시티 리뉴얼로 영패션 강화

☞부모 허리 휘는 자사고...1년 학비 일반고 18.5배, 최고 3064만 원까지...일반고 평균 46만 원, 자사고는 862만 원...외고와 국제고도 각각 16.3배, 10.5배↑

《금 융》

☞'피크 코리아' 경고한 IMF…연금개혁 미루면 '저성장·고부채 늪'...2%대 초반 맴도는 성장률 전망...“50년 뒤 정부부채, GDP 2배”...성장은 끝났나…피크 코리아 전망...깊게 빠진 저출산·고령화 늪

☞추수감사절 연휴 맞은 美 증시…FOMC 의사록 주목...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 연휴로 거래 3.5일...금리 인하 기대감↑…'연준의 입'에 관심 쏠려...'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 실적…상승세 이끌까

☞연봉 1억 직장인, '연 5% 금리' 예금에 4억원 넣었더니…종합과세 폭탄 피하려면 예·적금 만기일부터 분산하세요...이자·배당 2000만원 넘을땐 초과분에 최대 49.5% 세율...예·적금 예상 이율 계산 이후 단기 상품으로 실현 시기 분산...배우자 증여 6억까지 비과세 이자소득세만 납부 가능

☞"50만원까지 연 7%"…파킹통장, 나눠 가입해볼까...OK저축은행...100만원 이하 소액 한도 최고금리 연 5~7% 제공...카카오페이증권...30만원 이하 예탁금에 연 5% 이자 지급

☞코픽스 연고점 기록… 은행권 대출금리 동반 상승...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 3.97%...연고점 경신, 전월 3.82% 대비 0.15%포인트 상승

《기 업》

☞2차전지 사업한다더니…'주가 뻥튀기'로 사익 챙긴 기업 적발...233개 상장사 전수조사…129개 '사업 미추진'...129개사 사업 공시 후 자금조달 급증...상습 공시 위반·회계 처리도 '부적정'...회계분식 위험 기업 4개 선정해 조사도

☞"측근 회사 웃돈 주고 인수"…SM엔터, 수상한 M&A..."新경영진도 기업가치 훼손"...장재호 CSO와 내부 반란 주도한...SM엔터 센터장이 창업한 기획사..."회삿돈으로 측근 지원" 시끌...퍼블리싱 '더허브' 고가 인수 논란

☞항공업계 빈대 주의보…아직 항공기 내부에서 빈대가 발견된 사례는 없으나...한달에 사고 2건이면 전 좌석 뜯어야...국토부, 항공사에 빈대 방역 지침 보내

☞알리 '직구' 열풍에 … 한진, 항공 물류 月 220만 상자로 2배 확대...해상특송 100% 증가 전망에 상하이 등 中 현지영업도 강화..."초국경 택배시장에 대비할 것"

☞외면받는 글로벌 자동차株…"역사적 저평가"...양호한 실적에도 주가 부진...GM·폭스바겐 PER 4배 수준...고금리 지속 가능성도 악재

《부동산》

☞"농지도 집도 안판대요"… 매물 싹 사라진 구리·용인·오산...신규택지 후보지 가보니...구리 토평2지구 공공택지 선정뒤 땅 매매거래 직전 취소된 사례도...용인 이동·오산 세교에도 문의 봇물...중개업자들 "이미 호가 뛰었는데 첫 사전청약 4년뒤… 거래 힘들듯"

☞치솟는 공사비에 지역주택조합 시름…"차라리 사업 포기"...지역주택조합 싸늘한 현장...공사비 오르면서 억대 분담금 내고도 수천만원 더 내야...곳곳서 조합원 반발 일부는 소송전도 재건축보단 허들 낮고 저렴한 가격은 강점

☞모아주택 심의기간 최대 6개월 줄어든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아주택의 규모가 점차 증가...건축·교통 등 '통합심의위원회' 구성...심의 전 '전문가 자문 의무화' 폐지

☞'불수능'에 뛰어오른 이 아파트 집값…1주일새 1억 올랐다...대치·중계·목동 등 매물 증가에도 전세 수요 늘어나며 가격 뜀박질...대치동은 규제 풀려 갭투자 고개..."수능 영향력 예전만 못해" 의견도

☞이른 추위에 분양시장 한산...이번주 분양 단지...파주 운정·부산·안동 등...전국 6곳 2353가구 공급...공급물량 절반가량 줄어

《사 회》

☞검찰 수사기록 정보공개 땐 위험?…‘구체적 입증’ 없다면 허튼소리...불법 주식리딩방 피해자, 검찰 가벼운 처분에 불만...검찰 사건기록 공개 청구 소송…법원, 정보공개 판결

☞공무원 전산망 여전히 '먹통'…이상민 장관, 오늘 대책회의 주재...행안부 "정부24 시스템 모니터링…서비스 정상화 속도"...'새올'은 여전히 복구 더뎌…"대책본부 꾸려 총력 대응"...이상민 장관, 오후 8시 대책본부 회의…조치 방안 논의

☞직장인 절반 “주 48시간 원해”…모든 업종서 단축·유지...직장갑질119 근로시간 개편 설문 결과...직장인 78%, 줄이거나 현행 유지해야...“글로벌 기준인 주 48시간으로 근로시간 줄여야”

☞"가족도 돌보지 못하면서"…극단 선택 뒤에 남겨진 자의 고통...OECD 1위 자살률 대한민국...하루 36명 세상과 인연 끊어..."죽게한 죄인" "정신적 문제"...유족에 대한 사회 인식 냉혹...1명 죽음으로 5~10명 고통..."사회 공동 책임으로 풀어야"

☞직업계高 유학생도 취업비자 발급 추진...지방 일자리 공백 메우려...지역특화 비자 확대 개편...시도지사에 발급 위임도

《국 제》

☞APEC 정상, '골든 게이트 선언문' 채택..."다자간 무역체제 중요성 재확인"...회원국 대부분 의장 성명 통해 우크라이나 침략 규탄

☞하마스 “이거 안 하면 인질 석방할게”…도대체 뭐가 두렵길래...인질석방 협상서 드론 중단 요구...이스라엘 군사 작전 일단 중지

☞“말 안 듣는 공무원 싹 다 해고”…‘이 남자’ 돌아오면 벌어질 일은...CNN

, 트럼프 집권 2기 전망...불법 이민자들 즉각 추방하고 바이든에 법적 보복 나설수도...내년 11월 대선 전 여론조사서 트럼프, 바이든에 2~4%P 앞서

☞빚내서 전쟁하는 이스라엘…"7조 8천억 원 해외서 비싸게 조달"...비공개로 자금 모집…경제 악화 속 조달 비용 급증 부담...이스라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2배 이상 급상승

☞한·일전마다 등장하는 '욱일기 논란'…日은 "문제 없다"...APBC 예선전서 욱일기 등장…서경덕 "침략 전쟁 역사 부정하는 것"...올 3월 WBC서도 논란…日 언론 "규정에 금지 조항 없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20일)

1.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 ‘시도새올’과 온라인 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 ‘정부24’가 지난 17일 일제히 멈춰서면서 혼란이 속출. 현재 각종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은 행안부의 정부24에서만 가능. 정부24 가입자만 2000만명에 달하는데, 행안부는 뚜렷한 오류 원인을 이틀 동안이나 내놓지 못함.

2. 미국의 GM, 듀폰 등 4개 기업이 한국에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임. 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투자가 확정됨. 이번 투자로 4조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예상. 한미 양국이 안보 이외에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밀착하는 모습임.

3.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이던 샘 올트먼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축출됐다 하루 만에 복귀설이 나옴. 해임 결정 이후 오픈AI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졌기 때문. 회사 지분의 49%를 보유한 MS도 해임 결정 1분 전에야 해당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전해짐.

4. 정부가 연금 개혁을 하지 않으면 50년 후 정부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2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IMF 경고가 나옴.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국제 에너지 가격에 연동해야 한다고도 제언함. 또 연말까지 연장된 유류세 인하 조치는 종료를 권고함.

5. 국회예산정책처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27년까지 연평균 2.2%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음. 올해 성장률이 1.1%로 저점을 찍은 후 앞으로 4년간은 2% 초반대를 기록한다는 예상임.

6.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개시 44일 만에 교전을 일시 중단하고 인질 수십명을 석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미 워싱턴포스트의 ‘잠정 합의’ 보도를 미국과 이스라엘은 부인했지만, 논의가 그동안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임. 우선석방 대상은 여성과 어린이가 유력함.


2023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 여행, 비행깃값 뽑고도 이득 → 일본 싹쓸이하는 한국인. 33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엔화... 주말 쇼핑하러 일본 찾는 한국인. 명품 매장 '오픈런' 대부분 한국인. 日 백화점, ‘한국 관광객이 큰손’.(한국)▼

2. 디지털 강국 한국? 초유의 정부 행정망 마비 → 민원서류 발급도 일제 중단... 재난문자도 발송 안 해 민원인 헛걸음. 3일 만에 잡긴 했지만 대응 매뉴얼, 백업, 총괄부처도 없는 디지털 정부의 아날로그식 대처라는 지적.(서울 외)

3. 올 수능, 킬러문항 없어진 게 맞나 → 지난해 비해 어렵다 평가. 언어는 1등급 원점수 10점 하락할 듯. 교육부, 킬러문항 배제는 어려운 문항 배제가 아니라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 배제를 의미, 수험생은 난이도를 낮추겠다 의미로 받아들여 차이....(중앙선데이)

4. 사우디, 오일 머니 앞세워 한국이 확보한 표 빼앗기 작전 → 28일,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의 날. 사우디, ‘캐스팅보트’ 아프리카 50개국 초청, 리야드 정상회담.(중앙선데이)

5. 중국 술, '백주', '고량주', '배갈' 차이? → ‘백주’(白酒)는 곡물로 만든 투명한 증류주 종류를 말한다. 예전에는 소주(燒酒)·백소(白燒)·백건(白乾·간자체로 白干)이라고도 불렀다. ‘배갈’은 백간(白干·바이간)에 북경식 발음이 더해져 생긴 말이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뒤 백주로 명칭을 통일했다. ‘고량주’는 고량(高粱·수수)으로 만든 백주다.(중앙선데이)

6. 돈줄 마른 지자체, 노는 땅들 팔아요 → 유휴 재산 활용해 세수 감소 만회하는 지방 정부들. 전국 공유재산 1026조원 달해. 유휴부지를 찾아 임대·매각해 재정을 보충한다는 계획.(서울)

7. 누구를 탓해야 할지… 아파트 복도에서 초등생이 던진 돌 맞아 70대 사망 → 서울 노원구. 10세 미만 처벌 대상 안 돼. 가정·유치원, 반복 교육 필요.(세계)

8. 수능은 ‘선택 과목 고르기’ 운? → 어떤 과목 선택하느냐에 따라 크게 유불리 달라져. 해마다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른 표준점수 격차 줄인다 했지만 올해 더 벌어질 듯. 입시업계 ‘국어 6점, 수학 7점 격차. 지구과학 Ⅰ·Ⅱ 차이 14점’ 추정.(한국)

9. 병원이 폐지 수집 노안용 4륜차 개발 진행 중 →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전국적으로는 약 6만 6000명이 폐지 수집을 하고 있지만 리어카, 폐유모차, 음료운반용 카트 등 사용. 불편하고 경사로 등에서 사고 위험...(경향)

10. 한자 ‘乭’(돌)자 → 주로 ‘갑돌이’ 등 이름이나 지명에 쓰는 한자다. 바둑기사 이세돌도 ‘乭’을 쓴다. ‘乭’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한때 이세돌(李世乭)을 ‘李世石(이세석)’으로 표기했다. 하지만 이세돌이 워낙 유명한 까닭에 지금은 ‘乭’ 자를 만들어 쓴다..(경향, 우리말 산책)

*우리 고유지명이나 고유어 표기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를 흔히 ‘국자’라고 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