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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02. 07.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2월 7일

[음력 1월 17일] 일진: 병신(丙申)

 

〈쥐띠〉

96, 84년생 그간에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녹아 없어진 듯이 개운해진다. 72년생 멋진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오늘 지금 바로 용기를 내야 한다. 60년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렸던 것에 대한 보상받게 된다. 48, 36년생 따스한 가족의 정이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아쉽게 비겨갔던 인연을 새롭게 만난다.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날이다. 73년생 현실에 대한 눈이 뜨이게 된다. 모든 것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 61년생 몸을 챙기기 위한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겠다. 49, 37년생 기운이 난다. 이제야 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괜히 눈치를 보게 된다. 74년생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순간적으로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할 수 있다. 62년생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아침부터 온 몸이 찌뿌둥하겠다. 50, 38년생 내주장이 통하지 않는다. 차라리 속 편하게 따라가 주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2%. 금전 30 건강 3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내 입장은 전혀 헤아려주지 않는 상대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낀다. 75년생 내일의 일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오늘은 무리하지 마라. 63년생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51, 39년생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괜한 소리를 한 결과가 된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사랑하는 사람과 꿈같은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76년생 많은 사람에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 다가온다. 64년생 서 좋은 계획을 세우게 된다. 평소보다 기가 살아난다. 52, 40년생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아주 사소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양손에 떡을 쥐면 좋은 것 같지만 그만큼 부담이 클 것이다. 77년생 상대가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왠지 모르게 섭섭한 마음이 들 수 있다. 65년생 부모로서 크게 책임감을 느낄만한 일이 있겠다. 53, 41년생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말띠〉

 

90년생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연락을 하는 것이 좋겠다. 78년생 자신의 감정을 느낀 대로 가감 없이 전해야 한다. 66년생 그동안 밝힐 수 없었던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게 된다. 54, 42년생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말처럼 이참에 하려고 하던 일을 해보라.

운세지수 63%.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양띠〉

 

91, 79년생 옆에서 자꾸 부추기는 사람이 있겠다. 슬슬 마음이 동하게 된다. 67년생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어야 한다. 55년생 지금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족이나 옛 친구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다. 43년생 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 갑작스런 말을 듣게 된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원숭이띠〉

 

92, 80년생 있을법한 일이 생긴 것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받아들여라. 68년생 어렴풋이 알면서 설마하면서도 희망을 버리기 쉽지 않겠다. 56년생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미리 속단하지 마라. 44년생 아직은 말을 꺼낼 때가 아니다. 모든 것이 확실해지기 전에 함부로 말하지 마라.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년생 처음에는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은 다르게 보인다. 81, 69년생 도시락 싸가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이다. 57년생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순간이 온다. 45년생 도저히 풀기 힘든 매듭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쉽게 풀리게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개띠〉

 

94년생 지나친 의욕과잉은 때로는 역효과를 낳기도 한다. 82, 70년생 괜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처신을 분명하게 해야 할 것이다. 58년생 느낌이 적중한다. 뭔가 꼬이는 것 같은 조짐이 보이면 거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 46년생 다소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순간적으로 욱하는 감정에 후회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83, 71년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59년생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려도 잃어버리는 것은 한 순간이다. 47, 35년생 못 온다고 연락을 주지 않는 사람 때문에 무작정 기다리게 된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23년 2월 7일 부동산 주요뉴스

노원 하계 재건축도 활짝 꽃핀다…하계장미 안전진단 통과

https://v.daum.net/v/20230207060136056

롯데건설 현장 '사망사고 위험성 평가' 실시… 전국 사업장 25% 감독

https://v.daum.net/v/20230207060210081

빌라 세입자, 집주인보다 10배 더 내… "깜깜이 관리비 도마위"

https://v.daum.net/v/20230207053305772

“결국 CSO 덕분?”... 중대재해법 1년, 10대건설사 기소는 ‘0건’

https://v.daum.net/v/20230207060125050

'규제 완화' 수혜 입을까…서초 노후 단지도 재건축 속도 낸다

https://v.daum.net/v/20230207054508836

"서울 신축이 3억" 윤석열표 반값아파트 '뉴:홈' 첫 성적표 나온다

https://v.daum.net/v/20230207052010652

비수기 1월에 서울 경매 역대급 낙찰가율, 왜

https://v.daum.net/v/20230207050014241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전세가율 90% 이하도 위험, 70%로 낮춰야”

https://v.daum.net/v/20230207040732044

부동산 침체에 기약 없이 미뤄지는 아파트 공급

https://v.daum.net/v/20230207040729043


📰 2월 7일 마스터의 부동산 주요뉴스

[Biz & Now] 케이뱅크, 아파트 주담대 최저금리 연 3%대로 인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7994?sid=101

연예인들 똘똘한 부동산 재테크, 아파트보다 'OOO'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65248?sid=101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전세가율 90% 이하도 위험, 70%로 낮춰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85035?sid=101

세금·이자 밀린 집주인, 중개업소서 덜미 잡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3091?sid=101

노원 하계 재건축도 활짝 꽃핀다…하계장미 안전진단 통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14332?sid=101

'규제 완화' 수혜 입을까…서초 노후 단지도 재건축 속도 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15571?sid=101


[2023년 2월 7일 화 재건축도사의 부동산뉴스]

부동산 침체에 기약 없이 미뤄지는 아파트 공급

https://v.daum.net/v/20230207040729043

건설 톱10 상장업체 영업이익 '역성장'… 삼성·대우만 늘었다

https://v.daum.net/v/20230207040610023

수도권 대단지서 10% 할인분양까지 나왔다

https://v.daum.net/v/20230207030241717

임대수입 50% 껑충, ‘코리빙하우스’를 아시나요

https://v.daum.net/v/20230207030042620

미분양 공포에…분양예정 물량 중 75%는 일정 미뤘다

https://v.daum.net/v/20230207000347100

금리 뛰는데 시장 침체…울산 주상복합 시공권 '손절'

https://v.daum.net/v/20230206210709684

“목욕탕을 만들지”…아파트 인피니티풀 인기 떨어진 이유 [부동산 라운지]

https://v.daum.net/v/20230206204500381

쌍용건설 김인수 신임 사장, 주말 주요 현장 잇따라 방문

https://v.daum.net/v/20230206195123658


2023년 2월 7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주요도시 노인 지하철 할인 →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이른 연령부터 할인 혜택 부여 ▷뉴욕→ 65세 이상 50%할인 ▷런던→ 62세 이상 100% 할인 ▷프랑스→ 62세 이상 50~100% 할인 ▷도쿄→ 70세 이상 연간 무제한권 1만원~20만원 ▷독일→ 60세 이상 50% 할인. 대부분의 도시 버스도 무료 또는 할인.(경향)

2. 전기차 앞세운 中, 車수출국 2위 부상 → 지난해 311만대 수출, 독일 제치고 세계 2위 기염. 이 중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수출이 전체 수출의 22%. 수출 대상국도 이란, 인도, 멕시코 등 저소득 국가에서 벨기에, 호주, 영국 등으로 확대.(아시아경제)

3. 아이폰14 들고 스키 탔는데 119가 출동? → 미국내 오류 신고 빈발. 스키. 롤러코스트 탑승을 자동차 충돌로 오인, 자동 신고. 한 교외 소방서에서만 일주일에 185건, 지난해의 2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별 개선효과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 하원의원은 ‘극한직업’? → '여자 트럼프' 마저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 불평. 연봉 2억원에 일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집이 있는 지역구 떠나 워싱턴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또 하원의원은 2년마다 선거를 하기에 거의 모든 기간을 선거운동을 하는 셈... 한편 시민들은 ‘그게 힘들다면 당장 그만두라 비난’.(아시아경제)

5.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은 ‘72.6세부터’ →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3.9%)가 70∼74세라고 응답. 서울 노인의 소득 활동 종사비율은 41.6%. 서울시 ‘2022년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한국 외)

6. 경기 탓? 백화점 수입 사치품 매출 신장세 큰 폭 꺽여 → 백화점 3사의 매출 신장률 5~9.1%... 이는 지난해 20∼30%대 신장률에 비하면 대폭 감소. 한국 특유의 명품 선호 현상에 힘입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최근 기세가 크게 주춤...(문화)

7. ‘신입생 40% 의대 간다고 재수...’, KAIST 교수의 한탄 → ‘요즘 신입생들을 보면 약 40% 정도가 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를 준비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주요 대학들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AIST 항공우주 관련 학과 소속 모 교수.(헤럴드경제)

8. 인공지능 ‘챗GPT’ 개발자,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 규제 필요하다’ → 인공지능, ‘없는 사실을 지어낼 수 있다’... 정부의 개입이 혁신을 더디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 오히려 ‘AI를 규제하는 것은 지금도 이르지 않아’ 입장 밝혀.(헤럴드경제)

9. 차 한 대가 4칸 차지... ‘민폐주차’ 처벌할 근거 없다 → 현행 도로교통법상 공동주택 주차장은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서 공권력이 처벌할 수 없어. 최근 4년간 제기된 사유지 주차 갈등 민원 7만 6천 건... 관련 법안이 수차례 발의가 됐지만 아직 통과되지 못해.(sbs)

10. 뜨는 업종 대표 ‘스크린 골프장’, 지는 업종 대표 ‘독서실’... → 통계청 최근 1년 100대 생활업종 현황. 증가 업종엔 스크린 골프장 23%, 펜션·게스트하우스 18.7%, 헬스클럽 18.4%,.. 감소업종 독서실 -10.8%, PC방 -6.2%, 예식장 -4.3%,..(세계)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2월 7일)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원들이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시설 투자제한’ 조치에 대한 협의를 위해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음.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공세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대중 투자와 관련해 예외조치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6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투자제한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임원을 미국 현지로 긴급 파견했음. 한국 정부 역시 이같은 협의를 측면에서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음.

2. 10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슈퍼리치) 10명 가운데 6명이 올해 주식 비중을 이미 늘렸거나 추가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음. 증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예금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옮겨가는 대신 테슬라 애플 삼성전자 같은 대형 성장주를 저가 매수할 기회로 보고 있는 것. 6일 매일경제신문이 삼성증권과 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 1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5%가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거나 늘릴 것”이라고 답했음. 이들 가운데 64.7%는 “(작년에 크게 하락한)기술 성장주 반등폭이 클 것”이라며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음. 이어 가치주(23.5%) 배당주(9.5%) 테마주(2.4%) 비중을 높이겠다고 답했음.

3.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에게 다자·양자 대결 모두 앞섰음. 매일경제신문·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뒤 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 대표 적합도(다자대결)에서 안 의원(36.0%)이 1위를 기록했음. 이어 김 의원(25.4%), 황교안 전 대표(5.0%), 조경태 의원(2.3%),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2.1%), 윤상현 의원(0.3%) 순으로 나타났음. ‘지지후보 없음’ 17.2%, ‘모름·무응답’ 7.8% 등으로 조사됐음.

4. 10여년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온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부총재가 부상하고 있음. 아마미야 부총재는 구로다 총재를 지원하고 금융완화 정책에 관여해온 인물임. 아마미야 부총재의 부상에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정책의 수정에 신중을 기하거나 수정폭이 상대적으로 작아질 수 있다는 전망으로 엔화가치가 급락했음.

5. 정부가 화물차 운전자(차주)에게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준 뒤 사용료만 받고 실제 운송업무를 하지 않는 지입전문 운송업체들을 퇴출시킨다고 6일 밝혔음. 지입업체로부터 일감을 받지 못한 화물차주에게는 개인운송사업자 허가를 내주고, 일감을 제공하지 않은 운송사의 번호판(사업권)은 회수하는 ‘감차(減車)’ 조치를 내릴 예정. 지입업체들은 화물운송 산업의 구조를 왜곡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돼왔음.


📮 2월 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의원은 첫 질문부터 한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신저 332건에 대해 끈질기게 질문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내일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대통령실로부터 공개 비판을 받고 어제 하루 외부 일정을 취소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오늘 일정을 재개합니다. 안 의원과 친윤 그룹의 갈등 속에 이준석계도 친윤계와 당 지도부를 향해 집단반발하면서 당권 레이스가 과열·혼탁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 지난주 단행된 경찰 총경급 간부 인사가 보복성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국 반대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은 길들이기 인사라며 경찰판 블랙리스트라고 비판했습니다. 보통 총경보다 한 계급 아래인 경정이 맡아온 112 상황팀장 등에 28명이 발령됐고, 이례적으로 6개월 만에 인사가 난 총경도 12명에 달한다는 식입니다.

●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인접국 시리아까지 3,600명 넘게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84년 전에 3만 명이 사망했던 튀르키예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위력으로, 인명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건물 상당수가 붕괴한 데다 추운 날씨 속에 구조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 요청에 국제사회 지원 약속이 잇따랐고, 윤석열 대통령도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다행히 국내 기업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측은 서둘러 현지 피해 상황을 파악했지만, "공장 등이 이스탄불 쪽에 위치해 있어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두 달 만에 다시 소집했습니다. '농업' 문제 때문인데, 그만큼 식량 사정이 좋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생활수준이 그나마 낫다는 개성에서도 하루 수십 명씩 굶어 죽었다는 첩보가 우리 정보 당국에 입수되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올봄에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년 가까이 됐지만, 작년 1월 검사에서도 후쿠시마현 수산물에서 기준치의 14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 신안 앞바다에서 뒤집힌 어선 '청보호' 선원 9명 가운데 5명이 선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체는 안전지대로 옮겨졌고, 해경은 다시 인양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 모르는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돌로 때린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는 얼굴 광대뼈가 부러질 정도로 크게 다쳤지만 정작 가해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지난 3일 수도권의 한 부대 소속 하사가 병사의 팔에 전동 드릴을 작동시켜 상처를 입혔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군사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부산과 경남에서 어린아이들의 언어발달 장애를 치료하던 소아과 의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갑자기 폐업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달 치료비를 먼저 냈던 보호자들은 돈을 돌려받기는커녕 자녀를 치료할 곳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제한들이 풀리고 날씨도 좋아지면서 최근 여행 가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여행사 '투어2000'에서 회사 사정 때문에 모든 여행상품의 결제를 일방적으로 취소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환불도 하지 않은 채 잠적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 연예계가 '가짜 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스타를 둘러싼 루머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도가 지나쳐, 직접 해명에 나서는 스타도 많습니다. 가수 혜은이 씨는 온라인에 퍼진 자신의 사망설이 가짜 뉴스지만 장례식 소식 등 구체적 정황까지 더해진 루머가 있었고 최근 국민 MC 유재석 씨도 데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에 관한 가짜 뉴스를 방송에서 해명했습니다.

● 해마다 비수도권에 사는 암 환자의 30%, 소아암 환자의 70% 가량은 대형병원이 통상 중환자, 수술환자, 응급환자에게만 병실을 내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올라온 환자들은 병원 옆에 거처를 얻어 서울살이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병원 인근의 고시원, 고시텔, 셰어하우스, 요양병원이 '환자촌'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 전 세계 2위의 결제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페이가 다음 달 초 중순에 현대카드를 통해서 아마 국내에 서비스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제 애플 페이 같은 경우에는 단말기가 특정 단말기, NFC 형태의 단말기를 이용해야 하다 보니까 아직은 국내의 매장 가운데 10% 미만만 보급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금융사 지배구조와 이사회 적정성 따지겠다"...금감원장, 업무계획 간담회서...사외이사 문제 개선의지 밝혀..."경영진과 친하면 장기 잔류...회장 선임절차도 불투명"

☞ 화물차 '60년 악습' 뿌리 뽑는다 …"비정상적 기생구조 타파"...지입업체 '번호판 장사' 퇴출...화물차주에 번호판 빌려준 뒤...일감없이 지입 비용만 받아내...지입업체 불법·탈세 적발 땐...면허 회수하고 차량줄여 처벌...화주 부담 큰 안전운임제 대신...강제성 적은 표준운임제 도입

☞ “처음처럼 특수 톡톡히 봤네”…롯데칠성, 작년 영업익 22.3%↑...탄산음료 매출 전년比 18% 늘어...처음처럼 새로, 별빛청하도 인기...실적발표에 주가 상승…6.37%↑

☞ 美 금리 정하는 주요 지표는 … 파월 "CPI보다 PCE"...CPI(소비자물가지수)...소비자 입장에서 본 물가 변동...식품·에너지·자동차·주거비 등...가계에 직접 영향 미치는 품목...PCE(개인소비지출)...회사가 내는 의료비·건보료 등...'간접 비용'까지 포함해 집계...소비량 변화 추적과 반영 빨라

☞ 건보료 어디서 새나 했더니...유령환자 내세워 거짓청구한 기관들...요양급여 이중청구 등 20개 기관 적발...복지부·지자체 홈페이지에 6개월간 공표

《금 융》

☞ "이젠 성장株" 한발 먼저 쓸어담는 슈퍼리치...100억이상 고액자산가 63% "올 주식비중 확대"...혼돈기 저가매수 전략…기술·성장주 선호 뚜렷

☞ 출범 2년 덩치 키운 LX그룹 …"물류·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상장사 2020년 매출 15조서...지난해 23조로 54% 늘어나...경기민감 계열사는 이익 둔화...LX인터 작년 영업익 50% 쑥...니켈광산 투자 기대감 커져

☞ 석유화학 업황 악화 직격탄 SKC 작년 영업익 45% 급감...2차전지용 동박사업은 호조...배터리 분리막 생산 SKIET...영업손실 523억 '적자 전환'

☞ 증시 '애생애사'… 이번엔 전자결제株...내달 애플페이 국내상륙 예상...한국정보통신 주가 30% 급등...NICE·KG이니시스 등도 수혜...전기차·XR 이슈때도 '들썩'...증시에 '애플영향력' 막강해져

☞ 삼정KPMG “넷제로 이행, 천연가스·원자력 적극 활용해야”...“재작년 글로벌 탄소 배출량 5.4% 반등”...“2030년 국내 천연가스 활용도 높아져”...“원자력, 저가격·낮은 탄소배출량 이점”

《기 업》

☞ “200g 가볍자고 100만원 더 주는 건 아닌 듯”…삼성 북3 ‘화제’...갤럭시북3프로 14인치 판매가 150만원대...카드·쿠폰 할인 적용 시 110만원까지 내려가...동급 사양 LG그램스타일 약 200만원...그램, 가볍지만 가격 차이 너무 커

☞ “잘났어 정말” 타는 순간 ‘멋진 아빠’ 됐다…75년간 질투유발 SUV...랜드로버=디펜더, 75주년 맞아...英여왕도 반한 ‘오프로더 제왕’...나쁜 남자車→멋진 아빠車 진화

☞ 남성도 치마·원피스…'젠더플루이드'가 뜬다...글로벌 패션쇼에 잇단 등장...시스루 디자인 남성복까지...롱스커트·진주목걸이 착용도...남성 레깅스 판매량도 '쑥'

☞ "유명셰프 믿고 샀는데…" 비곗덩어리 홈쇼핑 갈비...지방 꼼꼼히 제거했다더니...고객 "비계 많아 못먹을 정도"...논란 일자 뒤늦게 환불 조치

☞ KIC 진승호 사장 “스타트업 위해 3억달러 펀드 조성”...스타트업 투자 펀드 누적 1조원 조성...대체투자 비중 2025년 25%로 확대...앞으로 10년 투자 환경 크게 달라질 것...“인공지능은 유행 아닌 지속 발전할 영역”...“한국계 커뮤니티 위한 역할 다할 것”

《부 동 산》

☞ “목욕탕을 만들지”…아파트 인피니티풀 인기 떨어진 이유...‘고급화’ 재건축...공사비 늘자 내홍...개포4단지 루프톱 수영장 설치 두고...유지비용 공사비 두고 갈등 커져...부산 삼익비치도 분담금 논란

☞ 대우건설 440억원 포기하고 울산 주상복합 시공권 '손절'...사업 계속하면 더 큰 손실 우려

본PF 앞두고 연대보증서 발빼...대형건설사 이례적 계약 포기

☞ '고급화' 내세우더니…재건축 공사비 늘자 곳곳서 내홍...개포4단지 수영장 설치 두고...유지비용·공사비 두고 갈등...부산 삼익비치도 분담금 논란

☞ 갈길 먼 안심전세앱…중개사 "그런 게 있나요"...전세앱 사용 임차계약 해보니...지난 2일 HUG 출시했지만...현장선 아직 출시 여부 몰라...집주인에 '앱 설치' 요청후...개인정보제공 동의해줘야...악성임대인 확인할 수 있어

☞ 교육 인프라 뛰어난 둔산 1동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 공급...명문 학교와 탄탄한 사교육 인프라 모두 갖춰야 최고의 교육 환경...대전은 둔산동이 대표적…특히 한밭초 배정받는 둔산 1동 선호도 독보적...둔산동 홈플러스 부지 최고급 주거상품 ‘그랑 르피에드’ 분양도 관심

《사회,유통》

☞ 인천시, ‘버티기 영업’ 스카이72 골프장 등록 취소 결정...취소 결정하고 스카이72에 사전 통지키로...인천시 “인천공항과 스카이72가 합의하면...‘등록 취소’ 대신 ‘등록 변경’도 가능하다”

☞ 지하철 역사 승강장 '공기질' 개선한다...올해 첫 사회관계장관회의...초미세먼지 포집차량 운행...2027년까지 17% 줄이기로

☞ 李 2차출석 앞두고…재판까지 준비하는 檢...이재명, 주말출석 입장 고수...檢, 대장동 검사 공판부 이동...李측근 정진상·김용 압박채비...2차 조사 이후 영장청구 검토...성남FC 사건 병합해 기소할 듯...서울중앙지검 보직인사 완료

☞ 서울광장 '이태원 분향소' 놓고 "정당한 추모"vs"절차상 불법"...유족 "강제집행은 전례없어"...市 "녹사평역 별도 추모공간"...서울시, 행정대집행 연기

☞ “연 120만원 아동수당 소급 확대”…출생신고 전에도 신청 가능...복지부, 아동수당 지급관련 제도개선...미혼부·혼외 출산 가정 신청 쉬워진다

《국 제》

☞ "대포로 모기 쐈다" 中, 美에 연일항의..."정찰풍선 격추는 무력 남용"...중남미 일부국가도 中 옹호...美, 해군 잠수병 동원해 수색

☞ 전쟁중 우크라 …'부패' 국방장관 전격 교체...'투명성' EU가입 조건 부응...새 수장에 37세 군정보국장...러 침공 예측 등 능력 인정

☞ 새벽4시 튀르키예 난민촌 '와르르'…"사망자 최대 1만명 이를듯"...7.8규모 강진에 아비규환...남동부 접경 시리아 난민촌 충격...도심 아파트 등 건물 무너져...튀르키예 '4단계 경보' 발령...이스라엘·이집트도 진동 감지...이탈리아 해안엔 쓰나미 경보...美 "모든 지원 제공 준비됐다"

☞ “도다리회 무서워서 먹겠나”…5월 제철인데 日어민도 제대로 화났다...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르면 올봄 방류...어류서 여전히 기준치 초과 검출...일본 어류단체들도 해양 방류 반대

☞ 코로나 끝자락 대형비행기 ‘귀하신 몸’...중고도 다시 비행...장거리 여행 재개되며 큰 비행기 인기...보잉, 지난해 신규 주문 2014년 이후 최대...루프트한자, 창고 방치하던 비행기도 ‘재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