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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6. 16.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6월 16일

[음력 5월 18일] 일진: 경자(庚子)

 

〈쥐띠〉

96, 84년생 누가 잘하느냐가 아니고 누가 실수를 더 적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72년생 잘 찾아보면 숨겨져 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시간을 가져라. 칼로 무를 자르듯 말 한마디로 잘라지는 것이 아니다. 48, 36년생 친구를 잘 둔 덕을 톡톡히 본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드디어 모태솔로에서 벗어나게 된다. 더 이상 다정한 연인들을 모습을 부러움의 시선으로 보지 않아도 되겠다. 73년생 날아갈 것 같은 행복감이 밀려온다. 61년생 태산도 옮길 것 같은 의욕이 생길 것이다. 49, 37년생 가족이 얼마나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바꾸게 하는 사람이 있겠다. 소중하게 여겨라. 74년생 길이 엇갈릴 수 있다. 타이밍이 잘 잡아서 움직여야겠다. 62년생 개업이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날이니 잘 활용하라. 50, 38년생 신통치 않게 보였던 것에서 의외의 결과가 따라준다.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토끼띠〉

 

99, 87년생 생각지도 않은 상대와 엮일 수 있으니 사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75년생 해야 할 일과 안해야 할 일을 잘 구분해서 움직여라. 63, 51년생 내 손에 들어온 것을 꼭 쥐고 놓지 말아야 한다. 39년생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마주치게 되는 일이 있겠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긴 시간 동안 꿈꾸고 기다려왔던 것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믿어지지 않고 실감이 나지 않겠다. 76년생 반전에 반전이 있어 재미있는 날이다. 64, 52년생 인내하며 때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40년생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푹 빠져서 보내게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별 일도 아닌데 지나친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있는 날이니 주의해야겠다. 77년생 못 이기는 척 받아주어라. 65년생 잘못된 것이 다 내 탓인 것만 같아도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편하게 생각하라. 53, 41년생 마음이 무거워진다. 말을 안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 지나가라.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말띠〉

 

02, 90년생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78년생 내가 상대할만한 상대가 아니다. 빨리 피해가는 것이 상책이다. 66, 54년생 공든 탑이 일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마무리를 잘 지어라. 42년생 잘 살펴보면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뻔히 답이 나와 있는데도 보지 못할 수 있다. 67년생 길게 대화를 하지 마라. 특히 금전문제로 부부사이에 금이 갈 수 있다. 55년생 자식 농사가 가장 힘들다는 말을 떠올리게 된다. 43년생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가 고집을 꺾지 않으니 주위사람까지 피곤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또 하나의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다. 꿈같은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68년생 맘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 56년생 들어오는 것이 많다. 어디를 가든지 공짜로 생기는 것이 있겠다. 44년생 소식이나 연결이 끊었던 사람과 연락이 닿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 81년생 충동구매를 한 후에 곧 후회할 수 있으니 한번만 더 생각하고 구입하라. 69년생 급할수록 더욱 생각은 신중히 하라. 대충 얼버무리려 하면 위험하다. 57, 45년생 참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견뎌야 한다. 33년생 돈을 쓰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순간의 상황이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하라. 70년생 이제라도 깨끗하게 마음을 접어야 한다. 더 이상 가다가는 문제만 커진다. 58년생 말 한마디가 중요하니 불평불만을 드러내지 말라. 46, 34년생 두통이 생긴다.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겠다.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나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하다. 83, 71년생 드디어 기다려왔던 적합한 타이밍이 왔으니 실행에 옮겨도 좋겠다. 59년생 지인의 소개로 좋은 사람을 만나 가까워진다. 47, 35년생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게 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6월16일 부돈산 주요뉴스

원희룡 "주거신분사회 절망, 청년주택사업 지원하고 불합리한 세제 정상화할 것"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6063605968

여의도 삼부, 재도전 끝에 신통기획 대상단지 선정..일대 재건축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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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잇슈]'폭풍전야' 전세시장, '실거주 의무'만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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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전세보다 월세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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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대주단 "사업비 대출 7000억 만기 연장 불가".. 조합 사업권 빼앗길 위기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6061606764

오세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기준 재설정해야..합리화 필요"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6060326646

'자이언트 스텝'에 불붙은 금리 인상..'7% 대출금리' 속 집값 조정 본격화?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6060301634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6.15

1. [누리호 2차발사 D-1]①오늘 발사대로 이동…하늘 향해 우뚝

오늘 오후 6시 20분까지 발사대 이송과 설치 마무리발사 예정 시각 내일 오후 4시…확정은 내일 오후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 화물연대, 7일만에 파업 철회…국토부와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종합2보)

"총파업 종료·업무 복귀…정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약속 지켜야"국토부 "적용 차종·품목확대 논의…유가보조금 확대 지급도 검토

3. 기업 볼모로 한 화물연대 파업…8일간 손실액 2조 웃돌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가 14일 총파업 돌입 8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공장 ‘올스톱’ 위기까지 몰렸던 산업계도 한숨을 돌렸다.

4. 머스크, '10% 감원' 경고 열흘만에 싱가포르 지사장 잘랐다

테슬라의 싱가포르 진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테슬라 임원이 입사 1년 만에 해고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경제 상황이 안 좋다"며

5. 美 5월 생산자물가 11%↑…연준 결정 앞두고 인플레 우려 가중

상승률 둔화에도 여전히 역대급…공급망 차질 속 '자이언트 스텝' 힘싣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장기화를 시사

6. 미국 차단에도…중국, 세계 반도체 생산장비 쓸어담는다

中 작년 생산장비 주문 58%↑…2년 연속 세계 최대 중국의 반도체 생산장비 조달을 막으려는 미국의 시도에도 중국이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칩 생산장비를 쓸어 담고

7. 공정위, 지정자료 제출 때 계열사 누락한 롯데 신동빈에 경고(종합)

사외이사 두 명이 지분 보유한 회사 2곳 누락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사 현황을 제출할 때 사외이사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를 빠뜨려 경고 처분

8. 외국인, 채권투자 자금도 빼가…이달 韓주식·채권서 10조 회수(종합)

이달 7거래일간 코스피·코스닥 3조4천억원 순매도…채권 6조 순회수로 전환"외국인 자금 이탈로 달러 유동성 경색 우려"…

9. 암호화폐 폭락 속 NFT 동반 급락…"개인 다수 작년 고점에 투자 시작"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지난해 처음 시장에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0. '코로나 타격' 호텔, HMR로 돌파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을 운영하는 워커힐호텔앤드리조트가 밀키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워커힐호텔앤드리조트는 1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 3종’ 출시 간담회를 열고 가정간편식(HMR)

11. '항만하역 입찰담합' 6개社에 공정위 과징금 65.3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포스코가 발주한 항만하역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동방과 CJ대한통운, 한진 등 6개 기업에 65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12. 車보험, 비대면 가입이 대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40대의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 평일 저녁·토요일에도 신한은행 업무보세요

신한은행이 15일부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영업점을 운영한다.신한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신한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14. '자동이' 덕에 국민은행 야근 줄었네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기업대출 업무를 맡고 있는 강모 과장은 요즘 야근하는 날이 크게 줄었다. 얼마 전 도입된 로보틱 사무자동화 시스템(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자동이’ 덕분이다.

15. 비트코인 1주일 새 30% 폭락…3000만원 깨졌다

미국발(發) 인플레이션 충격이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바닥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7개월 전 8000만원이 넘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주일 새 30% 폭락하며 3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16. SK이노, 美 연료전지 벤처에 390억 투자

SK이노베이션은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기업 아모지에 3000만달러(약 390억원)를 투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17. 국채금리 연고점 경신…3년물, 연 3.548%로 10년 2개월만에 최고(종합)

한미 '금리 역전' 눈앞…장단기 금리 역전에 침체 공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1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

18. 토스뱅크, 이번엔 '무조건 연 3% 금리' 적금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만기 6개월을 채우면 연 3% 이자를 주는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19. "미성년자 최근 3년여간 주택 2천719건 구매…4천749억원 규모"

미성년자가 최근 3년여간 사들인 주택이 4천749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 부산·성남 1조원대 사업도…줄줄이 '표류'

부산 우동3구역, 성남 수진1구역과 신흥1구역 등 부산과 경기 성남 일대 핵심 정비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시공사 입찰이 잇따라 유찰


신문읽기 22.06.15

현대건설. SK이노베이션. JW중외제약. 신일전자

1. 밀가루 대란

2. 현대건설, ‘원전 토털 솔루션’ 업체로의 변신을 꾀한다

3. SK이노베이션, 연료전지에 투자

4. 신약개발협업하는 JW중외제약

5. 삶을 더 즐겁게, 멋지게 살고 싶다면 좋은 취향을 기르시라

6. 신일전자, 신(新)가전의 대명사 ‘에어서큘레이터’

$1. 밀가루 대란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집만 한 곳이 없다(There’s no place like home)”고 말하는 도로시의 집은 캔자스주 시골에 있다. 드넓은 평원이 펼쳐진 캔자스주는 세계 2위 밀 수출국인 미국의 최대 밀 생산지다. 하지만 올해 작황은 최악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해 10월부터 눈이나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어서다.

또 다른 생산지인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상황도 비슷하다. 미국 전체 밀 생산량의 절반가량이 제빵용 강력분으로 가공되는 경질붉은겨울밀이다. ‘식탁에서 빵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농담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다.

세계 곳곳에서 ‘밀가루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 밀 수출량의 30%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공급망이 붕괴한 와중에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까지 겹쳤다. 세계 밀 비축분(생산량 제외)은 1~2개월 안에 바닥을 드러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밀 가격은 0.11% 오른 부셸(약 25.4㎏)당 10.86달러에 마감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지난 3월 초엔 12달러를 넘어서며 14년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이후 안정세를 되찾았다가 지난달 중순 12달러대에 재진입했다. 올해 상승률은 43%에 달한다.

밀은 쌀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곡물이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쌀 소비가 압도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구인의 주식은 밀인 셈이다. 2019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자료에 따르면 밀 공급량의 68%가 식량으로 사용된다.

빵 국수 등으로 세계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밀이지만 최근 재고 상황은 심상치 않다. 농업시장조사업체 그로인텔리전스는 지난달 19일 기준 세계 밀 비축량이 10주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통상 밀 비축량은 연간 소비량의 33% 수준인데 20%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로인텔리전스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비료가 부족한 데다 세계 밀 생산지의 가뭄이 20년 만에 가장 극심하다”고 했다.

세계 5위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가 러시아군에 의해 봉쇄된 것은 치명적이다. 밀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산 곡물 98%가 흑해 항구를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지로 수출되기 때문이다. 철도 등 육로를 이용하면 수송 가능 물량이 크게 줄어든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1년간 세계 밀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0.57% 감소한 7억7480만t에 그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의 밀 생산량 감소율은 35%로 주요 수출국 가운데 가장 크다.

폭염과 가뭄도 밀 농사를 망치고 있다. 올해는 지구 온난화에 더해 라니냐 현상이 3년 연속 발생할 가능성까지 제기돼 흉작 우려가 커지고 있다. 라니냐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적도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이다. 라니냐 때문에 캔자스 등 미국 중서부 지역에선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미 농무부는 “미국 밀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질붉은겨울밀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는 4월부터 50도 안팎으로 기온이 치솟자 올해 밀 생산량 전망치를 10% 하향 조정했다. 유럽 최대 밀 수출국인 프랑스와 중동 최대 밀 생산국인 이란도 가뭄으로 시름하고 있다. 인도가 지난달 밀 수출 금지령을 내리는 등 각국의 식량보호주의 움직임도 공급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다.

피해는 밀 수입 의존도가 큰 아프리카 국가에 우선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엔에 따르면 아프리카 국가의 러시아·우크라이나산 밀 수입량은 전체의 44%(2018~2020년 기준)에 이른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 대륙의 밀 가격이 45% 상승했다”며 “모리타니의 쿠스쿠스(으깬 밀로 만든 아프리카 음식)부터 콩고의 도넛까지 모든 것이 비싸졌다”고 지적했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도 피해에서 예외일 수 없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밀 자급률은 0.8%에 불과하다.

$2. 현대건설, ‘원전 토털 솔루션’ 업체로의 변신을 꾀한다

현대건설이 원자력발전 설계부터 시공, 해체, 사용 후 핵연료 처리까지 모든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원전 토털 솔루션’ 업체로의 변신을 꾀한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윤영준 대표는 최근 임직원에게 발송한 창립 75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최고의 원전사업 선진사들과 협력해 총체적인 원자력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1위 ‘원전 토털 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대형 원전 건설 시공 능력에선 글로벌 톱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1978년 고리 1호를 시작으로 한국형 대형 원전 34기 중 22기를 시공했다. 2010년 UAE 바라카 원전(1~4호기)을 수주하며 한국형 원전의 해외 첫 수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단순 원전 시공만으로는 수익성을 높이기 어려운 만큼 수년 전부터 원전을 미래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소형모듈원전(SMR), 원전 해체,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등 원전 전후방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다.

지난달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의 전략적 협약은 현대건설의 원자력 밸류 체인을 완성하는 핵심 협약이었다. 웨스팅하우스사는 188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미국 원자력 회사로, 전 세계 약 50%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와 엔지니어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형 대형원전(AP1000모델) 사업의 세계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원전 사업의 블루오션인 SMR과 원전 해체 분야에서도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말 미국 홀텍사와의 협약을 통해 SMR 공동 개발과 국내 기업 최초 미국 원전 해체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개발 중인 SMR-160 모델은 160㎿급 경수로형 소형모듈원전으로 사막, 극지 등 지역 및 환경적 제한 없이 배치할 수 있는 범용 원전이다. 캐나다 원자력위원회(CNSC)의 원자로 설계 예비 인허가 1단계를 통과했고 미국 원자력위원회(USNRC)의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4월엔 홀텍사와 미국 인디안포인트 원전 해체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원전 해체 기술력을 쌓고 있다.

$3. SK이노베이션, 연료전지에 투자

SK이노베이션은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기업 아모지에 3000만달러(약 390억원)를 투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투자계약 및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우성훈 아모지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박사급 인력을 주축으로 2020년 설립된 아모지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계 인력이 주요 경영진을 맡고 있다.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 영국의 수소 기업 전문사 AP벤처스 등이 주요 주주로 등재돼 있다.

아모지는 트랙터나 드론 등 산업용 운송 수단에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를 적용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5㎾급 드론, 100㎾급 트랙터에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실증 테스트를 마쳤고, 내년까지 트럭과 선박 등 대형 산업용 운송 수단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4. 신약개발협업하는 JW중외제약

국내 제약사들이 유망 바이오기업을 선점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확대하고 있다. 자체 역량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폐쇄형 연구개발(R&D)의 한계를 뛰어넘고 미래형 신약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임상 비용 등을 대주던 오픈이노베이션은 신약 개발 초기부터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14일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신약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일리아스는 엑소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이다. 엑소좀은 몸속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물질이다. 세포를 오가는 메신저 역할을 해 차세대 약물 전달체로 꼽힌다.

JW중외제약은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질환 치료에 유망한 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일리아스의 엑소좀 기술은 해당 물질을 원하는 표적 세포에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쓰인다. JW중외제약의 합성 화합물 발굴 플랫폼과 일리아스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표적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오픈이노베이션에 뛰어드는 국내 제약사가 늘면서 기업별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신약 발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사를 선점한 뒤 자본력 있는 제약사가 비용이 많이 드는 임상시험 등을 맡아 지원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형태다. SK케미칼은 인공지능(AI) 신약 플랫폼을 보유한 닥터노아바이오텍, 심플렉스 등과 손잡았다. 이들이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SK케미칼이 동물시험과 사람 대상 임상시험을 지원해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대웅제약도 AI 기술을 보유한 미국 크리스털파이와 협력하고 있다.

최근엔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바이오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펼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자체 신약 발굴 기술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오픈이노베이션에 뛰어들면서다. 이날 JW중외제약의 발표도 이런 방식의 플랫폼 협업이다. JW중외제약은 1992년 일본 주가이와 함께 C&C 신약연구소를 세우면서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의 포문을 열었다. 보로노이 신테카바이오 온코크리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과도 환자 맞춤형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의 연구기관, 병원과 공동 연구도 확대해왔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JW 플랫폼에 새 R&D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5. 삶을 더 즐겁게, 멋지게 살고 싶다면 좋은 취향을 기르시라

술이 주는 취흥보다 벗들과의 술자리 담소를 더 좋아한다. 개량한복보다 청바지를,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더 좋아한다. 동양의 산수화보다 도시인의 고독을 그린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나 마크 로스코의 추상 회화를 더 좋아한다.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꼽는 르 코르뷔지에보다 핀란드 건축가 알바 알토를 더 좋아한다. 하드록보다 고전음악 듣는 걸 더 좋아한다. 시리얼보다 밥을 더 좋아한다. 간판이 즐비한 도심보다 제주도 사려니숲이나 한적한 바닷가 걷기를 더 좋아한다. 이것은 곧 내 취향에서 반향을 한 것이다.

좋아하는 습관이 취향으로 길러진다. 취향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리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보탬이 된다. 후천적 학습으로 얻은 사치, 특정 사물이나 경향에 끌리는 것을 취향이라고 한다. 취향은 실존보다는 가벼운 미적 감수성이고, 의식의 지향이며, 삶을 향유하는 방식의 일부다.

삶의 원리로서의 도덕이나 인생 중대사를 결정하는 척도를 제시하던 이성의 힘은 과거에 견줘 확연하게 약해졌다. 그 대신 취향이 삶을 그러쥐는 힘은 더 세졌다. 취향은 소비생활이나 직업 선택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과거에 견줘 훨씬 더 큰 지출을 일으킨다. 우리는 감성과 취향이 이념이나 도덕을 대체하는 시대로 들어섰다. 지금 우리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고, 도덕이 아니고 취향이다.

친구 K는 누구보다 담배를 사랑했다. K에게 담배는 참을 수 없는 충동이고, 전유(專有)된 것, 자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대용물, 공중으로 사라지는 한 줌의 쾌락이었을 것이다. K는 돌연 폐암을 진단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 아마 폐암과 흡연은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담배를 끊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건강을 원하면서도 담배의 유혹에 빠져든다. 흡연은 피로에 젖은 육신을 진정시키고 지루함을 견딜 수 있게 미약한 도취와 나른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가 새벽부터 밤까지 한시도 궐련을 입에서 떼어놓은 적이 없는 애연가였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나는 비흡연자로 살았다. 흡연이 도락이나 취향인 적은 없었고, 앞으로도 담배를 피울 생각은 없다. 담배 맛을 모른 채 살았다고 억울한가? 그렇지 않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비흡연자의 보람으로 금연을 이유로 육체 에너지나 시간을 소모하지 않은 점을 내세울 수 있다. 담배를 피우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에 속한다. 흡연자가 의지박약이거나 타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는 무례한 사람이라고 할 수도 없다. 물론 히틀러 같은 세기의 살인마가 흡연을 경멸하고 흡연자를 악마처럼 대했다는 걸 굳이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

당신은 흡연자인가, 아니면 비흡연자인가? 담배 피우기는 인류를 사로잡은 가장 강력한 취향 중 하나일 것이다. 담배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피우는 행위, 즉 흡연은 해악이 많은 취향, 역설과 아이러니를 품은 도락이다. 오늘날 담배가 몸에 해악을 끼친다는 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지 못한다면 누구든 공공의 적으로 낙인이 찍힐 수 있다. 더러는 봉변을 당할 수도 있고, 공공장소에서 추방당할 수도 있다.

우리는 흡연자의 회색빛 슬픔에 대해 다 알지 못한다.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이유로 흡연자를 겁박하는 행위는 마뜩잖다. 흡연자가 태양계를 도는 행성들의 궤도에 영향을 미쳤다거나 지구 생물을 절멸시킬 만큼 나쁘지는 않다는 것도 우리는 안다. 누군가는 소금을 더 좋아하고, 누군가는 후추를 더 좋아하고, 누군가는 설탕 든 음식을 더 선호한다.

시인이자 화가였던 장 콕토는 담배를 입에 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한 모금을 폐 깊이 빨아들이는 흡연을 ‘의식’으로 승화시킨다. 담배 연기를 흡입할 때 담배 끝에서 불꽃이 타오른다. 어둠 속에서 타오르는 작은 불의 꽃! 이게 꺼지면 한 줌의 재만 남는다. 인간도 화장장의 불꽃에 삼켜지고 한 줌의 재만 남긴다. 우리를 재의 천국으로 이끄는 담배는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은유로 부족함이 없다.

보들레르는 “인생은 담배이며,/불꽃, 재, 그리고 불 그 자체다”라고 썼다. 담배 한 대가 가진 쾌락, 이 덧없고 달콤한 행복에 자기를 바치는 흡연자는 영웅적 자기희생자다. 프랑수아즈 사강은 마약 문제로 기소되자 재판정에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삶은 제 의지와 선택의 결과여야 한다는 사강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옹호는 취향에서도 존중돼야 한다.

지구인 중 일부는 여전히 흡연을 통해 고통을 견디는 힘을 얻고 가느다란 위안을 구한다면, 흡연자를 대할 때 약간의 너그러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설사 흡연이 ‘부정적 쾌락’을 얻는 유력한 수단이라고 해도 나는 흡연자를 ‘색출’하고, ‘저격’하며, ‘추방’하려는 집단 광기에 힘을 보탤 생각은 없다.

시, 무용, 코미디가 그렇듯이 담배는 무용하다. 흡연은 무용한 것에 바치는 자기희생의 의식이다. 아름다움은 덧없음을 성분으로 삼는다. 취향의 숭고성은 그것이 산출하는 유용성에서 비롯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담배의 쾌락이 더는 즐겁지 않다면, 그리고 약간의 꺼림칙함이 느껴진다면 담배를 끊어야 할 때가 됐다는 신호다.

꺼림칙함의 바탕은 죄책감이다. 더 나은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당신을 위해서 담배를 끊자. 어떤 취향이든 우리 생의 에너지를 갉아먹고 죄책감을 준다면 그것과 결별하는 게 옳다. 당신이 방금 피운 담배 한 대는 마지막 담배다. 이제 당신의 취향 목록에서 흡연은 과감하게 삭제하시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날 ‘얼어 죽어도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야!’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무심코 발설한 당신의 취향일 테다. 옷, 구두, 모자, 안경 같은 액세서리를 고를 때 드러나는 특정한 안목과 지향성이 취향이다. 취향은 본디 뾰족하다. 뾰족한 탓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없다. 취향은 생활방식, 태도, 스타일에 관여하는 힘이다. 결과적으로 당사자의 품격과 분위기를 빚는다.

삶을 더 즐겁게, 멋지게 살고 싶다면 좋은 취향을 기르시라. 취향 없이 밋밋한 사람을 나는 존경하거나 친구로 삼고 싶지 않다. 좋은 취향을 갖지 못한 사람은 매력이 반감될뿐더러 조금은 불행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6. 신일전자, 신(新)가전의 대명사 ‘에어서큘레이터’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 신일전자는 60여 년간 선풍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올해에는 신(新)가전의 대명사 ‘에어서큘레이터’를 앞세워 가전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외형이 선풍기와 비슷하게 생긴 에어서큘레이터의 정식 명칭은 공기순환기다.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시원한 바람을 넓게 퍼뜨려주고 냉방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독보적인 선풍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이 에어서큘레이터를 선보인 신일전자는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확대해 국내 홈쇼핑 시장에서 에어서큘레이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일전자 제품이 장기적인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매년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꾸준하게 개선한 데 있다.

에어서큘레이터 누적 출고량(2015~2021년)이 260만 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평가다. 본체 지름이 평균 32㎝인 에어서큘레이터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832㎞에 달한다. 이는 차량으로 서울에서 부산(408㎞)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올해는 차별화된 제품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혀 ‘2022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AIR) S8’을 내놨다. 실내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고려해 색상감이 돋보이는 딥그린, 베이지, 라이트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에어서큘레이터의 심장이자 핵심 경쟁력인 모터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저소음·저전력·고효율의 강력한 BLDC 모터를 탑재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이 결합된 ‘2in1’ 방식으로 분리형 파이프를 이용해 제품 높낮이를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상하좌우 회전은 물론 세밀하게 풍속 조절(16단계)이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많다. 인공지능(AI) 모드까지 갖춰 주변 온도에 따라 알맞은 풍속의 바람을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6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일전자는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 6월 15일 뉴스모음

[글로벌 이슈 : DM : 미국, 유럽 등 매크로 이슈]

미 의회, 기업 대중국 투자 제한 법안 추진

https://www.etoday.co.kr/news/view/2143131

美바이든, "왕따 만들겠다"던 사우디 왕세자 손잡나…"방문계획"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1306500152852

美 5월 생산자물가 10.8%↑…인플레이션 당분간 지속 전망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614/113934156/1

와튼스쿨 시겔 "지금 주식 매입하면 1년 뒤 후회 안 한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504

美에어택시 아처, 러셀지수 신규 편입…"자금 유입 확대 기대"

http://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6933

버크셔, 2분기에 약 84조 원 손실 추정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540

"美 41년만 인플레, 세계 대비 중앙값 불과"…지구촌 인플레 공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20614_0001906884

러시아에 의존했던 유럽공장들 에너지 가격 감당 못해 줄줄이 문닫는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177528&code=61131611&sid1=int

"러, 완전 점령 포기 안해…30일마다 계획 조정" 우크라 국방부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20614_0001907319

"공장 폐쇄·신흥국 정전"…유럽의 러 에너지 독립 부작용 속출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3598166632361720

[글로벌 이슈 : EM / 아시아/신흥국/제3세계]

What is NEOM? Saudi Arabia’s $500 Billion Megacity Project

https://www.glimpsefromtheglobe.com/topics/economics/what-is-neom-saudi-arabias-500-billion-megacity-project

급격한 엔저에 日 직격탄…100엔숍 '다이소'등 줄폐업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18777/

위안화 0.45% 절하 고시…6.7482위안(1보)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531

중국 코로나 경제충격 속 15일 정책금리 내리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149929Y

"중국 코로나19 검사 비용 33조원, 2분기 경기둔화 '상쇄'"

https://www.fnnews.com/news/202206141538410367

[중국증시 마감] 전기차 보조금 연장 검토 소식에 상승 반등

https://www.ajunews.com/view/20220614163749620

대만 두고 고조되는 美·中 갈등… ‘제 2우크라’ 우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614517579

시진핑, 非전시 해외파병 명령에 서명…"대만 침공 준비 의도"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20614_0001907050

경기부양책 쏟아낸 中 "2분기 V자 반등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20709/

피치, 올해 韓 성장전망 2.4%로 하향…"연내 두번 더 금리인상"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453446632361720

[글로벌모니터링 : 인플레이션/ 금리인상/양적긴축/통화]

흔들리는 신흥시장...아르헨티나 디폴트 위험 고조

https://www.etoday.co.kr/news/view/2143238

호주 10년물 30bp 폭등…8년 만에 4%선 돌파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579

獨 5월 CPI 확정치 전년비 7.9%↑…50년 새 최고(상보)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586

[경제일반/시장/제도변경]

증권사 담보부족 계좌 6배 급증..15일 반대매매 쏟아진다

https://news.v.daum.net/v/20220614160201575

[주요이슈]

"자이언트 스텝도 약하다"...100bp 인상설까지 나와 패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11169?sid=101

Scoop: Biden leans toward easing some of Trump's China tariffs

https://www.axios.com/2022/06/14/scoop-biden-leans-toward-easing-some-trump-china-tariff

[주요공시★ : 실적, 비상장/메자닌/ M&A] ★ 매각/인수/합병

TS인베스트먼트, 공구우먼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 29%↑ | 아주경제

+ 공구우먼의 2대주주

https://www.ajunews.com/view/20220614150700504

[IPO/ 지수편입/일정]

자율주행차 반도체 개발 넥스트칩, 내달 1일 상장

http://news.mk.co.kr/newsRead.php?no=520632&year=2022

[정부정책/6.1 지방선거]

[1보] 화물연대-국토부 협상 타결…8일 만에 파업 철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140790Y

[부동산/금융(대출)/세금/]

[단독]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제공 법으로 금지…'조합' 날벼락

http://naver.me/GMqU1EBl

자잿값 인상…아파트 분양가 급등 “우려”

http://naver.me/GuGLqq3g

-------------------------------섹터 ------------------------------------------

[크립토 파이낸스 관련 : NFT/블록체인/거래소/CBDC] ★ 제도화/법규/

#코인베이스 크립토 시장 하락에 맞춰서인지.. 인력 18% 감축 계획

Coinbase lays off 18% of workforce to prepare for recession and 'crypto winter' https://www.cnbc.com/2022/06/14/coinbase-lays-off-18percent-as-execs-prepare-for-recession-crypto-winter.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진콜 발생 가능성 없다"

https://coinness.live/news/1033877

Celsius was once a $28 billion empire — it collapsed 88% this year

셀시우스, 자산관리금액

작년 286억 달러 → 현재 33억 달러로 9분의 1토막

셀시우스 자체토큰 CEL도 전년대비 -94%

https://protos.com/celsius-was-once-a-28-billion-empire-it-collapsed-88-this-year/

[메타버스/P2E게임/그림/부동산/ 결제 등] ★ 출시/CBT/신작일정

'C9·뮤 레전드',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 합류

https://www.fnnews.com/news/202206141431037685

[플랫폼/엔터/미디어/OTT(컨텐츠)] ★데뷔, 신작공개

최민식·손석구·이동휘·허성태…디즈니+ '카지노' 올해 공개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153470

방탄소년단, 단체활동 잠정중단 선언 “팬들에게 죄짓는 기분” 눈물[종합]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88586

네이버페이 "2025년까지 결제액 100조원·마이데이터 1000만명“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20106/

기업용 소프트웨어 1위 SAP 크리스찬 클라인 CEO “미래는 메타버스… ERP에 디지털 트윈·AI 접목”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6/14/N6KQ63SDEFC7NKHAMZYEQ646L4/

신세계, 미디어 콘텐츠 사업 강화...마인드마크 200억 출자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6140015

[Tech : 모빌리티 -2차전지/자율주행/전장/수소전기차] ★ 증설/수주/넘버

Tesla is considering sites for new factory in Canada and Mexico, along with the US

https://electrek.co/2022/06/13/tesla-considering-sites-new-factory-canada-mexico-us/

테슬라, 中 BYD 배터리 공급설 정면 반박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6947

이브이첨단소재 투자 프롤로지움, 전고체배터리 대량생산…글로벌확장 위한 전략적 투자'활활'

https://www.etoday.co.kr/news/view/2143219

K-배터리 올라탄 국내 장비업체도 '승승장구'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614010001943

[급등주] 원준, LG엔솔 배터리 공장 투자 소식에 상승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7864

中 CATL,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 출시

https://www.etnews.com/20220614000191

"이번 달 중국 전기차 시장, 생산량·판매량 모두 개선될 듯"

http://vip.mk.co.kr/news/view/21/26/224543.html

카카오, 몸값 8.5조 '알짜' 모빌리티 매각 초강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1403451

아마존 '드론 배송' 연내 시작…美캘리포니아서 첫 서비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20706/

현대차, 3분기부터 국내 사업장서 ‘로봇 조끼’ 입고 일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6141822101446

[로봇/우주항공/UAM/인공지능/양자암호...]★투자/신사업/래러티브

현대차, 3분기부터 국내 사업장서 ‘로봇 조끼’ 입고 일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6141822101446

머스크 스페이스X, 2조원 신규 자금 조달 성공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286166632361720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UAM 기술 기업 오버에어에 공동 투자

http://www.mtnews.net/news/view.php?idx=13795

[원전/신재생에너지/ESG]

박진, 美 에너지장관 면담…"한·미, 원자력 최적 협력 파트너"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614511109

대형원전·SMR·원전해체…현대건설, 원전 전분야 사업 강화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19626/

"한국은 해상풍력 최적지… 재생에너지 선도할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103071?sid=102

[Tech : 반도체 /소부장/클라우드/보안]

반도체 수출 13개월 연속 100억달러↑..5월 기준 역대 최고 https://v.daum.net/v/20220614110507297

TSMC, 반도체 생산 가격 또 올린다… 스마트폰·전기차 가격 인상 ‘압박’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6/14/DKD5XAJAUBC4XHMW6CGMFGRH6I/

英차관 "반도체기업 ARM, 런던증시 상장으로 기울어"

http://vip.mk.co.kr/news/view/21/21/3537108.html

적층세라믹커패시터 가격 하반기 추가 하락 전망 나와, 삼성전기에 악재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3879

[Tech : 폴더블/OLED/ XR/VR/ 디스플레이/핸드셋/가전/통신]

5G 특화망 구축 시동…빅테크 기업 앞다퉈 시장 진입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14

[소비트렌드 : 리오프닝/골프/여행/유통/의류/화장품/음식료/건기식] ★ 품절/인상

더네이쳐홀딩스, 디즈니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소비재 사업 진출

https://fashionseoul.com/215162

[제약/바이오/코로나백신&치료제]

먹으면 모발 복원…FDA, 원형 탈모 전신 치료제 첫 승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83737

투자금 확보한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美 임상·CGT 시장 진출 박차

http://www.newsway.co.kr/news/view?ud=2022061412094942689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치료목적 사용 승인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2820806632361720

삼양홀딩스, 글로벌 학회서 '크로키' 리프팅 효과 연구결과 발표

https://www.ebn.co.kr/news/view/1534236

셀트리온제약, 신제품+다케다 버프…최대 실적 기대

https://www.ebn.co.kr/news/view/1534230

삼바 '4공장 완공땐 세계 CMO 30% 차지…mRNA시장도 선점'

https://www.sedaily.com/NewsView/2678S9P5AF/GH01

[에너지/곡물/원자재/스마트팜]

양돈업계, 사료값 폭등·무관세 수입·인력난 '삼중고'

http://vip.mk.co.kr/news/view/21/31/188038.html

WTO 각료회의서도 우크라발 식량난 우려…"쌀값도 들썩 조짐"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614014400641

생각보다 심각한 '밀가루 대란'…"식탁에서 빵 사라질 수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1402841

개인 맞춤형 식단 처방하는 시대…`식품업계 테슬라` 나온다

http://vip.mk.co.kr/news/view/21/20/1957211.html

하림펫푸드, 올 하반기 제품 가격 인상..."사룟값도 오른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6141414198447

[정유/화학/철강/조선/해운]

석유화학 “내일 NCC 멈출지도”...산업계, 화물연대에 업무 복귀 촉구

https://m.etnews.com/20220614000258

플러그파워, 4천억 투자해 벨기에 앤트워프 항구에 녹색 수소 플랜트 건설

http://www.smartcity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11

금양, '백금촉매' 상용화 성공·퀀텀센터 건립…수소연료전지 허브 꿈꾼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0&key=20220615.22012003109

[건설(리츠)/항공/방산/금융]

‘1척당 3000억’ LNG선, K조선 부활 견인

https://www.fnnews.com/news/202206141823140924

출처 : NH WM마스터즈, 광화문PB2센터_김성민PB


2022년 6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이너마이트’까지는 내 손 위에 있던 느낌인데 그 뒤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 K-팝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다” → 잠정 활동 중단 선언한 BTS의 러더 RM의 말. 멤버 개인별 활동은 계속 할 예정.(문화)

2. 쌍용차 회생 파란불 될까 → 신차 ‘토레스’ 사전 계약 하루에 1만 2000대 깜짝 돌파. 쌍용은 2016년 소형 SUV 티볼리의 성공으로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당시 티볼리 사전계약 대수는 3주간 4000여 대였다고.(매경)

3. 봄가뭄에 또 ‘보 개방 논쟁’? → 최근 6개월 강수량 평년의 57.3%. 보 개방한 ‘금강유역’은 용수 고갈에 모내기 등 난항. 보 기능 유지한 한강·낙동강은 농업용수 문제 없어.(문화)

4. 모기 퇴치, 모기약보다는 정화조, 하수구 차단이 더 효과적 → 서울시, 살충제 살포에도 줄지 않던 모기, 정화조, 하수도 맨홀 틈새 막고 환기구를 방충망으로 막으니 감소하는 것 연구 확인. 시내 200인용 미만 정화조 2900여 개의 틈새를 모두 막는 데 드는 돈은 약 870만 원에 불과. 기존 살충제 살포비용의 17.4%에 불과. 시는 자치구에도 권고할 계획.(문화)

5. 英, 전기차 보조금 11년 만에 폐지 → 최대 233만원 보조... 전기차 보급 확대 효과 미미하다 판단. 이 예산을 충전 인프라 확충에 돌리기로 했다고. 영국자동차공업협회는 유럽에서 영국만 전기차 인센티브가 없는 시장이 됐다며 반대.(헤럴드경제)

6.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 특허출원 세계 4위의 강국이지만 아직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적자, 지난해 적자 규모는 2조 8000억원. 전자기기 분야가 가장 큰 적자. 그러나 ▷디자인권 ▷문화예술저작권 ▷SW 저작권 분야는 흑자.(아시아경제)

7. 한 벌을 사더라도 제대로 → 의류 구매 행태 변화. 구매량은 줄고 구매액은 늘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50대 대상 조사. 1분기에 옷 한 벌만 샀다는 비율 31.8%로 지난해(22.7%)보다 크게 늘어. 한 번 구매에 10만원이상 지출은 40.9%로 지난해(25.0%)보다 15.9%P 증가.(아시아경제)

8. 현금없는 사회 가속, 오히려 현금 결재 거부당하기도 → 전체 가계 지출액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1.6%로 신용·체크카드(58.3%)의 절반 수준. 소비자가 현금결재를 거부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6.9%나 돼. 한국은행.(세계)

9. 카타르월드컵 출전 32개국 전부 확정 → 본선행 마지막 멤버는 대륙간 플레이 오프전에서 뉴질랜드를 꺽은 코스타리카. 브라질 22연속 출전 최다기록. 한국의 10연속 진출은 브라질(22회), 독일(옛 서독 포함·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에 이어 6번째 (세계)

10. 류현진 결국 올 시즌 접었다 → 팔꿈치 부상으로 곧 수술 예정, 올 시즌 6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 시즌 마지막 경기... 수술 범위에 따라 내년 전반기 출전 불투명. 30대 중반 나이생각하면 선수생활 중대 고비.(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