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뉴스

2022.06. 13.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6월 13일

[음력 5월 15일] 일진: 정유(丁酉)

 

〈쥐띠〉

96, 84년생 아무런 감정 없이 무심코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72년생 생각지도 않게 소비가 늘어난다. 계획적인 금전관리를 해야 하는 날이다. 60년생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길게 얘기를 하면 감정이 상하기 쉽다. 48, 36년생 내 마음을 몰라주는 가족에게 섭섭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귀를 열어두면 귀한 정보를 얻는다. 73년생 미리 앞서서 판단하지마라. 가능성이 적은 것이라 생각했던 곳에서 일이 이루어진다. 61, 49년생 기대하지도 않았던 곳에서 돈이 들어올 것이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37년생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하던 것을 그만두고 다른 것을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진다. 74년생 아무리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쉽지 않겠다. 차라리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62년생 예상했던 것보다 일이 커지니 좀 당황스럽겠다. 50, 38년생 힘들게 여기까지 온 것이 억울하니 포기하지 마라.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한쪽은 끝이 났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 쪽은 끝을 내지 못하면 피곤해진다. 75년생 지금이라도 발을 빼야 한다. 더 가면 발 빼기가 어려울 것이다. 63년생 말로는 신경을 안 쓴다고 하면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51, 39년생 더는 참기가 힘들다는 한계점에 다다르게 된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어줄만한 일이 있겠다. 76년생 자신의 원하는 방향대로 잘 풀려나간다.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64년생 쓰는 만큼 채워지게 될 것이니 무조건 아끼려고만 하지 마라. 52, 40년생 겉으로는 별반 나아지지 않아 보여도 조금씩 나아진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뱀띠〉

01, 89년생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감동과 감격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다. 77년생 동쪽이 길한 날이니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참고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65, 53년생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의 계약이나 거래가 성사될 것이다. 41년생 그동안 차마 못하던 말을 하게 되니 속이 시원해진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78년생 내 발등을 내가 찍는 격이 될 수 있다. 66, 54년생 현명하게 판단하라. 헤어나기 어려운 늪에 발이 빠진 것 같이 빠져나가기가 쉽기 않겠다. 42년생 잃고 싶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손에 쥐고 있을 수는 없다.

운세지수 44%.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양띠〉

 

91년생 사랑하면서도 상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고 애쓰고 있다. 79년생 일을 손에 놓지 못하고 있다. 67년생 직원의 기분부터 먼저 챙겨야 한다. 직원의 기분이 좋아야 고객에게 서비스를 잘하는 것이다. 55, 43년생 자초지정을 찬찬히 다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5 애정 50

 

〈원숭이띠〉

 

92, 80년생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다.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68년생 남의 손을 빌리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시간도 절약하고 수월하게 일이 풀려나간다. 56년생 눈코 뜰 새가 없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날이다. 44년생 지금까지 잘 넘겨온 것처럼 오늘도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닭띠〉

 

93, 81년생 내 탓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고 편안하게 생각하라. 69년생 피로누적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들겠다. 57년생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45, 33년생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그동안 고생한 것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운세지수 48%.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개띠〉

 

94, 82년생 아예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실망하지 않게 해줄 것이다. 70년생 실패가 있더라도 크게 힘들어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생각해야 한다. 58년생 바늘방석에 앉은 것같이 마음이 편치 않다. 46, 34년생 거절하기도 힘들고 받아들이기도 힘든 부탁을 받게 되어 난처해진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45

 

〈돼지띠〉

 

95, 83년생 새로운 감정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71년생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야 할 일이다. 서둘러서 결정하지 마라. 59년생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 순간에 서게 된다. 47, 35년생 아롱이다롱이라고 어떤 자식 때문에는 웃을 일이 있고 어떤 자식 때문에는 걱정이 되겠다.

운세지수 61%.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6월13일 부돈산 주요뉴스

서울 매물 쌓인다..양도세 중과 완화 후 11.7% 늘어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70051444

'윤석열 수혜주' 기대했는데.. 휘청이는 건설주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64105232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 1·2위는 노원·구로..57% '6억 이하' 몰렸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63003131

대출·금리 직격타..노원 아파트값 1억 넘게 '뚝'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54000554

'절세 매물'만 쌓여간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1년새 3분의 1로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3000442825

2030 청약 문턱 낮아진다..미리보는 청약 개편안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2191015159

"가점 낮으면 특별공급 노려라"..맞춤형 전략은?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612190009037


📮 6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계속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14개월 만에 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1주째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 속에 정부는 이미 두 번 미룬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오는 금요일 다시 결정해 발표합니다.

● 당 대표 취임 1년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앞으로는 제대로 된 자기 정치를 해보겠다며 공천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계파 분열의 언어를 금지하겠다며 내홍 수습에 나섰습니다.

●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조치가 중립성과 독립성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 북한이 지난주 금요일(10일) 끝난 당 전원회의에서 '대적투쟁', 그러니까 적을 향한 투쟁이란 말을 썼죠. 무려 2년 만에 나온 표현인데, 7차 핵실험을 앞두고 남한을 향한 강경 기조를 확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 나아가 일본과의 공동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중국 베이징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방역을 풀자마자 한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베이징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전체 16개 구 가운데 15개 구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밀접 접촉자도 6천명이 넘습니다. 이에따라 베이징시는 지난 6일부터 완화했던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OECD 38개 회원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평균 9.2%로 급등하며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약 40여년만에 가장 심각한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본인이 산 주식 종목을 사라고 추천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투자 전문가가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9년 만에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1심과 2심, 대법원, 파기환송심 등 다섯차례 재판을 거치며 무죄와 유죄를 오가다 대법원이 최종 유죄를 선고한 겁니다.

● 어린이 같은 감성을 가진 어른들, '키덜트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난감 레고. 오는 8월부터 레고 일부 제품 가격이 최대 25% 인상된다고 합니다. 비싼 건 세트 하나에 오륙십만원이라 지금도 부담스러운데, 올려도 너무 올린다는 반응입니다. 업체 측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자재인 플라스틱 가격이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라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에게 발급해주는 '한라산 등정 인증서'가 허술하게 발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등산객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위치 정보 등을 이용해 등정을 확인하고 무인발급기를 통해 등정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는데요. 문제는 정상 사진이 아닌 탐방로 입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도 등정 인증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가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안전운임제 유지를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상 결렬로 화물연대가 일주일째 총파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물류난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뛰면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30% 깎아주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 휘발유는 리터당 247원, 경유는 1리터에 174원 저렴해집니다. 그런데 세금 깎은 폭보다 국제 유가가 더 뛰고 있는 겁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영업제한 규제가 해제되고 손실보전금이 지급됐지만 손실보전금으로 밀린 월세나 철거비용을 해결하는 등 폐업을 선택하거나 고민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거리두기 해제 뒤에도 고물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좀처럼 매출을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봉급 빼고 다 올랐다는 고물가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까지 겹치면서 밭작물 값이 들썩이며 채솟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공업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 자칫 공장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토요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이나 나왔습니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뒤 최다 기록인데요. 1등 당첨자가 사상 최대인 50명에 달하면서 1인당 당첨금도 지난주 123억에서 4억 4천만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달력 제작에 기준이 되는 자료를 내놨는데요. 주5일 근무자라면 116일 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보다 이틀 적은데요. 3일 이상 연휴는 내년에 총 5번이었고요. 가장 긴 연휴는 나흘간 이어지는 설과 추석 연휴였습니다.

●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노인 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급한 상황을 감지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연봉 이내'로 묶여왔던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연봉 이내 한도 규제가 경직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폐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들은 다음달 1일부터 신용대출 한도를 풀기 위한 시스템 준비 작업 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 학습지 강사나 방문판매원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금 2백만 원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과 법인택시·버스 기사 지원금은 이달 24일,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30일부터 지급됩니다.

● 올여름엔 수박도 양껏 먹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달 수박 1㎏ 도매가를 2천300원~2천500원으로 예상했는데요. 10kg 한 통이면 2만 원을 훌쩍 넘는 겁니다. 1년 전보다 30% 이상 오른 건데요. 일손 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올봄 큰 일교차로 수박 생육이 지연돼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입니다.

● 잇몸 질환은 지난 한 해만 연인원 1천7백만 명이 치료를 받았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잇몸병을 방치하면 치아 세균이 혈관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고혈압과 당뇨 위험까지 높입니다. 1년에 한 번 이상 전문적인 치석 제거를 받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적인 이유입니다.

● 오늘로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옛 투 컴'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지난주 공개한 '옛 투 컴'은 각종 해외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식지 않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6월 13일)

1. 유가 상승과 식료품 값 인상이 장기화되면서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침체되는 이른바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세계 곳곳에서 현실화. 11일(현지시간) 전미자동차협회(AAA)는 미국 전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 당 5달러를 넘었다고 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격이 두 배 넘게 오른 셈.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유가와 곡물 가격을 단기간에 낮출 묘수는 찾기 어려운 상황.

2. 정부가 부채비율 200% 이상인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공공기관을 직접 선정해 전방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것. 정부의 재무위험기관 지정은 이번이 처음. 부채비율 200% 이상이 선정 기준으로 확정되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최소 7개 기관을 포함해 총 10여곳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될 전망.

3. 한미일이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경보, 탐지·추적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11일 한미일 국방장관은 아시안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갖고 3국 간 안보협력을 본격화. 세 나라 국방 수장 간 대면회담은 2년 7개월 만.

4. 오는 15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과 잇달아 만나 '한미 경제안보 2+2회의'를 추진. 외교장관이 상무장관과 회동을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박 장관의 이번 방미는 경제안보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됨.

5. 육아를 도맡은 여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나. 육아에 대한 남녀 구분이 없어지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점차 가속화되는 저출산의 부정적 요인이 대부분 작용한 결과로 풀이됨.

6. 검찰이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부활시키는 등 금융범죄 수사를 강화에 나서면서 대형 로펌들도 전담대응팀을 속속 설치 중. '검수완박' 입법으로 기로에 선 검찰이 수사역량 강화를 통해 존재 의미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로펌들도 전담팀에 특수통 전관들과 전문가들을 대거 포진시키는 것.


2022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OECD 38개국 4월 물가상승률 9.2%... → 34년 만에 물가 상승률 최고. 에너지 32.5%, 식료품 11.5%... 폭등세 계속. 터키 70%, 미국 8.3%, G7 평균 7.1, 한국 4.8%, 일본 2.1%.(세계)

2. 한국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사망률이 케냐보다 4.7배나 높은 이유 → 코로나 사망자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다보니 양질의 의료 시스템에 불구, 평균 수명 83세 한국이 평균 수명 58세의 케냐보다 100만명당 사망자가 4.7배 많다.(중앙선데이)

3. K-방역 vs J방역 → 그러나 노인인구 비율이 한국(15.7%)의 2배 수준인인 일본(28.4%)의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사망률은 244명으로 한국(472명)의 절반에 불과.(중앙선데이)

4. ‘투명 망토 가능하다’ → 빛이 메타물질로 만든 투명망토를 타고 넘어가 뒤쪽에 있는 사물에 부딪혀 반사돼 다시 투명망토를 넘어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 들어오는 원리다. 내가 1cm×1cm 크기를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1000만원 정도 든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지금은 섬유처럼 부드럽게 할 수 없어 한계가 있다. 포스텍 노준석 교수 인터뷰.(중앙선데이)

5. 2026년 개항 ‘울릉공항’ → 2020년 11월 착공, 활주로(1.2km)가 들어설 평지가 없어 바다를 메워 만든다. 부지 수심이 평균 23m로 인천국제공항(1m))은 물론 가덕도 신공항(20m)보다 깊다. 공사비 7092억원, 50인승 항공기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동아)

6. 케이블TV 증권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사둔 종목 매수 추천은 위법 → 자기투자 사실을 숨기고 투자권유하는 방식으로 37억 수익 올 린 A씨, 자본시장법 위반 유죄.(동아)

7. 코로나 올가을 재유행 → 가을철 재유행 가능성이 높고, 추계상 15만 명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것 전망. 질병관리청 총괄조정팀장, 대한의사협회 코로나 대책 세미나에서. 재유행 예상 시기는 당초보다 늦어지고 규모는 커진 것.(한국)

8. ‘스포츠워싱’(Sports Washing) → 스포츠워싱은 말 그대로 ‘스포츠로 씻는다’는 의미. 기업이나 독재국가 등이 나빠진 여론과 이미지를 스포츠 이벤트로 세탁하는 것을 말한다. 2015년 독재국가 아제르바이잔이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공격적으로 유치하면서 사용되기 시작, 중국의 신장 위구르 출신 올림픽 성화 주자 선정도 ‘스포츠워싱’의 예로 꼽혔다.(서울)

9. 중앙부처, 헌법기관 등 장애인 고용률 2.97% → 법에 정해진 의무고용률(3.40%)에 0.43% 포인트 못 미쳐. 해당 기관들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낸 고용 부담금은 535억원.(국민)

10. ‘고문관’ → 주로 군대에서 어수룩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미 군정 시대에 파견 나온 미군 고문관들이 한국어를 못하고 어수룩하게 행동했던 데서 유래한다. 표준국어대사전.(경향)


[2022.6.13.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KB로블도…혜택좋은 '꿀카드' 줄줄이 단종...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되자 카드사들이 좋은 혜택을 제공했던 상품을 잇달아 단종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KB국민 가온 워킹업 카드' 'KB국민 BC플래티늄 카드' 등 소위 '꿀 카드'로 불렸던 상품을 잇달아 단종시켰다.

☞내달부터 연봉이상 대출되나…'소득내 신용대출' 규제 종료...다음달부터 연 소득보다 많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7~8월 임대차법 적용이 끝나 전세보증금을 올려줘야 하는 세입자 등 실수요자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지만, 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대출 부실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위기의 한국경제…물가는 치솟고 성장은 더디고 적자는 쌓인다...물가상승률 5% 넘고 생산·소비·투자는 '트리플 감소'...재정·경상수지 '쌍둥이 적자' 경고등…경제지표 줄줄이 '빨간 불' 떨어지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덮쳐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더 어두워지는 경기 진단…대외 불안 요인 당분간 계속될 듯

☞역대 정부 중 가장 늦어지는 첫 공정위원장 지명...위원장 후보 하마평만 무성, 尹정부 출범 한 달째 감감무소식...공정위 "용산만 바라보고 있다"…정책 방향·사건 등 업무 차질 우려

《금 융》

☞'IPO대어'들 줄줄이 공모가 하회...카카오페이를 비롯해 크래프톤, 롯데렌탈 등 작년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들의 주가가 줄줄이 공모가를 하회하며 IPO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올해 신규 상장한 22개 기업 중 18곳의 주가는 상장일 시초가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SKT 한도 채운 外人…KT·LG유플에 눈길...외국인 SKT지분 48.16% 달해 추가매수 0.8%P만 가능한 상황...고배당 매력, 하락장 방어 위해 실적좋은 통신주 관심 높아져

☞"실적은 배신 안해"…SK이노·대한항공 훈풍...호실적 기대 커지는 기업...SK이노 2분기 영업익 추정치 한달 전보다 35% 급증 대한항공 예상치도 잇단 상향...화장품·게임株는 지지부진 이익 전망치 갈수록 뚝뚝

☞'24조원' LNG선 프로젝트…증권가 "조선·해운 호조 기대"...국내 조선업체가 190억달러(약 24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수주를 시작한 가운데 국내 조선 및 해운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기 업》

☞엔비디아도 채택한 SK하이닉스 'HBM'…대체 뭐가 다르길래...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High Bandwidth Memory)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새로운 먹거리 시장이 열리게 됐습니다.

☞90년대생 향수 자극한 '공주세트', '포켓몬빵'…인증샷 쏟아진다...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공주세트'와 SPC삼립이 올해 초 출시한 '포켓몬빵'의 뜨거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배우 한소희가 착용한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는 1000원에, 가수 태연이 착용한 '핑크 액세서리 세트'는 3000원에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은 당초 영유아의 장난감용으로 출시됐으나, 스타들이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KT, 누리호 발사에 통신 지원...나로우주센터는 KT에서 임차한 통신회선을 통해 발사에 성공하면 비행 위치와 비행 상태 관련 데이터를 수신한다.

☞애플도 울고 가겠네 '스마트워치 397만원'…이름값 하는 루이비통·구찌...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스마트 기기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명품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스마트 기기가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부 동 산》

☞15억 집 팔고 20억 집 사는 일시 2주택자 취득·양도세 3.3억↓...정부는 지난달 말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8·12%) 배제 인정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이사를 위해 일시적 2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주택의 매각 기한을 늘려주겠다는 의미다.

☞대단지 잇단 리모델링…사당 '우극신'도 가세...사당동 4개 단지 통합 추진 증축으로 5천여 가구 탈바꿈...사업비 1조원 신당 남산타운 주민동의·건설사 설명회 진행..."새 정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더 지켜보자는 움직임도"

☞"양도세 중과 유예로 매물 쌓이는데"…거래는 6억 이하만...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 과세 기산일(6월 1일)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물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는 6억원 이하 매물에만 집중되는 모양새다.

☞서초아남 재건축해 서초 써밋 엘리제로 변신...대우건설,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수주 파격적인 공사비 책정…강남 최고 단지로 조성

《사 회 유 통》

☞교수도 실험실도 부족…투자 빠진 반도체 학과 증원 '속빈강정'...정부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교육계 "증원만으론 불가능"...전공 교수 확보하기 어렵고 실험·실습실·기자재도 낡아 일부 지방대 모집 정원 미달...반도체 전반 처우 개선 위해 산 증액·대규모 투자 시급

☞코로나19 격리의무 해제 여부 이번주 결정…신중론에 무게...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연장할지 결정한다.

☞"엄마한테 말하면 다 죽인다"…7년간 미성년 의붓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40대...법원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2형사부(이종문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국 제》

☞"가상화폐 암흑기니까 투자....승자독식 시대 올 것"...세계최대 블록체인 축제 컨센서스 가보니 3년만에 열린 행사에 1만7천명 몰려 대성황..."카드결제 등 실생활 적용 모멘텀 올 것"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또 지정…중·일 포함 총 12개국...미 재무부가 발표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이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난한 자부터 차례로 집어 삼킨다"…코로나 보다 몇 배 무서운 이놈의 이름은...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경제 위축이 에너지, 곡물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직격탄을 날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이번엔 생리대 품귀…전쟁에 가뭄 겹쳐 솜 흉작...남부 가뭄에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겹치면서 솜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CNN에 따르면 몇달 전부터 소셜미디어에서 여성 소비자들이 생리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만을 터트리다가 최근 들어 수면 위로 불거졌다.


[부동산]

■ "이러다 아파트 건설현장 '올스톱'"…화물연대 파업에 '초비상'

전국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건설 현장 절반 이상이 공사 중단 위기에 내몰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시멘트와 철근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업이 지속되면 아파트 공급 차질로 부동산시장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그 돈이면 경기도에 집 사지"…1년 동안 53만명 서울 등졌다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탈(脫)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평균 매매 가격이 11억원을 훌쩍 넘는 등 주거비 부담이 불어나자 실수요자들이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한 경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 개선으로 새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면 이 같은 탈서울 움직임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서울 상반기 찔끔 분양…'분상제 개편' 하반기엔 활기 찾을까

전문가들은 하반기 정비사업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출 규제와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청약 열기는 다소 덜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지역에선 공급가뭄이 극심한 상황임에도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공급 물량은 늘어나겠지만 지역별, 단지별로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구 낙찰가율 '전국 꼴찌'…저가매수는 몰려

대구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도 외면받고 있다. 지난달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매각가)이 전국 꼴찌를 기록한 데 이어 하락 폭도 가장 컸다.


[6/13, kiwoom weekly, 키움 전략 한지영]

"아직 풀리지 못한 족쇄"

한국 증시는 주 초반부터 5월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 충격으로 약세 압력을 받는 가운데, 주중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 6월 FOMC 이벤트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갈 전망(주간 코스피 예상 레인지 2,500~2,650pt).

10일(금) 미국 증시 폭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S&P500 -2.9%, 나스닥 -3.5%), 5월 소비자물가(8.6%YoY, 예상 8.3%)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5월 소비자물가 급등은 연료비(106.7%)를 비롯한 에너지(34.6%) 가격 폭등세가 주로 견인한 것은 사실.

문제는 의류(5.0%), 신차(12.6%) 및 중고차(16.1%), 주거비(5.4%) 등 여타 품목에서도 동반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

지난 4월 지표에 이어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통제 영역 안으로 이른 시일 내에 들어오기 어려움을 시사.

중국의 생산자물가(6.4%YoY, 전월 8.0%)도 봉쇄조치 충격으로 하락하긴 했으나, 향후 이들의 수요 회복으로 인한 중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 재강화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하는 상황.

따라서 이제는 유의미한 인플레이션 레벨다운의 문제를 넘어가기 이전에 피크아웃 여부에 대한 의구심도 다시 부상할 소지가 있음.

그러나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소비자물가(6.0%)가 전월(6.2%)보다 하락했으며, 바이든이 10일 성명을 통해 운송비 절감, 원유 시추 확대 등 인플레이션 대책 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

이를 감안 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전망 자체는 유효하므로, 현시점에서 인플레이션 추가 급등에 베팅하는 것은 지양.

한편, 5월 인플레이션 발표 이후 50bp 금리인상이 유력했던 6월 FOMC(한국 시간 15일 새벽 발표)에서 75bp 인상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 모습.

아직까지 75bp 인상이 지배적인 컨센서스로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기간에 돌입했다는 점을 고려 시 6월 FOMC 회의까지 시장참여자들 간 자이언트스탭 or 빅스탭 논란이 불거지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6월 FOMC의 관전 포인트는 50bp 인상 여부 이외에도 경제 및 인플레이션 전망치 변화, 점도표상 미래 금리 전망치 변화가 될 것.

더 나아가, 최근 ECB가 그랬던 것처럼, (6월 50bp 인상으로 그치더라도) 포워드 가이던스나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억제 목적 하에 75bp 인상과 같이 보다 공격적인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는 지 여부가 6월 FOMC 이후의 증시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

코스피가 2,600선을 하회하며 연저점을 재차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주중에도 6월 FOMC 경계심리 등으로 일시적인 투매현상이 발생할 가능성 존재.

다만, 증시 밸류에이션 상 진입 매력 및 양호한 이익 전망을 고려 시 이에 동참하기 보다는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