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12월 18일
[음력 11월 6일] 일진: 경술(庚戌)
〈쥐띠〉
96, 84년생 자연스럽게 흘러가라. 마음부터 달려 나가면 실수가 많다. 72년생 주위와 맞춰라. 한 순간에 결말이 나길 바란다면 일이 더 꼬인다. 60년생 느낌에 의지하지 마라. 충분한 검토 없이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 48, 36년생 무리하지 말고 피로를 느끼면 즉시 휴식을 취하라.
운세지수 47%. 금전 50 건강 45 애정 50
〈소띠〉
97, 85년생 부끄러운 일이 생길 수 있다. 73년생 적은 이익은 들어오지만 큰 이익은 기대하기 힘들겠다. 61년생 투자의 시기가 아니다. 오늘은 투자하거나 거래를 하면 손해가 발생하게 되니 가만히 있는 것이 좋겠다. 49, 37년생 재산은 모으기보다 지키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범띠〉
98, 86년생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된다. 74년생 사소한 것에서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날이다. 62년생 순리적으로 흘러가야 한다. 이익도 생기게 되고 금전적인 안정도 기대할 수 있겠다. 50, 38년생 어디를 가든지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운세지수 96%.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토끼띠〉
99, 87년생 직장을 구하는 경우에는 좋은 직장을 얻게 된다. 75년생 큰 소리 친 일은 꼭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맡겨진 일은 책임을 가지고 행하라. 63년생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얻는 것이 있다. 욕심 내지 않아도 이득이 따라줄 것이다. 51, 39년생 대인관계를 중요시하면 기쁜 일이 있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겉모양만 보고 쉽게 생각하지 마라. 신경질적이 되어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쉽다. 76 64년생 좋은 정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검증부터 하라. 52년생 돌아가는 흐름을 보면서 진행해야 한다. 40년생 고민되는 일이 있으면 혼자서 떠안고 있지 말고 믿을만한 사람과 상의하라.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다. 무언가에 감전된 것 같을 것이다. 77년생 당장은 유리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즉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65년생 순리를 따라가야 한다. 역행하면 손해 볼일이 생긴다. 53, 41년생 상대와 의견과 차이가 있으면 빨리 화해에 힘써라.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획기적인 아이디어나 기획안을 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 78, 66년생 수입 면에서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다. 54년생 해결점을 먼 곳에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42년생 모처럼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양띠〉
91년생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을 하게 될 수 있다. 79년생 돈이란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것이다. 들어오는 것이 적어도 만족하라. 67년생 처음의 약속과 다를 수 있으니 차분하게 확인해야 한다. 55, 43년생 자신의 본분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조심해서 행동해야 하는 날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착실하게 정보부터 수집하라. 68년생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알고 일을 추진할 때에 이익이 생긴다. 56년생 예상외의 소득이 따라준다.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무난하게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44년생 활기차게 움직이면 순조롭게 풀리는 날이다.
운세지수 86%. 금전 80 건강 80 애정 75
〈닭띠〉
93, 81년생 곤란에 꺾이지 마라. 끈기 있게 재도전하면 길을 열릴 것이다. 69년생 서로 사랑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57년생 작은 일에 동요하지 말고 일의 핵심을 보도록 하라. 45, 33년생 남에게 맡기고 있으면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없다.
운세지수 5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개띠〉
94, 82년생 이미 정한 방침대로 나가는 것이 좋다. 70년생 윗사람의 한마디에 일리가 있다. 상황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필요한 날이다. 58년생 본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행에 옮기기 전에 상황을 알고 계획하여 행동하라. 46, 34년생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돼지띠〉
95년생 호기심이 발동하니 관심 가는 것도 많다. 83, 71년생 인맥을 잘 활용하고 남보다 한발 앞서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된다. 59년생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협력자가 생긴다. 47, 35년생 일단락되어 한숨을 돌리게 된다. 잠깐의 휴식이 달콤하겠다.
운세지수 73%. 금전 75 건강 70 애정 70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 12월 18일 부돈산 주요뉴스
불붙은 서울 아파트 분양가…국평 11억원 넘어가도 펄펄
https://v.daum.net/v/20231218053002007
프롭테크 "직방 금지법" vs 중개사協 "전세사기 방지"…중개사法 개정안 첨예
https://v.daum.net/v/20231218060103370
성남 신흥3·태평3구역 순환정비 재개발 추진…6300가구 대단지로
https://v.daum.net/v/20231217231709271
美 조기 금리인하시 韓 부동산시장 빠른 회복 전망…내년 입주물량↓
https://v.daum.net/v/20231217220302845
중견건설사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설…건설업계 PF 위기 최고조
https://v.daum.net/v/20231218043146558
'발코니 확장'은 언제부터 '기본 같은 유상옵션'이 됐을까 [현장 써머리]
https://v.daum.net/v/20231218050102736
대우건설, 여의도 공작 시공사 선정...재건축 1호 타이틀 거머줘
★부동산 시장동향 (2023.12.18.)★
■ 정 책
◇ 한은 "물가 2% 수렴 시기 불확실…누적된 비용압력 등 때문"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4042200002?input=1195m
◇ "부동산 PF 옥석가리기 돌입하나"…사업장 120곳 경·공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14_0002558788&cID=15001&pID=15000
◇ LH 독점하던 공공주택 건설, 민간에 개방한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12140026
◇ “내년 부동산 가격 큰 변동 없을 것”…관련기관 전망 잇따라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21601039910079018
◇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청년에게 준다고?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121515450056971?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 업 계
◇ '벌떼입찰' 옛말…LH '여의도 알짜 부지'도 안팔린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YISNRKIZ
◇ 범천기지창 이전 본궤도… 부지는 혁신파크 변신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21418214979160
◇ “美부동산 공실률은 ‘평균의 오류’···내년 리츠의 시간”
https://www.fnnews.com/news/202312151857512410
◇ 한화운용 매각 'T412빌딩' 몸값 얼마나 되나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312131518036600109342&lcode=00
◇ "봄 오는 회사채 시장, 내년 '상반기' 발행 유리"
◇ 갑진년 자본시장, '불확실성 안개' 걷히나
◇ 부동산 시장 부진에 고개 숙인 이지스·마스턴·코람코…내년 '반등' 키워드는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1316532755832
◇ 코람코, ‘공사비 갈등’ 안양 물류센터 PF 2000억 만기 연장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312133992r
◇ 재택근무가 가른 오피스 임대시장… 서울 ‘북적’ 뉴욕 ‘텅텅’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211524605?OutUrl=naver
■ 시장동향
◇ “여보, 우리집 건설사 망하는거 아니지?”…대마(大馬)도 안심못한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16000063
◇ “도장 찍기 전까진 몰라”…묻지마 청약에 ‘줍줍’ 속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1700440089970
◇ 집값 실화? 단칸방 원룸이 17억...평당 1억도 넘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12150955076712
◇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아파트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158024Q
◇ "정말, 집값 30%까지 빠지는거 아니지?"...9월이 상투였다
📮 12월 1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창당에 반대하는 현역 의원들의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신당'이 당내에서 수세에 몰리는 모양새인데요. 이재명 대표는 이번주부터 전직 총리들을 만나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오늘 소속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찬반 모두 여론이 거셉니다.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성공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정치를 한 번도 안해봤던 사람인데, 갑자기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송 전 대표는 기각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법원의 판단에 따라 돈 봉투 수사는 물론 정치권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 정의당이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 창당에 참여한 류호정 의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징계가 의결될 때까지 류 의원의 당직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이 어젯 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에 도발한 건데요. 이번 도발은 미국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 NCG 2차 회의 결과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 러시아 의회 두마 의석 72%를 차지하는 다수당인 통합러시아당은 내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으나 다수당의 '예정된' 지지까지 얻으면서 연임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 스페인의 한 공항에서 직원들이 여행객들의 수하물에서 귀금속, 화폐, 선글라스 등을 훔친 혐의로 공항 직원 14명을 체포했습니다. 최근 여행객들의 도난 신고가 잇따르자, 스페인 경찰이 조사해서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액으로 28억 원이 넘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국경검문소 인근에서 하마스가 만든 '4킬로미터' 길이의 대형 지하 터널을 찾아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상전 이후로 발견한 터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터널 내부는 철제 원형 구조물로 폭은 3미터 정도에 달해, 오토바이는 물론 자동차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지난 주말 경복궁 담벼락에 누군가 낙서를 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죠.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인데요. 현행법은 국가지정문화재를 손상시킨 자는 징역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또 낙서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는 가수 이름 등이 새겨졌습니다.
● 어젯밤, 인천 도심의 한 18층짜리 호텔에 붙어 있는 주차 타워에서 큰불이 났다가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호텔로 옮겨붙진 않아 대형 참사는 피했지만, 50여 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고 수십 명이 옷가지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한 채 대피해야 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서울 도심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는 것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총파업을 결정할 찬반 투표가 어제로 끝났는데 의사협회는 투표 결과는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마다 연말이면 군 장병들을 위한 모금 활동이 공무원들을 상대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병사들 임금이 높아진 현실 속에 반강제적으로 모금이 이뤄지는 곳이 있어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서민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카드값 내기도 버거워 대금을 뒤로 미루는 '리볼빙' 잔액이 역대 최대로 늘었는데, 이자율이 높은 만큼 서비스 이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 지난 10월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시장 침체가 거래량 감소로 이어진 건데 작년에 이어 2차 조정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기업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정부가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글로벌 혁신 특구'를 본격 조성하기로 했는데, 정해놓은 금지 사항을 뺀 모든 시도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른바 '네거티브 규제'로 규제를 최소화하는 방식입니다.
● 창군 이래 장병들이 덮고 잔 모포가 육군·해병대 생활관에서 사라집니다. 대신 이 자리는 이불이 대체합니다. 또 '6·25 수통', '30년 된 수통' 등 위생 논란을 낳았던 장병 수통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되며, 소위 부대 '짬밥' 대신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식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 2011년부터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매년 연말마다 한 해 동안 전 세계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10인의 인물들을 선정하는데요. 이례적으로 올해는 10명의 인물과 더불어 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포함했습니다.
● 최근 결핵 환자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핵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50% 이상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감염병입니다. 흔히들 가난했던 시절의 질병으로 여기지만 지금도 해마다 2만 명 넘는 환자가 나옵니다. 고령층이 특히 위험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과거 예측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추세가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OECD 국가 중에서 출산율은 지난 2022년부터 꼴찌고, 2072년에 예측되는 '고령자 비율'과 '생산연령인구 100명 당 부양 인구' 역시 OECD 국가 중 불명예스러운 1위를 달릴 전망입니다.
● 그제부터 기온이 급감하면서 날씨가 그야말로 '극과 극'을 오가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입니다. 수요일인 20일 아침부터는 이른바 '북극 한파'가 찾아와 이달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예고됐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12월 1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한미 NCG 회의 비난
북한이 어젯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 2차 회의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 인천 도심 호텔서 큰불…54명 중·경상
인천의 18층짜리 호텔에서 큰불이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5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 200여 명 연석회의…한동훈 두고 찬반 격돌
국민의힘이 오늘 소속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찬반 모두 여론이 거셉니다.
▶ '돈 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영장 심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핵심으로 꼽히는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구속 여부에 따라 다른 의원들의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 경복궁에 또 낙서…이번엔 가수 이름
경복궁 담벼락에 또 낙서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이전 낙서도 아직 지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가수 이름 등이 새겨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오늘도 전국 '맹추위'…주 후반 더 강한 한파
전국에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출근길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고, 특히 주 후반엔 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2023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2월 날씨 극과 극 → 봄 같은 고온 현상에 이어 이번엔 체감 기온 영하 20도 한파. 17일 서울 아침 최저 -12.4도로 올들어 최저.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은 -24.1도(체감 -38.6도)... 강추위 다음 주말까지 계속 전망
2. 독감 환자 5년 만에 최고 → 12월 둘째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61.3명, 최근 5년간(19~23년) 최고 수준. 전문가, 코로나 시기 강력한 방역 조치로 자연 면역력을 얻을 기회가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중앙선데이)
3. 비닐봉지의 역설 → 비닐봉지 발명가 스웨덴 공학자 스텐 구스타프 툴린의 의도는 환경을 위한 것이었다.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 봉투는 금방 찢어지고 많이 버려져 산림파괴에 주범이 된다 생각한 그는 이를 대체하는 오래 가는 봉지를 만든 것이었다.(중앙선데이)
4. 올 수능, 과목별 1등급 비율 급감 → 수능 최저 못 맞춰 수시 탈락하는 수험생 속출... 1등급 비율 ▷국어 4.45→4.07% ▷수학 5.26%→4.2% ▷영어 7.83%→4.71%로 절대평가 인 영어에서 감소폭 더 커.(중앙선데이)▼
5. 중견건설사 태영건설도 워크아웃설, 건설업계 PF 위기 최고조 → 건설사 PF보증 3년새 75% 급증(28.3조)했는데 건설경기 꺾이며 PF대출 부실 심화. PF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은 아파트 분양 예상수익을 담보로 시행사(사업추진측)가 사업비를 빌리지만 시공하는 건설사도 보증을 서기 때문에 리스크 함께 안아.(한국)
6. 국민 90%, 의대증원 찬성 → 의협은 17일 반대 총궐기대회, ‘의대 증원이 국민 부담으로 돌아올 것’ 주장. ‘파업’ 검토... 보건의료노조 조사, 국민 89.3%가 의대 증원에 찬성, 지난달 조사보다 6.6%P 상승.(중앙)
7, 서울 경동고 수능 타종 사고 논란 계속 → 39명은 2000만원 손배소. 교사 실수로 첫시간 1분 일찍 타종. 시간 체크하던 태블릿 갑자기 꺼져 옆방에서 가져온 스마트폰 시계 급히 보다 ‘9시 58분 59초’를 오전 ‘9시 59분 59초’로 착각... 학생들 마킹 못하거나 찍어. 일부는 수능 포기 귀가도.(서울)
8. 204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할 수도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한국경제 80년(1970~2050) 및 미래성장전략’ 보고서. 낮은 생산성, 인구감소 가팔라져 20년 후엔 역성장 가능성 경고.(한경)
9. 새해 첫날부터 주세 10% 내리지만 식당 소주값은 그대로 일 듯 → 주세 내리는 비율과 비슷하게 소주회사들 출고가 줄줄이 인상. ‘참이슬’. ‘좋은데이’ 등은 11월에 이미 7% 인상, ‘처음처럼’과 ‘새로’도 이달 말 출고가 인상 계획.(동아)
10. ‘할망구’ → 지금은 ‘늙은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쓰이고 있지만 이 말은 ‘망구’(望九) 즉 ‘90살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81세’를 가리키는 말이었다라는 어원설이 있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12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주유소 기름값 약세 지속…휘발유·경유 10주째 하락... OPEC 플러스의 추가 감산에 대한 회의론과 중국 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 전망
☞소주 출고가격 10% 싸진다…소비자도 체감될까...국산 주류에 기준판매비율…내년 출고분부터...국산에 세금 매길땐 판매비용·이윤도…'역차별'..."시행효과, 소비자 단계로 이어지게 홍보해야"
☞개식용 금지법 급물살…문제는 '200만마리' 개 농장 보상액 4조원...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지난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
☞30대 여성 10명 중 3명만 결혼 '긍정적' … 2030 동거 부정적 인식 급감...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23'...2030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급감...반면 동거에 대한 생각 40% '긍정적'...여기에 청년층 절반 가까이 '독신' 동의
☞50년 지나면 생산연령 3명 중 1명이 외국인?.. ‘다국적 직장’이 일상된다는데, 과연...출산율·기대수명 등 저조 여파...외국인 유입 확산.. 37% 넘어...기피 직종 이외 일자리 영역↑...이민청 설립 등 정책 과제 제안
《금 융》
☞美장기채값 치솟자…개미 매도 타이밍 고심...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확산속...미국채 10년물 수익률 3.9%로...하반기 장기채 사들인 개미들...차익실현·보유 사이에서 고민...일각 "국채 추가 상승 제한적...회사채 쿠폰 금리 더 매력적"
☞고금리에 예적금 늘린 부자들…"내년은 주식, 이후는 부동산"...10억 이상 부자 전체 인구 0.89%, 금융자산 59% 보유...예적금 보유율 작년보다 10%p↑…"올해 부동산 재미 못봐"...부의 원천 1위 '사업소득'…'상속·증여'도 큰 비중
☞“금리 1.6%, 이거 진짜예요?” “부모님이 집 사라고 준 3억, 세금 안내요”… 내년에 바뀌는 부동산 세금...1월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전세자금 융자 지원...3월 결혼자금 증여 공제 도입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상위 1% 찐부자, 내년 투자처는 ‘여기’...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간...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45만명으로 1년새 7.5% 증가...고수익 투자처로 주식 주택 금...고금리 끝나면 채권투자 확대
☞최대 수천억까지…증권사 채권 돌려막기 대거 발각...금감원, 지난 5월부터 9개 증권사 실태 검사...객관적 가격 산정·손해배상 절차 진행 예정
《기 업》
☞38곳 대기업, 지주사 체제 확립…총수 지분율 '1.3%' 소폭 감소...총수일가, 지주사 지분 평균 46.6% 보유...롯데·SK·LX 등 국외계열사 통해 우회출자…법망 회피 우려
☞바닥 다진 반도체·IT·조선 맑음…2차전지·석유화학은 먹구름...내년 업종별 수출 기상도...AI·빅데이터·클라우드…IT혁신 맞물려 새 수요 창출...고가 수주 LNG선 인도 예정...조선업 두자릿수 성장 기대...전기차업체 中의존 심화에 배터리 상반기까지 부진할듯
☞"또 돈 쓸어가나" 채권시장 '조마'…'빚잔치' 한전, 자회사에 손 벌렸다...한전, 발전자회사에 중간배당 3.5조 요구
☞"설마 워크아웃까지?" 부동산 PF發 건설업계 우려 눈덩이...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등도 'PF우발채무 부담' 평가...GS건설·HDC현산·신세계건설 등도 모니터링 필요 제기
☞다음달 CES로 모이는 국내 기업들, 화두는 AI 신기술...내년 1월 9~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삼성전자
·LG전자·SK·현대차 등 주요 기업 총출동...AI 기술 혁신·친환경 청사진 관심
《부동산》
☞서울도 '줍줍' 쏟아지는데…'묻지 마 청약' 했다간 낭패 '경고'...서울도 '줍줍 아파트' 나왔지만 분양가 비싼지 따져봐야...일부 브랜드 단지 고분양가 논란...무순위 청약이라도 당첨 포기 땐 불이익 '묻지 마 청약'은 금물
☞매매와 딴판인 전세…"입주물량 줄어 1~3% 상승" 가장 많아...부동산 전문가 50인 설문..."고금리 여파로 하락" 전망도 37% 달해
☞"적어도 내년까지 집값 2차 조정 이어져…지방 침체는 더 심각"..."지금은 추가 침체국면 초입" 56%...절반 이상이 "분양가는 계속 상승"...美금리 내려도 집값 반등 쉽지않아...수도권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목...1기 신도시·하남·과천 등 수혜 예상
☞"분양가 너무 올라"…청약통장 60만명 깼다...아파트 분양가 9개월째 상승...서울 3.3㎡당 3400만원 넘어..."주변 시세보다 더 올라 부담"..."시장 반전되면 통장 필요 장기적으로 유지가 이익"
☞주택시장 침체속 땅값 8개월 연속 상승세...10월 전국 토지값 8개월 연속 상승세 유지...거래량 전월比 1.7% 감소하며 회복세 둔화
《사 회》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 낙서한 용의자 추적...경찰 “문화재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양쪽 혐의 모두 고려해 수사”
☞‘성범죄 2범’ 택시 기사가 또 성폭행… ‘법의 구멍’ 있었다...2012년 이전 성범죄, 출소 2년 후 규제 사라져...벌금형은 규제조차 없어… ‘법률 사각지대'
☞학부모 악성민원에 교육부-교총 공동대응…교사에 '응대 거부권'...교사 행정업무 줄이고, '담임수당' 등 인상키로 합의
☞"처방전 있으면 뭐하나"…약국 뺑뺑이에 분통...비대면 진료 여전히 반쪽...올라케어, 이틀간 이용자 925%↑...진료 받아도 약국 멀고 약도 없어...의약계 반발 속 복약 불편 커 난항
☞여론은 싸늘한데...국민 위해 의대 증원 막겠다는 의협...의협, 17일 광화문 일대서 총궐기대회...정부 의대 증원 추진에 ‘땜질식 처방’ 지적...국민 89%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찬성해”
《국 제》
☞美, 저탄소 항공유에 보조금 韓 정유업계 수출 타격 받나...갤런당 최대 1.75달러 공제...항공유 대미수출 영향 촉각
☞이, 인질 오인사살에 '사면초가'…국내외서 "전면전 포기하라"...텔아비브 수천명 모여 시위...英·獨 외무장관도 휴전 촉구...네타냐후 "계속 싸울 것" 고집...모사드 국장-카타르총리 회동...추가 인질 협상 길은 열어놔...구호품 반입 추가통로도 허용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폭격해 알자지라 기자 살해"...주유엔 팔레스타인 대사 "기자들 표적 삼는다" 비판...이스라엘, 알자지라에 반감…"하마스·IS의 선전도구" 주장도
☞"시진핑, 공산당 내 '인맥' 5년 전보다 줄었다"... 의미와 이유는?...중국공산당 중앙위 내 '시 주석의 사람' 감소...'권력 기반 약화' 아니라 '권력 상층부 장악' 탓..."이미 은퇴 연령 도달"... '최측근 정치'로 상쇄
☞도쿄지검, '비자금 의혹' 아베파 의원 조사 시작… 몇 명이나 기소할까...직접 당사자는 회계 책임자...의원 기소는 공모 분명해야...아베파 다수 의원직 상실 땐...자민당 권력 구조 크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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