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뉴스

2023. 10. 16.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10월 16일

[음력 9월 2일] 일진: 정미(丁未)

〈쥐띠〉

96, 84년생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한계점에 다다르게 된다. 72년생 아직 확신이 없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60년생 결과가 확실하게 나오지 전에는 말하지 마라. 자칫하다가는 신용도만 떨어진다. 48, 36년생 한 푼이 아쉬운데 자꾸 돈을 쑬 일이 생기니 고민이 늘어난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흔들리는 마음을 슬기롭게 잘 다스려야겠다. 73년생 아무리 독촉하더라도 꼼꼼히 확인하고 천천히 결정하라. 61년생 가계 경제의 주름살 때문에 얼굴에 주름살도 느는 것 같겠다. 49, 37년생 귀가 얇아진다. 여기저기에 좋다는 말에 혹해서 지출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운세지수 31%.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74년생 출장을 가게 되거나 외부로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날이다. 62년생 자신의 판단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결정해야 이로운 결과가 따라준다. 50, 38년생 미루어 오던 일을 시도하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운세지수 58%. 금전 55 건강 55 애정 60

〈토끼띠〉

99, 87년생 하는 일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니 행복지수도 쑥쑥 올라간다. 75년생 그동안 부진했던 상황에서 벗어난다. 확실하게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3, 51년생 오늘은 대세를 따라가야 이득이 따라준다. 39년생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하루라도 빨리 분명한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76년생 미움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불행의 씨앗도 싹 트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64년생 전문적인 분석을 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결정해야 한다. 52, 40년생 싸거나 적은 돈이라 가벼이 여기다가는 지출이 많아지게 된다.

운세지수 56%.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뱀띠〉

01, 89년생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 든다. 77년생 노력에 비하여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겠다. 단, 도중에 흔들리지 마라. 65년생 돈이 들어오니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53, 41년생 만사 다 채쳐놓고 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말띠〉

02, 90년생 과감히 도전해도 되는 때이니 용기내서 시도해보라. 78, 66년생 여러 방면보다는 한 방면에 집중하는 것이 성과가 있다. 54년생 기대이상의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니 결과도 좋겠다. 42년생 원하는 가격대에서 사고 싶었던 것을 사게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0 애정 90

〈양띠〉

91, 79년생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 길게 말하지 마라. 서로 스트레스만 쌓인다. 67년생 실질적인 소득이 하향곡선을 그리는 날이다. 55년생 신중하게 관망하다가 원하는 가격대에 들어올 때에만 매입해야 한다. 43년생 힘든 일은 가급적 피하고 일을 줄이거나 휴식을 취하라.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어떻게든 마음을 돌리려고 해도 쉽지만은 않겠다. 80년생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정도의 변수가 생길 것이다. 68년생 처음은 길하게 보이지만 끝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56, 44년생 골치 아픈 일은 잠시 밀어두고 좋은 것을 먼저 생각하라.

운세지수 71%.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닭띠〉

93년생 사실대로 털어놓아라. 더 이상 숨길 수 없을 것이다. 81년생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69, 57년생 아직은 때가 아니다. 계약이나 매매에 있어서 서두르지 말아야겠다. 45, 33년생 건강으로나 심적으로 좋지 않으니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라.

운세지수 62%. 금전 55 건강 60 애정 60

〈개띠〉

94년생 감정이 상하더라도 오늘은 승산이 없으니 따지지 마라. 82년생 잔뜩 기대하고 기다리던 일이 연기가 되니 맥이 빠지겠다. 70, 58년생 가만히 있어야 한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렵거나 이루어지더라도 이익이 따르지 않는다. 46, 34년생 인내심의 한계점에 왔다는 느낌이 온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행운의 부적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71년생 금전적으로 풍요로운 날이다. 지난날의 손실을 회복하게 해줄 것이다. 59년생 매상의 증가로 수입이 상향곡선을 그리게 된다. 47, 35년생 정성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면 하늘과 통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 10월 16일 부돈산 주요뉴스

'매입임대' 늘리겠다더니…공급 10%에 그쳐

https://v.daum.net/v/20231016060055287

오늘 LH 국감…아파트 철근 누락·전관 카르텔 쟁점 전망

https://v.daum.net/v/20231016060031238

[르포] “김포 구도심이 8억 원?” 역세권도 아닌데 ‘헉’ 소리 나는 분양가[고촌센트럴자이]

https://v.daum.net/v/20231016060019196

“멘토들이 돌아왔다”…슬슬 시동 거는 부동산 '투자' 원정대

https://v.daum.net/v/20231016060017191

전국 안전등급 D·E등급 아파트 284곳…증가 추세[국감브리핑]

https://v.daum.net/v/20231016054004990

강남4구인데 비규제…"동시청약 가능" 아파트 3곳 어디?

https://v.daum.net/v/20231016053003856

"전셋값 또 오른다" 버티기 수요 증가 영향 [부동산 변곡점]

https://v.daum.net/v/20231016050023464

[단독] 외면받는 신혼희망타운… 7채 중 1채는 빈집

https://v.daum.net/v/20231016050038487


★★10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원가 부담 앞 장사 없다"…하이트진로, 가격 인상 언제쯤...가격 동결 했으나…원가 압박 상쇄 어려워...업계, 가격 인상 눈치 게임…"인상시 수익 개선"

☞국내 주유소 기름값 1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7.7원 내린 1,788.3원

☞한 · UAE 경제적 동반자 됐다…중동 첫 FTA...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체결...CEPA가 발효되면 10년에 걸쳐 관세 사라져 한국 자동차 업체의 가격 경쟁력 상승

☞우윳값 오르자 웃는 PB·멸균우유? 하지만 대형마트는 인상 카드 '만지작'...PB우유, NB우유와 품질 같은데 가격 낮아...멸균우유, 저장성 좋고 유통기한 길어 각광...대형마트 "인상 여부 검토 중…올려도 저렴해"

☞하마스 공격으로 흔들린 경제 판도…석유주와 방산주, 국채시장 주목...하마스-이스라엘 분쟁에 따른 경제적 셈법 제각각…1970년대 오일쇼크 때와는 대응 달리해야...중동 지역 분쟁으로 원유 가격 5% 상승...이란 배후설의 진위 여부 따라 유가 변할 듯

《금 융》

☞정말 '크립토 윈터' 맞나…"올해 비트코인 7~80% 올랐다"...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대장주인 비트코인 올해 견조한 가격 상승 기록...170년 된 미국 보험회사도 운용자산 중 1억 달러 비트코인에 투자...가상자산은 전 세계 주요 관할권에서 중요한 정책 이슈

☞“시한폭탄 째깍” 가계 빚더미 또 ‘최대’…금리 또 동결할듯..."추가 인상 가능성 작아…이르면 내년 2분기 이후 인하 전망"

☞“아직 7만도 못 갔는데”…벌써 나오는 ‘9만전자설’, 또 희망고문?...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영업익 2.4조...반도체 적자폭 축소로 올해 첫 ‘조 단위’ 이익...전년과 비교하면 78% 감소…주가 다시 약세

☞韓-美 인플레 격차 '제로'…2017년 초 이후 6년 만...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 8월에 3.4% 상승...전달보다 상승폭 1.1%p나 뛰어

☞국감서 논란된 은행 '중도상환 수수료'…"기준 모호" vs "필요 수수료"...시중·지방은행 0.5~2.0% 수준 부과…인뱅 중 카뱅만 전부 '무료'...금융위원장 "중도상환 수수료 필요하지만…합리성 보겠다"

《기 업》

☞삼성이 1년새 늘린 현금 무려 40조…대형 M&A 아직인데 어디에 쓸까...삼성

상반기 기준 현금 보유량 약 80조원...1년 만에 2배 넘게 늘려...빅딜 대상 마땅치 않다는 분석도

☞中 부진 탈출한 토요타 vs '눈물의 자구책' 나선 현대차...현대차, 전기차 중국 생산 대신 수탁 생산 택해...현지 공장에서 베이징자동차의 전기차 생산...최저 입찰가에 내놓은 충칭공장 매각도 애 먹어...토요타, 4개월에 판매 반등, 판촉 활동 강화 덕분

☞신한 vs 하나, 2위 자리 두고 ‘기업금융’서 경쟁 치열...최대 계열사 은행서 신한 따돌린 하나銀...은행권, 가계대출 주춤하자 기업대출 확대에 집중...2, 3위 ‘3Q 실적’ 격차 더 좁혀질 전망

☞"中, 턱밑까지 쫓아왔다"…K배터리, 美서 반전 '승부수'...SK온 美조지아 공장, 생산성 한국 공장 대비 4배 높아..."스마트팩토리·첨단 제조 기술 덕분…글로벌 공장 중 최대"...LG엔솔, 미시간주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 박차...삼성SDI도

2025년부터 美서 첨단 공장 잇달아 증설 계획

☞“떡볶이‧삼각김밥 다있네”…한류 타고 몽골 점령한 ‘이곳’...CU·GS25, 몽골 현지 편의점 500호점 육박...몽골 식문화·K-푸드 열풍 융합한 현지화 전략 주효

《부동산》

☞올 하반기 아파트 ‘추격 매수’가 위험한 3가지 이유...집값 상승폭 둔화, 금리인상 가능성, 국내 금융제도 변화 등 변수...‘어깨 위’ 주택 매입 피하는 게 상책...올 하반기 유동성 공급 ‘숨 고르기’

☞4년 전 좌절된 ‘한강변 50층’ 드디어 가능해진 이 아파트...잠실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지정...서울시 용도지역 변경 가능 명시...한강변 용적률도 유연하게 적용

☞“서울 집값 비싸 경기도 떠밀려갔는데”…수도권도 6억 이하 아파트 ‘실종’...경기 6억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2017년 94.3% → 올해 74.4%

☞하루가 다르게 뜨거운 집값, 실거래가 지수 믿어도 되나요?...실거래가로 검증해보니 부동산원·KB, 주간·월간 통계 속보성 좋지만 정확성에 문제...실거래지수와 반대 방향일 때도

☞검단 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전 붕괴위험 경고 받았다...국토안전관리원, 설계안전성 검토시'지하주차장 작업중 무너짐 위험' 경고...'무량판 구조 안전성 검토' 지적도…"LH, 철저히 관리했어야"

《사 회》

☞서울시 적자 보전 위해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자금이 지난 8월말까지 9000억원...화수분 시내버스…서울시 혈세 지원금 1조 돌파, 역대 최대...올 8월까지 8915억원

☞학부모 83% “새 대입개편, 특목고·자사고 선호도 높일 것”...종로학원, 학부모 1085명 대상 온라인 설문 결과...“내신 부담 완화로 특목·자사고 선호도 상승 예상”...학부모 59.8% “수능서 수학이 가능 중요해질 것"...자연계 진학 희망 85.8%…“의대 쏠림 등 영향”

☞의대 정원 1천명 넘게 늘어날까?…의사들 파업 등 대응 주목...의협 "정부 극단적 결정하면, 대응도 극단적일 것"...'의대 정원 확대' 여론 거세 파업 돌입은 쉽지 않을 듯

☞육아기 근로단축 대상 확 늘어난다…'법 개정 전' 육아휴직 소진자도 적용...고용부, 육아기 근로단축 개정안서 '적용대상' 부칙 삭제...2019년 10월 전 육아휴직 소진자는 단축근무 안 됐으나...법 통과 시 1년 부여…초6까지 확대되며 파급 상당할 듯...'여야 공감' 무난한 법 통과 예상…이르면 내년부터 시행

☞수도권서 자라 대학가봤자…지방보다 결혼 가능성 낮다...성장지역과 대학 소재지, 혼인 가능성과 연관...“경쟁 심한 수도권은 혼인보다 생존 우선”

《국 제》

☞이·팔 전쟁...'라파 통로' 생명줄인데…이집트 '장벽' 세워 차단...이스라엘 대피령에 가자 주민 남쪽 대이동…이집트 여전히 개방 거부..."이집트, 난민 유입에 따른 혼란 우려…하마스 전투원·무기 유입에도 민감"

☞中 1∼9월 반도체 수입 15% 줄어…"美규제에 밀수시장 급속확대"...SCMP "숨막히는 수출규제 어려움 보여줘"…"A100·H100 반도체 암시장 급증"

☞美, 세계 최강 항모전단 두개씩이나 중동지역 배치...이란 참전 억제...제럴드 포드 이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항모전단 추가 급파...이-팔 전쟁 확전 방지 차원...美국방 "이스라엘 안보 수호와 전쟁 확대 국가·세력 억제 의지"

☞부자가 되기 전에 늙어가는 아시아 개도국들…태국 印尼...英 이코노미스트 분석…"선진국 되기 전 고령화"..."태국, 선진국 아니지만 2021년 고령사회 진입"...적시에 초고속 성장 못했거나, 너무 빠른 고령화 탓

☞'지구의 허파' 아마존에 최악의 대기오염…가뭄·산불 탓...이번달에만 화재 2700건…1998년 이후 최고치...전례없는 대기오염으로 예정된 행사 줄줄이 취소


2023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뷰별로 세분화 → 그동안 층, 향 등 반영 근거 없고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 불합리 지적. 2024년부터 우선 층(최대 7등급), 향별(8방향) 등급이 먼저 공개되고 향후 도시·숲·강, 소음(강·중·약) 등 반영.(경향)

2.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 → 지난해 출생아 중 9.3%는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다.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35.7%, 통계청 인구동향.(중앙선데이)

3. 이젠 ‘AI 피싱’ 조심? → ‘엄마 돈 보내줘’... 아들 목소리 맞는데 알고보니 3만원 주고 AI로 만든 합성물. 지난 3월 캐나다에서 2만 1000 캐나다 달러(약 2072만원) 입금하는 사례 발생.(매경)

4. ‘폴리매스’(polymath) → 여러 분야에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성취를 이룬 사람을 뜻한다. ‘괴테’도 폴리매스 중의 한 사람인데 괴테는 스스로를 과학자로 여겼다고 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해부학·식물학·광물학에 많은 기여를 했다. 광학을 연구해 『색채론』을 쓰기도 했다.(중앙선데이)

5. 치매는 증상 발현 15~20년 전부터 시작된다 → 전문가들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세포를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치매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15~20년 전으로 본다. 40~50대 중년 시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중앙선데이)

6. 걷기의 치매 예방 효과 →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내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았다. 파워 워킹처럼 빠르게 걷기는 효과가 더 좋아 1분에 40보 이상의 속도로 걸으면 하루에 6315보만 걸어도 치매 위험이 57%까지 감소했다. 빠른 속도가 아니더라도 하루 약 3800보 걸었을 때 치매 위험은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중앙성데이)▼

7. 창원, 인구 100만 특례시 붕괴 위기 → 지난해 1월 인구 108만으로 수원·용인·고양과 함께 특례시로 출범했지만 올 8월 인구 101만대... 2년 연속 100만명 미만 땐 특례시 박탈. 반면 화성시는 2025년쯤 특례시 자격 얻을 듯.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 심화.(경향)

8. 중국 e커머스의 공습 → 중국 온라인 직구 규모, 올 2분기만 7778억원, 전년대비 120%. 증가. 일부 소비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라인 ‘직구’ 보편화... 저가 앞세워 중국 업채들 직접 한국 투자 시작.(중앙선데이)

9. 반려동물 유기 처벌 → 「동물보호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맹견을 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매경 외)

10. 임산부, 임신부 → ‘임산부’는 아이를 밴 여자인 ‘임부(妊婦)’와 아이를 갓 낳은 여자인 ‘산부(産婦)’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반면 ‘임신부’는 전자만을 의미한다.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게 해롭다’는 임신부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6일)

1. 지난 문재인 정부의 ‘1호 교육공약’이었던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기도 전에 유명무실화될 가능성이 커짐. 고교학점제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고등학교 2·3학년에게도 내신 상대평가를 도입.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최소한의 이수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로 상대평가와는 상극으로 여겨짐.

2. 한국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최종 타결. 중동 지역 핵심 국가인 UAE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에너지 안보는 물론 새로운 수출 시장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 한국이 아랍권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

3. 글로벌 투자은행(IB)이 국내 자본 시장에서 장기간 고의적인 불법 공매도를 자행한 사실이 처음으로 적발. 금융감독원은 15일 글로벌 IB 2곳이 국내 주식 시장에서 560억원 규모의 불법 공매도를 했다고 밝힘. 금감원은 이들이 착오가 아닌 고의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했다고 보고,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짐.

4.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패한 국민의힘이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카드로 내년 총선에 대비해 쇄신의 첫발을 뗌. 대표적 ‘친윤(親尹)’ 인사로 꼽히는 이철규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임명직 8인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 이에 따라 여당은 총선 실무를 책임질 사무총장은 물론 공약을 담당하는 정책위의장까지 핵심 인사를 모두 교체하게 됨. 다만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은 그대로 직을 유지하면서 ‘질서 있는 변화’를 모색하는 모양새.

5.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급파해 한국인 163명을 무사히 귀국시킴. 지난 14일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던 한국인들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을 태운 공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가 이날 오후 10시 45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