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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05. 30.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30일

[음력 4월 11일] 일진: 무자(戊子)

〈쥐띠〉

96, 84년생 상대를 세워주면 순조롭게 나간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날이다. 72년생 의욕이 앞서는 날이다. 계획을 세우면 무난히 진행된다. 60년생 기대만큼의 이득은 아니나 소득이 있는 날이다. 48, 36년생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얻는 것이 있다.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소띠〉

97, 85년생 솔직하게 시인하면 상대도 이해하고 받아줄 것이다. 73년생 좋은 정보가 입수되면 즉시 활용하라. 시간이 지나면 소용없다. 61년생 시기가 매우 좋은 때다. 거래는 바라는 대로 성립된다. 49, 37년생 의욕적으로 일처리를 하게 된다. 결과가 좋을 것이니 열심히 하라.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친구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남의 일을 도울 일이 생긴다. 74년생 교제가 많아지고 여러 가지 일로 바쁜 날이다. 62년생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진하면 반드시 진전이 있을 것이다. 50, 38년생 마당 쓸고 동전 줍는 격이라 일거양득이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운세지수 67%.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토끼띠〉

99, 87년생 감정싸움은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75년생 아직은 해결방법이 없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도록 하라. 63년생 다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고 조심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게 좋을 것이다. 51, 39년생 의견이 달라도 상대의 입장을 세워줘라. 자기주장은 화를 부른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센스를 발휘한 것이 이득이 되어 돌아오는 날이다. 76, 64년생 인생에서 이런 기회는 결코 자주오지 않으니 최선을 다하라. 52년생 소소한 일에서 큰일까지 모두 이루어지니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겠다. 40년생 쌍방의 이익을 존중하고 고려하면 행운이 온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단점은 극복하라. 77, 65년생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마라. 그다지 기대할 일은 아닌 듯이다. 53년생 부당하게 원하는 것을 얻었다면 행복까지는 얻지 못할 것이다. 41년생 아직은 힘들다. 곧 해결방법이 생기니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45 애정 45

〈말띠〉

02, 90년생 독선적인 태도는 일을 악화시킨다. 융통성을 발휘하라. 78, 66년생 신중하게 대처해서 일을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4년생 지금까지 잘 진행돼 오던 일을 그르칠 우려가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42년생 그다지 유리한 하루는 아니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양띠〉

91년생 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 당장 계획을 세워라. 79, 67년생 위태로운 하루다. 매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5년생 교제의 기회가 많아서 과음 과식을 하기 쉬우니 주의하라. 43년생 이런 때는 다소 여유를 갖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지출은 있지만 즐겁다. 함께 하는 일이 잘 될 것이다. 68년생 겸손한 자세가 중요. 주위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56년생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것이고 행복한 일이다. 44년생 모든 일이 순조로이 진전되니 조급해 하지 마라.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닭띠〉

93년생 이제는 정리하라. 오래 끄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81, 69년생 안이한 자세로 처리하면 문제가 생긴다. 꼼꼼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57년생 가볍게 생각하면 곤란하다. 의외로 큰일이 될 수 있다. 45년생 표리부동한 면이 있다. 무엇보다 솔직한 자세가 중요하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년생 뭔가에 빠져서 본분을 잃기 쉽다. 자중해야 할 것이다. 82, 70년생 정보교환에 문제가 있다.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58년생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말 것. 그다지 기대할 일은 아닌 듯이다. 46년생 생각대로는 안 되는 힘든 하루다.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세지수 48%. 금전 40 건강 50 애정 45

〈돼지띠〉

95, 83년생 기쁨이 함께 한다. 평소 하지 않던 일로 약간 지출이 있겠다. 71년생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59년생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문만으로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47, 35년생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자신의 일이 아니니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5월30일 부돈산 주요뉴스

금리동결+서울집값 반등...내집마련 적기는?

https://v.daum.net/v/20230530050109316

전세사기 공포, 중개사도 곡소리…올 5300곳 휴폐업

https://v.daum.net/v/20230530050001274

거래 끝난 부동산 버젓이 광고… 과태료 낮춘다는 국토부

https://v.daum.net/v/20230530040946195

부천·송도 '눈물의 마피' 사라졌다…"버티니 다시 1억 올랐네"

https://v.daum.net/v/20230530060134794

[르포] ‘상업용지’ 공작·서울·수정아파트 날개 달았다... “강남 뛰어넘는 한강변 초고층 단지 기대”

https://v.daum.net/v/20230530060125786

[단독]안전지대 없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개 '역전세'

https://v.daum.net/v/20230530060234858

[위기의전세]②"올해 말 역전세 피크"…집주인 퇴로 열어줘야

https://v.daum.net/v/20230530060228853

[위기의전세]③갑론을박 전세 폐지론…"주거 사다리"vs"수명 다했다"

https://v.daum.net/v/20230530060225852


★★05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나도 월50만원 받을수 있었네”…이혼후 재산말고 나누는 ‘이것’…분할연금 수급자 7만명 육박…분할연금은 과거 배우자의 노령연금 중 혼인 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을 나눠 지급받는 것이다. 분할연금 신청자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와 기대수명 연장 등으로 황혼이혼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올해 첫 10만원 넘는 곳도 나와…이렇게 비싸도 주말엔 줄선다…올 애플망고빙수 7~12만원선 서울 포시즌스호텔 가장 비싸…빙수가격 10만원 돌파는 처음…2030 ‘경험’ 즐기며 SNS 인증

☞“일할 사람 없다”...늙고 쪼그라든 한국, 외국서도 경고나서…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최대 위험 요인으로 저출생·고령화를 지목했다…출생아가 급감하고 젊은층이 부양해야 할 노인들은 늘어나면서 생산력이 줄고 재정이 악화하는 악순환이 경제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경고다.

☞“5년간 92조원 세금 필요”...나랏돈 펑펑 쓰는 법안 ‘고속패스’…지난해 재정 지출이 필요한 법 등이 잇따라 통과되면서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올해부터 5년간 100조원에 육박하는 재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 융》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였는데…오스템임플란트 어쩌다가…내달 28일 자진 상폐 안건 표결 상장 당시 이름 겹쳐 '오스템임플란트'로 사명 변경하기도…상장 후 호실적 이어가며 주가 우상향…2021년 횡령 사건 발생 후 급격히 흔들려 행동주의펀드 등장해 경영권 위협…최규옥 회장, 사모펀드에 회사 넘겨 "경영 효율화 위해 상폐 결정"

☞증권사 지점, 1년 새 40곳 또 줄어…노인·비수도권 소외 커져…전국 증권사 지점 수 800곳 아래로…강남 중심 대형·거점화 MTS 등 비대면업무 늘어 지점수요 뚝…고령층 투자 접근성 취약 우려도

☞경기침체 우려에… 물가채 금리 다시 상승세…미국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국내 물가채와 기대인플레이션이 꾸준히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물가채 금리를 결정짓는 요소인 손익기대 인플레이션(BEI)이 최근 한 달 간 확대되는 가운데 물가채 금리도 빠르게 올랐다.

☞"증시 오르는데 난 마이너스" 개미들 눈물…이유 있었다…미국도 한국도 대장株만 독주 코스피 종목 40%는 손실…올해 애플·MS·알파벳·아마존 39% 상승…S&P500의 4배…한국은 삼성전자·현대차 질주 "위기 극복할 종목에 투자금 몰려"

《기 업》

☞"韓·이스라엘, 반도체 윈윈 가능 … 삼성전자와 협력 원해”…이스라엘 창업혁신 이끄는 니르 바르카트 경제부 장관 예루살렘 비즈니스단지 추진…韓제조·이스라엘 기술 협력땐 국제무대서 경쟁력 발휘할 것…창업자에 중요한 건 유연성…상황 따라 아이디어 추가하고 사업 방향도 바꿀수 있어야

☞화성시 녹색전문기업 이랑텍,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이랑텍, 국내 첫 저손실 RF필터 녹색기술 및 제품 인증 기술 기반 글로벌 진출 본격화

☞“제발 저희 회사로 와주세요”...몸값 더 뛰었다는 ‘경력’ 개발자…원티드랩 개발자 평균연봉 분석…신입채용은 줄고 경력선호 뚜렷

☞삼성전자와 애플이 손 잡았다?...세계 최고 가전들 연결된다는데…IoT 통신표준 ‘매터’ 확대로…제조사 무관하게 기기 연결 하반기는 대형가전도 포함…IoT 시장 5년내 760조 규모…삼성·LG, 스마트홈 공략 강화

《부 동 산》

☞황운하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322명…피해액 322억원 추정”…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322명이고, 피해액은 322억8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DL이앤씨, 성남에 6조원 규모 ‘미래형 마이스’ 조성…DL이앤씨가 총사업비 6조3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강남 코엑스 1.4배 규모 사업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특례 대출의 힘…6억~9억 거래 비중 '껑충’…1~4월 서울 거래 전수조사 아파트 매매 1만305건 中 6억~9억원 27.8% 달해…거래 비중 7.6%P 늘어나 응암·봉천·상계동 거래 多…특례 대출액 이미 80% 소진

☞“실거래가 평당 2억원 육박”...강남은 역시 강남…판매·숙박시설 실거래가 3.3㎡ 당 1억8117만원…서울 평균의 두배 웃돌아

《사 회 유 통》

☞괌 공항 오늘 운영 재개…한국 관광객 3400명 국적기로 데려온다…슈퍼 태풍 ‘마와르’로 괌에 방문했던 한국 국민 3400여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괌 당국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공항 운영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이들의 귀국길도 빨라질 전망이다.

☞출산율 낮아지자 고령 출산 늘어나…40대 분만 급증…40대 분만 10년 사이에 43% 급증…신현영 의원 “의료 인프라와 지원 중요”

☞김남국만 문제 아니다...구멍 뚫린 고위직 ‘가상자산’ 감시…종잣돈·자금은닉·로비 등 의혹에 법리 적용 놓고 아직도 갑론을박 “정부의 애매한 코인 정책 탓”…처벌 조항 없는 ‘김남국방지법’ 예방책 소홀한 국회도 비판소지

《국 제》

☞종신집권 길 연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선 승리…지난 2003년 총리로 시작해 장기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이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 유학온 위구르족 대학원생 홍콩서 실종됐다…중국 압송?…한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 신장 위구르 출신 유학생이 홍콩에서 실종됐다…그가 친구에게 전송한 마지막 문자는 “홍콩 공항에 도착한 후 중국 경찰의 심문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이 그를 체포한 뒤 중국 본토로 압송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눈 맞은 곰이 아니었어”…‘순백색’ 초희귀 자이언트 판다 화제…2019년 중국에서 처음 포착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백색증(알비노) 자이언트 판다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中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하면 日 자국 호수에 배출하라”…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왜 자국 호수에 배출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일본 정부를 압박했다.


2023.5.30 경제신문읽기(Routine)

1.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역대최대’…반도체·차 싹쓸이

올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2조원 넘게 순매수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2. 자원 빈국 韓에 이점 있지만…"中 몽니 대비 세심한 관리 필요"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이 주도한 경제협력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14개

​3. 보험금 지급·증권사 전산 장애…지난해 금융분쟁 20% 늘었다

보험금 지급과 증권사 전산 장애와 관련해 금융분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단종됐었는데"…은퇴 후 다시 나온 '인기 상품' 뭐길래

소비자가 소환한 먹거리가 잇따라 복귀하고 있다. 8년 만에 '립파이 초코'가 돌아왔고, 2년 만에 '불닭볶음탕면'이 매대에 오른다

​5. 엔비디아 CEO "AI 혁명으로 새로운 컴퓨팅 시대 열렸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공

​6. 강남 사로잡은 이유 알겠네…제네시스 G90 타보니 "집보다 안락"[차알못시승기]

마력·토크…우리가 이 단어를 일상에서 얼마나 쓸까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걸

​7. ‘치맥시즌’ 앞두고 날벼락…프랜차이즈에 이어 편의점도 줄줄이 오름세

여름 ‘치맥(치킨+맥주)’ 시즌을 앞두고 치킨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 지수 편입이 악재?…“공매도 리스크 유의해야”

다음달 코스피200, 코스닥 150 지수 변경일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들의 대차

​9. 은퇴후 편의점 옛말…20대 사장님 늘었다

편의점 사업에 뛰어드는 20대들이 늘고 있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

​10. "이걸요, 제가요, 왜요?" 전월세 미신고 과태료 미뤄졌다

'임대차 3법'의 하나인 전월세신고제 과태료 유예기간이 1년 더 연장되면서 임대차

​11. 고소득층 해외여행갈 때 중하위계층 지갑 닫았다

우리 경제의 허리 격인 중산층과 소득 중하위 계층의 지난 1분기(1∼3월) 실질 …

​12. "노량진 컵밥 세월이 아깝다"..청년 공무원의 눈물어린 후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지만 2030 젊은 세대 공무원의 80%가 그만둘 고민을 …

​13. 비대면진료 이틀 남았는데...시범사업안 현장은 '혼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행을 이틀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장 곳곳에서 불만이 속출

​14. 금리동결+서울집값 반등...내집마련 적기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이번달 동결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반등하면서 주택 마련

​15. 中, 자국산 여객기 첫 상업비행 성공

중국이 자국산 여객기 연구개발에 착수한지 17년 만에 첫 상업 비행에 성공

​16. 꺾일 줄 모르는 성장세… 불 붙은 ‘폴더블폰 경쟁’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에도 폴더블폰이 뜨겁다. 나홀로 성장세를 기록한다는 관측

​17. 계란·닭고기 가격 고공행진… 식탁 드리운 ‘에그플레이션’

한동안 3000원대로 뚝 떨어졌던 계란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18. 전세사기로 非아파트 기피… 거래 끊긴 부동산 줄폐업

올해 아파트를 제외한 연립과 다세대 등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이 바닥을 찍었다.

​19. 배터리 3사, 북미공장 2년내 15곳… “전기차 年560만대 생산 규모”

북미 지역에서 가동 중이거나 짓기로 결정한 한국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20. “자금 이탈 막아라” 저축銀, 다시 예금금리 인상

저축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낮은 금리와 경영 상황 악화

​21. “모레부터 확진자도 출근할수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시행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

​22. 배후 수요 1만가구, 반포 상가 분양 중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잔여 호실을 분양


2023년 5월 3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엔비디아가 AI 슈퍼컴퓨터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필반은 이틀째 6% 이상 올랐습니다.

(2) 미 4월 근원 PCE가 4.7% 올라 예상치 +4.6%를 상회했습니다.

(3) 중국 정부가 고급기술 제조업체들에 세제혜택 부여를 고려중입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764%p (-0.054%p)

한국 고객예탁금, 51.0조원 -0.4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78%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22.03원 (-2.57원)


💘헤드라인뉴스💞

( 2023. 5. 30. 화요일 )

1. '괌 탈출' 첫 항공편 인천공항 도착 내국인 188명

2. 北위성발사체 성능 좋아진 듯… '2단로켓 낙하 예상지점' 멀어져

3. 태평양 도서국들과 맞춤 협력…

尹 "北, 태평양 사격장삼아 위협“

4. 野 "욱일기 日함정 국민 자존심 짓밟아" 與 "원조는 DJ·盧정부“

5.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

'아빠 동료'들이 면접 봤다

6. '공포의 착륙' 항공기서 끝까지 안전 챙긴 승무원

7. 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최종 조사 시작…원전도 방문

8. 부처님오신날 연휴 전국 많은 비… 침수·붕괴 피해 잇따라

9. 수도권 등 막바지 연휴 인파 북적… 비내린 남부지방 관광지 한산

10. 바이든·美하원의장, 부채한도 협상 최종합의…법안공개

11. "달리며 돕는다"…세계 빈곤아동 위해 부산서 국제어린이마라톤

12. 피해자보호 사각지대 '데이트폭력'…외국은 어떻게

13. 외국인환자 2027년 70만명 목표…비자 완화·비대면진료 제도화

14. '면목동 부친 살해' 30대 아들 구속영장

15. 권익위원장, 내일 긴급간담회… 코인·선관위 특혜채용 언급할 듯

16. '키이우 드론공습' 러 "우크라군이 국경 마을 포격…4명 부상“

17. 코로나 확진학생 5일간 결석해도 출석 인정…자가진단앱 안 쓴다

18. 中, 北 위성발사 통보에 "대화로 각측 우려 균형있게 해결해야“

19.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에 핵분열 우려…도쿄전력 "가능성 작아“

20. 온라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인·시신 유기한 여성 구속

21. 野 혁신기구, 구인난·권한 논란에 난항…'6월 출범' 가능할까

22. '상위 50개' 선도아파트값 11개월만에 상승 전환

23. 주가폭락 부른 CFD 규제손질… 실제투자자 유형·종목별잔고 공시

24. '한국에 반도체 협력 강조' 中 통상 수장, 日에는 수출규제 항의

25. 군, 6년만에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결전태세 확립“

26. '총리 공관서 사적 파티' 日기시다 총리 장남, 역풍에 결국 사직

27. 서울 초미세먼지 배출 15년간 75%↓…CO₂ 감소효과는 '글쎄’

28.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29. 中국방부장, 주중 샹그릴라대화 참석…미중 국방수장 회동 가능성

30. 평산책방 개점 한달 책 2만2천여권 판매…방문객 4만여명

31. 文정부서 4년 이상 지원받은 비영리 단체들 중 올해 33%만 선정

32. 화천 평화의댐서 실종 60대 수색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33. 현대차그룹, 부사장에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영입

34. 저출생시대 노산 추세 뚜렷… 40대 분만 10년새 43% 늘어

35. "감기에 내과 가듯"…

2030에 문턱 낮아지는 정신과

36. 방역지원금 사라진 자영업자 가구 소득 3%↓…3년만에 감소

37. 과거 집단성폭행 의혹 초교 교사 논란에…교육부 "개선책 논의“

38. 정부, 북한의 WHO 집행이사국 선출에 "깊은 유감과 우려“

39. 폴란드, '러 영향' 공직자 사실상 철퇴 추진…야당 대표 겨냥?

40. '홍콩 실종설' 中유학생 지도교수 "한국서 무사히 지내고 있어“

41. 서울시, 불친절신고 3회 택시에 통신비 지원 첫 중단…사전통지

42. 화물탑차서 아내 숨지고 남편 의식불명 상태 발견

43. 노모 폭행 모습에 '욱'…

100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

44. 한국전 참전 노병, 美현충일 행진 선두에…"다시 입대한 기분“

45. "아빠 철창에 가두자"는 4살 자녀 뺨 때린 30대…학대 유죄

46. 구조 나흘만에 무기력해하다 숨진 수달…사인은 '수은 중독’

47. 금팔찌 2개 훔쳐 달아난 20대… 해군 부사관들이 추격해 붙잡아

48. 아내 내연남 때려 혼수상태 빠뜨리고 사지마비 장애 입힌 40대

49. 코로나19 방역용 소독제 겉면에 '공기소독 금지' 명시

50. 증평군, 7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 오늘의 영어 한마디

이게 누구야!

Look who's here!

여기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I never thought I'd see you here. ㅡ

핵심표현 ㅡ

생각 못했어요

( I never thought )

하나도 안 변했네요.

You haven't changed a bit.

핵심표현 ㅡ

안 변했네요

( You haven't changed )​


2023년 5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1. 뜨거운 감자, 65세 정년연장 → 2017년 '정년 60세 의무화' 6년 만에 삼성 등 주요 대기업 노조, ‘65세 정년’ 요구. 기업들은 필요성엔 공감, 그러나 인건비 부담과 청년 고용 등을 이유로 '의무화'에는 난색.(매경)

2. 日은 70세, 獨은 67세 정년 추진 → 佛노동계는 연급 받는 시기 늦어 진다, ‘정년 연장 반대’. 美·英은 아예 각 1986년, 2011년에 정년제 폐지. 자율에 맞겨.(매경)

3. 도박 본전은 필요경비 아니다... 돈잃고 세금내고 → 법원, 돈 잃었더라도 소득세 내야. 해외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총 21만 달러를 카드 결제하고 총 19만 달러(2억)의 수입을 올려 손실이 났지만 그 19만 달러를 기타소득으로 판단, 종합소득세 내야 한다 판결.(한경)

4. 기로에 선 e커머스... 주요 8개 업체 누적 결손금 합계 10조 → △쿠팡 5조 9824억 △컬리 2조645억원 △티몬 1조2644억원 △위메프 6576억원 △SSG닷컴 2898억원 △야놀자 2367억원 △메쉬코리아 1773억원 △버킷플레이스 981억원 순. 코로나 특수도 사라져 온라인 침투율도 0.1%P 증가에 그쳐.(한경)

5. 40대 출산, 10년 새 43% 급증 → 20~30대 산모 감소와 대비. 지난 10년간 전체 출산 건수는 42.3% 줄었지만 40대 분만은 43.3% 증가. 전체 분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2%에서 8.0%로 배이상 올라.(경향)

6. 초고령사회 원조 일본의 선택, ‘외국인 요양보호사’ → 현재 일본엔 외국인 요양보호사 총 4만 806명. 반면 한국은 주로 중국동포인 '간병인'에게 의존. 말은 통하지만 숙련도가 떨어지는 중국 동포만 쓰기보다는 전문인력을 들여올 필요있다는 현장 여론.(매경)

7. 전세사기에 이어 ‘역전세 대란’? → 전세가 급등기에 계약한 전세, 이후 전세가 내리면서 집주인이 차액 내주어야 할 ‘역전세’ 최근 6개월 4만 6821건. 위험가구 전국 100만호 추산. 역전세 발생 상위 20위 지역, 서울 강남, 송파 등 서울과 수도권 도시가 대부분.(세계)

8. 북한강 최상류에 살던 수달이 수은 중독? → 지난해 2월 강원도 화천에서 구조되어 폐사한 수달 부검해 보니 ‘수은 중독’. 화천의 파로호는 청정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국내 호수·강 중에서도 수은 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으로 꼽혀. 하류 팔당호보다도 5배. 북한 지역에 유입 추정.(중앙)

9.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중단 → 6월 1일부터 코로나 위기 경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이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7일간의 격리 의무 역시 없어지고 ‘5일 격리’ 권고로 변경.(경향)

10. 굳은살이 ‘배겼다’(x) vs ‘박였다’(o) → 원형 ‘박이다’는 버릇이 배이다는 의미도 있어 '주말마다 등산하는 버릇이 몸에 박였다(o)'로 써야 한다. ‘애시당초’(x)도 흔히 쓰는 틀린 말로 ‘애당초’(o)나 ‘애초’(o)가 맞는 말이다.(뉴스1, 자주 틀리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30일)

1. 기아 노조가 현재 60세인 정년을 62세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인상·단체교섭 요구안을 다음 달 7일 대의원회의에서 확정짓기로 했음. 29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를 비롯한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노조들이 정년 연장을 잇달아 사측에 요구하기로 했음. 2017년 ‘정년 60세 의무화’가 시행된 지 6년 만에 정년 연장이 올해 산업계 임금·단체협상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음.

2. 한국만큼 단일 민족주의가 강한 일본이 외국인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주요 인력 송출국인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과 펼치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지난해 6월 기준 일본 내 외국인은 30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5%로 집계됨. 외국인 비중이 한국(4.5%)보다 낮아도 선진 이민제도와 정주여건을 앞세워 영주권 비중은 한국의 3배, 전문 인력은 10배나 됨.

3. 고금리·고물가로 신음하던 중소기업들이 최근엔 폭등한 전기·가스요금으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음.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2020년 말부터 작년 말까지 2년 새 산업용 전기요금은 36% 올랐음. 같은 기간 산업용 가스요금은 188%나 폭등. 경쟁국가와 비교해 전기·가스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4. 북한이 “오는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쏘겠다”며 ‘정찰위성’ 발사계획을 일본에 29일 통보. 한국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긴급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이 발사를 강행하면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음.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결의를 위반하면서 인공위성을 쏘는 것은 지난 2016년 2월 이후 7년여 만임.

5. 이탈리아,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까지 우파 정당이 선거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고 있음. 28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스페인 지방선거에서 제1야당인 중도우파 국민당(PP)과 극우 야당 복스(Vox) 연합이 집권당인 사회노동당(사회당)에 대승을 거뒀음. 선심성 공약과 무분별한 복지 정책 등 좌파 포퓰리즘으로 국가재정이 악화돼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이라고 비하되던 남유럽 국가에서 경제 개혁의 고삐를 죄는 바람이 불고 있음.

6.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핵심 기업으로 급부상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국립대만대 졸업식 축하 연설을 통해 “인공지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함. 일자리는 인공지능이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잘 다루는 사람과 경쟁에 밀려 잃는다는 메시지임. 생성형 인공지능이 급부상하면서 빠른 적응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함.


📮 5월 3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간호법을 재상정할 방침이지만, 재의결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본회의에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도 보고될 예정입니다.

● 고위직 간부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가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개혁 방안을 마련합니다. 자체 전수 조사에서 고위 간부 자녀 외에 4~5급 공무원 여러 명의 자녀 채용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이 오래전부터 예고했던 정찰위성 발사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북한이 끝내 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면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백여 발의 드론과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40여 기의 드론과 미사일을 격추했지만,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대반격이 임박한 우크라이나의 준비태세를 흔들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디폴트 시한을 8일 앞두고 타결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이 합의안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소관 상임위에서부터 반대표를 던질 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우리나라 대표 반도체주 삼성전자 주가가 1년 2개월 만에 7만 원을 넘어서며 7만 전자로 복귀했습니다. 챗GPT 같은 인공지능 산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 반도체 공급업체 엔비디아의 주가가 오른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지난 22일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폐쇄됐던 미국 괌 공항이 일주일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우리 관광객들도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언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몰라 불안감에 떨어야 했던 관광객들은 우리 공항에 착륙하자마자 박수를 치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습니다.

● 최근 전세 사기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아파트를 제외한 연립과 다세대 등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이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에서 4월까지 서울 지역의 빌라와 단독주택 매매거래량은 약 6,800건으로 지난해보다 52% 감소했고,같은 기간 전세거래량도 지난해 대비 37%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 '부재중 전화'도 스토킹일까, 여러 법원에서 제각각 판단이 달랐는데, 대법원이 처음으로 29통 '부재중 전화'는 스토킹 범죄가 맞다고 확정판결했습니다. 스토킹처벌법이 없던 예전엔, 전화나 문자로 공포를 유발시켜야만 처벌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킹처벌법 도입과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이제 전화나 문자가 상대에게 도달하기만 해도 처벌할 수 있게 된 겁니다.

●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본격 쟁의행위에 나섭니다. 조종사노조는 조합원 1천95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가 찬성했다며, 다음달 7일 발대식을 열어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대부분 풀리는 6월부터는 학교 풍경도 달라집니다. 학생들이 확진되면, 지금까지처럼 7일 동안 격리 하지는 않아도 되고, 대신 5일 동안 등교하지 않고 집에 있도록 권고를 받습니다. 이 기간은 결석해도 출석이 인정됩니다.

● 저출생 여파로 어린이집 대기 아동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막상 어린이집 입소는 더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었던 최근 3년 새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 약 8,000곳이 폐업한 데다가, 엔데믹에 따른 일상 회복과 함께 보육 수요는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줄면서 문 닫을 위기에 처했던 경남 통영시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가 정부 지원을 받게 돼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덕분에 통영시에 사는 임신부들은 낯선 타지로 원정 출산을 떠날 필요가 없어졌는데요. 하지만 경남 지역 18개 시군 중 절반은 여전히 분만실이 없다고 합니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58일 만에 관람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막 두 달도 채 안 돼 목표 관람객 800만 명의 절반 수준을 이미 달성한 건데요. 박람회 자체 매출은 지난 27일 기준 285억 원으로 입장권 판매액만 158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편의점 창업, 최근엔 20대 젊은 사장님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편의점 업체의 경우 신규 점주 가운데 20대 비중이 2020년 7.4%에서 지난해 16.2%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편의점 창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투자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임대보증금 빼고 초기 투자금 2천만 원대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요즘 젊은이들이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놓고 가는 담보물은 휴대폰입니다. 신형 휴대폰 여러 대를 포장 박스째 가져오기도 합니다. 목돈이 없어도 약정을 걸어두고 구매하면 쉽게 소유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돈을 빌리는 데 쓰는 것입니다.

● 경기도는 오늘부터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수원 광교에서 운행합니다. '똑버스'는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합니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천450원이고 교통카드 이용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이 적용됩니다.

●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 이후 에어컨보다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적게 드는 선풍기 매출이 2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도 선풍기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힙니다. 전기 절약을 위해 절전형 멀티탭을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 정체전선이 연휴 내내 중부에서 남부로 느리게 남하하면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2호 태풍 '마와르'는 대만 남동쪽 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31일쯤 방향을 급격히 틀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겠고, 이후에도 일본 남쪽 해상을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