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5월 17일
[음력 3월 28일] 일진: 을해(乙亥)
〈쥐띠〉
96, 84년생 지출이 있더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72년생 늘 배우는 자세로 행동하면 특별히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60년생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다 뿌린 대로 심는 대로 거두게 된다. 48, 36년생 금전운세가 대길하다. 목돈이 생긴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소띠〉
97, 85년생 내 마음을 상대에게 알려줄 기회가 생긴다. 73년생 가족이나 친구가 좋은 조언자 역할을 해줄 것이니 털어놓고 의논해보라. 61년생 적절한 선에서 만족하고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복이 들어온다. 49, 37년생 누가 도와주거나 도움을 받을 일이 아니니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내가 알던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다. 74년생 급한 마음에 늦출 수가 없더라도 아직 이른 감이 있으니 기다려라. 62년생 어느 정도의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 오히려 작은 손해에 그칠 수 있다. 50, 38년생 장애가 있어도 끝까지 시도해야 한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토끼띠〉
99, 87년생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75년생 뜻을 이룰 수 있다. 가능성이 보인다 싶으면 과감하게 도전해보는 것이 좋겠다. 63년생 다른 곳에서 해결 못하는 일을 해결하니 어깨가 으쓱해진다. 51, 39년생 자신만을 위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있겠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뭔가에 지독하게 빠져서 다른 일을 하지 못하게 되기 쉽다. 76년생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64년생 수입은 고정되어 있고 지출이 많으니 금전문제로 인한 고민이 된다. 52, 40년생 노파심에 걱정이 많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진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40 애정 45
〈뱀띠〉
02, 89년생 어휘선택을 잘해서 말하거나 사용해야 한다. 77년생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소비를 할 수 있다. 당장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65년생 가까운 사람을 믿지 못하니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53, 41년생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된 상황이 펼쳐진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의심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혼자서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78년생 더욱 지혜를 모아 미래를 설계하라. 66년생 아끼다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니 지금 가진 것을 적절하게 쓰거나 활용하는 현명하다. 54, 42년생 큰돈은 힘들지만 적은 돈은 충분히 들어온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양띠〉
91년생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79년생 부드럽게 상대를 대해야 금전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67, 55년생 하늘색 옷을 착용하라. 상승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겠다. 43년생 만사가 순조로운 편이다. 현상유지에 만족해야 한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원숭이띠〉
92, 80년생 평소보다 몇 배로 더 머리를 써야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68년생 돈 걱정에 머리가 복잡하더라도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56년생 정신을 바싹 차려야 손해를 피해갈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44년생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운세지수 42%.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닭띠〉
93, 81년생 새로운 장소를 찾기보다는 자주 가는 곳을 가는 것이 좋다. 69년생 쉽게 이룬 것이 아니어서 성취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57년생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이 나고 화만 나니 빨리 다른 일로 기분전환을 해라. 45년생 내 돈도 소중하지만 남의 돈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한다.
운세지수 68%.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개띠〉
94년생 제대로 일을 해낼 수 있으니 빛이 날 것이다. 82년생 파김치가 될 정도로 업무량이 많을 것이니 먹는 것이라도 잘 챙겨먹어야 한다. 70, 58년생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재물운이 강하게 작용하는 날이다. 46년생 결국 내가 시작한 일을 내가 끝내야 하는 상황에 다다르게 된다.
운세지수 73%. 금전 75 건강 70 애정 70
〈돼지띠〉
95, 83년생 여기 저기 분주하게 다니고 이동이 많은 날이다. 71년생 의욕을 가지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것이 비해서 내면적으로는 아직 실속이 없다. 59년생 투자 결정은 하지 말고 좀 더 추이를 지켜보면서 기다려야 한다. 47, 35년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50 애정 60
지윤철학원
2023년 5월 17일 부돈산 주요뉴스
‘전세포비아’로 임대인 속앓이…“대출규제 등 완화”
https://v.daum.net/v/20230517060205261
전세사기·역전세 ‘공포’…임차권 등기 두 달 연속 3000건 넘어
https://v.daum.net/v/20230517060247305
올 하반기 리모델링 큰 장 열린다… 남산타운·우극신 조합설립 임박
https://v.daum.net/v/20230517060141229
성수동 삼표부지 일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국제 설계공모 진행
https://v.daum.net/v/20230517060137225
"용인·광명보다 싸네"…8억 은평 아파트 청약통장 1만개 몰렸다
https://v.daum.net/v/20230517060052170
"수명 다했다"…전세제도 대수술 예고
https://v.daum.net/v/20230517052002611
이성해 대광위원장 "김포골드라인 진짜 '해법'은 올림픽도로 '버스전용차로'"[인터뷰]
★★05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전기료 상승에 후판값 인상하나..철강·조선업계 '고심'...전기요금 kWh당 8원 인상..올들어 16% 상승...철강업계, 철광석값도 올라 제품값 인상 불가피...후판값 협상 난항..호황 맞은 조선업, 수익성 저하 우려
☞ 나랏빚 1000조에도…또 뒤로 밀린 재정준칙...기재위 소위 안건 52개 중...재정준칙 가장 끝에 다뤄...회의 첫날엔 논의조차 안 해...1년 남은 총선 의식한 與野...예타 완화법은 소위 신속 통과
☞ '조달비용 상승에 추풍낙엽' 카드사, 모두 울었다...카드사 모두 순익 감소…전년비 23.38% ↓...현대카드, 유일하게 연체율 하락·충당금 감소
☞ 성장률 0% ‘끔찍한 경고’ 현실되나…저출산 충격 만만찮다는데...한국경제학회 “2050년 성장률 0% 우려”...생산성 향상위해 여성 인력 적극 활용을
☞ 삼성·하이닉스, 반도체 왕관 찾으려는 日 심장부서 R&D 체력 기른다...삼성전자, 일본서 R&D 시제품 라인 구축...이미지센서 R&D센터 운영하는 SK하이닉스..."기술 경쟁력 위해 해외 R&D 협력 늘려야"
《금 융》
☞ “신용점수 낮은데, 은행 대출 받았다”…인터넷銀, 중저신용자 대출 크게 늘려...인뱅,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돌파...2년 6개월새 13%p 늘어
☞ 시중銀 대출 10건 중 8건은 '비대면 거래'...은행 가지않고 대출받는 시대...하나銀 신용대출은 90% 넘어...복잡한 담보대출도 70% 육박...시중銀, 비대면 상품 확대하고...금리혜택 등 모바일 거래 유도...인뱅과 경쟁하며 플랫폼 강화
☞ 이달 주식거래 31% 급감…공매도만 늘었다...공매도 하루 평균 7000억 … 코스닥은 76% 급증...배터리 관련주 주가 단기과열...주가조작 사태 겹쳐 투심 악화...에코프로 형제에 공매도 몰려...포스코퓨처엠도 잔고 4760억
☞ 버핏의 변심 … 5조원대 TSMC주식 반년새 다 팔았다...美 SEC 분기보고서..."TSMC는 멋진 기업이지만...美中갈등 리스크 무시 못해"...애플·옥시덴털은 비중 늘려...소로스, 테슬라 모두 팔고...월마트·넷플릭스 신규 매입
☞ 외국인 발 빼고 주가 반토막 … 카카오...실적 부진에 고평가 논란 탓...그룹주 4개종목 외국인 비중...1년반 동안 3%P 이상 떨어져...카카오페이 주가 68% 폭락...개미들은 카카오 상승 베팅...올들어 2500억 이상 순매수
《기 업》
☞ '삼성 TV에 LG 패널' 임박설…로이터 "LG디스플, 2분기부터 공급"..."내년 200만대 공급 후 500만대로 확대 목표" 외신 보도...업계도 "양사 이해관계 일치" 가능성 높게 봐…양사 "아직 정해진 것 없어"
☞ “두마리 토끼 잡았다”…현대카드, 1분기 건전성·수익성 ‘호호’...카드사 중 유일하게 연체율 1% 밑돌아...대손비용 감소하고 세전 이익도 상승...“건전성 최우선…리스크 관리 전략 주효”
☞ LG화학 “2030년 배터리소재 매출 30조”...전체 매출은 70조원으로 2배 키우고...양극재 등 전지소재 6배 성장 목표...소재 매출은 4배 키운 8조 ‘정조준’...바이오도 신약 바탕으로 매출 2조
☞ ‘카스 0.0’의 폭풍 인기...올해 1분기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 점유율 1위...‘카스 0.0’ 점유율 30% 넘어...전년 동기 대비 4.9%P 늘어
☞ 삼성화재 펫 커뮤니티 ‘오모오모’ 가입자 10만 넘었다...10~50대 반려동물 애호가...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가입...리뉴얼로 커뮤니티 편의성 높이고...재미있 소셜 활동 기능 추가
《부 동 산》
☞ "전세 제도 수명 다해…새로운 임대시장 판 만들것"...임대차 3법, 억지성 없애야...임대인 대출 완화 금융당국과 공감..."매매시장 경착륙 우려 해소됐지만...상승 반전은 시기상조" 평가..."미분양 인위적 개입 없어"
☞ 오뉴월 가뭄 닥친다네요…그래도 꼭꼭 숨어있는 진주는 찾아야죠...1~4월 서울 아파트 청약 결과...작년보다 물량 27% 줄었지만...청약자수는 10% 가까이 증가...침체 속 ‘옥석가리기’ 심화될 듯...5~6월 서울에 4개 단지 공급
☞ '알박기 방지법' 반년째 헛바퀴 … 기재위 심의조차 못해...대통령 임기와 맞추는 법안...여야 각각 5개 개정안 발의...입장차 못 좁히며 통과 난항
☞ “기대치 적다”… 청약통장 열달간 103만명 해지...4월 가입자 2600만명…전월 대비 5만명 감소...청약 규제완화 이후 감소폭 4개월 연속 줄어
☞ 송도 신축 아파트, '혹파리' 무더기 창궐…"15년 전 그 날벌레가 또?"...송도 신축 아파트, 창문틀·붙박이장 등…'혹파리' 사체 무더기 발견...1,820세대 신축 아파트서 혹파리 민원 속출…하자 접수 잇따라
《사 회 유 통》
☞ "규모 6.5도 견딜 수 있어" 삼척LNG저장탱크, 동해 지진 만반대비...지난 15일 오전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 지진 4.5 규모...한국가스공사, 대응3단계 '경계' 발령하기도…삼척기지 자체 계측으로 감시 중
☞ "돈 부족해서..." '개 농장' 하다 겨울에 20마리 내다 버린 40대...버려진 개 20마리 중 19마리 구조...1마리 현장 사망...서울북부지검, 40대 남성 A씨 불구속 기소
☞ 평일 서울 한복판서…건설노조 '민폐집회'...분신 사망 노동자 추모...노조 탄압 중단 등 요구...주최 추산 5만5천명 집결...경찰 100개 중대 배치에도...시내는 대낮부터 교통대란...시민들 극심한 불편 겪어
☞ ‘미성년’ 고등학생 낀 불법 대부업자들 적발… 연이율 3만%↑...경기도 특사경, 불법대부업 기획수사…10명 검거...영세업자·저신용자 대상, 고금리에 폭행·협박...高3이 수고·지각비 챙겨…“취약계층 노리는 범죄”
☞ "계엄군, 5·18 때 20여곳에서 50회이상 시민 상대 발포"...조사위 대국민 보고회 "앉아쏴, 서서쏴 사격…135명 사망·300여명 부상"...발포 관련 중요인물 70여명 조사…"전두환에게 발포 책임"
《국 제》
☞ "노점상 열풍으로 고용촉진 노리는 中…경제동력 되긴 어려워"...CNN "도시 청년 실업률 20% 육박…'노점 허용' 전국 확산 추세"...중앙정부까지 지원 약속…전문가 "노점상이 경제 구하지는 못해“
☞ '제로' 콜라·소주의 배신…WHO "살 안 빠진다"...장기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 없어...오히려 당뇨병·심혈관계질환 위험↑
☞ 러, 키이우 대규모 공습…우크라 "킨잘 등 미사일 18발 모두 격추"...16일 새벽 키이우 공습…'초음속' 미사일도 동원...잔해 피해 보고돼…이번 달 키이우 8번째 공습
☞ 전기료에 솔직한 日, 지금도 韓2배인데 42% 더 올려...원자재 가격 상승·엔低따라...7개 전력사 14~42% 인상...4인가구 최대 月5만원 올라...日정부 "전력사 손실 심해...엄격한 평가 후 인상 결정"
☞ 좌파가 망친 아르헨, 고물가에 '금리 100%'...10월 대선 앞두고 현금 살포...가뭄 겹쳐 4월 물가 109% 쑥...페소화 값 한주 새 20% 뚝...악순환 속 정부 부채 급증...위안화 사용 늘려 中에 SOS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7일)
1.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폐기를 약속하고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53곳 중 윤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은 현재 10명(18%)에 불과함. 기관장이 공석인 5곳을 제외한 38곳의 기관장이 전임 문 정부에서 임명. 이들 38명 가운데 임기가 1년 이상 더 남은 기관장도 15명에 달함. 이같은 ‘어색한 동거’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도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책 혼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됨.
2. KT그룹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함.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는 일감 몰아주기는 물론 정치권 로비 등의 혐의까지 받으면서 ‘사면초가’에 몰리게 됨.검찰은 구 전 대표가 시설관리 계열사인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관리 협력업체인 KDFS에 몰아줬다고 보고 수사 중임.
3. 바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16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매경 글로벌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인도네시아의 원자재가 결합하면 미국과 유럽연합(EU)에 맞서 글로벌 전기차 산업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힘. 이날 포럼에선 배터리·전기차 위주였던 양국 공급망 협력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과 스마트팜으로 확대하자는 의견도 제기됨.
4.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간호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 취임 이후 양곡법에 이어 두번째 거부권 행사임. 간호법 제정안은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고, 처우개선 기본지침을 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있음.. 그러나 ‘지역사회 간호’라는 문구를 담아 간호사가 의사 지도없이 독자적으로 개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고 이에 대해 의사협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섬.
5. 올해 들어 4월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이 총 232억달러(약 31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올해 4월 한 달 간 자동차 수출대수는 24만7000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25.3%가 늘어남. 반도체 수출 부진에 무역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동차가 수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적자를 메우고 있음.
6.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미국 뉴욕시립대 교수가 미국 경제를 둘러싼 비관론이 과장돼 있다고 주장. 그는 뉴욕타임스(NYT) 기고를 통해 “2021년 12월 이후 미국 경제는 약 6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실업률은 196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인 3.4%로 떨어졌다”며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지만 지난해 6월 9.1%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고 강조.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정진상 측 "유동규, 이재명과 대화했다는 내용 거의 다 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씨 측이 대장동·위례 개발사업 추진 배경에 이 대표의 지시가 있었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주장을 법정에서 집중적으로 반박했다. 유 전 본부장이 이 대표와 직접 소통했다고 주장한 내용 대부분이 과장됐다는 취지다. 유 전 본부장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정씨의 뇌물 혐의 등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씨 측 반대신문을 받았다. 정씨는 '428억 약정'을 대가로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의 사업 편의를 봐주고,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제] "딸만 사주고 난 참을까"…무인가게 갔다가 고민에 빠진 부모들
이달 들어 낮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소비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무인가게 아이스크림 가격도 1년 사이 2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인기제품은 최고 33%나 오르기도 했다. 여전히 편의점보다는 싸지만, 인건비 부담이 없는 무인가게마저 큰폭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최근 국제 설탕(원당) 가격이 급등하면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들이 이를 빌미로 가격을 또 올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이스크림 제조원가에서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로 올해 설탕값 상승분 30%가 반영될 경우 제조원가에서 3% 정도 인상 요인이 될 수 있다.
[사회] 전두환 신군부, 북한 개입설 등 5·18 왜곡·조작에도 앞장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북한군 개입설 등 왜곡과 조작으로 진실을 호도하려 했던 발언이 일부 확인됐다. 16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밝힌 조사 내용에 따르면 전씨는 5월 항쟁이 한창이던 1980년 5월 22일 언론사주들과 간담회에서 "지금 공수단 복장 괴한들이 광주를 빠져나가려 하고 있어 해안선 등을 철저하게 봉쇄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같은 해 6월 14일 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면담에서도 "미확인 시신 22구가 있는데 이들이 전부 북한 간첩일 수 있다"라고 언급하는 등 전씨가 5·18 당시부터 광주 상황을 북한과 연계시키는 발언을 한 사실이 기록을 통해 확인됐다.
[세계] 러, 키이우에 "유례없는 규모" 공습 퍼부어…우크라 "대부분 섬멸"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유례없는 규모"의 집중 공습을 퍼부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키이우의 군사 행정 책임자인 세르히 폽코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가 키이우에 드론과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을 사용해 공습했다고 밝혔다. 폽코는 "최단 시간에 최다 분량의 미사일 수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강도의 공습이었다"며 "초기 정보에 따르면 키이우 상공의 적 목표물 대부분을 탐지해 섬멸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물체가 격추됐는지 실제로 명중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IT/과학] "나 무시하지마" 모토로라 '접는 폰' 3분기 韓출시…'삼성' 노린다
모토로라가 올해 3분기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 폴더블폰 공급이다. 지난해 9년 만에 한국 시장에 돌아온 뒤 가성비 스마트폰에 집중하던 모토로라는 올해부터 프리미엄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코리아는 3분기 목표로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40 울트라'(가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레이저40 울트라'는 모토로라가 6월1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하는 플립형 제품이다.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시리즈처럼 위아래로 접는 형태다.
2023년05월17일 [수]
💘아침 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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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영어 ㅡ
실패하는 것은 곧 성공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것이다.
People fail forward to success.
- Mary Kay 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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