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24일
[음력 3월 5일] 일진: 임자(壬子)
〈쥐띠〉
96, 84년생 무엇이든지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재도전해보라. 72년생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마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에서 의외의 것을 찾게 된다. 60년생 믿으려면 끝까지 믿어라. 마음을 비우고 대처해야겠다. 48, 36년생 평소보다 좀 더 살피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라.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소띠〉
97, 85년생 로맨틱한 기분을 맛보지 못했던 사람도 묘하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73년생 유리한 조건이 되니 밀고 나가라. 61년생 수입 면에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다. 피땀 어린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49, 37년생 가까운 곳을 여행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공통의 테마나 흥미를 서로 나눌 수 있는 모임이나 취미활동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라. 74년생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만 노력해야겠다. 62년생 서두르지 말고 지켜보며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50, 38년생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온다.
운세지수 66%.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토끼띠〉
99, 87년생 이성문제가 생기기 쉬운 날이다. 특히 새로운 교제는 조심해서 해야겠다. 75년생 성급한 계획은 허사로 돌아가기 쉬우니 순서를 밟아 나가라. 63년생 결정이 빠를수록 손해가 나니 시간을 가져라. 51, 39년생 콩밭에 가서 두부를 찾는 격이다. 너무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처음 본 순간 느낌으로 알 수 있고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을 만난다. 76년생 행운의 찬스를 내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다. 64년생 주위의 변화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매상이 증가하니 신이 나겠다. 52, 40년생 의외의 행운이 따를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77년생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배우자에게 충실해야 가정에 행복이 넘친다. 65년생 중요한 일을 쉽게 잊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라. 53, 41년생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그 이전에 현실을 잘 보아야 한다.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45 애정 45
〈말띠〉
02, 90년생 연인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어야 한다. 다정다감한 표현을 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다. 78년생 경솔하거나 조급히 행동한다면 금방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다. 66, 54년생 지출이 많아진다. 주머니 사정을 먼저 살펴라. 42년생 과식이나 과음을 조심해야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양띠〉
91년생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은 오래 기다려야 이루어진다. 79년생 발에 부리나케 돌아다니는 날이다. 실속도 없이 돈만 쓰게 되겠다. 67년생 한치 앞도 못보고 섣부른 행동하지 마라. 55, 43년생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많이 돌아다니면 신체의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하고자 했던 방향대로 일이 잘 추진되는 날이다. 68년생 그동안 벌어진 여러 가지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다. 56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겠다. 44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하고자 하는 일마다 쉽게 이룬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닭띠〉
93년생 마음의 변화도 심하다. 상대도 확실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81, 69년생 오늘은 하고자 하는 일마다 장애가 따르니 가만히 있어라. 57년생 앞뒤 없이 산만하고 안정감이 없다. 소비나 지출이 늘어나고 마음이 무겁다. 45년생 만나는 것을 자제하고 조용히 두문불출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자기주장이 강하게 하면 사이만 멀어진다. 70년생 주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마라. 남들이 하는 대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는 손해만 보게 된다. 58년생 침묵하는 것이 상책이다. 남의 다툼에 끼어들면 화를 입을 수 있다. 46년생 분수 이상의 것을 바라면 근심만 쌓인다.
운세지수 48%. 금전 40 건강 50 애정 45
〈돼지띠〉
95, 83년생 처음 만난 자리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끌림이 있는 상대가 나타난다. 71년생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생각지도 않게 들어오는 것이 있겠다. 59년생 힘든 것을 힘들지 않게 느끼고 즐겁게 웃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47, 35년생 작은 소원은 이루어질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2023년 4월 24일 부돈산 주요뉴스
‘깜깜이 빌라값’이 깡통 전세 원인… 전문가들 “시세 정보 투명화해야”
https://v.daum.net/v/20230424060234574
전세사기냐, 주택가격 하락 따른 단순 피해냐... 피해자 구제 범위·폭 어디까지
https://v.daum.net/v/20230424060103514
"한 달 만에 다시 2억원 올랐네"…서울 '대장 아파트' 반등 거래 '꿈틀'
https://v.daum.net/v/20230424060036458
지방 청약통장 깨는데…서울은 "묵히자"
https://v.daum.net/v/20230424053002100
집값 하락폭 줄이는 서울...서초·송파 반등 단지 어디?
https://v.daum.net/v/20230424050011653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7주 연속 상승
https://v.daum.net/v/20230424043315571
서울시, 5월 '민간건축물 혁신' 디자인 공모…10곳 내외 선정
2023년 4월 2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인민은행이 부양책이 일시적이었고 예정대로 거둬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칠레가 리튬 국유화를 선언했습니다. 리튬 광산주들이 급락했습니다.
(3) 배런스 조사결과 경기침체 우려로 향후 12개월간 채권이 주식보다 선호됐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610%p (+0.007%p)
한국 고객예탁금, 52.6조원 +0.6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0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28.21원 (+0.36원)
2023-04-24 월요일 06:07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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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갈수록 늘어나는 무당층…원인은 뻔하다 [신율의 정치 읽기]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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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상자산법’ 정무위 통과 눈앞...어떤 내용 담겼나 [국회 방청석]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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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지 어디?...이천·동탄 등 경기 남부 ‘반세권’ 뜬다[김경민의 부동산NOW] - 매경이코노미
10. “이러다 20억 다시 찍으려나”...마포 집값 슬금슬금 오른다 [김경민의 부동산NOW]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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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0만원에 샀던 판화 80배 수익...배우 겸 갤러리 대표 이광기 “지금 미술 투자할 때” [신기방기 사업모델]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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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커피믹스 한 잔도 마음대로 못 타 먹는 회사...너무 ‘궁상’맞지 않나요? [오늘도 출근, K직딩 이야기]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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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것은 완만한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이 주의 한 마디] - 한경비즈니스
4.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애플페이 흥행 돌풍…‘금융 테크 기업’으로 진화 [2023 파워 금융인 30] - 한경비즈니스
5. “허리띠 졸라매도 요금 인상 불가피”…한전의 반성문 - 한경비즈니스
6. 한국의 금융 산업을 이끄는 30인은 누구인가 [2023 파워 금융인 30] -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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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 특수부대 동원해 수단서 자국민 철수... 대사관 폐쇄 - 오마이뉴스
★★04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유튜브로 돈 벌다가 '폭탄' 맞은 직장인…"이유 있었네"...年 300만원 넘는 부업소득, 신고 누락땐 가산세 폭탄 ...종합소득세 내는 세계...개인 사업자·프리랜서 등...5월 한달간 소득신고·납부...2000만원 이하 이자소득 ...14% 세율로 원천징수
☞ 한전에겐 ‘출구’가 없다...한전법 재개정 불가피 목소리...전기요금 결정지연에 ‘출구없는’ 한전…“내년 회사채 한도 초과"...요금 인상없이 회사채 발행 시 한전법 재개정 불가피...한전 “근본 해법은 요금 정상화”
☞ 리튬 빗장 거는 중남미…매장량 1위 칠레도 '국유화 선언'...국영기업 포함해야 신규 개발 허용...칠레, 멕시코 등과 '리튬판 OPEC 결성'도 추진
☞ 정부, 물가 낮추기에 ‘올인’…밥상 위 늘어나는 수입산...기재부, 감자·명태 등에 관세 적용 면제 입법예고...정부, CPTPP 가입 추진…가입 시 수입산 급증 불가피
☞ '눈먼 돈' 보조금 손본다 1억원 넘으면 외부검증...노조·시민단체 회계 정조준...기존 3억서 1억원으로 강화...검증 대상 4배 이상 늘어나
《금 융》
☞ "뱅크런 막아라" 은행 차액결제 담보제공비율 80%로 올린다...한은, 금융통화위서 상향 가닥..2025년 2월 100%까지 인상...금융사 순이체한도 소진율 점검...필요시 담보 추가납부 권고조치
☞ 금융지원 총력전… '전세사기 피해자' 눈물 닦아줄까...금융위, 미추홀구 피해 가구 우선...LTV·DSR 풀고 분할상환 실시...금감원 '피해자 지원 TF' 가동...은행들 이자 감면 등 지원안 내놔...법률상담 등 비금융 지원도 활발
☞ 퇴직연금 금리경쟁 재연되나…보험사들 '긴장'...6월 퇴직연금 2차 갱신 앞둬...지난해 이탈 막으려 고금리 제시...채권금리 하락하며 '역마진' 발생...일부 보험사 금리 경쟁 촉발하면...출혈 경쟁 다시 벌어질 가능성
☞ "지자체·대학 금고 잡아라"…4대 은행, 치열한 쟁탈전...올 1분기 출연·기부금 1421억...유치 비용 소비자가 떠안을 수도
☞ 부실 대출 심사·무리한 추심…상호금융·저축銀 무더기 제재...서울중랑신용協·장목농업協...금감원, 경영유의 및 개선 조치...광주더블銀 주담대 심사 소홀...임직원 3명 등에 '주의적 경고'
《기 업》
☞ “수만명 몰려왔다”…사교육까지 불사한다는 ‘삼성고시’ 현장..포토마스크 등 반도체 관련 문제도...삼성, 국내 5대그룹 중 공채 유일...작년부터 2026년까지 8만명 채용...‘인재 영입’ 이재용 회장 키워드
☞ LA중심가에 매장 … 형지, 북미 공략 본격화...할리우드 인근 거점매장 개설...한국 골프웨어 선두주자 노려...연 10조원 美군납시장도 진출...尹대통령 방미사절단 동행도
☞ "건기식 원료 안심 못하면 절대로 제품에 사용 안해"...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마케팅보다 원료 R&D 집중...질건강 유산균·백수오 이어...의료용 대마 연구에 사활
☞ 섭씨 1300도서 타오르는 배터리 탈중국의 꿈...국내 유일 음극재 양산 포스코퓨처엠 세종 공장 가보니...中서 들여온 천연흑연 가공해...배터리소재 음극재 年7.4만t 생산...축구장 13개 면적에 직원은 4명...연내 흑연 공급망 탈중국 시작
☞ 삼성전자, 美소송서 4천억 배상 위기...배심원단 "삼성 메모리모듈...넷리스트 특허 5건 침해"...2분기부터 적자전환 우려
《부 동 산》
☞ 100채 중 4채 매매가보다 높게 전세 거래···2년뒤 부메랑 우려...'빌라왕' 사건에도 '깡통'거래 여전...서울 화곡동 등 '무갭' 매물 수두룩"...화성·평택 전세가율 90~100%에...아파트서도 '갭투자' 다시 고개들어...실거주 의무 폐지땐 더 늘어날수도
☞ 강서구·화성 갭투자 최다 …"세입자는 불안"...전세가율 80% 이상 매매...최근 3년간 강서구 5910건...동탄도 6개월새 251건 거래..."보증금 사고 위험 높아져...전세가율 확인후 계약해야"
☞ 한국자산·한국토지·KB신탁, 재건축 수주전 혈투...건설사·조합간 공사비 갈등 늘자...신탁방식 정비사업 관심 높아져...시흥 남서울럭키 '한국자산' 선정
☞ 검단 집값 바닥 다졌나…속속 반등 거래...호가 급락에 젊은부부 중심 매기...하락세 멈추고 2주 연속 상승세...검단호반써밋 등 1억 이상 반등...분양권 오르며 청약시장도 순항
☞ 전국 집값 낙폭 2주째 줄어…초소형 아파트 선방...서울 동남권 지역...전용 40㎡ 이하...1주새 0.13% 올라...수도권 아파트도...초소형은 소폭 상승
《사 회 유 통》
☞ “면허값 5천만원 떨어져”...카카오 직영택시 2곳 휴업...진화택시·KM2 최근 전체 휴업 신청...업계 “사실상 폐업, 전액관리제 폐단”...사납금제보다 저성과자 급여 높아
☞ 유명인 성생활도 적나라하게…음란물 창구된 ‘구독플랫폼’...해외설립 콘텐츠 구독사이트...검열 안해 성인물 유통 방치..SNS에서도 구독자 유치위해...음란물 올리며 유료구독 유혹
☞ 인간 대신 죽어나가는 동물들...年 5억마리가 실험실서 희생...4월 24일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매년 5억마리가 동물실험으로 희생...한국에선 500만마리 가량 동원돼
☞ 분실한 마약 가방 찾는다고...박카스 사들고 지구대 제발로 찾은 60대...파출소 분실 가방에 마약의심 물체...60대 남성이 찾으러 오자 소변검사...경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입건
☞ 피해자 고통에는 시효가 없다…사적보복 몰리는 ‘학폭 미투’...연예인, 스포츠 스타 아닌 일반인까지 ‘신상공개’...공소시효 등 법적 처벌 어려우니 ‘사적보복’...“사적보복이 아닌 방식으로 피해회복 지원해야”
《국 제》
☞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르면 7월 이후 시작 전망"...해양방류 위한 설비 공사, 최종공정 돌입...도쿄전력, 6월 말 설비 완공 목표로 해
☞ '내전' 수단 주재 한국 대사 "한인 28명 모두 안전…대사관서 대기 중"...공군 수송기 인근 국가 미군 기지 도착
☞ 구글 총수 피차이 작년 연봉 3000억 '직원 800배'…대규모 해고 중 CEO는 보너스?...주식 보너스가 2,900억 원...모회사 알파벳 지난 1월 구조조정...1만2000여명 줄여
☞ "전쟁터서 돌아와 또 살인"... '범죄자 용병' 귀환에 벌벌 떠는 러 주민들...'6개월 군 복무 후 사면' 죄수들 재범 잇따라..."푸틴이 '병든 개'를 사회에 풀어준 꼴" 비판...러, 병력 부족에 "남자가 돼라" 징집만 강화
☞ SVB 파산 부른 '손실 폭탄'…美은행, 앞으로는 못숨긴다...Fed, 지역은행 자본 규제 강화...매도가능證 평가손익 회계 반영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24일)
1. 중소기업계가 고금리 여파로 휘청.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담보대출을 포함한 전체 중소기업 대출 평균 금리는 2021년 12월 3.37%에서 올해 1월 5.67%로 상승. 현재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연 5% 이상 이자를 내고 대출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지난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대출 비중은 28.8%로 2013년(38.0%) 이후 9년 만에 최고를 기록. 이는 전년(3.0%)보다 무려 9.6배나 커진 것.
2. 이르면 7월부터 국고보조금 사업 규모가 1억원을 넘으면 외부 회계업체의 검증을 받아야 함. 현행 3억원 이상인 기준을 강화해 부정수급이 빈발했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것. 그동안 ‘깜깜이 회계’로 지적받았던 노동조합과 시민단체의 회계 투명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23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입법 예고. 개정령에는 정산보고서 외부 검증을 받아야 하는 보조사업 또는 간접 보조사업 금액 기준을 현행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 개정령은 내달 말까지 입법 예고 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
3.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음. 송 전 대표는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돈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강조.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불거진 후 송 전 대표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송 전 대표는 23일(현지시간) 저녁 출국해서 24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
4. KCC 실리콘 자회사 미국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MPM)가 현지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 발. MPM은 2019년 KCC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SJL파트너스가 공동 인수한 기업. 23일 산업계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PM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 최근 국내외 IB로부터 프레젠테이션(PT)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상장 시점은 올해말에서 내년초로 예상되며 업계에서는 상장 후 기업가치가 45억달러(약6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5.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중에 한미 참전용사 등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 23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미국 순방 중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과 감사 오찬을 갖고 오찬에 참석한 6.25참전용사들에게 태극무공훈장을 친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오찬엔 한미 양측의 참전용사를 비롯해 참전용사의 유족과 주한미군 복무 장병, 양국의 경제동맹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
6.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고문이 ‘인공지능(AI)’기술이 향후 가정교사를 대체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이끌 것이라고 전함. 교육불평등 해소로 가정교사와 같은 사교육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분석. 미국 CNBC는 22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SU+GSV 서밋’에 참석한 게이츠 고문이 “AI가 인간만큼 훌륭한 가정교사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 ‘ASU+GSV 서밋’은 애리조주립대와 글로벌실리콘밸리가 매년 주최하는 에듀테크컨퍼런스.
📮 4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이 의제로 논의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방미 일정에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 총수를 포함해 120여 명의 경제 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첨단 기술 동맹 강화라는 목표에 걸맞게 반도체 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당면한 현안을 얼마나 해결할지 관심입니다.
● 정부가 26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에 '북한이 한국에 핵을 사용하면 미국도 핵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문서에 포함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문안이 확정되면, 미국의 핵 보복 약속이 한미 간 공식 문서에 처음 명시되는 겁니다.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파리경영대학원 방문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머물렀던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이 불거지자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 중부 유럽 핵심 국가인 폴란드가 인천공항을 모델로 수도인 바르샤바 인근에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동부 유럽의 허브 공항이 목표인데 인천공항은 새로운 사업 동력으로 보고 '전략적 운영 파트너'로 참여를 추진 중입니다.
● 수단의 무력분쟁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사우디에 이어 프랑스와 영국 등 세계 각국이 속속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군과 반군 간의 일시 휴전 약속이 사실상 깨지면서 철수 작전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정부는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 교민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항공과 배편 등 가능한 모든 경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수단 인근 지부티의 미군 기지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백색 국가 목록,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일본을 다시 포함시켰습니다. 2019년 우리나라가 일본의 일방적 수출 규제에 대응해 일본을 수출 우대국 목록에서 제외한 지 3년여 만입니다.
● 어제 새벽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3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반복되는 음주운전 사고로 안타까운 피해가 이어지면서 이제는 정말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단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엔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10년에 걸쳐, 미성년자까지 성적으로 착취한 사이비목사의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집값과 전세가격이 별 차이가 안 나 전세금을 받아 소액으로 주택을 매매하는 투기를 갭투기라고 하죠. 빌라왕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서울 강서구에서 이같은 갭투기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는 표예림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구조된 가운데, 부모님을 모욕하는 비난에 충동적인 행동을 했다고 2차 가해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 가해자와 피해자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맞학폭' 사건이 늘면서 '가해 학생 엄벌'과 '피해 학생 보호'라는 정부의 이분법적 학교폭력 근절 대책이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역전세난과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느는 게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1분기에만 벌써 3천 건이 훌쩍 넘는 전세보증 사고가 접수됐는데, 역대 최다입니다. 특히 다가구주택의 피해 비중이 높았습니다.
● 경매에 넘어간 집을 먼저 낙찰받을 수 있게 우선 매수권을 주고, LH공사가 피해 주택을 사들여 임차인에게 임대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두 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까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금리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에 한번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달 임대료 1만 원에, 아파트를 빌려주는 정책이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순군이 거주 기간도 최대 6년을 보장하고 보증금 4천8백만 원을 세입자가 아닌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 국내 바이오기업 셀트리온 관련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다름 아닌 복장 규정 때문이었습니다. '라운드 티와 청바지, 후드티 금지', 덧신 양말도 안 되고, 운동화는 검은색 계열만 허용,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특급호텔들이 애망빙(애플 망고 빙수의 줄임말)을 비롯한 빙수들을 내놓고 있는데, 한 그릇에 10만 원이 넘는 빙수도 등장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호텔이 다음 달부터 빙수 판매를 시작하는데, 가격이 12만 6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옅어지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3년 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계도기간 끝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첫날 → 10대 중 9대 안지켰다... 우회전 할 때 전방 신호등이 적색이면 일시정지 후 진행해야. 위반시 범칙금 6만원. 시민들은 적응 어렵다 반응.(동아)▼
2. 10~20대 극단선택 급증, 짙어가는 우울사회 → 전체 자살률은 감소, 10~20대는 4년 새 40% 폭증. 20대 사망 원인 중 자살 비중은 56.8%로 압도적 1위. 학력고사나 수능 중심의 입시보다 내신 중심의 입시가 가까운 급우까지 경쟁자로 인식하는 등 부작용 커.(중앙선데이)
3. 자전거 퇴근 중 ‘신호위반’ 교통사고... 법원, ‘산재 아니다’ → 보통의 경우 산재 인저ᅟᅥᆼ이 되지만 이건의 경우 본인의 신호위반, 즉 범죄행위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산재로 볼 수 없다는 취지.(국민)
4. ‘도래인’(渡來人) → 8세기 일본 인구 600만명 중 200만 명이 백제에서 건너간 도래인이었다. 덴지(天智) 천황은 나당연합군과 싸우는 백제를 위해 군사 2만 7000명을 보냈다. 그러나 나당 연합군에게 궤멸된다.(중앙선데이)
5. 의사 홀대? → ▷의사의 지위는 ‘비록 의술이 화타(중국의 전설적인 명의)처럼 뛰어난 무리라도 그 일이 천(賤)하여 사대부에 열기할 수 없다’. 성종실록 ▷2억원대 연봉을 받는 의사의 평균 연령은 47.9세다. 만일 47.9세 전문의 평균 연봉과 S그룹 47.9세 임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중앙선데이, 현직 의사 칼럼)
6. 역대 최다 참가 ‘2023 스카이런’ 대회 →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대회.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돼 2000명 참가.(서울)
7. ‘한달 무료, 지나면 자동 유료 전환’ 상술 없어질까 → 공정거래위원회, 자동 유료전환, 탈퇴절차 복잡 등 온라인상 ‘다크패턴’(소비 유도 상술)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당정협의회에 보고.(중앙선데이)
8. 기초지자체 인구 1위 → 전국 자치구 중 인구 1위는 65만 8006명(3월 말 기준)의 서울 송파구.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청라, 검단 신도시가 있는 인천 서구, 61만 2828명.(경향)
9. 길이 다양해진 드라마·예능 → 대체로 한 회차당 60분 방송되던 드라마 길이 25분, 188분까지 다양해져. 편성과 방송 광고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OTT 등장, 유튜브 등 영향.(경향)
10. 한국인에게는 쉽지만 외국인에게는 몹시 어려운 말, ‘3시 3분’ → 우리는 ‘세시 삼분’으로 쉽게 읽지만 외국인은 흔히 ‘삼시 삼분’, ‘세시 세분’으로 실수 한다고. '3살'과 '3세', '3달'과 '3개월'도 마찬가지...(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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