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4월 6일
[음력 윤 2월 16일] 일진: 갑오(甲午)
〈쥐띠〉
96, 84년생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되는 것을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격이 되지 않도록 하라. 72년생 원래 세워두었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갈 것이다. 60년생 아직은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없으니 좀 더 기다리도록 하라. 48, 36년생 갑자기 생각지도 않게 지출할 일이 생길 수 있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만나고 싶어도 자꾸 서로 엇갈려서 만나지 못하게 된다. 73년생 심사숙고해서 돈을 써야 하겠지만 작은 돈에 얽매이면 좋은 기회를 놓친다. 61, 49년생 말이 통하지 않아서 동문서답을 하는 것 같고 답답해진다. 37년생 남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는 것 같아 야속하겠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꿈에 그리던 장소에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74년생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줄 시원한 결과가 따라줄 것이다. 62, 50년생 매매를 할 계획이 있다면 무난하게 성사된다. 원하는 집도 살 수 있는 날이다. 38년생 느긋하게 기다려준 것이 뜻하지 않는 행운을 가져다준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토끼띠〉
99, 87년생 마치 회오리바람에 휩쓸리듯이 정신이 없는 날이다. 75년생 접대 업무가 있는 날이니 의상에 특별히 신경 써야겠다. 63년생 자금융통이 잘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게 될 것이다. 51, 39년생 자동차나 집 관계의 일로 또는 전자제품의 고장으로 갑자기 지출할 일이 생길 수 있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더 이상 숨기지 마라. 이제는 용기내서 말해야 한다. 76년생 반드시 전화해서 미리 약속을 잡고 찾아가야 한다. 그냥 찾아가면 헛걸음하게 된다. 64년생 오전에는 매상이 신통치 않아도 오후에는 매상이 증가할 것이다. 52, 40년생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하면 납득이 될 것이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진공청소기에 빨아들이듯이 빨려 들어가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77년생 귀인의 덕을 볼만한 일이 있을 것이다. 65년생 과감하게 일을 추진해도 되겠다. 투자나 매매에 있어서 서광이 비치기 시작한다. 53, 41년생 계약이나 매매문제, 은행융자 등에서 반가운 소식을 듣는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조금만 힘내라. 아무리 큰일도 지나고 보면 별 일이 아니다. 78년생 금전문제가 풀릴 듯 말 듯 하다. 마음이 더 초조하고 답답해진다. 66년생 문서 이전이나 매매는 다음 기회로 미뤄야 손실을 막을 수 있다. 54, 42년생 지출이 늘어나는 날이다.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35 애정 45
〈양띠〉
91년생 미루었던 것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때다. 늘 꿈꿔왔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다. 79년생 의욕이 생기는 날이다. 일과 관련해서 좋은 제의가 들어온다. 67, 55년생 자금회전이 잘 된다. 일처리도 순조롭게 척척 잘 진행되어간다. 43년생 삶의 활력소를 얻을만한 일이 있겠다.
운세지수 89%.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빨리 서둘러서 복을 잡아라. 80년생 변화를 주기에 적합한 시기다. 다른 업종으로 옮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온다. 68, 56년생 금전적으로 유리하니 안정되어간다. 투자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44년생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운세지수 72%. 금전 70 건강 75 애정 75
〈닭띠〉
93년생 약간 들뜬 마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81, 59년생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일해야 한다. 지나치게 일을 열심히 하다가 과로하기 쉽다. 57년생 비상금을 챙겨두는 것이 좋겠다. 꼭 필요할 일이 생긴다. 45년생 누구에게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한 채 혼자 전전긍긍하게 된다.
운세지수 41%.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시험운이 좋은 시기이니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 70년생 금전적으로 회복된다. 자영업은 매상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58년생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니 뿌듯해진다. 수입 면에서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되겠다. 46년생 큰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게 되는 날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돼지띠〉
95, 83년생 실력이 향상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71년생 할인행사 덕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59, 47년생 자신이 예상한 만큼은 수입이 따라주지 않는다. 오전보다는 오후에 나아질 것이다. 35년생 막상 닥치고 나니 후련해진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0 애정 60
2023년 4월 6일 부돈산 주요뉴스
서울은 "넣고 보자" 지방은 '안 사요'…청약시장 양극화 이유는
https://v.daum.net/v/20230406053009124
“토지거래허가구역 반포도 포함해라"…압·여·목·성 '부글부글'[토허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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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은 이태원 청화아파트 10년 만에 정밀안전진단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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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용인처럼?"…SK 1조 투자에 설레는 부천·서울 서남권
https://v.daum.net/v/20230406055002309
추락하던 광명 집값 '바닥'쳤나…반등거래
https://v.daum.net/v/20230406060220625
전세사기에 손실 커진 HUG…총대 누가 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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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복합사업' 또 멈추나…1호 증산4구역 "LH설계안 수용 못해"
https://v.daum.net/v/20230406051503990
[단독] ‘시행 1위’ DS네트웍스, 도미넌트자산운용에 운용사 매각
2023-04-06 목요일 06:25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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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6일)
1.정부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00곳 이상을 지방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6월 말까지 수립할 예정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입도선매 경쟁에 뛰어들며 과열 양상이 빚어지고 있어.
2.저축은행 업계 부동산 관련 대출 연채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연체액이 빠르게 늘면서 1년새 2배 규모로 늘어나게 돼.
3.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모터나 풍력발전 모터 등에 활용되는 산업용 핵심 부품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에 대해 수출금지를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에 또 한 번 파문이 예상돼.
4.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입 정시 전형에 반영하고 취업 때까지 기록을 보존하는 방안이 추진돼.
5.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겸 CEO가 “은행 위기 후폭풍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고 4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을 통해 밝혀.
6.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발탁돼.
7.국회가 광주 군 공항 이전에 국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통과시켜.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여야가 영호남 간 공항 사업 맞바꾸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와.
✍ 2023년 4월 06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가족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 친구는 내가 선택한 가족입니다”
□ 정치/외교
1. 윤 대통령, 27일 미 의회 연설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서며, 연설 전날인 26일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 국빈 만찬을 한다고함
2. 윤 대통령, 양곡법 이어 추가 거부 예상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 프레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는 13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투표를 추진하고 이후로도 정부·여당이 반대하는 간호법 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대장동 및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등 입법을 추진한다고함
3. 내년 총선, 검사 공천 vs 이재명 리스크 최대변수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만에 열리는 내년 총선의 승패가 향후 정국 주도권은 물론이고 2027년 대선 성패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결국 무당층의 마음을 잡는 쪽이 승리하게 될 가능성이 커 국민의힘은 검사 출신의 공천 규모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최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함
4. 실적 쌓기용 유사한 내용 법안들 우후죽순
법안 통과 실적 쌓기를 목적으로 하는 유사한 내용의 미투 법안 발의로 올해 1·4분기 의원 발의 법안 수는 162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를 넘어섰지만 실제로 국회를 통과해 정식 법률로 완성되는 비율은 매우 낮다고함
5. 민주당, 은행 횡재세 발의
민주당이 기준금리가 1%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급상승기에 은행이 얻은 초과이익의 10%를 서민자활계정에 출연하도록 하는 은행 초과수익 십일조 법안을 발의한다고함
6. 진보당 8년 만에 국회 진출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 진보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전신인 통합진보당이 2014년 해산한 뒤 8년만에 원내에 진입했다고함
7. 전국 의회, 갈 땐 출장, 가선 관광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임기 시작한 지 9개월 만에 전국 지방의회에서 최소 309건의 해외출장이 이뤄졌고 이미 다녀온 266건의 출장 중 심사 회의록 미공개가 90건, 56건의 계획서는 공개되지 않아 외유성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함
8. 한국, 우크라이나에 탄약 간접 지원
한국이 나토 동맹들이 재고를 보충할 수 있도록 탄약 공급을 더 늘리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간접 지원하고 있어 러시아의 반발이 예상된다고함
9. 법원, 미쓰비시 국내자산 12건 압류
일제 강제징용 피해 관련 우리 법원에서 강제집행 절차를 밟고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소유 국내 자산은 상표권 2건, 특허권 10건 등 총 12건이라고함
10. 871구 매장된 북한군 묘지
북측의 유해 송환 거부로 경기 파주 적군(敵軍) 묘지에 6·25전쟁 북한군 전사자 810구 외에 대한항공 폭파 테러범·청와대 습격 무장 공비 등 대남 침투 간첩의 유해 총 58구와 강을 통해 떠내려온 북측 사체 3구가 묻혀 있다고함
11. 북한 과학자들 해외 연구소 통해 무기밀수
북한이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연구소와의 과학 협력을 통해 군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고, 무기금수 조치에도 불구하고 에디오피아 등 다른 나라들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정부, 1분기 한은 차입 48.1조 사용
정부가 세수 부족으로 1분기 한국은행으로부터 누적 48조1천억 원의 차입금을 조달했으며, 정부의 올해 한국은행 대출금 한도는 50조 원이어서 거의 한도에 가깝게 돈을 빌려 썼다고함
3. 양곡법 거부 후속 조치로 농업직불금 2배로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데 따른 후속 농업 지원 대책으로 농업 분야 직불금 예산을 지금보다 두 배 많은 5조원까지 확대한다고함
4. 감사원 금감원 갑질 들여다본다
감사원은 금융감독원이 적법한 절차를 갖추지 않은 채 금융기관들을 자의적으로 검사·제재하는 갑질을 해온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는 감사를 준비중이라고함
5. 법원 전산 먹통 관련, 전산정보관리국장 경질
대법원이 지난달 발생한 초유의 전산시스템 먹통 사태와 관련 책임자인 민동원 전산정보관리국장(법원이사관·2급)을 법원공무원교육원 연구심의관으로 문책성 발령했다고함
6. 한은 차기 금통위원에 박춘섭·장용성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비둘기파로 평가되는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발탁됨에 따라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함
7. 수도권 300여곳 이전 앞두고 지역충돌
정부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00곳 이상을 지방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6월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지만 지자체장뿐 아니라 노조,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나서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함
8. 김동연 4조원대 투자유치 위한 첫 해외 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4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이달 9~19일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고함
9. 파주 시장, 해외 견학 절반이 관광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지난 달 프랑스와 덴마크, 오스트리아의 환경기초시설 견학에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캠프 관계자가 동행한 데다 방문 장소도 유명 관광지가 많아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해상운임 하락으로 수출기업 조 단위 절감
올해 선박 과잉 공급이 심화하면서 해상운임이 1년 새 80% 가까이 급락해 가전·자동차부품·타이어 등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수출기업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중국, 희토류 자석 수출통제 나서
중국 정부가 탈탄소 산업 분야 공급망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모터나 풍력발전 모터 등에 활용되는 산업용 핵심 부품인 네오디뮴, 사마륨 코발트 자석의 제조 기술에 대해 수출금지를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에 또 한 번 파문이 예상된다함
3. 한국, 올해 1% 성장 위태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지난해 2.6% 성장한 한국 경제가 올해 1%대 성장이 쉽지 않고 내년에도 잠재성장률 수준인 2%대 복귀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함
4. 경기둔화로 2분기 업종별 희비 지속
1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가에선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의 실적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 반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바람을 타고 자동차, 유통, 호텔·레저 등은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분기에도 고물가 속 경기 둔화로 경기 회복이 쉽지 않아 업종별 희비는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함
5. 갤럭시S23 일본에 이달 하순 공식 출시
삼성전자가 10%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일본 시장에 스마트폰 갤럭시S23를 이달 하순 공식 출시함에 따라 시장 점유율 56%대의 애플과의 격차를 좁힐지 관심이 모아진다함
6. KT, 국민연금·현대차 추천받아 CEO 뽑는다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KT가 이사회 선임 과정에서 외부 비판을 피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등 주요 주주에게 추천받아 차기 대표이사를 뽑는다고함
7. 한화 2조원 투자 없이는 대우조선 생존 불투명
한화그룹은 한국 공정위의 승인만 얻으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수 있는 상황으로, 부채비율 1800%로 올 상반기에만 1조원이 필요한 대우조선은 한화 2조원 유증 없이는 생존이 불투명하고 채권단도 추가 금융지원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함
8. 오리온, 국내 소비 침체로 해외로 눈 돌려
국내 시장 소비 침체가 심해지자 오리온이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68%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사업에 총 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함
9. 김우동 조광ILI 대표, 기업 사냥으로 구속
검찰이 무자본 M&A를 통해 이른바 기업 사냥을 한 혐의로 김우동 조광ILI 대표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함
10.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 협의체 추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세레스 테라퓨틱스의 경구용 장질환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치료제 허가 기일을 이달 26일로 설정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달을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CJ 바이오사이언스·지놈앤컴퍼니·고바이오랩 등은 차세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체를 결성한다고함
11. 교통카드 로카모빌리티, 맥쿼리 품으로
맥쿼리자산운용이 국내 2위 교통카드업체 로카모빌리티를 4000억원대에 인수한다고함
12. 돌체앤가바나 부동산 사업 진출
아시아·북미·유럽 지역의 부동산 사업에 진출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미국 마이애미와 스페인 마르베야에서는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몰디브에서는 서비스 사업을 시작함에 따라, 21조원에 달하는 국내 명품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향후 국내에서도 부동산 진출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함
13. 임금 떼인 이주 노동자 1만4000명
작년 11월 기준 임금이 떼여 노동청에 신고한 이주 노동자는 1만4000명에 달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밀린 임금을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임금을 줄 때까지 버티는 대신 미등록 체류자가 될지 선택 기로에 놓이게 된다고함
14. 국내 첫 장애인기업 결국 문 닫아
국내 최초의 장애인기업인 정립전자가 대규모 투자 실패와 임금 체불 문제 등으로 결국 문을 닫게 됐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5일 달러-원은 5.30원 내린 1,310.50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5bp 내린 3.264%, 10년물은 1.0bp 상승한 3.326% △코스피는 0.59% 상승한 2,495.21에 코스닥지은 1.77% 상승한 872.36로 장을 마쳤다함
2. 금융권 장악한 국제경제학과
박춘섭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 이윤수 금융위 국장, 이종열 한국은행부총재, 박일영 세계은행그룹 상임이사,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사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28년전 역사속에 사라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출신이 새 정부 들어서 국내 경제·금융 관련 요직을 꿰차면서 재조명받고 있다함
3. 산업은행, KDB생명 민영화는 글쎄
KDB산업은행이 지난 9년간 네 차례 실패한 KDB생명보험 매각을 이번 2분기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업계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다 KDB생명 자체가 썩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어서 연내 매각은 쉽지 않다고함
4. 한전채 발행으로 기업 자금조달 막히나
올해 한국전력의 회사채(한전채) 발행이 급증하면서 이날까지 한전채가 총 8조5400억원어치 발행됨에 따라, 지난해 과도하게 발행된 한전채가 일반 회사채로 가야 할 자금을 빨아들이며 나타난 구축효과가 올해도 채권시장에서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함
5. 저축은행, 부동산대출 연체액 1조원 비상
저축은행 업계가 건설업·부동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내준 대출 연체액은 1조원 규모여서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고전이 예상된다함
6. 실손보험, 과다 진료로 손해율 130% 육박
의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비급여까지 보장하는 실손보험의 특성으로 과잉 진료가 횡행하면서 실손보험 지급보험금 총액은 2019년 8조 7531억 원에서 2022년 10조 9336억 원으로 증가했다함
7. 경북, 렌트카 비용 80% 지원
경북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KTX 역사 11곳의 주변 쏘카(렌트카)존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함
8. 여의도·압구정 등 4곳 토지거래허가제 1년 연장
주요 재건축 단지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 등 4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1년 더 연장됐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0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84명이라고함
2.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함
3. 가뭄 해소에 턱없이 부족한 봄비
전국에서 모처럼 반가운 봄비가 내렸지만, 호남지역을 강타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함
4. 아기 해열제 챔프, 불량으로 회수 결정
동아제약이 어린이 해열제 챔프의 불량 문제를 밝히고 자진 회수에 돌입했으며, 회수되는 제품 제조번호는 2209031~2209040, 2210041~2210046이라고함
5. 중고생 봉사 뚝 끊겼다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로 대입 불공정 논란이 빚어지면서 교사가 지도하지 않은 봉사는 대입에 반영하지 않으면서 학생들의 봉사 참여율이 떨어지고 있다함
6. 불법 OTT 누누티비 매일 접속 차단
정부가 통신사와 협력해 다음주부터 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접속 경로를 매일 차단하는 방식으로 본격 대응에 나선다함
7. 학폭 피해자를 두 번죽인 권경애 변호사
이른바 조국 흑서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린 권경애 변호사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한 뒤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로 판결됨에 따라 원고측이 아무런 배상도 받지 못하게 됐다고함
8. 단무지 상자에 소고기 넣어 결제
고가의 식료품을 저렴한 식료품 상자에 몰래 넣어 결제하는 수법으로 물건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함
□ 국제
1. 0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를 살피며 다우존스 0.24% 상승, S&P500지수 0.25% 하락, 나스닥 1.07% 하락 마감했다함
2. 05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경기 침체 우려에 0.12% 하락한 배럴당 80.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05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고점에 대한 관망세로 2.6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2,049.20달러에 마감했다함
4. 미국 3월 민간 고용과 PMI 예상보다 하회
경제 둔화로 미국의 3월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하회한 14만5000개 증가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예상보다 하회한 51.2로 전월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함
5. 경기침체로 기계·장비주 하락세
미국의 경기침체 신호음이 커지면서 기계·장비주 주가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소형 은행들의 잠재적 금융 리스크가 상업용 부동산 대출 감소로 이어져 건설경기가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기계·장비주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6. 발암 논란 존슨&존슨, 11조원대 합의금 제시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자사 베이비파우더 제품에 제기된 소송 해결을 위해 원고측에 배상금으로 89억달러(약 11조7000억원)를 제시했으며, 제조물 책임에 따른 손해 배상금으로는 손에 꼽힐 만한 대규모라고함
7. 미국, 페타닐 판매국에 군사력 투입 압박
죽음의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원료를 중국이 생산하고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이를 가공해 미국으로 밀수출하면서, 미국이 마약 소탕을 이유로 특수부대를 파견할 수 있다고 우려한 멕시코 대통령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넘어오는 펜타닐 선적량 통제를 요청하고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멕시코의 펜타닐 수입업자에 대한 인적 사항 등 관련 정보를 양국이 공유하자는 서한을 보냈다고함
8. EU, 반도체법 세부안 18일 확정
유럽연합(EU)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EU 반도체 지원법의 세부 계획을 이달 18일 마무리할 예정으로, EU의 반도체 법안은 430억유로(약 60조원)를 투입해 유럽의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을 현재 10% 미만 수준에서 2030년 20%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함
9. 유로존 지난해 경상수지 1천370억유로 적자 전환
유로존의 지난해 누적 경상수지는 1천370억 유로 적자(유로존 GDP의 1.0%)로 이는 지난 2021년 2천850억 유로 흑자(GDP의 2.3%)를 낸 것과 대조적 양상이라고함
10. 독일 노조, 동일임금에 주4일제 도입 추진
유럽 최대 산업별 노동조합인 독일 금속산업노조(IG메탈)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동일 임금 지급 하에 주4일 도입 관철을 추진한다고함
11. 뉴질랜드, 빅스텝 단행
뉴질랜드중앙은행이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으로 인한 물가 불안을 우려해 기준금리를 5.25%로 0.5%포인트 올렸다고함
12. 이란, 8년 만에 주UAE 대사 임명
아프가니스탄 철수로 중동 내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하자 이란이 8년 만에 아랍에미리트(UAE) 주재 대사를 다시 임명하는 등 사우디에 이어 외교 관계를 정상화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4번 유찰된 한국은행 소공별관, 흉하다는 풍수 탓
1965년 옛 상업은행 본점으로 지어진 한국은행 소공 별관 건물은 1978년 남산 3호 터널이 뚫린 이후부터 남산 터널에서 나오는 살기(殺氣)를 모두 받아 흉해져 관련 회사들이 망하고 인수하려는 회사들은 자금난 등으로 무산되는 등 과거부터 사연이 쌓이고 있다함
2. 특정대 동문회 된 지역인재 채용
현행법상 지방 이전 공공기관은 본사가 있는 지역 출신 인재를 30% 이상 뽑아야 하는데, 전북 전주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은 지역인재 142명 중 112명이 전북대 출신, 전남 나주로 옮긴 한국전력은 333명 중 203명이 전남대 출신고, 경남 진주로 간 LH는 81명 중 53명이 경상대 출신, 울산에 있는 안전보건공단은 지역인재 42명 중 36명, 근로복지공단은 51명 중 32명, 한국동서발전은 26명 중 18명, 한국에너지공단은 26명 중 19명이 울산대 출신이어서 결국 특정 지방대 싹쓸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2023년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경제 1등이 바뀐다 → 1분기 현대차그룹 매출, 영업익 삼성그룹 처음 추월. 1분기 현대차그룹 영업익 6조 1638억원, 삼성그룹 2조 9700억원 뛰어넘어. 규모가 작은 일부 계열사, 실적 발표가 늦은 금융 계열사가 빠진 것이기는 하나 이들이 포함되더라도 역전 가능성 없어.(아시아경제)
2. '특유재산' → 민법, 특히 이혼소송에서 각자가 결혼 전부터 갖고 있던 재산이나 부모로부터 증여, 상속받은 재산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특유재산을 이혼 재산분할 대상으로 삼을지 명확한 기준이 없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은 분배를 인정하고 있다.(한국)
3. 일본의 오염수 방류는 돈 때문 → 지하에 묻으면 2431억 엔이 드는 반면, 해양 방류는 34억 엔에 불과하다. 韓日은 단어부터 다르다. 한국은 ‘오염수’라 부르고, 일본은 ‘처리수’라 고집한다. 국제해양법재판소에 가도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이 일본 입장을 지지하고 있어 일본에 면죄부를 줄지 모른다.(문화)
4. 우리가 칼자루를 쥔 것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 2019년 해수부 젊은 사무관들이 WTO 소송에서 역전승했다. 1심은 “일본 수산물이 위험하지 않다”고 했으나, 최종심인 2심에선 “구제역 발생 시 해당 지역 가축을 살처분하고 유통을 금지하듯, 원전 사고가 난 위험 지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는 무역 차별이 아니다”는 한국 측 논리 받아들여. 우리가 입장을 바꾸지 않는 한 영원히 수입을 금지시킬 수 있다.(문화)
5. 삼성전자는 외국기업? → 올 첫 거래일(1.2일) 49.67%이던 삼성전자 주식 외국인 보유 비율 51.01%(4.5 기준)로 늘어. 51%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27일 이후 343일 만.(헤럴드경제)
*주요 대기업 외국인 보유 비율 ▷KB금융 71.69% ▷하나금융 70.89% ▷신한지주 61.86% ▷네이버 47.55%
6. 사이비 → ‘현재 우리나라에 자신을 재림주(再臨主)로 자처하는 사람은 200여 명이 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그중 신도가 몇 천 명이 따를 정도로 세력을 이룬 교주는 40여 명쯤 될 것입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문화)
7. 국민연금, 더 이상 주총 ‘거수기’ 아니다 → 국민연금이 지난해 의결권을 행사한 안건은 총 3439건으로 이 중 반대는 23.35%(803건),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 도입 이후 적극적으로 반대표 행사.(문화)
8. ‘지역인재 채용’ 부작용 → 지방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특별전형’에서 특정 지방대가 독식. ▷한전은 전남대 ▷국민연금공단은 전북대 ▷LH는 경상대... 울산에는 4년제 대학이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원 두 곳뿐, 울산 공공기관 채용에서는 울산대가 독차지... 지방서 태어나 초중고 졸업해도 서울로 대학가면 '지역인재' 안 돼. 청년 ‘이게 공정이냐’ 불만.(한경)▼
9. 학폭, 취업 때까지 기록 보존 검토 → 당정, 학폭근절 종합대책 논의. 대입 정시 반영은 물론이고 취업까지... 학폭 기록 보존 구체적 연장 기간은 이날 결정되진 않아.(세계)
10. 베트남 커피 →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이고 한국은 브라질산 다음으로 베트남산 커피를 많이 수입한다. 최근 ‘G7’·‘콩카페’ 같은 베트남 커피 기업 한국에 매장 진출. 한국은 2020년 기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헤럴드경제)
#헤드라인뉴스
( 2023. 4. 6.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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