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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3. 04. 03.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4월 3일

[음력 윤 2월 13일] 일진: 신묘(辛卯)

〈쥐띠〉

96, 84년생 다음으로 미루다가는 영영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72년생 주머니 단속을 잘하라. 기분대로 사다가는 지출을 하게 되고 후회만 남는다. 60년생 되도록이면 나서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손해 볼 수 있다. 48, 36년생 긴장이 풀리면서 피로감이 몰려온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돌아올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을 붙잡으면 자신만 초라해진다. 73년생 판단이 안서고 잘 모를 때는 결정을 잠시 미루는 것이 좋다. 61년생 그나마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때에 해주는 것이 좋다. 49, 37년생 성격대로 행동하다가는 후회할 일을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98, 86년생 내 손으로 버는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74년생 짧은 만남 속에서도 사람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아 여운이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62년생 모처럼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다. 50, 38년생 뜻밖의 손님의 방문으로 집안분위기가 훈훈해진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토끼띠〉

99, 87년생 뜬소문일 수 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직접 물어보는 것이 현명하다. 75년생 친구도 좋지만 금전 관계는 확실히 해야 우정에 금이 가지 않는다. 63년생 가정생활에 위기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51, 39년생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강해진다.

운세지수 49%. 금전 55 건강 50 애정 50

〈용띠〉

00, 88년생 너무 과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76년생 부모 마음도 한번쯤 살펴보는 것이 자식으로의 최소한의 도리다. 64년생 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에 비해서 실속이 없겠다. 52, 40년생 그 누구의 편도 들지 말고 중립을 지켜야 한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사랑의 파동이 급상승하고 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이 기회에 말을 걸어보라. 77년생 자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라. 대화를 나누거나 살펴볼 필요가 있다. 65년생 인간관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라. 53, 41년생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말띠〉

02, 90년생 친구라고 생각했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 78년생 경쟁사회에서 이기려면 남들이 놀 때에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것이다. 66년생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자리를 떠날 때에 소지품을 잘 챙겨야 하겠다. 54, 42년생 지금은 알아도 모르는 채 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양띠〉

91년생 희소식이 들려온다. 서로간의 애정이 더 깊어지는 날이다. 79년생 실력이 부쩍 늘 수 있는 때이니 무엇이든지 배우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선행을 베풀면 큰 행운이 되어 돌아온다. 55, 43년생 식구가 늘거나 집안에 경사가 있어서 여기저기서 축하를 받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더 이상 가면 안 된다. 이제는 그만 두어야 한다. 80년생 일에 쫓겨서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게 될 것이다. 68, 56년생 우리네 인생은 수학 공식처럼 항상 1+1=2가 아니다. 예상치 못했던 변수에 대비를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44년생 후회하는 지출이나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하라.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닭띠〉

93년생 친한 사람과 다투거나 이별할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하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다. 81년생 언행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지금 하는 실수가 뒤에 가서 발목을 잡을 수 있다. 69, 57년생 무엇이든지 차분하게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45년생 가장 힘들 때에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되어주어라.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개띠〉

94년생 자신의 감정을 가슴속에 감춰두지 마라. 뚜렷한 의사표시를 해야 발전이 있다. 82년생 누군가 뒤에서 묵묵히 후원해준다는 사실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70, 58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돈이 들어오거나 이득을 취하게 된다. 46년생 편안해진다. 통증이 잠잠해지고 건강이 회복될 것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 83년생 예상외의 수확이 있는 날이다. 주위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도록 하라. 71년생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도록 하라.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이득을 볼 수 있다. 59년생 매상이 팍팍 오르니 신바람이 절로 날 것이다. 47, 35년생 미리미리 준비를 해온 덕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4월3일 부돈산 주요뉴스

분양가 싼 아파트만 미분양 면했다… 수도권 외곽선 두 자릿수 경쟁률도

https://v.daum.net/v/20230403041719070

"강남·용산 집주인 될 기회"…가점 낮은 2030도 추첨제 몰린다

https://v.daum.net/v/20230403050002276

“서울 아파트 34.5%, 젊은층이 매수”…25개월 만에 최대

https://v.daum.net/v/20230403060557276

서울시,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계공모 접수…2027년 3월 개관 계획

https://v.daum.net/v/20230403060128173

'고수익'이냐 '쪽박'이냐...화성·세종·인천 '갭투자' 다시 고개[갭투자 역풍]③

https://v.daum.net/v/20230403060052139

오세훈표 '여의도 금융 허브' 어떤 모습일까…5월까지 설계공모

https://v.daum.net/v/20230403060014028

오늘부터 전국 17개 광역시·도청서 전세피해확인서 발급

https://v.daum.net/v/20230403061020333


★★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생기 찾은 명동…나들이객에 외국인까지 '북적'...화장품 가게부터 굿즈샵까지 외국인 관광객 '가득'

☞ "장바구니 부담↓"…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연말까지 1500개로 확대...지원금 年 24만원→58만원 확대

☞ ‘벚꽃 특수’에 한강 주변 편의점 매출 훌쩍… 돗자리 13배, 라면 7배, 간편식 5배↑...한강 주변 매장 돗자리 매출 1292% 폭증

☞ 정부, 이달 중 '주류판매 할인지침' 마련…가격 경쟁 유도...정부, 묶음 할인·음식 패키지 할인 확대 기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령, 4년전 10명 불과…작년엔?...작년 1355명에서 1년새 4배↑...최고 수령액도 260만원 넘길듯

《금 융》

☞ "금투세 폭탄 막아달라"…금투협, 5월 보완책 정부 건의...'투자수익·배당소득 일원화' 수정이 핵심 과제...최대 49.5% 세금 폭탄···사모펀드 반발 거세

☞ '금융사고 책임 떠넘기기 금지'…이달 지배구조개선안 발표...책임 범위 명확히 하는 '책임지도' 도입...지배구조 개선안 이달 중 발표 계획...금감원, 이달부터 은행 이사회 면답 시작

☞ 내 신용점수 납득 안 된다면? ‘휴대폰 이의제기’ 가능해져...개인신용평가 대응권,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앱으로도 신청 받아...온라인에서 평가 근거 확인하고 유리한 정보 제출도 가능

☞ 주담대 금리 1년 전으로… 금리인상 역풍은 이제 꿈틀...SVB 사태·당국 압박에 주담대 3%대...연체율은 계속 올라... 부실위험 경고등

☞ 코로나로 대출받은 서민·자영업자 제때 돈 못 갚는다...2월 은행 신규 연체율 또 올라...금리 인상 영향 이자 부담 가중

《기 업》

☞ 첨단산업분야 기업 70% "투자자금 확보율 60% 미만"...대한상의, 첨단업종 기업 110곳 자금사정 조사...기업 35% "작년보다 전반적인 자금 사정 악화"

☞ "온라인 브랜드가 대세"…유튜브·넷플릭스 브랜드가치 '껑충'...브랜드스탁, 1분기 100대 브랜드 발표…삼성 갤럭시 1위

☞ 국제선 운항횟수, 올 9월까지 90% 회복된다...국제선 정기편 4075회로 증가, 인천-프라하 노선 등 다시 열려...내수활성화 대책 일환…취항혜택 도입해 방문객 증가시킬 것

☞ "예측 가능성 높여 한·미 배터리 동맹 더 튼튼해질 것"...IRA 세부 지침 반긴 정부·업계...양극 활물질 '부품' 아닌 '구성 소재'로 분류되며 안도...FTA 체결국인 한국서 50% 추출·가공되면 보조금 대상

☞ 방전 오토바이 끌고 ‘여기’ 간다…편의점에 충전소 설치...부산 편의점 70곳에 충전 스테이션 설치...부산시-에임스-KT, 환경부 공모 선정

《부 동 산》

☞ 국토부 “17개 시·도와 전세피해 지원 힘 모은다”...국토부,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구축...17개 시·도에서 긴급주거지원 신청...경기·부산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 '줍줍' 완판 흥행에도…"섣불리 청약 나섰다간 낭패" 경고...'무순위 청약' 규제 풀렸지만 실거주 의무 등 꼼꼼히 따져봐야...무순위 청약 물량 수도권 대거 쏟아져...미분양 발생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 마포더클래시 '완판'

☞ "조금 더 떨어지면 사려했는데…" 세종시, 급매 소진 후 호가↑...아파트 거래 1년새 2배 늘어…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도 예상

☞ "대출 풀리니, 또 영끌?" 2030, 아파트 다시 샀다...매입비중 30%대 회복..25개월 만에 최대...대출 규제 풀리고, 주담대 금리도 하락세

☞ 경부고속道 지하화하면 한남~양재 지상에 7km 공원...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이후 상부공간 대상...서울시, 활용방안 마련 위한 용역 착수

《사 회 유 통》

☞ “만우절에 돌아왔슈”…‘백종원 효과’ 예산시장, 시설 확충하고 재개장...16개 신규 업체 창업…아이들 위한 메뉴도 추가...주변 숙박업·외식업자와는 바가지요금 자제 결의

☞ '응급실 뺑뺑이10대 사망' 계기…"적절한 환자를,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병원에 분산해야"...지난해 재이송 사례 전국 7천634건, 대구 392건...대구시 "조사 장기간 소요될 것…응급의료 제도 개선 부분 살펴보겠다"

☞ 학원비 벌러 대리운전한 아버지…차로 친 음주운전자, 징역 7년...위험운전치사 혐의…1심, 징역 4년...만취 졸음운전하다 도로 벗어난 뒤 보행섬에 서 있던 피해자 들이받아...法 “죄책 무겁고 피해 회복 안 이뤄져”

☞ 윤석열 정부 '공짜 야근' 없애겠다? 노동자 60% "수당 제대로 못받아"...69시간 시작도 안했는데...노동자 절반은 야근, 52시간 초과한다는 응답도 13% 집계돼

☞ 헌재 "文정부 '15억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합헌"...'12·16 부동산 대책' 일부 위헌확인 헌법소원...청구인 "재산권 침해"…재판관 5대 4로 기각...다수 의견 "적법 부여된 규제 권한 안 벗어나"...반대 의견 "당시 법적 근거 없어…과잉 조치"

《국 제》

☞ 美하원, 中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 통과…“연간 6~10만명 살해돼”...연루시 최대 13억원 벌금과 20년 이하 징역...중국, 정치적 음모라고 일축해와 반발 예상

☞ 다국적 곡물 기업, 러시아서 손 뗀다…국제 가격 상승 우려...카길·비테라, 러시아 곡물 수출 중단 발표...또 다른 2곳도 러시아 사업 축소 검토

☞ 美 강타한 토네이도, 최소 26명 사망…건물붕괴·정전 등 피해 속출...아칸소·테네시·일리노이·인디애나·미시시피주 등 사망자 발생

☞ 인플레이션 탓에…美 사회보장기금 고갈시점 앞당겨졌다...2035년 사회보장기금 소진 전망...지난해보다 1년 앞당겨져...기금 유지하려면 납입률 3.44%포인트 인상해야...현상 유지 시 수령액 80%로 줄어

☞ 화려했던 우주기업의 몰락…버진 오빗, 직원 85% 해고...자금 확보 못해 총 675명 감축 결정...거듭된 위성 발사 실패로 투자자들 외면


2023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흔들리는 경제 기초체력, 심상찮은 세수결손 → 올 2월까지 국세 수입 54.2조로 전년 동기 대비 15,7조(22,2%) 감소. 경기 위축에 따른 세수 감소에 법인세, 종부세 등 연이은 감세 정책도 세수 감소에 한몫.(국민)

2. 꽃보다 사람이 많다... 봄꽃 축제 → ▷광양 매화축제 120만명 ▷진해군항제(3.25~4.3) 450만명 예상, 1인당 평균 소비액(지역주민 3만 7500원, 외래 방문객 6만 3800원)을 대입하면 2600억원 경제효과. 군항제 예산 14억 7200만원의 177배에 이른다.(중앙선데이)

3. 국민연금 고갈 막는 가장 큰 힘은 ‘기금 투자 수익률’ → 당장 출산율이 올라도 기금 소진 시점을 미루지는 못하고 보험료율 1%포인트 인상은 고갈 시점을 2년 늦추지만 기금투자수익률이 1%포인트 오르면 고갈 시점은 5년 미뤄져.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중앙선데이)

4. 인플루언서 과잉 시대... → 선한 영향력 사라지고 돈벌이 쫓는 세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요즘 MZ세대에겐 ‘21세기판 아메리칸 드림’. 국내에 팔로워 1만명 이상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는 9만명, 이 중 팔로워 100만명 이상은 460여명 정도.(중앙선데이)

5.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수입 → 분석업체 하이프오디터에 따르면 팔로워가 ▷1000~1만명인플루언서는 월평균 185만원 ▷1만~5만명 사이는 268만원 ▷5만~50만명는 457만원, ▷50만~100만명은 760만원 ▷100만명을 넘으면 1996만원에 달한다.(중앙선데이)

6. 지하철에서 잠들면 안되는 이유 → 지하철 취객을 부축해주는 척 하거나 잠든 승객 골라 휴대전화 훔쳐 베트남에 팔아넘긴 15명 붙잡아. 주로 열차 내 CCTV가 없는 5·9호선에서 범행을 저질러.(동아)

7. 금리 떨어지기 시작? → 지난달 31일 기준 혼합형(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66~5.856% 수준으로 지난달 7일(4.66~6.43%)에 비해 금리 하단이 1%포인트 급락했다. 시중은행 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3%대에 진입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 만이다.(한국)

8. 코끼리 → 코는 350㎏을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이 세면서도, 땅콩 껍데기를 벗길 정도로 섬세하다. 사냥개 그레이하운드보다 4배는 더 냄새를 잘 맡는다. 6000년 전 인더스 계곡에서 처음 인간을 도와 무거운 물건을 옮긴 흔적이 있다.(중앙선데이)

9. 트럼프 건재... → 트럼프의 지지율 계속 오르는 중. 기소 직전 공화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2위와의 격차를 한 달 전의 두 배로 벌려. 마녀사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2024년 백악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트럼프의 이메일 하나에 기소 당일 하루 만에 400만 달러(약 52억 원)의 후원금 모금...(동아)

10. 연명의료결정법 → 2018년 2월 법 시행 후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25만여명이 연명의료를 거부, 같은 기간 총 사망자의 16.5%를 차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13.1%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중앙)

이상입니다


💘 헤드라인뉴스 💞

2023년 4월3일 (월) 아침 뉴스 헤드라인

1. 서울 인왕산 불길 잡혀 축구장 20개 면적 소실

2. 대전·충남서 동시다발 산불…홍성 산불 3단계 발령

3. 대통령실 "4·3추념식, 올해는 총리 참석이 적절 판단“

4. 정순신 아들, 학폭위 조사 때 9줄짜리 사과문 제출

5. 한미일 3국 해상훈련할 듯…北 추가 도발 가능성

6. 강남 한복판 납치·살인 3인조 검거까지 42시간

7. 소액생계비 대출 출시 1주일 만에 5천499건 신청…35억원 규모

8. "봄바람 휘날리며…" 전국 꽃 축제장·유원지 상춘객으로 북적

9. "요금인상 지연시 한전채 발행한도 초과·가스공사 미수금 13조“

10. 중저준위방폐장 가보니 '안심'…고준위 방폐물처분은 갈길 멀어

11. 직장인 3명 중 1명은 '공짜 야근’

12. 벌써 20조원대 펑크?…올해 4년 만에 세수결손 가능성

13. "산불 났는데 술자리 참석" 김영환 지사 현장 대응 논란

14. 1분기 '어닝쇼크' 크게 온다…삼성전자 영업익 –95% 전망

15. 대출 풀리자 2030세대 아파트 매입 증가…25개월 만에 최대

16. 대출·예금금리 '3%대' 시대…긴축 무색하게 1년전으로 뒷걸음

17. '대장동 수익 390억원 은닉' 김만배 재판 5일 시작

18. '15억 초과 주담대 금지' 文정부 12·16 부동산대책 합헌

19.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신고 안하는 이유…"소용없을 것 같아서“

20. 중일 외교장관 회담…동중국해·오염수·대만문제 놓고 신경전

21. 65세 이상 전문의 46% '쉰다'…의료취약지 활용법 주목

22. 면허대여약국서 줄줄새는 건보재정…5년간 부당이득 4천600억

23. 한국, G20 정상회의 준비회의서 취약국 지원·거시경제협력 강조

24. 히잡 안 썼다고…이란 모녀, '요구르트 피습'에 당국 처벌까지

25. 기소가 '훈풍'?…트럼프 지지율 급등·후원금 쇄도

26. 돼지호박 농가 96.5%는 유전자변형 종자 안써…내일 출하재개

27. 작년 산재보험 부정수급 302건 적발·43억원 환수

28. 보험사 재무건전성 아슬아슬…일부사 권고 수준 밑돌아

29. '대일외교·양곡법·쌍특검'에 4월 임시국회도 먹구름 한가득

30. UBS 수장 "통합은행 규모, 최상위 아냐…자산관리업 집중 유지“

31. 하늘길 넓어진다…9월 국제선 코로나 이전 90% 수준 회복

32. 우크라 전쟁으로 정치분열 심화 불가리아, 2년새 5번째 총선

33. '과속 잡는 순찰차' 확대 운영…전국 고속도로 배치

34.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용역…한남∼양재에 최장 7㎞ 선형 공원

35. 뇌졸중에 위험 처한 운전자 비번 소방관이 구조

36. 만취 졸음운전으로 대리기사 숨지게 한 30대, 2심서 징역 7년

37. 부산 광안리 해변 건물 11층서 점화한 폭죽 투척…경찰 수사

38. 장애인 여학생 스토킹한 40대…지적능력 파악하려 말 걸기도

39. 대전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운전자 사망

40. 출소 2개월 만에 또 투약…30년 마약 못 끊은 40대 또 철창행

41. 야간에 검정 반려견 '쾅'…'산짐승인 줄' 지나치면 뺑소니 될까

42. 국제거래 금지종인데…밀수중 적발된 알비노 그물무늬비단뱀

43. 우크라 해커집단, 러 공군조종사 아내들 속여 군사기밀 확보

44. "MZ세대, 이모티콘 이용이 공동체 의식 높인다“

45. 기아 EV9 공개에 해외도 '들썩'…주요 매체 줄줄이 호평

46. '핫플레이스' 예산시장 재개장 첫날부터 1만5천명 방문

47. 일제에 난도질된 이석성 소설 '제방공사'…일본어로 첫 번역

48. 취객 방화로 잃은 50년 삶의 터전…"한달째 하루살이 인생“

49.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 5천410명…1년새 4배 늘어

50. 환경부, 일회용품 정책 사각지대 해소…사회상 반영 통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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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영어 ㅡ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어요.

The children are doing well.

네 살 난 딸이 있어요.

I have a four-year-old daughter.

아들은 초등학생이에요.

My son goes to elementary school.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3일)

1. 삼성전자부터 시작되는 1분기 실적 발표기업에서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내놓을 것이란 염려가 커지는 가운데 상장사들의 금융비용도 폭증하는 이중고가 현실화. 2일 시가총액 상위 50대(금융사 제외) 기업들의 작년 이자비용은 전년보다 44%나 늘어나 13조2764억원을 기록. 전년 규모인 9조1721억원 대비 44.7% 증가.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와중에 자금시장 마비로 조달금리가 폭등한 여파로 분석. 현금 확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고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상장사들이 많아 높은 이자부담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

2. 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주요 소재중 하나인 양극재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현 주가 수준은 이미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주목.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차전지 양극재 관련 기업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엘앤에프는 나란히 코스닥 시가총액 1·2·3위를 기록. 시가총액 합계는 현대차보다 커졌지만 3사의 영업이익 총합은 7617억원으로 현대차(9조8198억원)의 7.7%에 불과. 특히 에코프로는 대차잔고가 늘어난 시점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가속된 시점이 유사해 한국판 ‘밈주식’이 된 것 아니냐는 지적.

3. 이탈리아 당국이 개인정보 보호 우려 등을 이유로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 접속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고 안사(ANSA) 통신 등이 지난달 31일 보도. 서방 국가 중에서 챗GPT 사용을 금지한 국가는 이탈리아가 처음. 이탈리아 데이터 보호청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20일 이내에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전 세계 매출액의 최대 4%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경고. 대학과 일부 교육 당국은 학생들이 챗GPT를 사용해 과제를 작성하거나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르자 사용을 속속 금지. 중국, 홍콩, 이란, 러시아,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챗GPT를 사용할 수 없음.

4. 특례보금자리론 신설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층을 위한 대출 기준이 완화되면서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이 다시 늘고 있음. 2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주택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20대 이하와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31.96%로 30%를 넘어섬. 이는 전월의 29.85%보다 2%P 이상 높은 것으로 2021년 1월(33.0%)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대 수치. 지열별로는 지난해 10월 26%까지 떨어졌던 서울 아파트 2030 매입비중은 지난 2월 34.7%로 올라서며 1월(30.8%)보다도 4%포인트 가까이 증가. 성동구(45.6%), 금천구(45.5%), 영등포구(43.9%), 동대문구(42.9%), 도봉구(41.4%), 강북구(40%) 등도 2030 구매 비중이 40%대를 기록.


📮 4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 모두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을 앞두고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당내 통합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협치를 이끌어내야 하는데요. 소속 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거부권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양곡법 개정안과 한일 정상회담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2분기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올릴지 말지 정부와 여당이 여론을 의식해 한 차례 미룬 상태죠. 어제(2일)는 요금 인상이 늦어질 때 발생할 문제점을 점검하는 회의가 시작 50분을 남기고 갑자기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오는 6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 당, 정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3국 해상훈련을 오늘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연합훈련과 오늘 마무리되는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을 핑계로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국제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신청한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5박 6일 동안 진행되는 평가는 부산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해온 유명 군사 블로거 한 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강력한 폭약인 TNT 200g 이상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모레 법원에 처음 출석합니다. 트럼프 기소를 두고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는 여론 조사도 나왔습니다. 실제 대선의 승패를 가를 중도층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산유국 협의체가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예고했습니다. 시장 안정을 위한 결정이라지만 미국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서 갈등이 예상됩니다. 물가 상승을 막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원유 판매 수익을 제한하기 위해 산유국들에 대해 증산을 요구해왔기 때문입니다.

● 휴대전화를 개통해 업자에게 넘기고 급전을 마련하는 이른바 '내구제 대출'이나 '폰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빌린 사람은 결국 엄청난 빚과 범죄에 연루되는 불법 대출인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절박함에 내몰린 피해자들의 심리를 악용합니다.

●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속도를 줄이고, 다른 데선 과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부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경찰은 암행 차량 뿐 아니라 순찰차에도 단속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장비에 자동으로 차량 번호와 속도가 기록되고 단속 정보는 곧바로 경찰서로 전송됩니다. 범칙금을 고지하기 위해 굳이 차량을 세울 필요가 없는 겁니다.

● 국내 기업들이 최근 사용자가 늘고 있는 AI 챗봇 챗GPT로 보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챗GPT 접속을 허용했던 삼성전자는 일부 임직원이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을 챗GPT에 입력한 사례가 적발되면서 사용을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고, SK 하이닉스는 지난 2월 공지를 통해 챗GPT의 접속을 사실상 차단한 상태입니다.

● 휴일인 어제 충남 홍성과 대전을 비롯한 전국 34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두워져 철수했던 소방헬기를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투입하기로 했고, 홍성지역 3개 학교는 오늘 하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 임종환자가 연명 의료 행위를 중단하고 숨지는, 이른바 존엄사는 2018년 2월 연명의료법이 시행되며 가능해졌는데요. 지난해 말까지 26만여 명이 존엄사를 선택했고, 건강할 때 미리 존엄사를 서약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인구도 157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은행 점포 수를 분석해 보니 고령자가 많은 곳일수록 은행 점포는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 비중이 높은 곳일수록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은행들이 앞다퉈 점포를 줄여나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완연한 봄 날씨에 입맛 돋는 봄나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먹기 전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야겠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봄나물 19개 품목, 215건을 조사했는데요. 쑥과 돌나물, 민들레 3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 예산시장이 한 달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예산군은 재개장 첫날에만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 씨가 창업 지원에 나선 예산시장은 지난 1월 개장한 뒤 1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주차난과 시설 문제 등으로 재정비 기간을 가졌습니다.

● 전세 기간이 만료됐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은 오늘부터 전국 17개 광역시청과 도청에서 전세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할 때 전세 피해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연 1∼2%대의 낮은 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암은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생존률이 높아지는데, 조기 발견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 암을 한 번에 진단하는 방법이 없어 각 장기에 대해 일일이 정밀 촬영과 조직검사를 해야만 진단이 가능한데, 국내 연구진이 피 몇 방울로 1시간 만에 6가지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이 크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 등에 단비가 예보됐는데 적지 않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여 메마른 대기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