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3월 27일
[음력 윤 2월 6일] 일진: 갑신(甲申)
〈쥐띠〉
96, 84년생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견고해진다. 서로를 더 믿고 의지하게 된다. 72년생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뭔가 잘 될 것 같고 의욕이 샘솟는다. 60년생 생기는 것이나 들어오는 것이 있겠다.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48, 36년생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문득 지나간 일을 떠올리게 되면서 그리움에 빠진다. 73년생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라. 바쁘다는 핑계로 가정에 소홀해질 수 있다. 61년생 다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에 가게 된다. 49, 37년생 당장은 믿기는 어렵겠지만 우선은 믿어주는 마음을 내야 한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단독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74년생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난감해진다. 62, 50년생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격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는지 엄두가 나지 않겠다. 38년생 고집을 꺾지 않는 사람 때문에 힘들 것이다.
운세지수 32%. 금전 30 건강 3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불만족에서 오는 스트레스 조절을 잘해야겠다. 75년생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결정도 내리기가 힘들다. 잠시 깊은 생각해야 한다. 63, 51년생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39년생 흉금을 터놓고 얘기를 하자고 해도 다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준다. 76년생 먹는 즐거움이 크게 도움이 된다. 맛있게 먹고 기분을 풀어라. 64년생 하회탈과 같은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52, 40년생 그동안 알게 모르게 가졌던 부담감을 떨쳐버리게 된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더 이상의 감정싸움은 피로만 쌓이고 의미가 없으니 그만 두어라. 77년생 집안 문제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65년생 위반하면 탈이 생기는 때이니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 53, 41년생 길게 말을 하면 험한 말도 나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사랑하는 사이라도 잠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78년생 외로운 마음을 누군가가 채워주기를 바라고 위안 받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66, 54년생 가지고 있는 정보를 잘 활용해야겠다. 42년생 모처럼 어려운 걸음을 하게 된다.
운세지수 63%.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양띠〉
91년생 항상 같은 모습은 싫증이 나기 마련이다. 색다른 변신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라. 79년생 상대의 자존심과 자신감을 치켜세워 주는 것이 곧 나를 위한 것이 된다. 67, 55년생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우선 들어주어야 한다. 43년생 이런저런 준비를 하느냐고 동분서주하게 된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원숭이띠〉
92, 80년생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니 도움을 요청하라. 68년생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걱정은 자식에게 부담만 줄 뿐이다. 잠시라도 가만히 내버려두어야 한다. 56년생 이런 저런 일을 챙기기 어려울 정도로 경황없이 지나가게 된다. 44년생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앞선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년생 때로는 풀어지는 모습이나 조금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야 더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81년생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의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69, 57년생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45년생 듣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을 듣게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개띠〉
94년생 얼떨결에 한 말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 82년생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쉽다. 자기 자신도 감정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70, 58년생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 넓고 큰마음으로 포용해야겠다. 46년생 열 번 잘했어도 한번 상처를 준 것이 더 크게 작용한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자신의 마음이 무시당하는 것 같아 화가 날 수 있다. 83, 71년생 노력해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판단이 되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마라. 59년생 돈에 관한 가치관이 다른 문제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는 날이다. 47, 35년생 사태의 심각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3월27일 부돈산 주요뉴스
'K-부동산' 등 돌렸던 외국인 돌아온다…2월 거래 11% '급반등'
https://v.daum.net/v/20230327060016523
[단독] ‘빌라왕’ 피해자, 집 팔려도 보증금 못 받았다
https://v.daum.net/v/20230327040623490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화…2028년 완공
https://v.daum.net/v/20230327060035586
서울 아파트 '큰손' 30대 돌아온다… 청약 추첨제 부활 효과?
https://v.daum.net/v/20230327051108040
서울 강북 1주택자·강남 부부공동 명의 대부분 종부세 '탈출'
https://v.daum.net/v/20230327060111628
“언제 무너질 지 모른다”... 실적 호조 예상에도 불안한 시멘트업계
https://v.daum.net/v/20230327060109625
지방 다주택자, 징벌적 과세 해방…강남 1주택자보다 보유세 덜낸다
★★03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주 빨리 핀 벚꽃에…백화점 3사 할인행사로 '봄 나들이' 수요공략...롯데백화점, 전 상품군 10~50% 할인...신세계, 쇼핑축제 '신백페스타'...현대백화점, 온오프 통합 프로모션 '더현대 혜택 마스터'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명중 6명은 첫째… '하나만 낳자는 인식 심화'...통계청, 2022년 첫째아 비중 63%로 사상 최고...전체 출생아수 1만2천명 감소속 첫째아 5.5% 늘어...반면 둘째아 17%↓, 셋째아 21%↓...여성 첫째아 낳는 연령 32.6세로 첫째아 출산도 늦어져
☞"더 안 떨어지나" 휘발유 꺾였지만, 경유는 더 하락.. 100원 차 '훌쩍'...경유 18주째 하락, 휘발유와 62원 차...지역별 유종 격차, 100원 웃돌기도...국제 유가 약세.. "당분간 내수 영향"
☞편의점선 생맥주 못 판다…기재부 세법 해석 재확인...주류 규제 완화됐지만…편의점 등 주류 소분 판매는 불가 방침...생맥주 주세 경감 조치는 올해 말 종료…연장 여부 검토
☞K-바이오, 2027년 글로벌 중심… "25조 투자·일자리·인재 양성"...연 매출 1조 블록버스터 신약 3개 목표 … 민·관, 2027년까지 25조원 투자...제약·바이오 일자리 현 12만개→2030년 18만개로...신속 허가 절차 마련… 환자 접근성↑
《금 융》
☞'도이체방크 위기' 갑론을박…알 수 없는 공포 더 무섭다...도이체방크 5년물 CDS 돌연 폭등…주가 8.5%↓...CS AT1 전액 상각 후폭풍, 다른 은행들에 전이...일각서 "자본 강력…제2의 CS 아니다" 지적도...다음 타깃 정하는 SNS 광품, 금융 불안 더 키워
☞‘저축은행 대출금리’ 드디어 떨어지나...조달금리 하락에 오름세 진정 예측...예금금리 떨어지자 대출금리 하락 가능성 ↑...저축은행 “대출 중개 플랫폼 수수료 떨어지면 인하 가능”
☞"중소은행 못 믿어"…'SVB발 공포' 美예금, 1주일 새 127조원 증발...美 연준 15일 기준 은행 예금 현황 자료 발표…중소은행 불안감에 대형은행·MMF로 자금 이동
☞물가 잡고 경기 반등하겠다고 줄인 세수 얼마…약 10조 육박 우려...조특법 3.3조, 종부세 2조 등 대폭 세수감소 전망...지난해 5.5조 감소한 유류세 인하도 지속적 영향...1월부터 불안한 세수, 세수진도율 18년만에 최저
☞보험연구원 "한국·미국 물가상승 차이는 집세 때문"..."韓 물가오름세 꺾였지만 美 집세 위주 서비스물가 상승세 지속"
《기 업》
☞도돌이표 KT CEO 잔혹사…출렁이는 주가에 주총 '성토장' 예고...윤경림 내정자 사의 표명…주총 안건서 대표 선임 빠질 듯...경영 공백 현실화에 주가 하락…개인 투자자 우려 커져
☞"어서오이소"… 현대차그룹, 부산 시민들과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내달 BIE 실사 앞두고 부산 명소에서 시민들 직접 출연...15개 회원국 언어로 제작… BIE 회원국 주요 인사에 영상 전달
☞"경기 불황 아직 바닥 아닐지도..." 4월 전문가 제조업 경기 전망 5개월 만에 하락...4월 경기 전망 기준선 100 밑도는 93...자동차‧조선 경기 전망도 100 아래로 떨어져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우르르…불황 속 지각변동 일으킨 현대차...美 2월 최대 판매·인도 공략에 전망 ‘화창’...목표가 줄상향···“증익 사이클 초입”...HMM·포스코 등 2~5위 순익 하락 예상
☞코트라 "지난해 외투기업 10곳 중 4곳 한국서 채용 안 해"...외투기업 2001곳 조사…40.4% "채용 미실시"...코로나 장기화로 불확실성 지속→기업 위축
《부동산》
☞"올 1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10건 중 6건 이상이 '하락 거래'"...1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5138건 중 67.3% 하락...신규 입주 단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하락 거래 추세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이번주 시행…실거주의무 폐지는 아직...강남3구·용산 아파트도 전매제한 3년…둔촌주공은 8년→1년...주택법 개정안 통과 전까진 실거주 2∼5년 의무 남아
☞이번달 전국 집값 더 떨어졌는데…서울은 하락폭 줄어...KB부동산 '월간 주택 가격 동향 조사'...전국 주택 매매가 전월비 0.83% 하락...서울 주택 매매가 0.65% 하락에 그쳐
☞10억 빠진 잠실 아파트 "왜 아직도 규제하나"...강남·양천 이어 송파구도 건의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2020년 6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여 잠실주공5, 집값 10억 떨어지고 공시가 33% 하락
☞5대은행 작년 부동산PF 대출 14.6조…2년새 58.5% 급증...주요 은행들도 부동산PF 대출 급증세...만일 사태 대비 앞둬로 선제적 관리 나서...“유동성 지원 및 사업장 모니터링 지속”
《사회 / 유통》
☞누누티비, 경찰 수사에 '백기'…한국 OTT 콘텐츠 모두 삭제한다...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경찰 수사 나서...한국 OTT 콘텐츠 모두 삭제키로...월간 이용자 수 1000만명, 피해액 5조원 추산
☞전두환 손자 “28일 귀국해 광주 가겠다”…경찰 “마약 조사”...28일 새벽 귀국, 인스타그램서 밝혀...5·18 단체 반응은 엇갈려...경찰, 마약 혐의 출석 요구할 방침
☞정부 내 민간인재 늘린다…우주항공청 특례, 全기관 확대...행안부, 2023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 수립...장관 자율기구제·총액인건비제 확대 운영...'엉터리' 민간위탁 실태조사·현장점검 강화
☞서울 벚꽃 공식 개화…1922년 이후 두 번째로 일찍...맑고 포근한 날 이어지며 개화일 당겨져…윤중로는 아직...포항 시작 부산·제주·광주 벚꽃 개화…포항·울산은 '만발'
☞총도 안드는데 사회복무요원조차 거부…대법 “처벌해야”...종교적 신념이유 사회복무요원 중 이탈...상고심에선 무죄로 파기 환송된 사건...檢, 재상고 끝에 대법원 판단 뒤집어...“양심의 자유 과도한 침해 아냐”
《국 제》
☞“中·애플, 함께 성장” 팀쿡vs 말아낀 이재용…대조적 행보...'3년만에 방중' 이재용, 날씨 답변 외에 침묵...미중 반도체 갈등 고조 부담 작용한듯...팀쿡, 中 혁신 칭찬에 현지 매장 깜짝 등장
☞미국서만 1.5억명 쓰는 앱, 미중 갈등 불구덩이에 빠지다...미 정부·의회, 틱톡에 초당적 십자포화...CEO 소명도 무위··· 2019년 화웨이 연상...전면 금지는 '표현의 자유' 침해 지적도..."35세 이하 지지 영원히 잃을 것" 전망
☞동유럽 긴장감 높이는 푸틴…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푸틴 "핵 비확산 합의 위반 아냐···미국과 똑같이 하는 것"...러시아의 국외 핵무기 배치는 소련 붕괴 이후 30년 만...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비롯해 나토 동맹국과 국경 접해
☞바이든 "시리아 내 이란군 보복 공습…강력 대응"...트뤼도와 정상회담 기자회견서 밝혀..."이란 갈등 추구 않지만 美국민 보호"...美공습에 4~11명 사망…추가 대응 경고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 손잡은 온두라스…13개국 남았다...수교국 대부분 작은 섬나라…대만 외교 고립 심화...온두라스·니카라과 등 “中 경제 지원 약속에 변심”...파라과이는 “중국 대응” 명목 10억 달러 요구...대만 언론, 잇단 단교는 “미국 영향력 줄어든 탓”
2023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패딩 다시 꺼내세요’ → 오늘(3.27) 출근길 '영하'...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 전날보다 3∼8도 낮은 -5∼6도.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는 한파주의보. 오늘 낮 풀려.
2. ‘죽은 뒤 나를 하얼빈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언이지만 하얼빈 공원이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걸 우려한 일본이 유해를 유족에게 주지 않고 비밀 매장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정확한 매장 위치 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효창공원의 묘는 가묘이다.(중앙선데이)
3. 태양광 전기, 남아돌아 문제? → 봄철 전기 수요는 줄어드는데 일조량은 늘어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 송전 과부하 등 우려... 다음 달부터 호남, 경남 태양광 출력 제어 시행. 2018년 7.5GW 수준이던 태양광 설비 용량은 지난 21일 기준 26.4GW까지 늘었다.(중앙선데이)
4.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 → 1941년 수교 이후 82년 만. 단교는 2016년 5월 차이잉원 총통집권 후 아홉 번째, 현재 대만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13개국으로 줄었다.(한국 외)
5. ‘수백억 연봉, 오타니의 차는 쏘나타’ → 2018년 5월 1일 일본 주간지 보도 기사 새삼 화제. 네티즌들, ‘검소하기까지 하다니 단점이 없다’... 현재는 포르쉐와 스폰서십을 맺어 포르쉐 차를 타는 것으로 알려져.(중앙)
6. ‘삼베 수의’ → 우리 전통이 아니다. 1934년 조선총독부가 식민정책으로 공표한 의례준칙에서 정한 것이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국조오례의』에서는 수의는 생전 입었던 옷 중 가장 좋은 것이나 새로 장만한 옷으로 하되 삼베는 오히려 드물었다. 왕은 금박과 자수가 놓인 화려한 예복을 수의로 입었다. 지금 삼베 수의 가격은 비단 수의보다 싸지도 않다.(중앙선데이)
7. ‘은행의 과점 구조로 국민들이 연간 20조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더 부담하고 있다’ → 한국은행 국장. 우리나라 은행은 최소자본금이 1000억원, 지방은행 250억원인데 미국, 유럽은 1억~ 10억원 수준이다.(중앙선데이)
8. ‘반란’의 성공 확률은 25.5%? → 1775년 이후 벌어진 443개의 반란 전쟁의 승률을 보면 반란군 25.5%, 정규군 63.6%으로 10.8%는 무승부였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9. 이제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은 보통? → 주요 대기업, 금융 기업 등 1억 연봉 기업 속출. 무기 계약직 등 적은 업종, 기업 대다수 연봉 1억 돌파. 각 사 공시 사업보고서,(경향)
10. 日 '아이 셋 가정' 내년부터 육아수당 월 105만원 →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 첫째 월 1만 5000엔, 둘째 월 3만엔, 셋째부터는 월 6만엔으로 인상. 일본의 출산율(2021년)은 1.34로 한국(0.81)의 1.5배 수준.(한경)
이상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7일)
1. 세계적으로 ‘챗GPT’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기초연구와 특허 개발에서 미국과 중국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한국의 경우, 양적인 측면에서는 세계 5위권에 들었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미중에 비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승자독식’ 구도로 시장이 고착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2. 여신전문 금융사들은 최근 금융당국에 ‘렌탈자산’을 기반으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 현재 통신사나 정수기 등 일반 렌탈기업들은 자유롭게 ABS를 발행할 수 있지만, 금융사는 규제에 묶여 렌탈 자산으로는 ABS 발행이 불가능. 금융당국도 이 같은 규제 완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규정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3년 만에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고위 인사를 만나고 텐진의 삼성 사업장을 둘러보며 중국 내에서 광폭행보를 이어감. 미국의 중국에 대한 첨단반도체 봉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는 가운데 이뤄진 이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요처와 성장성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미래 거점전략 구상에 들어갔다는 해석.
4. 특정 국가의 은행 부실이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이곳저곳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시작돼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를 무너뜨린 은행 위기가 지난 주말에는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주가 폭락으로 이어짐.
5. 한국전력이 호남 일대에 밀집된 태양광, 풍력발전 단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곧바로 보낼 수 있는 ‘서해안 전력망’ 구축을 검토 중. 최근 수년간 급증한 재생에너지 탓에 전력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전력망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
6.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빠른 혁신을 추켜세우며 애플과 중국은 ‘공생관계’라고 강조. 미·중간 갈등에도 애플의 최대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인 중국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 쿡 CEO는 또 애플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들이는 투자 규모를 기존 1500만 위안에서 1억 위안까지 늘리겠다는 계획도 제시.
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자들의 과격 행동에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 이재명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민주당 인사들을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한 인터넷 게시물에 대해 강력 대응을 밝힌 바 있다”며 “조작된 이미지로 민주당 소속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도 당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한 후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밝힘.
📮 3월 2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신임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 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오늘 정식 임명될 예정인데,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 폭력 문제로 낙마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 검찰 수사권 축소 법 효력을 유지하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는 국회 법사위에서 격돌이 예상됩니다.
● 푸틴 대통령이 동맹인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다만 아직 러시아가 핵무기를 옮긴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스위스에서 시작된 은행권 위기가 이번에는 독일을 향했습니다. 특히,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이 발행한 채권이 인수 과정에서 휴지 조각이 되자 막연한 공포가 커지면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은행 주가가 하루 새 8% 넘게 폭락했습니다.
● 베트남에서는 기저귀를 찬 3살 아기가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흡입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매체는 SNS에 퍼진 아기의 필로폰 흡입 의심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자 호찌민시 공안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지난달 20대 엄마가 두 살 아이를 60시간 넘게 혼자 내버려둬 숨지게 한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조사결과 20대 엄마는 2박 3일 동안 아이를 홀로 놔둔 채 집을 비웠고, 영양결핍으로 아이를 숨지게 했습니다.
● 최근 여러명의 피해자들이 한 남성에게 중고 물품 사기를 당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 남성은 중고 사기로 유죄 선고를 받고 '보석' 기간에 또 사기를 쳤습니다. 추가 범행을 막을 안전 장치가 없었습니다.
●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온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내일 입국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피해자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14일부터 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했다며 폭로성 게시물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 어제 오후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난 불이 15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은 주변 민가나 문화재 등 주요 시설로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이른바 '불 하트'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눈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린 뒤 그 위에 불을 붙이는 건데, 자칫 화재나 큰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늘어나면서 처분에 불복하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가해 학생의 행정심판 청구가 피해 학생 측 청구보다 매년 2배가량 많았습니다.
● 정부와 지자체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면서 전국 각지에 불법 파크골프장이 우훅죽순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파크골프장 수는 지난해 기준 327개로 3년 전에 비해 44.7%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요즘 남부 지방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수지로 흘러드는 계곡물까지 메말라 봄철 모내기용 물을 모으는 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과거 우후죽순 생긴 스키장들이 최근 경영난 등을 이유로 문을 닫거나 운영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산림을 훼손하며 만든 스키장 시설은 대부분 철거도 안 하고 방치된 상태인데요. 이로 인해 산림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대책 마련은 쉽지 않습니다.
● 올해 초 정부가 한꺼번에 부동산 규제를 풀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들해졌던 청약 시장에도 다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금리 인상 압박과 지방 시장 침체 등을 고려할 때 아직 전체 시장의 회복 신호로 보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 둔화가 이어지자 정부가 이번 주에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놓습니다.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늘리고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여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의 비중이 60%를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부가 둘째아이 출산을 망설인다는 건데,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해마다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숙박쿠폰을 지급하고 대규모 세일행사을 열어 소비와 관광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같은 대책이 높은 물가를 추가로 자극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3월 말 이례적으로 중부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 확대하고 있어 불씨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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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3. 27.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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