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월 24일
[음력 2월 5일] 일진: 계축(癸丑)
〈쥐띠〉
96, 84년생 연인이나 부부관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72년생 새 일을 시작하거나 투자하기에 좋은 때다. 60년생 돌파구를 찾으니 앞으로 나가게 된다. 새로운 시장도 개척되겠다. 48, 36년생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다 보면 좋은 일도 생긴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95 애정 90
〈소띠〉
97, 85년생 일에 쫓겨 애정관계에 소홀하면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 73년생 바쁘고 할 일은 많다. 너무 분주하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61년생 복이 들어오려는데 문을 닫는 격이 되기 쉬우니 매사 조심하라. 49, 37년생 찌푸림은 인생 다반사려니 생각하라.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98, 86년생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혜롭게 모든 일에 대처해야 한다. 74년생 뜻한바가 성취되고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62년생 지금은 모든 게 낙관적이나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것이 세상일이니 신중해라. 50, 38년생 자손의 일로 걱정이 있겠다. 자녀의 결정을 지켜보라.
운세지수 68%. 금전 65 건강 60 애정 75
〈토끼띠〉
99, 87년생 애정전선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겠으니 사전에 대비를 하라. 75년생 벌떼가 꽃을 찾듯이 사방으로 나돌아 다니는 날이다. 63년생 귀를 열고 있어야 한다. 투자와 관련해서 좋은 정보를 얻게 된다. 51, 39년생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되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운세지수 63%.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용띠〉
00, 88년생 두 사람을 놓고 저울질하면 둘 다 놓치게 된다. 76년생 끝까지 가면 불리하니 중간에서 화해 등으로 중지하는 것이 좋겠다. 64년생 들어올 돈이 자꾸 미루어지니 마음만 답답하겠다. 52, 40년생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주변에 하찮은 일로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뱀띠〉
01, 89년생 미혼여성은 마음에 드는 이성의 관심을 받는다. 77년생 힘들게 하던 일이 해결된다. 반갑고 좋은 소식도 들려올 것이다. 65년생 금전융통이 원활해진다. 예전에 해둔 투자로 인한 이익이 따르겠다. 53, 41년생 기다리던 돈이 들어오며 도와주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말띠〉
90년생 주위의 충고에 귀 기울이고 기다려라. 78년생 상대를 원망하기 이전에 본인의 결점이 무엇인가 먼저 반성하라. 66, 54년생 거래나 매매는 세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빠른 결정은 손해를 유발한다. 42년생 변화는 미뤄라. 급하다고 배 위에서 말 갈아탄들 소용이 없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양띠〉
91년생 지출이 있겠다. 잘못하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쓰게 된다. 79, 67년생 혼자서 해결해 나가기엔 힘겨우니 가족이나 친구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55년생 소심한 마음으로는 될 일이 없다. 걱정은 걱정을 낳는다. 43년생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운세지수 34%. 금전 3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잠시 추억에 젖어 시간을 보내게 되겠다. 새로운 사랑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68년생 투자나 매매에 있어서 큰 기쁨이 따르겠다. 56년생 매사를 순리대로 처리하면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44년생 돌을 쪼면 옥을 얻을 운이니 굳은 일도 마다하지 마라.
운세지수 67%. 금전 65 건강 65 애정 60
〈닭띠〉
93년생 싱글인 사람은 짝을 만날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나서고 구하면 얻는다. 81년생 활기가 생긴다. 즐겁게 어울릴 수 있겠다. 69년생 확장 신규 개업 만사형통이다. 주위의 도움으로 어렵던 일들이 해결된다. 57, 45년생 귀인이 와서 문을 두드리니 반드시 기쁜 일이 따른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신경질을 부리면 두 사람 사이에 차가운 공기만 흐르게 된다. 70년생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장기적인 목표 세워라. 58년생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헛수고할 수 있다. 무턱대고 시도하지 마라. 46년생 짜증내면 내 건강만 상하게 되니 도량을 넓히자.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0 애정 30
〈돼지띠〉
95, 83년생 좋은 일이 생긴다. 두 마음이 서로 통하니 혼사도 이루어진다. 71년생 순풍에 돛을 달았으니 소신을 지킨 결과와 결실이 있다. 59년생 길 잃은 양이 목자를 만난 듯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47, 35년생 원행보다는 집에 있는 것이 유익하다. 가만히 있으면 편안하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출처-지윤철학원
2023년2월24일 부돈산 주요뉴스
완공 늦추고 임금 인상 부채질…분양가 뛰는데 일조하는 건설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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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도어록이 옵션?…다 채우면 '1억', 선 넘은 신축 아파트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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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후의 판자촌 구룡마을…"개발만 10년째 올해는?"[부릿지]
★★02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물가보다 경기 급했다···금리인상 1년만에 '스톱'...한은 기준금리 3.5% 동결...수출·소비 부진 등에 '숨고르기'...성장률 전망 1.7%→1.6% 하향
☞ 금리 동결에도···원·달러 환율 1300원 아래로...李 "환율 쏠림땐 조치" 강조...3거래일 만에 하락 1297원...외환당국발 미세조정도 영향
☞ 원안위, 한수원에 과징금 '18억'…"부실용접 다수 적발"...'한빛5호기' 원자로헤드 관통관 용접 오류...자체조사 후에도 관리 소홀…"위반성 중대"...기본 12억원 과징금에 50%인 6억원 가중..."조사 부실 사례도…기사 대리시험 적발"
☞ "예전만 못해" 외면받는 샤인머스캣…유통업계 '고품질 물량'확보 총력전...재배농가 늘며 조기출하 급증...맛·당도 떨어지자 소비자들 실망...올들어 ㎏당 평균가격 반토막...유통업계, 산지·재배농가 엄선...샤인머스캣 품질관리 전력투구
☞ “여보, 月 500만원 벌어 힘든데, 우리가 평균 가구 이상이래요”...물가 반영한 소득 6년만에 최대 폭 감소...작년 가계지출은 362만5000원
《금 융》
☞ 국책銀 사회공헌, 순익 대비 고작 3%...시중은행 절반에도 못 미쳐...민간 금융에만 과도한 잣대 비판...관련실적 공시 추진 준조세 논란
☞ 車 전장사업이 효자네 … LG전자 목표가 줄상향...지난해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VC부문 매출 8.6조 사상최대...올 주가 32% 오르며 고공행진..."전장·로봇·자율주행 시너지"
☞ SM, 연일 자사주 매입…하이브 "공개매수 방해는 위법"...SM, 이틀간 60억 규모 매수...하이브 "시세조종·배임 해당"...이사회에 서한보내 강력 반발...SM, 해외 공략 1조 투자 발표
☞ ‘기준금리 웃도는 국고채’ 회사채시장 훈풍도 마무리?...국고채·CD금리, 기준금리(3.5%) 넘어...고금리 회사채 매력 줄며 수요 둔화 가능성...부동산PF 우려 건설사 회사채 겨우 발행
☞ “베트남 증시 저평가 매력 풍부...소비재·IT·물류단지 주목”...2023 한투 베트남 투자 세미나...기업가치 평균 수준 복귀 시...올해 증시 20~35% 상승 전망
《기 업》
☞ 넷마블, 중국 기업 되나?…CJ ENM 지분 텐센트에 매각 가능성까지 나와...재무상태 악화 CJ ENM, 지분 매각 가능성...전략적투자자(SI)로 3대 주주 텐센트 거론...딜 성사되면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도
☞ 현대모비스 노조 본사 점거 지속…성과급 요구 시위 이어간다...현대차·모비스 ‘2사 1노조’ 원칙에...노조 동등한 성과급 요구하며 시위...추후 상경시위 재개 가능성 남아
☞ 자진납세한 통신사들…“통신장애 2시간 안돼도 배상, 3월부터 약관 개정”...통신사들, 국회 간담회서 밝혀...고의·중과실땐 시간 무관하게 배상...“공정위와 협의해 약관 마련 중”
☞ 기름집 간판 뗀 정유사, 주유소 100곳 뜯어고친다는데…무슨 일?...SK에너지, ‘친환경 플랫폼’ 예고...주유소 100곳, 연료전지 발전시설로...도심 물류기지로도…1호점 ‘서울 서초’
☞ 통화·문자 경계 사라진다…갤S23에 추가되는 이 기능...삼성, 23일 ‘빅스비’ 업데이트 실시...목소리 분석해 음성-텍스트 호환...나만의 애칭 만들어 빅스비 호출...갤S23 우선 적용, 지원 모델 확대
《부 동 산》
☞ 규제 풀리고 급매 쏟아지고…'상급지' 갈아타기 나선 실수요자들...서울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증가해...작년 8월 0건→올해 1월 16건으로 늘어...직주근접성·교육 등 고려 상급지 수요↑...전문가 “무리한 대출은 자제, 신중해야”
☞ "1~2억 낮춰서라도 팔자"…서둘러 매도하는 집주인들...이달 서울 아파트 매물 급증...한달 새 13% 늘어 5.7만여건...집주인 "또 거래 끊기기 전에…"
☞ "남는게 없다"…리모델링 손 떼는 건설사...재건축 규제풀자 시공 포기 속출...쌍용, 군포 설악주공 사업...성동구 신동아 시공권 반납..."공사단가 높아 수익성 한계"...1~2년전엔 수주전 치열했는데...1·3대책 등 나오자 분위기 돌변
☞ 노조 자극할까 숨 죽인 건설업계.... “파업 손실비용 보전 등 ‘피해 구제’ 절실”...원도급사에 불법행위 신고...“고양이 목 방울 달기” 회의적...”강대강 국면시... 피해 또 떠안아야”
☞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계단식 빌라 줄인다…건물 높이제한 완화...국토부, 건축 규제개선 방안 발표…공공주택지구 건축물 높이 기준 유연화...태양광 발전만 가능했던 건물 옥상, 앞으론 풍력 발전도 가능...동물병원 입점 가능구역 확대…2종→1종 근린생활시설로 변경...오피스텔에도 경로당·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사 회 유 통》
☞ "인구절벽에 무슨 소용 … 수도권 공장·대학 규제 풀어라"...총량규제에 막힌 수도권 공장...40년간 묶인 대학정원도 발목...인력난 풀려면 개혁 서둘러야
☞ 檢, 김만배 등 ‘범죄수익 1270억’ 추가 몰수·추징보전...장기간 자금추적 결과...이달 인용돼 집행중...檢 확보금액 800억서 2070억으로 늘어
☞ 목 짧은 설움 ‘안녕’… 제주 70m 굴절차로 안심...풍력발전기·고층 건축물 화재 무방비...도입 이후 재난현장 160곳에서 ‘활약’
☞ 줄어드는 장기기증 … 대기자는 5만명 육박...대기자 4만9765명 역대 최대...이식 건수 계속 줄어 5272건...한해 2500명 기다리다가 숨져...18만명 넘던 기증 희망자수도...이젠 7만명 밑으로 뚝 떨어져...코로나 시기 홍보위축도 한몫
☞ 음주사고 내고 천만원 챙겨…간큰 보험설계사, 기막힌 사기법...성형수술 도수치료로 둔갑되기도...설계사 31명 영업정지·등록 취소
《국 제》
☞ 바이든 "러 큰실수" 비난에 … 푸틴 "핵전력 증강" 도발...핵무기 놓고 미·러 기싸움...동유럽 9국 "동부전선 강화"...미국에 하이마스 배치 요청...푸틴, 모스크바서 군중 집회...러시아호위함 남아공 도착
☞ “헛돈 쓴 건 아니지?”...20억 들여 격추한 풍선 3개 정체가...지난 10~12일 알래스카 등서...공대공 미사일 4발 발사...잔해 수색 비용 포함하면...총 금액 수억원 더 늘어나
☞ 폴란드 대통령 "우크라 전투기 필요하다면 지원…훈련엔 시간 걸려"..."미그-29 지원 가능…F-16 등 훈련 복잡·오래 걸려"..."레오파르트2 한 달 내 제공…훈련 종료 후 인도"...푸틴 대통령엔 "제국주의 야망 버려야" 촉구..."젤렌스키 끝까지 항전…지금 하고 있는 일"
☞ "시급 10만원" 속아 홍콩 온 한국 20대들 범죄가담 위기 모면...피싱 조직, 통장에 3천500만원 입금한 후 인출 요구
☞ 플로리다서 연쇄 총격 3명 사망…총격 취재하던 언론인도...용의자 총 3차례 총격…20대 여성, 9세 소녀, 언론인 사망
📮 2월 2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이 대표는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찰 영장을 반박하면서 재판에 넘겨져도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오늘이 1년이 됩니다. 전쟁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과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중국으로 국제사회를 나누고 있습니다. 유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철군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북한이 어제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훈련은 지난 22일 시행된 한미 확장억제운용수단 연습에 대한 반발로 분석됩니다.
●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삼성과 SK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서 일정 기술 수준 이상의 제조는 제한하겠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의 핵심기관들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 국군방첩사령부가 부승찬 국방부 전 대변인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근 발간한 책이 군사기밀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건데, 부대변인은 역술인 천공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불법 성매매 의혹을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장남 이동호 씨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서도 불송치 결정을 내린 거로 확인됐습니다. 관계자 조사가 원활하지 않아 혐의를 확인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기존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상습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유아인 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국제유가와 LNG 가격 급등으로 빚더미에 오른 한전과 가스공사가 오늘 지난해 실적을 발표합니다. 가스공사는 심각한 누적적자에도 회계상으론 영업이익이나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지 여부도 오늘 결정할 예정입니다.
● 어제 대학 축구 춘계연맹전 준결승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 팀이 공격도 수비도 하지 않은채 20분 넘게 한쪽 진영에서만 공이 움직였는데요. 대학축구연맹이 징계할 마땅한 규정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대학 축구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습니다.
● 최근 3년 동안 예식 평균 비용이 200만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로 미뤘던 결혼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예식장 예약도 어렵고 예식장에서 부대 서비스를 끼워 팔거나 계약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는 이른바 '갑질'도 늘었다고 합니다.
●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부동산을 거래하는 사례가 최근 크게 늘어서 정부가 조사를 했더니 편법 증여와 명의신탁 같은 불법 의심 사례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당국은 시세 띄우기를 노린 의심 매물도 추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정치권과 여론에서 은행의 '돈 잔치'를 겨냥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대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험사와 카드사뿐만 아니라 증권사까지 금융권 전체에 전방위적인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구 절벽'으로 군에 입대할 젊은 층이 줄면서 6-70년 된 부대들이 해체하고 있습니다. 1953년에 창설됐던 육군 27사단이 근 70년 만에 해체되었고, 강원도 양구에 있던 2사단도 4년 전 해체된 뒤, 아예 다른 지역으로 내려가 재편성됐습니다. 8군단은 올해 안에, 28사단은 오는 2025년에 해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현상이 심각합니다. 다음 달 개원하는 대전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마저 의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세 차례 채용 공고에도 필요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일부 진료는 건너뛰어야 할 처지입니다.
● 4억 원대 연봉을 제시한 강원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채용 면접에 1명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직전 채용보다 1억 원 오른 연봉을 제시해 세 명이 지원서를 냈지만, 1명은 자격요건을 채우지 못했고, 다른 1명은 면접에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아래로 떨어져 최저치를 또 깼습니다. 정부가 2026년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체계를 묶는 '유보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수급 관리부터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해마다 최저치를 경신하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 어린이집 수는 지난 5년간 만 곳 가까이 줄었습니다.
● 전기자극을 통해 상처를 30% 더 빨리 아물게 하는 '전자 반창고'가 개발됐습니다. 이 반창고는 상처 치유 기간을 단축해 감염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치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상처가 아문 뒤에는 생분해되는 등의 장점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난해 2월부터 쉬지 않고 올랐던 기준금리가 1년 만에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7번 연속 올렸던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멈추고 1년 만에 동결했습니다. 일단 효과를 좀 더 지켜보자는 건데, 소비와 부동산 침체 같은 경기둔화 요인도 언급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낮췄습니다.
● 지금은 스마트폰값 15%를 넘는 지원금을 받으면 불법입니다. 통신시장 정상화란 명분을 내걸고 만든 법인데, 경쟁을 덜하게 된 사업자는 좋을지 몰라도 소비자로선 좋은 법이 아니죠. 정부가 이 단말기 지원금을 더 늘리고 알뜰폰 사업자도 더 늘려 통신시장 경쟁 촉진에 나섭니다.
● 다음 달 개봉을 앞둔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데다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 부문에 오르기도 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전종서는 비범하고 위험한 능력을 가진 소녀 '모나'역을 맡았는데, 영화는 '모나'가 정신병원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2.24
1. '7만채' 육박 아파트 '미분양'…'깜깜이 분양' 우려에 '신고의무' 만지작
미분양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놓고 국토교통부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깜깜이 분양' 등의 정보 비대칭에 대한 우려는 공감하고 있지만 낙인효과로 인해 …
2.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낙폭 축소…"일부 상승거래 영향"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낙폭을 줄였다. 매수인 우위 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단지에서 상승거래가 일부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 …
3. 아파트처럼 오피스텔에도 경로당·어린이집 설치 가능해진다
앞으로 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단지 안에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들일 수 있게 된다. 또 상업지인 준주거지역에만 들어섰던 동물병원을 아파트 상가에 둘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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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아파트에 전세로 사는 이모씨는 최근 이사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의 전세나 월세집을 알아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이씨는 “대출이자나 …
5. “21억 아파트 아빠찬스로 샀어요”...직거래 편법증여 기승
국토부 불법 의심 직거래 조사결과 발표 편법증여 등 276건 의심거래 적발 법인 대표 아들이 21억 법인 소유 아파트 전세보증금·증여로 사들여 실거래 띄 …
6. 대출이자 왜 '찔끔' 내려갔나 했더니…가산금리 올린 은행의 변명
시장금리 하락속도와 달리 대출금리가 느리게 떨어진 배경에는 은행들이 최근 가산금리를 올린 것이 있다. 은행들은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부실 위험이 높아져 …
7.기준금리 동결에 '안도'…환율도 다시 '안정'
<앵커>오늘 우리 증시 짚어보는 증시 프리즘 시간입니다.박해린 증권부 기자 나왔습니다.박 기자, 앞서 살펴본 것처럼 미국에선 FOMC 의사록이 공개됐고, 우리는 한은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
8. [속보]물가·경기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나스닥 0.7%↑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3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
9. 방시혁·이수만 vs 김범수·이성수…엔터 시장 뒤흔든 ‘SM 전쟁’ [CEO24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을 둘러싼 경영권 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이 …
10. 이자부담에 주택 단기매도 늘어…인천은 매도인 4명 중 1명이 '2년 이하 보유'
기사내용 요약 '집합건물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매도인 현황' 분석 '2년 이하' …
11. 긴축 강화 우려에 달러 반등…주춤하는 외국인 매수세
연초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달 들어 주춤하고 …
12. 방충망·도어록이 옵션?…다 채우면 '1억', 선 넘은 신축 아파트 꼼수
#. 청약을 고민중인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 견본주택 3곳을 방 …
13. 사모펀드에 인수되는 오스템임플란트…운명은
기사내용 요약 자진 상폐 위한 공개매수 오늘까지 진행 "공개매수 성공 이후 상장 …
14. "오를 만큼 올랐나"…코스닥 공매도 거래액 5년래 최대
최근 코스닥 공매도가 급증하면서 일일 공매도 거래대금이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15. "연 6% 주담대 금리 지속된다"…'영끌족' 고통 길어져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은행의 연 6% 이상 ……
16. 보수한도 50억→90억…'상속세 600억' 조원태 지갑 두둑해진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이 이사 보수한도를 두 배 가깝게 증액한다. 한진그룹 측은 비슷한 …
17. 中산 안쓴다…美-日 희토류 직접거래 계약
미국 내 유일한 희토류 생산업체인 MP머터리얼스가 일본 기업에 직접 희토류를 공급 …
18. 자동차보험료 인하 시작됐지만…평균 1만원대 인하에 그쳐
기사내용 요약 80만원서 2% 인하시 1만6000원 내려 '빅5' 손보사 당기순익 …
19. 테슬라 '가격 전쟁'에 스타트업 '휘청'…모델3 美서 4천만원대 구매 가능
테슬라의 가격 전쟁 선포 여파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3일 …
20. '챗GPT' 돌풍 올라탄 엔비디아, 주가 급등…월가 전망도 '맑음'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챗GPT' 돌풍에 올라타며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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