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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 12. 02.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12월 2일

[음력 11월 9일] 일진: 기축(己丑)

〈쥐띠〉

96, 84년생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택해야 하는 때가 왔다. 72년생 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문도 열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금전적으로 유리하게 해주는 작용이 서북쪽에 있으니 잘 활용하라. 48, 36년생 내 마음을 족집게처럼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속이 시원하겠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준 다음에 내 얘기를 하라. 73년생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 꽉 막혀 있으면 오던 복도 달아나고 이득도 달아난다. 61년생 다른 사람의 덕을 보려고 하다가는 일이 더 꼬일 수 있다. 49, 37년생 괜한 고집을 부려서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지 마라.

운세지수 56%. 금전 50 건강 50 애정 60

〈범띠〉

98, 86년생 이미 떠난 버스를 아쉬워하지 말고 새로운 버스를 탈 준비를 하라. 74년생 세일 상품을 주의해서 구입하라. 싸다고 사들이면 결국 지나친 낭비만 하게 된다. 62년생 미룬다고 더 잘될 일이 아니니 즉시 처리하라. 50, 38년생 마음을 독하게 먹고 모르는 채하고 지나가야 한다.

운세지수 83%. 금전 8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99, 87년생 희망고문은 여기서 끝내야 한다. 선을 분명하게 긋고 확실한 태도를 보여라. 75년생 한 번 뒤처지면 다시 따라잡기가 힘들다. 63년생 돈이 다가 아니다. 사람을 우선시해야 할 것이다. 51, 39년생 아무리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도 직선적인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63%. 금전 60 건강 55 애정 65

〈용띠〉

00, 88년생 심증만 가지고 확신하다가는 큰 코 다치게 된다. 76년생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니 당장 처리해야 한다. 64년생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에 앞서서 여러 번 검토해야 손해를 피해갈 수 있다. 52, 40년생 자신이 직접 나서지 말고 다른 사람을 내세우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뱀띠〉

01, 89년생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은 자신 있게 말을 걸어보라. 77년생 잠시라도 달콤한 꿈을 꿀 수 있어서 행복해지는 날이다. 65년생 내가 먼저 베풀면 더 큰 것이 되어 돌아온다. 53, 41년생 서로 조금만 마음을 내서 역지사지 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하루에도 오전과 오후의 감정기복이 심한 날이다. 78년생 눈높이를 최대한 낮춰서 현실에 맞는 구매를 해야 한다. 66년생 과식이나 과음을 하지 마라. 그 후유증이 여러 날 가게 된다. 54, 42년생 장고 끝에 악수를 들 수 있다. 너무 생각을 길게 하면 머리만 복잡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양띠〉

91, 79년생 가급적이면 늦은 시간에 다니는 것은 피하라. 괜한 구설수만 따른다. 67년생 구매하기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55년생 사소한 문제로 화를 내거나 충돌하기 쉬운 날이다. 43년생 잘못 알아들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의사전달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운세지수 34%. 금전 30 건강 3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면 서로를 위한 바람직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68년생 돈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날이다. 56년생 미리 앞서가지 말아야 한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해도 늦지 않다. 44년생 개인사에 대해 너무 자세히 묻거나 알려고도 하지 마라.

운세지수 87%.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닭띠〉

93, 81년생 어제와는 상황이 많이 바뀔 것이다. 낙담했던 상태에서 희망적인 상태로 변화가 일어난다. 69년생 행운이 함께하는 날이다. 재물도 들어올 것이다. 57년생 큰 고비는 넘어가게 된다. 이제야 마음이 놓이겠다. 45년생 쓸모없는 것 같았던 것을 유용하게 쓰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이런 저런 일로 갑자기 지출할 일이 생긴다. 70년생 서로의 생각의 차이가 크니 길게 말하다가는 언성이 커지게 된다. 58년생 잘못 판단하다가는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릴 수 있다. 46년생 아무 말도 안하고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마라. 일을 더 크게 만드는 격이 된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돼지띠〉

95, 83년생 부딪쳐보기도 전에 겁부터 내지 말고 일단 한 번 부딪쳐보라. 71년생 조금만 발품을 팔면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59년생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게 된다. 자유로움이 주는 행복감이 크겠다. 47, 35년생 마음을 비우면 비울수록 다시 채워줄 것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출처 지윤철학원


2022년 12월 2일 부돈산 주요뉴스

눈높이 올라가는 서울…'35층룰 폐지' 확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24677?sid=101

오세훈표 `신통기획` 재개발 2차 공모에 52곳 추천…투기 방지 본격 가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9232?sid=101

매물 쌓이고 입주물량까지, 전세시장도 빨간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63471?sid=101

"하락세 너무 가파르다"…노도강 아파트값 1주일에 1% '뚝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36714?sid=101

둔촌주공 청약하고 싶어도…중도금 마련이 문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54241?sid=101

전셋값 최대폭 하락…신규·갱신 ‘이중가격’ 갭 줄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42965?sid=101


■ 오늘의 뉴스

WSJ "中 사이버 당국, '백지 시위' 막으려 인터넷 검열 강화"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2003600072?input=1195m

백지시위에 한발 뺀 中당국 … 베이징 첫 재택치료 허용

https://www.mk.co.kr/news/world/10553099

美, 금리인상 속도조절 '공식화'…원/달러 환율, 넉달 만에 1200원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0115570525665

독일 경제부 "중국, 대만 2027년까지 합병 예상"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2003800082?input=1195m

애플, 첫 VR 기기 내년 초 출시 예상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12/02/RXPG4CKGOFAKHKBYL2S5U4OOK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중국, 에틸렌 설비증설 가속화…세계 1위 자리 넘보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120202109932049001&ref=naver

부산∼오사카 국제여객선 운항 900일 만에 정상화

https://www.yna.co.kr/view/AKR20221130080000051?input=1195m

EU 집행위,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 60달러 제안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4792

친원전 尹정부, 원전 해체사업 수주에도 팔 걷어 붙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EQUF7GW8

수소·2차전지…친환경 사업에 눈돌리는 철강社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53090

에코프로비엠, 2027년 양극재 캐파 71만톤…북미·유럽 진출 속도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2448

사우디 주택부 장관 등 LG사이언스파크 방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20191811

"전기차 배터리 한 번 바꾸는데 2000만원…재활용시장 급성장할 것"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20191041


[2022년 12월 2일 금 재건축도사의 부동산뉴스]

다가온 철도파업 위기…화물파업엔 운송개시명령 송달 속도(종합2보)

https://v.daum.net/v/20221201125529468

"둔촌주공 분양 흥행? 택도 없다"…데이터로 본 실패이유[부릿지]

https://v.daum.net/v/20221202051008862

눈높이 올라가는 서울…'35층룰 폐지' 확정

https://v.daum.net/v/20221202050006490

둔촌주공 청약하고 싶어도…중도금 마련이 문제

https://v.daum.net/v/20221201231800341

경찰, 호반·우미·대방건설 압수수색...`공공택지 벌떼입찰` 혐의

https://v.daum.net/v/20221201194222752

'파업 D-1' 철도노사 입장차만 확인, 20분 만에 협상 중단…"추가 교섭"

https://v.daum.net/v/20221201194137727

“아껴 둔 청약통장 꺼냈어요”…장위뉴타운 대장주 수요자 반응 보니 [르포]

https://v.daum.net/v/20221201193001535

"고급화 아쉽다"..."주방뷰 우려할 수준 아니네" 둔촌주공 견본주택 첫날 다양한 반응

https://v.daum.net/v/20221201192659494

원희룡, '휘발유 품절' 주유소 방문 "기름 대란 방지 최선 다하겠다"

https://v.daum.net/v/20221201184258827


2022년 12월 2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ISM 제조업지수가 29개월 만에 50을 하회했습니다.

(2) 미 국채 3개월 금리와 2년 금리가 역전됐습니다.

(3) 베이징시가 저위험 코로나 감염자의 자택격리를 허용할 계획입니다.


★★12월 0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월급, 빚 갚는데 다 써야”…가구당 평균 부채 9170만원, 소득 6414만원...가구당 평균 순자산 4억5602만원...50대 가구주 순자산 가장 많아...부채 3억원 이상 가구 12.4%...40대 가구주 평균 부채 1억2328만원...가구당 평균 소득 6414만원

☞ 美연준의장 “12월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인건비 못 잡으면 물가 2% 어려워”...노동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황...내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선 함구...2023년 기준금리 4.6% 이상 시사

☞ 신한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승분 납부 늦춰준다...대출 1억원 이상 보유고객 6만명 대상...최대 2%포인트 이자 1년간 납부 유예

☞ 상하위 계층간 소득격차 6배…지원금 줄자 분배 악화...상위 20% 소득 6.5% 늘 때 하위 20%는 4.5% 증가 그쳐...정부 "지난해 지원금, 저소득층서 줄고 소상공인서 늘어"

☞ 거리두기 해제에 의복·스포츠·레저용품 온라인 거래 역대 최대...음식서비스 거래 7.6%↓…가전·전자·통신기기도 사상 최대...전체 온라인·모바일 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역대 최저

《금 융》

☞ 한국투자공사, UN 책임투자원칙 가입...“책임투자 글로벌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국내 공적 투자자 중 국민연금 이어 2번째 가입

☞ “이러니 믿고 투자할수 있겠나”...‘돈나무 언니’ 반대로 했더니 연92% 수익...‘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 ETF와...반대로 움직이는 SARK ETF 수익률...지난해 출시된 450개 ETF 중 2위 차지

☞ 주가 반토막 난 美빅테크...주가 갑자기 왜 뜨나 봤더니...직원 해고 구조조정 발표하자...아마존 4.4%·도어대시 9.2% 올라...실적 부진 염려에 비용 절감이 호재

☞ “김사장님이 불법 공매도세력?”…내년부터 명단 공개된다...그동안 과징금 부과 그쳤지만...향후 법인·개인 이름도 공개...내년 2월부터 홈페이지 게시

☞ '4000만'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도수치료에만 1조 넘게 지급...도수치료, 보험금 지급 분쟁의 주 원인...1~4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 올해 130%대 전망

《기 업》

☞ 이마트, 연어가격 급등에 북극해까지 갔다...항공 직수입 연어회 40톤 한정 행사...연말 시세 상승 전 가격 반영...유로화 결제 통해 가격 낮춰

☞ “年 1000억씩 벌어주는 효자”...50년 넘게 손길 끄는 ‘깡’...농심 “지난달까지 매출 930억 돌파”...신라면 짜파게티 등 라면 5종 이어...스낵 첫 연매출 1천억 제품 오를듯

☞ 금호타이어 28% 감산...철도파업까지 물류난 심화 우려...타이어 3사 중 첫 감산 사례...출하량 급감하자 조업 차질...철도노조도 총파업 돌입 예고...경총 “명분없는 집단이기주의”

☞ “테슬라는 우리 거야”..전국 지자체 테슬라 유치 경쟁 본격화...포항시, 산업부에 유치 의향서 전달...배터리 특구, 영일만항 등 입지 강점 부각...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에 유치 의사...세재 감면, 규제완화 등 혜택 강조...김진태 강원도지사도 도전 시사

☞ 콘크리트에도 '안 깨지는' 스마트폰 유리 나왔다…갤S23 탑재 유력...미국 코닝, 내구성 강화 커버유리 신제품 공개...1m 높이서 콘크리트 바닥 떨어져도 '이상無'

《부 동 산》

☞ 서울 도심 재개발 늘어날까...용산·성수 등 정비예정 가능구역 지정...2030 도시주거환경정비案 확정...동대문 6년만에 정비예정구역에...녹지 늘리면 높이 157m까지 가능...영등포 등 10곳은 가능구역 지정

☞ 한층 깊어진 거래절벽…강남 아파트도 6억원 '뚝'...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서울 아파트값 한 주 만에 0.56% 내려...강남·목동 아파트도 3년 전 가격으로…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도 416건 그쳐

☞ "이미 바닥,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건설업계 '줄도산 공포'...화물연대 운송 거부에 전국 공사장 절반 차질..."준공 직전 아닌 전국 현장 모두 영향…충격 크다"..."자금 경색·미분양에 이미 체력 고갈"…줄도산 우려

☞ 올 상반기 외국인 보유 토지 261㎢…절반은 미국인 땅...외국인 보유 토지, 전년 말 대비 0.5% 늘어...공시지가 32.5조원, 같은 기간 1.2% 올라...미국인 토지 1.4억㎡…전체의 53.1%...경기·전남·경북 등서 국내 토지 보유

☞ 국토부 '난색'…내진성능 미비 아파트 '안전진단 면제' 제동 걸리나..."재건축 없이도 보강 가능"...국토부, 與 1호 법안에 반대...노후아파트 지진·화재에 취약..."피해 예방 위해 면제" 목소리...구조안전성 가중치 30% 하향 등...정부 내주 안전진단 개선안 발표

《사 회 유 통》

☞ “시멘트 없어 공장 가동 중단”...부산서 화물연대 파업 피해 속출...부산상공회의소 모니터링 결과...지역내 건설·철강·레미콘 등 피해 커...화물연대 견제로 비노조원 운송도 쉽지 않아...정부 강경 대응엔 기업 상황에 따라 온도차

☞ 대리기사도 나이 제한해야하나?...70대 차3대 들이받고 전복...부산서 BMW·택시 2대 잇달아 추돌...차주 · 택시기사 등 3명 부상...대리기사 “급발진 등 차량 결함” 주장

☞ 극단적 선택 막겠다더니...쓰러진 지인 성폭행한 50대 집행유예?...피해자 수면제 복용 항거불능 상태...법원 ,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범행 인정, 피해자와 합의 등 고려”

☞ 서울 지하철 파업 극적 ‘자정합의’...1일 첫차부터 정상운행...교섭 시작 5분만에 정회하기도...합의안 내용은 비공개 하기로

☞ 휴대폰 번역기로 성관계 요구...안 통하자 끝내...라이베리아 고위직 2명...부산서 미성년 2명 성폭행...특수·유사강간, 강제추행 혐의...피고들 “합의된 성관계” 주장

《국 제》

☞ SK실트론 찾았던 바이든...이번엔 TSMC 애리조나 공장으로...5나노 반도체장비 반입식 참석...TSMC, 3나노 공장신설도 검토...美, 韓·대만 반도체 동맹으로...‘중국 공급망 의존’ 탈피 나서

☞ 러시아, 카자흐 등과 연맹 결성해 '가스 수출 돌파구' 모색...전문가 "파이프라인으로 인도, 파키스탄 등에 수출 가능"...카자흐, 러 제안에 신중…에너지 공급 의존 등 문제 우려

☞ 전쟁 찬성하던 러시아인들…4개월 만에 "이제 그만" 이유는...'전쟁 계속 찬성' 러시아인 4개월 만에 57→25% 급감..."총알받이 되기 싫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거부

☞ 머스크, 애플과 갈등 일단락?…"팀 쿡 CEO 만났다" 트윗...30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머스크-쿡 회동..."트위터의 애플 앱스토어 퇴출은 검토되지 않았다"

☞ "프리 차이나" 미·호주·일본도 中 반정부 시위 연대...뉴욕·시카고 중국 영사관 앞, 하버드대 등에 수백명씩 모여...호주·일본서도 수백명 얼굴 가린채 '시진핑 퇴진' 구호


헤드라인뉴스 2022.12.02. 금요일

날씨]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 계속...수도권·동해안 대기 건조

1.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대기하며 혼조…‘넷플릭스 3.74%↑’ 유가 상승·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 “PCE 괜찮았지만 제조업 복병”…IMF “내년 글로벌 성장률 2% 밑”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3. 美10월 근원소비자물가 '예상하회'..."인플레 드디어 잡히나"

4. 파월 “이달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 환율 1300원 아래로

5. 日, '무적함대' 스페인에 2-1 역전승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아시아 새 역사

6. 가구당 빚 9000만원 돌파…'갭투자' 20대 부채 41.2% 급증

7. 철도노조 파업 철회…밤샘 협상에 노사간 잠정 합의 성공

8. '돈맥경화'에 중견·중소건설사 연쇄 부도 우려 커져

9. 합병 앞둔 포스코인터, 대우 출신 대표 고리 끊나... 노민용 부사장 급부상

10. "땡큐 파월" 환율 내리고 코스피 오르고… 내년 전망은?

11. "연 36% 사채까지 썼지만 22억 못막아"…무너진 건설사

12. "EU, 러 원유 상한액 60달러 잠정 합의"…러 "관심 없어"

13. 저축은행, 치솟은 대출금리에 이자수익 30% 껑충

14. 한은도 'PF사태' 때문에…소공별관 수의계약도 무산

15. 5대 은행 정기예금에 올 한해 170조 몰려…'역 머니무브' 내년에도 계속

16. 1위 안마의자 기업의 추락…사모펀드 '사고 팔린' 바디프랜드 '수난'

17. 화물연대 파업에 원재료 수급난… 산업계 피해 가시화

18. ‘계약 신기록’ 세운 아이오닉6의 매력 포인트

19. ‘경제 버팀목’ 수출 두달째 감소… ‘효자’ 반도체 29.8% 감소에 휘청

20. "저 삼성전자 다녀요"…그런데 어느 부서? '급'이 생겼다

21. 신축빌라에 전세 살면 안 되는 이유 [집코노미TV]

22. "고급화 아쉽다"..."주방뷰 우려할 수준 아니네" 둔촌주공 견본주택 첫날 다양한 반응

23. "7% 이자에 빚내라고요?"…15억 주담대·LTV 풀어도 은행 '썰렁'

24. 코로나 3년간 강원도-수도권 빈부격차 더 커졌다

25. 부산 동래지역 신설 아파트 입주민이 현수막 내건 사연

26. 금리 인상, 집값 하락…“규제 풀어도 집 안팔린다”

27. 종부세 면제 등록임대에 '아파트' 포함 조짐...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28. "하락세 너무 가파르다"…노도강 아파트값 1주일에 1% '뚝뚝'

29. 눈높이 올라가는 서울…'35층룰 폐지' 확정

30. 화물연대 파업 쇼크… 건설현장 287곳 셧다운

31. "예금이자 더 안 준대, 지금 넣자"…'예테크' 지난달 19조 몰렸다

32. 테슬라, 오늘 세미트럭 출고식...자신감인가 다급함인가

33. 원/달러 환율, 4개월 만에 1300원 밑으로… '숨고르기' 언제까지

34. 금융당국 압박에도…카드사 리볼빙 이자 3개월 만에 또 올랐다

35. 역대급 실적에 배당 ‘쑥’…금융펀드 한달새 11% 날아올랐다

36. SK그룹, 안정속 미래 대비… M&A 전략통 전진배치

37. [우병탁의 절세통통(㪌通)]헷갈리는 세금, 국세청 홈피에 답 있다

38. 11월 수출 ―14% 곤두박질… 4분기 마이너스 성장 위기

39. 꺾이는 美 물가 '예상 하회'…변수는 임금 고공행진(종합)

40. [재테크TIP] `금리경쟁 자제`에도 잘 찾으면 고금리 있다


2022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 스페인 이기고 조1위로 16강 진출 → 2대1 승리, 아시아 최초 연속 16강 진출. 역대 4번째 진출. 독일(1승무1패)은 스페인과 골득실에서 조 예선 탈락.

2. 집값 수억원 하락해도 집 살 능력이 되는 사람이 없다 → 서울 중산층 주택구매력 2009년 지수 산정 시작 이래 최악. 서울 3분기 KB주택구입잠재력지수(KB-HOI)는 2.5, 이 수치는 전분기(2.8)보다 0.3포인트 하락, 지수를 조사한 2009년 3분기 이후 최저.(헤럴드경제)

3. 겨울 식중독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 영하 20℃에서도 살아남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그 활성이 상실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11월 이후 다섯달 동안 전체 발생의 63%가 발생, 익히지 않은 어패류·해산물이 주요 감염원.(헤럴드경제)

4. 기부를 하지 않는 이유 → 61.8%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23.3%는 ‘기부 단체 활동 불신’ 때문에... 공익법인 평가업체 한국가이드스타의 ‘2022년 기부 경험과 기부처 검증에 관한 인식조사’.(문화)

5. 이란에서 월드컵 탈락 자축시위가 벌어진 이유 → 자국 팀이 미국전에서 승리하고 16강 진출할 경우 예상되는 이란 정부의 정권 선전 도구화에 대한 반감... 이 탈락 자축 시위에서 보안군 총에 맞아 사망자 1명 발생...(문화 외)

6. 대구의 ‘광주대구고속도’ → ‘달빛고속도로’로 명칭 변경제안에 두 도시 미묘한 입장차 → ‘달빛’은 ‘달구벌’(대구), ‘빛고을’(광주)의 별칭으로 두 도시는 ‘달빛동맹’을 맺어 교류를 해오고 있다. 개통 당시에도 두 도시는 ‘달빛고속도로’로 명칭 을 바꿔 줄 것을 국토부에 요구했지만 당시 국토부는 서쪽 도시 먼저, 남쪽 먼저’라는 방침에 따라 서쪽 도시인 광주가 앞에 들어간 광주대구고속도로로 정했다.(서울)

7. 식어가는 수출엔진, 무역적자 확실... → 11월까지 무역 적자액 425억 6000만 달러... 지난해(297억 3000만 달러 흑자)와 비교하면 722억 9000만 달러 악화. 연간으로 종전 최대 적자인 1996년(206억 2400만달러)을 넘어 25년만에 최대 적자.(세계)

8.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 KADIZ는 영공은 아니지만, 이곳에 진입하는 외국 군용기는 미리 알리는 게 관례다. 중, 러, 지난 30일 KADIZ 관통해 순찰 비행을 한 데 이어 상대방 기지에 첫 교차 착륙 훈련도... 두나라의 군사협력 확대 신호라는 관측.(중앙)▼

9. 실손보험료 올리는 4대 건보 비급여 항목 → 부동의 1위 ‘도수치료’. 지난해 지급된 금액 1조 4,035억원. 도수치료를 포함한 △하지정맥류 △하이푸시술 △비밸브재건술 등 4대 항목 보험금 지급액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늘어.(한국)

10. 줄임말·신조어.... 국어파괴? vs 재치 담은 실용어? → ‘고답이’(고구마 먹은 듯이 답답한 사람), ‘택포’(택배비 포함), ‘닥눈삼’(닥치고 눈팅만 3일), ‘마통’(마이너스 통장)... ‘얼굴 천재’ ‘육퇴(육아 퇴근)’ ‘야경 맛집’ 같이 서로 무관한 단어들이 조합되기도.(국민)

▼KADIZ는 영공은 아니지만, 이곳에 진입하는 외국 군용기는 미리 알리는 게 관례다


📮 12월 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639조 원에 이르는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오늘(2일) 자정까지입니다. 하지만 이른바 윤석열·이재명표 예산을 두고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하면서 기한 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입법기관이 법을 어기는 악습, 올해도 반복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이 이 사건에 대해 보고를 직접 들었고 최종 승인했다며 현 정부와 검찰에 도를 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오늘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철도노조가 철도공사와 밤샘 협상 끝에 극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9시로 예고됐던 노조의 파업도 철회되면서 열차는 정상 운행하게 됐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이 9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정부와 화물연대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파업이 계속되면서 물류 차질로 인한 현장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가동을 멈춘 레미콘 공장이 늘어나면서 공사가 미뤄지는 건설현장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업체일수록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주요 기관에 연쇄적으로 편지 폭탄이 배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총리실을 비롯해 스페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미국 대사관 등에 화약 등이 담긴 편지가 배달돼 현지 당국이 긴급 수사에 나섰습니다.

● 북한에서 평양으로 운송되던 금괴 200㎏(150억원 상당)이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북한 전역이 비상에 걸려습니다. 평안북도에는 북한의 주요 금 생산기지인 정주제련소와 운전제련소 등이 있는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금은 대부분 당 자금을 관리하는 당 39호실로 보내지고 일부는 조선중앙은행으로 간다고 합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참고하는 물가 지표의 상승폭이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높은 물가를 해결하는 데 진전이 있다는 신호를 보고 있다면서 정부의 경제 계획이 작동한다는 증거라고 평가했습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0·29 참사와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측 주요 피의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서장과 송 모 전 용산서 112 상황실장은 참사 당일 부적절하게 대처하는 등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10.29 참사 당일 용산구청장은 참사 당일 개인 용무로 지방에 갔고, 안전재난과장은 참사 당일 사적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인명 피해를 보고받고도 현장에 가지 않고 다음 날 출근, 안전국장은 참사 이후 휴대폰을 바꾸는 등의 증거 인멸 정황도 포착됐다고 합니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은 국회를 찾아 국정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한 유족은 무릎을 꿇고 여당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한 달 가까이 진행된 경찰 수사를 두고는 실무진만이 아닌 성역 없는 '윗선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 학교 급식실 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집계한 결과,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 급식 종사자 1만8천500여명 중 1.01%인 187명이 폐암이 의심되거나 매우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인 여성의 폐암 발병률보다 약 35배가량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악성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 개인 정보를 빼내는 '스미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부터 어린이 보호 구역 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 위반, 거기에 신호 위반까지, 이렇게 '교통 법규 위반 통지서를 발송했다'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가 남긴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절대 누르지 말아야 합니다.

●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회사와의 결별을 택했습니다. 이승기 씨는 어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앞서 음원 수익 공개와 음원료 지급을 요청했지만 소속사가 정산이 누락 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지급 방안을 제시하지 않자 결국 오랜 동행을 끝내기로 한 겁니다.

● 커피, 탄산 등 주요 식품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서민들의 물가 한파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은 어제 커피믹스의 출고가를 9.8% 인상한다고 밝혔고, 롯데칠성음료는 사이다 등 주요 10개 브랜드 제품을 평균 4% 인상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참기름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 역사와 전통에 빛났던 이기자 부대에 대한 얘기는 이제 '과거형'으로 남게 됐습니다. 육군 27사단이 공식적으로 해체됐기 때문입니다.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군사력 구조로 정예화를 추진하고, 인구 감소 등으로 부족해진 병력 수를 감안한 조치라고 합니다. 경기 포천에 있던 육군6군단, 진군부대도 같은 이유로 해체됐습니다.

● '햇반'의 상반기 매출이 전기밥솥 대표주자인 '쿠쿠' 전기밥솥 매출을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합니다. 햇반의 올 상반기 매출은 3900억 원, 그리고 쿠쿠홀딩스의 상반기 전체 매출은 3712억 원입니다. 이렇게 보면 햇반 매출이 전기밥솥 매출을 추월했다고 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유전자증폭검사, PCR 검사는 높은 정확도를 가졌지만, 결과 확인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보통 검사 다음 날이 돼야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죠.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불과 40분 안에, 그것도 코로나를 비롯한 다른 질병 바이러스까지 모두 동시에 검사해낼 수 있는 PCR 검사기를 개발했습니다.

● 내년 1월 1일부터 우유류를 제외한 80개 품목의 식품에 대해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됩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도란 식품의 날짜 표시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제도인데요. 새 소비기한 체계에서 두부는 기존 유통기한 17일보다 36% 늘어난 23일 동안 소비할 수 있고, 햄은 유통기한 38일보다 52% 길어진 57일 동안 소비할 수 있습니다.

●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 경기에서 추가 시간 우리나라의 코너킥 기회를 빼앗고, 항의하는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까지 준 영국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경기도 예정보다 일찍 끝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일본이 '무적함대' 스페인에도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스페인이 2위로 16강에 오른 가운데 독일은 코스타리카에 재역전승을 거뒀으나 3위에 그쳐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오늘 자정 포르투갈과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이 걸린 운명의 3차전을 치릅니다. 조국과 맞서게 된 벤투 감독은 막강한 포르투갈을 상대로 우리가 가진 모든 카드를 활용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 강력한 한파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고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2일)

1. 올들어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으며 매파 본색을 드러냈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비둘기파로 돌변함. 파월 의장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열린 재정통화정책 컨퍼런스 연사로 참석해 “우리는 과도한 긴축을 원하지 않는다”며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공식화. 예상을 깬 파월 의장의 발언에 원화값은 4개월여만에 1200원대에 진입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킹달러’ 기조가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 파월 의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시점은 12월 회의일 수 있다”며 오는 14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이 아닌 ‘빅스텝’(금리 0.5%포인트인상)으로 인상폭을 낮출 것임을 시사함.

2. 신한은행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이자를 유예하는 프로그램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최근 급격한 시중금리 상승으로 인해 ‘영끌족’을 비롯한 변동금리 주담대 고객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국내 은행권에서는 첫 시도임. 최근 금융권 대출금리가 과도하게 올랐다고 판단한 금융당국이 고객 이자부담을 낮추도록 금융사 압박에 나선 상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끔. 금융사들은 고객들의 대출금리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됨.

3. 국내 대표적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도이치뱅크 등과 손잡고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인 일본 마렐리의 부실채권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확인됨. MBK는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마렐리의 경영이 정상화될 경우 대규모 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림.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최근 도이치뱅크를 비롯한 글로벌 IB·자산운용사 등 4개 대형 기관과 손잡고 일본 자동차 부품사 마렐리의 채권단이 시장에 내놓은 부실 대출채권을 약 13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에 매수. MBK측은 이번 부실채권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지난해 조성한 18억달러(2조3715억원) 규모의 스페셜시츄에이션(특수상황) 펀드를 통해 마련.

4. 정부가 시멘트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에 이어 유조차(탱크로리)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기 위해 실무 준비에 착수함.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확산되고 있지만 명분없는 파업에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주목됨.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 앞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업무개시명령을 조기 발동하는 방안도 검토 중. 대통령실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한 후 빠르면 내일이라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함.

5. 반도체 수출이 두달째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감. 8개월 연속 적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임.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물류 운송 차질에 따른 수출 실적 둔화는 더 가팔라 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적자는 70억1000만달러를 기록함. 이로써 연간 누적(1~11월) 무역적자도 425억6100만달러까지 늘어남. 지난달 수출액은 519억1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14% 감소.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29.8%, 석유화학은 26.5% 줄었음. 다만 자동차는 31.0%, 석유제품는 26.0% 늘어남.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12.2

1. 서울 아파트전세 ‘신규-갱신계약’ 보증금 격차 줄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신규계약과 갱신계약 간 보증금 격차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들어 전셋값 하락이 뚜렷해지면서 신규계약 가격이

2. 서울 아파트 '35층 룰' 연내 폐기…50층 아파트 줄이을듯

'35층 룰' 폐지를 뼈대로 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이 서울시 심의를 최종 통과해 연내 시행된다.

3. 도봉 0.99% 하락…아파트값 또 최대 낙폭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또다시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만큼 집값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4. 1년 내내 원부자잿값 인상 시달린 식품업계, 가격 인상도 계속

올해 식품업계 최대 화두였던 '가격 인상'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햄버거와 피자, 치킨 등 외식 물가를 비롯해 주류, 식자재 등 어느 하나를 꼽기

5. 파월, 속도조절 꺼내자… 원달러 환율 1300원 아래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한때 1400원대를 웃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3개월여 만에

6. "빚낸 20대가 무섭다" 가구당 평균 부채 1억 육박… 자산은 5.5억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부채가 1억원에 육박했다.

7. 5대 은행서 두 달간 15조 빌린 기업들, 이자 폭탄 떨어진다

최근 두 달간 기업이 주요 은행에서 빌린 대출금이 15조원을 넘어섰다.

8. "둔촌주공 분양 흥행? 택도 없다"…데이터로 본 실패이유[부릿지]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이 오는 5일 특별공급자 대상 청약 접수를 시작

9. 가계대출 16조 감소… 이자 무서워 돈 못 빌리고 허리띠 졸라맨다

최근 1년 사이 빠른 속도로 금리가 오르면서 국민 경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0.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배당?…은행주 랠리 지속되나

기사내용 요약 당국 배당 개입 최소화 발언에 환호 은행주 기말 배당수익률 5.5%

11. 위믹스 '가처분 심리' 스타트…엇갈리는 전문가·누리꾼 전망

기사내용 요약 '위믹스 상폐' 가처분 심문 2일 시작 "닥사 결정 불합리"

12. 화물연대 파업 쇼크… 건설현장 287곳 셧다운

600곳에 육박하는 건설현장이 위기에 빠졌다. 이 가운데 주택건설 현장 287곳

13. 폭발적인 외인 매수…코스피 바닥 찍었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언급

14. 반도체 한파에 수출전선 ‘꽁꽁’…유동성 위기에 中企 부도공포 ‘덜덜’

- 11월 무역수지 70억 달러 적자 - 반도체·對中 수출 급감 등 여파

15. 2조 와인시장 ‘달콤한 전쟁’

초대형 와인매장 열며 유통 3사 주도권 경쟁 “여기 언제 이렇게 큰 와인숍

16. 11월 수출 ―14% 곤두박질… 4분기 마이너스 성장 위기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덮치면서 한국 경제

17. 서울 청약 다음주 ‘남북전쟁’...강남 둔촌 vs 강북 장위

둔촌주공 개발한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 강북 알짜지역 기대주 장위자이 레디언트

18. ‘수퍼달러’도 주춤, 원화값 하루새 19.1원 뛰어 넉달만에 최고

‘1달러=1299원’. 한동안 가파르게 추락했던 원화가치가 넉 달만에 1300원

19. ‘하루살이’ 주유소 “오늘은 넘겼지만 내일은 어찌될까요”

서울 동작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A씨는 1일에 겨우 영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20. 업무개시명령에 21개사 복귀…철도노조 협상 여전히 '난항'(종합2보)

금준혁 김진 김도엽 구교운 진현권 기자 = 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 2022년 12월 0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자존심은 의식으로부터 나오고 자존감은 무의식에서 나옵니다”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이 첫 국빈으로 베트남 국가주석이 오는 4일부터 6일간 국빈 방한한다고함

2. 정부가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통령경호처 인력을 47명으로 늘림에 따라 경호처 정원은 646명에서 69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함

3. 국민의힘 친윤 의원들의 모임이 이름을 민들레에서 국민공감으로 바꿔 오는 7일 공식 출범하며 모임에는 당 소속 의원 115명 가운데 65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함

4. 지난 4월 검수완박법을 통과시킬 때처럼 민주당이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박완주 의원을 동원해 KBS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으며, 이번 개정을 주도한 정필모 민주당 의원은 한국기자협회, 민노총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등이 추천한 비례대표라고함

5. 친이재명계가 주도하는 민주당에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균열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연말 특별사면으로 돌아온다면 친문계,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김 전 지사를 구심점 삼아 세력화에 나선다고함

6. 각종 청탁 대가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10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다시 한번 재판에 넘겨졌다함

7. 우리 군은 북한 전략군 예하 13개 미사일 여단 중 4개가 ICBM 부대로 편성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북한이 ICBM을 갱도에 숨겨놓고 유사시 꺼내 발사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함

8. 북한 신의주 국경일대는 지난달 중순 신의주-평양 1호국도에서 3명의 강도 습격으로 강탈당한 200Kg의 금이 중국으로 밀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비상 상태로, 북한의 금 생산기지는 황해남도와 평안북도, 양강도 등지에 자리하고 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곡물 자급률 10%대 추락에 정부가 아르헨티나와 에티오피아·케냐 등과 식량 스와프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환 품목은 밀과 콩 등 국내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이라고함

3. 대통령실은 화물연대의 파업이 지속될 경우 국토교통부 시행령이나 고시를 개정해 허가제 예외 차종을 확대한다고함

4. 이태원 참사 관련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경정),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5일 열린다고함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 주소가 담긴 문서를 노출한 수서경찰서 관계자들이 개인정보보호법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 공모 혐의로 고발됐으며, 서울경찰청은 수서경찰서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마치는 대로 감찰에 착수한다고함

6.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3년간 성 착취를 일삼은 강원지역 육군 모 사단 중위 A씨가 구속됐다고함

7. 4개월째 공백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차기 원장에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고함

8. 여야 협력으로 국회 본회를 통과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으로 전북도 명칭은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되고 행정 체제도 정부 직할로 격상된다함

9. 충청남도가 내년에 연 20만원을 지급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여성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 품목 수출 둔화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복합적으로 맞물린 영향으로 11월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519억1000만달러에 그쳤으며 그동안 수출을 떠받쳤던 반도체 수출액이 30% 가까이 줄어들고 석유화학, 철강, 일반기계 등 수출을 주도한 다른 품목들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수출 하락세가 내년까지 이어진다고함

2. 최근 부진한 내수 경기 영향으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7조7115억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했지만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지난 8월 16.2%에서 두 달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고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어서 소비 둔화 고착화가 진행되고 있다함

3. 수출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 경제가 내수에 의존해 가까스로 0%대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4분기에는 경기 위축에 따라 수출·투자·소비 등이 동반 악화되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선다함

4.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우리나라 수출은 4%(6624억 달러) 감소하고 수입은 8%(6762억 달러) 줄 것으로 예상했다함

5. 수송 수단별 국내 화물수송 분담률에서 도로 육상과 철도를 합산한 비중은 약 80%라고함

6. 민노총의 파업에 온건한 입장을 유지했던 한국노총이 합세함에 따라 정부와 노조 간 갈등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노총이 돌연 태세를 바꾼 것은 내년 1월 진행될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에서 김동명 위원장이 재선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함

7.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의 외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와 관련해 법안에 결함이 있다고 인정하며 수정한다고함

8. 국내 양대 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가 국제 LPG 가격(CP)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서민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정부를 의식해 12월 LPG 공급가격을 전달보다 20원(㎏당) 인하했다고함

9. 전 세계에서 485조원을 운용하고 있는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이 아시아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한 급전 대출과 구조화된 투자 기회가 늘 것으로 보고 관련 조직·인력 정비에 나서면서 최근 한국 내 사모신용(크레디트) 전략 투자를 전담할 인력 채용에 나섰다함

10. 내년 1월 5~8일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테크 박람회의 화두는 모빌리티로 CES에서는 300곳에 달하는 모빌리티 기업이 신기술을 선보인다고함

11. 현대차와 기아차의 11월 전 세계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늘었고, 쌍용차는 20% 이상, 한국GM은 86.2% 늘었다고함

12. 항공사들은 항공유를 선박이나 인천·김포 지역에 매설된 송유관을 통해 공항까지 직접 운송하기 때문에 이번 파업에 큰 영향이 없다고함

13. 제조업계와 유통업계에서 우월적 위치에 있는 CJ와 쿠팡이 마진율 협상에서 기싸움을 벌이면서 CJ는 쿠팡이 무리한 마진율을 요구한다며 갑질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쿠팡은 CJ가 올해 지속적으로 납품가 인상을 단행하면서도 발주 물량을 지키지 않았다며 대립각을 세우고있다함

14.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가 국내 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처분을 받은 위메이드는 신작 게임 대부분을 위믹스 플랫폼에 얹어놨기 때문에 결정이 번복되지 않았을 때의 플랜B가 뚜렷하지 않다고함

15. 정부가 약가 산정 시 참조하는 국가에 호주와 캐나다를 추가하자 제약·바이오 업계가 약가 인하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함

16.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 국내에서 사람의 장 속에 사는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 FDA가 스위스 제약사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레비요타을 승인했다고함

17. 임원들의 횡령 혐의 등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후크엔터에 대해 국세청이 법인 경비 사적 유용 정황 사실을 인지하고 세원 정보를 확인 중이라고함

18. 해외에 도피중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북한 최고위층으로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받았고, 이를 사업에 활용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일 국내 주요 지수는 미 연준의장의 긴축완화 발언과 중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로 △원화값 19.10 상승(1,299.70원) △코스피 7.31 상승(2.479.84) △코스닥 11.06 상승(740.60) △국고채 3년물금리 0.009 하락(3.657) △금값 30원 상승(74,680원) 마감했다함

2. 내년 2월부터 불법 공매도 등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 관련 규제를 위반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법인과 개인의 명단이 공개된다고함

3. 내년 상반기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에 투자하기 위한 절차가 간단해지고 장외거래도 가능해진다고함

4. 중국에 진출한 국내 대형 은행들이 대출 자산의 담보 가치가 떨어지며 연체율이 급등하는 데다 중국 금융 당국의 먼지털이식 감사로 대규모 과태료 처분까지 맞고 있어 영업 입지가 더욱 좁혀지고 있다함

5. 마이데이터 사업의 핵심인 개인 신용정보 전송에 대한 과금을 둘러싸고 금융사 등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업체들은 어느 정도 과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핀테크 업체들은 정보를 전송받는 데 과금을 하면 혁신 서비스 출시를 가로막게 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함

6. 라인과 카카오가 각국 정부의 거래소 관련 규제 움직임에 가상자산 거래 및 중개 서비스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함

7. 기준금리 상승 기조에 채권시장 악화로 카드사들의 조달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36조, 2024년까지 61조 가량의 채권이 만기도래한다고함

8. 토스가 베트남에서 유의미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재무구조만 악화돼 베트남 법인 출범 3년 만에 오피스로 전환하고 해외 사업을 중단했다고함

9. 암호화폐 거래소 FTX 붕괴 여파로 11월 암호화폐 펀드에서 전체 총 자산의 14.5%에 해당하는 약 26조원의 자금이 유출됐으며, 암호화폐 관련 20개 펀드 가운데 11월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펀드는 19개로 유일하게 상승한 펀드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비트코인 숏 펀드라고함

10. 이번 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제주은행, 뉴프렉스, 나무가, 현대로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이라고함

11. 11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56% 떨어져 27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함

12. 올해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 6074만 7000㎡로 전체 국토 면적의 0.26%에 달하며, 국적별로는 미국인 보유 토지가 외국인 전체 보유 면적의 53.1%, 중국 7.9%, 유럽 7.2%, 일본 6.4% 순이라고함

13.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11월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14.2%까지 떨어졌고, 인천과 경기 아파트 낙찰률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함

14.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52개 중 최종 후보지를 이달 말 결정하며, 후보지로 결정되면 즉시 건축법에 따른 건축 행위가 제한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0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987명이라고함

2.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정부의 고강도 압박으로 시멘트 업계를 중심으로 산업계가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부는 명령서 교부가 끝난 이번 주 주말을 파업 사태 전환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함

3.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은 0.3%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교역 조건이 악화하면서 국민총소득(GNI)이 전 분기 대비 0.7% 감소했다고함

4. 부동산 상승으로 국내 가구 열 곳 중 한 곳이 10억원 이상을 순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가구당 평균 부채는 1억원에 육박하다고함

5. 동서식품이 지난 1월에 이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9.8% 인상한다고함

6. 1조원이 넘는 재정적자가 해결되지 않는 한 서울교통공사가 2026년까지 전체 인력의 10%을 감축하는 구조조정 카드로 인해 노사가 또다시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함

7. 경찰이 경기대에서 배구 체육특기생 선발 부정행위를 포착하고 전 배구부 감독 A씨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정 행위 합격자 11명은 모두 합격 취소됐다고함

8. 제주도에서 30대 고등학교 남교사가 남학생 40여명을 목욕탕으로 데려가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함

9. 의료행위 권한을 위임받은 전공의 잘못으로 환자가 사망했다면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의사까지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10. 지난 2019년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전국에서 포획·사살한 야생 멧돼지는 모두 26만9521마리로 시·도별로는 경북에서 7만8761마리(전체의 29.2%)가 포획돼 가장 많다고함

11. 재판에 출석하던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진 방송인 이매리씨가 대출과 한국 축구, 엄마의 생활비 등 횡설수설만 하고 있다함

12. 2년 동안 남편에게 부당한 대우와 폭력을 행사하는 시어미니에게 수십차례에 걸쳐 욕설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낸 며느리가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고함

[ 국 제 ]

1.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56% 하락, S&P500지수 0.09%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13% 상승 마감했다함

2. 1일(현지시간) 내년 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로 67센트(0.83%) 오른 배럴당 81.22달러로 마감했다함

3. 1일(현지시간) 내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연)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55.30달러(3.1%) 급등한 1,81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조사 대상 172개 도시 중 올해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뉴욕과 싱가포르, 이스라엘 텔아비브, 홍콩·LA, 취리히 순이며, 생활비가 가장 값싼 도시로는 시리아 다마스쿠스, 리비아 트리폴리(171위), 이란 테헤란(170위), 튀니지 튀니스(169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68위) 등이라고핰

5. 혈액 부족으로 미국이 성소수자 남성에 대한 헌혈 허용 범위를 크게 확대한다고함

6. 애플의 내년 초 첫 VR(가상현실) 헤드셋을 출시로 지금껏 확대되지 못했던 가상현실 기기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7. 최근 사망한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장례와 추모 방식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분노하는 중국 국민을 더 자극할 가능성이 있어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통제 강화 명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함

8. 독일은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합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함

9. 유럽집행위원회가 EU 27개 회원국에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 액수로 배럴당 60달러를 제시한 뒤 승인을 요청했다고함

10. 유럽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은 개념적 설계와 기술적 결점으로 인해 결제 수단으로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며 비트코인 투자가 내기나 도박이라고 평가절하했다함

11.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가금류 수천만 마리를 살처분하게 만든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폐루에서도 펠리컨이 집단 폐사하고 있어 중남미 각국 정부도 긴장하고 있다함

12. 한 해 영국의 등록금은 1600만원 정도로 영국 대학은 외국 학생에게는 3~5배 더 비싼 등록금을 받고 있어 유럽에서 영국은 등록금 지옥으로 꼽힌다함

13.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휴전을 압박하기 위해 폭격기 등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전력시설이 40%이상 파손됐다고함

14. 미국의 제재로 인해 외국 회사들이 이란에 의약품과 의료장비 판매를 거절하고 있다함

15. 스페인 총리실, 공군 기지, 군수업체, 마드리드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미국 대사관 등으로 화약과 점화 장치가 들어있는 편지가 배달돼 관계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으며, 스페인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은 물론 군사적 지원과 군대 훈련도 돕고 있다함

16. 멕시코가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0% 인상함에 따라 월 환산액으로 따지면 40만원대 초반으로 오르게 된다함

17. 미얀마 양곤의 푸첸그룹 공장에서 일하는 7천800여 명의 직원들은 아디다스 축구화를 만들면서 하루 2천967원을 받는 등 미얀마를 비롯한 남아시아에는 4천만 명의 의류 산업 노동자가 열악한 근로 환경에서 어렵게 돈을 벌고 있다함

18. 지난 2월 습격으로 사망한 IS의 수장으로 알하산이 자리에 올랐지만 또 습격으로 사망해 재기를 시도하던 IS가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IS 지역 계열사는 전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위협을 가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내년 1월1일부터 우유류를 제외한 식품에 대해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두부는 기존 유통기한 17일보다 늘어난 23일, 햄은 38일보다 긴 57일, 발효유는 18일보다 긴 32일, 어묵은 29일보다 긴 42일로 정해졌으며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우유류는 2031년부터 시행된다고함

2. 가임기 여성이 전보다 생리량이 많아지거나, 생리통이 심하거나, 골반 부위 통증이 더해지는 등의 신호가 나타난다면 자궁난소질환을 의심해봐야한다고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