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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31.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31일

[음력 5월 2일] 일진: 갑신(甲申)

 

〈쥐띠〉

96, 84년생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견고해진다. 서로를 더 믿고 의지하게 된다. 72년생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뭔가 잘 될 것 같고 설레는 감정을 느낄 것이다. 60, 48년생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새로운 일에 흥미가 간다. 36년생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겠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문득 지나간 옛사랑을 떠올리게 되면서 그리움에 빠진다. 73년생 바쁘다는 핑계로 가정에 소홀해질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라. 61년생 다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에 가게 된다. 49, 37년생 당장은 믿기는 어렵겠지만 우선은 믿어주는 마음을 내야 한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단독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74년생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난감해진다. 62년생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기분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는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50, 38년생 고집을 꺾지 않는 사람 때문에 애를 먹을 수 있겠다.

운세지수 32%. 금전 30 건강 3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불만족에서 오는 스트레스 조절을 잘해야 한다. 75년생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결정도 내리기가 힘들겠다. 잠시 깊이 생각해야 한다. 63, 51년생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39년생 흉금을 터놓고 얘기를 하자고 해도 다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자연스럽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76년생 그동안 알게 모르게 가졌던 부담감을 떨쳐버리게 된다. 64년생 먹는 즐거움이 크게 도움이 된다. 맛있게 먹고 기분을 풀어라. 52, 40년생 하회탈과 같은 미소가 저절로 나온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더 이상의 감정싸움은 피로만 쌓이고 의미가 없으니 그만 두어야 한다. 77년생 집안 문제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65년생 위반하면 탈이 생기는 때이니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 53, 41년생 길게 말을 하면 험한 말도 나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사랑하는 사이라도 잠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78년생 외로운 마음을 누군가가 채워주고 위안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66년생 가지고 있는 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 54, 42년생 오랜 망설임 끝에 어려운 걸음을 하게 된다.

운세지수 63%.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양띠〉

 

91년생 항상 같은 모습은 싫증이 나기 마련이다. 색다른 변신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라. 79년생 상대의 자존심과 자신감을 치켜세워 주는 것이 곧 나를 위한 것이 된다. 67, 55년생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우선 들어주어라. 43년생 이런저런 준비를 하느냐고 동분서주하게 된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원숭이띠〉

 

92년생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니 도움을 요청하라. 80년생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이 앞선다. 68년생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걱정은 자식에게 부담만 줄 뿐이다. 잠시라도 가만히 내버려두어야 한다. 56, 44년생 이런 저런 일을 챙기기 어려울 정도로 경황없이 지나가게 된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년생 때로는 풀어지는 모습이나 조금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야 더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81년생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의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69, 57년생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 45, 33년생 듣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을 듣는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개띠〉

 

94년생 얼떨결에 한 말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 82년생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쉽다. 자기 자신도 감정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70, 58년생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 넓고 큰마음으로 포용해야 한다. 46, 34년생 열 번 잘했어도 한번 상처를 준 것이 더 크게 작용한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년생 자신이 무시당하는 것 같아 화가 날 수 있다. 83, 71년생 노력해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판단이 되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59년생 돈에 관한 가치관이 다른 문제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있는 날이다. 47, 35년생 사태의 심각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5월31일 부돈산 주요뉴스

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27억원 넘었다..강남권은 30억원 육박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3004855

집 1채 가진 실수요자도 부동산 투기꾼?..尹의 대반격 시작됐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1847763

서울 사는 연봉 4000만원 이하 청년, 전세보증 무료가입 할 수 있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1805756

무주택자 '집값의 80%' 빌릴 수 있다.. 집 사도 될까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1510737

원희룡 장관 "건자재 상승분 공사비 반영해 250만가구 이상 공급할 것"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0705646

전국 '대장주' 아파트값 석달째 상승폭 확대..시장 '불안' 확산될까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0604643

4월 주택 매매, 전월보다 9.3% 증가..미분양은 감소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31060047510


05월 31일 오늘의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재테크)

"매물 쌓이는데 가격은 오른다"..눈치게임 돌입한 주택시장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181358439

보유세 2020년 수준 환원..생애최초 주택구입 LTV 80% 완화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094704994

건설업계 "자재난에 고사위기"..원희룡 "공사비에 인상분 적시 반영"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131708585

'韓 보유세 낮은 편' 진단에도 보유세 더 낮춘 정부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111656248

[알쓸부잡]공정시장가액비율, 종부세 할인아닌 할증같은 너~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063006328

[단독]분상제 아파트, 곧바로 실거주 안하고 전월세 가능해진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052003558

[단독]분상제 건축비 조정주기, 3개월·6개월보다 더 빨라진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1053009225

아파트 분양가 오른다..국토부 '원자재값 상승분 공사비 반영' 추진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222901445

1기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TF 출범..집값 움직이나(종합)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164603471

"7000억 사업비를 메꿔야한다고?"..잠 못드는 둔촌주공 조합원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30170601210


[2022.5.31.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코로나 충격파 사라진 고용시장…팬데믹 이전 수준 고용세 회복...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 40만명대 증가세 5개월째 유지...4월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수 49만4000명 늘어…전년 동월比 2.6%↑

☞올해 복지부 예산 100조원대 … 질병청도 4조9000억 추가 확보...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의료기관 손실보상 등 3조4000억 추가...질병청 총 예산은 13조원 … '코로나 재유행' 대비 치료제 구입 등

☞생활비 이어 시험 응시료 인상…"일상생활 어려워"...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물가 상승, 견디기 어려워"...지출 줄이는 방법 '절약 브이로그'까지 유행하기도...물가 상승률 5% 진입 가능성도…정부 "지원 방침"

☞학자금 대출 금리 1.7% 동결…車 개소세 올해까지 30%↓ ...정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발표...'5G 중간요금제' 유도해 통신비 부담 완화

☞유가·물가·금리 '3高'에 휘청…서민 먹거리·이자 부담 확 낮춘다...정부, 서민생활 안정 긴급 민생대책 10대 프로젝트 발표...하반기 물가 상승률 IMF 이후 처음으로 6%대 예측 나와...주요 식료품·원재료 할당관세 '0'…김치·장류 부가세 면제...학자금 대출 금리 1.7% 동결…車 개소세 30% 인하 연장...보유세 부담 2020년 수준으로…첫 주택 LTV 상한 80%..."시장 친화적 정책 대응 강화…안정적 수급체계 구축"

《금 융》

☞세계 휩쓰는 인플레 공포…"각국 중앙은행, 20년래 최고 속도로 금리 인상"...FT "지난 3개월 동안 최소 60회 이상 인상"...한국도 2개월 연속 금리 올려…中만 예외

☞한국 '물가상승·가계부채' 리스크 커져…"선제적 관리방안 필요"..."물가상승·시장금리 급등·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1년내 발현될 것"

☞하루 88% 폭락 권도형 ‘루나 2.0’… 국내 거래소들 상장 기피...‘루나 2.0′ 상장 하루 만에 60% 급등했다가 88% 폭락...업비트·빗썸 등 국내 5대 거래소 ‘에어드롭’만 지원...투기 양상으로 번지며 국내 거래소 상장은 사실상 ‘불가능’

☞주담대 금리 年 8%시대 열린다...금리의 역습...4회 남은 금통위, 추가 인상 불가피...“연말 기준금리 2.5%, 상단 8% 돌파”...대환대출・중도상환수수료 등 살펴야

☞적자국채 발행 없는 추경… 재원은 어디서?...2조6000억 추가지출 생겨...韓銀 일시차입 활용 계획에...“최후의 수단…안돼” 지적도

《기 업》

☞노조, 임금피크제 폐지·소송 나선다는데, 무효화보다 삭감률 쟁점 될 듯...임금피크제 정당성 뒤집기 힘들어…삭감 규모 조정 나설 듯...삼성, 2020년 임금피크제 판결 받아…효력 인정 판결 잇따라...대기업 삭감 최대 30%선…"삭감률 1/3 이상, 사회통념 어긋나"...정년퇴직자가 소송 이기면 3년 치 임금·퇴직금 재산정해서 줘야

☞정부, 반도체 초격차…'투자·인력·소부장' 집중지원...제1차 산업전략 원탁회의 개최...SK하이닉스 본사서 업계 회동...초강대국 생태계 3개 부문 강화...규제 개선·R&D 등 발전전략 구상

☞SK머티리얼즈 'SK스페셜티'로 새출발…"특수 가스·화학 최고기업 도약"...세계 1위 삼불화질소·육불화텅스텐 증설...고기능 웨트케미칼 진출해 신규 제품 출시...매출액 지난해 6천억원→2025년 1조원 목표

☞IPO 절벽·금리인상·주가하락 '3중고'에 K바이오 성장판 닫히나...바이오 IPO 지난해 16건→올해 3곳 급감...투자자 보호 위해 깐깐해진 상장 심사 원인...기술특례상장 개편 지연으로 IPO 연기 가능성...글로벌 바이오 투자 위축에 L/O 절벽 우려

☞'전기의 시대' 맞은 LS그룹…신사업으로 '제2의 도약' 박차...신재생에너지·전기차 등 신사업 발굴·추진 계획...구자은 회장 "주력사업·신사업의 시너지 극대화"

《부 동 산》

☞"새 세입자 들일때까지 보증금 못 줘"…이제 이런 말 못한다...서울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전액 지원...7월 한 달 간 온라인 신청...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대상...전월세보증금 2억원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자재값 상승, 공사비에 적기 반영..단가연동제 시범 시행도...국토부-건설업계 '건설자재 공급망 점검회의'...내달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에 원자재 상승분 반영...공사비 상승분, 원도급사 분담하면 보증수수료 절반 환급...업계, 원자재 채취·외국인 노동자 규제 완화 등 건의

☞정부, 민생대책 포장해 '부동산 규제 완화' 공세...30일 민생대책에 보유세·거래세 완화, LTV 완화 포함...민생대책 포장한 '주택 규제 대대적 완화'

☞"1주택자 보유세 부담,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다"…정부, 세제 개편 추진...1주택 91%는 2020년보다 재산세 부담↓...종부세도 2020년 수준까지 완화

☞용산 3.3㎡당 평균 아파트값 6000만원 돌파…尹 집무실 이전 효과?...전문가 "대통령실·공관 이전에 따른 입주 수요 동시에 작용한 듯"

《사 회 유 통》

☞코로나 확진자 6139명…131일 만에 '최소'...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19주 만에 최저...사망자 9명으로 210일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 급감, 안심은 금물…"에어컨, 여름철 유행 반등 요인"...실내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 어려워져…"2년간 여름 중규모 유행"...생활치료센터 내일 운영 종료…취약계층 진료 대안 마련

☞'코로나 타격' 숙박·음식점 회복세 계속…종사자 6개월 연속↑...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전체 종사자 1천919만명으로 14개월 연속 증가

☞닻 올리는 법무부 인사검증기구…尹 정부 공정·상식 시험대...위법·권력집중 논란에도 尹 의지…31일 국무회의 통과 예정...한동훈 "인사검증→통상업무 의미"…인사추천과 조화 관건

☞국내 40세 이상 '알츠하이머 치매' 증가하고 있다...연세대 원주의대 백민석 교수팀 연구 결과 발표...2006년 1.83%, 2015년 5.21% 발병률 2.85배 상승...국제학술지 '프론티어인뉴롤로지' 5월호에 게재

《국 제》

☞바이든, 총기난사 현장서 눈물 훔쳤지만…할 수 있는 게 없다...바이든 부부, 텍사스 초등학교 현장 방문...“뭐라도 하라” 시민 요구에 “그러겠다”...공화당 반대로 총기 규제 강화 쉽지 않아...법무부, ‘1시간 넘게 대기만’ 경찰 조사

☞참의원선거 한달여 앞둔 日기시다 지지율 66%…최고 찍었다...작년 10월 출범 이후 최고치, 자민당도 지지율 과반 넘어...미일정상회담 긍정평가 많지만 물가상승 대처 부정평가 과반

☞27개국이 하나로 뭉치기가…'러 석유 제재' 놓고 "EU 분열 시작"...헝가리 등 반대에 '원유 제재' 합의 또 불발…30~31일 정상회담서 합의안 도출 어려울 듯

☞워싱턴 도착한 BTS, VIP 출구로 이동…31일 바이든과 만난다...방탄소년단 워싱턴 도착...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논의

☞英 언론 "푸틴, '길어야 3년' 시한부 선고"…러 외무 "푸틴이 아파보인다면 제정신 아냐"...건강이상설 일축


5월 3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오후 9시까지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동시간대보다 2.8배 늘었지만, 주말 동안 줄었던 진단검사 수가 다시 늘어난 것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월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31일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 역시 1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주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을 벌입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를,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과 서울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 정부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에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를 신설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합니다. 지금까지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했던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그 역할을 법무부에 맡기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입니다.

● 정부가 주거 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을 제시했습는데요. 주택 보유자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 가격을 지금보다 덜 오르도록 조정합니다.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세금을 정상화하겠단 거지만 자칫 다주택자만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남미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일주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50년 만에 최대 재앙이라며 각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가뭄 피해가 잦은 지역에 비 때문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되면서 나라별 곡물 재고가 소진되는 7월 식량 재앙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대러 제재가 해제되면 상당량의 식량을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외교부 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대응을 위한 전담팀이 오늘 출범합니다. IPEF 전담팀은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산하에 신설됩니다. IPEF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역내 경제 협력체입니다.

●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면서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현장 단속에서 음주와 무면허, 헬멧을 쓰지 않는 위법 사례가 줄줄이 적발됐는데 경찰은 7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손실보전금 지급 첫날인 어제, 108만건의 신청이 접수돼 6조원 가까운 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은 사업자 등록번호가 홀수인 소상공인의 손실보전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돼지고기·식용유 등의 관세율을 연말까지 0%로 낮추고, 커피 원두에 대한 수입 부가가치세도 내년까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병이나 캔에 개별포장된 김치와 장류 등 가공식료품 부가가치세 10%도 한시적으로 면제합니다. 결국 원가가 절감되는 건데, 이를 통해 소비자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는 겁니다.

●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를 이용한 이른바 피싱 문자가 등장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 건수는 2천497건, 피해액은 606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요즘 자주 발생하는 유형은 공공기관이나 정부부처에서 보낸 것처럼 손실보상 지원 대상자 안내문이라는 내용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이 성행합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펫 겔싱어 인텔 CEO가 어제 서울에서 전격 회동을 가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 평택공장 방문 열흘 만에 글로벌 반도체 1·2위 기업 수장들이 만난 건데요. 한미 정부 간 반도체 협력 강화가 민간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이 러시아산 원유의 단계적 수입금지가 포함된 6차 제재안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막판 합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는 6차 제재안의 타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지만, EU 내부에서는 심지어 EU가 분열되고 있다는 자조 섞인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경윳값이 치솟자 정부가 화물차 등 경유차로 생계를 잇는 사업자에게 지원되는 유가 보조금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경우, 기준 금액 초과분의 절반이 지원되는데요. 내일부터 기준 가격이 리터당 1천850원에서 1천750원으로 1백 원 내려갑니다. 이렇게 되면 리터당 50원의 할인 효과가 생깁니다.

● 내일 지방선거일부터 6일 현충일까지 상반기 마지막 황금연휴를 맞아 아웃렛들이 대규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아울렛은 내일부터 6일간 32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20% 추가 할인하고,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도 내일부터 12일까지 경품·상품권 행사와 함께, 공예·도자기 원데이클래스와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을 진행합니다.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폐막한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65년 시작된 이 대회는 만 30살 이하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5년에 한 번씩 열리기에 젊은 실력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2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인 최초로 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건 물론이고, 위촉곡을 가장 잘 연주한 이를 뽑는 현대 작품 최고 해석상도 함께 받았습니다.

● 공연계에 따르면 송골매는 올해 9월 11일과 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투어에 나섭니다. 전성기 시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늘나라 우리님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송골매는 특히 배철수 씨와 구창모 씨 두 사람이 밴드의 구심점으로 절대적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만큼 1984년 구창모 씨의 탈퇴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도 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38년 만에 송골매의 명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두 사람은 전국 투어에 이어 해외에 있는 팬들도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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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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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1달러): 1,237.00원

● 코스피 : 2,669.66(+1.20%)

52주최고 : 3,3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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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존스 : 33,212.9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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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 4,158.24(+2.47%)

52주 최고 : 4,818.62

52주 최저 : 3,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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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31일)

1.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최대 20% 저렴해지고 1가구 1주택자 보유세는 세금이 급증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됨.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함.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할 것이 유력시되자 긴급 처방을 통해 물가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란 분석.

2. 5대 그룹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RE100 추진이 줄을 잇는 가운데, 국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는 이들 기업의 RE100 수요를 맞추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력 소비 상위 5개 기업들은 지난해 약 48TWh를 썼는데, 같은 기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약 43TWh에 그쳤음.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음.

3.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30일 여야가 수도권 교통망을 놓고 맞붙었음. 국민의힘이 새로운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설치를 내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예산이라도 깎지 말라며 대응함.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 강남역에서 유세를 펼침.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틀째 30분씩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는 강행군을 이어감.

4.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 삼성전자 반도체 수장인 경계현 DS부문장,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노태문 MX부문장 등이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만나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힘.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매출 순위 1·2위인 두 회사의 최고경영진들이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관측됨.

5. 윤석열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섬. 설비투자 여건 개선과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임.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4대 과학기술원의 반도체학과 정원을 현행 320명에서 5년 내 70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함.

6. 중소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전 단계인 코넥스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넥스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5억원으로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8조2021억원)의 0.0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달 코넥스 일평균 거래대금은 71억원까지 늘었으나 이달 들어 또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전체 시가총액도 5조원 아래로 주저앉음.

7. 인건비가 계속 증가하고 일손이 부족해지면서 로봇을 도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음. 미국 자동화발전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의 작업용 로봇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함. 월스트리트저널은 임금 인상과 근로자 부족, 코로나 관련 결근 증가로 인해 로봇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