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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27.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27일

[음력 4월 27일] 일진: 경진(庚辰)

 

〈쥐띠〉

96, 84년생 꿈과 희망이 날개를 달고 하늘을 훨훨 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겠다. 72년생 다른 날보다 돈을 더 벌 수 있을 것이다. 60년생 흰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라. 더욱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48, 36년생 모두가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새로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은 화를 부른다. 73년생 일하는 양에 비해서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우니 먹을 수 있을 때에 양껏 먹어두어야 한다. 61년생 적합한 시기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성급한 진행은 일이 꼬이게 만들 뿐이다. 49, 37년생 과욕은 오히려 장애가 된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책상에 작은 화분이라도 가져다 놓아라. 편안해지는 기운을 받아 일처리를 한다면 행운이 따르겠다. 74년생 진실이 무엇인지 알게 되니 결론을 내리기 쉬워진다. 62년생 수입은 좀 줄겠지만 스트레스는 줄어질 것이다. 50, 38년생 내가 살 길이라 생각이 드는 길을 찾게 된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99, 87년생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하는 여유를 가져라. 75년생 어느 한 사람의 책임으로 돌리지 말고 공통의 책임을 느껴야 한다. 63년생 먼저 성의를 보여라. 상대의 호감을 사는 것이 우선이다. 51, 39년생 내 짐작이 맞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용띠〉

 

00, 88년생 침착하라. 큰 일로 번지지는 않는다. 76년생 특별히 신경 써서 결정해야 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앞으로의 상황도 순조로운 법이다. 64, 52년생 서류나 문서 등의 일은 꼼꼼하게 처리하라. 40년생 조기에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오래 끌수록 불리하기만 하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01, 89년생 관심을 기울일 일과 대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77년생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힘이 저절로 생긴다. 65, 53년생 상대를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전해지니 서로가 행복해진다. 41년생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알 수 있다.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라.

운세지수 82%.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말띠〉

 

02, 90년생 망설이다가는 좋은 기회를 잃을 수 있다. 78년생 예리한 관찰력이 요구되는 날이다. 철저히 확인하라. 66, 54년생 초기 감기를 무시하면 크게 아플 수 있는 것처럼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때 빨리 조치를 해야 한다. 42년생 쉽게 진척되지는 않는다. 천천히 처리하라.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윗사람에게 거역하지 말고 예의를 지켜야 한다. 79년생 왜 그런지 진짜 이유를 알려면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67, 55년생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다. 이제는 담판을 지어야 한다. 43년생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현재 가진 것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다.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남보다 한발 앞서서 준비한 것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80년생 경쟁자가 나를 살피듯 나를 살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68, 56년생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과감한 시도가 일의 성사여부를 결정짓는데 도움이 된다. 44년생 외출에 길한 날이다. 대인관계가 활발해진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다른 사람이 나에게서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주고 알아주는 사람을 만난다. 81년생 새로운 일은 뒤로 미루고 하던 일에 집중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9, 57년생 북쪽에 있는 장소에서 행운이 보인다. 45, 33년생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일이 쉽게 진행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된다. 70년생 오해하게 되어 일이 꼬인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겠다. 58년생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생긴다. 46, 34년생 모든 것을 다 없었던 것으로 돌리고 싶은 마음이 들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농담이 지나치면 감정이 상하니 주의하라. 71년생 갑자기 평소와는 다르고 이상하게 행동하면 관심을 가져라. 59년생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말고 뒷짐을 진 채 멀찌감치 떨어져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47, 35년생 단독으로 행동하면 불리하다. 협력자를 구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5월27일 부동산 주요뉴스

전월세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임대차법 손질 첫 신호탄(종합)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6160713435

'이자부담·집값하락' 폭탄 맞을까..들썩이는 금리에 떨고있는 영끌족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7054000755

"규제완화 해도 소용없다".. 금리인상에 부동산 경기전망 '흐림'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7055605867

[단독]'신도시 1호' 산본동 한라주공4단지 1차 예비안전진단 통과..재건축 첫발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7052604644

부동산 시장 한파에 공인중개사도 '덜덜'.."임대료도 못 낸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7053005676

엔데믹 기대감? 상업·업무용 부동산 ㎡당 606만원 최고치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7000419758

"하루 걸릴 콘크리트 타설에 11일" 공사비 급등에 멈춰 서는 건설현장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6190059664


05월 27일 오늘의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재테크)

양육비 안주면 신상 공개하는데..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왜 안돼?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150005637

"무조건 싸야 통장 던진다"..청약불패 아파트 뜯어보니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065002900

"하루 걸릴 콘크리트 타설에 11일" 공사비 급등에 멈춰 서는 건설현장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6190059664

​개통 앞둔 신림선 일대 가보니.. "매물 거둬서 거래 뜸해요"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170606631

"서울역까지 50분이면 도착"..남양주 아파트값 날았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171804060

철값이 '금값' 고물상 문전성시..지난 4분기比 26% 이상 올라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162532215

정부, '전세보증' 들여다본다..돈떼일 걱정넘어 "이사할 권리달라"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153003884

누가 돼도 재건축 규제 풀린다..GTX 노선 신설·연장도 '폭발력'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5153504201

억 단위 '뚝뚝'.."그게 되겠어요?" 분당 집주인들 속탄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6065102466

"전세금? 보증 가입하면 돼" 믿었는데..'나쁜 집주인' 거를 방법 없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26080002498


5월 27일(금) 부동산개발/금융 일일동향입니다.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1.5%→1.75%로 (뉴시스)

https://bit.ly/3acDJwC

■ 깜박하고 놓친 임대차신고 과태료 부과 1년 유예된다 (국토부)

https://bit.ly/3z5iNSV

■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에 조합 '이주비·사업비' 포함 유력 (뉴시스)

- 국토부, 내달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발표…"주택공급 확대 본격화"

https://bit.ly/3lLhUa8

■ 오피스텔로 바꿔준다더니…생숙 입주민들 "국토부에 당했다" (땅집고)

https://bit.ly/3wPzUVT

■ 건설시장 8할 민간공사, 건설사 ‘무덤’으로 전락하나 (e대한경제)

https://bit.ly/3sWdcKs

■ 사당역 실외골프장 자리에 22층 3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헤럴드)

https://bit.ly/3PIuF36

■ 서울시,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도봉로 동서 불균형 해소" (파이낸셜)

https://bit.ly/3PH2UrA

■ 코람코신탁, 목동 트라팰리스 인수가 1335억 (팍스넷)

https://bit.ly/3LMa5M0

■ 상지카일룸, 실적 내리막에 자회사 부채 '눈덩이' (팍스넷)

https://bit.ly/3GkLDQG

■ 클라우드이엔씨, '힐탑관광호텔' 인수…하이엔드 주거시설로 개발 (건설타임즈)

https://bit.ly/3LPBEnF

■ 롯데쇼핑, ‘8.1조 투자’ 복합쇼핑몰 개발 방점 (더벨)

https://bit.ly/3wJ9037

■ 한국부동산원, 리츠심사 조직 대폭 확대 (더벨)

https://bit.ly/3NGZcfT

■ 아시아신탁, 6월부터 신한자산신탁으로...신한금융 '비은행' 다지기 (에너지경제)

- 아시아신탁 100% 인수 후 사명 교체

- 신한라이프 전산 통합 마무리

https://bit.ly/3sYTWfo

■ 부동산신탁사, 금융권 '알짜 자회사'로 부상 (서울파이낸스)

- 금융-신탁사 업무제휴↑···부동산 개발금융 속도

- 부동산신탁사 매년 두자릿수 성장···그룹 내 입지↑

https://bit.ly/3GiAPmb

■ 눈치보던 기업들, 연이은 회사채 발행 '러시'…왜? (팍스넷)

https://bit.ly/39VhKKs


📮 5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 밤 9시까지 전국적으로 1만 6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 6,895명으로 하루 전 동시간대보다 1,380명 줄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7,000여명 적고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로는 지난 1월 27일 이후 17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늘(27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사전 투표는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요, 이곳을 포함해 전국에 설치된 3천551곳의 투표소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유권자들은 대부분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1장 더 받습니다.

● 어제 교육부,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순애 교수, 김승희 전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여성 장관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감안했다는 평가인데요. 그런데 김승희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치매 발언을 한 적이 있어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음악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백악관의 초청을 받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 증오범죄를 퇴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힘을 합칠 계획입니다. BTS와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백악관 만남은 미국 내 인종 혐오 범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도·태평양 등에서 중국과의 경쟁에 초점을 맞춘 대중국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은 중국 주변에서 자국의 비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략적 환경 조성'을 공언하고 나서면서 경쟁무대인 인도·태평양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 미국 주도로 마련된 대북 추가 제재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표결 끝에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표결 결과 13개 이사국이 찬성했고 중국과 러시아 2개 이사국이 반대했습니다. 이번에 상정된 추가 제재안은 북한의 원유 수입량을 4백만 배럴에서 3백만 배럴로 줄이고 정제유 수입량도 50만 배럴에서 37만 5천 배럴로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북한 공작원에게 군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구속된 현역 장교가 북한 수뇌부 제거를 위한 작전계획까지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위는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약 4천8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받고 '육군 보안수칙' 등 기밀 5건을 유출했고, 이후 군의 핵심 전산망 해킹까지 시도하다 적발됐습니다.

● 상습적으로 음주 운전이나 측정 거부를 반복하는 사람들, 이른바 '윤창호 법'으로 더 무겁게 처벌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 법, 더이상 효력을 갖지 못하게 됐습니다. 헌법재판소가 가중 처벌은 지나치다며 지난해와 올해 두 번이나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경찰 소속 101경비단이 최근 실탄 6발을 분실해 9일 넘게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은 업무에서 배제됐고, 실탄을 빼돌린 건 아니라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2015년에도 당시 청와대 외곽을 경비하던 202경비단에서 실탄이 분실됐다 다음날 회수된 적이 있습니다.

● 강원도 홍천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동시에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당국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강원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p 올렸습니다. 지난달에 인상한 효과가 아직 다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달 만에 추가 인상까지 한 건, 물가 상황이 심상치 않아서입니다. 여름을 정점으로 물가가 서서히 잡힐 거란 기대가 사라지며, 한국은행은 4,5%를 넘나드는 고물가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가계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조만간 7%대에 이를 거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서 부동산 '영끌'에 나섰던 사람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합리적인 이유 없이 나이만을 이유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고 대법원이 판단했습니다. 합법적인 임금피크제의 판단 기준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도입 목적이 정당했는지, 임금이 삭감된 만큼 업무량과 강도도 줄었는지, 그렇게 줄인 임금을 신규 고용 창출 같은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 등을 따져 합리적인 선에서 임금이 조정됐다면 합법으로 보겠다는 취지입니다.

● 국내 5대 기업이 앞으로 5년 동안 최소 26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 사업 위주로 국내에서 8만 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고요. SK와 LG그룹도 오는 2026년까지 각각 5만 명을 고용한다고 합니다. 현대차와 롯데그룹도 신사업이나 고용 수요가 높은 분야를 위주로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름값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경유와 휘발유 가격 모두 리터당 2천 원을 넘었습니다. 휘발유는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지난 3월에 2천 원을 넘은 뒤 잠깐 내렸다가 다시 2천 원을 돌파한 건데요. 이미 휘발윳값을 뛰어넘은 경윳값도 어제 리터당 2,003원을 기록했습니다. 두 유종이 나란히 2천 원을 돌파한 건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우리 한류 문화의 경제 효과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팝 중심의 한류가 K-드라마로 확장된 2021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116억 9천6백만 달러, 우리 돈 14조 8천억 원 정도로 집계돼 전년보다 약 2천억 원 늘었습니다.

●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발표 내용인데요. 이대로라면 오는 2050년에는 세종 등 네 곳을 뺀 모든 시도의 인구가 줄어들 거라고 합니다. 특히 재작년 기준 962만 명인 서울 인구는 792만 명으로 170만 명이 감소합니다. 또, 고령화로 30년 뒤엔 10개 시도에서 국민 40% 정도가 65살 이상이 되고, 중위 연령도 지금보다 14살이 많은 57.9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에 4명의 한국인 첼리스트가 진출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벨기에 왕실이 직접 후원하며,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최종 결선에 오른 최하영, 정우찬, 윤설, 문태국으로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첫 한국인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칸 국제영화제에는 경쟁부문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작품성 뛰어난 영화들만 상영하는 '비평가주간'이 있습니다. 올해는 여기서도 한국영화가 단연 돋보였다는데요. 한국 영화 '다음 소희'가 상영됐습니다.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 소속 평론가들이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 10여 편을 엄선해 상영하는 부문으로 한국 영화가 폐막작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27일)

1.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금통위원 전원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음.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연 1.50%에서 1.75%로 높아짐. 한은 금통위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 것은 물가 상승 속도 때문임. 한은은 4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8%로 급등했지만, 당분간 물가가 더 크게 올라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함.

2. 합리적인 이유 없이 나이만을 이유로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정년을 유지하면서 만 55세 이상 근로자 임금을 정년 전까지 삭감하는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법원이 판단 기준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한 연구기관 퇴직자 A씨가 임금피크제 때문에 월급이 깎인 것이 부당하다며 퇴직 때까지 못 받은 임금 1억3000만여 원을 지급해달라고 낸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함.

3. 주요 대기업들이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잇달아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음. 10대 그룹(농협 제외)이 향후 4~5년간 투자계획으로 밝힌 금액만 1000조원이 넘음. 올해 국가 예산(607조원)보다 400조원 이상 많은 규모임.

4. 6·1 지방선거에서 경기·충남 도지사 선거가 여야 후보 간 초박빙 대결로 진행되고 있음. 26일 매일경제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0~25일 서울, 경기 등 격전지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6%,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9.4%로 오차범위 내 접전 중.

5. 윤석열 대통령이 김인철·정호영 후보자 사퇴로 공석이 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를 모두 여성으로 채웠음. 26일 윤 대통령은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교육부 장관 후보로, 김승희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함.

6.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경고. 전쟁 여파로 식품·에너지·비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임.


5월 27일(금) 헤드라인뉴스

1. 뉴욕증시, FOMC 의사록에 안도 일제히 상승…테슬라 4%↑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 美 유통 업체 호실적 발표…'뉴욕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3. 한은, 치솟는 물가부터 잡는다…15년 만에 두달 연속 금리인상

4. SK·LG·포스코·GS·現重·신세계도 468兆 투자

5. 투자 계획 봇물 터진 재계

6. 윤미향, 위안부 합의 전 '10억엔 보상' 알았다…외교부 '면담 문서' 공개

7. '이자부담·집값하락' 폭탄 맞을까…들썩이는 금리에 떨고있는 영끌족

8. 뛰는 기름값에 휴가는 글렀네[경제활동 거리두기 풀렸지만… 고물가에 지갑은 ‘꽁꽁’]

9. 태양광株·ETF ‘활짝’…“중장기 우상향 기대감”

10. "SK하이닉스 너마저"…주저앉은 반도체 투톱

11. "금리 인상 문자에 철렁"…영끌족 이자부담 '초비상'

12. 3억5천만원 대출 받은 직장인 "주담대이자 400만원 늘어…한달 월급 다 낼 판"

13. 美 빅스텝 두번 더 밟는데… 한미 기준금리 역전 허용하는 한은

14. 이대론 7월에 한미금리 같거나 역전…연말 기준금리 2.5% 전망

15. 부동산 시장 한파에 공인중개사도 '덜덜'…"임대료도 못 낸다"

16. 예적금 금리 줄줄이 오른다…은행에 돈 넣을까

17. "이젠 못 가겠네" 보험사 대출금리 6% 넘었다… 도대체 무슨 일?

18. 환율 1300원 시대? 지금이 기회…삼전·현대차 '실적'에 주목하라

19. "영끌족, 잠 못잔다" 대출자, 올해만 이자부담 20.2조 폭증

20. [벼랑 끝 한전①]高유가에 속수무책…60년 쌓은 탑 '와르르'

21. "밤마다 택시전쟁"..노조 반발 뚫고 지하철 심야운행 연장될까

22. ‘동박’으로 대박난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왜?… 시장에선 갸우뚱

23. [株머니 주요산업 증시기상도] 美투자 늘리는 K배터리…중남미 시장진출 '파란불'

24. [빅데이터로 본 재테크] 삼성전자 450조 투자 발표에도…6만전자 탈출 쉽지 않네

25. [한국주식 원포인트 레슨] 원화약세 진정땐 외국인 매수세 유입 기대

26. 재계, 1000兆 이상 '통큰 투자'…이재용 "목숨 걸고 한다"

27. 삼성전자 덜어낸 연기금 2차전지 외 이거 담았다

28. 계속 오르는 금리…1년짜리 정기예금에 뭉칫돈 몰린다

29. 대출 500조, 빚으로 버티는 중소기업…금리 상승 직격탄

30. 기업 총수들 사흘 연속 '릴레이 발표'…투자 보따리 무게만 '1000조'

31. 기업 52%가 임금피크제...회사마다 연봉삭감액·업무량 달라 혼선

32. 이자만 年130만원 더낸다…벼락거지 피하려던 영끌족 비명

33. "규제완화 해도 소용없다"… 금리인상에 부동산 경기전망 '흐림'

34. “1억짜리 빌라가 5억이 됐어요”… 재개발 사업지 ‘투기과열’ 주의보

35. 金겹살에 먹고살기 힘드네[경제활동 거리두기 풀렸지만… 고물가에 지갑은 ‘꽁꽁’]

36. 경유, 1년 새 2배 급등… 여름휴가 타령 아내에 ‘말잇못’[경제활동 재개했지만… 휴가도 회식도 멀어지네]

37. 물가와의 전쟁 성공 사례…‘인플레 파이터’의 대명사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38. 각종 악재 딛고 시총 1위 되찾은 에코프로그룹

39. FLEX 대신 ‘짠테크’로 몰리는 MZ세대…1만보 걸어 100원 벌고 ‘잔돈’은 바로 저축

40. 대법원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에 산업계 "줄소송 등 혼란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