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2022. 10. 05. 경제, 부동산 신문

도리안 그레이 2022. 10. 5. 11:18

오늘의 운세, 10월 5일

[음력 9월 10일] 일진: 신묘(辛卯)

 

〈쥐띠〉

96, 84년생 여러 가지 일이 겹치고 변화가 많은 하루다. 72년생 상대가 조금만 바꿔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작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람 쉽게 바뀌지 않는다. 60년생 잘잘못을 떠나서 우선 해결책부터 찾는 것이 먼저다. 48, 36년생 별 뾰족한 수가 없으면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낫다.

운세지수 42%. 금전 40 건강 40 애정 45

〈소띠〉

97, 85년생 인생이 걸린 일을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날이다. 73년생 배우자의 부모에게 예의를 갖추고 잘하는 것이 결국 배우자를 위하는 것이다. 61년생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한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49, 37년생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98, 86년생 업무적인 관계로 알게 된 사람과 개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날이다. 74년생 지난날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은 기쁜 일이 있겠다. 62년생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얼마든지 소년 소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50, 38년생 형제 덕을 볼만한 일이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84%.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토끼띠〉

99, 87년생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이니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75년생 밖에서 인정받는 것보다 가족에게 인정받지 것이 더 중요하다. 63년생 모든 문제는 시간을 두고 풀어야 한다. 급히 서둘다가는 도리어 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51, 39년생 외면하고 싶은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운세지수 49%. 금전 55 건강 50 애정 50

〈용띠〉

00, 88년생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은 전율을 느낄만한 일이 있을 것이다. 76, 64년생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조그만 방심하면 자꾸 벗어나게 된다. 52년생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40년생 오랜만에 기분 좋은 땀을 흘리게 된다.

운세지수 61%.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뱀띠〉

01, 89년생 조건보다는 그 사람 자체가 맘에 들어서 끌려야 한다. 77년생 유연성을 보여라. 현 상태로는 잡을 수 있는 기회나 선택의 폭은 매우 제한적이다. 65, 53년생 김을 매는 정성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라. 41년생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진다.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기에 좋다.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말띠〉

02, 90년생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78, 66년생 자기 주관 없이 남의 생각이나 행동을 덩달아 따라가면 손해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4년생 기분에 따라 행동하면 금방 후회하는 일을 만들게 될 것이다. 42년생 주객이 바뀌게 되는 상황이 생기겠다.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양띠〉

91년생 호감이 가는 상대가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용기를 내어서 다가가보라. 79년생 사소한 일이라 여길 수 있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감동하게 된다. 67, 55년생 단골손님들이 찾아와서 매상이 올라가게 된다. 43년생 마음이 안정되니 안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겠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따끔한 질책을 받더라도 달게 받고 받아들어야 한다. 80년생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니 마음이 혼돈스럽겠다. 68, 56년생 가족으로 인해 신경이 쓰인다. 무슨 일을 저지르지 않을까 해서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44년생 세일을 한다거나 값이 싸다고 구입하면 후회하거나 반품하게 된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닭띠〉

93년생 아무 연락이 없는데 마냥 기다리려고 하니 답답하겠다. 81년생 이유도 모르게 자꾸 신경이 쓰이는 일 때문에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69, 57년생 나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고 기분 나쁜 일은 빨리 잊어버려라. 45년생 더 이상 신경 쓰지 마라. 결국 자신만 힘들어진다.

운세지수 32%. 금전 30 건강 30 애정 35

〈개띠〉

94, 82년생 꼭 가고 싶었던 곳에 함께 가고 싶었던 사람과 가게 된다. 70년생 마음의 짐을 덜게 된다. 그동안 못다한 효도를 하는 시간을 가져라. 58년생 이번에는 제대로 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46년생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이루어진다.

운세지수 89%.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년생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전달하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다. 83년생 적극적으로 이끌어주는 후원자를 만나게 된다. 71, 59년생 그린색을 사용하라. 그린색의 편안해지는 기운을 받아 일처리를 한다면 큰 행운이 따르겠다. 47, 35년생 진심으로 대하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출처 지윤철학원


2022년10월5일 부돈산 주요뉴스

미분양 쏟아진 구로 11억 아파트.."할인분양 안할것" 왜?

https://v.daum.net/v/20221005054002279

서울시, 다방·부동산114 등과 '전·월세 시장정보' 제공한다

https://v.daum.net/v/20221005060004475

"대형 업체도 심리 위축".. 건설경기 비관하는 기업 더 늘었다

https://v.daum.net/v/20221005053023191

"강남 아파트 입주권 받을 수 있을까".. 재건축 단지 상가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https://v.daum.net/v/20221005060133614

전세가율 높아 내집마련 갈아타기 쉬운 6억이하 비중 '뚝'

https://v.daum.net/v/20221005060103577

교환 NO, 매도 후 매수는 OK..'기존주택 처분 기준' 논란

https://v.daum.net/v/20221005053004166

'신호모진→신호위반'으로..국토부, 어려운 철도용어 표준화 착수

https://v.daum.net/v/20221005060051554


★★10월 0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1년 정기예금이 3년짜리보다 높다?…시중은행 정기예금 '장단기 금리역전'…우리·신한·하나銀 1년물 금리가 장기물보다 높아...기업대출 증가·요구불예금 이탈에 유동성 확보 비상...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은 2주만 1%P 가까이 상승

☞ 감사원, 한전 기재부 등 25개 공기관 5개 부처 감사 착수...이달 4일부터 30개 기관 감사...한전 등 발전·자원공기업과...기재부·산업부 등이 대상

☞ 10억 예산들인 국민청원안전검사제 유명무실…추천 2000건 넘으면 식약처 검사…초기 흥행했지만 이용 점차 저조…7·8月 청원 한자릿수…추천수 0…"하루빨리 사업 정리, 대안 마련"

☞ "엄마 나 어떡해"…'댈입 광고' 성행에 SNS '사채 늪' 빠진 1020세대…3년 새 2.5배 증가…올해만 3000건↑…10만원 미만 소액 빌렸다가 年 대출이자 5000% 폭탄

☞ 국책硏 "법인세 인하, 국민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김학수 KDI 선임연구위원 보고서…국민 주식투자·국민연금 투자 늘어…법인세 인하 혜택 사실상 국민에게…부자 감세는 정치적 구호에 불과

《금 융》

☞ 왕년의 따상들 지금은…공모주 '빅4' 거품 빠지니 최대 80% 급락…카카오페이·카뱅 하락 1·2위…크래프톤 고점대비 63% 하락…SK아이이테크놀로지 부진…우리사주 손실 눈덩이

☞ 통큰 투자 부담됐나…네이버 주가 9% 급락…엔데믹·고금리에 시장 위축…씨티증권, 투자의견 매도…네이버 "합리적 가격에 인수"

☞ 외인 매수에 코스피 2,200선 회복…코스닥도 3%대 상승…삼성전자·SK하이닉스 4% 가까이 상승…네이버 외국계 투자의견 하향에 8%대 급락

☞ SK온 투자 유치 새 국면…거래 조건 바뀔까…MG새마을금고중앙회, 출자 검토 잠정 중단…핵심 기관 이탈 가능성 생겨…IB 업계 "모회사 신용보강 필요"

☞ 월가 "주식·채권 줄이고 현금비중 20%로 늘려라"…UBS, 투자전략 수정 권고…에너지·원자재·헬스케어…고배당 경기방어주로 교체…"현금도 종목…버텨야 산다"

《기 업》

☞ 삼성 파운드리 또 승부수…초미세공정 기술로 TSMC 잡는다…2027년 1.4나노 양산 선언…생산능력도 3배 확대 추진…시스템반도체 1위 목표로…"2019년보다 고객사 2배늘어"…非모바일 칩 비중 50% 목표

☞ 최수연의 승부수…미국의 당근마켓 '포시마크' 품었다…네이버 2.3조 투입해 美진출…국내 인터넷기업 최대 빅딜…글로벌 강자 아마존 맞서…중고거래로 틈새시장 노려…포시마크, 이용자 8천만명…MZ세대 비중 80% 달해…"쇼핑·웹툰·K팝 새 경험 선사"

☞ 카톡 18분간 통신장애…"네이버·카카오 등 5년간 장애 66건"…업무플랫폼 '카카오워크'도 2시간여 장애…이용자들 "바쁜 시간 업무 지장"…박찬대 "피해 구제 기준 의무화하고 정부도 엄격히 점검해야"

☞ "제주용암수 미네랄로 화장품도 만들죠"…제주 오리온용암수공장 가보니…용암수서 미네랄 추출 위해…1200억 투자 독보적 기술 갖춰…생수브랜드 제주용암수로…2조3천억 생수시장에 도전장…미국·중국 등 6개국에 수출도

☞ 폴란드 찾은 구광모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 '잰걸음'…모라비에츠키 총리에 지지 요청…세계최대 배터리 생산능력 갖춘…LG엔솔 브로츠와프 공장 방문

《부 동 산》

☞ '집 사겠다' 심리 바닥인데…분양 또 쏟아져…KB 9월 전국 매수지수 19.1…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건설체감 경기지수 5.6P 뚝…10월 74곳, 지난해 3배 달해…"미분양 우려로 또 미룰수도"

☞ MZ세대 발길 잡은 청담, 힘 빠진 명동 뛰어넘어…팬데믹 거치며 바뀐 상권지도…명품 찾는 2030 몰려든 청담…상반기 매출 20% 이상 늘어 1위…한남·이태원과 함께 급성장…명동은 상가 2곳중 1곳 공실

☞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터에 40층 복합시설 짓는다…서울시, 신세계측과 사전협상…승하차장·주차장 지하화…지상엔 업무·판매시설 입점…"최고층 전망대·보행데크 등…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할 것"

☞ 페라리 타면서 공공임대아파트 거주...LH 임대주택에 고가 자동차 보유자 264세대…입주자 자산 기준 넘는 페라리, 포르쉐, 마세라티도…장철민 의원, "기준가액 초과해도 재계약 가능한 현행 제도 개선 필요"

☞ 국토위 "LH, 서민 공공임대로 집장사…물량 축소도 문제"…국감서 질타…심상정 "LH 토지임대부 공급 재고 요구"

허영 "3기 신도시 공공주택 늘려야"

《사 회 유 통》

☞ '세월호' 직후 끊겼던…경인아라뱃길~한강 유람선 8년만에 복원 추진…경인아라뱃길~한강 여의도…유람선 8년 만에 복원 추진…8일 불꽃축제 맞춰 첫 출항…연간 1000만 이용객 목표로…추후 서해까지 뱃길 넓힐 듯

☞ "스타벅스,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온라인 확산 열흘 전 알아"…노웅래 "제조사 검사결과 7월 11일 수령"…'익명제보'는 같은 달 21일…이수진 "7월 13일 대표에 사태 보고"…'쉬쉬'하며 사태 키웠다는 지적

☞ 성폭행 혐의 강원FC 선수 2명 첫 재판…"인정" "부인" 엇갈려…사건 발생 1년 만에 첫 재판…참여재판 배제 불복에 시일 소요…1명은 "주거침입만 부인", 다른 1명은 "위법한 공소제기" 주장

☞ 세종시 서울처럼 4대문 짓는다…'미래전략수도 세종' 위한 5대 비전 선포…최민호 시장, 자족경제·문화예술·의료·교육 도시 목표 제시…경제자유구역·한글문화수도·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20개 핵심과제 뒷받침

☞ '그리웠던 엄마 손'…요양병원 면회 재개에 전국서 행복한 만남…'칸막이 사라져 맞잡은 손…면회객 붐비고 외출·외박 제한도 해제…'예약제 운영·음식물 섭취 금지 아쉬움…일부 시설 지침 못 받아 차질

《국제》

☞ '화웨이식 제재' 칼 빼든 바이든, 中 첨단기술굴기 싹 자른다…바이든정부 들어 가장 센 對中제재안 이번주 발표…내달 美 중간선거 앞두고…전기차·바이오·투자제한 등…중국 때리기 다시 거세져…환율 이어 G2 기술전쟁 격화…침체위기 세계 경제에 먹구름

☞ 푸틴 핵카드 만지작…러 괴물 핵잠수함 '은밀한 작전'…수세 몰리자 벼랑끝 전술…러 비밀부대 전선투입 포착…나토 "러, 핵어뢰 실험 계획"…우크라, 동부 이어 남부서도…러시아 방어선 잇따라 돌파

☞ 中, 반도체에 66조 쏟아부었지만…美 고사작전에 휘청…반도체 자급률 10%대 그쳐…칩4 동맹으로 中 배제 가속도…올들어 3400개 기업 줄폐업…당대회후 반격카드 나올지 촉각

☞ 외신 "日 통과한 北미사일…국제사회 관심끌려 작정하고 도발"…NYT "한미동맹 강화·한일관계 개선 움직임에 대한 직접적 도전"…WP "긴장고조의 새로운 악순환 이미 구체화"…CNN "도발 강화 신호탄"…AP "올해 가장 도발적 '무기시위'…핵능력에 더 바짝"…가디언 "日 긴장"

☞ '엔저효과' 없었다…日 제조업 업황 3분기 연속 악화…9월 단관 지수 대기업 업황 또 후퇴…닛케이 "구조 변화로 엔저효과 미미"


헤드라인뉴스 2022.10. 05 수요일

[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가끔 비…한낮에도 선선

1. '피봇' 기대에 금리·달러 급락…미 증시 이틀째 랠리

2. 뉴욕증시, 금리인상 둔화 기대에 이틀째 급등 '트위터 22%↑'…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3. “美 과매도·구인급감에 베어마켓 랠리”…“피봇기대, 연준과 단절”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4. 증시 모처럼 기지개…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2200선 회복

5. WSJ "美 인플레법에 아시아·유럽동맹들 분노…WTO 위반 가능성"

6.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거래"···네이버 POSH 인수에 월가 환호한 이유는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7. '부자아빠' 기요사키 "지금이 부자가 될 기회…금 은 비트코인을 사라"

8. "계좌 녹아내렸다"…급락장서 증시 상승 베팅 동학개미, 수익률 마이너스

9. 삼성의 승부수 “5년 뒤 1.4나노 반도체 양산”

10. "전기료 인상 불가피" 보고했지만…탈원전 강행한 文정부

11. 택시난에 호출료 인상… 서울 심야 기본료 ‘11720원’

12. 서민 급전창구, 카드론 반년새 1조4000억 증가

13. 미국 내 한국 전기차 판매 감소…국정감사 질타 이어져

14. 환율 올랐다고 앱 가격 올린 애플…'환율 내리면?' 묻자

15. 秋 "3高 위기 엄습했지만 외환위기 가능성까지는 아니다"

16. "머스크, 원래대로 트위터 인수"…트위터 주가 22% 폭등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17. 역환율 전쟁發 침체 우려에도 미국이 ‘킹달러’ 밀고 가는 이유는?

18. 이제는 남아 돈다고?…없어서 못 팔던 '당당치킨' 근황은

19. 이재용 "시스템 반도체 1위" 실현하나…삼성, 승부수 던졌다

20. 내년 반도체시장 찬바람 분다…D램 시장 규모 16% 떨어질 듯

21. "전세 계약하면 샤넬백 드려요"…세입자 모시기 나선 집주인들

22. 교환 NO, 매도 후 매수는 OK…'기존주택 처분 기준' 논란

23. 규제 푸나마나…파주·평택·안성·동두천·양주 집값 뚝

24. 금리 인상→이자 부담→매물 출회→집값 하락

25. 전월세 시장 정보, 앱으로 확인한다

26. 전세가율 높아 내집마련 갈아타기 쉬운 6억이하 비중 '뚝'

27. 국토부,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 세부 후속 조치 나서

28. 속절없이 떨어지는 강북 아파트값…평균 '10억대' 붕괴 초읽기

29. 연말 주담대 대출 금리 8% 진입 전망…집값, 더 떨어질까?

30. 건축·주택 소극적이던 '삼성물산' 개발사업 인력 영입, 왜?

31. 토스뱅크 1년 '혁신과 포용'…478만 가입·중저신용 40% 넘었다

32. 업비트, 5년간 코인 330개 상장…절반은 상장 폐지

33.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에 주가 17만원대로 '뚝'… 이유는?

34. '될놈될'···기업들, 위기에도 앞다퉈 투자하는 이 사업

35. 거버넌스워치]대 이어…한일시멘트 3세 허정규 서울랜드행

36. "안 오른게 없다"…서민들 혹독한 겨울나기 걱정

37. 작년에 뽑은 1억 카이엔이 주차장 떡하니…임대주택 요지경

38. '메모리 혹한기', 속속 감산…삼성전자·SK하이닉스 가세할까?

39. 美증시 상승 '다우 3만 회복'…오락가락 머스크 "트위터 인수할 것" [모닝브리핑]

40. 한미, 지대지미사일 4발 동해로 발사…北도발에 대응사격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5일)

1.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등에 쓰이는 핵심 기술의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내놓을 예정.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화웨이를 정조준했던 것과 유사한 대책으로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더 첨예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 정부가 심야택시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택시를 잡을 때 지불하는 호출료를 최대 5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음. 서울 심야택시는 할증료(5760원~6720원)까지 내야 하기 때문에 내년 2월부터 심야택시를 호출해 타는 이용객은 기본요금만 1만원이 넘을 전망.

3.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MZ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는지가 서울 주요 상권의 희비를 가른 것으로 나타남. 한국 대표 상권이었던 명동은 공실률이 급증했지만, 명품 브랜드와 고급 음식점이 밀집한 청담과 한남·이태원 상권은 젊은 세대가 몰리며 인기를 누림. 해외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2022 서울 중심가 리테일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명동 공실률은 52.5%를 기록. 반면, 청담 상권 공실률은 올 상반기 14%에 그침.

4. 삼성전자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를 개최하고 로드맵을 발표.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2025년 2나노,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통해 제품을 양산하겠다고 선언.

5. 매일경제가 국내 100개 기업 CF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중 7곳이 사실상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조사. 대외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 응답 기업의 60% 이상은 추가로 유동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힘.

6. 5대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이 8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둠. 금융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 정기 예·적금 잔액은 799조814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설 전망. 최근 경제가 악화되면서 예·적금을 비롯한 안전 자산으로 시중 자금이 몰린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10월 5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현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지만 순방 논란과 박진 외교부 장관 출석,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 등을 놓고 곳곳에서 기 싸움 속에 막말과 고성이 난무했습니다. 이틀째인 오늘은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 검찰이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성남FC에 후원금을 낸 현대백화점과 농협은행 등 모두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초, 두산건설 한 곳만 문제가 된다고 본 경찰의 수사결과를 뒤집고, 후원 기업 전체를 사실상 전면 재수사하는 셈입니다.

●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착수가 감사원법을 어긴 만큼, 향후 관련자들이 징계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원법은 감사위원회의에서 주요 감사계획을 사전에 의결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서해 사건 감사는 이런 절차를 무시한 상태에서 자료제출과 출석·답변 요구 등 각종 조사 권한을 행사해 직권남용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 최근 잇달아 단거리 미사일을 쐈던 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강도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중대 도발이라며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이번 미사일 발사가 일본 국민에게 위험이 되는 행위인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있은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신속하게 전화통화를 한 건 그만큼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즉각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미 연합공격편대군 비행과 함께 정밀폭격 훈련을 벌인 건데요. 이번 훈련엔 우리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했습니다.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핵 장비 전담 부서의 열차를 이동시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구 종말의 무기라고 불리는 핵 어뢰 포세이돈을 실험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 2008년 신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살았던 JMS 총재, 정명석 씨가 어젯밤4일 다시 구속됐습니다. 2018년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한 뒤에도 여신도 2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 카카오모빌리티에서 택시 기사들이 승객을 평가한 결과를 호출에 명시하는 일종의 손님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택시기사에게만 콜카드 화면에 좋아요 많은 손님으로 표시되는데요. 긍정적 평가를 받았는지에 따라 일부 택시기사가 승객을 골라 태울 수 있는 겁니다.

● 정부가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해 밤 10시 이후 호출료를 최대 5천 원까지 높이고 택시 의무휴업도 50년 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타다나 우버 등 플랫폼 택시 규제 완화도 다시 추진하기로 했지만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민차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쏘나타에서 시동 꺼짐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현대자동차 측은 여러 해 동안 문제 해결이 되지 않자 연구소 차원에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른바 빚투로 이미 대출 한도를 꽉 채워 카드사 현금서비스 등 금융권 이용도 어려운 청년들이 전당포나 중고마켓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휴대전화 같은 스마트기기는 물론, 급하게 집을 내놓기도 한다는데요. 급하게 돈이 필요하지만 융통할 데가 없어 물건을 맡기고 몇십만 원이라도 받아간다는 겁니다.

●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몇 가지 서비스를 안내했습니다. 먼저 카카오톡으로 금융기관의 메시지를 받았다면 이런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면 되고,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활용해 불필요한 곳의 회원 탈퇴를 하면 개인정보 탈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종합부동산세의 절반은 납부자 상위 1%가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규모는 7조3천억 원에 이르는데요. 이 가운데 절반을 납부자의 상위 1%인 1만1백여 명이 부담한 겁니다. 한 명당 3억5천만 원 정도를 종부세로 낸 셈인데요.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은 한 명당 평균 363억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 소득 불평등이 심한 나라일수록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별 코로나19 사망자 상황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상위 소득자에 부가 집중된 나라일수록 사망자가 많았던 겁니다. 또 빚이 많은 나라일수록 사망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코스피가 2,100선까지 내려앉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이 이달 중순쯤 증권시장 안정펀드를 재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시장 안정펀드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가 급락할 때 시장 안정을 위해 투입하는 기금으로 금융회사와 관계 기관이 함께 마련하는데요. 이번에 조성하는 규모는 10조 원 수준입니다.

● 보수 원로 김동길 연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어제 향년 94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2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시신은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 후원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알린 이번 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부산 시내 열일곱 개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71개 나라에서 공식 초청된 242편의 작품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작품까지 모두 35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 오늘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어제보다 기온이 510도 가량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출근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오늘 밤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