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BOX, 캐릭터 편집샵, 서점인 영풍문고 장난감코너(직소퍼즐, DIY제품, 나노블럭, 큐브..) 등이 전시 되어있는 곳에서 늘 저의 눈을 자극(?)하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랑 케릭터가 이쁘게 배치되어 있던 DIY 미니어쳐 상품들..
종류도 다양하기도 하고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늘 생겼었는데.. 마침 12월의 계절과 어울리는
미니어쳐 틴케이스 스노우드림(SNOW DREAM)이라는 제품을 구매해서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소품들과 토끼 부부(?)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맘에 들더라구요..
만들면서 고난(?)도 있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① 손에 접착제 떡칠이 되고, 온 책상이고 가위고 칼이고 달라 붙고...
② 작은 재료를 떨어트려서 바닥에 바싹 엎드려서 찾는 등의 눈뽕(?)과
핀셋이 아니면 잡을수 없는 큰 손가락의 비애. (눈에 피로감이.. ㄷ~ ㄷ~)
③ 잘못자르거나 잘못 붙이거나~ 등의 실수 이벤트 들..
비극이야~ 으 하 하 ~
생각에 없던 납땜도 했었던.. ㅡ_ㅡㆁ
구리선이 웰케 맘껏 안 휘어지냐..... 몇번을 자르고 구부리고 붙였다가 땠다했는지 모름..
만들다 보니 요령과 팁도 생기고 성취감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어른이들에게 적극 추천~!!!)
추가적으로 다른 요소를 추가를 해보기도 했구요~
겨울에는 뭐니뭐니 해도 눈사람~!! > ㅂ <
여차 저차 우여곡절 끝에 완성까지 했습니다. ^^
[ 만드는 과정을 유튜브에도 올렸어요~!! ]
만드는 과정과 이슈들을 같이 공감해보고 싶으시면 유튜브 영상을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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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드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고 활기찬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