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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24.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24일

[음력 4월 24일] 일진: 정축(丁丑)

 

〈쥐띠〉

96, 84년생 더 멀리 나갈 수 있게 디딤돌이 되어줄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72년생 산 경험을 토대로 시도한 일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60, 48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으니 여러모로 보탬이 된다. 고마운 마음이 저절로 난다. 36년생 제대로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느낌이 들겠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이제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거리감이 느껴져 다른 사람같이 보인다. 73년생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생긴다.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다. 61년생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크겠다.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 털어버려야 한다. 49, 37년생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마라.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50

〈범띠〉

98, 86년생 각오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별일 없이 넘어가게 되니 다행이다. 74년생 빠진 사람은 없는지 두루두루 잘 살피고 챙겨라. 62년생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안정된 길을 택해서 일을 진행해야 한다. 50, 38년생 만만치가 않다. 잘못 판단하면 낭패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토끼띠〉

99, 87년생 시간이 아주 촉박한 일을 앞두고 있더라도 침착해야 한다. 75년생 많은 변수가 남아 있다. 아직은 자신할 때가 아니다. 63년생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할 정도로 쉬 피로를 느낄 수 있는 날이다. 51, 39년생 앞 뒤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난처해질 수 있겠다.

운세지수 64%. 금전 65 건강 65 애정 60

〈용띠〉

00, 88년생 양 손에 떡을 쥐고 갈등하고 있다. 76년생 월차를 내고 쉬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겠다. 64, 52년생 문제가 발생하여 고객의 불평불만이 커지게 된다. 관리점검을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겠다. 40년생 가만히 있어야 한다. 얻는 것도 없이 괜히 긁어서 부스럼만 만들 수 있다.

운세지수 36%.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뱀띠〉

01, 89년생 취업에 관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된다. 77년생 웃음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65, 53년생 인덕이 있겠다. 길게 멀리 보고 사람에게 투자를 한 것이 복리효과가 되어 돌아온다. 41년생 뾰족한 대책이 떠오르지 않아 고심하던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주변 사람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신의 감정을 속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겠다. 78년생 달콤한 유혹을 잘 피해가야 한다. 66, 54년생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 42년생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으니 건강을 잘 챙겨라.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양띠〉

91년생 마음이 아프고 힘들어도 끊을 것은 끊어라. 79년생 섣부른 의심을 키우면 자신은 물론이고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다. 67, 55년생 아직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잘 살펴보라. 43년생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까지 피곤하게 할 수 있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원숭이띠〉

92년생 더 이상 밀어붙이지 말아야 한다. 잠시 시간을 두고 기다려라. 80년생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68, 56년생 일단은 휴전해야 한다. 서로 힘을 합쳐야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 44년생 그동안 미처 알지 못하고 눈치 채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된다.

운세지수 62%.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닭띠〉

93년생 잘 해낼 거라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힘이 난다. 81년생 시험에서 아는 문제만 나와서 술술 문제를 풀게 되는 것처럼 쉽게 일이 진행된다. 69, 57년생 여력이 없다 생각하고 포기하지 마라. 의외의 좋은 결과가 나온다. 45, 33년생 느낌이 좋다. 원하는 것을 얻게 되겠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개띠〉

94, 82년생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날이어서 사소한 것에서 열 받기 쉽다. 70년생 잘못을 하고 안하고 상관없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58년생 금전적으로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대비해 두어라. 46, 34년생 실속 없이 바쁘고 피곤하기만 하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돼지띠〉

95년생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83년생 공감 받은 사람이 공감할 줄도 아는 것이다.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어 행복한 날이다. 71, 59년생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가며 애쓴 보람이 있겠다. 47, 35년생 속이 펑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출처 지윤철학원


2022년5월24일 부동산 주요뉴스

'8월 전세대란' 우려에..실거주 의무 '전월세 금지법' 푼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4054500609

[위기의 HDC그룹] 우발상황 시 2.4兆 조기상환 차입금 '시한폭탄'..유동성 위기 오나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4060025796

6월중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나온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4050501998

"집값보다 지방선거".. 여야 '종부세 감세' 경쟁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4040409438

한은 "주택량, 주요국 비해 저조.. LTV 완화 땐 집값 영향"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4040815478

"LH현장도 멈췄다"..원자재발 위기에 제2의 둔촌주공 나올라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3230400386

분당 일산↑ vs 평촌 산본 ↓..다 같은 1기 신도시 아니다, 희비 엇갈린 이유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23191200726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4일)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도쿄 영빈관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을 가짐. 미일은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을 전제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함.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의 방위를 위해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며 지역 안정과 중국 견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 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공조한다는 방침도 확인.

2. 한·미·일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13개국이 함께 하는 경제안보동맹체인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가 23일 공식 출범. 이번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동참으로 우리나라는 수출·입 비중이 40% 안팎에 달하는 거대 경제권역과 한층 긴밀한 공급망 동맹을 구축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공급망 강화,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탈탄소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고 강조. 다만 일각에선 자칫 한중 관계가 악화하면서 중국이 경제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3. 한미 정상회담 후속으로 다음 달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 가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 국가안보실 인사들과 경제안보대화를 할 예정임. 경제안보 최대 화두로 올랐던 원전은 물론, 양국 정상간 공동선언문에도 적시된 우주협력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단순히 양해각서(MOU() 체결 수준이 아니라며, 기술동맹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까지 나아갈 것임을 강조.

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리그 중 하나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23일 차지. 손흥민은 이날 노리치시티와의 최종전서 2골을 넣으며 총 23골을 기록. 울버햄튼과의 최종전서 1골을 넣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똑같은 23골이 됨.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필드골만으로 득점한 손흥민의 가치가 더 높다는 평.

5. 서울과 수도권에서 착공을 시작했지만 일반분양에 나서지 않은 재건축·재개발 물량만 약 1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됨. 방배5구역, 신반포15차, 둔촌주공, 동대문구 이문 1·3구역, 서대문구 홍은 13구역, 은평구 대조1구역 등이 분양 일정 속속 연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최근 건축 자재비가 줄줄이 급등하며 건설 현장에서 공사를 중단하거나 분양 일정을 연기하는 건설회사가 늘고 있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6월까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방안 발표하겠다"고 밝혀.

6. 경제성을 중심으로 형성되던 글로벌 공급망이 앞으로는 회복력과 지정학적 고려, 기후대응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글로벌 리더들의 분석이 나옴. 오릿 가디시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회장이 22~2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서 "정부와 기업 모두 공급망 설계에 있어 회복성과 지속가능성, 지정학적 고려사항이라는 3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2022.5.24.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회복소비’가 ‘보복소비’ 이겼다…일상회복 후 쇼핑 지출 ‘쑥’...G마켓·옥션, 27일까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열어...고객 5320명 대상 쇼핑 계획 조사, 77%가 쇼핑 지출 증가...빅스마일데이에 100만~200만원 쓰겠다는 응답자 31%

☞“금리 3%p 더 오르면 기업 절반 돈벌어 이자도 못 낸다”...전경련 '한계기업 현황과 금리변동 영향' 보고서...최근 5년간 일시적 한계기업 수 지속 늘어..."금리 3%P 오르면 추가 이자비용 26.9조 증가"...금리인상 부담 커져…'속도 조절' 필요성 대두

☞인니 '팜유' 수출 재개 한숨 돌렸지만…다음은 돼지고기?...인도네시아 정부, 팜유 수출 25일 만에 재개...'사재기 난무' 식용유 가격 안정세 찾을 듯...반면 돼지고기 가격 '적신호'…4월 28% 올라

☞100엔숍이 300엔숍으로…日 과자·맥주도 줄줄이 가격인상...‘10엔 과자’부터 맥주·라면 가격까지…서민물가 ‘직격'...100엔숍 다이소, 올해 점포 40%가 300엔숍 목표...임금 올라도 물가상승 못미쳐…소비자 지갑 더 얇아져...2분기도 마이너스성장 우려…"스태그플레이션 올수도"

☞게임체인저 된 '비만치료제'…글로벌 제약바이오 '눈독'..."세계 비만치료제 시장 2026년 5조원 전망"...FDA, 노보노·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승인...한미·LG화학·유한 등 국내 업체도 개발 '활발'

《금 융》

☞3년전, 테라·루나코인 상장심사 엉터리였다...‘거래소 2곳 상장평가 보고서’ 입수… 강점만 부각, 위험성은 과소 평가...“리스크 있다”면서도 턱걸이 통과시켜… 달러와 연동된 코인 알고리즘 보고서엔 한줄도 분석 없어...거래소들, 상장 후 3년 지나 “스테이블 코인 주의” 뒷북

☞환율 1300원 고점으로 봤나…美 빅스텝 예고에도 달러 팔았다...거주자외화예금 1년 7개월 만에 최저...환율 오르자 개인 보유 달러 매도...환율 1300원 넘기 힘들다 판단했나...해외 투자 늘리는 기업도 달러 인출

☞對中 관세 인하 검토, 위안화 강세…환율, 1260원대 하락...조 바이든 대통령, 중국 관세 인하 검토 발언...중국 위안화 강세폭 키워 달러당 6.66위안대...美달러인덱스 102선 하락 지속, 달러화 약세

☞루나 사태 2주 지나서야…코인 거래소 '거래 위험' 늑장 공지...국내 코인 거래소, 루나 입출금 제한 기간 제각각 대응...루나 개발자 프로젝트 실패 인정에도 상폐는 한참 뒤...금융당국, 가상자산 관련 감독·감시 근거 없어 '발동동'...입금 제한 없어 상폐 예고에도 투자자 10만명 증가해...금융위, 코인 거래소에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해달라"...일부 거래소 루나, 상장 시 위험성 검토 확인되지 않아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외환시장 협력' 명시..원달러 환율 안정 되나...상설 통화스와프 준하는 통화동맹 체결 유력...전문가들 "체결 자체만으로도 외환시장 안정"..."달러 자금 부족해 위기로 갈 가능성 낮아져"..."통화스와프는 위기시에만 효과…큰 의미 없어"..."기준금리 인상 통해 환율 방어해야"

《기 업》

☞한·미 대통령 함께 맞은 이재용… 5년 만에 웃었다...'반도체 M&A' 천군만마 얻은 삼성...창립 최초 양국 현직 대통령 방문...바이든 핵심 측근 상무장관 동행...美기업 협력 등 결정적 도움 기대...車반도체 공급망 시장개척 가능성

☞'美 바이든 방한' 삼성에서 시작, 현대차서 매듭…달라진 국내 기업 위상...미·중 반도체 등 패권 다툼 속 韓기업 양국 경제안보 '주역'으로...산업부, 주요 성과로 '공급망 협력' '산업대화' 'IPEF 참여' 꼽아

☞‘한미 원전동맹’에 웃음 짓는 기업들…제3국 시장 점령하나...원전 협력 통해 SMR 개발과 전 세계 배치 전략...에너지 안보 이슈 부각 속 원전 주도권 회복 계산...SK·삼성·두산·GS, 기술력 보유 美 업체 협력 강화

☞韓, 이미지센서 생산력 최대 …삼성·SK, 1위 소니 추격...美 시장조사기관 분석 결과…올해 전년비 13% 확대 전망

☞우리나라 최초 달탐사선 이름 '다누리'…"달을 누려라"...대국민 명칭공모전 통해 선정…제안자는 KAIST 박사과정생...미국서 8월 3일 발사 예정

《부 동 산》

☞팔짱 끼던 국토부 나서지만…둔촌주공 갈등 해결할지 미지수...공사비 갈등으로 둔촌주공 공사 중단 한 달...조합원·시공사 모두 타격, 실수요자 피해도...공급가뭄 우려에 정부 나서지만 중재 난제..."분양가 보충하는 방안 등 보완책 찾아야"..."결국엔 돈 문제…조합 위법 드러날 수도"

☞'금리 올려봐야 소용없다'...한은 "집값 안정엔 공급 확대가 제일"..."공급 증가→주택 자산가치 하락...실거주 맞는 질적 측면 고려해 공급해야"

☞尹 정부의 LTV 완화…한은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심해질 것”...‘자산으로서 우리나라 주택시장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차입여건 개선은 지방 아파트 수요 위축 요인”...“주택공급 정책은 자산가치 안정에 기여”

☞내달 전국 아파트 1만7천여가구 입주…이달보다 35% 감소...하반기엔 상반기 대비 물량 41% 증가

☞재계약한 서울 아파트, 2년 더 연장하려면 1.2억 더 준비해야...임대차3법 시행 이후 전셋값 상승폭 상위 지역 경기 > 인천 > 충북 順..."불안감 커지는 지역 별 착한 임대인 세금 우대 등 정책 추진 필요"

https://open.kakao.com/o/gbiWvJMb

《사 회 유 통》

☞신규확진 9975명, 118일만에 '1만명 밑'…"감소세 유지 긍정적"...유행 감소세에 휴일 검사 감소 영향…2주 전보다 1만600여명 줄어...감소폭 둔화에 신규 변이 우려도…격리 의무 4주 더 연장

☞'尹 라인' 검사장들, 취임 일성으로 ‘검수완박’ 직격…헌법 쟁송 빨라지나...이원석 총장 직무대리 "법 바뀌어 혼란스럽고 어려워"...송경호 중앙지검장 "국민 눈물 닦아줄 기회 사라져"

☞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1213명…"일반의료체계 전환 속도"...누적 확진자 359만4289명…사망 4명 증가...재택치료 병상 축소·생활치료센터 폐소 등

☞조주빈 또 옥중서신?…“피해자 생각 않고 반성 없는 것”...조주빈 추정 블로그 글 올라와…세번째...“누명 벗으려는 게 왜 2차 가해냐” 주장...게시자 관련, 법무부 “사실 파악 중”

☞법원 “코로나 방역 이유로 집회 전면금지, 구청이 소송비용 부담”...집회 목적 등 충분한 고려 없이...일정 장소 집회 막은 중구청 패소

《국 제》

☞바이든 “日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상임이시국, 2차 대전 후 승전국 5개국으로 구성...실현될 경우 ‘패전국’ 일본의 국제적 지위 대변화

☞바이든, 중-대만 무력충돌때 군사개입 표명…‘전략적 모호성’ 폐기?...유사시 ‘군사적 관여’ 묻는 질문에 “예스…그게 약속”...지난해 8월 이후 세번째…의사표명 더 명확해져...무력 통한 ‘현상 변경’ 차단…‘군사적 오판 말라’ 신호

☞폴란드 대통령 키이우 방문중에도… 러, 우크라 동부 맹폭...폴란드 대통령, “푸틴에 고개 숙이지 말아야” ...우크라 의회, 계엄령 8월까지 연장 법안 통과 ...러시아군, 루한스크 올렉산드리우카 집중포화 ...젤렌스키 “동부 전선에서 하루 50~100명 전사”

☞중국 견제 IPEF…대만은 가입 원하는데 빠졌다, 왜?...23일 출범 앞두고 설리번 백악관 보좌관 밝혀...대만 참여 원했지만, 바이든 행정부 “아직은”...대만 포함땐 중국 반발 세고, 주변국 참여 줄어

☞中관영매체, 한·일 바이든 반대집회 보도…"순방, 용두사미로 끝날 것"...환구시보 "도쿄서 바이든 방문 반대 집회 열려"...주최측 추산 750명 참가…"지역 평화 악영향"


경제뉴스 큐레이션_220524

[경제]

■ 무역적자 벌써 100억달러…금융위기 때보다 빨라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보다 빠른 속도다. 당시엔 8월에 무역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었다.

■ "택시 안 잡히는데 한잔 더?"…밤시간 '카드 결제' 폭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지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바깥활동 소비가 폭발하고 있다. 23일 한국경제신문이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와 지난달 거리두기 해제 이후 4주간(4월 18일~5월 15일) 개인카드 이용 건수를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각종 대면 모임과 회식, 나들이 수요를 보여주는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연금 수급자 2년새 100만명 폭증…이대로 가면 ‘재정 펑크’

국민연금 수급자가 2년 만에 100만 명 늘어나며 600만 명을 돌파했다. 수급자가 3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느는 데 4년8개월, 400만 명에서 500만 명을 넘는 데 3년6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가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으로 국민연금 개혁을 서두르지 않으면 국민연금 적립금 고갈 시점이 당초 예상(2055년)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업]

■ 대리운전도 '中企 적합업종'…대기업 신규 진출 금지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3년간은 대기업이 사실상 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없다. 기존 대기업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 티맵모빌리티(SK스퀘어)는 사업 확장에 각종 제한을 받을 전망이다.

■ "유튜브 보고 공부했어요"…신입사원 말에 회사도 놀랐다

청년들은 구직난을 겪고 있는데 기업들은 정작 필요한 인력을 채우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하고 있다. 반도체 미래차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고용 불안정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에 장애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바이든의 '역대급' 선물…현대차, 美서 '2조 인센티브'

미국 조지아주에 55억달러(약 6조3000억원)를 들여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을 짓기로 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정부로부터 세제 혜택 등 2조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조지아주가 기업에 지원한 인센티브 중 역대급 규모다. 현대차가 ‘러브콜’을 받은 여러 주 가운데 조지아주를 낙점한 배경 중 하나라는 분석이다.

■ 美·호주까지 퍼진 원숭이두창…HK이노엔, 백신 개발 나섰다

국산 천연두 백신을 생산하는 HK이노엔이 이 백신을 원숭이두창 예방 용도로 허가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하면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존 천연두 백신으로도 원숭이두창을 85%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금융]

■ 금융위, 공매도 차별 폐지 법안 '반대'

금융당국이 주식 공매도 거래 시 개인과 기관투자가·외국인 간 차별을 없애자는 여당 법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의견을 냈다. 기관·외국인의 공매도 조건을 개인 수준으로 하향 평준화하는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어긋난다는 논리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매도 형평성 제고’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증권]

■ 로봇·UAM·배터리…증설 나선 업종이 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되레 설비투자에 적극 나선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인플레이션 압박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겹악재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투자에 나선 것은 그만큼 향후 수요 확대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는 분석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설비 증설을 발표한 2차전지와 반도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관련주를 유망 종목으로 꼽고 있다.

■ "BNK금융·S-Oil우…실적 좋아지는 高배당주 담을만"

최근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거둘 수 있는 고배당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배당주도 순이익을 반드시 따져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 공모주 열기 식자…자취 감춘 '성장성 특례상장'

공모주 열풍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적자 기업의 상장 통로로 활발하게 활용되던 성장성 특례 상장 기업이 올 들어 실종됐다. 한국거래소가 적자 기업에 대한 상장 문턱을 높인 데다 주관사 역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적자 기업 상장에 한층 신중해진 결과란 설명이다.

■ 中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들…보유 금융자산 1조위안 급감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국 엑소더스’가 시작됐다. 중국 정부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자 불안감이 커진 투자자들이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22일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지을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가 이후 정책 흐름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 S&P·나스닥도 7주째 떨어졌지만…"아직 바닥 아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지난주까지 8주 연속 내려 1920년대 대공황 이후 최장기 하락세를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모두 7주 연속 떨어졌다. 증시가 급락하자 바닥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바닥이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 결국…디디추싱, 美증시 자진 상장폐지 결정

중국 차량호출업체 디디추싱이 미국 증시에서 자진 상장폐지하기로 23일 결정했다. 디디추싱은 중국 당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가 호된 고초를 겪은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부동산]

■ "이주비 등 반영한 분양가상한제 내달 발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간담회를 열고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는 가장 먼저 손봐야 할 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분양가 상한제는 당초 아파트 분양가를 관리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급격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시작됐다”면서도 “이주비, 급등한 원자재 가격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억누르는 부작용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입주 폭탄' 인천 서구, 전셋값 22주 연속 하락

인천의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구는 올 상반기 내내 전세 가격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연수구는 올 들어 전셋값이 3.62% 떨어져 전국 시·군·구 중 하락률 4위에 올랐다.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분위기 속에 단기간에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셋값이 떨어지고 매매가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매·전세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충분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35% 줄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이달에 비해 35% 감소한 1만7000여 가구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하반기에 물량이 다시 증가하면서 연간 입주 물량 감소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 "철길 따라 오른다" 12억 찍었던 인덕원 아파트, 9개월 만에…

‘철길 따라 오른다’는 기대감에 단기간에 수억원씩 뛰었던 가격이 올해는 다시 수억원씩 떨어지는 ‘롤러코스터’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 안양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대비 2억~4억원씩 하락했으며 평택, 동탄, 인천 송도 등은 가격 하락 후 최근 2개월간은 아예 거래가 멈춰서 있다. 눈앞에 닥친 금리인상 여파가 개통까지 시일이 소요되는 GTX 등의 장기 교통 호재를 압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급 수급자 600만명 돌파 → 전국민 20%가 수급자, 베이비 붐 은퇴에 따라 증가속도 급증. 2년전 2020년 4월과 비교하면 수급자 수는 88만명(18%), 금액은 6000억원(31%) 증가.(매경)

2. 일본 보수언론, 한미 정상 만찬 메뉴 관심 → 산케이 신문, ‘독도새우 같은 반일 메뉴’ 없었다. ‘윤석열 정권의 손님 접대는 지극히 상식적이었다’고 보도.(문화)

3. 올들어 무역수지 14년만에 석달 연속 적자 → 적자액 100억달러 넘어. 국제유가·원자재가격 급등 여파. 이 추세 계속 되면 IMF 환란 이후 25년 만에 재정적자, 무역적자가 동시에 나타나는 ‘쌍둥이 적자’ 재현 우려.(문화)

4. 대통령에 따라 최고 사법기관 구성 크게 변동, 삼권분립 취지 훼손 우려 → 文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 헌재소장포함 8명의 헌법재판관 교체, 尹대통령 재임기간 중 대법관 13명, 헌법재판관 9명 전원 교체 예정... 우리나라 대법관·헌법재판관 임기는 6년인 반면 미국은 종신, 독일, 프랑스, 일본은 정년까지 보장.(문화)

5. ‘절수등급’ 표시제 → 개정 수도법에 따라 건물에는 절수설비를 설치해야 하고 제품에는 절수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3개월이 지난 지금 국민들은 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정부는 단속은 커녕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변기 2300만개의 물 사용량을 현 6L에서 4L로 줄이면 팔당댐 연간 유효수량만큼 절감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전문가 인터뷰)

6. 대한민국은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세계 6위 등 하드파워에서 탑10 국가로 성장했다 → 이제 순위를 더 위로 끌어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현실적 실익이 약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K-팝, K-웹툰, K-드라마 등 문화 생산 선진국으로 리포지셔닝을 시도할 타이밍이다.(헤럴드경제, 전문가 기고)

7. ‘나폴레옹의 마을’, ‘한계취락주식회사’... → 인구감소로 소멸되는 지역을 살리는 ‘슈퍼 공무원’ 이야기를 그린 일본 드라마. 일부 지자체들, 실제로 중앙에서 파견된 유능한 ‘슈퍼 공무원’ 들 탄생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한 사례 많아.(한국)

8. '다누리' →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한국의 첫 달 탐사선 이름. 국민 공모에 6만 2719건 접수.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매경)

9. 호남, 민주당 정치독점’에 시민단체 비판적 행동 나서 → 광주·전남 무더기 무투표 당선. 기초단체장 3명, 광주시의원 선거구 20곳 중 11곳, 전남도의원 선거구 55곳 중 26곳 무투표 당선. 시민단체들 ‘다양성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무지개 연대’ 결성.(경향)

10. 청남대 개방에서 배우는 청와대 활용법 → 대청호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개방. 계속된 관리와 투자로 유료임에도 불구 누적 방문객 1300만 돌파,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3번이나 선정.(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