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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2022.05. 19. 경제, 부동산 신문


오늘의 운세, 5월 19일

[음력 4월 19일] 일진: 임신(壬申)

 

〈쥐띠〉

96, 84년생 운명적인 만남이 당신의 마음을 노크할 것이다. 72년생 여러 사람을 만나는 가운데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이다. 60, 48년생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정담 오가니 마음이 즐거운 하루다. 36년생 가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 한다. 해결책이 눈앞에 보일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깜짝 놀란 만한 일이 눈앞에 펼쳐진다. 73년생 사랑과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날이다. 61년생 독단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는 더 늦어질 수 있다. 해결하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49, 37년생 체면보다 진실하게 다가가는 것이 상대의 호응을 받는 최선책이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다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쉽지 않겠다. 74년생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집중해서일해야 능률이 있다. 62년생 정 때문에 흔들리면 일이 틀어진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50, 38년생 내 코가 석자다. 남의 사정을 봐줄 때가 아니니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운세지수 32%. 금전 30 건강 3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딴 데 가더라도 똑같거나 더 힘들 수 있으니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75년생 충동적인 결정으로 손해를 보거나 후회할 일을 만드니 조심해야겠다. 63, 51년생 쉽게 생각한 일에 의외의 함정이 있으니 주의하라. 39년생 혼자 사막에 버려진 것 같은 서글픈 생각이 들겠다.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평범함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76년생 중요한 정보를 손 안에 넣게 된다. 잘 활용해야 한다. 64, 52년생 좋은 일이 찾아온다. 그동안 쌓아온 신용을 인정받는다. 40년생 끈기로 밀고나가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호전된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사소한 일이 다투거나 마음이 상한다. 77년생 모든 일은 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65, 53년생 조금만 부주의하면 화상이나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요리를 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41년생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가급적이면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자칫 잘못하면 삼각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78년생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는 날이다. 66, 54년생 제삼자를 통하라. 특히 잘 아는 사람이 길하다. 42년생 너무 솔직하게 표현해서는 안 된다. 다툼을 유발하거나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

운세지수 63%.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양띠〉

 

91, 79년생 다음 계획을 목표로 하여 자신의 발판을 확고히 해두어야 한다. 67년생 놀랍게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상이 적중한다. 55년생 더 잘하려고 애쓰다가 도리어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마음을 비우고 일을 진행해야 한다. 43년생 넓은 마음을 가지면 좋은 운이 찾아온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원숭이띠〉

 

92, 80년생 가까운 사람의 진심어린 충고를 잘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약이 되어 훗날 크게 도움이 된다. 68년생 가족과 함께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56년생 적당한 선에서 멈춰라. 지나친 개입은 불리하다. 44년생 무엇보다도 마음이 편한 것이 우선이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닭띠〉

93년생 그간의 오해를 풀고 변치 않는 사랑을 다짐하게 된다. 81년생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태도가 좋은 운을 불러온다. 작은 일에서도 성과가 있을 것이다. 69, 57년생 우연치 않게 기대 외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45, 33년생 주변의 도움으로 무난히 일이 진행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개띠〉

 

94년생 고치고 싶고 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현실이 힘들게 한다. 82년생 가시밭길을 걷는 것 같이 여기저기 찔려서 마음이 아프겠다. 70, 58년생 장세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안이한 태도로는 낙오한다. 46, 34년생 중요할 때에 돈 문제가 속을 썩인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돼지띠〉

 

95, 83년생 잘 어울리지 못할 것 같다면 그런 자리는 애초부터 피하는 것이 좋다. 71년생 생각만큼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 더 지치게 느껴진다. 59년생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 다음을 기약하라. 47, 35년생 비밀로 하고 싶었던 일이 뜻하지 않게 노출될 수 있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출처-지윤철학원


2022년5월19일 부동산 주요뉴스

1기 신도시 재건축 논란.. 공급 확대 묘책 vs 집값 자극, 전세대란 우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9030138995

전세 대란' 우려 크지만..현실은 '글쎄'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9054001664

[단독]강남에서도 특별공급 나오나..'분양가 9억' 기준 손 본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9053008539

타워크레인 해체 들어간 둔촌주공, 최악 땐 경매 위기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9000418643

전월세 신고제 위반 과태료 부과 1년 미뤄질 듯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8201242662

아직은 아냐..집 살 사람들, 바라만 본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518210647893


[부동산]

​■ 자고 일어나면 2억씩 껑충…잘나가던 세종 아파트의 추락

세종 아파트 가격이 11개월째 떨어지며 하락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2년 전 ‘패닉 바잉’ 열풍까지 일으키며 연간 누적 상승률 40%대로 전국 1위를 달렸던 모습과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노려라"…경기 읍·면 지역 아파트 '관심'

서울과 가까운 경기 읍·면 지역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생활권으로 대단지 아파트 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행정구역상 ‘읍·면’에 해당해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을 노릴 수 있어서다.

■ "보증금 3천만원 올려주면 천만원 준다" 솔깃한 제안의 정체

신축 오피스텔·빌라 시장에서 이자를 미끼로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을 악용하는 신종 깡통전세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시세보다 비싼 보증금에 거래하는 대신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준다는 식이다. 시세가 불분명해 전세금을 시세보다 대폭 올려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신축 오피스텔과 빌라시장의 맹점을 파고든 수법이다.

​■ 속도 내는 동부이촌동 리모델링…우성, 조합 설립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이촌1동)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맨숀과 이촌코오롱, 강촌, 한가람에 이어 우성도 최근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출범시켰다. 이들 단지(현대맨숀 제외)는 용적률이 300%를 웃돌아 재건축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일찌감치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잡았다.

■ 서울 주택 10건 중 3건, 외지인이 샀다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10건 중 3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학습효과에 외지인 주택 매입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05월 19일 오늘의 부동산 주요뉴스 (부동산&재테크)

1기 신도시 재건축 논란.. 공급 확대 묘책 vs 집값 자극, 전세대란 우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9030138995

[서촌의 미래]③ 황평우 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서촌은 서촌..역사와 경제생활 공존하는 '에코뮤지엄' 돼야"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7060351111

[尹정부의 도전⑩] '시장 정상화' 내건 부동산정책..금리인상 속 '연착륙' 될까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8064505481

다주택자 때리던 민주당, 종부세 완화..징벌적 과세 끝?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8081507884

25억 잠실 아파트, 3개월 만에..'다같은 강남' 아니었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7071101956

양도세 완화 1주일, 매물은 늘었는데 "효과는 글쎄"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8161349901

국민 2명 중 1명 "2주택까진 봐주자..다주택 세금은 3주택부터"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7110013644

[집잇슈]타워팰리스 같은 임대주택 "좋은데, 임대료 오르는건?"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7091106911

"끓어오르려다 식었다"..다시 매물만 넘치는 노·도·강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8071202892

한달새 1.5억 뛴 '노후 아파트'..재건축 기대감에 매매 늘었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518050056808


📮 5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보다 3,800여명 줄었고,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15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는 2만명대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회의가 열립니다.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과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동향 등을 살필 전망입니다.

● 한미정상회담이 토요일 오후 열립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한 뒤 용산에 도착해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 후 두 정상은 집무실에서 소인수 회담을 한 뒤 바로 옆 접견실에서 확대 회담을 합니다. 대북 문제와 역내 경제안보 협력, 글로벌 협력 과제 등이 의제로 오릅니다.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13일 동안 2천 300여 개 선거구에서 7천 6백여 명의 여야 후보가 선거 운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평가됩니다.

● MBN이 실시한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안철수 후보는 모두 상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진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민주의 문'을 지나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월의 정신은 국민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며 여야 지도부, 5·18 유족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지 만 하루 만에 검찰 지휘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인사에 규모도 작지 않았는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조국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수원고검 검사가 임명됐고, 공석인 검찰총장직을 대행할 대검 차장에는, 국정농단 수사팀에 참여했던 이원석 제주지검장이 올랐습니다.

● 북한은 어제를 기준으로 26만 여명의 발열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나흘 전 39만 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숫자상으론 사흘째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오늘자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6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지만 북함매체들은 방역이 잘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한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딸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확산이 수그러들던 지난 2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6주간 브리핑을 중단했던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다시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 우려로 기업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돼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장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월마트, 타깃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용 압력때문에 저조한 실적 전망을 내놓았고, 물가 상승과 그에 따른 소비 감소 우려가 증시 급락으로 이어진 걸로 보입니다.

● 영국 통계청은 현지시간 18일, 4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 뛰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독일 7.4%, 프랑스4.8% 등 주요 7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물가 상승의 주요인은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전체 상승폭의 75%를 차지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도쿄전력 계획안이 승인됐습니다. 규제기관인 일본원자력위원회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본 건데요. 지역 어민 등 시민 단체는 반발하고 나섰지만 내년 4월 방류 준비에는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1명이 고온의 용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 회사 측이 자체 보고서까지 만들어 안전 위험 요인을 파악했는데, 미흡하다고 판단한 안전 장치를 개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난 10년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중대재해와 관련한 고용노동부의 비공개 문건을 봤더니, 산재로 24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83%인 20명은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였습니다. 위험한 일을 협력업체에 맡기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공직자 2백만 명에게 적용되는 이 법은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해 사적인 이득을 얻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가족이나 인척, 또 이전 근무처에서 관계있던 사람이 공직자의 현재 업무와 연관이 생기면 미리 신고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합니다. 법에서 정한 10가지 행위 기준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기면 형사 처벌과 과태료 등 제재를 받게 됩니다.

● 최근 '간호법' 제정 문제를 두고, 의사와 간호사 단체 사이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회 발의 법안에서 '진료의 보조'에 머물던 역할이 '환자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되면서 단독 의료 행위가 될거란 우려와 법안이 일단 제정되면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로 이어져 다른 의료인 영역까지 넘볼 수 있다고 의사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합동 수사단이 루나·테라 코인 사태를 첫 수사 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손실 투자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측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지난해 권도형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대해 약 500억 원대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을 이유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버팀목이었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률이 2.3%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한 살 미만 영아 안전사고는 대부분 집안에서 발생하고, 특히 낙상사고를 조심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영아 관련 소방청 구급 출동 8천14건 가운데 31%에 달하는 2천485건이 생활 안전사고였고, 이 가운데 92%는 가정에서 일어났다는데요. 특히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등 낙상사고가 전체의 4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물질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도 21%나 됐습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료용 곡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돼지고기 등 육류값이 오르고 있는데요. 반면 한우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유통정보에 나온 한우 도매가는 어제 기준 1킬로그램 17,931원으로 1년 전보다 2,898원이 떨어졌습니다. 업계는 한우 사육두수가 늘어난 영향을 보고 있습니다.

● 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천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은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원래 이번 달 말로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돼 다음 달부터 위반 시 과태료 1백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었지만 계도 기간이 1년 더 연장될 전망입니다. 신고 누락분이 여전히 많아, 지자체들이 과태료 부과를 위한 행정력 투입에 부담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의 음악 저작권협회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 협회는 해마다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를 기준으로 인기곡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데요, 어제 공개된 '2022 최종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외국 작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극장가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일인 어제 기준 31만여 장이 예매됐습니다. 한국 영화 역대 사전 예매 기록 4위를 달성했는데요. 지난 2019년, 50만 이상을 기록한 '기생충' 이후 3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1위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64만여 장의 기록을 갖고 있네요.


경제뉴스 큐레이션_220519

[경제]

■ 韓·美 "통화스와프 준하는 협력 추진"

한·미 양국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에 준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국 정부가 밝혔다.

■ 삼성 평택공장 찾는 尹-바이든…韓·美 '반도체 동맹' 속도 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첫날인 20일 첫 행보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 양국 경제안보 동맹의 핵심인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 의지를 세계에 과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파월 "물가 잡힐 때까지 금리 올릴 것"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7일 “실업률이 좀 오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

■ "역풍 이 정도일 줄은…" 뿔난 개미에 결국 백기 든 동원

그룹 지배구조를 개편 중인 동원그룹이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지주사 격 계열사 동원산업의 합병 비율을 조정하기로 했다. “상장사인 동원산업의 가치를 더 높게 책정해야 한다”는 소액주주와 기관투자가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 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에 21조원 베팅

현대자동차·기아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충에 21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생산량을 올해 35만 대에서 2030년 144만 대로 네 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아 경기 화성공장에 연산 15만 대 규모의 목적기반차량(PBV) 전기차 전용공장부터 지을 계획이다.

■ "전기료 연동제 조정폭 늘려달라"…위기의 한전, 정부에 'SOS'

올해 1분기에만 7조7800억원대 영업적자를 낸 한국전력이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결정 방식을 바꿔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한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현재 ㎾h당 ‘분기 기준 ±3원, 연간 기준 ±5원’인 연료비 연동제 조정폭을 ‘분기 기준 ±5원, 연간 기준 ±10원’으로 확대하고, 정부가 전기료 인상을 유보할 수 없도록 전기요금 약관을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 공급망 대란 속 기업들 선방…2분기는 '안갯속'

국내 상장 기업들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가속화 등 온갖 악재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물류대란 수혜를 본 항공·해운업종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2분기부터는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고공 행진하는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이 기업 이익을 짓누를 것으로 예상돼서다.

■ 적자에 잇단 폐점…가전양판점 '잔혹한 계절'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가전 양판점이 휘청이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가전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게 익숙해진 소비자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 "합격하면 200만원 드려요"…'개발자 모시기' 사활 걸었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잡보드가 주도했던 채용 시장에 인적자원(HR) 테크 스타트업이 부상하고 있다. 공개 채용 중심이던 국내 채용시장의 판이 정보기술(IT) 업계를 중심으로 한 수시 채용으로 바뀐 데다, 전례 없는 개발자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금융]

■ '루나 사태' 권도형·테라폼랩스, 1000억대 세금 추징당했다

시가총액 50조원이 1주일 만에 증발한 국산 암호화폐 ‘루나 사태’의 장본인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대해 국세청이 1000억원 이상의 법인세 및 소득세를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는 작년 12월부터 과세에 불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루나 폭락 사태 직전 국내 법인을 청산하고 거주지를 해외로 옮기려 했다는 정황도 확인되면서 세금 납부를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 사기냐 아니냐…루나 집단소송 앞두고 갑론을박

국산 가상화폐 루나(LUNA)·테라USD(UST) 투자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두 코인의 시세 폭락 이유가 코인의 구조 자체에 있다며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인 투자에서 ‘사기죄’를 입증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테라·루나 폭락 후폭풍…'스테이블 1위' 테더도 흔들, 1주일 새 12.7조 이탈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스테이블코인 ‘테라’가 몰락하자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규모 1위인 테더도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주일간 테더에서 100억달러(약 12조7000억원)가 인출됐다.

■ 회계기준 바뀌면 재무 개선되는데…당국 결정 미뤄 보험사 '증자 비상'

올 들어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금융감독원 권고치(150%)를 밑돈 보험사가 무더기로 쏟아진 데 이어 올 상반기 말 기준으로는 법정 최소 비율(100%)에도 미달하는 보험사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카드업계 메기' 된 롯데…나홀로 실적 질주

롯데카드의 올 1분기 순이익은 작년 1분기(505억원)보다 81% 증가한 914억원(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76.7% 늘어난 1107억원이었다. 여기에 지난 4월 실적까지 합치면 롯데카드의 영업이익은 15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1270억원)을 넘어섰다.

■ 손보사들 호시절 끝났나…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

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보다 9%포인트가량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차량 운행이 줄면서 떨어졌던 손해율이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계기로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사업에서 2018년부터 3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지난해 ‘반짝 흑자’를 기록했다. 다시 손해율이 고공행진하면 자동차보험 사업이 적자 수렁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불확실성 커지는데…은행 1분기 대손충당금 '뚝'

은행들의 올 1분기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전 분기 대비 반 토막 났다. 대손충당금은 미래에 발생할 손실에 쓰기 위해 미리 쌓아두는 자금이다. 오는 9월 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 조치 종료 이후 대출 부실이 심화되면 은행들의 건전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증권]

■ 알짜株 100개 담은 펀드…하락장서 통했다

지난 2년간 대형 성장주의 그늘에 가려졌던 중소형 가치주가 빛을 보기 시작했다. 가치주를 발굴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안목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하락장에 나홀로 역주행 중인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가 대표적 사례다.

■ 엘앤에프, 코스닥 시총 2위 등극

2차전지 소재기업인 엘앤에프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다.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주가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 국내 첫 '리츠 레버리지 ETN' 나온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 국내 대체자산 가격 상승폭의 두 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 나온다.

■ "예상 못한 실적" CEO도 패닉…'역대급 폭락' 직면한 곳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1분기(2~4월)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 탓이다. 월마트는 올해 순이익 증감률 전망치도 기존 전년 대비 3% 증가에서 1% 감소로 낮춰 잡았다. 실적 악화 소식이 전해지자 월마트 주가는 17일 3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다.

■ MS vs 알파벳…"저평가 기술주 내가 최고"

최근 기술주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우량 기술주의 저가 매수에 나서기 시작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서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등이 유망 종목으로 꼽힌다. 두 종목은 금리 상승기에도 방어가 가능할 정도로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는 분석이다.

■ 펀드매니저도 시장 헷갈려…현금 비중 20년 만에 최대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현금 비축 규모를 20여 년 만에 최대 수준까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강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 자고 일어나면 2억씩 껑충…잘나가던 세종 아파트의 추락

세종 아파트 가격이 11개월째 떨어지며 하락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2년 전 ‘패닉 바잉’ 열풍까지 일으키며 연간 누적 상승률 40%대로 전국 1위를 달렸던 모습과 정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노려라"…경기 읍·면 지역 아파트 '관심'

서울과 가까운 경기 읍·면 지역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생활권으로 대단지 아파트 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행정구역상 ‘읍·면’에 해당해 대입 농어촌특별전형을 노릴 수 있어서다.

■ "보증금 3천만원 올려주면 천만원 준다" 솔깃한 제안의 정체

신축 오피스텔·빌라 시장에서 이자를 미끼로 전세대출과 전세보증보험을 악용하는 신종 깡통전세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시세보다 비싼 보증금에 거래하는 대신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준다는 식이다. 시세가 불분명해 전세금을 시세보다 대폭 올려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신축 오피스텔과 빌라시장의 맹점을 파고든 수법이다.

■ 속도 내는 동부이촌동 리모델링…우성, 조합 설립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이촌1동)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맨숀과 이촌코오롱, 강촌, 한가람에 이어 우성도 최근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출범시켰다. 이들 단지(현대맨숀 제외)는 용적률이 300%를 웃돌아 재건축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일찌감치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잡았다.

■ 서울 주택 10건 중 3건, 외지인이 샀다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10건 중 3건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학습효과에 외지인 주택 매입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